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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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천지일보는 2009년 9월 1일 창간된 종합일간지이다. 창간 초기에는 사회·종교 화합을 강조하며 범종교를 특화했으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과의 연관성 의혹으로 논란이 있다. 천지일보는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 단독 보도 등 사업을 진행하며, 신천지 관련 기사를 다수 게재하고, 신천지 탈퇴자 폭행 사건을 왜곡 보도하여 법원으로부터 손해배상 판결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신천지의 기관지가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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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 [회사]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이름 | 천지일보 |
영어명 | News Cheon-Ji |
종류 | 전국 종합 일간지 |
판형 | 타블로이드 배판 |
창간자 | 대표이사 이상면 |
편집장 | 이상면 |
창간 | 2009년 |
성향 | (종교적, 사회적) 극우 (정치적) 중도개혁주의 |
언어 | 한국어 |
본사 |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89길 31 코레일유통빌딩 3~5층 |
발행 부수 | 29,719부 |
웹사이트 | 천지일보 |
2. 역사
천지일보는 2009년 9월 1일 창간했으며, 초기에는 '사회·종교 화합'과 상생을 목표로 하는 종합일간지로 출발했다.[19] 창간 이후 사회 공헌 인물 시상(천지인상), 독도 관련 문화 행사(독도사랑음악회), 중소기업 지원 및 시상, 평화를 주제로 한 국제 포럼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2021년 한국언론진흥재단 조사에서 일정 수준의 유료 구독률과 열독률을 기록했으며, 2022년 7월부터는 주 5회 일간 발행으로 전환하며 국제 및 문화 뉴스에 중점을 두고 있다.
2. 1. 창간과 초기 활동 (2009~2011)
천지일보는 2009년 9월 1일 창간했으며, 창간식은 같은 해 9월 3일 서울 한화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창간 초기에는 '사회·종교 화합'과 상생을 강조하며 범종교를 특화한 종합일간지로 출발했다.[19]창간 1주년인 2010년부터는 매년 사회 화합과 종교 상생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여 '천지인상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수상자로는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 법륜 스님(평화재단 이사장) 등이 있다.
2011년에는 '문화강국 지향에 기여'라는 사시(社是) 실현의 일환으로 한전아트홀에서 '천지일보 독도사랑음악회'를 개최했다. 같은 해 5월에는 세계미인대회 Miss Globe Beauty Queeneng(MGBQ)의 주관 언론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2. 2. 중소기업 지원 및 국제 행사 개최 (2013~)
2013년부터는 중소기업 지원 차원에서 꾸준히 지면을 할애했다. 연말에는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 상은 정부 및 관련 기관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선정된 기업들이 꾸준히 수상을 희망하는 상으로 자리 잡았다.같은 해 정전 60주년을 맞아 '스마트세계평화포럼2013'을 63빌딩에서 진행했다. 'IT를 평화의 도구로 활용하자'는 주제로 열린 이 포럼에는 당시 아랍 민주화의 주역으로 꼽히는 와엘 고님 전 구글 중동이사가 참석해 주목받았다.
또한 2013년 미국 뉴욕 유엔 처치센터에서 유엔 종교지도자들을 초청하여 글로벌종교지도자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국제 종교계 인사들과의 교류 확대에 힘썼다.
2. 3. 최근 동향 (2021~)
2021년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매체별 구독률, 열독률 조사에서 유료 구독률 18위(총 166개사 중), 열독률 44위(총 302개사 중)를 기록했다. 유료 구독자 성장을 바탕으로 2022년 7월부터 주 5회 일간 발행을 시작하면서 '글로벌뉴스에 강한 세계 시민의 신문' '국제와 문화뉴스에 강한 신문'을 표방하고 있다.3. 사업
천지일보는 언론 활동 외에도 사회 공헌 및 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사회 화합과 종교 상생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는 천지인상 시상식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한, 문화,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단독 보도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3. 1. 천지인상 (2010~)
천지일보는 2010년 천지인상을 제정하여 매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상은 정쟁과 이념을 넘어 사회 화합과 종교 상생에 기여하고 정의사회 구현에 앞장선 인물을 선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상은 코로나19 발생 직전인 2019년까지 10년간 매년 진행되었다.시상 부문은 다음과 같다.
- 천지사회인상: 사회 화합과 평화에 기여한 인물
- 천지종교인상: 종교 상생과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한 종교인
- 특별상: 대한민국 발전에 노력하며 정의사회 구현에 앞장선 인물
주요 수상자로는 평화재단 이사장 법륜 스님, 청수나눔실천회 박청수 이사장, 아덴만 여명 작전 당시 부상당한 석해균 선장 등이 있다.
3. 2. 유망중소기업 대상 (2013~)
천지일보는 2013년부터 홍보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지면에 소개하고, 연말에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 상을 수상한 기업은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정부의 지원을 받는 데에도 도움을 받기도 한다.유망중소기업 대상은 천지일보와 ISO국제심사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선정 대상은 경영 시스템의 지속성을 평가하는 ISO, KS, 벤처기업, 이노비즈 등의 인증을 받은 기업체 중에서 아래의 5가지 요건을 충족하는 곳이다.
- 새로운 아이디어를 활용해 부가가치(매출 증대, 일자리 창출, 해외 진출 등)를 창출하거나 영향력이 기대되는 기업
- 다른 업종 또는 같은 업종 간의 융합을 통해 기존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렸거나 기대되는 산업 분야의 기업
- 과학기술과 ICT를 활용하여 제품과 서비스, 산업과 문화 등을 융합해 새로운 제품이나 기술 및 서비스로 창조경제에 기여하거나 기여 가능성이 높은 기업
- 친환경산업을 통한 창조경제에 기여하거나 기여 가능성이 높은 기업
- 공공기관의 경우, 경영 시스템 혁신을 통해 공공시설 발전과 안전 문화 추진에 기여한 곳
3. 3. 기타 단독 보도
천지일보는 문화 분야에서 다양한 단독 기사를 내보냈으며, 이 중 일부는 학술적인 성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 외에도 정치, 경제, 사회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단독 기사를 꾸준히 보도하고 있다.4. 표어
- 의식을 각성시키는 정론지
- 화합과 공존의 초석
- 창조적 그린 미디어
- 문화 강국 지향
5. 논란과 비판
천지일보는 창간 이후 지속적으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과의 관련성 및 보도의 공정성 문제로 비판을 받아왔다. 신천지에 우호적이고 기성 교계에 비판적인 보도 태도, 발행인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와 신천지와의 연관성[5][20][21][22][24][25], 신천지 탈퇴자들의 증언[26][28] 등을 근거로 신천지의 기관지가 아니냐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이러한 논란은 법적 판단으로 이어지기도 했는데, 법원은 천지일보를 신천지 관련 매체로 볼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판단하거나[24][29][30][6], 특정 사건 보도에서 편향성을 인정하여 손해배상 및 정정보도를 명령하기도 했다[31].
천지일보 측은 ‘신천지 기관지’라는 주장을 부인하며[32], 관련 법적 공방 결과[33][34]나 보도 비율[35] 등을 근거로 반박하고 있다[36]. 하지만 대부분의 직원이나 기자가 신천지 신도이며 비신도 직원에 대한 개종 압박이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는 등, 사회적으로는 신천지 관련 매체라는 인식이 강하다[8].
5. 1. 신천지와의 관계
천지일보의 전신으로 추정되는 기독교초교파신문은 2008년 3월 17일 전 편집부국장 심혜진 씨의 폭로로 신천지가 직영하는 언론임이 알려졌다[20]. 이후 기독교초교파신문이 해산되고 해당 데이터베이스를 천지일보가 인수하면서, 개신교 언론들은 천지일보가 단순히 이름을 바꾼 것이 아닌지 의혹을 제기했다[21].국민일보에 따르면 2011년 12월 신천지의 이만희 총회장은 천지일보를 방문해 설교하며 "우리(천지일보)는 천지교회죠? 신천지 아닙니까?", "우리 신천지신문만은 믿을 수 있어야 한다"고 발언했다[22]. 현대종교에 따르면 2012년 9월 16일 천지일보 기자단은 수요집회에서 "「천지일보」 기자단, 약속의 목자 이긴 자 총회장[23]님이 주시는 계시의 말씀을 온전히 깨달아…" 등의 기도를 했으며, 당시 이상면 편집인이 설교를 진행했다[24]. 또한 2013년 천지일보가 발행한 'Smart World Peace Forum Report 2013'에는 이만희를 천지일보의 회장(Chairman)으로 표기한 사실이 확인되었다[25].
이러한 정황 외에도 천지일보는 신천지에 우호적인 내용을 적극 보도하는 반면, 일반 개신교에 비판적인 기사를 다수 게재하고 있다. 발행인이 신천지 신도라는 점[5]과 더불어, 2012년 탈퇴한 지명한 전 강사는 신천지가 교인들에게 천지일보 구독을 강요한다고 증언했고[26], 2019년 탈퇴한 박형민 씨는 저서[27]에서 신천지 내 구역들이 총회 지시에 따라 구역회비로 천지일보 구독료를 지출한다고 밝혔다[28]. 이 때문에 신천지의 기관지가 아니냐는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2011년 천지일보가 '독도사랑 대음악회'를 주최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의혹이 제기되자, 천지일보는 문제를 제기한 단체와 대표자를 고소했다. 그러나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및 서울고등법원은 '발행인이 신천지 신도인 점, 신문에 신천지 관련 기사가 다른 신문에 비해 많이 실린 점' 등을 근거로, 천지일보를 신천지 관련 매체로 볼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판단하여 고소를 모두 기각했다[24][29][30][6].
천지일보의 보도 태도는 법정에서도 비판받았다. 2016년 5월 3일 서울고등법원 제13민사부는 인천광역시에서 발생한 '신천지 탈퇴자 폭행 사태' 보도와 관련하여 천지일보가 신천지 가해자 측에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보도했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천지일보가 가해자들에게 유리한 증언과 증거만 선별적으로 기사화"했다고 지적하며, 피해자가 제기한 손해배상 및 정정보도 청구 소송에서 1심의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유지했다[31]. 천지일보의 상고는 2016년 8월 18일 기각되어 판결이 확정되었다(대법원 2016다223579).
이에 대해 천지일보 측은 ‘신천지 기관지’ 주장이 가짜뉴스라고 반박하며[32], 앞서 언급된 고소 기각 사건 관련자가 이상면 대표를 무고로 고소한 건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을 근거로 논란이 종결되었다고 주장한다[33][34]. 또한 2009년 유영선 당시 취재부장은 "천지일보가 '기독교초교파신문'의 인프라를 인수했고 이상면 사장(당시)이 편집국장이었지만, 직원들은 관련 없다"고 주장했으며[21], 2012년 이상면 편집인은 "신천지 기사가 많지만 실제로는 모든 종교와 교파의 보도 분량을 동일하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24]. 2015년 최아무개 상무는 "전체 온라인 기사 중 신천지 기사는 0.8%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35]. 천지일보 측은 법원이 2016년 천지일보가 신천지의 '기관지'가 아닌 것으로 판결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36]. 또한 여의도순복음교회 계열의 국민일보가 천지일보를 신천지 기관지로 보도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7].
대부분의 직원이나 기자가 신천지 신도이며, 비신도 직원은 개종 압박을 받는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일반적으로 천지일보는 신천지의 기관지로 간주되고 있다[8].
5. 2. 편향 보도
천지일보의 전신으로 여겨지는 기독교초교파신문은 2008년 3월 17일 편집부국장·광고국장을 지낸 심혜진 씨의 폭로를 통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직접 운영하는 언론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20] 이후 기독교초교파신문이 해산되고 해당 데이터베이스를 천지일보가 인수하자, 개신교계 언론에서는 천지일보가 단순히 이름만 바꾼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21]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2011년 12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이만희 총회장은 천지일보를 방문하여 약 50분간 설교했으며, 이 자리에서 "우리(천지일보)는 천지교회죠? 신천지 아닙니까?", "우리 신천지신문만은 믿을 수 있어야 한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22]현대종교에 따르면, 2012년 9월 16일 천지일보 기자단은 수요집회에서 "「천지일보」 기자단, 약속의 목자 이긴 자 총회장[23]님이 주시는 계시의 말씀을 온전히 깨달아…" 등의 기도를 했으며, 당시 이상면 편집인이 집회 설교를 맡았다.[24] 또한, 2013년 천지일보가 발행한 'Smart World Peace Forum Report 2013' 보고서에는 이만희 총회장을 천지일보의 회장(Chairman)으로 표기한 사실이 확인되었다.[25] 이러한 정황 외에도 천지일보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에 우호적인 내용을 적극적으로 보도하는 반면, 일반 개신교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논조의 기사를 자주 게재하고 있으며, 발행인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신도라는 점 등 때문에 신천지의 기관지라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2012년 탈퇴한 전직 강사는 기자회견에서 신천지가 신도들에게 천지일보 구독을 강요하고 있다고 증언했고,[26] 2019년에 탈퇴한 박형민 씨는 자신의 저서[27]에서 신천지 내 구역들이 총회의 지시에 따라 구역 회비로 매달 천지일보 구독료를 지출하고 있다고 밝혔다.[28]
한편, 2011년 천지일보가 '독도사랑 대음악회'를 주최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의혹이 제기되자, 천지일보 측은 의혹을 제기한 단체와 대표를 고소했다. 그러나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및 서울고등법원은 '천지일보 발행인이 신천지 신도인 점, 신천지 관련 기사가 다른 신문에 비해 많이 실린 점' 등을 근거로, 의혹 제기에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판단하여 고소를 모두 기각했다.[24][29][30]
천지일보의 보도 태도는 법원에서도 비판적인 판단을 받았다. 2016년 5월 3일 서울고등법원 제13민사부는 '신천지 탈퇴자 폭행 사태'(인천광역시 거주 전 신천지 신자를 해당 신자의 전 관리자였던 마태지파 관계자가 찾아가 폭행한 사건)에 대해 천지일보가 신천지 가해자 측에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보도했다고 판단했다. 피해자가 천지일보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및 정정보도 청구 소송에서 법원은 1심의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유지하며, "천지일보가 가해자들에게 유리한 증언과 증거만 선별적으로 기사화했다"고 지적했다.[31] 천지일보는 이에 불복하여 상고했으나 2016년 8월 18일 대법원에서 기각되어 판결이 확정되었다(2016다223579). 이 사건 왜곡 보도로 법원에서 손해배상 판결을 받았고,[37] 이에 따라 정정보도를 했다.[38]
이에 대해 천지일보 측은 '신천지 기관지'라는 주장이 가짜뉴스라고 반박한다.[32] 또한, 앞서 언급된 고소 사건에서 각하 처분을 받은 조아무개가 이상면 대표를 '천지일보는 신천지 신문이 맞다'고 주장하며 무고로 고소한 건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으므로 논란이 일단락되었다고 주장한다.[33][34] 2009년 천지일보 유영선 취재부장은 "천지일보가 '기독교초교파신문'의 기존 인프라를 인수했고, 이상면 사장(당시)이 이 신문의 편집국장이었지만, 직원들은 전혀 관계가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21] 2012년 이상면 편집인은 "신천지 기사가 많지만, 실제로는 모든 종교와 교파의 보도 분량을 동일하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2015년 최아무개 상무는 "전체 온라인 기사 중 신천지 기사는 0.8%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35] 천지일보 측은 2016년 법원 판결을 근거로 신천지 '기관지'가 아닌 것으로 판결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36]
이 외에도 대부분의 직원이나 기자가 신천지 신도이며, 비신도 직원은 개종 압박을 받는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5. 3. 문재인 대선 후보 광고 게재 논란
2020년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건 발생 당시, 신천지와 당시 미래통합당의 연관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부 보수 성향 언론은 8년 전인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 때 문재인 당시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천지일보에 광고를 게재했던 사실을 거론하며, 문재인 대선 캠프와 신천지 간의 관련 가능성을 주장하기도 했다.[39] 하지만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는 천지일보에만 광고를 한 것이 아니라 여러 다른 신문사에도 광고를 집행했던 것으로 확인된다.[40]5. 4. 코로나19 확산 국면에서의 신천지 옹호
신천지로 인한 코로나바이러스-19 확산 사태가 벌어졌는데도 끊임없이 옹호하는 기사만 내놓았으며, 코로나 사태로 인한 신천지 신도 인권침해 사례를 제보한다는 기사도 작성했다.[41]참조
[1]
뉴스
천지일보 홈페이지-소개
http://www.newscj.co[...]
天地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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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통계정보시스템 <전국일간신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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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メディア振興財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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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화합·상생의 정론지 천지일보, 세상을 일깨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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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地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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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시론 - 편견에 박제(剝製)화된 검찰과 법원 그리고 그 수하의 기독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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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천지일보 왜곡하는 순복음교회 기관지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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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地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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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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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대표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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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인용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통계정보시스템 <전국일간신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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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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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천지일보 구독료 인상합니다…7월부터 주5회 일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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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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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취약 환경 밝힐 핵심" 신천지 9년 판 목사의 수사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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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잘못 감추려 신천지 희생양 만들어" 이 와중에 전방위 옹호 나선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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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인용
2020년도 일간신문 발행 유료부수
http://www.kabc.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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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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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를 지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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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직원들의 집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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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강사 출신 탈퇴 기자회견, "신천지 교리는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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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5년을 신천지에서 보냈습니다" 실체 고발 책 출간
https://www.yna.co.k[...]
2020-05-26
[28]
서적
나는 신천지에서 20대, 5년을 보냈다
밥북
2020-05-26
[29]
뉴스
"천지일보 신천지 관련있다'는 주장에 법원 손 들어줘"
http://newspower.co.[...]
뉴스파워
2015-08-21
[30]
잡지
「천지일보」는 신천지 신문
현대종교
2015-06-17
[31]
뉴스
"'눈가리고 아웅' 신천지, 법원 검찰에서 밝혀지는 거짓말"
http://nocutnews.co.[...]
노컷뉴스
2016-07-15
[32]
뉴스
'[사설] 또 천지일보 왜곡하는 순복음교회 기관지 국민일보'
http://www.newscj.co[...]
2020-05-26
[33]
뉴스
검찰, 천지일보 이상면 대표 ‘무고’ 피소건 ‘무혐의’
http://www.newscj.co[...]
[34]
뉴스
법원, 천지일보 대표이사 무고 피소건 ‘무혐의’ 확정… ‘신천지 기관지’ 논란 일단락, 천지일보 임문식 기자
http://www.newscj.co[...]
[35]
뉴스
신천지 기관지 부인 천지일보 1∼4월 지면 살펴보니… ‘신천지 이만희’ 톱기사로 배치
http://news.kmib.co.[...]
국민일보
2015-08-19
[36]
웹인용
법원, 천지일보 대표이사 무고 피소건 ‘무혐의’ 확정… ‘신천지 기관지’ 논란 일단락
https://www.newscj.c[...]
2024-07-04
[37]
뉴스
신천지 탈퇴자 폭행 사건 왜곡 보도한 천지일보, 2심 소송도 패소
https://bibleandchur[...]
성경과교회
2016-05-09
[38]
뉴스
천지일보 정정보도 게재 - 대법원 천지일보 상고 기각
http://www.hdjongkyo[...]
현대종교
2016-09-30
[39]
뉴스
민주당 굿판이어 신천지 역풍에 곤혹
https://n.news.naver[...]
데일리안
2012-12-13
[40]
뉴스
박근혜-문재인, TV 광고 이어 신문광고서 2차 여론전 개시
https://www.news1.kr[...]
뉴스1
2012-11-29
[41]
웹인용
“신천지 기관지 천지일보 포털에서 퇴출 시켜야”
https://m.kmib.co.kr[...]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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