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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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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월금은 둥근 공명판과 짧은 프렛 넥을 가진 중국의 현악기로, 완함에서 유래되었다. 한국에서는 고구려 시대에 처음 등장하여 조선 시대 악학궤범에 당악기로 소개되었으며, 일본에서는 명청악의 영향을 받아 널리 사용되었다. 현대에는 중국에서 개량된 형태와 전통적인 형태가 공존하며, 한국에서도 복원 및 개량되어 사용되고 있다. 월금은 4현을 주로 사용하며, 5도 간격으로 조율하고, 긴 형태의 픽으로 현을 튕겨 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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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
악기 개요
월금. 악기는 다양한 크기와 음높이로 제공됨.
월금. 악기는 다양한 크기와 음높이로 제공됨.
악기 종류현악기
분류현명악기
호른보스텔-작스 분류321.322
기원중국
관련 악기완함
악기 명칭

2. 역사

월금의 기원은 죽림칠현완함이 잘 연주했다는 완함 비파 또는 완이라고도 하며, 자세한 유래는 알 수 없다. 중국 이족에는 통이 육각형인 육각통 월금이나 목이 긴 형태의 월금도 있다.[8]

한국에서는 안악 3호분삼실총 벽화에서 악학궤범의 월금과 매우 닮은 완함이 처음 나타나며, 백제 향로에도 비슷한 악기를 연주하는 악사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완함은 고구려에서 독주 악기 또는 거문고퉁소 합주 시 반주 악기로 쓰였다고 추정된다. 삼국시대 이후 문헌자료에서는 완함이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아 향비파나 당비파에 밀려난 것으로 보인다. 월금이라는 명칭은 《세종실록》에 처음 등장하고, 《악학궤범》에서 당악기의 일종으로 상세히 도설되어 있다. 《진연의궤》에 따르면 1901년 이래 연주법이 끊겨 4현 13괘의 악기만 전해 내려오다가, 1988년 서울대학교 이성천 교수가 주를 26괘로 늘려 복원 개량했다.[8]

월금(''yueqin'')은 기원전 2세기경 전한 시대에 발명되었을 수 있는 현악기인 완에서 유래되었다. 진나라 시대에 인기를 얻었으며, 당나라 시대부터 현재의 이름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일본에는 당나라 시대에 전래되었으며, 명청악(명나라와 청나라의 음악)과 함께 크게 유행하였다. 명악의 월금은 완함이고, 청악의 월금은 원형통 월금으로, 서로 다른 악기이다. 에도 시대부터 막부 말, 메이지, 다이쇼 시대에 걸쳐 크게 유행하였으나,[6] 청일 전쟁 때 "적성 악기"로 여겨지면서 쇠퇴하였다.

시바 료타로의 역사 소설 『료마가 간다』에서 사카모토 료마의 아내 오료가 연주하는 악기로 묘사되어 널리 알려졌다. 요코미조 세이시의 추리 소설 『여왕벌』에도 등장한다. 20세기 후반에는 아시노 히토시의 만화 『요코하마 구매기행』에서 장자루형 월금이 소개되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2. 1. 기원

월금의 기원은 완함비파 또는 완으로 알려져 있으며, 죽림칠현완함이 이 악기를 잘 연주했다는 설화에서 유래한다.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으나, 진나라(265-420) 시대에 인기를 얻었고, 당나라 시대부터 현재의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8]

한국에서는 357년 고구려 안악 3호분삼실총 벽화에서 완함이 처음 나타나며, 《악학궤범》의 월금과 매우 닮았다. 백제 향로에도 비슷한 악기를 연주하는 악사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왼쪽

2. 2. 한국

한국에서는 357년 고구려 안악 3호분삼실총 벽화에서 악학궤범의 월금과 매우 닮은 완함이 처음 나타난다.[8] 백제 향로에도 비슷한 악기를 연주하는 악사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8] 완함은 고구려악에서 독주 악기 또는 거문고퉁소와 합주하는 반주 악기로 쓰였다고 추정된다.[8] 삼국시대 이래의 문헌자료에서 완함이 더 이상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아 향비파나 당비파에 밀려난 것으로 보인다.[8]

월금이라는 명칭은 《세종실록》에 처음 등장하고, 《악학궤범》에서 당악기의 일종으로 상세히 도설되어 있다.[8] 《진연의궤》에 따르면 한국에는 1901년 이래 연주법이 끊겨 4현 13괘의 악기만 전해 내려오다가, 1988년 서울대학교 이성천 교수가 주를 26괘로 늘려 복원 개량했다.[8]

2. 3. 중국

월금의 기원은 죽림칠현완함이 잘 연주했다는 완함 비파 또는 완(阮)이라고 하지만, 자세한 유래는 알려져 있지 않다. 중국의 소수 민족인 이족에는 통이 육각형인 육각통 월금이나 목이 긴 형태의 월금 등 다양한 형태의 월금이 존재한다.

2. 4. 일본

월금은 당나라 시대에 일본에 전래되었으며, 명청악(명나라와 청나라의 음악) 전래와 함께 크게 유행하였다. 명악의 월금은 완함이고, 청악의 월금은 원형통 월금으로, 서로 다른 악기이다. 에도 시대부터 막부 말, 메이지, 다이쇼 시대에 걸쳐 크게 유행하였으나,[6] 청일 전쟁 때 "적성 악기"로 여겨지면서 쇠퇴하였다.

시바 료타로의 역사 소설 『료마가 간다』에서 사카모토 료마의 아내 오료가 연주하는 악기로 묘사되어 높은 인지도를 얻었다. 요코미조 세이시의 추리 소설 『여왕벌』에도 등장한다.

20세기 후반에는 아시노 히토시의 만화 『요코하마 구매기행』에서 장자루형 월금이 소개되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1890년경 일본 여성이 월금(''gekkin'')을 연주하는 모습


명청악 연주회. 청악의 완함(뒷줄 오른쪽 끝 남자가 든 기다란 자루의 팔각 통 악기)과 월금(다른 사람이 든 5면)


월금(청악의 월금)의 이면도. 1894년 간행 『명청악 지침』에서


완함(청악의 완함)의 이면도. 1894년 간행 『명청악 지침』에서


『월금 속곡 조음의 여흥』 1886년 간행에서

3. 구조 및 특징

월금은 류트 계통의 발현 악기로, 보름달과 같이 둥근 공명통이 특징이다. 한국의 월금은 긴 목에 여러 개의 주(柱)를 붙이고, 4개의 줄을 매어 손가락으로 뜯는다. 악학궤범에 따르면, 둥근 몸통에 긴 목을 지녔고 넉 줄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7] 반면, 중국의 월금은 목이 짧고, 시대와 지역에 따라 2~4개의 줄을 사용한다.

대한민국의 월금


퀸즐랜드 박물관에 있는 ''월금''


10품에서 24품 사이의 프렛에 현을 누르고, 픽으로 현을 튕겨 소리를 낸다. 연주할 때는 의자에 앉아 월금을 허벅지에 놓고, 몸통을 몸에서 약간 떨어뜨린 자세를 취한다. 악기 재료는 당비파와 같으며, 줄은 4현, 주는 13괘이다. 조현법은 당비파 향악식과 같다. 몸통 안에는 불안정한 금속 부품(울림선)이 있어, 흔들거나 두드려 소리를 내는 울림통이라는 기구를 갖춘 것도 있다.

3. 1. 구조

월금은 류트 계통의 악기로, 보름달처럼 둥근 공명통에 긴 목을 가지고 있다. 악학궤범에서는 둥근 몸통에 긴 목, 그리고 넉 줄로 구성되었다고 설명한다.[7] 중국 월금은 목이 짧고, 시대와 지역에 따라 2~4개의 줄을 사용한다.

월금은 보통 사운드홀(공명공)이 없는 둥근 공명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공명통 안에는 한쪽 끝에만 연결된 하나 이상의 철사 가닥(울림선)이 있어, 진동으로 악기 특유의 음색과 공명을 만든다. 월금 몸체는 때때로 팔각형 모양이기도 하다.[2]

월금은 프렛(괘/품)이 높은 짧은 넥을 가지고 있다. 이는 모든 중국 현악기의 특징으로, 연주할 때 손가락이 몸체에 닿지 않는다. 이러한 특징은 서양 악기와 달리 음색과 음정 조절을 더 쉽게 하지만, 코드 연주는 어렵게 만든다. 과거 프렛은 마운틴 덜시머처럼 온음계적으로 배열되었지만, 현대에는 반음 간격으로 조율된 프렛을 사용한다.

현의 수는 시대와 국가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4현이다. 4현인 경우 복현을 2코스씩 사용한다. 과거에는 명주실을 사용했지만, 철사를 쓰기도 했고, 현재는 나일론 강선 현이 주류이다. 조현 방식도 시대와 국가에 따라 다르다.

10품에서 24품 사이 프렛에 현을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손가락 끝으로 누르고, 으로 현을 튕겨 소리를 낸다. 연주 시에는 의자에 앉아 월금을 허벅지에 놓고, 몸통을 몸에서 약간 떨어뜨려 연주한다. 몸통 안에는 불안정한 금속 부품(울림선)이 있어, 흔들거나 두드려 소리를 내는 울림통이라는 기구를 갖춘 것도 있다.

3. 2. 현

전통적으로 은 명주실로 만들어졌지만, 오늘날에는 일반적으로 나일론이 사용된다. 현대 월금의 앵커는 최대 5개의 구멍을 가질 수 있으며, 3현 또는 4현 악기로 현을 매고 조율할 수 있다. 악기의 헤드 끝에 있는 너트는 현의 수와 위치에 맞게 홈이 파여 있다. 브리지나 새들은 없으며, 현은 악기 베이스의 앵커에 단순히 부착된다.[7] 경극에 사용되는 월금은 2현을 가지며, 실제 사용되는 현은 하나뿐이고, 낮은 현은 단지 공명만을 위해 존재한다.[3][4] 현대 중국제 월금은 나일론 강선 현이 주류이다.

3. 3. 조현

월금의 현은 일반적으로 완전 5도 간격으로 조현되며, 두 현씩 한 코스를 이룬다. 3현 악기는 종종 A-D로 조현된다.[7] 4현 악기는 A-D-a-d로 조현되지만, G-D-g-d로 조현하여 현대 류친과 완 연주자들이 월금을 쉽게 연주할 수 있도록 하기도 한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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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악 월금은 "D-A" 외에도 "C-G"나 "E♭-B♭" 등 다양한 음높이로 조현될 수 있지만, 기본은 5도 조현이다.[7]

D-A 조현의 경우 월금의 음높이는 다음과 같다. (오른쪽 삽도 참조).[7]

  • 낮은 음 2현: 개방현은 상(도)으로 D, 제1 프렛은 척(레)으로 E, 제2 프렛은 공(미)으로 F♯, 제3 프렛은 범(파)으로 G와 G♯의 중간이다.
  • 높은 음 2현: 개방현은 합/육(솔)으로 A, 제1 프렛은 사/오(라)으로 B, 제2 프렛은 을(시)으로 C와 C♯의 중간 정도의 높이였다.


현대의 월금에서는 프렛의 위치를 수정하여 "범"을 서양 음계의 파와, "을"을 서양 음계의 시와 같은 음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7]

3. 4. 연주법

의자에 앉아 월금을 다리에 올려놓고, 통을 몸에서 조금 떨어뜨린 채 연주한다. 10품에서 24품의 품에 현을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손끝으로 누른 채 현을 튕겨 소리를 낸다.[7] 픽(pick) 또는 플렉트럼을 사용하여 현을 튕긴다. 경극에서는 연주자가 플렉트럼 대신 작은 나무 막대기를 사용하여 연주하며, 제1 포지션에서만 연주한다. 따라서 연주자는 주어진 멜로디 내의 모든 음정을 연주하기 위해 옥타브 변위를 사용해야 한다.[5]

4. 현대의 월금

현대의 월금은 각 국가별로 다른 발전 양상을 보인다.

중국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음악 개혁 과정에서 월금이 "개량"되었다. 개량된 월금은 몸통이 진원형이고, 나일론 스틸 현을 사용하며, 반음을 커버할 수 있도록 프렛이 배열되었다. 또한, 몸통 내부에 "울림선"을 없애고 현의 장력을 강화하여 음량을 확보했으며, 지판과 악기를 튼튼하게 만들었다.[1]

일본에서는 명청악에서 월금을 사용하는데, 명악의 월금은 자루가 긴 완함인 반면, 청악의 월금은 둥근 원형 통 월금으로, 서로 다른 악기이다. 명악은 일찍 쇠퇴했기 때문에, 일본에서 "월금"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청악의 월금을 가리킨다.[6] 청악의 월금은 나가사키를 통해 수입되었고, 에도 시대부터 메이지, 다이쇼 시대에 걸쳐 크게 유행했다.[6] 시바 료타로의 역사 소설 『료마가 간다』에는 사카모토 료마의 아내 오료가 월금을 연주하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그러나 청일 전쟁 이후 쇠퇴하였다.

현재 일본에서는 골동품인 청악 월금과 중화인민공화국에서 수입한 현대 월금 두 종류가 유통된다. 이 둘은 이름은 같지만, 악기 재질, 형태, 프렛 위치, 현을 매는 방식 등이 달라 사실상 별개의 악기로 취급된다.[1]

4. 1. 한국

(내용 없음)

4. 2. 중국

현대 중국의 월금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음악 개혁 과정에서 "개량"되었다. 몸통은 진원형이며, 스틸선에 나일론을 감은 나일론 스틸 현을 사용하고, 프렛은 반음도 커버할 수 있도록 배열되어 있다. 또한 몸통 내부에 "울림선"을 넣지 않고, 현의 장력을 강하게 하여 음량을 확보하며, 지판과 악기를 튼튼하게 만들었다.[1]

이에 비해 청악의 월금은 몸통이 진원에 가까운 타원형이며, 명주실 현(현재는 나일론도 사용)을 사용하고, 몸통 내에 금속제 "울림선"이 들어있는 것이 보통이다. 음량은 섬세하고 작은 편이며, 악기 제작 방식도 가냘프다. 청악의 월금에 현대 중국의 월금용 현을 그대로 사용하면 악기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1]

현재 일본에서 유통되는 월금은 골동품인 청악 월금과 중화인민공화국에서 수입한 신품인 현행 월금 두 종류가 있다. 이 둘은 명칭은 같지만, 악기 재질, 형태, 프렛 위치, 현을 매는 방식 등이 달라 사실상 별개의 악기로 취급된다. 음색 또한 만돌린우쿨렐레만큼 차이가 난다.[1]

4. 3. 일본

일본에서 월금은 명청악에서 사용되지만, 명악의 "월금"은 자루가 긴 "완함"인 데 반해, 청악의 "월금"은 통이 둥근 원형 통 월금으로, 둘은 전혀 다른 악기이다. 명악은 청악에 밀려 일찍 쇠퇴했기 때문에, 일본에서 단순히 "월금"이라고 하면 청악에서 사용하는 월금을 가리킨다.[6]

청악의 월금은 나가사키를 거쳐 중국에서 수입되었지만, 곧 일본 국내에서도 모방 제작되어 청악 이외의 속곡 연주에도 사용되었다. 에도 시대부터 막부 말, 메이지, 다이쇼 시대에 걸쳐 크게 유행하여[6], 엔카 가수나 호카이야, 나아가 고제 등에게도 연주되었다.

시바 료타로의 역사 소설 『료마가 간다』에서 사카모토 료마의 아내 오료가 연주하는 묘사가 있다. 그러나 청일 전쟁 때 "적성 악기"로 여겨지면서 쇠퇴했다.

20세기 후반, 아시노 히토시의 『요코하마 구매기행』에서 장자루형 월금이 소개되면서 청년층에 알려지기 시작했지만, 명악, 청악의 정통적인 담당자와 소리는 사라져 가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 유통되는 월금에는 골동품인 청악의 월금과, 중화인민공화국에서 수입한 신품인 현행 월금의 2종류가 있다. 양자는 명칭은 같지만, 악기의 재질이나 형태, 프렛의 위치, 현의 매는 방식 등이 다르며, 사실상 별개의 악기이다.

청악 월금현대 중국제 월금
몸통은 진원에 가까운 타원형이며, 명주실 현(현재는 나일론도 사용)의 복현을 2코스 걸고, 몸통 내에 금속제 "울림선"이 들어있는 것이 보통이다. 음량은 섬세하고 작으며, 악기의 제작 방식도 가냘프다.몸통은 진원형이며, 스틸선에 나일론을 감은 나일론 스틸 현의 단현을 3코스 걸고, 프렛은 반음도 커버한다. 몸통 내에 "울림선"을 넣지 않는다. 또한 음량을 확보하기 위해 현의 장력이 강하며, 이에 견딜 수 있도록 지판이나 악기도 튼튼하게 만들어졌다.


5. 다른 악기와의 비교

월금은 초승달 모양의 울림통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완이나 비파와 비슷하지만, 몇 가지 차이점을 보인다. 현대의 완은 브릿지를 사용하는 반면, 월금은 비파와 유사하게 현을 프레임에 직접 연결한다. 또한, 대부분의 월금은 완과 달리 뚜렷한 이중 사운드홀이 없고, 현이 부착되는 부분 아래에 작은 사운드홀이 하나만 있다.[1] 이러한 특징들 덕분에 월금은 완과 비파의 중간 정도의 음질을 가진다.

중국에는 남부 월금과 북부 월금 두 종류가 있다. 남부 월금은 넥이 길고 두 개의 현을 사용하며, 즉흥적이고 유연하게 음정을 조절한다. 일부 남부 월금은 소리를 증폭하기 위해 사운드 보드 내부에 음향 금속 코일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반면, 북부 월금은 넥이 매우 짧고 앞면과 뒷면에 대나무를 사용하기 때문에 연주자가 악기를 몸에서 멀리 떨어뜨려 잡아야 한다. 북부 월금은 한 개에서 네 개의 현을 사용한다. 넥의 길이나 현의 수에 관계없이 모든 월금은 동일한 고음 음높이로 조율된다. 연주 시에는 일본의 샤미센과 유사하게 현 위에서 픽을 튕기는 기술을 사용한다. 월금은 중국 현악기 중에서 가장 소리가 큰 악기로, 하나만으로도 전체 중국 관현악단의 소리를 쉽게 들을 수 있을 정도이다.

5. 1. 완(阮)

두 악기 모두 초승달 모양의 울림통을 가지고 있지만, 현대의 완은 브릿지를 사용하는 반면, 월금은 비파와 유사하게 현을 프레임에 직접 연결한다. 게다가 대부분의 월금은 완과 같이 뚜렷한 이중 사운드홀이 없고, 현이 부착되는 부분 아래에 작은 사운드홀이 하나만 있다(이 또한 비파와 유사하다). 이러한 두 가지 특징은 월금에게 완과 비파의 중간 정도의 음질을 부여한다. 완은 주로 저음역 악기(예: 중완 및 대완)에 사용되는 반면, 월금은 사운드 보드의 크기가 중완보다 크더라도 주로 고음역을 위한 악기이다.

5. 2. 비파(琵琶)

두 악기 모두 초승달 모양의 울림통을 가지고 있지만, 현대의 완은 브릿지를 사용하는 반면, 월금은 비파와 유사하게 현을 프레임에 직접 연결한다. 게다가 대부분의 월금은 완과 같이 뚜렷한 이중 사운드홀이 없고, 현이 부착되는 부분 아래에 작은 사운드홀이 하나만 있다. 이러한 두 가지 특징은 월금에게 완과 비파의 중간 정도의 음질을 부여한다.[1]

5. 3. 남부 월금과 북부 월금 (중국)

두 악기 모두 초승달 모양의 울림통을 가지고 있지만, 현대의 완은 브릿지를 사용하는 반면, 월금은 비파와 유사하게 현을 프레임에 직접 연결한다. 게다가 대부분의 월금은 완과 같이 뚜렷한 이중 사운드홀이 없고, 현이 부착되는 부분 아래에 작은 사운드홀이 하나만 있다(이 또한 비파와 유사하다). 이러한 두 가지 특징은 월금에게 완과 비파의 중간 정도의 음질을 부여한다. 완은 주로 저음역 악기(예: 중완 및 대완)에 사용되는 반면, 월금은 사운드 보드의 크기가 중완보다 크더라도 주로 고음역을 위한 악기이다.

남부 월금은 긴 넥을 가지고 있으며, 두 개의 현을 사용하고, 즉흥적이고 유연한 음정 연습을 한다. 일부 남부 월금은 또한 악기를 증폭하기 위해 사운드 보드 내부에 음향 금속 코일을 가지고 있다. 북부 월금은 넥이 매우 짧고 앞면과 뒷면에 대나무를 사용하여 연주자가 악기를 몸에서 멀리 떨어뜨려 잡아야 한다. 북부 악기는 단현부터 사현까지 다양하다. 넥의 크기나 현의 수에 관계없이 모든 월금은 동일한 고음 음높이 수준으로 조율된다. 연주 시 일반적인 기술은 현 위에서 픽을 "스냅"하는 것이다(일본의 샤미센과 유사). 월금은 중국 현악기 류 중에서 가장 소리가 큰 악기이며, 하나의 악기로도 전체 중국 관현악단의 소리를 쉽게 들을 수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yueqin http://www.britannic[...] Encyclopædia Britannica 2012-01-26
[2] 웹사이트 Photographic image http://www.yuemi.net[...] 2021-04-20
[3] 웹사이트 ATLAS of Plucked Instruments - Far East https://atlasofpluck[...] 2021-04-20
[4] 웹사이트 The Stringed Instrument Database: W-Z https://stringedinst[...] 2021-04-20
[5] 웹사이트 Collection of stringed instruments https://instrumap.ne[...] 2021-04-20
[6] 서적 新版 日本史モノ事典 平凡社 2017-06-21
[7] 웹인용 월금(月琴)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 2021-05-26
[8] 서적 韓國樂器大觀 http://worldcat.org/[...]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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