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 (연왕)
1. 개요
장도(臧荼)는 진나라 말기에 연나라 왕 한광의 장수였다가, 항우에게 연나라 왕으로 봉해진 인물이다. 그는 한광을 죽이고 연나라를 차지했으며, 이후 한나라에 투항했다가 반란을 일으켰으나 실패하여 처형되었다. 그의 손녀는 전한 경제의 부인이자 무제의 어머니인 효경황후 왕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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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202년 사망 -
오예
오예는 진나라 말기에 봉기하여 형산왕과 장사왕을 역임했으며, 유방을 도와 진나라와 항우를 상대로 승리하는 데 기여한 인물이다. -
기원전 202년 사망 -
항우
항우는 초나라 명문가 출신으로 진나라에 대항하여 봉기하여 서초 패왕이 되었으나, 유방과의 초한전쟁에서 패배하여 자결한 인물이다. -
전한 사람 -
전한 무제
전한의 제7대 황제인 전한 무제는 54년간 재위하며 유교 기반 중앙집권 강화, 흉노 정벌을 통한 영토 확장, 소금과 철의 전매제 등 경제 개혁을 추진하여 전한의 최전성기를 이끌었으나, 과도한 군사 지출, 사치스러운 생활, 무고의 난 등 부정적인 면모도 보였다. -
전한 사람 -
구독
구기(緱起)는 전한 시대에 기후(騎虎)에 봉해지고 태상(太常)을 역임한 인물로, 기원전 32년 사망 후 그의 아들 구숭(求崇)이 기후 자리를 계승했다. -
전한의 제후왕 -
전한 무제
전한의 제7대 황제인 전한 무제는 54년간 재위하며 유교 기반 중앙집권 강화, 흉노 정벌을 통한 영토 확장, 소금과 철의 전매제 등 경제 개혁을 추진하여 전한의 최전성기를 이끌었으나, 과도한 군사 지출, 사치스러운 생활, 무고의 난 등 부정적인 면모도 보였다. -
전한의 제후왕 -
유굉 (광릉왕)
2. 생애
장도는 원래 연나라의 왕 한광 휘하의 장군이었다. 기원전 207년경, 진나라를 전복하기 위한 반란이 중국 전역에서 일어나자, 장도는 반란군 조나라를 지원하기 위해 파견되었는데, 조나라는 장한이 이끄는 진나라 군대의 공격을 받고 있었다. 거록 전투에서 진나라 군대가 패배한 후, 장도는 초나라의 항우가 지휘하는 연합 반란군에 합류하여, 항우를 따라 진나라 수도 함양으로 진격했다.
기원전 202년, 유방이 항우를 물리치고 중국을 통일하여 황제를 칭하고 2월 28일에 한나라를 건국했다. 장도는 한 제국의 신하가 되어 왕의 칭호와 영토를 유지했다. 그해 8월, 장도는 한 제국에 반란을 일으켜 대나라의 영토를 침략하고 점령했다. 유방은 친히 군대를 이끌고 반란을 진압했다. 장도는 전투에서 패배하여 10월에 사로잡혔다. 그는 항복을 거부했고, 유방에 의해 처형되었다. 아들 장연은 도망쳐 흉노로 망명했다.
또한, 한나라 경제 왕황후의 어머니는 장아라고 하는데, 장도의 손녀에 해당한다.
2.1. 진나라 말기의 활동과 연왕 즉위
기원전 209년, 진승 · 오광의 난을 틈타 재건된 연나라의 왕 한광의 장수로, 조나라가 진나라 장군 장한의 공격으로 거록에서 포위되자 이를 구원하러 갔다. 이후 조나라 구원에서 주축이 된 초나라의 항우를 중심으로 다른 제후들의 구원군과 연합하여, 함께 진나라의 서울 함양을 점령했다.
기원전 206년, 진나라가 망하고 항우가 옛 진나라의 땅을 나누어 열여덟 제후를 봉건하면서, 자신을 따라 함양을 점령한 장군들을 각자의 소속국을 나누어 왕으로 삼아 장군들을 만족시키고 또 제후국들을 견제하고자 했다. 이에 따라, 장도는 항우를 따라 함양에 들어간 공적이 인정되어 원래 자신의 임금 한광을 대신하여 연나라 왕이 되었고, 한광은 연나라 일부를 쪼갠 요동의 왕이 되었다. 장도는 귀국하여 한광을 강제로 요동으로 옮기고자 했고, 한광이 따르지 않자 무종에서 한광을 쳐 죽이고 한광의 봉지를 아울렀다.
한왕 3년(기원전 204년), 진여를 무찌르고 조나라를 아우른 한신이 이좌거의 진언을 받아들여 연나라를 권유했고, 연나라는 이를 따라 한왕 유방에게 투항했다. 또 한왕 4년(기원전 203년) 승상 소섭도미와 장군 온개를 파견해 항우와 싸우게 했다. 한왕 5년(기원전 202년), 한왕 유방이 서초패왕 항우를 무찌르고 서초를 멸하자 초왕 한신, 한왕 신, 형산왕 오예, 양왕 팽월과 함께 상소하여 한왕 유방을 황제로 추대했다. 고제는 이들의 봉국을 그대로 추인했다.
같은 해 (기원전 202년) 7월에 전한에 반기를 들었고, 고제의 친정을 받아 사로잡혔다. 재상 온개는 한나라에 자신의 반란을 고발했고, 이전에 파견한 소섭도미도 배반하고 고제 편에 서서 연나라를 공격했다. 고제는 노관을 장도 대신 연나라 왕으로 세웠다.
2.2. 한나라 귀순과 배반
기원전 206년, 진나라가 멸망하고 항우가 옛 진나라의 땅을 나누어 열여덟 제후를 봉건하면서, 장도는 항우를 따라 함양에 들어간 공적이 인정되어 원래 자신의 임금 한광을 대신하여 연나라 왕이 되었다. 한광은 연나라 일부를 쪼갠 요동의 왕이 되었다. 장도는 귀국하여 한광을 강제로 요동으로 옮기고자 했고, 한광이 따르지 않자 무종에서 한광을 쳐 죽이고 한광의 봉지를 아울렀다.
한왕 3년, 진여를 무찌르고 조나라를 아우른 한신이 이좌거의 진언을 받아들여 연나라에 사자를 보냈고, 연나라는 이를 따라 한왕 유방에게 투항했다. 한왕 4년에는 승상 소섭도미와 장군 온개를 파견해 항우와 싸우게 했다. 한왕 5년, 한왕 유방이 서초패왕 항우를 무찌르고 서초를 멸하자 초왕 한신, 한왕 신, 형산왕 오예, 양왕 팽월과 함께 상소하여 한왕 유방을 황제로 추대했다. 고제는 이들의 봉국을 그대로 추인했다.
같은 해 7월, 장도는 전한에 반기를 들었고, 고제의 친정을 받아 사로잡혔다. 재상 온개는 한나라에 장도의 반란을 고발했고, 이전에 파견한 소섭도미도 배반하고 고제 편에 서서 연나라를 공격했다. 고제는 노관을 장도 대신 연나라 왕으로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