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레산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오소레산은 일본 혼슈 북부에 위치한 활화산으로, 지옥을 연상시키는 화산 지형과 영적인 분위기로 유명하다. 원래 아이누어에서 유래된 이름은 "공포"를 뜻하는 일본어 '오소레'와 유사하게 변형되었으며, 8개의 복합 화산으로 이루어진 오소레산 산지의 봉우리이다. 862년 엔닌에 의해 개산된 이래로, 일본 3대 영장 중 하나로 여겨지며, 지장보살을 본존으로 모시는 사찰인 보다이지가 있다. 화산 가스와 온천, 금광 등 다양한 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이타코(영매)의 구치요세(영혼과의 대화) 의식으로도 알려져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무쓰시 - 다이지마섬 (아오모리현)
아오모리현 무쓰시에 속한 다이지마는 무쓰만에서 떨어진 두 개의 섬으로, 헤엄치는 참돔과 유사한 모습에서 이름이 유래되었으며, 주변 해역은 보호 해양 공원으로 지정되어 시모키타 한토 준국립공원에 포함되고, 뛰어난 해중 경관과 대구 어장으로도 알려져 있다. - 무쓰시 - 령: 문신의 소리
《령: 문신의 소리》는 테크모에서 개발한 서바이벌 호러 비디오 게임 《령 ZERO》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쿠로사와 레이, 히나사키 미쿠, 아마쿠라 케이 세 명의 캐릭터가 카메라 옵스큐라를 사용하여 유령과 싸우며 꿈 속의 저택과 현실 세계를 탐험하는 게임이다. - 아오모리현의 화산 - 도와다호
도와다호는 아오모리현과 아키타현에 걸쳐 있는 도와다-하지만타이 국립공원의 북쪽에 위치한 2중 칼데라호이자 활화산으로, 일본에서 세 번째로 깊은 호수이며, 화산 활동의 역사와 풍부한 생태계,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 아오모리현의 화산 - 이와키산
아오모리현 최고봉인 이와키산은 쓰가루 반도 중앙의 안산암질 성층화산으로, 쓰가루 후지라는 별칭을 가지며 산악 신앙의 대상이자 오산참계가 열리는 곳이고, 등산로, 스키장, 온천 등 관광 명소가 있는 산이다.
오소레산 | |
---|---|
지도 정보 | |
![]() | |
기본 정보 | |
이름 | 오소레산 보다이지 |
원어 이름 | 恐山 菩提寺 |
원어 이름 (언어) | ja |
종교 | 불교 |
숭배 대상 | 지장보살 |
종파 | 조동종 선 |
위치 | 아오모리현 무쓰시 다나부 우소리야마 3-2 |
국가 | 일본 |
창건자 | 엔닌 |
설립 | 862년 |
일본 사찰 정보 | |
명칭 | 오소레산 |
![]() | |
위치 | 아오모리현무쓰시 다나부 아자 우소리야마 3-2 |
산호 | 오소레산 |
종파 | 조동종 |
본존 | 지장보살 |
창건 년도 | (전) 조간 4년 (862년) |
개기 | (전) 엔닌(자카쿠 대사) |
정식 명칭 | 오소레산 가라타산 보다이지 |
순례지 | 쓰가루 33관음 번외 순례지 |
지리 정보 |
2. 명칭 유래
오소레산(恐山)이라는 이름은 원래 아이누어에서 유래했으며, 화산 지형의 황량함 때문에 "공포(dread)"를 뜻하는 일본어 ''오소레(恐れ)''와 음이 유사하게 변형되어 일본어로 차용되었다.[1] 아이누어 명칭은 의미가 불확실한 ''우소리(usori)'',[1] 무쓰만을 가리키는 ''우쇼로(ushoro)''("만, 큰 만"),[2][3] 또는 円仁에 관한 일부 이야기에 기록된 ''우삿 오로 누푸리(usat oro nupuri)''("재산의 산")일 가능성도 있다.[2][4][5][6]
오소레산(恐山)은 시모키타 반도 중앙에 동서로 뻗어 있는 8개의 복합화산으로 이루어진 오소레산 산지(恐山山地)의 한 봉우리이다. 오소레산의 높이는 879m이다. 오소레산의 마지막 분화는 1만 년 전을 넘었지만,[7] 증기를 내뿜는 많은 분기공과 화산 가스(특히 이산화황)가 존재하여 여전히 활화산임을 나타낸다. 오소레산 중앙에는 고도로 산성화된 물을 가진 칼데라호인 우소리호(宇曽利湖)가 있다.[8]
3. 화산 지형 및 특징
메이지 시대에는 일본군의 증가하는 화약 생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이 지역의 황 매장량이 개발되었지만, 지역의 외딴 위치와 석유 정제의 부산물로서 황의 가용성이 증가함에 따라 채굴하기에 경제적이지 않았다.
오소레산에는 사료에 남은 화산 폭발 기록이 없으며, 지질 조사 결과에서도 마지막 폭발은 1만 년 이상 전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칼데라 내 일부에서는 수증기와 화산 가스의 분출이 활발하여, 기상청이 2007년 12월 1일부터 시작한 “화산 폭발 피해 경감을 위한 화산 폭발 경보 및 화산 폭발 예보” 대상이 되고 있다.[15]
오소레산 "지옥" 부근에는 화산 가스(아황산가스)가 가득 차 유황 냄새를 풍긴다. 무쓰시 시가지에서도 북서풍이 불 때 오소레산 화산 가스로 인한 유황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 오소레산 영장은 화산 가스 영향으로 초목이 자라지 않고 동물이 적어 지옥이나 영장과 동일시되었다. 주변 강과 호수(우소리호 등)의 투명도가 높은 것은 강바닥이나 호수 바닥에서 황화수소가 분출하여 산성호가 되었기 때문이다. 영장 내에는 쌓은 돌이 많아 독특한 경관을 형성하는데, 이는 지면에서 분출하는 유독한 화산 가스를 공기와 효율적으로 섞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풍차도 많이 있는데, 이는 화산 가스 바람 아래에 들어가지 않기 위한 것이다. 향, 촛불, 담배 등 불씨는 정체된 화산 가스에 불이 붙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정된 장소 외 사용은 금지되어 있다.
오소레산의 온천 침전물에서는 금의 이상 농집체가 발견되어 2007년 일본의 지질 100선(오소레산의 금광상)에 선정되었다. 지질 조사에 따르면, 금의 함유량은 광석 1톤당 400g을 넘는 곳도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금맥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금맥이 발견된 것은 오소레산 일대가 국정공원으로 지정된 후였기 때문에, 새로운 광산 개발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오소레산 일대의 토양에는 고농도의 비소와 황화수소도 포함되어 있어, 땅을 파면 생명에 위험이 미치므로 본격적인 금 채굴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진다. 오소레산 근처에서는 소량의 사금이 채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젠본기(未然本紀)』에 관련 기록이 있다. 현대에는 오소레산 영장 내에서 사금이 판매되고 있다.
3. 1. 지형
오소레산(恐山)은 시모키타 반도 중앙에 동서로 뻗어 있는 8개의 복합화산으로 이루어진 오소레산 산지(恐山山地)의 한 봉우리이다. 오소레산의 높이는 879m이다. 오소레산의 마지막 분화는 1만 년 전을 넘었지만,[7] 증기를 내뿜는 많은 분기공과 화산 가스(특히 이산화황)가 존재하여 여전히 활화산임을 나타낸다. 오소레산 중앙에는 고도로 산성화된 물을 가진 칼데라호인 우소리호(宇曽利湖)가 있다.[8]
메이지 시대에는 일본군의 증가하는 화약 생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이 지역의 황 매장량이 개발되었지만, 지역의 외딴 위치와 석유 정제의 부산물로서 황의 가용성이 증가함에 따라 채굴하기에 경제적이지 않았다.
3. 2. 화산 활동
오소레산은 시모키타 반도 중앙에 동서로 뻗어 있는 8개의 복합화산으로 이루어진 오소레산 산지의 봉우리이다. 오소레산의 높이는 879m이다. 마지막 분화는 1만 년 전을 넘었지만,[7] 증기를 내뿜는 많은 분기공과 화산 가스(특히 이산화황)가 존재하여 여전히 활화산임을 나타낸다. 오소레산 중앙에는 강산성 칼데라호인 우소리호가 있다.[8]
메이지 시대에는 일본군의 화약 생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황 매장량이 개발되었지만, 지역의 외딴 위치와 석유 정제 부산물로서 황 가용성이 증가함에 따라 채굴은 경제적이지 않게 되었다.
오소레산에는 사료에 남은 화산 폭발 기록이 없으며, 지질 조사 결과에서도 마지막 폭발은 1만 년 이상 전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칼데라 내 일부에서는 수증기와 화산 가스 분출이 활발하여, 기상청의 화산 폭발 경보 및 예보 대상이다.[15]
오소레산 "지옥" 부근에는 화산 가스(아황산가스)가 가득 차 유황 냄새를 풍긴다. 무쓰시 시가지에서도 북서풍이 불 때 오소레산 화산 가스로 인한 유황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
오소레산 영장은 화산 가스 영향으로 초목이 자라지 않고 동물이 적어 지옥이나 영장과 동일시되었다. 주변 강과 호수(우소리호 등)의 투명도가 높은 것은 강바닥이나 호수 바닥에서 황화수소가 분출하여 산성호가 되었기 때문이다.
영장 내에는 쌓은 돌이 많아 독특한 경관을 형성하는데, 이는 지면에서 분출하는 유독한 화산 가스를 공기와 효율적으로 섞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풍차도 많이 있는데, 이는 화산 가스 바람 아래에 들어가지 않기 위한 것이다. 향, 촛불, 담배 등 불씨는 정체된 화산 가스에 불이 붙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정된 장소 외 사용은 금지되어 있다.
3. 3. 광물 자원
오소레산의 온천 침전물에서는 금의 이상 농집체가 발견되어 2007년 일본의 지질 100선(오소레산의 금광상)에 선정되었다. 지질 조사에 따르면, 금의 함유량은 광석 1톤당 400g을 넘는 곳도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금맥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금맥이 발견된 것은 오소레산 일대가 국정공원으로 지정된 후였기 때문에, 새로운 광산 개발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오소레산 일대의 토양에는 고농도의 비소와 황화수소도 포함되어 있어, 땅을 파면 생명에 위험이 미치므로 본격적인 금 채굴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진다. 오소레산 근처에서는 소량의 사금이 채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젠본기(未然本紀)』에 관련 기록이 있다. 현대에는 오소레산 영장 내에서 사금이 판매되고 있다.
4. 영장(霊場)으로서의 오소레산
오소레산은 일본 3대 영장 중 하나이며, 9세기경 천태종의 자각대사 엔닌이 개기하였다.[12] 본존은 연명지장존이다.[12] 현재는 조동종 사찰이며,[12] 본방은 무쓰시 다나부에 있는 엔쓰지이다.[16] 오소레산은 죽은 자들이 모이는 산으로 여겨지며, 7월의 오소레산 대제에서는 오소레산 보디사 경내에서 이타코의 구접도 행해진다(후술)[12].
오소레산에는 862년 유명한 승려 엔닌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소토종 선 불교 사찰인 보다이지/菩提寺일본어가 있다. 본존불은 지장보살이다.[9] 이 사찰은 1457년에 폐쇄되었다가 1530년에 다시 복원되었다.[9] 민간 신앙에서는 불탄 암석과 끓는 구덩이로 뒤덮인 오소레산의 기이한 풍경, 지옥 같은 색깔과 유독한 연기 등이 일본에서 저승으로 통하는 여러 곳 중 하나로 여겨졌다. 인근 우소리호로 흘러드는 작은 시내는 죽은 영혼들이 사후 세계로 가는 길에 건너야 하는 산즈가와로 여겨졌다.
보다이지의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죽은 자의 영혼을 불러내 그들의 목소리로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주장하는 ''이타코''로 알려진 영매가 있다는 것이다. 전통적으로 이타코들은 눈이 멀었고 광범위한 영적 훈련과 정화 의식을 받아야 했지만, 현대에는 그 수가 줄어들었고 모두가 눈이 먼 것은 아니다. 이 사찰에서는 여름과 가을에 1년에 두 번 ''이타코 다이사이'' 축제가 열린다.
이 사찰은 순례자와 관광객을 위한 온천 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 개산 기간 매년 5월 1일~10월 31일[16]
- 개문 시간 오전 6시~오후 6시[16]
- 입산료 500엔 (2016년 5월 현재)[16]
- 대제전 매년 7월 20일~24일[16]
- 추제전 매년 10월 둘째 주 3일 연휴[16]
4. 1. 보리사(菩提寺)
오소레산에는 862년 유명한 승려 엔닌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소토종 선 불교 사찰인 보다이지/菩提寺일본어가 있다. 본존불은 지장보살이다.[9] 이 사찰은 1457년에 폐쇄되었다가 1530년에 다시 복원되었다.[9] 민간 신앙에서는 불탄 암석과 끓는 구덩이로 뒤덮인 오소레산의 기이한 풍경, 지옥 같은 색깔과 유독한 연기 등이 일본에서 저승으로 통하는 여러 곳 중 하나로 여겨졌다. 인근 우소리호로 흘러드는 작은 시내는 죽은 영혼들이 사후 세계로 가는 길에 건너야 하는 산즈가와로 여겨졌다.보다이지의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죽은 자의 영혼을 불러내 그들의 목소리로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주장하는 ''이타코''로 알려진 영매가 있다는 것이다. 전통적으로 이타코들은 눈이 멀었고 광범위한 영적 훈련과 정화 의식을 받아야 했지만, 현대에는 그 수가 줄어들었고 모두가 눈이 먼 것은 아니다. 이 사찰에서는 여름과 가을에 1년에 두 번 ''이타코 다이사이'' 축제가 열린다.
이 사찰은 순례자와 관광객을 위한 온천 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4. 2. 신앙
오소레산에는 862년 엔닌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소토종 선 불교 사찰인 보다이지가 있다. 본존불은 지장보살이다.[9] 이 사찰은 1457년에 폐쇄되었다가 1530년에 다시 복원되었다.[9] 민간 신앙에서는 불탄 암석과 끓는 구덩이로 뒤덮인 오소레산의 기이한 풍경, 지옥 같은 색깔과 유독한 연기 등이 일본에서 저승으로 통하는 여러 곳 중 하나로 여겨졌다. 인근 우소리호로 흘러드는 작은 시내는 죽은 영혼들이 사후 세계로 가는 길에 건너야 하는 산즈가와로 여겨졌다.보다이지의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죽은 자의 영혼을 불러내 그들의 목소리로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주장하는 ''이타코''로 알려진 영매가 있다는 것이다. 이 사찰에서는 여름과 가을에 1년에 두 번 ''이타코 다이사이'' 축제가 열린다.
이 사찰은 순례자와 관광객을 위한 온천 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오소레산은 지장보살 신앙을 배경으로 한 죽은 자에 대한 위령의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예로부터 숭배를 받아 왔다.[출처 필요] 무쓰시를 중심으로 시모키타 지방에서는 “사람은 죽으면 (혼은) 오소레산으로 간다”는 전승이 전해져 내려온다.[출처 필요] 산중의 기이한 광경을 불교 승려들이 저승(冥界, 사후세계)에 비유한 결과 참배객이 많아지면서 신앙의 장소로 알려지게 되었다.[17] 메이지·다이쇼 시대에는 “오소레산에 가면 죽은 자를 만날 수 있다”, “강가에 돌을 쌓아 제물을 바치고 소리내어 울면 선조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오소레산의 3대 불가사의(석양 무렵 강가에 작은 돌을 쌓아도 다음날 아침에는 반드시 무너져 있다, 심야에 지장보살상의 지팡이 소리가 들린다, 밤에 비가 내리면 당내 지장보살상의 옷도 젖어 있다)” 등이 속신으로 여겨졌다.[18][19]
4. 3. 이타코(イタコ)의 영매술(口寄せ)
오소레산에는 862년 유명한 승려 엔닌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소토종 선 불교 사찰인 보다이지(菩提寺)가 있으며, 본존불은 지장보살이다.[9] 이 사찰은 1457년에 폐쇄되었다가 1530년에 다시 복원되었다.[9] 민간 신앙에서는 불탄 암석과 끓는 구덩이로 뒤덮인 오소레산의 기이한 풍경 때문에 이곳을 저승으로 통하는 여러 곳 중 하나로 여겼다. 인근 우소리호로 흘러드는 작은 시내는 죽은 영혼들이 사후 세계로 가는 길에 건너야 하는 산즈가와로 여겨졌다.보다이지의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죽은 자의 영혼을 불러내 그들의 목소리로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주장하는 ''이타코''로 알려진 영매가 있다는 것이다. 전통적으로 이타코들은 눈이 멀었고 광범위한 영적 훈련과 정화 의식을 받아야 했지만, 현대에는 그 수가 줄어들었고 모두가 눈이 먼 것은 아니다. 이 사찰에서는 여름과 가을에 1년에 두 번 ''이타코 다이사이'' 축제가 열린다.
오소레산(恐山) 대제나 가을 참배에는, '''이타코마치'''(이타코들이 천막을 치고 늘어선 장소)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이타코의 구혼이 이루어진다. 오소레산에서 구혼이 이루어진 것은 전후가 되어서부터이며, 오소레산에 이타코는 상주하지 않는다. 또한 오소레산 보다이지는 이타코에 대해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 이타코는 하치노헤나 아오모리에서 오소레산의 개산 기간 중에만 출장을 와서 무쓰시에는 정주하지 않는다.
4. 4. 오소레산 온천
영지 내에는 공산온천이 있다.[12][16] 네 개의 온천 탕은 무료이며(참배료는 필요함), 숙방에도 온천 시설이 있다.5. 역사
862년(정관 4년), 천태종을 창시한 최澄의 제자인 원인(円仁)(자각대사)이 오소레산을 개산(開山)하였다고 전해진다.[20] 『오슈 남부 우소리산 가마후시산 보다이지 지장대사략연기』에 따르면, 원인이 당(唐) 유학 중 "동쪽으로 30여 일 길을 가면 영산이 있으니, 지장대사 한 분을 조각하여 불도를 널리 펼치라"는 꿈을 꾸었다. 원인은 귀국 후 영산을 찾아 헤매다 공산(恐山)에 이르렀고, 그곳에 꿈과 일치하는 108개의 지옥을 상징하는 것들이 있어 6척 3촌의 지장보살을 본존으로 안치했다고 한다.[21][22]
오소레산은 에도 시대 이전부터 신앙 대상이었으며, 근대에도 그 신앙은 계속되었다. 1892년(메이지 25년) 고다 로한/幸田露伴일본어은 오소레산을 방문, 기행문 「이심후어(易心後語)」를 남겼다.[23] 「이심후어」에는 절 서쪽의 황량한 풍경, 염불, 세전, “피의 연못”, 제석가원(賽の河原)에서의 제사 등이 묘사되어 있다. 경내 온천도 이용되었으며, 1895년(메이지 28년) 『일본명승지지(日本名勝地誌)』에는 5곳의 욕장이 있었다고 한다.[23] 1911년(메이지 44년) 엔츠지/円通寺일본어가 간행한 『오슈 남부 공산 사진첩(奥州南部恐山写真帖)』에는 “귀석(鬼石)”, “검산(剱之山)”, “수라지옥(修羅地獄)”, “대왕석(大王石)” 등이 있었다.[24]
우소리 호(宇曽利湖) 북쪽 기슭에는 유황 광산이 있었고, 절 경내도 광구에 포함되었다. 절 동쪽에는 시모키타 광산구(현재 온천), 지장산(地蔵山) 서쪽에는 우소리 광구, 동쪽에는 하치타키 광산이 있었고, 현도 주변에는 숙소나 유곽 등이 있었다. 유황은 화약 원료로, 처음에는 미쓰이 광산, 이후 오지제지 소유였다. 공산 가도(恐山街道)는 광석 운반용 도로로 정비되었다.
전후, 석유에서 황을 대규모 추출하는 방법이 실용화되면서 1969년(쇼와 44년)에 광산은 폐광되었다. 현재도 광산 유적과 토목 공사 흔적이 남아 있다. 恐山山地는 화산 활동으로 광물 자원이 풍부하여, 恐山 외에도 川내정의 안베조 성 광산(금, 은, 구리), 무쓰 광산(금, 은), 갓자와 광산(금, 황철석), 니시마타 광산(납, 아연, 황철석), 다이요 광산(황철석), 오하타정의 오하타 광산(사철), 오마정 산간부의 아오모리 광산(구리), 사이촌의 사이 광산(티탄), 센고쿠 광산(망간) 등 많은 광산이 있었지만, 현재는 모두 폐광되었다.
5. 1. 개산(開山) 전설
전설에 따르면, 오소레산의 개산(開山)은 862년( 정관 4년)이며, 개조(開祖)는 천태종을 창시한 최澄의 제자인 원인(円仁)(자각대사)으로 여겨진다.[20] 같은 해에 편찬된 것으로 여겨지는 『오슈 남부 우소리산 가마후시산 보다이지 지장대사략연기』에 따르면, 원인이 당(唐)에 유학 중 "네가 돌아가 동쪽으로 30여 일 길을 가면 영산이 있느니라. 지장대사 한 분을 조각하여 그곳에 불도를 널리 펼치라"는 꿈속 계시를 받았다.원인은 곧 귀국하여 꿈에서 본 영산을 찾아 헤매었다. 고생 끝에 공산(恐山)에 이르렀다고 전해진다.[21][22] 그곳에 지옥을 상징하는 것들이 108개 있었는데, 모두 꿈과 일치하여 원인은 6척 3촌의 지장대사(지장보살)를 조각하여 본존으로 안치했다고 한다.
5. 2. 근대
오소레산은 에도 시대 이전부터 지역 주민들의 신앙 대상이었으며, 근대에 들어서도 그 신앙은 계속되었다. 작가 고다 로한/幸田露伴일본어은 1892년(메이지 25년)에 오소레산을 방문하여 기행문 「이심후어(易心後語)」를 남겼다.[23]「이심후어」에 따르면, 절의 서쪽은 흰 바위가 드러난 황량한 풍경이었고, 로한은 이를 “왠지 불길한”, “괴이한 이 산의 풍경” 등으로 묘사했다. 사람들이 죽은 자를 생각하며 염불을 외우거나 세전을 던지는 모습, “피의 연못(血の池)”에서 출산 중 죽은 여성, “제석가원(賽の河原)”에서 죽은 아이를 위한 제사가 행해졌던 것도 기록되어 있다. 로한은 경내 온천을 이용했고, 1895년(메이지 28년) 『일본명승지지(日本名勝地誌)』「동산도지부하(東山道之部下)」에는 허술하지만 5곳의 욕장이 있었다고 한다.[23]
1911년(메이지 44년) 엔츠지/円通寺일본어(무쓰시)가 간행한 『오슈 남부 공산 사진첩(奥州南部恐山写真帖)』에는 노출된 바위에 “귀석(鬼石)”, “검산(剱之山)”, “수라지옥(修羅地獄)”, “대왕석(大王石)” 등의 이름이 붙어 있었다.[24]
우소리 호(宇曽利湖) 북쪽 기슭에는 유황 광산이 설치되었고, 절 경내도 광구에 포함되었다. 절 동쪽에는 시모키타 광산구(현재 온천), 지장산(地蔵山) 서쪽에는 우소리 광구, 동쪽에는 하치타키 광산이 있었고, 현도 주변에는 숙소(飯場)나 유곽(遊廓) 등이 있었다. 유황은 화약 원료로 귀중하여 군사 기밀과 직결되었기에 높은 비밀 유지가 필요했다. 처음에는 미쓰이 광산(三井鉱山)에서 채굴했고, 이후 오지제지(王子製紙) 소유가 되었다. 『일본명승지지』에 “본도(本道)이기 때문에 매우 험하지 않다”라고 기록된 공산 가도(恐山街道)는 광석 운반용 도로로 정비되어 현재는 관광에 도움이 되고 있다.
5. 3. 전후
이들 광산은 전후, 석유에서 황을 대규모로 추출하는 방법이 실용화됨에 따라 황 원석의 가치가 폭락하여 1969년(쇼와 44년)에 폐광되었다. 현재에도 산 안에는 광산의 유적이 존재하며, 토목 공사의 흔적도 남아 있다.또한, 恐山山地는 화산 활동의 영향으로 광물 자원이 풍부하게 존재했기 때문에, 恐山의 황 광산 외에도 川내정의 안베조 성 광산(금, 은, 구리), 무쓰 광산(금, 은), 갓자와 광산(금, 황철석), 니시마타 광산(납, 아연, 황철석), 다이요 광산(황철석), 오하타정의 오하타 광산(사철), 오마정 산간부의 아오모리 광산(구리), 사이촌의 사이 광산(티탄), 센고쿠 광산(망간) 등 많은 광산이 있었지만, 현재는 모두 폐광되었다.
6. 교통
동일본여객철도(JR東日本) 오미나토 선 시모키타 역에서 시모키타 교통 공산행 버스를 이용하여 종점에서 하차한다. 무쓰 버스터미널 경유는 개산 기간에만 하루 3회 왕복 운행하며, 공산 대제 기간, 가을 참배 기간, 오미나토 선 임시 열차 운행일에는 증편이 있다.[25] 아카히라 경유는 하루 1회 왕복 운행하며, 개산 기간 중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행한다.[25]
2001년까지는 폐선된 시모키타 교통 오하타 선(구 국철 오하타 선) 타나베 역에서 공산행 버스가 운행되었다.
무쓰시 타나베에서 공산 가도(아오모리 현도 4호)를 이용할 수 있다. 산문 앞에 약 300대 주차 가능한 무료 주차장이 있다.
7. 기타
무쓰시에서 오소레산 영장(靈場)에 이르는 오소레산 가도(青森県道4号)에는 도중에 '''오소레산 냉수'''(ひやみず)가 있다. 마시면 젊어진다는 명수로 전해지고 있지만, 여과나 살균 처리가 되지 않은 생수이므로, 한 번 끓인 후 마시는 것이 권장된다.
현대 미술가 나라 요시토모/奈良美智일본어는 아오모리현 출신으로, 그의 작품에는 오소레산이 적어도 잠재의식적으로 영향을 준 것으로 여겨진다. 예를 들어, 그의 작품 "Not Everything But/ Green House"는 다양한 특징과 시대의 버려진 인형 더미 위에 서 있는 작은 여자아이를 묘사하고 있는데, 이는 오소레산에서 관찰되는 것과 매우 유사하다.
예술가 야마다 타케시/山田たけし일본어는 "의료균학센터" 예술 프로젝트를 위해 허구의 균류 컬렉션의 일부로 오-도쿠로-다케(혹은 "해골 버섯")를 만들고 오소레산에 그것이 존재하는 이야기를 만들었다.
7. 1. 오소레산 냉수(冷水)
무쓰시에서 오소레산 영장(靈場)에 이르는 오소레산 가도(青森県道4号)에는 도중에 '''오소레산 냉수'''(ひやみず)가 있다. 마시면 젊어진다는 명수로 전해지고 있지만, 여과나 살균 처리가 되지 않은 생수이므로, 한 번 끓인 후 마시는 것이 권장된다.
7. 2. 현대 문화
현대 미술가 奈良美智 (나라 요시토모)는 아오모리현 출신으로, 그의 작품에는 오소레산이 적어도 잠재의식적으로 영향을 준 것으로 여겨진다.[10] 예를 들어, 그의 작품 "Not Everything But/ Green House"는 다양한 특징과 시대의 버려진 인형 더미 위에 서 있는 작은 여자아이를 묘사하고 있는데, 이는 오소레산에서 관찰되는 것과 매우 유사하다.[10]예술가 山田たけし (야마다 타케시)는 "의료균학센터" 예술 프로젝트를 위해 허구의 균류 컬렉션의 일부로 오-도쿠로-다케(혹은 "해골 버섯")를 만들고 오소레산에 그것이 존재하는 이야기를 만들었다.[11]
참조
[1]
웹사이트
Mountain of dread
https://www.japantim[...]
2020-02-10
[2]
웹사이트
恐山 (''Osore-san'')
http://www.nihonjite[...]
2024-08-21
[3]
웹사이트
ush-oro
https://archive.org/[...]
2024-08-21
[4]
웹사이트
usat
https://archive.org/[...]
2024-08-21
[5]
웹사이트
oro
https://archive.org/[...]
2024-08-21
[6]
웹사이트
nupuri
https://archive.org/[...]
2024-08-21
[7]
문서
The Smithsonian Museum of Natural History states that an eruption occurred in 1787, but this is not corroborated by Japanese sources
[8]
웹사이트
Osore Zan
https://gbank.gsj.jp[...]
2020-06-06
[9]
웹사이트
About Mount Osore - Aomori Travel Guide {{!}} Planetyze
https://planetyze.co[...]
2017-11-08
[10]
웹사이트
A picture of this piece while at the Marianne Boesky Gallery in March 2009
http://arrestedmotio[...]
[11]
웹사이트
Takeshi Yamada, Art & Rogue Taxidermy, Center for Medical Mycology in Coney Island, Brooklyn, New York, Contact, takeshiyamadaart@gmail.com - TAKESHI YAMADA Art & Rogue Taxidermy
http://takeshiyamada[...]
2015-06-26
[12]
웹사이트
恐山(おそれざん)とは - コトバンク
https://kotobank.jp/[...]
朝日新聞社
2017-10-29
[13]
웹사이트
恐山山地(おそれざんさんち)とは - コトバンク
https://kotobank.jp/[...]
朝日新聞社
2017-10-29
[14]
서적
角川日本地名大辞典 2 青森県
角川書店
1985-12-01
[15]
웹사이트
気象庁:噴火警戒レベルの説明
https://www.data.jma[...]
[16]
웹사이트
社団法人 むつ市観光協会 青森県下北半島 霊場恐山 本州のてっぺん
http://mutsu-kanko.j[...]
社団法人 むつ市観光協会
2017-11-12
[17]
웹사이트
宇曽利山温泉
https://dl.ndl.go.jp[...]
青森県警察部衛生課
1920
[18]
웹사이트
恐山の『先祖の聲』
https://dl.ndl.go.jp[...]
有精堂書店
1926
[19]
웹사이트
奥州恐山の三大不思議
https://dl.ndl.go.jp[...]
丙午出版社
1919
[20]
문서
1810年(文化7年)に再刊されている。
[21]
서적
日本歴史地名大系 青森県の地名
平凡社
1982
[22]
서적
角川日本地名大辞典 青森県
角川書店
1985
[23]
서적
日本名勝地誌
博文館
1895
[24]
웹사이트
国立国会図書館近代デジタルライブラリー 熊谷全応『奥州南部恐山写真帖』
{{NDLDC|763257}}
円通寺
1911
[25]
웹사이트
恐山線時刻表
http://www.0175.co.j[...]
下北交通
2023-11-01
[26]
문서
화살표가 가리키는 판이 섭입 당하는 판, 그 반대쪽이 섭입하는 판
[27]
문서
소멸된 판
[28]
문서
백악기에서 고제3기에 걸쳐 형성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