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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네아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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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엔네아데스는 플로티노스가 저술한 54편의 논문을 그의 제자인 포르피리오스가 편집한 저작이다. 포르피리오는 논문을 9개의 '엔네아데스'로 묶어 세 권으로 구성했으며, 각 권은 윤리, 우주론, 영혼, 지식, 존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엔네아데스는 플로티노스의 철학을 담고 있으며, '일자', '누스', '영혼'과 같은 주요 개념을 통해 아름다움, 사랑, 윤리적 삶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 저작은 동아시아 철학과의 연관성 및 현대 사회에서의 영성 추구, 윤리적 삶, 사회적 조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현대적 의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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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네아데스
개요
플로티노스의 초상으로 추정되는 재구성된 흉상
'플로티노스의 초상으로 추정되는 재구성된 흉상'
제목엔네아데스
원어 제목Ἐννεάδες
저자플로티노스
국가고대 로마
언어고대 그리스어
장르철학
사조플라톤주의, 신플라톤주의
집필 기간서기 253년 - 270년
출판포르피리오스
출판 연도서기 309년

2. 구성

포르피리오스는 플로티노스의 저술 54편을 논문으로 편집했는데, 그 길이나 장 수는 매우 다양했다. 포르피리오스는 원본 텍스트를 나누고 다른 텍스트를 합쳐 정확히 54편으로 맞추고, 이를 다시 아홉 개씩 묶어 '엔네아데스'(그리스어: ''ennea'')로 묶었다. 또한 ''엔네아데스'' 전체를 세 권으로 묶었다.

포르피리오스의 편집본은 ''엔네아데스''가 쓰인 연대순이 아니라, 학습자가 자신의 문제에서부터 우주의 궁극적 원리에 관한 주제로 나아가도록 이끄는 학습 계획에 따라 구성되었다.

포르피리오스는 ''플로티노스의 생애'' 24–26장에서 ''엔네아데스'' 각 권의 주제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첫 번째 엔네아드: 인간적 또는 윤리적 주제
  • 두 번째와 세 번째 엔네아데스: 우주론적 주제 또는 현실
  • 네 번째 엔네아데스: 영혼
  • 다섯 번째 엔네아데스: 지식과 지성적 현실
  • 여섯 번째 엔네아데스: 존재와 그 위에 있는 것 ( 일자 또는 모든 것의 제일 원리)


제1권은 주로 윤리학과 미학, 제2권과 제3권은 자연학과 우주론, 제4권은 심리학(영혼론), 제5권과 제6권은 형이상학·논리학·인식론의 문제를 다룬다.

2. 1. 제1 엔네아데스

포르피리오스는 플로티노스의 저술을 편집하여 총 54편의 논문으로 만들었다. 각 논문의 길이와 장 수는 다양했는데, 이는 포르피리오스가 원래 텍스트를 나누고 합쳐서 54편으로 맞추었기 때문이다. 그는 이 54편의 논문을 다시 아홉 개씩 묶어 '엔네아데스'(그리스어: ''ennea'')라고 불렀다.

포르피리오스는 ''엔네아데스''를 세 권으로 묶었다. 첫 번째 권에는 처음 세 편의 ''엔네아데스''(I, II, III)가, 두 번째 권에는 ''네 번째''(IV)와 ''다섯 번째''(V) ''엔네아데스''가, 마지막 권에는 나머지 ''엔네아데스''가 실려 있다. 포르피리오스는 각 논문을 수정하고 이름을 붙인 후, 스승 플로티노스의 전기인 ''플로티노스의 생애''를 썼는데, 이는 ''엔네아데스''의 서론으로 의도된 것이었다.

포르피리오스는 ''플로티노스의 생애'' 24–26장에서 ''첫 번째 엔네아드''가 인간적 또는 윤리적 주제를 다룬다고 기록했다.

논문의 제목은 번역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개별 작품 앞에 있는 대괄호 안의 숫자는 포르피리오스의 ''플로티노스의 생애''에 따른 작성 연대순을 나타낸다.

  • I.1 [53] - "살아있는 존재는 무엇이며, 인간은 무엇인가?"
  • I.2 [19] - "덕에 관하여"
  • I.3 [20] - "변증법에 관하여 [상승의 길]"
  • I.4 [46] - "참된 행복(웰빙)에 관하여"
  • I.5 [36] - "행복(웰빙)이 시간에 따라 증가하는가에 관하여"
  • I.6 [1] - "미에 관하여"
  • I.7 [54] - "근본적인 선과 이차적인 선의 형태에 관하여 [또는 '행복에 관하여']"
  • I.8 [51] - "악의 본질과 근원에 관하여"
  • I.9 [16] - "해산에 관하여"


제1권은 주로 윤리학과 미학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 생명이 있는 것이란 무엇인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 덕에 관하여

# 디알렉티케(지혜)에 관하여

# 행복에 관하여

# 행복은 시간에 따라 증가하는가

# 미에 관하여

# 첫째 가는 선과 그 외의 선에 관하여

# 악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어디에서 생겨나는가

# 자살에 관하여

2. 2. 제2 엔네아데스

포르피리오스는 ''플로티노스의 생애'' 24–26장에서 ''두 번째 엔네아데스''는 주로 우주론적 주제 또는 현실을 다룬다고 기록했다.[1] 논문의 제목은 번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개별 작품 앞에 있는 대괄호 안의 숫자는 포르피리오스의 ''플로티노스의 생애''에 따른 작성 연대순을 나타낸다.[1] 제2권은 자연학과 우주론을 다룬다.[1]

  • II.1 [40] - "천상에 관하여"[1]
  • II.2 [14] - "천체의 움직임에 관하여"[1]
  • II.3 [52] - "별들이 원인인가에 관하여"[1]
  • II.4 [12] - "물질에 관하여"[1]
  • II.5 [25] - "가능성과 현실태에 관하여"[1]
  • II.6 [17] - "속성 혹은 실체에 관하여"[1]
  • II.7 [37] - "완전한 전이에 관하여"[1]
  • II.8 [35] - "시각 혹은 멀리 떨어진 물체가 작게 보이는 방법에 관하여"[1]
  • II.9 [33] - "창조주와 우주 자체를 악하다고 주장하는 자들에 반하여" (일반적으로 "영지주의자 비판"으로 인용됨)[1]
  • 하늘에 관하여[1]
  • 하늘의 움직임에 관하여[1]
  • 별이 지상의 사건을 일으키는가에 관하여[1]
  • 소재에 관하여[1]
  • 가능적인 것과 현실적인 것에 관하여[1]
  • 실체에 관하여, 혹은 성질에 관하여[1]
  • 완전 융합에 관하여[1]
  • 시각에 관하여, 또는 멀리 있는 것이 작게 보이는 이유[1]
  • 영지주의에 대하여(잘못된 가르침을 논박함)[1]

2. 3. 제3 엔네아데스

포르피리오스는 플로티노스의 저술 54편을 묶어 ''엔네아데스''를 편집하면서, 이를 세 권으로 나누었다. 제3 엔네아데스는 학습자가 자신의 문제에서 시작하여 우주의 궁극적 원리에 관한 주제로 나아가도록 이끄는 학습 계획에 따라 구성되었다. 포르피리오스는 ''플로티노스의 생애'' 24–26장에서 ''두 번째''와 ''세 번째 엔네아데스''는 주로 우주론적 주제 또는 현실을 다룬다고 기록했다.

제3권은 자연학과 우주론을 다룬다.

제목작성 연대순원제
운명에 관하여3III.1
의 섭리에 관하여(전편)47III.2
의 섭리에 관하여(후편)48III.3
우리에게 할당된 수호령에 관하여15III.4
에로스에 관하여50III.5
비물질적인 것의 비수동성에 관하여26III.6
영원과 시간에 관하여45III.7
자연, 관조, 일자에 관하여30III.8
여러 가지 고찰(메모집)13III.9


2. 4. 제4 엔네아데스

포르피리오스는 ''플로티노스의 생애'' 24–26장에서 ''엔네아데스''의 각 권에 대한 주제를 설명했는데, ''네 번째 엔네아데스''는 영혼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고 기록했다. 다음은 제4 엔네아데스에 속하는 논문들이다.

제4 엔네아데스 논문 목록
제목작성 연대순내용
"영혼의 본질에 관하여 (1)"[21]영혼의 본질
"영혼의 본질에 관하여 (2)"[4]영혼의 본질
"영혼의 문제에 관하여 (1)"[27]영혼의 문제
"영혼의 문제에 관하여 (2)"[28]영혼의 문제
"영혼의 문제에 관하여 (3)"
(시각에 관하여)
[29]영혼의 문제 (시각)
"감각 지각과 기억에 관하여"[41]감각 지각과 기억
"영혼의 불멸성에 관하여"[2]영혼의 불멸성
"영혼의 육체로의 하강에 관하여"[6]영혼의 육체로의 하강
"모든 영혼은 하나인가"[8]모든 영혼의 단일성



각 논문의 제목은 번역에 따라 다를 수 있다.

2. 5. 제5 엔네아데스

# 세 가지 원리적인 것에 관하여[1]

# 제1자 이후의 것들의 생성과 서열에 관하여[1]

# 인식하는 여러 존재와 그 너머의 것에 관하여[1]

# 어떻게 제1자로부터 제1자 이후의 것이 생겨났는가, 그리고 일자에 관하여[1]

# 누스의 대상은 누스의 밖에 있지 않다는 것, 그리고 선에 관하여[1]

# 유의 저편의 것은 직관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제일차적으로 직관하는 것은 무엇이며, 제2차적으로 직관하는 것은 무엇인가에 관하여[1]

# 개체에도 이데아가 있는가에 관하여[1]

# 직관되는 미에 관하여[1]

# 누스와 이데아와 유에 관하여[1]

2. 6. 제6 엔네아데스

포르피리오스는 ''플로티노스의 생애'' 24–26장에서 ''엔네아데스''의 각 권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마지막 권인 여섯 번째 ''엔네아데스''는 존재와 그 위에 있는 것, 즉 일자 또는 모든 것의 제일 원리에 관해 다룬다.

제6 엔네아데스의 논문 제목은 번역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개별 작품 앞에 있는 대괄호 안의 숫자는 포르피리오스의 ''플로티노스의 생애''에 따른 작성 연대순을 나타낸다.

순서제목비고
VI.1 [42]존재의 종류에 관하여 (1)
VI.2 [43]존재의 종류에 관하여 (2)
VI.3 [44]존재의 종류에 관하여 (3)
VI.4 [22]전체로서 어디에나 동일하게 존재하는 것에 관하여 (1)
VI.5 [23]전체로서 어디에나 동일하게 존재하는 것에 관하여 (2)
VI.6 [34]수에 관하여
VI.7 [38]형태의 다양성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그리고 선에 관하여
VI.8 [39]자유 의지와 하나(One)의 의지에 관하여
VI.9 [9]선, 즉 하나(One)에 관하여



다른 번역으로는 다음과 같다.

순서제목
있는 것의 종류에 관하여(전편)
있는 것의 종류에 관하여(중편)
있는 것의 종류에 관하여(후편)
있는 것은 동일한 것이면서, 동시에 전체로서 모든 곳에 존재한다는 것에 관하여(전편)
있는 것은 동일한 것이면서, 동시에 전체로서 모든 곳에 존재한다는 것에 관하여(후편)
수에 관하여
어떻게 이데아의 무리가 성립했는가, 그리고 선에 관하여
일자의 자유와 의지에 관하여
선한 것, 하나인 것


3. 주요 개념

플로티노스는 '아름다움(美)'을 '선(善)'과 동일시하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존재의 자기실현이라고 보았다. 그는 물질적 아름다움보다 정신적 아름다움에 주목하고, 더 나아가 모든 정신적 아름다움의 근원인 '아름다움의 아름다움'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오늘날 아름다움에 대한 판단은 상대주의적으로 변하고, 객관적인 판단이 불가능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예술'과 '외설', 예술적 패러디와 저작권 침해 등 여러 논쟁이 이를 보여준다. 이러한 상황에서 플로티노스의 '아름다움에 관한 논의'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플로티노스는 '아름다운 것에 관해', '정신의 아름다움에 관해'에서 아름다움을 정의하고, 플라톤과의 미적 판단 차이를 설명한다. 그는 물질적 복합체의 미적 판단에는 한계가 있으며, 비례 관계는 아름다운 "형상"의 표현 중 하나이지만, '순수한 것'이나 '정신적인 존재'에 대한 미적 판단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플로티노스는 플라톤의 『향연』을 참고하여 포로스페니아 사이에서 태어난 에로스를 통해 사랑의 의미를 고찰한다. 그는 천상의 '에로스'와 인간의 사랑, 두 아프로디테, 에로스의 신성 등 사랑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사랑은 언제나 선을 추구하며 부족함이 없다는 것이다. 에로스가 포로스와 페니아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것은 영혼 안에 부족함, 추구하는 노력, 로고스에 대한 기억이 있어 선을 지향하는 능력을 낳았음을 의미하며, 이것이 바로 사랑이라고 플로티노스는 설명한다.

내용
제1권생명이 있는 것, 인간, 덕, 디알렉티케(지혜), 행복, 미, 선, 악, 자살 등에 대한 논의
제2권하늘, 별, 소재, 가능적인 것과 현실적인 것, 실체, 완전 융합, 시각, 영지주의 등에 대한 논의
제3권운명, 신의 섭리, 수호령, 에로스, 비물질적인 것, 영원과 시간, 자연, 관조, 일자 등에 대한 논의
제4권영혼의 본질, 영혼의 여러 문제, 감각과 기억, 영혼의 불멸, 영혼의 육체로의 하강, 모든 영혼의 하나됨 등에 대한 논의
제5권세 가지 원리적인 것, 제1자 이후의 것들의 생성과 서열, 인식, 누스, 이데아, 직관 등에 대한 논의
제6권있는 것의 종류, 수, 이데아의 무리, 선, 일자의 자유와 의지 등에 대한 논의


3. 1. 일자 (The One)

플로티노스에게 '아름다움(美)'은 '선(善)'과 다르지 않았다. 다시 말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존재의 자기실현으로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그는 물질적인 아름다움의 기초가 되는 정신적인 아름다움에 관심을 기울이고, 나아가 그런 정신적인 모든 아름다움의 원천이 되는 '아름다움의 아름다움'을 알아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플로티노스는 자신의 저작에서 "선, 즉 일자" (엔네아데스 VI.9 [9])를 논하고 있다.

3. 2. 누스 (Nous)

플로티노스는 제5권에서 누스(Nous, 정신)에 관해 다룬다. 누스는 세 가지 원리적인 것 중 하나이며,[1] 제1자 이후의 것들의 생성과 서열에 관한 내용,[2] 누스의 대상이 누스의 밖에 있지 않다는 것과 선에 관한 내용 등을 다룬다.[3] 또한, 유(有)의 저편의 것은 직관하지 않는다는 것과, 제일차적으로 직관하는 것과 제2차적으로 직관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논한다. 개체에도 이데아가 있는지, 직관되는 미(美)에 관하여, 누스와 이데아와 유에 관하여 설명한다.

3. 3. 영혼 (Soul)

플로티노스는 사랑이 '아름다움'과 직결된 개념이라고 보았다. 그는 플라톤의 작품 『향연』과 『파이드로스』를 바탕으로, 사랑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종합하여 제시한다. 특히 『향연』에서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포로스페니아 사이에서 태어난 에로스는, 고대인들에게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중요한 존재였다. 플로티노스는 천상의 '에로스'와 인간이 경험하는 사랑의 차이, 두 아프로디테의 의미, 에로스가 신인지 정령인지 등 사랑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플로티노스에 따르면, 사랑은 언제나 선을 추구하며, 선에 대한 부족함이 없다. 에로스가 포로스와 페니아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것은 이러한 점을 시사한다. 부족함, 추구하는 노력, 로고스에 대한 기억이 영혼 안에 자리 잡음으로써 영혼이 선을 지향하는 능력을 낳았고, 이것이 바로 사랑이라는 것이다.

엔네아데스 제4권은 영혼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다.[1]

3. 4. 유출 (Emanation)

플로티노스는 사랑, 즉 에로스를 '아름다움'과 직결된 개념으로 보았다. 그는 플라톤의 『향연』과 『파이드로스』를 바탕으로 사랑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집약했다. 특히 『향연』에서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탄생을 축하하는 연회에서 포로스페니아 사이에서 태어난 에로스 이야기를 통해 사랑의 의미를 탐구했다.[1]

플로티노스는 천상의 '에로스'와 우리가 경험하는 사랑의 차이, 두 아프로디테의 의미, 에로스가 신인지 정령인지, 우리에게 사랑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등 여러 질문을 던졌다. 그는 사랑은 언제나 선을 추구하며, 에로스가 포로스페니아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것은 부족함, 추구하는 노력, 로고스에 대한 기억이 영혼 안에 자리하여 선을 지향하는 능력을 낳았음을 의미한다고 보았다. 이것이 바로 사랑이라는 것이다.[1]

3. 5. 물질 (Matter)

엔네아데스에서 '물질'에 관한 내용은 제2권에서 다루어진다.

소재에 관하여

3. 6. 정화 (Katharsis)

플로티노스는 '정신적인 아름다움'에 주목해야 하며, 더 나아가 모든 정신적 아름다움의 근원인 '아름다움의 아름다움'을 알아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4. 한국 철학과의 연관성

(참조할 원본 소스가 주어지지 않았으므로, 결과가 출력되지 않습니다.)

5. 현대적 의의

플로티노스는 '아름다움(美)'과 '선(善)'을 동일시하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존재의 자기실현이라고 보았다.[1] 현대 사회에서 아름다움에 대한 객관적 판단이 어렵다고 여겨지는 경향이 있지만, 플로티노스는 물질적인 아름다움의 근원인 정신적인 아름다움, 더 나아가 모든 정신적인 아름다움의 원천인 '아름다움의 아름다움'을 탐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1]

플로티노스는 플라톤의 『향연』과 『파이드로스』를 통해 사랑(에로스)이 '아름다움'과 직결되며, 영혼이 선을 지향하게 하는 능력이라고 설명한다.[1]

5. 1. 영성 추구

플로티노스에게 '아름다움(美)'은 '선(善)'과 다르지 않았다. 즉,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존재의 자기실현으로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1]

오늘날 아름다움에 대한 판단은 그 본질에 대한 논의를 망각한 채 상대주의적인 것으로 굳어지고, 객관적 판단은 불가능한 것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플로티노스는 물질적인 아름다움의 기초가 되는 정신적인 아름다움에 관심을 기울이고, 더 나아가 정신적인 모든 아름다움의 원천이 되는 '아름다움의 아름다움'을 알아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제안한다.[1]

사랑은 '아름다움'과 직결된 개념이다. 플로티노스는 플라톤의 작품 『향연』과 『파이드로스』에 천착하여 사랑에 대한 다양한 견해들을 집약한다. 그는 천상의 '에로스'와 우리 곁에서 경험되는 사랑의 차이, 두 아프로디테의 모습, 에로스의 신 또는 정령 여부, 우리에게 사랑이 무엇을 함의하는가 등의 물음을 던진다. 사랑은 언제든 선을 찾아 나설 만큼 선에 있어 전적으로 모자람이 없으며, 에로스가 포로스와 페니아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것은 부족함, 추구하는 노력, 로고스에 대한 기억이 영혼 안에 자리함으로써 영혼이 선을 지향하는 능력을 낳았다는 것이고, 이것이 바로 사랑이라는 것이다.[1]

5. 2. 윤리적 삶

플로티노스에게 '아름다움(美)'은 '선(善)'과 다르지 않았다. 즉,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존재의 자기실현으로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1]

오늘날 아름다움에 대한 객관적 판단은 불가능한 것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플로티노스는 물질적인 아름다움의 기초가 되는 정신적인 아름다움에 주목해야 하며, 더 나아가 모든 정신적인 아름다움의 원천이 되는 '아름다움의 아름다움'을 알아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제안한다.[1]

플로티노스는 플라톤의 작품 『향연』과 『파이드로스』를 바탕으로 사랑(에로스)이 '아름다움'과 직결된 개념임을 설명한다. 에로스는 포로스페니아 사이에서 태어나 부족함, 추구하는 노력, 로고스에 대한 기억을 영혼 안에 자리하게 함으로써 영혼이 선을 지향하는 능력을 낳았고, 이것이 바로 사랑이라는 것이다.[1]

6. 비판적 관점

(원문 소스가 제공되지 않았고, 이전 결과물도 없으므로, '비판적 관점' 섹션을 수정할 수 없습니다.)

7. 한국어 번역본

출판사서적명번역자출간 연도비고
주오코론샤『프로티노스 전집』 (전 4권·별권 1)다나카 미치타로 (감수), 미즈치 소메이, 타노아타마 야스히코 등1986-1988년
주오코론신샤『프로티노스 엔네아데스 (초) Ⅰ·Ⅱ』다나카 미치타로, 타노아타마 야스히코2007년주오코론 클래식스 시리즈, 신서판 선집
주오코론샤『세계의 명저 속 2 프로티노스 포르피리오스 프로클로스다나카 미치타로 (책임 편집), 미즈치 소메이, 타노아타마 야스히코1976년 (1980년 신장판)
이와나미 문고『선한 것, 하나인 것 외 한 편』다나카 미치타로1961년 (1986년, 1997년 복간)
코단샤 학술 문고『프로티노스 「미에 관하여」』사이토 닌스이, 사코지 쇼코2009년



각 서적에 포함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프로티노스 엔네아데스 (초) Ⅰ·Ⅱ』, 『세계의 명저 속 2 프로티노스 포르피리오스 프로클로스』:
  • 「선한 것, 하나인 것」(다나카)
  • 「세 가지 원리적인 것에 관하여」(다나카)
  • 「행복에 관하여」(타노아타마)
  • 「악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어디에서 생기는가」(타노아타마)
  • 「덕에 관하여」(타노아타마)
  • 『세계의 명저 속 2 프로티노스 포르피리오스 프로클로스』:
  • 「미에 관하여」(타노아타마)
  • 「에로스에 관하여」(타노아타마)
  • 「자연, 관조, 하나에 관하여」(타노아타마)
  • 「지성적인 미에 관하여」(미즈치)
  • 「영지주의자에 대하여」(미즈치)
  • 「하나인 자의 자유와 의지에 관하여」(미즈치)
  • 『선한 것, 하나인 것 외 한 편』:
  • 「선한 것, 하나인 것」
  • 「세 가지 원리적인 것에 관하여」

참조

[1] 서적 The Enneads Cambridge University Press
[2] 웹사이트 エンネアデスとは https://kotobank.jp/[...]
[3] 문서 中央公論社・田中美知太郎系の諸書な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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