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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율의 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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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주율의 근사는 원의 지름에 대한 원 둘레의 비율인 원주율(π) 값을 다양한 방법으로 근사해 온 역사를 다룬다. 고대 이집트, 바빌로니아 등 여러 문명에서 실용적인 목적으로 원주율을 계산했으며, 아르키메데스는 정다각형을 이용하여 원주율을 근사했다. 중세 시대에는 아랍, 인도, 중국 등 비유럽권에서 원주율 계산이 발전했으며, 무한 급수와 미적분학의 발달로 근세와 현대에 이르러 원주율 계산은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특히 컴퓨터의 발명은 원주율 계산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2022년 구글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하여 100조 자리까지 원주율을 계산했다. 조선과 대한민국에서도 원주율 연구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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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율의 근사
원주율 값
기호π
3.14159265358979323846264338327950288419716939937510...
역사적 근사값
바빌로니아3 + 1/8 = 3.125
이집트(16/9)2 ≈ 3.1605
아르키메데스3 + 10/71 < π < 3 + 1/7 (3.1408 < π < 3.1429)
유휘3.1416
조충지3.1415926 < π < 3.1415927
산가마그라마의 마드하바3.14159265359
뤼돌프 판 쾰런35자리까지 계산
역대 최다 계산 자릿수202조 자리
기록 갱신일2024년 6월 28일
기관StorageReview Lab
성질
유형무리수, 초월수
소수점 이하 표현무한 비순환 소수
관련 항목
관련 항목원주율
원주율의 역사
원주율 값 계산의 연대기
원주율을 포함하는 수식 목록
22/7이 원주율보다 크다는 증명
파이의 날
파이올로지
인디애나 원주율값 법

2. 역사적 배경

고대에는 여러 문명에서 원주율 값을 근사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이집트바빌로니아에서는 실용적인 목적으로 원주율을 측정하고 계산했다.

기원전 1900년경 고대 바빌로니아에서는 원주율을 3.125로 근사했다. 바빌로니아의 수학 점토판(ca. 19-18세기)에서는 원주율 근사값으로 3.125(25/8)를 사용했다.

기원전 1650년경 이집트의 린드 파피루스에서는 원주율을 약 3.1605 (256/81)로 근사했다. 이집트 린드 파피루스의 필경사 아메스는 원의 넓이를 구하는 문제에서 원주율의 근사값으로 (16/9)² ≈ 3.1605를 사용했다.

인도의 샤타파타 브라마나에서는 원주율을 3.139 (339/108)로 근사했다. 인도의 천문학 서적 ⟪샤타파타 브라마나⟫(शतपथब्राह्मण, 기원전 8-6세기 또는 기원전 4세기)는 π ≈ 339/108(약 3.139, 오차 0.7%)를 사용한다.

고대 그리스아르키메데스는 정다각형을 이용하여 원주율을 3.14185로 근사했다.

중세 시대에는 원주율 계산이 비유럽권 국가들을 중심으로 발전하였다. 특히 아랍, 인도, 중국 등지에서 주목할 만한 발전이 이루어졌다.

인도에서는 5세기경 아리아바타가 3.1416이라는 근삿값을 제시하였고, 7세기경 브라마굽타√10(≈ 3.1622)을 원주율의 근삿값으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15세기 상가마그라마의 마드하바는 무한급수를 이용하여 소수점 이하 11자리까지 정확한 원주율 값을 계산해 냈다.

아랍권에서는 9세기 알 콰리즈미가 원주율을 소수점 이하 3자리까지 정확하게 계산했으며, 15세기 알 카시는 2π를 소수점 이하 16자리까지 정확하게 계산하였다.

중국에서는 3세기 유휘구장산술에서 3.14159를 원주율의 근삿값으로 제시하였고, 5세기 조충지는 3.1415926과 3.1415927 사이의 값을 제시하며 소수점 이하 6자리까지 정확한 값을 계산해 냈다.

고려 시대에도 수학이 발전하면서 원주율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구체적인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

17세기 초 루돌프 판 쾰런은 35자리까지 원주율을 계산하였다. 이후 과학 혁명과 함께 무한 급수, 미적분학 등의 발전으로 원주율 계산에 획기적인 발전이 있었다. 제임스 그레고리는 역탄젠트 함수에 대한 무한 급수를 발견했고, 라이프니츠는 이를 이용하여 원주율을 계산하는 공식을 유도했다.

18세기에는 존 머신이 자신의 공식을 사용하여 100자리 이상의 원주율을 계산했고, 19세기에는 윌리엄 샹크스가 707자리까지 계산했지만, 528자리부터 오류가 있었다.

20세기에 들어서 컴퓨터가 발명되면서 원주율 계산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1949년 에니악은 70시간 만에 2037자리까지 원주율을 계산했다. 이후 데이비드 H. 베일리, 피터 보와인 등이 1997년에 발표한 BBP 공식을 이용하면 16진법으로 n번째 자리의 원주율 값을 직접 계산할 수 있게 되었다. 2022년 구글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하여 100조 자리까지 원주율을 계산하였다.

조선에서는 최석정구수략에서 아르키메데스의 방법을 발전시켜 원주율을 계산하는 방법을 제시했고, 홍정하는 구일집에서 무한 급수를 이용한 원주율 계산법을 제시했다. 황윤석은 이수신편에서 서양 수학을 소개하며 원주율의 정밀한 값을 제시했다. 이상혁은 익산에서 다양한 도형의 넓이와 부피를 구하는 과정에서 원주율을 사용했고, 남병길은 구장술해에 주해를 달면서 원주율 관련 내용을 보충했다.

대한민국 수립 이후, 한국 수학계는 국제적인 수준으로 발전하면서 원주율 연구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2. 1. 고대

고대에는 여러 문명에서 원주율 값을 근사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이집트와 바빌로니아에서는 실용적인 목적으로 원주율을 측정하고 계산했다.

기원전 1900년경 고대 바빌로니아에서는 원주율을 3.125로 근사했다. 바빌로니아의 수학 점토판(ca. 19-18세기)에서는 원주율 근사값으로 3.125(25/8)를 사용했다.

기원전 1650년경 이집트의 린드 파피루스에서는 원주율을 약 3.1605 (256/81)로 근사했다. 이집트 린드 파피루스의 필경사 아메스는 원의 넓이를 구하는 문제에서 원주율의 근사값으로 (16/9)² ≈ 3.1605를 사용했다.

인도의 샤타파타 브라마나에서는 원주율을 3.139 (339/108)로 근사했다. 인도의 천문학 서적 ⟪샤타파타 브라마나⟫(शतपथब्राह्मण, 기원전 8-6세기 또는 기원전 4세기)는 π ≈ 339/108(약 3.139, 오차 0.7%)를 사용한다.

고대 그리스아르키메데스는 정다각형을 이용하여 원주율을 3.14185로 근사했다.

2. 2. 중세

중세 시대에는 원주율 계산이 비유럽권 국가들을 중심으로 발전하였다. 특히 아랍, 인도, 중국 등지에서 주목할 만한 발전이 이루어졌다.

인도에서는 5세기경 아리아바타가 3.1416이라는 근삿값을 제시하였고, 7세기경 브라마굽타√10(≈ 3.1622)을 원주율의 근삿값으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15세기 상가마그라마의 마드하바는 무한급수를 이용하여 소수점 이하 11자리까지 정확한 원주율 값을 계산해 냈다.

아랍권에서는 9세기 알 콰리즈미가 원주율을 소수점 이하 3자리까지 정확하게 계산했으며, 15세기 알 카시는 2π를 소수점 이하 16자리까지 정확하게 계산하였다.

중국에서는 3세기 유휘구장산술에서 3.14159를 원주율의 근삿값으로 제시하였고, 5세기 조충지는 3.1415926과 3.1415927 사이의 값을 제시하며 소수점 이하 6자리까지 정확한 값을 계산해 냈다.

고려 시대에도 수학이 발전하면서 원주율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구체적인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

2. 3. 근세 ~ 현대

17세기 초 루돌프 판 쾰런은 35자리까지 원주율을 계산하였다. 이후 과학 혁명과 함께 무한 급수, 미적분학 등의 발전으로 원주율 계산에 획기적인 발전이 있었다. 제임스 그레고리는 역탄젠트 함수에 대한 무한 급수를 발견했고, 라이프니츠는 이를 이용하여 원주율을 계산하는 공식을 유도했다.

18세기에는 존 머신이 자신의 공식을 사용하여 100자리 이상의 원주율을 계산했고, 19세기에는 윌리엄 샹크스가 707자리까지 계산했지만, 528자리부터 오류가 있었다.

20세기에 들어서 컴퓨터가 발명되면서 원주율 계산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1949년 에니악은 70시간 만에 2037자리까지 원주율을 계산했다. 이후 데이비드 H. 베일리, 피터 보와인 등이 1997년에 발표한 BBP 공식을 이용하면 16진법으로 n번째 자리의 원주율 값을 직접 계산할 수 있게 되었다. 2022년 구글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하여 100조 자리까지 원주율을 계산하였다.

조선에서는 최석정구수략에서 아르키메데스의 방법을 발전시켜 원주율을 계산하는 방법을 제시했고, 홍정하는 구일집에서 무한 급수를 이용한 원주율 계산법을 제시했다. 황윤석은 이수신편에서 서양 수학을 소개하며 원주율의 정밀한 값을 제시했다. 이상혁은 익산에서 다양한 도형의 넓이와 부피를 구하는 과정에서 원주율을 사용했고, 남병길은 구장술해에 주해를 달면서 원주율 관련 내용을 보충했다.

대한민국 수립 이후, 한국 수학계는 국제적인 수준으로 발전하면서 원주율 연구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3. 주요 특징

3. 1. 정의 및 기본 성질

3. 2. π 값 계산

3. 3. π와 관련된 공식 및 정리

4. 현대적 응용

4. 1. 과학 및 공학

4. 2. 컴퓨터 과학

4. 3. 문화 및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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