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이와쿠니성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이와쿠니성은 1601년 깃카와 히로이에가 축조를 시작하여 1608년에 완공된 일본의 성이다.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 모리 데루모토의 사촌인 깃카와 히로이에가 이와쿠니 3만석으로 봉해지면서 축성이 시작되었다. 1615년 막부의 일국일성령으로 인해 폐성되었으나, 이후 1868년 이와쿠니 령이 번으로 인정받아 메이지 유신까지 진야로 사용되었다. 1885년 깃코 공원으로 정비되었고, 1962년 천수가 복원되었으며, 2006년 일본 100대 명성에 선정되었다. 현재 석벽, 해자, 우물 등의 유적이 남아있으며, 깃코 공원과 킨타이쿄 등이 주변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이와쿠니번 - 긴타이교
    긴타이교는 일본 야마구치현 이와쿠니시의 니시키 강에 위치한 5개의 아치형 목조 다리로, 1673년에 건설되어 못을 사용하지 않은 전통 건축 방식으로 만들어졌으며, 재건과 보수를 거쳐 이와쿠니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이자 일본의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 야마구치현의 성 - 하기성
    하기성은 센고쿠 시대에 축조되어 에도 시대 조슈 번의 거성이었으며, 1608년에 완공되었고, 1863년 번청이 이전하면서 그 역할을 다했으며, 현재는 국가 사적 및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고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 야마구치현의 성 - 가쓰야마성 (야마구치현)
    가쓰야마성은 야마구치현에 위치한 성으로, 센고쿠 시대부터 에도 시대 말기까지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현재는 가쓰야마 공원으로 조성되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 이와쿠니시의 건축물 - 이와쿠니 비행장
    이와쿠니 비행장은 야마구치현 이와쿠니시에 위치한 군용 비행장으로, 해상자위대와 주일 미군이 함께 사용하며, 과거 일본 해군 항공 기지로 건설되어 한국 전쟁 당시 유엔군 기지로 활용되었고 현재는 민간 항공 운항도 재개되었다.
  • 이와쿠니시의 건축물 - 가시와바라 미술관
    가시와바라 미술관은 야마가타현 요네자와시에 위치한 미술관으로, 도자기, 칠기, 회화, 조각 등 다양한 일본 미술 작품과 공예품, 무기류를 전시하며, 가와무라 기요오, 다케우치 세이호, 야마자키 신 등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이와쿠니성
기본 정보
이와쿠니성 복원 천수각
복원된 천수각
다른 이름요코야마성 (横山城)
종류연곽식 산성
천수각 구조복합식 망루형 4중 6층 (1608년 축조, 현존하지 않음)
(1962년 RC조 복원)
축조자길카와 히로이에
축조 연도게이초 6년 (1601년)
폐성 연도겐나 원년 (1615년)
남아있는 것은거소 나가야, 돌담, 해자, 공호
재건된 것천수각, 구 천수대 (발굴 복원)
위치 정보
위치일본 야마구치현 이와쿠니시 요코야마
역사
축성게이초 6년 (1601년)
폐성겐나 원년 (1615년)
주요 인물길카와 가문

2. 역사

1600년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 모리 데루모토깃카와 히로이에가 이와쿠니 지역으로 이봉되면서 이와쿠니성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깃카와 히로이에는 1601년부터 1608년까지 8년에 걸쳐 이와쿠니성을 축조하였으나, 1615년 도쿠가와 막부의 일국일성령에 의해 완공 7년 만에 파각되었다.

이후 이와쿠니 령은 조슈번의 지번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깃카와 가문은 다이묘가 아닌 모리 가문의 가신으로 취급받는 등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1868년에 이르러서야 이와쿠니 령은 정식 번으로 인정받았으나, 1871년 폐번치현으로 3년 만에 폐번되었다.

메이지 시대 이후, 1885년 거관 터가 깃코 공원으로 정비되고, 1962년에는 천수가 복원되는 등 이와쿠니성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2006년 일본 100대 명성에 선정되었으며, 2007년에는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접근성이 좋아졌다.

2. 1. 에도 시대

1600년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패한 모리 데루모토는 영지가 대폭 삭감되어 히로시마성에서 하기성으로 이봉되었다. 이와 동시에 데루모토의 사촌 깃카와 히로이에도 요나고 성에서 이와쿠니 3만 석에 이봉되었다.[1]

1601년 깃카와 히로이에는 이와쿠니에 부임하여 성을 축조하기 시작했다. 산기슭에는 거관인 도이(土居)를 두었고, 전시를 대비하여 요코야마 산에는 산성을 축조하였다. 축성에는 8년의 세월이 걸렸고, 1602년 거관인 도이가 먼저 완성되었다. 도이가 완성됨과 거의 동시에 요코야마 산에 성을 축조하기 시작하여, 1608년 산성도 완성되어 혼마루에 4층 6계의 천수가 지어졌다.[1]

그러나 완성된 지 불과 7년 만인 1615년 막부의 일국일성령이 반포되었고, 요코야마 산성은 파각되어 폐성되었다. 스오 국에는 이와쿠니 성만 존재했지만, 조후번모리 히데모토의 거성인 구시자키 성의 폐성이 인정받지 못해 어쩔 수 없이 파각했어야 했다.[1] 그 후, 산기슭의 도이는 이와쿠니 령의 진야로 사용되었다. 혹은 1868년 이와쿠니 령이 정식으로 번으로 인정된 후, 진야로서 메이지 유신까지 존속되었다.[1]

이와쿠니 령은 본번인 조슈번으로부터 독립된 지번으로 인정받지 못한 채 깃카와 가문은 다이묘가 아닌 모리 가문의 가신으로 취급받았다. 이는 세키가하라 전투 때 깃카와 가문이 보인 행동이 모리 가문 내에서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모리 가문을 배신한 행동으로 평가한 것이 컸다. 이와쿠니 령이 번으로 인정받은 해는 에도 시대 말기인 1868년이었고, 3년 뒤인 1871년 폐번치현으로 폐번되었다. 겨우 3년 동안만 정식 번으로 존재했었다.[1]

2. 2. 메이지 시대 이후

1885년(明治|메이지일본어 18년) 거관 도이 터가 깃코 공원으로 정비되었고, 해자 주변에 에마도[3]인 기운카쿠(錦雲閣)가 건립되었다. 1962년(쇼와 37년) 혼마루 남쪽에 4층 6계의 천수가 남만즈쿠리[4]로 복원되었다. 이는 천수에서 바라본 경관을 중시해 지어진 것으로 본래 천수가 존재했던 장소는 아니다. 본래 천수가 있던 장소는 현재 세워진 천수의 약 50m 북쪽에 위치했었다.[5] 1995년(헤세 7년) 천수대를 발굴 복원하였다. 2006년(平成|헤세일본어 18년) 4월 6일 일본 100대 명성에 선정되었다. 2007년(平成|헤세일본어 19년) 산 위와 깃코 공원이 있는 산기슭 사이에 케이블카가 설치되었다.

1615년 도쿠가와 막부가 제정한 1국 1성(一国一城, 문자 그대로 "한 지방에 한 개의 성") 명령에 따라 깃카와 히로이에가 건설한 이와쿠니성은 해체되었다.[1] 성의 파괴 이후 깃카와는 옛 성의 일부를 주거 사무실로 사용했다. 깃카와 씨족은 이 성과 이와쿠니번을 소유했으며, 그 규모는 3만 곡(나중에는 6만 곡)으로 평가되었다.

1962년에 재건된 성의 천수각 모형은 현재 니시키강과 긴타이 다리 위 언덕 위에 높이 솟아 있다.

3. 남아있는 건조물

산 위에는 석벽과 빈 해자 터가 남아있다. 성을 쌓을 때 만들어졌다는 큰 우물 오쓰루이(大釣井)도 있는데, 비상 탈출구로 쓰였다고 한다. 성주의 거관인 진야 터는 현재 깃코 공원 중심에 있다. 성 부속 건물은 아니지만, 18세기 후반에 지어진 쇼메이칸(昌明館)이 남아있어, 현재 깃카와 사료관으로 쓰이며 깃카와 가문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4. 구조

이와쿠니성은 산성인 요코야마 산성과 산기슭의 거관인 도이(土居)로 구성되어 있다. 에도 시대 초기에는 이와쿠니 령의 거성으로 사용되었다. 폐성 후에는 도이가 진야로서 존속했다. 성하 마을과 성 사이에는 니시키가와 강이 있어 긴타이 다리(錦帯橋: 금대교)가 놓여있다. 성하 마을은 이 긴타이 다리를 기준으로 정비되었다.

요코야마 산성은 본성을 중심으로 남서쪽에는 이노마루, 북동쪽에는 기타노마루, 그 외에 미즈노테 등의 구루와가 배치되었고, 산기슭에는 "오도이"가 축조되었다. 본성에는 4중 6계의 천수 등을 세웠으나, 폐성 후 천수는 파각되고 도이가 진야로서 존속되었다. 성과 성시를 가르는 긴 강에는 킨타이교가 가설되어, 특징적인 경관을 만들어내고 있다.

현재 오도이 자취는 킷코 공원으로 정비되어 있으며, 요코야마 산정에는 재건 천수가 있다. 발굴 조사로 구 천수대가 발견되었으나, 건물의 목조 복원 계획은 없다.

5. 관광

이와쿠니성은 긴타이 다리와 함께 이와쿠니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다. 성하 마을은 긴타이 다리를 기준으로 정비되었다.[1] 성 주변에는 깃코 공원, 이와쿠니 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있다.

5. 1. 교통


  • JR 서일본 신이와쿠니역에서 버스로 환승, 긴타이 다리에서 하차, 도보 10분 소요.
  • JR 서일본 이와쿠니역에서 버스로 환승, 긴타이 다리에서 하차, 도보 10분 소요.
  • JR 서일본 가와니시역에서 하차, 도보 20분 소요.

5. 2. 주변 명소


긴타이 다리(錦帯橋)

참조

[1] 웹사이트 100 great castles in Japan - Japan Castle Foundation https://archive.toda[...] 2009-09-23
[2] 웹사이트 錦川鉄道株式会社 公式ホームページ {{!}} 会社情報>会社概要 http://nishikigawa.c[...] 2018-05-03
[3] 문서 신사나 절 등에서 신도들이 봉납한 액자를 걸어 두는 건물
[4] 문서 중세 일본에서 [[포르투갈]]과 [[스페인]]을 남만이라고 불렀지만, 서양풍이 아닌 건물의 상층이 하층보다 더 넓어 불안정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성곽으로 [[고쿠라성]], [[다카마쓰성 (가가와현)|다카마쓰성]] 등이 있다.
[5] 웹사이트 이와쿠니 성 http://www.iwakuni-k[...] 2008-12-12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