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Y
1. 개요
테슬라 모델 Y는 테슬라가 2019년에 공개하고 2020년부터 생산 및 판매를 시작한 소형 SUV 전기 자동차이다. 2013년에 상표가 출원되었으며, 일론 머스크는 2015년에 모델 3 기반의 모델 Y 출시를 예고했다. 모델 Y는 2020년 3월에 인도가 시작되었으며, 2023년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가 되었다. 모델 Y는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기술적 특징을 갖추고 있으며, 안전성 및 성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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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사 | 테슬라 |
|---|---|
| 생산 기간 | 2020년 1월 – 현재 |
| 디자이너 | 프란츠 폰 홀츠하우젠 |
| 차종 | 소형 크로스오버 SUV (C) |
| 차체 스타일 | 5도어 SUV |
| 구동 방식 | 듀얼 모터, 전륜구동 후륜 모터, 후륜구동 |
| 관련 차종 | 테슬라 모델 3 |
| 모터 | 후륜: 내부 영구 자석, 동기 릴럭턴스 (IPM-SynRM) 전륜 (선택 사항): 유도 |
|---|---|
| 배터리 | 리튬 이온 LFP (표준 레인지 모델) 리튬-NMC (장거리 모델/퍼포먼스) |
| 전기 주행 가능 거리 | 260 (EPA) |
| 충전 | AC 온보드 충전기: 240V, 48A에서 11.5kW DC: 250kW CCS2, GB/T 또는 NACS 커넥터 |
| 차량 중량 | 4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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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립 공장 | 미국: 프리몬트,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 오스틴, 텍사스 (기가팩토리 텍사스)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 상하이) 독일: 그륀하이데 (마르크) (기가팩토리 베를린-브란덴부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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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차종 -
테슬라 모델 X
테슬라 모델 X는 테슬라가 생산하는 전기 SUV로, 팔콘 윙 도어, 3열 좌석, 오토파일럿 시스템 등을 특징으로 하며 안전성을 강조한다. -
테슬라의 차종 -
테슬라 모델 3
테슬라 모델 3는 테슬라의 대중 시장을 겨냥한 준중형 전기 세단으로, 주행 거리, 경제성, 성능을 목표로 개발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플러그인 전기차가 되었다. -
2020년대 자동차 -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는 현대자동차가 2021년에 출시한 전기차로, 3m에 달하는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800V 고속 충전 시스템을 지원하며 V2L 기능을 통해 최대 3.6kW의 전력을 공급한다. -
2020년대 자동차 -
포드 머스탱
포드 머스탱은 포드 모터 컴퍼니가 생산하는 스포츠카로, 1964년 출시 이후 여러 세대에 걸쳐 디자인과 성능 변화를 거듭하며 모터스포츠와 대중문화에서도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
크로스오버 (자동차) -
볼보 XC60
볼보 XC60은 볼보 자동차에서 생산하는 중형 럭셔리 SUV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다양한 안전 기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한 친환경성을 특징으로 하며, 시티 세이프티 시스템과 다수의 안전 관련 수상으로 높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
크로스오버 (자동차) -
닛산 큐브
닛산 큐브는 닛산 자동차가 생산한 박스형 디자인의 소형차이며, 1998년 일본에서 처음 출시되어 3세대에 걸쳐 판매되었고, 넓은 실내 공간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개성을 드러냈다.
2. 역사
테슬라 모델 Y는 로드스터, 모델 S, 모델 X, 모델 3에 이어 테슬라가 다섯 번째로 선보인 전기자동차이다. 소형 전기 세단인 모델 3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모델 3보다 차체가 약 10% 크고 가격은 약 10% 높으며, 주행 가능 거리는 약간 짧다.
모델 Y의 개발 역사는 2013년 테슬라가 '모델 Y' 상표를 출원하면서 시작되었다. 2015년에는 일론 머스크 CEO가 모델 3 기반에 팰컨 윙 도어를 장착한 모델 Y 출시를 예고했으나, 이후 계획이 변경되어 표준 도어가 적용되었다.
2017년 6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모델 Y의 첫 실루엣이 공개되었고, 당시 머스크는 기존 프리몬트 공장의 생산 능력 한계로 인해 새로운 공장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18년 6월에는 새로운 실루엣과 함께 2019년 3월 공식 발표 계획이 알려졌다. 모델 Y 발표는 본래 2018년으로 계획되었으나, 모델 3 생산 문제로 인해 2019년으로 연기되었다. 2018년 10월, 머스크는 모델 Y의 최종 디자인을 승인했지만 생산은 2020년에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 3월 14일, 모델 Y는 캘리포니아주 호손의 테슬라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공식적으로 공개되었으며, 참석자들에게 시승 기회도 제공되었다. 이후 프리몬트 공장은 모델 Y 생산을 위해 설비가 변경되었다.
2020년 1월 29일, 테슬라는 모델 Y 생산이 프리몬트 공장에서 이미 시작되었으며, 2020년 1분기 내에 고객 인도가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마침내 2020년 3월 13일, 테슬라는 첫 모델 Y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하고 사용 설명서를 배포하며 공식 출시를 알렸다.
2.1. 개발 및 출시
2013년, 테슬라 모터스(Tesla Motors)는 '모델 Y'라는 이름에 대한 상표를 출원했다.
2015년, CEO 일론 머스크는 모델 3를 기반으로 하며 팰컨 윙 도어가 장착된 모델 Y의 출시를 예고했다. 하지만 이후 모델 Y에는 모델 X와 달리 일반적인 도어가 사용될 것이라고 확인되었다.
2017년 6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모델 Y의 실루엣이 테슬라 주주들에게 처음 공개되었다. 당시 일론 머스크는 기존 프리몬트 공장의 생산 능력 부족으로 모델 Y는 다른 새로운 공장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18년 6월, 머스크는 모델 Y의 새로운 실루엣을 공개하며 2019년 3월에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델 Y 발표는 본래 2018년으로 계획되었으나, 모델 3의 생산 문제로 인해 2019년으로 연기되었다. 같은 해 10월, 머스크는 모델 Y 첫 생산 버전의 최종 디자인을 승인했지만, 실제 생산은 2020년에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년 3월 3일,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모델 Y 공개 행사 계획과 일부 사양을 확인해주었다. 그리고 3월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호손에 위치한 테슬라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모델 Y가 공식적으로 공개되었고, 행사 참석자들에게 시승 기회도 제공되었다. 이후 프리몬트 공장은 모델 Y 생산을 위해 설비가 변경되었다. 테슬라는 2019년 10월, 생산 계획을 앞당겨 2020년 여름부터 생산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 설계 및 건설 과정에서 얻은 효율성 덕분이었다. 2019년 11월에는 독일의 기가팩토리 베를린에서 조립될 첫 번째 차량이 모델 Y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20년 1월 29일, 테슬라는 2019년 4분기 실적 보고에서 모델 Y 생산이 이미 프리몬트 공장에서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또한, 상시 사륜구동(AWD) 방식의 롱레인지 및 퍼포먼스 버전 주문이 가능하며, 첫 고객 인도는 2020년 1분기(3월 말까지)에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20년 3월 10일,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차량 누적 생산량이 100만 대를 돌파했으며, 100만 번째 생산 차량이 모델 Y였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2020년 3월 13일, 테슬라는 첫 모델 Y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하고 사용 설명서를 출판하며 공식적인 출시를 알렸다. (일부 자료에서는 3월 16일 인도가 시작되었다고도 한다.)
2.2. 생산 및 판매
2013년, 테슬라는 '모델 Y' 상표를 출원했다. 2015년, 일론 머스크는 팰컨 윙 도어가 장착된 모델 3 기반의 모델 Y 출시를 예고했다. 2017년 6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모델 Y의 실루엣이 주주들에게 공개되었고, 머스크는 프리몬트 공장의 생산 능력 한계로 인해 모델 Y가 새로운 공장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18년 6월, 머스크는 새로운 실루엣과 함께 모델 Y가 2019년 3월에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델 Y 발표는 당초 2018년으로 계획되었으나, 모델 3의 생산 문제로 인해 2019년으로 연기되었다. 같은 해 10월, 머스크는 모델 Y 첫 생산 버전의 최종 디자인을 승인했지만, 생산 시작은 2020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1월에는 2020년 내 양산 시작 계획을 발표했다.
2019년 3월 3일,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공개 행사 계획과 일부 사양을 확인했으며, 모델 X와 달리 일반적인 도어가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3월 14일, 캘리포니아주 호손에 위치한 테슬라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모델 Y가 공식 공개되었고, 시승 행사도 진행되었다. 모델 Y는 모델 3보다 차체가 약 10% 크고, 이 때문에 모델 3보다 에너지 소비량이 많고 주행 가능 거리는 약간 짧다.
테슬라는 당초 모델 Y를 기가 네바다에서 조립할 계획이었으나, 2019년 5월, 프리몬트 공장의 생산 라인을 조정하여 모델 Y 생산 공간을 확보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2019년 7월에는 2020년 가을 경 프리몬트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다고 발표했고, 10월에는 중국 기가 상하이의 효율성을 활용하여 생산 시작 시점을 2020년 여름으로 앞당긴다고 밝혔다. 2019년 11월에는 기가 베를린에서 조립될 첫 차량이 모델 Y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20년 1월 29일, 테슬라는 2019년 4분기 실적 보고서를 통해 프리몬트 공장에서 모델 Y 생산이 이미 시작되었으며, 사륜구동(AWD) 프리미엄 버전 주문이 가능하고 2020년 1분기 내 인도가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모델 3과 합쳐 연간 50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2020년 3월 10일, 머스크는 테슬라 차량 누적 생산 100만 대 돌파를 알렸으며, 100만 번째 차량은 모델 Y였다. 2020년 3월 13일, 테슬라는 모델 Y의 첫 인도를 시작하고 사용 설명서를 출판했으며, 3월 16일부터 본격적인 인도가 이루어졌다. 미국에서는 롱 레인지 AWD와 퍼포먼스 버전 인도가 먼저 시작되었고, 2020년 후반에는 캐나다와 멕시코로도 수출되었다.
중국 생산 모델 Y는 2020년 12월 중순 기가 상하이에서 생산을 시작했으며, 2021년 중국 내 생산 목표는 25만 대로 예상되었다. 2020년 11월, 테슬라는 LG화학(현 LG에너지솔루션)과 중국 생산 모델 Y용 배터리 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020년 10월, 머스크는 기가 베를린에서 생산될 모델 Y가 단일 부품 후면 및 전면 프레임 주조, 구조적 배터리 팩, 새로운 4680 배터리 셀을 특징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7월, 머스크는 2021년 말까지 업데이트된 디자인의 모델 Y를 출시할 계획이며, 주행 거리 개선을 위해 새로운 구조적 배터리 팩을 적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신형 모델은 기가 텍사스와 기가 베를린에서 생산될 예정이었으나, 4680 배터리 셀 양산이 지연될 경우 기존 배터리 셀을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가 베를린에서 생산된 모델 Y는 2022년 3월부터 주로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인도가 시작되었다.
애널리스트 분석 결과, 모델 Y의 이윤율은 29.4% 이상으로, 일반적인 고급차 제조사의 평균 이윤율 8~10%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으로 평가된다. 테슬라는 예고 없이 가격을 변경하는 경향이 있어, 2021년 3월 48990USD였던 기본 모델 가격이 2022년 8월에는 65990USD까지 인상되기도 했다.
2023년 3월 8일, 미국 교통부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023년형 모델 Y에서 주행 중 핸들(스티어링 휠)이 분리되는 사례 2건을 확인하고, 12만 대를 대상으로 예비 조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3. 디자인
모델 3를 기반으로 개발된 전기자동차이다. 모델 3보다 차체가 약 10% 크고, 동일한 배터리 사양과 비교했을 때 가격은 약 10% 높으며 주행 거리는 약간 짧다.
외관 디자인은 그릴이 없는 전면부 등 모델 3와 유사한 이미지를 가진다. 인테리어 역시 모델 3와 같은 디자인으로, 차량 관련 대부분의 설정은 15인치 터치 패널을 통해 이루어진다.
기본적으로 2열 5인승 구성이지만, 옵션으로 3열 시트를 추가하여 7인승으로 만들 수도 있다. 2열 시트는 3명이 앉을 수 있는 벤치 시트이며, 각 좌석을 개별적으로 접을 수 있다. 2열과 3열 시트를 모두 접으면 평평한 화물 공간(풀 플랫)이 만들어진다.
4. 기술적 특징
테슬라 모델 Y는 로드스터, 모델 S, 모델 X, 모델 3에 이어 테슬라가 내놓은 5번째 전기 자동차이다. 소형 전기차 세단인 모델 3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모델 3보다 차체가 약 10% 크다. 동일한 배터리 사양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가격은 약 10% 높고, 주행 가능 거리는 약간 짧다. 그릴이 없는 전면부 디자인 등은 모델 3와 유사한 이미지를 공유하며, 실내 디자인 역시 모델 3와 비슷하게 15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대부분의 차량 설정을 조작한다.
기본적으로 2열 5인승 구성이지만, 옵션으로 3열 시트를 추가하여 7인승으로 만들 수도 있다. 2열 시트는 3명이 앉을 수 있는 벤치 시트이며, 각 좌석을 개별적으로 접을 수 있다. 2열과 3열 시트를 모두 접으면 완전히 평평한 화물 공간이 만들어진다.
모델 Y는 테슬라 자동차 중 처음으로 실내 난방에 열펌프를 사용했다. 이는 기존의 전기 저항 방식 히터보다 추운 날씨에서 난방 효율이 훨씬 높아 주행 가능 거리 감소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차량에는 몇 가지 변경 사항이 적용되었다. 2021년 5월 이후 생산된 차량에서는 조수석 요추 지지대가 제거되었고, 2021년 4월 이후 생산 차량부터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위한 레이더 센서가 탑재되지 않는다. 또한 2023년 초부터는 초음파 주차 센서도 제거되었는데, 이후 카메라만 이용하는 자동 주차 기능의 신뢰성에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모든 모델 Y에는 운전 지원 시스템인 오토파일럿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으며, OTA를 통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기능을 추가하거나 개선할 수 있다. 또한 눈이나 비 등 다양한 노면 상황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트랙션 컨트롤 기능도 갖추고 있다.
생산 방식에서는 '기가 프레스'라고 불리는 초대형 주조 기계를 이용해 차체 후면 섀시 등을 하나의 부품으로 찍어내는 기술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부품 수와 제조 공정을 줄여 비용과 무게를 절감하는 효과를 얻었다. 하지만 사고 시 수리 비용이 높아지거나 수리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한편, 분석가들은 모델 Y의 이윤율이 29.4% 이상으로, 일반적인 고급차 제조사의 평균 이윤율(8~10%)보다 현저히 높다고 지적했다. 테슬라는 차량 가격을 예고 없이 변경하는 경향이 있는데, 예를 들어 기본 모델 가격이 2021년 3월 48990USD에서 2022년 8월 65990USD까지 인상되기도 했다.
4.1. 파워트레인
4륜구동 모델은 전면과 후면에 독립된 2개의 모터를 갖추고 있다. 또한 전면과 후면 휠의 토크는 통합적으로 제어되며, 시속 100km까지 3.7초 만에 가속하는 성능을 낸다.
4.2. 히트 펌프
테슬라 자동차 중 최초로 실내 난방을 위해 기존의 전기 저항 히터 대신 열펌프(히트 펌프)를 채택했다. 이미 닛산 리프, BMW i3, 재규어 I-페이스, 아우디 e-트론, 기아 니로, 르노 조에 등 일부 다른 제조사의 전기차들은 히트 펌프를 난방 시스템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추운 날씨 조건에서 모델 Y의 히트 펌프는 기존 테슬라 차량에 사용되던 전기 저항 히터 방식보다 에너지 효율이 최대 300% 더 높다. 이 덕분에 모델 Y는 추운 날씨에도 다른 테슬라 차량보다 상대적으로 긴 주행 가능 거리를 유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전기 저항 히터를 사용하는 전기 자동차는 주변 온도가 -7°C 이하로 떨어지거나, 특히 -20°C 미만의 혹한에서는 주행 가능 거리가 최대 40%까지 감소할 수 있다.
테슬라의 히트 펌프 시스템은 훨씬 적은 부품을 사용하는 독특한 설계로 주목받았다. 이 시스템은 '슈퍼 매니폴드(Supermanifold)'와 '옥토밸브(Octovalve)'라는 고유한 구성 요소를 포함한다. 슈퍼 매니폴드는 두 가지 다른 유체 순환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는 역할을 한다. 하나는 배터리, 컴퓨터, 파워트레인 등의 온도 관리에 사용되는 물-글리콜 기반 냉각수 시스템이고, 다른 하나는 실내 온도 조절에 사용되는 R1234YF 냉매 시스템이다. 이 두 시스템은 액체 냉각 방식의 응축기와 냉각기를 공유한다. 옥토밸브는 8개의 통로(포트)를 통해 차량 내 다양한 시스템으로 냉각수를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흐름을 제어한다. 이 통합 시스템을 통해 차량의 여러 부품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효과적으로 회수하여 실내 난방에 재활용할 수 있다.
일론 머스크는 이 히트 펌프 시스템이 모델 3과 비교하여 모델 Y가 가진 가장 중요한 두 가지 개선 사항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이후 2021년형 모델 3에도 히트 펌프가 적용되었다). 머스크가 언급한 다른 중요한 개선 사항은 차체 후면과 전면을 단일 부품으로 찍어내는 새로운 일체형 주조 방식이다.
4.3. 레이더
2021년 5월 이후 생산된 차량에는 자동 차선 유지 기능을 위한 레이더가 탑재되지 않았다. 2022년 2월,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레이더가 제거된 이 신형 차량들에서 발생하는 이른바 '유령 제동(phantom braking)' 현상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2024년 5월 기준으로 이 조사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한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2022.20.9 버전 배포를 통해 기존에 레이더가 장착되어 있던 모델 Y(및 모델 3) 차량들도 카메라 기반의 테슬라 비전 시스템으로 전환되었다. 이 업데이트 이후, 스티어링 보조 기능의 최고 작동 속도가 기존 시속 90mph에서 시속 85mph로 제한되었으며, 최소 안전 거리 설정 역시 기존 '1'(차량 한 대 간격)에서 '2'(차량 두 대 간격)로 변경되었다.
4.4. 일체형 주조
테슬라 모델 Y는 후면 섀시 등 차체 일부를 일체형으로 주조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는 '기가 프레스'라고 불리는 형체 압력 8000톤의 초대형 주조 기계를 통해 이루어진다. 일론 머스크는 2020년 10월 7일, 기가 베를린에서 생산될 모델 Y가 단일 부품으로 이루어진 후면 및 전면 프레임 주조 방식을 채택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이 새로운 일체형 주조 부품이 히트 펌프 시스템과 더불어 모델 3 대비 모델 Y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 변화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 기술은 부품 수와 제조 공정을 줄여 생산 비용을 40%, 차량 무게를 30%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그러나 사고 발생 시 수리 비용이 기존 방식보다 높아질 수 있으며, 손상 정도에 따라 차량을 폐차해야 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5. 사양
로드스터, 모델 S, 모델 X, 모델 3에 이은 테슬라의 5번째 전기 자동차이다. 소형 EV 세단 모델 3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모델 3보다 약 10% 차체가 크다. 동일한 배터리 사양의 모델 3와 비교했을 때 가격은 약 10% 높고, 주행 거리는 약간 짧다. 그릴이 없는 전면부 등 디자인은 모델 3와 유사하며, 인테리어 역시 모델 3와 같이 15인치 터치 패널을 통해 대부분의 차량 설정을 조작한다. 기본 2열 5인승 구성이며, 옵션으로 3열 시트를 추가하여 7인승으로 확장할 수 있다. 2열 시트는 3분할 접이식이며, 2열과 3열을 모두 접으면 평탄한 화물 공간이 만들어진다.
테슬라 모델 Y는 미국 출시 당시 스탠다드 레인지 후륜 구동(RWD), 롱 레인지 RWD, 듀얼 모터 사륜 구동(AWD) 롱 레인지, 퍼포먼스(듀얼 모터 사륜 구동)의 4가지 트림으로 계획되었다.
미국 시장 트림 변경 이력
* 스탠다드 레인지 RWD: 2020년 7월, 일론 머스크 CEO가 약 370.15km의 주행 거리가 낮다는 이유로 출시 계획을 취소했다. 그러나 2021년 1월 7일, EPA 기준 약 392.68km 주행 거리로 다시 출시되었다. 하지만 2021년 2월 주문이 중단되어 가장 짧은 기간 판매된 트림이 되었다. 이후 2023년 10월 다시 미국 시장에 도입되었으나, 2024년 5월 롱 레인지 RWD 모델로 대체되며 단종되었다.
* 롱 레인지 RWD: 초기 계획되었으나 2021년 12월, 사전 주문 고객에게 미국 내 출시 불가 통보가 이루어졌고 실제로 인도된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24년 5월, 스탠다드 레인지 RWD를 대체하며 정식 출시되었다. 2023년 및 2024년 초 생산된 스탠다드 레인지 RWD 모델은 이 롱 레인지 RWD 모델과 동일한 하드웨어를 가졌으나 소프트웨어로 주행 거리가 약 418.43km로 제한된 것으로 밝혀졌다. 일론 머스크는 해당 차량 소유주가 비용을 지불하면 추가 주행 거리를 잠금 해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 스탠다드 레인지 AWD: 2022년 4월 9일, 기가팩토리 텍사스에서 새로운 4680 배터리 셀과 구조적 배터리 팩 기술을 적용하여 생산을 시작했다. EPA 주행 거리는 약 449.01km였다. 초기에는 직원 및 일부 고객에게만 제공되다가 2023년 4월 7일경 일반 판매를 시작했으나, 같은 해 9월 14일 주문이 중단되었다.
* 롱 레인지 AWD 및 퍼포먼스: 2020년 3월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되어 현재까지 판매 중이다.
2023년 1월 12일, 테슬라는 모델 Y와 모델 3의 가격을 인하했다. 이로 인해 모델 Y 롱 레인지 AWD의 가격이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연방 세금 공제 기준인 55 미만으로 낮아져 7500USD의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애널리스트 조사에 따르면 모델 Y의 이윤율은 29.4% 이상으로, 일반적인 고급차 제조사의 평균 이윤율 8~10%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다. 테슬라는 가격을 예고 없이 변경하는 경향이 있어, 2021년 3월 48990USD였던 기본 모델 가격이 2022년 8월에는 65990USD까지 인상되기도 했다.
주요 트림 상세 사양
국제 시장 출시
* 캐나다: 2023년 4월부터 기가팩토리 상하이에서 생산된 모델 Y가 판매되기 시작했다.
* 호주: 2022년 6월 10일부터 기가팩토리 상하이에서 수입된 RWD 및 퍼포먼스 AWD 모델의 주문이 시작되었고, 8월부터 인도가 시작되었다. 롱 레인지 AWD 모델은 2023년 4월 4일에 출시되었다.
* 중국: 2020년 6월 5일 온라인 주문이 시작되었으며, 2021년 1월 18일 첫 인도가 이루어졌다. 2021년 1월 1일 판매 개시 후 6일 만에 1분기 생산 예정 물량이 완판되었다. 2024년 6월, 장쑤성 정부는 모델 Y를 정부 구매 대상 차량으로 지정했는데, 이는 테슬라 차량이 중국의 공식 차량 조달 목록에 포함된 첫 사례이다.
6. 안전
운전 지원 시스템인 오토파일럿이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으며, OTA를 통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기능을 추가하거나 개선할 수 있다.
비나 눈 등 날씨 변화로 노면 상태가 달라지더라도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트랙션 컨트롤 기능이 장착되어 있다.
7. 평가
모델 Y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비평가들은 빠른 가속력, 넓은 실내 공간, 긴 주행 거리를 장점으로 꼽았다. 하지만 서투른 핸들링, 뻣뻣한 승차감, 그리고 "기괴한 외관"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의견도 있었다. 탑 기어는 모델 Y가 디자인과 편안함 면에서 아쉬움이 있지만 "함께 살기 좋은 훌륭한 차"라고 평가했다. 모델 Y는 동급 최고의 차량으로 평가받기도 했지만, 다른 제조사들의 경쟁 모델들이 늘어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모델 Y는 2023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였다. 2024년 3월, 컨슈머 리포트는 2024년형 모델 Y를 "2024년 최고의 차: 2024년 10대 추천 차량" 목록에 포함시켰으며, 이 목록에 포함된 유일한 전기차였다.
8.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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