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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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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IY는 "Do It Yourself"의 약자로, 개인이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거나 수리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탈리아에서 고대 이케아 건물 유적이 발견된 것을 시작으로, 20세기 초 북미에서 DIY 잡지 출판이 시작되며 대중화되었다. 1950년대에는 주택 개량과 공예가 일반화되었고, 1970년대에는 DIY 운동이 사회적, 문화적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1990년대 인터넷의 발달로 DIY 정보 접근성이 높아졌으며,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DIY 문화가 더욱 확산되었다. DIY는 주택, 전기/전자, 패션,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지며, 펑크 문화와 같은 하위 문화를 형성하기도 했다. DIY는 미세먼지 발생과 같은 부작용도 존재하며, 쿠바의 '레졸베르', 인도의 '주가드', 미국의 '라스콰체'와 같이 각 나라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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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DIY
정의전문가나 직업인의 도움 없이 스스로 만들거나, 수정하거나, 수리하는 것
역사
기원1910년대의 취미 운동과 관련
1950년대 미국
동기
개인적 동기개인적 만족
시간 보내기
자기 효능감 향상
창의력 발휘
경제적 동기비용 절감
가성비 높은 제품 생산
사회적 동기공동체 의식 함양
환경 보호
DIY 활동
주요 분야주택 개선
정원 가꾸기
공예
수공예
패션
미디어
음악
소프트웨어 개발
다른 분야차량 수리
음식
에너지
교육
의학
보건
장점
숙련도 향상스스로 학습하고 기술을 개발
비용 절감전문가 비용 절약
창의성 발휘디자인 및 제작 과정에서 개인의 개성 표현
만족감 증진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
단점
안전 문제전문 지식 부족으로 인한 위험 가능성
시간 소모작업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수 있음
결과물의 질전문가 수준에 미치지 못할 수 있음
사회적 영향
반소비주의DIY 정신은 반소비주의적 태도와 연결
공동체 정신지역 사회 내에서 자발적 활동 장려
개인주의개인주의 성향 강화
관련 용어
관련 용어메이커 운동
해커 문화
자력갱생

2. 역사

제2차 세계 대전 이전, 이탈리아 남부 토레 사트리아노에서 기원전 6세기 그리스 시대 건축물 유적이 발견되었다. 이 유적은 상세한 조립 설명서와 함께 발견되어 "고대 이케아 건물"이라고 불린다. 신전 형태의 이 건물은 그리스인들과 현지 주민들이 섞여 살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로마 영국학교의 크리스토퍼 스미스 소장은 "마치 누군가가 부품을 대량 생산하고 조립 방법을 지시한 것처럼 보인다"라고 말했다. 현대의 설명서처럼, 건물의 여러 부분에는 조각들이 어떻게 맞춰지는지 보여주는 암호화된 기호가 새겨져 있었다. 이 건물은 스파르타 식민지 출신 그리스 장인들이 건설했다.[5][6][7]

북미에서는 20세기 전반에 걸쳐 DIY 잡지 출판이 활발했다. 1902년 창간된 ''파퓰러 메카닉스''와 1928년 창간된 ''메카닉스 일러스트레이티드''는 독자들에게 실용적인 기술, 도구, 재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초기에는 농촌 지역 독자들을 위한 농장 관련 자료가 많았다.

1950년대, DIY는 주택 개량, 건설, 소규모 공예 등을 포함하는 일반적인 용어가 되었다. 예술가들은 대량 생산과 대중 문화에 맞서 DIY를 주장했다. DIY는 냉전 시대 핵 낙진 대피소 건설, 1970년대 펑크 팬진의 미학과 허무주의적 담론 등으로 나타났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는 DIY 관련 책과 TV 프로그램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1990년대, 인터넷의 부상과 함께 DIY는 디지털 시대의 영향을 받았다.[8] 유튜브인스타그램과 같은 플랫폼은 사람들이 DIY 경험을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방법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했다.[9]

장난감 차량에 부착된 선반


1967년, 철학자 앨런 왓츠는 "우리의 교육 시스템은 요리, 옷 만들기, 집 짓기 등 기본적인 생활 기술을 가르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10]

1970년대, DIY는 북미 대학생과 젊은 층으로 확산되었다. 이들은 낡은 주택을 개조하거나, 1960년대와 1970년대 초의 사회적, 환경적 비전을 담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스튜어트 브랜드는 1968년 ''전지구 카탈로그''를 출판하여 도구, 책, 전문 저널, 강좌, 수업, 특수 설계 품목, 초기 개인용 컴퓨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전지구 카탈로그 건축 기술 스타일의 캘리포니아 유리섬유 돔 하우스


1970년대에는 DIY 주택 개량 서적이 급증했다. 선셋 북스는 선셋 잡지의 기사를 바탕으로 DIY 실용서를 출간했고, 타임-라이프, 베터 홈스 앤 가든스 등도 뒤따랐다.

1959년 ''일렉트로닉스 월드'', 가정에서 조립한 증폭기


1990년대 중반, DIY 주택 개량 콘텐츠는 월드 와이드 웹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HouseNet은 초기 게시판 스타일 사이트였다.[4] 1990년대 후반부터 DIY는 웹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1979년, PBS의 ''디스 올드 하우스''가 DIY 텔레비전 혁명을 촉진했다. 1994년 HGTV 네트워크, 1999년 DIY 네트워크 케이블 채널이 개국하여 DIY 관련 프로그램을 방영했다. ''툴벨트 디바''는 여성 DIY 사용자를 대상으로 했다.

현재 대부분의 주류 미디어 매체는 ''디스 올드 하우스'', 마사 스튜어트, 홈톡, DIY 네트워크와 같은 DIY 중심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독립적인 온라인 DIY 리소스도 성장하고 있다.[11]

2. 1. 세계의 DIY 역사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 독일군의 공습으로 파괴된 영국 런던에서는 1945년 종전과 함께 '''"스스로 도시를 재건하자"'''는 국민 운동이 일어났다. 이 운동의 슬로건 "D.I.Y." (Do it yourself)는 큰 호응을 얻었다.[37]

이 운동은 영국 전역으로 확산되었고, 1957년에는 『Do it yourself』 잡지가 창간되었다. 곧이어 유럽미국으로 퍼져나갔다. 전쟁 피해가 거의 없던 미국에서는 DIY가 "복구"보다는 "주말 레저나 여가 활동"으로 변화하며, 건강한 주말을 보내는 취미로 발전했다.[39] 미국에서는 DIY 자재와 공구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홈센터가 곳곳에 생겨났다.

2005년, 미국에서는 디지털 기기와 전자 제어 공작 기계를 직접 활용하는 DIY를 다루는 잡지 『Make:』가 창간되었다. 이는 디지털 제작 DIY 확산으로 이어졌고, 2006년부터는 이 잡지사 주최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Maker Faire(메이커 페어)가 개최되기 시작하여, 이후 여러 나라에서 메이커 페어가 열리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메이커 운동"으로 불리며, 개인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하는 것을 의미한다.

2. 2. 대한민국의 DIY 역사

과거 한국에서는 농산어촌을 중심으로 생활에 필요한 도구나 집을 직접 만들고 수리하는 문화가 존재했다. 현대에는 DIY가 취미 활동으로 인식되면서 금속, 금구점 등에서 도구를 구입하여 주택 건축, 생활 기반 정비 등에 활용되었다. 1970년대, 홈센터가 등장하면서 DIY 문화가 본격적으로 확산되었다.[39]

3. 한국의 DIY 현황

대한민국에서는 매년 3월 DIY 산업 전시인 'DIY 리폼쇼'와 관람객 중심의 'DIY 핸드메이드 박람회'가 창원에서 열린다. 7월에는 '핸드메이드 코리아 페어'가 DIY 개념을 포함하여 개최된다. 2013년에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DIY 행사인 'DIY SHOW KOREA'가 일산 킨텍스에서 6월 6일부터 6월 9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다.[1]

4. 분야

DIY는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 주택 관련 DIY
  • 가구 제작, 집 안팎 보수 및 개조, 정원 관리, 오두막 만들기 등이 있다.
  • 전기/전자 DIY
  • 가정용 교류 전류 기기 관련 작업, 전자회로 제작, 직접 조립 PC 조립, 마이크로컨트롤러 보드 활용 등이 있다.
  • 패션 DIY
  •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의류, 보석류, 화장, 헤어스타일 등에 대한 아이디어가 공유되며, 청바지 워싱 및 표백, 헌 셔츠 재디자인, 데님 스터딩 등이 있다. 해커티비스트, 크래프티비스트, 메이커는 DIY 분야에서 작업하는 창작자를 설명하는 용어이다.
  • DIY 바이오
  • DIY 바이오(DIY생물학) 또는 바이오펑크는 생명공학 관련 사회운동으로, 해커 문화와 관련되어 있다. 개인, 공동체, 소규모 조직전통적인 연구기관과 같은 방식으로 생물학생명과학을 배운다.

4. 1. 주택 관련 DIY


  • 가구 제작

:: 책장, 찬장 등의 선반류, 책상, 의자, 침대 등을 제작한다.[41]

  • 집 안 보수 및 개조

:: 벽지, 카펫 등을 교체하거나, 벽, 가구 등을 도장하고, 수도관, 수도꼭지 등을 수리한다.[41]

  • 주택 외부 보수, 개조, 제작

:: 외벽 도장 및 보수, 지붕 보수, 우드 데크 제작, 울타리담장을 설치하거나 보수한다.[41]
:: 잔디 깎기, 화단 조성, 류 재배, 식재 전정, 연못 제작 등을 한다.[41]
:: 통나무집, 창고, 개집 등을 만든다.[41]

4. 2. 전기/전자 DIY

가정용 교류 전류 기기와 관련된 DIY로는 조명기구(스탠드)의 전기 코드를 직접 수리 또는 교체하거나, 조명기구의 을 교체하는 작업 등이 있다.[42] 홈센터에서 판매하는 조명기구 부품을 조합하여 원하는 조명기구를 직접 만들어 설치하기도 한다.[42]

자신이 사용할 전자회로를 직접 만드는 DIY 활동도 있다. 일본에서는 도쿄 아키하바라, 오사카 니혼바시, 나고야 오스 상점가 등에서 전자부품을 쉽게 구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리눅스 등이 작동하는 소형 개인용 컴퓨터(PC)가 보급되면서 직접 조립 PC를 조립하는 사람도 늘었다. 마더보드(메인보드), 그래픽 카드, 사운드 카드, 전원 박스, 케이스(외함) 등을 조합하여 원하는 사양의 PC를 만들 수 있었다.

아두이노 보드


최근에는 브레드보드와 소형·간편·저렴한 AVR 마이크로컨트롤러 등을 사용하여 전자회로 DIY를 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아두이노라즈베리 파이와 같은 마이크로컨트롤러 보드를 활용하여 간단한 제어 회로부터 복잡한 프로그램까지 직접 제작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활동은 메이커 운동이나 FAB이라는 개념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DIY에는 위험성도 따른다. 2022년에는 에어컨을 DIY로 설치한 후 폭발이나 배선의 발화 등이 발생하는 사례가 많아, NITE는 전문 업체에 설치를 의뢰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43]

4. 3. 패션 DIY

메노나이트 여성의 옷 만들기(1942)


DIY는 유튜브와 같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의류, 보석류, 화장, 헤어스타일 등에 대한 아이디어가 공유되는 패션계에서 널리 퍼져 있다. DIY 기법에는 청바지 워싱 및 표백, 헌 셔츠 재디자인, 데님 스터딩 등이 있다.

DIY 개념은 예술 및 디자인계에서도 등장했다. 해커티비스트, 크래프티비스트, 메이커라는 용어는 DIY 틀 내에서 작업하는 창작자를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다.[22] 오토 폰 부쉬는 '해커티비즘'을 "제작 과정에 참여자를 포함시켜 '제작자' 또는 협력자 내에서 새로운 태도를 갖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22] 부쉬는 참여적인 패션 형태에 참여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대량 생산된 '맥패션'과 같은 개념에서 벗어나, 자신이 입는 옷과 더 적극적으로 관계 맺을 수 있다고 제안한다.

4. 4. DIY 바이오

DIY 바이오(DIY생물학) 또는 바이오펑크는 생명공학 관련 사회운동으로, 해커 문화와 관련되어 있다. 이 운동에서는 개인, 공동체, 소규모 조직전통적인 연구기관과 같은 방식으로 생물학생명과학을 배운다. DIY 바이오는 주로 학계나 기업에서 훈련받은 개인들이 훈련을 받지 않은 다른 DIY 생물학자들을 지도하고 감독한다.

5. DIY의 부작용

DIY 활동 중 전동공구 사용은 여러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 특히 각도 그라인더 사용 시 발생하는 문제점들이 있는데, 이는 다른 절삭 도구에 비해 더 많은 양의 불꽃과 미세먼지를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각도 그라인더는 철 금속을 절단할 때 불꽃을 생성하고, 다른 재료를 절단할 때는 파편을 발생시킬 수 있다. 블레이드 자체가 부러질 위험도 있어, 작업자의 얼굴, 눈, 신체 다른 부위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20]

5. 1. 전동공구 사용으로 인한 문제

전동공구 사용은 주변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동공구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다량 생성한다.[12]

미세먼지, 특히 PM2.5와 초미세먼지(PM0.1)에 노출되면 심각한 건강 문제가 발생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미세먼지 노출에는 안전한 수준이 없으며,[14] 이러한 미세먼지는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15]

높은 먼지 수준의 예시


높은 먼지 수준은 다음과 같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다.[16]

  • 장비: 컷오프 톱, 그라인더, 벽 척(wall chaser), 그릿 블래스터(grit blaster)와 같은 고에너지 공구는 매우 짧은 시간에 많은 먼지를 생성한다.
  • 작업 방법: 건식 청소는 진공 청소 또는 습식 브러싱에 비해 많은 먼지를 발생시킨다.
  • 작업 영역: 공간이 폐쇄적일수록 먼지가 더 많이 축적된다.
  • 시간: 작업 시간이 길수록 먼지가 더 많아진다.


높은 먼지 수준의 작업 예시는 다음과 같다.[16]

  • 전동공구를 사용하여 표면을 절단, 연삭, 드릴링 또는 준비하는 작업
  • 테이프로 붙인 석고보드 이음매 사포질
  • 건식 청소[16]


일부 전동공구에는 집진 시스템(예: HEPA 진공 청소기) 또는 통합된 수분 공급 시스템이 장착되어 먼지를 제거한다.[17][18]

비디오: 각도 그라인더를 사용하여 강철 체인을 절단하는 모습. 다량의 잠재적으로 유해한 미세먼지(금속 분진)가 발생한다.


각도 그라인더는 레시프로케이팅 쏘 또는 띠톱을 사용하는 것과 비교하여 다량의 유해한 불꽃과 연기(미세먼지)가 발생하기 때문에 선호되지 않는다.[19]

최신 전동공구는 대부분 HEPA 인증 집진기와 통합 수분 공급 시스템을 포함한 고급 먼지 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유해한 미세먼지의 방출을 줄인다. 미국 직업안전보건청(OSHA)은 먼지 수준이 높은 환경에서 이러한 제어 조치의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21]

6. 하위문화

1970년대 펑크 운동은 DIY를 하위 문화로 부각시켰다.[23] 밴드들은 대형 음반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음반과 상품을 제작하고 공연을 기획했다. 저렴한 비용으로 반복적인 DIY 투어를 진행하여 소규모 밴드가 더 넓은 인지도를 얻을 수 있었다. 잡지 운동은 언더그라운드 펑크 신을 보도하고 홍보했으며, 팬과 음악가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크게 변화시켰다. 잡지는 손으로 만든 음악 잡지에서 더 개인적인 것으로 빠르게 발전했고, 이는 청소년 문화의 DIY 문화로 향하는 관문 중 하나가 되었다.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티셔츠, 포스터, 잡지, 책, 음식 등을 직접 만드는 방법을 보여주는 설명서 형식의 잡지로 이어졌다.

런던의 잡지


라이엇 걸은 팬진 등을 통해 창의적인 소통 방식을 활용하여 DIY 펑크 윤리의 핵심 가치를 채택했다.[31]

7. 기타 DIY 관련 용어 및 개념


  • 자가 출판 도서, 잡지, ''두진'', 대안 만화
  • 자체 자금 운영 음반사를 통한 음악 발매
  • 카세트 문화의 일부인 믹스테이프 거래
  • 갤러리와 공식 예술 기관을 우회하는 국제 우편 예술 네트워크 (소셜 네트워킹의 전조)
  • 재활용, 재사용, 감량(3R) 원칙 기반 수제품
  • 공예: 뜨개질, 코바늘 뜨개질, 바느질, 수제 보석, 도자기
  • 명함, 초대장 등 디자인
  • 펑크 또는 인디 음악 상품 제작 (실크스크린 적용, 재활용 중고품 가게 또는 버려진 재료 사용)[24]
  • 독립 게임 개발, 게임 모딩
  • 현대 롤러 더비
  • 스케이트보더가 건설한 스케이트 파크 (유료 전문가 도움 없음)
  • 아타리 펑크 콘솔 등 음악 전자 회로 제작, 빈티지 아동용 장난감 서킷 벤딩 소음 기계 제작
  • 일반 제품 수정("모딩", "라이프 해킹"), 땜질
  • 취미 전자 제품, 아마추어 무선 장비 제작
  • DIY 과학: 오픈 소스 하드웨어 이용 과학 장비 제작, 시민 과학 수행[25]
  • 아두이노, 라즈베리 파이 등 저렴한 싱글 보드 컴퓨터 활용 임베디드 시스템
  • DIY 바이오

음료 믹싱 로봇

8. 다른 나라의 DIY 문화

이탈리아 남부에서는 기원전 6세기 그리스 시대 건축물 유적이 발굴되었는데, 상세한 조립 설명서가 함께 발견되어 "고대 이케아 건물"이라고 불린다. 토레 사트리아노의 포텐차 남쪽에서 발견된 이 건물은 신전 형태였으며, 스파르타 식민지 출신 그리스 장인들이 건설했다.[5][6][7]

북미에서는 20세기 전반에 걸쳐 DIY 잡지 출판이 활발했다. ''파퓰러 메카닉스''(1902년 창간)와 ''메카닉스 일러스트레이티드''(1928년 창간) 같은 잡지들은 독자들에게 실용적인 기술, 도구, 재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초기에는 농촌 및 소도시 독자들을 위한 내용이 많았다.

1950년대에 DIY는 주택 개량, 건설, 소규모 공예 등을 통해 일반적인 용어가 되었다. 예술가들은 대량 생산에 맞서 DIY를 통해 스스로 만든 것을 주장했다. DIY는 냉전 시대 핵 낙진 대피소 건설과 같이 지정학적 긴장에 대응하거나, 1970년대 이후 실업률 증가와 사회적 긴장 속에서 펑크 팬진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했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는 DIY 관련 책과 TV 프로그램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1990년대 이후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DIY는 더욱 확산되었다.[8] 유튜브인스타그램 같은 플랫폼은 사람들이 DIY 경험을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방법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했다.[9]

철학자 앨런 왓츠는 1967년 ''샌프란시스코 오라클''의 패널 토론에서 교육 시스템이 요리, 옷 만들기, 집 짓기 등 기본적인 생활 기술을 가르치지 않고 추상적인 교육에만 집중한다고 지적했다.[10]

1970년대 북미 대학생과 졸업생 사이에서 DIY가 확산되었다. 이들은 낡은 주택을 개조하거나, 1960년대와 1970년대 초의 사회적, 환경적 비전을 담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스튜어트 브랜드는 1968년 ''전지구 카탈로그''를 출판하여 다양한 도구와 정보를 제공했다. J. 볼드윈은 기술 편집자로 참여하여 제작 도구, 토양 작업 도구 등에 대한 리뷰를 작성했다. ''카탈로그''는 북미의 다양한 계층에 영향을 미쳤다.

1970년대에는 DIY 주택 개량 서적이 급증했다. 선셋 북스는 잡지 ''선셋''의 기사를 바탕으로 DIY 실용서를 출간했고, 타임-라이프, 베터 홈스 앤 가든스 등도 뒤따랐다.

1990년대 중반, DIY 주택 개량 콘텐츠는 월드 와이드 웹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HouseNet은 초기 게시판 스타일 사이트 중 하나였다.[4] 1990년대 후반부터 DIY는 수천 개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산되었다.

가정용 비디오(VCR)의 등장은 DIY 교육에 시각 자료를 활용할 가능성을 열었다. 1979년 PBS에서 밥 빌라가 주연한 ''디스 올드 하우스''가 방영되어 DIY 텔레비전 혁명을 이끌었다. 1994년 HGTV와 1999년 DIY 네트워크 케이블 채널이 개국하여 주택 개량부터 뜨개질까지 다양한 DIY 주제를 다루었다. ''디자인 센츠'', ''디자인 온 어 다임'' 등은 예산을 늘려 전문적인 결과를 얻는 방법을 보여주었고, ''툴벨트 디바''는 여성 DIY 사용자를 대상으로 했다.

온라인에서 주택 개량 DIY는 계속 성장하여, ''디스 올드 하우스'', 마사 스튜어트, 홈톡과 같은 웹사이트들이 DIY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독립적인 온라인 DIY 리소스도 증가하고 있으며,[11] 주택 소유자들의 블로그와 소규모 단체의 DIY 웹사이트도 늘어나고 있다.

8. 1. 쿠바

쿠바의 경제 위기 시대였던 특수기에 적응하는 수단으로 '레졸베르'(resolver, 해결하다)는 쿠바 문화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레졸베르'는 자원봉사 정신과 자력구제 문제 해결을 의미한다.[33]

8. 2. 인도

주가드(Jugaad)는 힌디어, 벵골어, 마라티어, 펀자브어, 신드어, 우르두어에서 사용되는 구어체 단어로, "생활의 지혜(life hack)"라고 불리는 비전통적이고 검소한 혁신을 의미한다.[34] 또한 규칙을 능숙하게 이용하는 해결책이나 간단한 해결책, 기발한 수리 또는 그러한 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는 자원을 의미할 수도 있다.[35] 제한된 자원으로 기존의 것을 작동하게 하거나 새로운 것을 만드는 창의성을 나타내는 데에도 자주 사용된다.[35]

8. 3. 미국

라스콰체(Rasquache)는 스페인어 단어 ''rascuache''의 영어 형태이다. 원래는 멕시코에서 부정적인 의미를 지녔으나, 멕시코와 Chicano 예술 운동에서 재해석되어, 이 운동의 예술가들이 직면한 물질적, 전문적 제약을 극복하는 데 적합한 특정한 미적 양식인 ''라스콰치스모(Rasquachismo)''를 묘사하는 데 사용되었다.[36]

참조

[1] 논문 Understanding the Do-It-Yourself Consumer: DIY Motivation and Outcomes 2011
[2] 논문 2011
[3] 논문 Do-It-Yourself: Constructing, Repairing and Maintaining Domestic Masculinity https://muse.jhu.edu[...] 1997-03
[4] 서적 Interior Design and Identity
[5] 간행물 Newsletter of the Hellenic Society of Archaeometry 2010-05
[6] 뉴스 Ancient Building Came With DIY Instructions http://news.discover[...] Discovery News 2010-04-26
[7] 뉴스 Ancient Building Comes with Assembly Instructions, (photos) http://news.discover[...] Discovery News
[8] 웹사이트 A history of Do It Yourself (DIY): infographic https://www.mystonet[...] 2018-02-07
[9] 웹사이트 Why the Huge Do-It-Yourself Market Is Just Getting Started https://www.inc.com/[...] 2017-05-19
[10] 간행물 Houseboat Summit San Francisco
[11] 뉴스 BlogWatch: This Old House https://www.wsj.com/[...] The Wall Street Journal 2007-09-28
[12] 웹사이트 Particulate matter emissions from activities of building refurbishment https://www.research[...]
[13] 뉴스 Revealed: UK government failing to tackle rise of serious air pollutant https://www.theguard[...] The Guardian 2019-06-13
[14] 논문 Air pollution and lung cancer incidence in 17 European cohorts: prospective analyses from the European Study of Cohorts for Air Pollution Effects (ESCAPE) https://www.openacce[...] 2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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