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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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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자 악기는 소리를 전자적으로 생성하거나 증폭하는 악기를 통칭하며, 신시사이저, 건반 악기, 샘플러, 드럼 머신 등이 포함된다. 18세기부터 다양한 시도가 있었으며, 20세기 초 테레민, 마르테노파 등이 개발되었다. 1960년대에는 무그 신시사이저가 등장하며 아날로그 신시사이저 시대가 열렸고, 1980년대 이후 디지털 기술 발전과 MIDI 표준의 등장으로 전자 악기가 대중화되었다. 현재는 다양한 컨트롤러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음악을 연주하고 제작하며, AKAI, KORG, Roland, Yamaha 등 여러 제조사에서 다양한 전자 악기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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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악기
전자 악기
테레민
초기 전자 악기 중 하나인 테레민
분류
연주 방식전자 음악
전기 악기
음향 발생 방식전자 회로
디지털 신호 처리
역사
초기 개발1900년대 초
주요 발전라디오 기술의 발전
트랜지스터 발명
마이크로프로세서 개발
디지털 신호 처리 기술 발전
대중화 시기1960년대 이후
기술 발전미디 (MIDI) 표준
샘플링 기술
가상 악기 개발
주요 전자 악기 종류
건반 악기전자 피아노
신시사이저
오르간
멜로트론
현악기전자 기타
전자 바이올린
전자 첼로
관악기전자 색소폰
전자 플루트
타악기전자 드럼
샘플러
기타 악기테레민
온디스 마르테노
샘플러
루프 스테이션
작동 원리
아날로그 방식진동자
필터
앰프
디지털 방식신호 변환
디지털 신호 처리
음향 합성
소리 생성 방법파형 합성
샘플링
물리 모델링
영향
음악 장르전자 음악
팝 음악
록 음악
힙합
재즈
대중문화영화 음악
광고 음악
게임 음악
음악 교육전자 악기 교육
음악 제작 프로그램 교육
기술적 특징
인터페이스미디 (MIDI)
USB
블루투스
기능음색 변화
음량 조절
이펙터 효과
녹음 및 편집
휴대성휴대용 전자 악기
가상 악기
용어
전자 악기전기 악기와 유사한 의미로 사용됨.
신시사이저음향 합성 기능을 가진 전자 악기.
디지털 악기디지털 기술을 사용하는 전자 악기.
가상 악기소프트웨어 형태로 구현된 전자 악기.

2. 종류

전자 악기는 전자 회로를 이용하여 소리를 내는 악기를 말한다. 음악학에서는 전자악기(electrophone)로 알려져 있으며, 호른보스텔-삭스 시스템에서 악기의 다섯 번째 범주에 해당한다.[1] 1940년 삭스가 그의 저서 "악기의 역사"(The History of Musical Instruments)에서 이 범주를 추가했다.

프랜시스 윌리엄 갈핀은 자신의 분류 시스템에서 전자악기를 소리 생성에 대한 세 가지 2차 분류("진동에 의한", "전자기적인", "정전기적인")와 제어 방법을 기반으로 한 3차 및 4차 범주로 나누었다.[2]

마가렛 카르토미[3]와 테리 엘링슨[4] 같은 민족음악학자들은 전자악기 범주에는 주로 전기적으로 구동되는 발진기를 통해 소리를 내는 악기(하위 범주 53)만 남아야 한다고 제안한다.

일반적으로 전자 악기에는 일렉기타나 일렉베이스처럼 기존 악기와 같은 원리로 발생하는 진동(물리적인 진동)을 전기적으로 처리하는 악기는 포함하지 않는다.[42]

전자 악기가 음색을 얻는 방식으로는 주기적인 펄스열을 필터링하여 음색을 얻는 감산 방식, 오르간처럼 사인파배음을 합성하는 가산 방식, FM음원 등에 대표되는 변조 방식, 녹음한 파형 등을 메모리에 저장해 두고 음정별로 재생하는 PCM 음원 등 여러 방식이 있다.

전자 악기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2. 1. 신디사이저

신디사이저는 전자 회로를 이용하여 소리를 내는 악기이다. 전자 회로를 통해 소리의 파형을 만들어내고, 소리의 3요소인 음정, 음량, 음색을 제어할 수 있다.[42]

최초로 상업적으로 제조된 신디사이저는 1938년부터 1942년까지 해몬드 오르간 회사에서 제작한 노바코드였다.[16] 로런스 해몬드는 텔하모니엄의 원리를 기반으로 한 해몬드 오르간을 비롯하여 초기 리버브 유닛 등 다른 개발품들을 생산했다.[16] 노바코드는 12개의 발진기를 사용하여 72음의 폴리포니를 제공했으며, 진공관 163개를 사용했고 무게는 약 226.80kg였다. 이 악기의 엔벨로프 제어 사용은 현대 신디사이저와 다른 전자 악기의 가장 중요한 차이점일 수 있다.

해몬드 노바코드 (1939)


모듈러 신디사이저(Modular synthesizer)는 별도의 교체 가능한 모듈로 구성된 신디사이저의 한 종류이다. 이러한 모듈들은 취미로 DIY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키트로도 판매된다.

PCM 음원의 등장으로, 모든 소리가 악기가 될 수 있게 되었다. PCM 음원에서 전자적 메모리의 증가는 음색의 질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켜 다양한 음색의 생성을 가능하게 했다.

신시사이저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2. 2. 건반 악기


로런스 해몬드는 1929년에 전자 악기 제조 회사를 설립했다. 그는 텔하모니엄의 원리를 기반으로 한 해몬드 오르간을 비롯하여 초기 리버브 유닛 등 다른 개발품들을 생산했다.[16] 해몬드 오르간은 기계 요소와 전자 부품을 모두 사용했기 때문에 전기 기계식 악기이다. 해몬드 오르간은 회전하는 금속 음색 휠을 사용하여 다양한 소리를 만들어냈다. 일렉트릭 기타의 픽업과 디자인이 유사한 자기 픽업을 사용하여 음색 휠의 음높이를 증폭기와 스피커 인클로저로 전달했다. 해몬드 오르간은 교회 음악을 위한 파이프 오르간보다 저렴한 대안으로 설계되었지만, 뮤지션들은 곧 해몬드가 블루스재즈에 탁월한 악기임을 발견했다. 실제로 이 악기를 중심으로 오르간 트리오(일반적으로 해몬드 오르간, 드럼, 색소폰이나 기타 중 하나의 악기)로 알려진 음악 장르가 발전했다.

최초로 상업적으로 제조된 신디사이저는 1938년부터 1942년까지 해몬드 오르간 회사에서 제작한 노바코드였으며, 12개의 발진기를 사용하여 모노스테이블 기반 분주 회로, 기본 엔벨로프 제너레이터 제어 및 공진 저역 통과 필터를 사용하여 72음의 폴리포니를 제공했다. 이 악기는 진공관 163개를 사용했고 무게는 약 226.80kg였다. 이 악기의 엔벨로프 제어 사용은 중요한데, 이는 현대 신디사이저와 다른 전자 악기의 가장 중요한 차이점일 수 있기 때문이다.

2. 3. 기타/베이스

전자 악기 중 기타/베이스와 관련된 악기로는 신스 베이스와 기타 신시사이저가 있다.

2. 4. 그 외 악기

리액터블


AudioCubes


Korg Kaossilator

  • '''리액터블(Reactable)'''


리액터블은 후면 조명이 있는 상호 작용형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둥근 반투명 테이블이다. '탱저블(tangibles)'이라 불리는 블록을 테이블 표면에 놓고 조작하면서 손가락 제스처를 통해 시각적 디스플레이와 상호 작용하여 가상 모듈식 신디사이저를 작동시켜 음악이나 음향 효과를 만들어낸다.

  • '''AudioCubes'''


AudioCubes는 내부 컴퓨터 시스템과 충전식 배터리로 구동되는 자율 무선 큐브이다. 내부 RGB 조명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의 위치, 방향 및 거리를 감지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손과 손가락까지의 거리를 감지할 수 있다. 큐브와의 상호 작용을 통해 다양한 음악 및 사운드 소프트웨어를 작동할 수 있다. AudioCubes는 사운드 디자인, 음악 제작, DJing 및 라이브 공연에 활용된다.

  • '''Kaossilator'''


Kaossilator와 Kaossilator Pro는 컴팩트한 악기로, 터치 패드 위 손가락의 위치가 두 가지 음표 특성을 제어한다. 일반적으로 좌우 동작으로 음높이가 변경되고, 상하 동작으로 음색, 필터 또는 다른 매개변수가 변경된다. 터치 패드는 다양한 음계와 조로 설정할 수 있다. 이 악기는 조정 가능한 길이의 반복 루프를 녹음하고, 임의의 템포로 설정할 수 있으며, 기존 루프 위에 새로운 사운드 루프를 레이어링할 수 있다. 이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에 적합하지만, 일반 Kaossilator의 패드는 기능이 없으므로 제어된 음표 시퀀스에는 제한적이다.

  • '''아이겐하프(Eigenharp)'''


아이겐하프는 바순과 비슷하게 생긴 대형 악기로, 큰 버튼, 드럼 시퀀서, 마우스피스를 통해 연주할 수 있다. 사운드 프로세싱은 별도의 컴퓨터에서 처리된다.

  • '''알파스피어(AlphaSphere)'''


알파스피어는 압력과 터치에 반응하는 48개의 촉각 패드로 구성된 구형 악기이다. 맞춤형 소프트웨어를 통해 패드는 기능, 음표, 압력 매개변수 등 여러 설정에서 개별적으로 또는 그룹으로 무한정 프로그래밍될 수 있다. 알파스피어의 주요 개념은 음악적 악기의 연주 스타일을 허용함으로써 전자 음악가에게 사용 가능한 표현 수준을 높이는 것이다.

칩튠, 칩뮤직(chipmusic), 또는 칩 음악은 여러 사운드 질감이 컴퓨터 또는 비디오 게임 콘솔의 사운드 칩에 의해 실시간으로 합성되거나 시퀀싱되는 사운드 형식으로 작성된 음악이며, 때로는 샘플 기반 합성 및 저비트 샘플 재생을 포함한다. 많은 칩 음악 장치는 저속 샘플 재생과 함께 신디사이저를 특징으로 했다.

  • '''오타마톤(Otamatone)'''


메이와덴키에서 제작한 오타마톤이 있다.

3. 전자 악기의 역사

전자 악기는 전자 회로를 사용하여 소리를 만들어내는 악기이다. 전자 회로를 통해 소리의 파형을 만들고, 소리의 3요소인 음정, 음량, 음색을 조절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전자 악기에는 일렉기타나 일렉베이스처럼 기존 악기와 같은 원리로 발생하는 진동(물리적인 진동)을 전기적으로 처리하는 악기는 포함하지 않는다.[42]

전자 악기는 주기적인 펄스열을 필터링하여 음색을 얻는 감산 방식, 오르간처럼 사인파배음을 합성하는 가산 방식, FM 음원 등에 대표되는 변조 방식, 녹음한 파형 등을 메모리에 저장해 두고 음정별로 재생하는 PCM 음원 등 여러 방식으로 음색을 얻는다. PCM 음원의 등장으로 모든 소리가 악기가 될 수 있게 되었으며, 전자적 메모리의 증가는 음색의 질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켜 다양한 음색의 생성을 가능하게 했다.

음악학에서 전자 악기는 전자악기(electrophone)로 알려져 있다. 호른보스텔-삭스 시스템 하에서 전자악기는 악기의 다섯 번째 범주이다. 음악학자들은 전기로 소리가 처음 생성되는 경우에만 전자악기로 분류하는데, 파이프 오르간과 같은 전자적으로 제어되는 음향 악기나 증폭된 일렉트릭 기타와 같은 악기는 제외한다.[1]

이 범주는 1940년 삭스가 그의 저서 "악기의 역사"(The History of Musical Instruments)에서 호른보스텔-삭스 악기 분류 시스템에 추가했으며, 원래 1914년 버전의 시스템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삭스는 전자악기를 세 가지 하위 범주로 나누었다.


  • 51=전기적으로 구동되는 음향 악기 (예: 전자 트래커 액션이 있는 파이프 오르간)
  • 52=전기적으로 증폭된 음향 악기 (예: 픽업이 있는 어쿠스틱 기타)
  • 53=주로 전기적으로 구동되는 발진기를 통해 소리를 내는 악기


마지막 범주에는 테레민이나 신시사이저와 같은 악기가 포함되었는데, 그는 이를 무선 전기 악기라고 불렀다.

프랜시스 윌리엄 갈핀은 자신의 분류 시스템에서 이러한 그룹을 제공했는데, 이는 마이용보다 호른보스텔-삭스에 더 가깝다. 예를 들어, 갈핀의 1937년 저서 "유럽 악기 교과서"(A Textbook of European Musical Instruments)에서 그는 소리 생성에 대한 세 가지 2차 분류("진동에 의한", "전자기적인", "정전기적인")와 제어 방법을 기반으로 한 3차 및 4차 범주를 포함하여 전자악기를 나열한다.[2]

마가렛 카르토미[3]와 테리 엘링슨[4]과 같은 현재의 민족음악학자들은 원래의 호른보스텔-삭스 분류 체계의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 악기를 악기에서 처음으로 소리를 생성하는 것으로 분류한다면, 전자악기 범주에는 하위 범주 53만 남아야 한다고 제안한다. 따라서 최근에는 파이프 오르간(전기 키 액션을 사용하여 솔레노이드 밸브를 제어하더라도)은 관악기 범주에 남아 있고, 일렉트릭 기타는 현악기 범주에 남아 있는 등으로 제안되어 왔다.

3. 1. 초기 발전 (18세기 후반 ~ 20세기 초)

18세기에는 음악가와 작곡가들이 전기의 참신함을 활용하기 위해 여러 가지 악기를 개조했다. 최초의 전기 악기는 1753년에 제작된 드니 도르(Denis d'or) 건반악기였고, 그 직후 프랑스인 장-바티스트 드 라보르드(Jean-Baptiste de Laborde)가 1761년에 클라베생 엘렉트리크(clavecin électrique)을 제작했다. 그러나 두 악기 모두 전기를 소리의 원천으로 사용하지는 않았다.

클라베생 엘렉트리크(Clavecin électrique) 도표


최초의 전자 신시사이저는 1876년에 엘리샤 그레이(Elisha Gray)가 발명했다.[5][6] "뮤지컬 텔레그래프(Musical Telegraph)"는 그레이가 자체 진동 전자기 회로로부터 소리를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면서 그의 전화 기술의 우연한 부산물이었으며, 기본적인 발진기를 발명하게 되었다.

1906년에는 오디오(audion)이 발명되었는데, 이는 최초의 진공관(vacuum tube)이었다. 이는 전기 신호의 생성 및 증폭, 라디오 방송 및 전자 계산으로 이어졌다.

다른 초기 신시사이저로는 텔하모니움(Telharmonium) (1897), 테레민(Theremin) (1919), 요르크 마거(Jörg Mager)의 스파로폰(Spharophon) (1924)과 파르티투로폰(Partiturophone), 타우브만(Taubmann)의 유사한 일렉트론데(Electronde) (1933), 모리스 마르테노(Maurice Martenot)의 마르테노파(ondes Martenot) (1928), 트라우트바인(Trautwein)의 트라우토늄(Trautonium) (1930)이 있다.

텔하모니엄(Telharmonium) 콘솔 (태디어스 케일(Thaddeus Cahill) 제작, 1897년)


1897년 태디어스 케일(Thaddeus Cahill)은 텔하모니엄(Telharmonium, 텔레하모니엄(Teleharmonium), 다이나마폰(Dynamaphone)으로도 알려짐)이라는 악기를 특허 받았다. 톤휠(tonewheel)을 사용하여 전기 신호로 음악 소리를 생성하는 가산합성(additive synthesis) 방식을 사용했다. 1912년까지 대중의 관심이 줄어들었고, 케일의 사업은 파산했다.[10]

1919년에서 1920년 사이에 레온 테레민은 테레민으로 이름이 바뀐 에테로폰(Etherophone)을 제작하여 시연했다. 테레민은 손으로 만지지 않고 연주하는 최초의 악기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1929년 조셉 쉴링거는 ''테레민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첫 번째 에어포닉 모음곡''을 작곡했으며,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와 레온 테레민이 솔리스트로 참여하여 초연했다.

온드 마르테노(1974년경, 7세대 모델)


온드 마르테노는 건반을 이용하거나, 금속선을 따라 고리를 움직여 연주하는데, 테르멘보카와 비슷한 "떨리는" 소리를 만들어낸다.[11] 1928년 프랑스 첼리스트 모리스 마르테노에 의해 발명되었다.[11][12]

프랑스 작곡가 올리비에 메시앙은 1949년 교향곡 ''튀랑갈릴라 교향곡'' 등의 작품에서 온드 마르테노를 사용했으며, 그의 처남인 잔느 로리오는 유명한 연주자였다.[13]

폴크스 트라우토니움 (1933, 텔레풍켄 Ela T 42)


트라우토니움은 1928년에 발명되었다. 협배음 음계를 기반으로 하였으며, 그 결과 생성되는 소리는 종이나 꽹과리 소리를 모방하는 데 자주 사용되었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전자 악기는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여 인공적으로 소리를 생성하기 때문에 신디사이저(synthesizer)라고 불린다. 초기 회로 기반 합성은 특히 전압 제어 증폭기, 발진기 및 필터를 사용하는 아날로그 회로를 포함했다.

3. 2.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의 시대 (1960년대 ~ 1970년대)

RCA는 1950년대에 음성과 음악을 합성하는 실험적인 장치들을 제작했다. 컬럼비아-프린스턴 전자음악센터에 설치된 Mark II 음악 신시사이저는 RCA의 허버트 벨라와 해리 올슨이 디자인하고, 블라디미르 우사체프스키와 피터 모우지가 참여했으며, 1957년 컬럼비아 대학교에 설치되었다. 이 장치는 상호 연결된 다수의 음향 합성 부품으로 구성된 방 크기의 장비였으며, 피치 소스와 필터를 제어하는 구멍이 뚫린 종이 테이프 시퀀서를 사용하여 프로그래밍 방식으로만 음악을 생성할 수 있었다.[6] 이는 기계식 플레이어 피아노와 유사했지만 다양한 소리를 생성할 수 있었다. 진공관 시스템은 음색을 만들기 위해 패치해야 했다.

1960년대에는 신시사이저의 크기 때문에 주로 스튜디오에 국한되었다. 대부분 모듈 방식으로 설계되어 독립적인 신호 소스와 프로세서가 패치 코드 또는 다른 수단으로 연결되었고, 공통 제어 장치로 제어되었다. 하랄트 보데, 돈 부흘라, 휴 르케인, 레이먼드 스콧, 폴 케토프는 1950년대 후반과 1960년대 초에 이러한 악기를 최초로 제작한 사람들 중에 포함된다. 부흘라는 나중에 부흘라 뮤직 이젤이라는 상용 모듈러 신시사이저를 제작했다.[17] 피터 모우지의 제자이자 RCA Mark II 엔지니어 중 한 명이었던 로버트 무그는 컬럼비아-프린스턴에서 회로를 설계하면서 음악가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신시사이저를 만들었다. 무그 신시사이저는 1964년 오디오 엔지니어링 소사이어티 컨벤션에서 처음으로 전시되었다.[18] 사용법을 익히는 데는 경험이 필요했지만 이전 제품보다 더 작고 직관적이었으며, 기계라기보다는 악기에 가까웠다. 무그는 피치 제어에 로그 방식 1볼트/옥타브를 사용하고 별도의 트리거 신호를 사용하는 등 제어 인터페이스 표준을 확립했다. 이 표준화 덕분에 서로 다른 제조업체의 신시사이저를 동시에 작동할 수 있었다. 피치 제어는 일반적으로 오르간 스타일 키보드나 일련의 제어 전압을 생성하는 뮤직 시퀀서를 통해 수행되었다. 1960년대 후반에는 수백 개의 유명 녹음에 무그 신시사이저가 사용되었다. 다른 초기 상용 신시사이저 제조업체로는 모듈러 신시사이저로 시작하여 올인원 악기를 생산한 ARP와 영국의 EMS가 있다.

미니무그 (1970, R.A.무그)


1970년, 무그는 내장 키보드를 갖춘 비모듈식 신시사이저인 미니무그를 설계했다. 아날로그 회로는 "노멀라이제이션"이라는 간소화된 배열의 스위치로 상호 연결되었다. 모듈식 설계보다 유연성은 떨어졌지만, 노멀라이제이션은 악기를 더 휴대 가능하고 사용하기 쉽게 만들었다. 미니무그는 12,000대가 판매되었다.[19] 내장 키보드, 피치 및 변조 휠, 그리고 VCO→VCF→VCA 신호 흐름을 통해 후속 신시사이저의 설계를 더욱 표준화했다. "풍성한" 사운드와 튜닝 문제로 유명해졌지만, 소형화된 반도체 부품 덕분에 신시사이저는 자체적으로 작동하는 휴대용 악기가 되어 라이브 공연에 등장했고, 빠르게 대중음악과 전자 예술 음악에서 널리 사용되게 되었다.[20]

시퀀셜 서킷 프로펫-5 (1977)


초기 아날로그 신시사이저의 대부분은 모노포닉(한 번에 하나의 음만 생성)이었다. 대표적인 모노포닉 신시사이저로는 무그 미니무그가 있다. 무그 소닉 식스, ARP 오디세이, EML 101과 같이 두 개의 건반을 동시에 누르면 두 개의 다른 음높이를 생성할 수 있는 몇몇 신시사이저도 있었다. 폴리포니(여러 개의 음을 동시에 연주하여 코드를 가능하게 함)는 처음에는 전자 오르간 디자인에서만 가능했다. 오르간 회로와 신시사이저 처리 기능을 결합한 대표적인 전자 키보드에는 ARP 오미, 무그 폴리무그, 무그 오퍼스 3가 있다.

1976년이 되면서 야마하 CS-50, CS-60, CS-80, 시퀀셜 서킷 프로페트-5, 오버하임 포-보이스와 같이 저렴한 폴리포닉 신시사이저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들은 여전히 복잡하고 무겁고 비교적 비쌌다. 디지털 메모리에 설정값을 기록함으로써 사운드를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게 되었다. 최초의 실용적인 폴리포닉 신시사이저이자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컨트롤러로 사용한 최초의 신시사이저는 1977년 후반에 출시된 시퀀셜 서킷 프로페트-5였다.[21] 음악가들은 처음으로 모든 노브 설정을 컴퓨터 메모리에 저장하고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불러올 수 있는 실용적인 폴리포닉 신시사이저를 갖게 되었다. 프로페트-5의 디자인 패러다임은 새로운 표준이 되었고, 점차 더 복잡하고 난해한 모듈식 디자인을 밀어냈다.

3. 3. 디지털 혁명과 대중화 (1980년대 이후)

1980년대에는 여러 음악가와 악기 판매상들이 새로운 악기들이 다른 악기 및 마이크로컴퓨터와 제어 명령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표준화하기 위해 모였다. 이 표준은 MIDI (Musical Instrument Digital Interface, 악기 디지털 인터페이스)라고 불렸다. 시퀀셜 서킷의 데이브 스미스가 작성한 논문이 1981년 오디오 엔지니어링 소사이어티에 제안되었고, 1983년 8월 MIDI 규격 1.0이 최종 확정되었다.

MIDI 기술 덕분에 단일 건반 입력, 컨트롤 휠 움직임, 페달 움직임 또는 마이크로컴퓨터의 명령어를 통해 스튜디오의 모든 장치를 원격으로 동기화하여 작동시킬 수 있게 되었다. 각 장치는 작곡가가 미리 정해 놓은 조건에 따라 반응한다.

MIDI 악기와 소프트웨어는 정교한 악기 제어를 가능하게 하여 많은 스튜디오와 개인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격을 낮추었다. 샘플링과 샘플 기반 ROM 악기를 통해 아날로그 사운드가 스튜디오에 다시 통합되었다.

MIDI는 디지털 악기 간의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


최초의 디지털 신시사이저는 디지털 컴퓨터를 이용한 음향 합성에 대한 학문적 실험이었다. FM 합성은 이 목적을 위해 개발되었는데, 이는 사운드 샘플당 최소한의 계산 작업으로 복잡한 사운드를 디지털 방식으로 생성하는 방법이었다. 1983년 야마하는 최초의 독립형 디지털 신시사이저인 DX-7을 출시했다. 이것은 1960년대 후반 스탠퍼드 대학교의 존 초우닝이 처음 개발한 주파수 변조 합성(FM 합성)을 사용했다.[26] 초우닝은 1975년 자신의 FM 합성 특허를 야마하에 독점적으로 라이선스했다.[27] 야마하가 이후 출시한 첫 번째 FM 신시사이저인 GS-1과 GS-2는 고가이고 무거웠다. 그 뒤를 이어 주로 가정용 오르간 시장을 겨냥한 소형 프리셋 버전인 CE20과 CE25 콤보 앙상블이 출시되었는데, 4옥타브 건반을 특징으로 했다.[28] 야마하의 3세대 디지털 신시사이저는 DX7과 DX9(1983년)로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두 모델 모두 소형으로 가격이 저렴했고, FM 음색을 생성하기 위해 맞춤형 디지털 집적 회로에 의존했다. DX7은 최초의 대량 시장용 전자식 디지털 신시사이저였다.[29] 1980년대 많은 음악 아티스트들에게 필수품이 되었고, 수요는 곧 공급을 초과했다.[30] DX7은 3년 만에 20만 대 이상 판매되었다.[31]

DX 시리즈는 프로그래밍이 쉽지 않았지만, 세세하고 타악적인 사운드를 제공하여 더 무겁고 큰 전기 기계식 로즈 피아노를 몰락하게 만들었다. FM 합성의 성공에 이어 야마하와 스탠퍼드 대학교는 1989년 디지털 웨이브가이드 합성을 개발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하여 1994년 최초의 상업용 물리 모델링 신시사이저인 야마하 VL-1을 출시하게 되었다.[32] DX-7은 이전 세대의 고가 신시사이저가 주로 최고의 전문가들에 의해 사용되었던 것과는 달리, 아마추어와 젊은 밴드들이 구입할 수 있을 만큼 저렴했다.

최초의 폴리포닉 디지털 샘플러인 페어라이트 CMI는 샘플 기반 신시사이저의 선구자였다.[33] 1978년 피터 포겔과 킴 라이리가 설계하고 호주 시드니의 토니 퍼스가 설계한 듀얼 마이크로프로세서 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페어라이트 CMI는 음악가들에게 볼륨, 어택, 디케이를 수정하고 비브라토와 같은 특수 효과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했다. 샘플 파형은 화면에 표시되어 라이트펜을 사용하여 수정할 수 있었다.[34] 뉴잉글랜드 디지털의 싱클라비어는 유사한 시스템이었다.[35] 존 애플턴은 다트머스 디지털 신시사이저를 발명했고, 이후 뉴잉글랜드 디지털사의 싱클라비어가 되었다. 1983년에 처음 생산된 커즈와일 K250 또한 성공적인 폴리포닉 디지털 음악 신시사이저였으며,[36] 여러 악기를 동시에 재생할 수 있는 능력과 속도 감지 키보드를 갖춘 것으로 유명했다.[37]

중요한 새로운 발전은 소리의 조작이나 생성과는 달리 음악 작곡을 위한 컴퓨터의 출현이었다. 이아니스 크세나키스는 수학적 확률 시스템을 사용하는 작곡 방법인 '뮤직 스토카스틱'(musique stochastique) 또는 ''확률 음악''을 시작했다. 서로 다른 확률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일련의 매개변수 하에 작품을 만들었다. 크세나키스는 그의 오케스트라 작품 ''메타스타시스''(1953~54)의 글리산도 속도 궤적을 계산하는 데 그래프 용지와 자를 사용했지만, 나중에는 현악사중주를 위한 ''ST/4''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ST/48''(둘 다 1962년)과 같은 작품을 작곡하기 위해 컴퓨터를 사용했다.

컴퓨터의 영향은 1956년에도 계속되었다. 레자렌 힐러와 레오나드 아이삭슨은 현악 사중주를 위한 ''일리아크 스위트''를 작곡했는데, 이는 알고리즘적 작곡을 사용한 최초의 완전한 컴퓨터 지원 작곡 작품이었다.[38]

1957년, 벨 연구소의 맥스 매튜스는 직접 합성을 통해 디지털 오디오 파형을 생성하는 최초의 컴퓨터 프로그램 계열인 MUSIC-N 시리즈를 작성했다. 그 후 배리 버코는 차세대 음악 합성 프로그램인 MUSIC IV-BF를 기반으로 MUSIC 11을 작성했는데(나중에 현재까지 널리 사용되는 csound로 발전했다).

80년대 중반, IRCAM의 밀러 퍼켓은 4X를 위해 맥스(맥스 매튜스의 이름을 따서)라는 그래픽 신호 처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했고, 나중에 매킨토시로 이식했다(데이브 지카렐리가 옵코드를 위해 확장[39]). 이를 통해 실시간 MIDI 제어 기능이 제공되어 적당한 컴퓨터 프로그래밍 배경을 가진 대부분의 작곡가에게 알고리즘 작곡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4. 분류 체계

음악학에서 전자 악기는 호른보스텔-삭스 시스템의 다섯 번째 범주에 해당한다. 이 분류는 1940년 삭스가 추가했으며,[1] 전기로 소리가 처음 생성되는 경우만 전자 악기로 분류한다. 파이프 오르간처럼 전자적으로 제어되는 음향 악기나 일렉트릭 기타처럼 증폭된 악기는 제외된다.

삭스는 전자 악기를 세 가지 하위 범주로 나누었다.


  • 51: 전기적으로 구동되는 음향 악기 (예: 전자 트래커 액션이 있는 파이프 오르간)
  • 52: 전기적으로 증폭된 음향 악기 (예: 픽업이 있는 어쿠스틱 기타)
  • 53: 주로 전기적으로 구동되는 발진기를 통해 소리를 내는 악기 (예: 테레민, 신시사이저)


프랜시스 윌리엄 갈핀은 자신의 분류 시스템에서 전자 악기를 소리 생성 방식에 따라 "진동에 의한", "전자기적인", "정전기적인" 세 가지 2차 분류로 나누었다.[2]

마가렛 카르토미[3]와 테리 엘링슨[4] 같은 현대 민족음악학자들은 원래 분류 체계의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 악기에서 처음으로 소리를 생성하는 것으로 분류한다면 전자 악기 범주에는 하위 범주 53만 남아야 한다고 제안한다. 따라서 일렉트릭 기타는 현악기 범주에, 파이프 오르간은 관악기 범주에 남게 된다.

5. 현대 전자 악기 동향

1940년대~1960년대에 미국의 전자 음악 작곡가 레이먼드 스콧은 자신의 전자 작곡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음악 시퀀서를 발명했다. 스텝 시퀀서는 (보통) 16개의 버튼 또는 스텝으로 구성된 그리드를 사용하여 엄격한 음표 패턴을 연주했으며, 각 스텝은 마디의 1/16에 해당한다.[16] 이러한 음표 패턴들은 이어서 더 긴 작곡을 형성하도록 연결되었다. 소프트웨어 시퀀서는 1950년대부터 컴퓨터 음악의 맥락에서 컴퓨터가 연주하는 음악(소프트웨어 시퀀서), 컴퓨터가 작곡하는 음악(음악 합성), 그리고 컴퓨터 음향 생성(음향 합성)을 포함하여 지속적으로 사용되었다.

음향 발생 전자 장비(특히 개인용 컴퓨터)의 성능 향상과 가격 하락, 그리고 MIDI와 오픈 사운드 컨트롤과 같은 음악 연주 설명 언어의 표준화는 음악 악기를 음악 컨트롤러와 음악 신시사이저로 분리하는 것을 용이하게 했다.

가장 일반적인 음악 컨트롤러는 단연 건반 악기이다. 다른 컨트롤러로는 라디오 드럼, 아카이의 EWI와 야마하의 WX 윈드 컨트롤러, 기타와 유사한 SynthAxe, 바디신스,[40] Buchla Thunder, 컨티뉴엄 핑거보드, 롤랜드 옥타패드, 썸머를 포함한 다양한 등가 건반, 그리고 카오실레이터 프로와 I-CubeX와 같은 키트가 있다.

리액터블(Reactable)은 후면 조명이 있는 상호 작용형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둥근 반투명 테이블이다. '탱저블(tangibles)'이라 불리는 블록을 테이블 표면에 놓고 조작하면서 손가락 제스처를 통해 시각적 디스플레이와 상호 작용하여 가상 모듈식 신디사이저를 작동시켜 음악이나 음향 효과를 만들어낸다.

AudioCubes는 내부 컴퓨터 시스템과 충전식 배터리로 구동되는 자율 무선 큐브이다. 내부 RGB 조명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의 위치, 방향 및 거리를 감지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손과 손가락까지의 거리를 감지할 수 있다. 큐브와의 상호 작용을 통해 다양한 음악 및 사운드 소프트웨어를 작동할 수 있다. AudioCubes는 사운드 디자인, 음악 제작, DJing 및 라이브 공연에 활용된다.

Kaossilator와 Kaossilator Pro는 컴팩트한 악기로, 터치 패드 위 손가락의 위치가 두 가지 음표 특성을 제어한다. 일반적으로 좌우 동작으로 음높이가 변경되고, 상하 동작으로 음색, 필터 또는 다른 매개변수가 변경된다. 터치 패드는 다양한 음계와 조로 설정할 수 있다. 이 악기는 조정 가능한 길이의 반복 루프를 녹음하고, 임의의 템포로 설정할 수 있으며, 기존 루프 위에 새로운 사운드 루프를 레이어링할 수 있다. 이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에 적합하지만, 일반 Kaossilator의 패드는 기능이 없으므로 제어된 음표 시퀀스에는 제한적이다.

아이겐하프(Eigenharp)는 바순과 비슷하게 생긴 대형 악기로, 큰 버튼, 드럼 시퀀서, 마우스피스를 통해 연주할 수 있다. 사운드 프로세싱은 별도의 컴퓨터에서 처리된다.

알파스피어(AlphaSphere)는 압력과 터치에 반응하는 48개의 촉각 패드로 구성된 구형 악기이다. 맞춤형 소프트웨어를 통해 패드는 기능, 음표, 압력 매개변수 등 여러 설정에서 개별적으로 또는 그룹으로 무한정 프로그래밍될 수 있다. 알파스피어의 주요 개념은 음악적 악기의 연주 스타일을 허용함으로써 전자 음악가에게 사용 가능한 표현 수준을 높이는 것이다.

칩튠(Chiptune), 칩뮤직(chipmusic), 또는 칩 음악은 여러 사운드 질감이 컴퓨터 또는 비디오 게임 콘솔의 사운드 칩에 의해 실시간으로 합성되거나 시퀀싱되는 사운드 형식으로 작성된 음악이며, 때로는 샘플 기반 합성 및 저비트 샘플 재생을 포함한다. 많은 칩 음악 장치는 저속 샘플 재생과 함께 신디사이저를 특징으로 했다.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에는 DIY 디자인이 취미 전자 회로 잡지(예: Elektor에서 출판한 Moog 시스템의 DIY 복제품인 Formant 모듈식 신디사이저)에 실렸고, 미국 Paia와 영국 Maplin Electronics와 같은 회사에서 키트를 공급했다.

보석상용 드라이버와 악어 집게를 사용하여 "좋은 벤딩"을 탐색


1966년, 리드 가잘라(Reed Ghazala)는 수학적 "서킷 벤딩"—창의적인 단락 회로의 적용, 우연한 단락 회로의 과정, 실험적인 전자 악기 제작, 주로 음색의 음향 요소 탐구(피치나 리듬에는 덜 중점을 둠), 그리고 존 케이지(John Cage)의 알레아토릭 음악 개념의 영향—을 발견하고 가르치기 시작했다.[41]

회로의 직접적인 조작, 특히 파괴에 이르는 조작의 상당 부분은 루이스와 베베 배런(Louis and Bebe Barron)이 1950년대 초에 개척했는데, 예를 들어 존 케이지(John Cage)와 함께 작업한 ''윌리엄스 믹스''(Williams Mix)와 특히 영화 ''금단의 행성''(Forbidden Planet)의 사운드트랙에서 그러한 작업을 볼 수 있다.

현대 서킷 벤딩은 저전압, 배터리로 작동하는 기타 이펙터, 어린이 장난감, 소형 디지털 신시사이저와 같은 전자 장치 내부의 회로를 창의적으로 사용자 지정하여 새로운 음악 또는 시각 악기와 사운드 발생기를 만드는 것이다. 자발성과 무작위성을 강조하는 서킷 벤딩 기법은 노이즈 뮤직과 흔히 관련되어 있지만, 많은 기존의 현대 음악가와 음악 그룹이 "벤딩된" 악기를 실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킷 벤딩은 일반적으로 기계를 분해하고 회로를 변경하는 스위치와 포텐쇼미터와 같은 부품을 추가하는 것을 포함한다. 아날로그 신시사이저에 대한 관심이 다시 살아나면서 서킷 벤딩은 많은 실험 음악가들에게 자신만의 아날로그 사운드 발생기를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 해결책이 되었다. 오늘날 아타리 펑크 콘솔(Atari Punk Console)이나 덥 사이렌(Dub Siren)과 같은 노이즈 발생기를 만드는 많은 회로도를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킷 벤더들이 자주 수정하는 스피크 앤 스펠(Speak & Spell)과 같은 어린이 장난감에 대한 간단한 수정도 찾을 수 있다.

모듈러 신디사이저(Modular synthesizer)는 별도의 교체 가능한 모듈로 구성된 신디사이저의 한 종류이다. 이러한 모듈들은 취미로 DIY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키트로도 판매된다. 많은 취미 디자이너들은 다른 취미 활동가들에게 판매할 벌크 PCB 보드와 전면 패널을 제공하기도 한다.

6. 주요 제조사

주요 전자 악기 제조사
회사명주요 제품
AKAI 프로페셔널(AKAI professional)
이뮤(E-mu)
河合楽器製作소(카와이)
코르그(KORG)
커츠와일(Kurzweil)
오버하임(Oberheim)
롤랜드(Roland)
야마하(Yamaha)
카시오 계산기(Casio)
유한회사 투로시케로민(Keromin)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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