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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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엠마는 모리 가오루가 쓰고 그린 만화로, 1890년대 빅토리아 시대 영국을 배경으로 하녀 엠마와 부유한 상인 가문의 아들 윌리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연재되었으며, 2005년 일본 미디어 예술제 우수상을 수상했다. 만화 외에도 소설, 가이드북,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되었으며, 애니메이션은 두 시즌으로 방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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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적 배경
《엠마》는 판타지나 SF적 요소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1895년 런던을 배경으로 설정하여 당시 빅토리아 시대의 모습을 세밀하게 재현한 작품이다. 작가 모리 가오루는 스스로 친영파임을 자처하며, 작품을 통해 당시 영국의 계급 사회의 빛과 그림자를 잔잔하게 그려냈다.[2]
이 만화는 일본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신주쿠에는 《엠마》를 테마로 한 메이드 카페가 열리기도 했다.[3] 또한 영어 메이드 코스프레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엠마》 공식 애니메이션 웹사이트에서 엠마의 "의상"을 45000JPY에 판매하기도 했다.[4] 원작은 2005년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 1. 19세기 말 영국의 사회 계층
1890년대 빅토리아 시대 영국은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 사이에 엄격한 경계가 있는 계급 사회였다.[2]3. 등장인물
엠마와 윌리엄 존스를 중심으로, 그들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주요 등장인물로는 엠마의 고용주이자 윌리엄의 전 가정교사인 켈리 스토너, 윌리엄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인도의 왕자인 하킴 아타와리, 윌리엄을 사랑하는 자작의 딸 엘레노어 캠벨 등이 있다.
엠마는 요크셔 해변 마을 출신으로, 어린 시절 런던의 사창가에 팔려갈 뻔했다. 켈리 스토너의 하녀가 되어 읽고 쓰는 법과 다양한 과목을 배웠다. 켈리 스토너가 세상을 떠난 후, 엠마는 묄더스 가문의 하녀를 만나 묄더스 가의 하인으로 고용되었다. 윌리엄 존스는 "존스 가문"의 장남으로, 젠트리에 진입하려는 매우 부유한 중산층 상인 가문의 상속자이다. 엠마를 만난 후 엠마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고향으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엠마는 독일계 무역상 메르더스 가의 하우스 메이드인 타샤의 권유로 하워스의 메르더스 가에서 하우스 메이드로 일하게 된다. 그곳에서 메이드장 아델에게 일 솜씨를 인정받아, 메르더스 부인 도르테아 묄더스의 시중 담당으로 주인 부부와 함께 다시 런던으로 가게 된다.
도르테아 묄더스는 하워스에서 교류가 있던 친구 미세스 트롤로프(오렐리아 존스)와 런던에서 재회하고, 그녀가 아들의 약혼 발표 파티에 참석할 동반자를 찾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엠마를 하우스 메이드보다 상급 사용인인 시녀로서 동행할 것을 제안했다. 미세스 트롤로프는 윌리엄 형제자매의 어머니인 오렐리아 존스였고, 그녀의 약혼한 아들은 윌리엄이었다.
엠마를 잃은 윌리엄은 상류 계급이라는 신분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며, 여동생 그레이스 존스의 친구인 귀족 영애 엘레노어 캠벨과 약혼했다. 사정을 모른 채 오렐리아의 시중을 들며 파티에 참석한 엠마는 윌리엄과 뜻밖의 재회를 한다. 충격으로 쓰러진 엠마가 쉴 방을 방문한 윌리엄은 그녀를 껴안았다. 이들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지만, 엄격한 상류 사회와 평민과의 격차는 이들의 유대감을 시험한다.
3. 1. 주요 인물
3. 2. 존스 가(家)
リチャード・ジョーンズ|리처드 존스일본어는 ウィリアム・ジョーンズ|윌리엄 존스일본어의 아버지이다. 엄격한 가치관을 가진 가장으로, 엠마와 윌리엄의 관계를 반대한다.[12]オレリア・ジョーンズ|오렐리아 존스일본어(미세스 트롤로프)는 윌리엄의 어머니이다. 윌리엄과 엠마의 관계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인물이다.
3. 3. 캠벨 가(家)
キャンベル子爵|캠벨 자작일본어은 엘레노어의 아버지로, 강한 계급 차별적 시각을 가진 귀족이다.[5] 그는 비밀리에 비귀족을 모두 경멸하며, 돈이 부족하여 엘레노어에게 평민을 남편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사실에 분개한다. 이는 리처드 존스와 악수 후 자신이 끼고 있던 장갑을 내던지는 모습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5]3. 4. 묄더스 가(家)
빌헬름 묄더스|Wilhelm Möldersde: 묄더스 가문의 가장이다. 독일 출신의 상인으로 가족과 함께 영국으로 이주했다. 자녀들을 매우 아끼고 폭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으며, 아들에게 하인에게도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라고 가르쳤는데, "그것이 신사가 해야 할 일이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한다. 당시 영국인들만큼 계급 차이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듯하다. 사람에 대해 다소 무지한 면이 있으며, 도르테아는 딸 일세의 교육 문제에 대해 항상 그를 다그친다.[11]
도르테아 묄더스|Dorothea Möldersde
: 빌헬름의 아내이다. 묄더스 가문과 다른 상류층 가문 사이의 다리 역할을 자주 한다. 남편을 대신하여 파티와 저녁 식사에 자주 참석하며, 드레스와 화장을 돌보는 하인을 동반한다. 부주의한 모습을 보이는데, 킹스크로스 역에서 엠마를 개인 비서 타샤로 착각하고, '저 소녀가 타샤와 잘 지내는 것 같다'는 이유로 엠마를 요크에 있는 자신의 저택으로 데려간다. 윌리엄의 어머니인 오렐리아(트롤로프 부인)와 절친한 사이다. 카오루 모리는 도르테아의 역할 모델이 오페라 가수 마리아 칼라스라고 개인적으로 언급했다.
3. 5. 기타 인물
하킴 아타와리(ハキム・アタワーリ|Hakimu Atawāri일본어)는 인도의 왕자로, 윌리엄 존스의 가장 친한 친구이다. 윌리엄과는 이튼 칼리지를 함께 다녔다.[8] 다소 바람둥이 기질이 있는 하킴은 솔직하고 외향적인 성격으로, 내성적이고 사교 모임을 싫어하는 윌리엄과는 대조적이다. 하킴은 보통 그의 하렘을 동반하고, 많은 하인과 코끼리를 데리고 여행한다. 윌리엄처럼 하킴도 처음 엠마를 보았을 때 그녀에게 매료되었다.[8]하킴이 영국에 머물렀던 이유는 엠마와 윌리엄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엠마가 윌리엄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되자, 그는 그들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격려했다. 하지만 엠마가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했을 때, 그녀를 놓아주었고, 그녀가 떠나는 것을 막으려고 하지 않았다. 윌리엄이 마침내 엘레노어에게 청혼했을 때, 하킴은 고향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게는 윌리엄이 사회의 압력에 굴복하는 것을 더 이상 보는 것이 흥미롭지 않았다.[8]
모리에 따르면, 하킴은 원래 윌리엄의 라이벌로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그의 역할이 바뀌었다고 한다.[9]
4. 줄거리
《엠마》는 빅토리아 시대 런던을 배경으로, 메이드 엠마와 상류층 윌리엄 존스의 신분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원작 만화의 내용을 중심으로, 주요 사건과 갈등은 다음과 같이 시간 순서대로 전개된다.
- 1권: 윌리엄은 가정교사였던 켈리 스토너의 집을 방문했다가 메이드 엠마를 처음 만나고, 엠마에게 첫눈에 반한다. 엠마는 요크셔 출신으로, 어린 시절 런던의 사창가에 팔려갈 뻔했지만 탈출하여 켈리의 메이드로 일하게 되었다.
- 2권: 윌리엄은 엠마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지만, 신분 차이로 인해 갈등한다. 인도의 왕자 하킴 아타와리가 엠마에게 관심을 보이지만, 엠마와 윌리엄이 서로를 원한다는 것을 알고 물러선다.
- 3권: 켈리 스토너 부인이 세상을 떠난 후, 엠마는 런던을 떠나 묄더스 가의 하인으로 고용된다. 한편, 윌리엄은 엠마를 잃은 후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한다.
- 4권: 엠마와 윌리엄은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다. 윌리엄은 엘레노어 캠벨과의 약혼을 앞두고 있었지만, 엠마와의 만남으로 인해 갈등한다.
- 5~7권: 엠마와 윌리엄은 런던 사회의 엄격한 계급 차이 때문에 시련을 겪지만,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극복해 나간다.
- 8~10권, 번외편: 엠마와 윌리엄은 결혼 후 런던을 떠나 켈리 스토너 부인의 집에서 함께 살며, 네 명의 아이를 낳고 행복한 가정을 이룬다.
4. 1. 런던에서의 만남 (원작 1~2권)
모리 가오루의 만화 《엠마》는 빅토리아 시대 런던을 배경으로, 메이드 엠마와 상류층 윌리엄 존스의 신분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원작 1권과 2권에서는 엠마와 윌리엄의 첫 만남과 서로에 대한 호감이 싹트는 과정이 그려진다. 윌리엄은 엠마의 전 고용주이자 자신의 전 가정교사였던 켈리 스토너의 집을 방문했다가 엠마를 처음 만나게 된다.[7] 엠마는 요크셔 출신으로, 어린 시절 런던의 사창가에 팔려갈 뻔했지만 탈출하여 켈리 스토너의 메이드로 일하게 된 과거를 가지고 있다.[5] 켈리 스토너는 엠마에게 읽고 쓰는 법을 가르쳐 주었고, 엠마와 윌리엄 사이의 관계를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윌리엄은 부유한 중산층 상인 가문의 장남으로, 가업을 물려받고 귀족 가문의 여성과 결혼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었다.[6] 하지만 엠마에게 첫눈에 반한 윌리엄은 코벤트 가든에서 리젠트 스트리트로 오는 엠마를 가로막는 등 적극적으로 엠마에게 다가간다.
윌리엄의 친구인 인도의 왕자 하킴 아타와리는 엠마에게 관심을 보이지만, 엠마와 윌리엄이 서로를 원한다는 것을 알고 물러선다.[8] 이후 하킴은 엠마와 윌리엄의 사랑을 지켜보며 조력하는 역할을 한다.
4. 2. 이별과 새로운 시작 (원작 3권)
엠마는 켈리 스토너 부인이 세상을 떠난 후,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런던을 떠났지만, 묄더스 가문의 하녀를 만나 묄더스 가의 하인으로 고용된다.[5] 묄더스 가는 요크에 저택을 소유한 독일 이민자 가족이었다. 엠마는 그곳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총애를 받았고, 여주인은 엠마를 먼 여행에 데려가기도 했다. 엠마는 정직함과 성실함, 그리고 아이들을 잘 돌보는 성격 덕분에 직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았다.[5]한편, 엠마가 떠난 후 윌리엄은 극적으로 변했다. 그는 매우 열심히 일하고, 사교 모임에 참석하며 가업을 돌보는 등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엠마를 잃은 후회는 버리지 못했다.[6]
그러던 중, 윌리엄은 약혼 파티에서 묄더스 부인의 동반자로 온 엠마와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다. 이 만남으로 윌리엄은 엘레노어와의 약혼에 대해 갈등하게 되지만, 결국 엠마에 대한 사랑과 가업에 대한 결심을 굳히게 된다.[6]
4. 3. 재회와 갈등 (원작 4권)
엠마와 윌리엄이 재회하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엠마가 떠난 후, 윌리엄은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며 엘레노어 캠벨과의 약혼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엠마와의 우연한 만남은 윌리엄의 마음을 흔들었고, 엘레노어와의 약혼에 대한 갈등을 겪게 된다.[6]한편, 엠마는 묄더스 가의 하녀로 일하며 새로운 삶에 적응해 나가고 있었다. 묄더스 가에서 만난 동료 하녀 타샤와는 깊은 우정을 나누게 된다.[10] 엠마와 윌리엄의 관계를 지켜보던 하킴은 엠마가 윌리엄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그들의 관계를 응원하지만, 엠마가 떠나기로 결심하자 그녀를 놓아준다.[8]
윌리엄은 엘레노어에게 청혼하지만, 하킴은 윌리엄이 사회적 압력에 굴복하는 것을 보고 실망하여 인도로 돌아갈 것을 결심한다.[8] 윌리엄의 친구 로버트 할포드는 캠벨 가문과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윌리엄과의 우정을 지킨다.[54]
4. 4. 시련과 극복 (원작 5~7권)
엠마와 윌리엄의 관계는 런던 사회의 엄격한 계급 차이 때문에 시련을 겪는다. 엠마는 윌리엄을 사랑하지만, 신분 차이 때문에 그와의 미래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런던을 떠난다. 윌리엄은 엠마를 잃은 슬픔에 잠기지만,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상류층의 삶을 살아가려 노력한다.하지만, 엠마가 묄더스 가의 하녀로 일하면서 윌리엄과 우연히 재회한다. 엠마는 묄더스 부인의 동반자로 사교 모임에 참석했다가 윌리엄과 마주친다. 윌리엄은 엠마를 다시 만난 것에 대한 희망과 엘레노어 캠벨과의 약혼 사이에서 갈등하지만, 결국 엠마에 대한 사랑을 확신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윌리엄의 친구인 인도 왕자 하킴은 엠마와 윌리엄의 관계를 흥미롭게 지켜보며, 엠마가 윌리엄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그들의 관계를 응원한다. 엠마가 떠나려 할 때 하킴은 "나는 윌리엄이 상대라고 해서 물러섰다. 그렇게 쉽게 포기하면 곤란해! 윌리엄을 만나서 이야기해!"[54]라며 격려하기도 한다.
4. 5. 새로운 시대 (원작 8~10권, 번외편)
엠마와 윌리엄은 결혼 후 런던을 떠나 켈리 스토너 부인의 집에서 함께 산다. 윌리엄은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아 성공적인 사업가가 되고, 엠마는 주부로서 가정을 꾸린다. 두 사람은 네 명의 아이를 낳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다.시간이 흘러, 엠마와 윌리엄의 결혼식에 하킴이 자신이 조종하는 비행기를 타고 찾아오는 등, 여전히 엉뚱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5. 미디어 믹스
모리 가오루의 원작 만화 《엠마》는 TV 애니메이션, 소설, 가이드북 등 다양한 미디어로 제작되었다.
- '''애니메이션'''

TV 애니메이션은 英國戀物語エマ|에이코쿠 코이 모노가타리 엠마일본어라는 제목으로, 고바야시 츠네오가 감독하고 이케다 마미코가 각본을 맡았으며, 스튜디오 피에로와 TBS가 제작했다.[40] 1기는 2005년 4월부터 6월까지 총 12화로 방영되었으며, 원작 만화 1권과 2권의 내용을 바탕으로 엠마가 킹스 크로스 역을 떠나는 장면으로 끝난다. 2기는 '영국 사랑 이야기 엠마 제2막'이라는 제목으로 2007년 4월부터 총 12화로 방영되었다.[41]
애니메이션은 빅토리아 시대 영국을 정확하게 묘사했으며, 런던의 킹스 크로스 역, 수정궁, 코벤트 가든 등 여러 장소를 세밀하게 재현했다.
두 시즌 모두 영어로 노조미 엔터테인먼트에서 라이선스를 받았다.[42]
애니메이션에는 원작에 없는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1기에는 프란시스(성우: 타가미 유키코)와 사라(성우: 혼나 요코), 2기에는 나넷(성우: 카이다 유코)이 등장한다.
- '''소설'''
사오리 쿠미가 집필한 소설판은 원작 만화를 기반으로 하며,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 1권 (2005년 3월 22일)
- 2권 (2005년 10월 29일)
- '''가이드북'''
모리 가오루와 무라카미 리코가 저술한 ''엠마 빅토리안 가이드''(2003년 11월 25일)가 출간되었다. 모리 가오루가 저술하고 무라카미 리코가 그림을 그린 ''엠마 애니메이션 가이드''는 총 3권으로 발매되었다.
- Vol. 1 (2005년 11월 4일)
- Vol. 2 (2006년 2월 10일)
- Vol. 3 (2006년 6월 6일)
5. 1. 만화
모리 가오루가 쓰고 그림을 그린 《엠마》는 엔터브레인의 청년 만화 잡지 《코믹 비엠》에서 2002년 1월호부터 2006년 5월호까지 연재되었다.[14] 52개의 챕터는 7개의 단행본으로 묶여 2002년 8월 30일부터[20] 2006년 5월 25일까지 발매되었다.[32] 3권부터는 村上リコ|무라카미 리코일본어가 만화의 역사적 정확성을 보장하기 위해 역사 컨설턴트로 참여했다. 《エマ 番外編|엠마: 엑스트라 스토리일본어》로 알려진 추가 이야기는 2006년 9월호부터 2008년 3월호까지 《코믹 비엠》에 게재되었다.[14] 이 챕터들은 2007년 3월 26일부터[34] 2008년 4월 25일까지 발매된 8~10권에 수록되었다.[38]8권 이후는 "번외편"으로, 엠마 이외의 캐릭터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엠마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단, 10권의 최종화는 엠마와 윌리엄의 결혼식을 그린 것으로, 두 사람 외에 존스 가문과 멜더스 가문, 알이나 하킴 등 본편의 주요 인물들이 출연한다.
만화와 애니메이션 버전 모두 판타지나 SF적 요소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드물게 설정된 배경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작가이자 삽화가인 모리 가오루는 스스로 친영파임을 자처하며,[2] 1895년 런던을 세밀하게 재현하려 했다. 이 만화는 일본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얻어, 신주쿠에 《엠마》를 테마로 한 메이드 카페를 열기도 했다.[3]
북미에서는 이 만화가 처음 CMX 코믹스에 의해 판권을 얻었으며,[15] 2006년 9월 20일부터[21] 2009년 12월 8일까지 10권이 발매되었다.[39] 2014년 10월, 옌 프레스는 만화의 판권을 얻었다고 발표했으며,[16] 2015년 5월 19일부터[17] 2016년 8월 23일까지 5권의 합본으로 발매했다.[18]
5. 1. 1. 한국어판 단행본
5. 2. 애니메이션
이 만화는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각색되었으며, 제목은 英國戀物語エマ|Eikoku Koi Monogatari Emma일본어이다. 고바야시 츠네오가 감독하고, 이케다 마미코가 각본을 맡았으며, 스튜디오 피에로와 TBS가 제작했다.[40]
1기는 『'''영국 사랑 이야기 엠마'''』(에이코쿠 코이모노가타리 엠마)라는 제목으로 2005년 4월부터 6월까지 총 12화에 걸쳐 방송되었다. 원작 코믹스 1권부터 2권을 기반으로 스토리가 구성되어 있으며, 엠마가 킹스 크로스 역을 떠나는 장면에서 끝난다.
2기는 제목은 『'''영국 사랑 이야기 엠마 제2막'''』(에이코쿠 코이모노가타리 엠마 다이니마쿠)이며, '멜더스 편'으로 불리기도 한다. 총 12화 구성으로, 2007년 4월부터 독립 UHF 방송국, 5월부터 메~테레에서 각각 방송되었다.[41]
애니메이션은 빅토리아 시대 영국을 정확하게 묘사했으며, 런던의 킹스 크로스 역, 수정궁, 코벤트 가든, 머디의 대여 도서관과 같은 장소는 물론 헨슨의 항공 증기 마차와 같은 시대의 차량 및 응용 프로그램을 세심한 디테일로 재현했다.
두 시즌 모두 영어로 노조미 엔터테인먼트에서 라이선스를 받았다.[42] 2018년 노조미 엔터테인먼트는 시즌 1의 영어 더빙 제작을 위해 킥스타터 캠페인을 시작했고, 캠페인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총 253834USD를 모금했다.[44]
5. 2. 1. 제작진
5. 2. 2. 주제가
애니메이션 《엠마》에는 두 시즌 모두 각 시즌마다 오프닝 테마와 엔딩 테마, 총 두 개의 주제곡이 사용되었다. 첫 번째 시즌의 오프닝 테마는 양방언이 작곡 및 편곡한 "Silhouette of a Breeze"이며, 엔딩 테마는 양방언이 작곡하고 카네코 켄지가 편곡했으며, 도쿄 리코더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Menuet for EMMA"이다. 두 번째 시즌의 오프닝 테마는 "Silhouette of a Breeze"의 "Celtic Version"이며, 엔딩 테마는 "Rondo of Lilybell"이다. "Menuet for EMMA"와 "Rondo of Lilybell"은 주로 리코더(악기)로 연주된다. "Silhouette of a Breeze"의 "String Quartet Version"은 각 에피소드의 시작과 끝 부분에서 쇼의 스폰서를 소개할 때 사용되는 배경음악(BGM)이었다.[44]
5. 2. 3. 에피소드 목록
구스모토 유코키노시타 히로타카
카도카미 요코
구스모토 유코, 시미즈 케이코
니시오카 유키, 시미즈 케이코
구스모토 유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