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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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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총보는 여러 파트보를 모아놓은 악보로, 영어로는 Full score, 이탈리아어로는 Partitura, 독일어로는 Partitur라고 한다. 총보는 각 파트의 배열이 국가나 시대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음이 높은 악기를 위에, 낮은 악기를 아래에 배치하며, 악기 섹션별, 같은 악기 내에서는 1번 파트부터 표기한다. 관현악 총보는 목관, 금관, 타악기, 삽입 악기, 독주, 독창, 현악기 순으로 배열하며, 취주악 총보는 관현악 총보와 악기 배치가 약간 다르다. 총보를 읽는 행위를 스코어 리딩이라고 하며, 작곡가, 편곡가, 지휘자에게 필수적인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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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보
불교
구분불교 용어
종류업의 종류
상세 정보
한자異熟
산스크리트어vipāka
팔리어vipāka
영어differently matured, resultant
참고총보

2. 총보의 명칭

총보는 이탈리아어로 ''Partitura'', 독일어로 ''Partitur''라고 부르는데, 이는 파트보를 모은 것이라는 의미이다.[1] 영어로는 ''full score''라고 부른다.

3. 총보의 구성 및 표기

총보는 시간을 가로축으로 하여 각 파트의 악보를 세로로 배열한다. 각 파트의 오선은 왼쪽 끝에서 세로선으로 연결되고, 마디선은 세로로 정렬되어 동시에 연주됨을 나타낸다.[1]

각 단의 왼쪽 끝에는 연주 또는 노래해야 할 파트의 이름이 적힌다. 악기 이름은 16세기 말부터 명기되기 시작했다.[1] 페이지의 오른쪽 끝까지 연주한 후 다음 페이지나 페이지 하단으로 이동하며, 소리가 나지 않는 파트의 오선은 생략될 수 있다.

템포 관련 기호는 합주 전체에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악보 상단 등에 모아서 표기한다. 연습 번호나 마디 번호는 악보 상하에 붙는다. 강약이나 표현 관련 기호는 파트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각 파트의 오선 아래 또는 위에 표기한다.

이조 악기는 이조된 채로 표기되며, 읽을 때는 해당 악기의 음을 실음으로 이조하여 읽는다. 20세기에는 프로코피예프, 베베른, 메시앙 등 일부 작곡가들이 이조 표기를 하지 않고 실음으로 총보를 작성하기도 했다.

4. 각 파트의 배열

현재 총보에서 각 파트의 배열은 국가나 시대에 따라 다양하지만, 대체로 다음과 같은 관습을 따른다.


  • 악기가 여러 섹션으로 나뉘는 경우에는 섹션별로 나눈다.
  • 대체로 음이 높은 악기를 위에, 음이 낮은 악기를 아래에 둔다.
  • 같은 악기(속)에서는 1번 파트부터 쓴다.
  • 파생 악기는 3번 연주자 등이 연주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아래에 쓴다.

4. 1. 관현악 총보

오케스트라의 총보에서는 목관 악기, 금관 악기, 타악기, 삽입 악기·독주·독창, 현악기 순으로 배열한다. 관악기는 같은 악기라면 2개 이상을 한 단의 악보에 쓴다. 성악에서는 독창을 위에, 합창을 아래에 둔다.

  • 목관 악기
  • 플루트 (피콜로는 플루트의 파생 악기라는 이유로 아래에 쓰는 경우와 플루트보다 음이 높다는 이유로 플루트 위에 쓰는 경우가 있다. 알토 플루트 등은 전자의 이유로 아래에 쓴다.)
  • 오보에 (잉글리시 호른은 파생 악기로서 아래에 쓴다)
  • 클라리넷 (바순 클라리넷, 색소폰은 파생 악기로서 아래에 쓴다. 그러나 작은 클라리넷은 위에 쓰이는 경우도, 아래에 쓰이는 경우도 있다.)
  • 바순 (콘트라바순은 파생 악기로서 아래에 쓴다)
  • 금관 악기
  • 호른 (트럼펫보다 음이 낮지만 목관 악기와의 공동 연주가 많으므로 위에 쓴다)
  • 트럼펫 (피콜로 트럼펫|D관, E♭관 등의 악기를 위에 쓰고, 베이스 트럼펫을 아래에 쓰는 경향이 강하다.)
  • 코넷 (트럼펫이 주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래에 쓴다)
  • 트롬본 (테너 2대로 1단, 베이스 트롬본|베이스 1대로 1단으로 나누는 것이 표준이다.)
  • 튜바 (베이스 트롬본과 같은 단에 쓰이는 경우가 있다)
  • 타악기
  • 팀파니
  • 기타 타악기
  • 삽입 악기·독주·독창·합창
  • 성악, 하프, 피아노, 첼레스타 등, 협주곡 등에서의 독주 악기
  • 현악기
  • 제1 바이올린
  • 제2 바이올린
  • 비올라
  • 첼로
  • 콘트라베이스 (Bassi 등으로, 첼로와 같은 단에 쓰이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첼로와 옥타브로 겹치게 된다)


성악이나 삽입 악기를 첼로 위에 두는 경우도 있다.

역사적인 악보에서는 바순이나 첼로, 콘트라베이스 등 저음 악기를 아래에 묶어 놓은 것이 있다. 프로코피예프쇼스타코비치는 종종 트럼펫 아래에 호른을 넣었다.

4. 2. 취주악 총보

취주악에서는 악기 배치가 관현악과 약간 다른 부분이 있다. 바스 클라리넷 등 많은 악기가 높은음자리표로 표기되며, 아마추어를 위해 트롬본바순은 테너 음자리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 목관악기
  • * 피콜로 (3번 플루트 연주자가 바꾸어 연주하는 경우 등에는 플루트 아래에 놓이기도 한다)
  • * 플루트
  • * 오보에
  • * 잉글리시 호른
  • * 바순 (클라리넷족 아래, 또는 색소폰족 아래에 놓이는 경우도 있다)
  • * 콘트라바순 (바순 아래에 표기)
  • * 클라리넷
  • ** E♭ 클라리넷
  • ** B♭ 클라리넷 1
  • ** B♭ 클라리넷 2
  • ** B♭ 클라리넷 3
  • ** 알토 클라리넷 (E♭)
  • ** 바스 클라리넷 (B♭)
  • ** 콘트라바스 클라리넷 (E♭ 또는 B♭)
  • * 색소폰
  • ** 소프라노 색소폰 (B♭)
  • ** 알토 색소폰 1 (E♭)
  • ** 알토 색소폰 2
  • ** 테너 색소폰 (B♭)
  • ** 바리톤 색소폰 (E♭)
  • ** 바스 색소폰 (B♭)
  • 금관악기
  • * 트럼펫 또는 코넷 (B♭). 트럼펫과 코넷이 모두 사용되는 경우 특별히 정해진 순서는 없다.
  • * 플루겔호른 (B♭). 알토 호른, 테너 호른 등 작스호른을 묶는 경우도 있다.
  • * 호른 (F) 또는 알토 호른 (E♭)
  • * 트롬본 (B♭). 일본에서는 낮은음자리표 실음으로 표기한다. 또한 최저 음역을 담당하는 트롬본은 바스 트롬본으로 표기하는 경우와 3rd, 4th 등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있다.
  • * 유포니엄 또는 바리톤. 독일에서는 테너 호른 (B♭). 일본에서는 낮은음자리표 실음으로 표기한다.
  • * 튜바
  • 현악기
  • * 기타. 일반적으로 팝 편성에서는 일렉트릭 기타가 코드와 함께 표기되는 경우가 많다.
  • * 콘트라베이스 (대중 음악의 경우 일렉트릭 베이스가 표기되는 경우도 있다.)
  • 건반 악기
  • * 피아노. 팝 편성에서는 신시사이저 키보드가 추가되는 경우도 있다.
  • * 하프
  • 타악기
  • * 팀파니
  • * 기타 타악기 (심벌즈, 트라이앵글, 큰북・작은북 등에 이어, 그 아래에 건반 타악기군 (마림바・실로폰・글로켄슈필・비브라폰 등)이 쓰여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들은 작편곡자의 취향에 따라 바뀌는 경우가 많고, 순서는 제각각이다.)

4. 3. 기타 총보

독주적인 성격이 강한 악기는 위에, 화음을 담당하는 악기는 아래에 기보한다.

5. 스코어 리딩

총보를 읽는 것을 일반적으로 '''스코어 리딩'''이라고 한다. 작곡가, 편곡가, 지휘자에게 필수적인 기술이다. 스코어 리딩은 악보를 읽고 머릿속에서 소리를 구축하는 것뿐만 아니라, 피아노 등으로 연주하여 소리를 내는 것까지를 의미한다.

학습법으로는, 다이어크로매틱 음자리표를 많이 포함하는 4단 합창보 등에서 시작하여, 서서히 하이든이나 모차르트, 베토벤의 합주곡을 거쳐 낭만파서곡이나 교향곡을 학습하고, 마지막에는 스트라빈스키드뷔시, 바르토크 등의 관현악곡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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