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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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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테슬라 모델 S는 테슬라의 두 번째 차량으로, 2012년 6월부터 생산된 대형 세단형 전기 자동차이다. 2007년 개발이 시작되어, 초기에는 하이브리드 모델도 계획되었으나 배터리 전기 자동차로 결정되었다. 헨릭 피스커가 수석 디자이너로 임명되었지만 디자인 문제로 분쟁이 있었고, 프란츠 폰 홀츠하우젠이 모델 S의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모델 S는 알루미늄 차체와 낮은 공기 저항 계수를 특징으로 하며, 2015년 출시된 모델 X와 부품의 30%를 공유한다. 다양한 모델과 성능을 제공하며, 여러 차례의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2014년 오토파일럿 시스템을 도입했으나, 안전 문제와 비판에 직면하기도 했다. 또한, 충전 방식과 배터리 교체 시도가 있었으며, 환경적 영향을 고려한 배터리 재활용 노력도 이루어지고 있다. 테슬라 모델 S는 2024년 2월까지 7번의 리콜을 겪었으며, 안전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오토파일럿 관련 사고와 화재 등의 문제도 발생했다. 모델 S는 출시 이후 많은 호평과 수상을 받았으며, 전기차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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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S - [자동차]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빨간색 모델 S의 정면 3/4 뷰
2018 테슬라 모델 S 75D
모델 연도2013–현재
설계자프란츠 폰 홀츠하우젠 (2008)
제조사테슬라
별칭코드네임: 화이트스타
크기 및 무게
너비(사이드 미러 제외)
사양
배터리40–100 kWh 리튬 이온 배터리
구동 방식후륜구동
사륜구동
트리-모터, 올-휠-드라이브 (플래드 모델)
모터3상 교류 유도 전동기
변속기단일 속도 감속 기어
플랫폼해당 없음
차체 스타일4도어 해치백 세단
차급풀 사이즈
섀시모노코크
생산
생산 기간2012년 6월 – 현재
조립 장소미국: 프리몬트 (프리몬트 공장)
네덜란드: 틸뷔르흐 (틸뷔르흐 공장, 2013–2021)
관련 모델
관련 차종테슬라 모델 X

2. 역사

A front three-quarters view, taken indoors, of a Tesla Model S prototype.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모델 S 프로토타입


A front three-quarters view of a grey Fisker Karma sedan
머스크와 피스커는 후자가 자신의 회사를 설립하고 카르마(''사진'')를 생산하기 시작한 후 분쟁이 발생했다.


테슬라 모델 S는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프로토타입이 처음 공개되었고, 2012년부터 미국 소비자들에게 양산차가 인도되기 시작했다.

2007년 1월, 테슬라는 첫 번째 차량인 배터리 전기 로드스터를 출시하기 1년 전, 4개의 문이 달린 세단을 포함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해 60명의 직원을 고용하여 미시간에 시설을 열었다. "WhiteStar"라는 암호명으로 개발을 시작한 테슬라는 처음에 차량에 두 가지 파워트레인 옵션을 가질 계획이었다. 첫 번째는 약 321.87km의 완전 전기 주행 거리를 가진 배터리 전기 버전이었다. 두 번째는 주행 거리 연장기가 장착된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로, 전기 모드로 약 64.37km를 주행할 수 있었다. 그러나 2008년 9월 GoingGreen 컨퍼런스에서 일론 머스크는 최고 경영자로서 회사가 배터리 전기 자동차만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07년, 머스크는 헨릭 피스커를 WhiteStar 프로젝트의 수석 디자이너로 임명했다. 회사는 그에게 5만 달러에서 7만 달러(5만달러–7만달러)에 판매되는 "매끄러운 4도어 세단"을 설계하고 2009년 말에서 2010년 초 사이에 준비될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WhiteStar 프로젝트 부사장인 론 로이드는 피스커의 디자인을 "끔찍했다[...] 초기 스타일 중 일부는 거대한 달걀과 같았다"고 묘사했다. 머스크가 그의 디자인을 거부했을 때, 피스커는 프로젝트의 물리적 제약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그들은 나에게 차를 섹시하게 만들도록 허락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회의 직후, 피스커는 자신의 회사를 설립했고 2008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피스커 카르마를 선보였다. 머스크는 이후 피스커를 고소하여 테슬라의 디자인 아이디어를 훔쳤다고 비난했다. 피스커는 2008년 11월 소송에서 승소했다.

테슬라 엔지니어들은 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 대리점에 가서 CLS와 E-클래스를 시승했다. 두 차량은 동일한 섀시를 공유했으며, 엔지니어들은 두 차량의 긍정적인 점과 부정적인 점을 평가하며 다양한 측면을 평가했다. 그들은 궁극적으로 CLS의 스타일링을 선호했고 이를 모델 S의 기준으로 사용했다. CLS를 구입한 후, 그들은 이를 분해하고, 테슬라 로드스터의 배터리 팩을 개조하고, CLS의 바닥을 잘라내어 배터리 팩과 통합했다. 3개월의 개발 끝에 엔지니어들은 CLS의 배터리 전기 버전을 완성했다. 그들은 공공 도로에서 차량을 자주 테스트했다. 한 번 충전으로 약 193.12km의 완전 전기 주행 거리를 가졌고 로드스터보다 무게가 더 나갔다.

2008년 8월, 머스크는 프란츠 폰 홀츠하우젠을 프로젝트의 수석 디자이너로 임명했다. 폰 홀츠하우젠은 피스커의 스케치와 클레이 모델을 검토했지만 그가 본 것에 감명을 받지 못하고 "분명했다[...] 이 작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초보자였다"고 말했다.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테슬라는 머스크가 소유한 회사인 스페이스X 공장 내에 디자인 센터를 설립했다. 폰 홀츠하우젠이 모델 S의 외관 디자인을 시작하면서 테슬라 엔지니어들은 CLS의 또 다른 전기 버전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들은 핵심까지 벗겨내고 차체 구조를 제거하고 휠베이스를 약 10.16cm 연장하여 초기 모델 S 사양에 맞췄다. 3개월 안에 폰 홀츠하우젠은 양산형 모델 S의 외관을 디자인했고, 엔지니어들은 디자인을 기반으로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배터리 팩의 상당한 무게를 고려하여 머스크와 팀은 다른 구성 요소의 무게를 최소화하기 위해 강철 대신 알루미늄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테슬라는 2009년 3월 26일 캘리포니아주 호손에서 모델 S의 프로토타입 버전을 선보였다. 테슬라는 처음에 모델 S를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생산할 계획이었고, 나중에는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생산할 계획이었지만, 재정적 문제로 인해 두 계획 모두에서 철수했다. 대침체 기간 동안 미국 자동차 회사인 제너럴 모터스는 2009년 NUMMI 시설을 포기하기로 결정했으며, 도요타가 곧 뒤따랐다. 그러나 2010년 4월 마지막 차량이 생산 라인에서 생산된 지 한 달 후, 도요타와 테슬라는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공장을 이전했다. 테슬라는 해당 시설의 상당 부분을 4200만달러에 구매하기로 합의했고, 도요타는 테슬라에 5000만달러를 투자하여 테슬라의 지분 2.5%를 확보했다.

2010년대 초반, 머스크는 모델 S의 엔지니어링 팀을 확장했고, 폰 홀츠하우젠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디자인 팀을 늘렸다. 엔지니어들은 45명의 직원이 있는 실험실에서 작업했다. 캘리포니아주 팔로 알토의 한 사무실 지하에서 프레몬트 공장에서 새로 스탬핑된 차체 부품, 개조된 배터리 팩, 개선된 전력 전자 장치를 갖춘 모델 S의 "알파" 버전이 완성되었다. 12대의 차량이 생산되었으며, 일부는 보쉬와 같은 공급업체에 보내졌고, 다른 차량은 테스트 및 디자인 변경을 위해 보존되었다. 2012년 6월 22일, 테슬라는 직원, 일부 고객 및 언론을 초청하여 프레몬트에서 첫 번째 양산형 모델 S가 생산 라인에서 나오는 것을 지켜보았다.

로드스터에 이은 테슬라의 두 번째 전기 자동차인 모델 S는 "4도어 세단"으로 소개되었지만, 후면에 대형 테일게이트를 갖추고 있어 "5도어 해치백"으로 분류된다. 2012년 6월에 미국에서 출시되었으며, 2013년부터 일본에서도 판매되었다. 현재는 과거 토요타와 GM의 합작으로 설립된 NUMMI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2014년 10월 9일에는 전륜 쪽에 모터를 추가하여 4륜 구동으로 만든 "P85D"를 발표하였으며, 2017년 9월 24일 이후부터는 듀얼 모터 AWD(4륜 구동)만 수주하고 있다.

2019년 4월, 모델 3에 처음 채용된 "영구 자석 동기식 릴럭턴스 모터"를 모델 S에 최적화하여 탑재했다. 전면의 영구 자석 모터와 후면의 유도 모터를 조합하여, 전비를 향상시키고 출력과 토크도 증가시켰다. 차체 하부에는 파나소닉제 리튬 이온 배터리 18650을 탑재했다.

2022년 11월 8일,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의 불량을 이유로 리콜했으며, 온라인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대상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생산된 차량이다.

일본에서는 베네세 코퍼레이션의 유아용 통신 교육 교재 코도모 챌린지의 이미지 캐릭터 시마지로를 모티브로 한 "시마지로 카 II"가 이 차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3. 디자인



모델 S의 차체와 섀시는 대부분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다. 2015년에 출시된 모델 X와 플랫폼 및 부품의 30%를 공유한다. 모델 S는 4개의 문과 5개의 좌석을 갖춘 대형 세단이며, 7인승 옵션도 있었다.

출시 당시, 이 회사는 어떤 양산차보다 낮은 0.24의 공기 저항 계수를 기록했다고 주장했으며, 2014년 중반에 잡지 ''Car and Driver''에 의해 독립적으로 검증되었다. 차량의 공기 저항 계수는 그릴 대신 단단한 전면 전면부와 접이식 도어 핸들, 그리고 공기 흐름을 방해하는 배기 파이프가 없는 평평한 차체 하부로 개선되었다.

모델 S의 배터리 팩은 차체 바닥 내부에 위치하며, 직경 18mm 및 높이 65mm의 수천 개의 동일한 원통형 18650 배터리 셀로 구성된다. 이 셀은 흑연/실리콘 양극과 니켈-코발트-알루미늄 음극을 특징으로 한다. 모델 S는 무게 중심 높이가 약 45.72cm로 전복 위험을 줄여준다. 구동계의 더 무거운 구성 요소가 후방 차축의 중심선 뒤에 위치하기 때문에 전면 46%, 후면 54%의 무게 배분을 갖는다.

모델 S는 단일 속도 감속 기어 변속기와 교류 유도 전동기를 가지고 있었으나, 2019년에 테슬라는 유도 전동기를 영구 자석 동기 릴럭턴스 유닛으로 교체했다.

차체의 구조에 부착된 주조 알루미늄 크로스 멤버는 전면 현가 장치와 전동식 랙 앤 피니언 스티어링 시스템을 지지한다. 후면에는 진동을 줄이기 위해 4개의 고무 절연 마운트를 사용하여 차체에 연결된 주조 서브프레임이 있다. 전면 서스펜션은 이중 컨트롤 암 설계를, 후면 서스펜션은 멀티 링크 배열을 사용하여 각 서스펜션에 승차감을 향상시키는 에어 스프링을 사용한다. 이 섀시는 Brembo에서 생산한 디스크 브레이크 구성 요소를 특징으로 한다.

모델 S에는 프론트 엔진이 없으므로 테슬라는 약 150.08L3의 수납 공간을 갖춘 "프렁크"를 구현했다. 차량의 뒷 트렁크는 뒷좌석을 세운 상태에서 약 753.23L3, 좌석을 접었을 때 약 1645.21L3의 수납 공간을 갖추고 있다.

2022년 11월 8일,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 불량으로 리콜했으며, 온라인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생산된 차량이다.

일본에서는 베네세 코퍼레이션의 유아용 통신 교육 교재 코도모 챌린지의 이미지 캐릭터 시마지로를 모티브로 한 "시마지로 카 II"가 이 차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3. 1. 외부 디자인

마쓰다의 북미 디자인 센터 디렉터였던 Franz von Holzhausen|프란츠 폰 홀츠하우젠영어이 디자인했다. 날카로운 프런트 마스크에 파란색 LED 램프를 많이 사용하였다.

3. 2. 내부 디자인

모델 S의 실내는 PET 수지를 재활용하고, 인조 가죽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추구했다. 대시보드에는 17인치 액정 화면이 설치되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처음에는 스티어링 휠과 좌석을 인조 및 비합성 가죽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었으나, 2017년부터 동물 보호 단체의 요청으로 인조 가죽만을 사용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완전 자동 운전 대응 기능을 순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본 5인승 좌석 외에, 러기지 공간에 어린이 2명이 뒤를 보고 앉을 수 있는 보조 시트(옵션)를 설치할 수 있었으나, 2019년 3월부터는 이 옵션이 제공되지 않는다.

4. 모델 및 성능

기존의 전기 자동차들이 1회 충전으로 100 km를 주행하는 데 비해, 테슬라 모델 S는 426 km로 기존 가솔린 승용차의 주행 거리를 달성했다.

2007년 1월, 테슬라가 첫 번째 차량인 배터리 전기 로드스터를 출시하기 1년 전, 미국 자동차 회사인 테슬라 모터스는 네 개의 문이 달린 세단을 포함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해 60명의 직원을 고용하여 미시간에 시설을 열었다. "WhiteStar"라는 암호명으로 개발을 시작하여 테슬라는 처음에 차량에 두 가지 파워트레인 옵션을 가질 계획이었다. 첫 번째는 약 321.87km의 완전 전기 주행 거리를 가진 배터리 전기 버전이었다. 두 번째는 작은 가솔린 엔진이 배터리를 재충전하고 차량에 전력을 공급하여 총 주행 거리를 약 643.74km로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주행 거리 연장기가 장착된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로, 전기 모드로 약 64.37km에서 약 80.47km를 주행할 수 있었다. 그러나 2008년 9월 GoingGreen 컨퍼런스에서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최고 경영자로서 회사가 배터리 전기 자동차만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테슬라는 2009년 3월 26일 캘리포니아주 호손에서 모델 S의 프로토타입 버전을 선보였다.

테슬라는 초기 1,000대의 모델 S를 "시그니처(Signature)" 한정판 구성으로 할당했다. 기본 시그니처 모델의 AC 유도 전동기는 362hp의 출력을 생성하고 토크 출력은 324lbft이다. 시그니처 퍼포먼스의 모터는 416hp 및 443lbft를 생산한다. 두 모델 모두 85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통합하고, 전기차 주행 거리는 약 426.48km이다.

2012년부터 2013년형 모델 연도 차량으로 모델 S의 3가지 배터리 팩 구성이 제공되었다. 처음에는 40kWh 리튬 이온 모델이 엔트리 레벨 버전으로 계획되었지만, 테슬라는 2013년에 이 버전이 생산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버전의 모터는 235hp의 출력과 310lbft의 토크를 생산할 예정이었다. 대신, 소프트웨어를 통해 출력을 40kWh로 제한하는 60kWh 모델을 장착한 더 강력한 모델이 40kWh 모델을 대체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이 모터는 302hp와 317lbft를 생성하여,약 334.74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85kWh 모델의 두 가지 버전이 제작되었다. 하나는 앞서 언급한 시그니처 모델과 유사한 사양을 가지고 있고, 다른 하나는 시그니처 퍼포먼스와 유사한 사양을 가진 "P85" 성능 버전이었다.

2014년에 테슬라는 P85를 단종하고 P85D("D"는 "듀얼"을 의미)로 대체했다. 테슬라는 이전 모델에서 사용된 기존 후방 모터 외에 P85D에 전방 모터를 도입했다. 이 구성은 전륜 및 후륜 모두에 동력을 공급하여 사륜 구동 파워트레인을 제공한다. 두 모터는 691hp의 결합된 출력과 687lbft를 생산하며, 약 442.57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60kWh 모델을 대체하면서, 70D는 2015년 모델 연도 차량으로 도입되었다. 이 차량은 514hp의 결합된 출력과 387Nm의 출력을 생성하는 듀얼 모터를 탑재하여 약 386.24km의 주행 거리를 가질 수 있다. 70kWh 모델의 단일 모터 버전도 생산되었으며, 출력은 315hp 및 325Nm로 약 337.96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2015년, 테슬라는 각각 85 kWh 모델과 P85D를 대체하기 위해 표준 90D와 성능 P90D를 출시했다. 90D의 모터는 417hp 및 485lbft를 생산하고, 약 463.49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P90D의 듀얼 모터는 762hp와 713lbft의 결합된 출력을 생성하여, 차량에 약 431.30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기에 충분하다.

2021년 디자인의 모델 S


더욱 간소화된 라인업을 위해 2019년에 이전의 75D, 100D, P100D 모델은 각각 스탠다드 레인지, 롱 레인지, 퍼포먼스 모델로 대체되었다. 그러나 스탠다드 레인지 모델은 그해 말에 단종되었다. 100kWh 배터리가 장착된 모델 S 롱 레인지는 총 469hp의 출력과 730Nm의 토크를 생성하는 듀얼 모터를 탑재하여 롱 레인지의 주행 거리는 약 603.50km이다. 퍼포먼스 모델 또한 100kWh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듀얼 모터는 총 754hp의 출력과 687lbft의 토크를 생성하며, 주행 거리는 약 587.41km이다. 2020년에는 롱 레인지 모델이 롱 레인지 플러스로 대체되었다. 듀얼 모터는 총 417hp의 출력과 485lbft의 토크를 낸다. 주행 거리는 약 643.74km이다.

2024년 모델 S 플래드


2021년 테슬라는 내부적으로 "팔라듐" 프로젝트로 알려진 모델 S의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출시했으며, 여기에는 대부분의 구성 요소의 전면적인 개편이 포함되었다. 개정된 모델 S는 2021년 1월에 공개되었다. 출시 당시 업데이트된 모델 S는 0.208의 값을 가지며 모든 자동차 중 가장 낮은 공기저항계수를 기록했다. 업데이트된 롱 레인지는 670hp를 제공한다. 주행 거리는 약 651.78km이다. 95kWh 배터리를 탑재한 플래드는 이전의 모든 모델과 달리 삼중 모터, 사륜구동 레이아웃을 특징으로 한다. 이 세 개의 모터는 총 1020hp의 출력과 1050Nm의 토크를 생성하여, 0에서 60mph까지 1.98초의 가속과 200mph의 최고 속도를 제공하며, 주행 거리는 약 627.64km이다. 2023년 테슬라는 주행 거리 약 595.46km의 스탠다드 레인지 모델을 다시 출시했다.

로드스터에 이은 테슬라의 두 번째 전기 자동차로, 차체 형식은 "4도어 세단"으로 소개되어 있지만, 후면에 대형 테일게이트를 갖추고 있어 엄밀히 말하면 "5도어 해치백"이다.

파워트레인은 새롭게 개발된 9인치 액체 냉각식 모터를 채용했다. 2019년 4월, 모델 3에 처음 채용된 "영구 자석 동기식 릴럭턴스 모터"를 모델 S에 최적화하여 탑재했다. 전면의 영구 자석 모터와 후면의 유도 모터를 조합하여, 전비를 향상시키고 출력과 토크도 증가시켰다. 차체 하부에 새롭게 개발된 파나소닉제 리튬 이온 배터리 18650을 탑재했다.

5. 기술

전기자동차는 비싼 배터리 가격, 긴 충전 시간, 부족한 충전소 문제로 인해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닛산 리프와 테슬라 모델 S의 미국 시장 성공은 이러한 비판을 불식시키며 자동차 산업계에 큰 영향을 주었다.

The steering wheel, dashboard, and touchscreen of a Model S
생산 대시보드, 12.3인치(310mm) 메인 대시보드 디지털 디스플레이 (왼쪽) 및 중앙 17인치(430mm) 터치스크린 제어판 (오른쪽)


모델 S의 계기판은 12.3인치(310mm) 액정 디스플레이(LCD) 전자 계기판을 갖추고 있으며, 초기 인포테인먼트 제어 터치스크린은 17인치(430mm)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였다. 이 터치스크린은 여러 섹션으로 나뉘어 다양한 기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원래 모델 S의 터치스크린은 Nvidia Tegra 3 3D 시각 컴퓨팅 모듈(VCM)로 구동되었으나, 2018년경 인텔 아톰 기반 SoC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이후 팔라듐 리프레시를 통해 AMD Ryzen 기반 SoC로 전환되었으며, 2021년에는 "요크" 스티어링 휠이 도입되었다.

2014년, 테슬라는 부분적인 차량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는 오토파일럿이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도입했다. 2014년 9월부터 생산된 모든 모델 S에는 오토파일럿 하드웨어가 포함되었으며, 2015년 10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정식으로 기능이 활성화되었다. 오토파일럿은 카메라, 레이더, 초음파를 사용하여 주변 환경을 감지하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2021년부터는 카메라 기반 시스템인 "테슬라 비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A blue Model S charging at a Supercharger
슈퍼차저에 연결된 Model S


모델 S는 240볼트 가정용 충전기, 모바일 커넥터, 테슬라 데스티네이션 충전 네트워크, 슈퍼차저 네트워크 등 다양한 충전 방식을 제공한다. 초기에는 배터리 교체 기능도 계획되었으나, 고객의 낮은 관심으로 인해 해당 계획은 중단되었다.

테슬라 모델S는 일본에서 베네세 코퍼레이션의 유아용 통신 교육 교재 코도모 챌린지의 이미지 캐릭터 시마지로를 모티브로 한 "시마지로 카 II"의 기반이 되기도 하였다.

5. 1. 기능

페이스리프트 전 모델 S

테슬라는 초기 1,000대의 모델 S를 "시그니처(Signature)" 한정판 구성으로 할당했다. 기본 시그니처 모델의 AC 유도 전동기는 362hp 출력을, 토크는 324lbft를 낸다. 시그니처 퍼포먼스 모터는 416hp 출력과 443lbft 토크를 생산한다. 두 모델 모두 85킬로와트시(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며, 전기차 주행 거리는 약 426.48km이다.

2012년부터 2013년형 모델 연도 차량으로 모델 S의 3가지 배터리 팩 구성이 제공되었다. 처음에는 40kWh 리튬 이온 모델이 엔트리 레벨 버전으로 계획되었지만, 2013년에 생산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버전의 모터는 235hp 출력과 310lbft 토크를 생산할 예정이었다. 대신, 소프트웨어로 출력을 40kWh로 제한하는 60kWh 모델을 장착한 더 강력한 모델이 도입되었다. 이 모터는 302hp 출력과 317lbft 토크를 생성하여, 약 334.74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85kWh 모델은 시그니처 모델과 유사한 사양과 "P85" 성능 버전 두 가지로 제작되었다.

2014년에 테슬라는 P85를 단종하고 P85D("D"는 "듀얼" 의미)로 대체했다. P85D에는 기존 후방 모터 외에 전방 모터가 추가되어, 전륜 및 후륜 모두에 동력을 공급하는 사륜 구동 방식이다. 두 모터는 691hp의 결합 출력과 687lbft 토크를 생산하며, 약 442.57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60kWh 모델을 대체하며, 2015년형 모델로 70D가 도입되었다. 듀얼 모터를 탑재하여 514hp 출력과 387Nm 토크를 생성하고, 약 386.24km의 주행 거리를 갖는다. 70kWh 모델의 단일 모터 버전도 생산되었으며, 315hp 출력 및 325Nm 토크로 약 337.96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2015년, 테슬라는 85kWh 모델과 P85D를 대체하기 위해 표준 90D와 성능 P90D를 출시했다. 90D 모터는 417hp 출력 및 485lbft 토크를 생산하고, 약 463.49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P90D 듀얼 모터는 762hp 출력과 713lbft 토크를 생성하여, 약 431.30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모델 S와 눈에 띄게 변경된 전면부 (위), 후면 (아래)

2016년 4월, 테슬라는 모델 S의 페이스리프트를 시행하여 2017년형 모델로 출시했다. 전면 프론트 페시아의 검은색 그릴이 차체와 이어지는 형태로 변경되었고, 후드 앞 가장자리와 범퍼 사이 틈에 테슬라 로고가 위치한다. 또한, 야간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차량과 함께 회전하는 스타일이 변경된 완전 LED 램프 어댑티브 헤드라이트가 포함되었다.

같은 해, 테슬라는 60kWh 모델을 다시 도입하고 60D라는 사륜구동 버전을 출시했다. 60kWh 모델은 315hp 출력과 325Nm 토크, 약 337.96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60D는 324hp 출력과 317lbft 토크를 생성하는 듀얼 모터를 탑재하고, 약 407.16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고객은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배터리 용량을 75kWh로 업그레이드하여 주행 거리를 약 64.37km 늘릴 수 있었다. 2017년 3월, 60kWh 모델 생산을 중단하고 75kWh 모델을 새로운 엔트리 레벨 모델로 만들었다.

2016년 말, 테슬라는 P90D를 대체하는 P100D를 출시했다. P100D 모터는 총 680hp 출력과 791lbft 토크, 약 506.94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2017년 초, 100D를 출시했다. 듀얼 모터는 483hp 출력과 487lbft 토크, 약 539.13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2017년 중반, 90D 생산을 중단했다. 2017년 말, 후륜 구동 75kWh 모델 생산을 종료했다. 2019년, 회사의 개편된 모델 라인업 전환의 일환으로 75D, 100D 및 P100D 변형 모델을 대체했다.

2021년 디자인의 모델 S

2019년, 75D, 100D, P100D 모델은 각각 스탠다드 레인지, 롱 레인지, 퍼포먼스 모델로 대체되었다. 그러나 스탠다드 레인지 모델은 그해 말 단종되었다. 100kWh 배터리가 장착된 모델 S 롱 레인지는 총 469hp 출력과 730Nm 토크를 생성하는 듀얼 모터를 탑재하여 약 603.50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퍼포먼스 모델 또한 100kWh 배터리를 탑재하고, 듀얼 모터는 총 754hp 출력과 687lbft 토크, 약 587.41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2020년, 롱 레인지 모델은 롱 레인지 플러스로 대체되었다. 듀얼 모터는 총 417hp 출력과 485lbft 토크, 약 643.74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2024년 모델 S 플래드

2021년, 테슬라는 "팔라듐" 프로젝트로 알려진 모델 S의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출시했다. 2021년 1월에 공개된 업데이트된 모델 S는 0.208의 값으로 모든 자동차 중 가장 낮은 공기 저항 계수를 기록했다. 업데이트된 롱 레인지는 670hp 출력, 약 651.78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95kWh 배터리를 탑재한 플래드는 삼중 모터, 사륜구동 레이아웃을 특징으로 한다. 세 개의 모터는 총 1020hp 출력과 1050Nm 토크를 생성하여, 0에서 60mph까지 1.98초 가속, 200mph 최고 속도, 약 627.64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2023년, 테슬라는 약 595.46km 주행 거리의 스탠다드 레인지 모델을 다시 출시했다.

생산 대시보드, 12.3인치(310mm) 메인 대시보드 디지털 디스플레이 (왼쪽) 및 중앙 17인치(430mm) 터치스크린 제어판 (오른쪽)

계기판은 운전자 바로 앞에 위치하며 12.3인치(310mm) 액정 디스플레이 전자 계기판을 갖추고 있다. 초기 인포테인먼트 제어 터치스크린은 17인치(430mm)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로 4개 섹션으로 나뉘었다. 상단은 상태 아이콘(충전, HomeLink, 운전자 프로필, 차량 정보, 블루투스 등), 두 번째 섹션은 미디어, 내비게이션, 에너지, 웹, 카메라, 전화 등 다양한 앱, 중앙은 두 개의 활성 앱(상/하단 분할, 전체 화면 확장 가능), 하단은 도어, 잠금, 조명, 온도 설정, 보조 볼륨 컨트롤 등 차량 제어 및 설정을 포함한다.

원래 모델 S 터치스크린은 Nvidia Tegra 3 3D 시각 컴퓨팅 모듈(VCM)로 구동되었으며, 별도 Nvidia Tegra 2 VCM이 계기판을 처리했다. 2018년경, 두 개의 Tegra System-on-a-Chip(SoC) 장치를 단일 인텔 아톰 기반 SoC로 업그레이드했다. 팔라듐 리프레시를 통해 수평 터치스크린 방향과 AMD Ryzen 기반 SoC로 전환했다. 터치스크린에는 운전자 측면 온도 제어, 내 앱, 앱 실행기, 최근 앱, 조수석 측면 온도 제어, 볼륨 제어 등이 포함된다. 잠금, 잠금 해제, 트렁크, 글로브 박스, 거울 등은 터치스크린에서 제어할 수 있다. 2021년 리프레시에는 "요크" 스티어링 휠이 구현되었다.

5. 2. 오토파일럿 (Autopilot)

2014년, 테슬라는 부분적인 차량 자동화에 해당하는 오토파일럿이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도입했다. 2014년 9월부터 생산된 모든 모델 S에는 오토파일럿 하드웨어가 포함되었으며, 2015년 10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공식 출시되었다. 오토파일럿은 카메라, 레이더 및 초음파를 사용하여 표지판, 차선 표시, 장애물, 보행자, 자전거 운전자, 오토바이 운전자, 신호등 및 기타 차량을 감지한다. 또한 오토파일럿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자동 차선 변경, 자동 주차 및 기타 여러 반자동 주행 및 주차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모델 S의 운영 체제는 부분적으로 공개적으로 사용 가능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OSS)를 사용하여 구축되었다. 테슬라는 리눅스, GNU 툴체인, Buildroot, Ubuntu와 같은 커뮤니티 프로젝트와 같은 OSS를 사용한다. 2021년부터 테슬라는 이전의 레이더 기반 센서를 대체하여 카메라에만 의존하는 "테슬라 비전"이라는 시스템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2023년, 테슬라는 테슬라 비전으로의 전환의 일환으로 초음파 시스템의 사용을 중단했다.

오토파일럿 시스템은 비판의 대상이 되어 왔다. 2016년 5월 7일 플로리다주에서 발생한 충돌 사고 이후, 미국 교통 안전 위원회는 운전자가 해당 시스템을 사용한 것이 "자동화에 대한 과도한 의존과 시스템 제한 사항에 대한 이해 부족을 나타낸다"라고 결론 내렸다. 테슬라는 소비자들이 차량이 완전 자율 주행이라고 믿도록 유도했다는 비판을 받으며 허위 광고 혐의를 받고 있다. 테슬라는 오토파일럿 브랜드에 대한 주 정부의 장기간 반대가 없었던 것은 광고 관행에 대한 승인을 의미한다고 주장하며 자신을 변호해 왔다. 2019년 ''블룸버그 뉴스''의 설문 조사에서 수백 명의 테슬라 소유주들은 오토파일럿으로 인해 유령 제동, 차선 이탈, 도로 위험에 대한 정지 실패 등 위험한 행동을 경험했다고 보고했다. 사용자들은 또한 갑작스러운 소프트웨어 충돌, 예기치 않은 종료, 출구 램프 장벽과의 충돌, 레이더 고장, 갑작스러운 회피, 꼬리 물기, 일관성 없는 속도 변경과 같은 문제점도 지적했다.

2016년 5월 7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테슬라 모델S의 오토파일럿으로 운전 중이던 운전자가 충돌사고로 사망함으로써, 자동주행의 안전성 및 실용성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지며 세계 언론의 주목을 샀다.

5. 3. 충전

테슬라는 모델 S를 충전하는 다양한 방법을 고안했다. 240볼트 가정용 벽 충전기는 충전 1시간당 100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며, 가정 밖에서 사용하기 위한 모바일 커넥터는 시간당 50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테슬라는 기업들과 제휴하여 테슬라 월 커넥터(Tesla Wall Connector)를 설치하고, 테슬라 데스티네이션(Tesla Destination)이라는 공공 충전 네트워크를 제공했다. 이 장치는 테슬라에서 기업에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며, 전기 요금은 기업이 부담한다. 일부 기업은 고객, 직원 또는 거주자에게만 충전을 제한한다. 2012년 말, 테슬라는 480볼트 충전소 네트워크인 "슈퍼차저"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테슬라는 초기 모델 S가 빠른 배터리 교체를 허용하도록 계획했다. 2013년, 회사는 약 90초가 걸리는 배터리 교체 시연을 했는데, 이는 가스 탱크를 채우는 데 필요한 시간의 절반 정도였다. 테슬라는 처음에 배터리 교체를 널리 사용할 계획이었지만, 고객의 관심 부족으로 인해 이 아이디어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계 공학 교수인 제레미 미찰렉(Jeremy Michalek)은 배터리의 높은 비용, 부피, 자원 요구 사항으로 인해 저장, 충전 및 유지를 필요로 하는 교체 가능한 팩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 경제적, 환경적으로 비실용적이라고 제안했다. 비평가들은 테슬라가 대중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적도 없이 배터리 교체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캘리포니아의 무공해 차량 크레딧 시스템을 악용했다고 비난했다. 2020년, 테슬라는 강도를 높이고 무게와 비용을 줄이기 위해 배터리를 차량 차체에 통합할 계획을 발표했다.

6. 환경적 영향

전기자동차는 비싼 배터리 가격, 긴 충전 시간, 부족한 배터리 충전소 문제로 인해 기존의 가솔린, 경유 자동차를 대체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닛산 리프와 테슬라 모델 S의 미국 시장 흥행은 이러한 비판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산업연구원(KIET) 이항구 기계·전자산업팀장은 "세계 각국의 환경 규제 강화로 인해 전기차 개발은 피할 수 없는 추세"라며 "경쟁력 있는 전기차를 양산하지 못하는 업체는 10년 내 글로벌 시장에서 도태될 것"이라고 말했다.

A drone-view of a battery manufacturing factory


우려하는 과학자 연합(UCS)의 2015년 연구에 따르면, 모델 S가 인기 있는 미국 지역에서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높은 배출량(68% 더 높음)은 평균 몇 년 안에 상쇄된다. 그러나 이 보고서는 전기 재료가 다른 자동차와 비슷한 비율로 재활용된다고 가정하고, 배터리 폐기 문제는 고려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델 S와 같은 전기 자동차는 수명 주기 동안 동급 화석 연료 자동차보다 약 절반의 CO2를 배출한다.

초기 테슬라 모델 S의 리튬 이온 배터리에는 니켈과 소량의 코발트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는 자원 고갈, 생태 독성 및 추출 과정으로 인해 높은 환경 영향을 미친다. 2022년 초까지 테슬라 전체 판매의 거의 절반은 코발트나 니켈이 포함되지 않은 LFP 배터리로 전환되었다.

2021년 테슬라는 임팩트 보고서에서 모든 반환된 배터리 팩을 재활용하고 기가팩토리 1이 낡은 배터리에서 최대 92%의 요소를 재활용하여 낡은 배터리를 새 배터리로 바꾸는 "폐쇄 루프" 시스템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2020년에는 1300ton의 니켈, 400ton의 구리, 80ton의 코발트 등 상당량의 금속을 재활용했다. 테슬라는 재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회수율, 낮은 비용 및 낮은 환경 영향"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공하지 않는다. 2021년의 한 과학 연구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 S는 분해 비용이 낮고 코발트 회수 수익이 높아 수익성 있는 상업용 배터리 팩이다. 레스터 대학교의 재료 과학자 데이나 톰슨은 배터리 재활용이 상당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테슬라 셀이 너무 깊거나 부적절한 위치에서 구멍이 나면 단락, 연소 및 유독 가스 방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7. 생산



테슬라는 2009년 3월 26일 캘리포니아주 호손에서 모델 S의 프로토타입 버전을 선보였다. 테슬라는 처음에 모델 S를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생산할 계획이었고, 나중에는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생산할 계획이었지만, 재정적 문제로 인해 두 계획 모두에서 철수했다. 대침체 기간 동안 미국 자동차 회사인 제너럴 모터스는 2009년 NUMMI 시설을 포기하기로 결정했으며, 도요타가 곧 뒤따랐다. 그러나 2010년 4월 마지막 차량이 생산 라인에서 생산된 지 한 달 후, 도요타와 테슬라는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공장을 이전했다. 테슬라는 해당 시설의 상당 부분을 4200만달러에 구매하기로 합의했고, 도요타는 테슬라에 5000만달러를 투자하여 테슬라의 지분 2.5%를 확보했다.

2012년 6월 22일, 테슬라는 직원, 일부 고객 및 언론을 초청하여 프레몬트에서 첫 번째 양산형 모델 S가 생산 라인에서 나오는 것을 지켜보았다.

2019년에 이전의 75D, 100D, P100D 모델은 각각 스탠다드 레인지, 롱 레인지, 퍼포먼스 모델로 대체되었다.

2021년 테슬라는 내부적으로 "팔라듐" 프로젝트로 알려진 모델 S의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출시했으며, 여기에는 대부분의 구성 요소의 전면적인 개편이 포함되었다. 개정된 모델 S는 2021년 1월에 공개되었다.

모델 S는 테슬라의 두 번째 차량이며 2022년 기준으로 가장 오랫동안 생산된 모델이다. 모델 S는 2012년 6월부터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공장에서 생산되었으며, 2013년 8월부터는 유럽 국가를 위해 최종 조립이 테슬라 네덜란드 틸부르크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모델 S는 프리몬트 공장에서 테슬라가 생산한 첫 번째 차량이었다. 2015년에는 모델 X, 2017년에는 모델 3, 2020년에는 모델 Y가 뒤를 이었다.

2014년 10월 9일에 전륜 쪽에 모터를 추가하여 4륜 구동으로 만든 "P85D"를 발표하였으며, 2017년 9월 24일 이후부터는 듀얼 모터 AWD(4륜 구동)만 수주하고 있다.

2022년 11월 8일,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의 불량을 이유로 리콜했다. 온라인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대상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생산된 차량이다.

일본에서는 베네세 코퍼레이션의 유아용 통신 교육 교재 코도모 챌린지의 이미지 캐릭터 시마지로를 모티브로 한 "시마지로 카 II"가 이 차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8. 안전

2016년 5월 7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모델 S 운전자가 오토파일럿 작동 중 충돌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미국 교통부의 조사가 이루어졌다. 이 사건은 자동주행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모델 S는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Euro NCAP)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받았다. 그러나 NHTSA는 테슬라가 마케팅에서 5.4개의 별을 획득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대중을 오도했다"고 비판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모델 S에서 여러 건의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 2013년 10월, 워싱턴 주 167번 국도에서 모델 S가 금속 파편과 충돌하여 화재가 발생했다. 테슬라는 배터리 모듈에 대한 충격이 화재 원인이며, 방화벽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NHTSA는 초기 조사에서 결함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이후 하부 충격 위험 평가를 위한 예비 조사를 시작했다. 2014년 3월, NHTSA는 차량 지상고 수정 및 하부 보호 강화로 화재 위험을 줄여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 2013년 11월, 견인 장치와의 충돌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 2014년 2월, 토론토에서 주차 중 화재가 발생했다.
  • 2016년 1월, 노르웨이에서 슈퍼차징 중 화재가 발생했다.

8. 1. 안전성 평가

2016년 5월 7일, 사상 최초로 테슬라 모델S의 오토파일럿으로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운전 중이던 운전자가 충돌사고로 사망함으로써 해당 기술에 대한 조사가 미국 교통부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 사건으로 자동주행의 안전성 및 실용성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지며 세계 언론의 주목을 샀다.

2022년에 실시된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Euro NCAP) 테스트에서 모델 S는 별 다섯 개를 받았다.

2015년에 실시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테스트에서 모델 S는 별 다섯 개를 받았다. 테슬라는 이후 테스트 세부 사항을 근거로 실제로 5.4개의 별을 획득했다고 주장했고, 이에 NHTSA는 5개 이상의 별을 부여하지 않는다는 성명을 발표하며 테슬라가 마케팅에서 더 높은 등급을 받았다고 주장하여 "대중을 오도했다"고 밝혔다.

NHTSA 평가 결과
종합
정면, 운전자
정면, 동승자
측면 충돌(Side collision), 운전자
측면, 동승자
측면 기둥, 운전자
차량 전복(Vehicle rollover)/ 5.7%



테슬라 모델 S, X, 3, Y는 미국 교통부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정면 충돌, 측벽 및 기둥 충돌, 전복 시뮬레이션 시험의 충돌 안전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2014년 11월 5일, 유로 NCAP 컨소시엄은 모델 S의 충돌 안전 테스트 결과를 공표하여 최고 등급인 별 5개로 인증했다.

8. 2. 리콜

2024년 2월 현재, 모델 S는 7번의 제품 리콜을 겪었다.

  • 2013년 6월 14일, 테슬라는 2013년 5월 10일부터 6월 8일 사이에 제조된 모델 S 차량을 리콜했다. 이는 왼쪽 시트 등받이 스트라이커를 브래킷에 정렬하는 부적절한 방법으로 인해 브래킷과 프레임 사이의 용접이 약해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머스크는 어떤 차에서도 용접이 떨어지지 않았고, 불만 사항도 없었으며, 부상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2014년 1월 초, 테슬라는 충전 중 어댑터, 코드 또는 벽면 콘센트의 과열 위험으로 인해 2013년 모델 S 차량에 대한 리콜을 실시했다. 리콜 이후, 테슬라의 판매 부사장인 제롬 기옌은 거의 모든 모델 S 어댑터가 충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선 소프트웨어를 통해 이미 업데이트되었다고 발표했다. 테슬라는 이 리콜이 2013년에 생산된 거의 모든 모델 S 차량과 어댑터에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다.
  • 2015년 11월 20일, 테슬라는 모든 90,000대의 모델 S 차량에 대해 차량의 앞좌석 안전 벨트 어셈블리에 가능한 결함을 확인하기 위해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 이 문제는 유럽의 한 고객에 의해 제기되었다. 테슬라의 결과적인 조사에서는 실패의 근본 원인을 확인할 수 없었고, 회사는 모든 차량을 검사하기로 결정했다. 테슬라는 이 문제와 관련된 사고나 부상은 없다고 보고했다.
  • 2017년 1월 20일, 테슬라는 결함 있는 타카타 에어백으로 인해 2012년부터 제조된 모든 모델 S를 리콜했다. 이 리콜은 모델 S뿐만 아니라 당시 미국에서 652,000대 이상의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의 차량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당시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자동차 리콜이었다.
  • 2017년 4월 20일, 테슬라는 결함 있는 주차 브레이크로 인해 2016년에 판매된 76,000대의 모델 S 및 모델 X 차량 중 53,000대에 대해 전 세계 리콜을 실시했다. 테슬라는 이 문제가 안전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낮으며 어떠한 사고나 부상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확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고객에게 차량을 점검하도록 요청했으며, 이 과정은 약 45분이 걸렸다. 차량의 약 5퍼센트가 영향을 받았으며, 결함 부품의 공급업체인 브렘보가 수리 비용을 부담할 것이다.
  • 2018년 3월 30일, 2016년 4월 이전에 제조된 모든 123,000대의 모델 S 차량은 파워 스티어링을 고정하는 볼트의 과도한 부식으로 인해 리콜되었으며, 특히 도로에 염분을 뿌리는 추운 국가에서 사용되는 차량이 해당되었다. 모델 S 리콜 발표 후 테슬라 주가는 목요일 장 마감 후 거래에서 거의 4퍼센트 하락했다.
  • 2021년 12월, 2017년과 2020년 사이에 생산된 119,009대의 모델 S 차량이 래치 고장으로 인해 앞쪽 후드가 예기치 않게 열릴 가능성으로 인해 리콜되었다. 회사에 따르면 이 리콜은 모델 S 차량의 약 14퍼센트에 영향을 미쳤다.
  • 2024년 2월, 테슬라는 계기판의 경고등의 작은 크기로 인해 미국에서 2백만 대가 넘는 테슬라 차량을 리콜했다. 문서에 따르면 이 리콜은 운전자를 위한 경고 및 알림을 강화하기 위해 발행되었다. NHTSA는 브레이크, 주차 및 ABS 경고등의 글꼴 크기가 연방 안전 표준에서 규정한 크기보다 작다고 보고했다. 이 크기로 인해 정보를 읽기가 어려워 충돌 위험이 증가했다.

8. 3. 화재

테슬라 모델 S 화재 사고도 참조

2013년 10월 1일, 워싱턴 주 167번 국도의 켄트 (워싱턴 주)에서 테슬라 모델 S 차량이 금속 파편에 부딪히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차량 내 시스템의 경고를 받고 고속도로에서 안전하게 빠져나와 차를 세우고 부상 없이 차량에서 내릴 수 있었다. 테슬라는 이후 화재가 차량의 16개 배터리 모듈 중 하나에 "대형 금속 물체의 직접적인 충격"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모듈을 분리하는 방화벽을 포함한 차량 설계로 인해 화재는 차량 전면의 작은 부분으로 제한되었다. 화재를 일으킨 파편은 트럭에서 떨어진 "곡선형 부분"으로 확인되었으며 사고 현장 근처에서 수거되었다. 테슬라에 따르면, 파편은 약 7.62cm 구멍을 차량의 약 0.64cm 장갑판을 관통했으며, 추정되는 힘은 약 22679.63kg였다. 내장된 통풍구는 화염을 승객 구역에서 멀리 향하게 하여 화염이 실내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했다.

2013년 10월 24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화재가 차량 안전 결함 또는 연방 안전 표준 미준수에서 비롯되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다음 달에 NHTSA는 2013년형 테슬라 모델 S 차량의 하부 충격과 관련된 잠재적 위험을 평가하기 위한 예비 평가를 시작했다. 2014년 3월 28일, 조사가 종료되었고, NHTSA는 "테슬라의 차량 지상고 수정과 하부 보호 강화 추가는 하부 충격 발생 빈도와 그에 따른 화재 위험을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2013년 11월 6일, 테슬라 모델 S가 도로의 견인 장치에 부딪혀 차량 하부에 손상을 입으면서 또 다른 화재가 발생했다. 이러한 사고에 대응하여 테슬라는 화재 피해를 보상하는 차량 보증을 연장하고, 고속도로 주행 시 차량의 최저 지상고를 높이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2014년 2월 초, 또 다른 화재 사고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보고되었다. 모델 S는 차고에 주차되어 있었으며 당시 충전 중이 아니었다. 화재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테슬라는 "이 특정 사건에서 우리는 아직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하지만, 화재로 인해 손상되지 않은 배터리, 충전 시스템, 어댑터 또는 전기 콘센트에서 시작되지 않았다는 것을 확정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2016년 1월 1일, 2014년형 모델 S가 노르웨이에서 무인 상태로 슈퍼차징을 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 차량은 완전히 파괴되었지만 부상자는 없었다. 노르웨이 사고 조사 위원회(Accident Investigation Board Norway)의 조사 결과, 화재는 차량 내부에서 시작되었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2016년 3월, 테슬라는 자체 조사 결과 화재가 차량 배전반의 단락으로 인해 발생했지만, 피해 규모가 커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2013년 10월 초부터 6주 동안 3건의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첫 번째 화재에 대해 자동차 결함을 나타내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언급했지만, 회사의 주가는 하락했다.

2016년 5월 7일 플로리다주에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인 하드웨어 1의 오토파일럿으로 운전 중이던 테슬라 모델 S가 전방의 반대 차선에서 좌회전하던 트레일러 측면에 충돌하여 차량이 대파되었고 운전자는 사망했다. 플로리다 고속도로 경비대의 초기 사고 보고에 따르면, 사고의 원인은 우선권이 있던 테슬라에 길을 양보하지 않은 트럭 운전자의 과실로 여겨졌다.

자율 주행 첫 사망 사고로 오보되어 화제가 되었지만, 사고 차량의 테슬라에 탑재된 운전 지원 기능은 레벨 2에 해당하며, NHTSA가 레벨 4나 레벨 3으로 구분하는 자율 주행차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테슬라에 따르면, 햇빛이 강했기 때문에 운전자도 자동 운전 기능도 흰색 트레일러를 인식하지 못해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은 채 트레일러 밑으로 들어가 충돌했다. 제조사는 "자동 운전 중에도 운전자는 핸들을 잡고 앞을 주시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지만, 37분간의 주행 중,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에 손을 얹고 있던 시간은 불과 25초였다. 2017년 1월 19일 NHTSA는 조사 보고서를 발표하고, 자동 운전 시스템을 포함하여 차량에 결함이 없다고 결론 내렸다.

그러나 미국 교통 안전 위원회(NTSB)는 2017년 9월 12일에 "오토파일럿"의 설계상 결함이 한 원인이라는 결론을 발표했다. 사고 후 테슬라는 전방 감시용 단안 센서를 공급하는 모빌아이(Mobileye)와의 관계를 해소했다. 소프트웨어를 8.0으로 업데이트하고, 주변의 장애물 감지를 위해 카메라보다 레이더를 주로 사용하도록 했다. 동시에, 운전자가 핸들에서 손을 떼고 경고를 무시하는 상황이 계속되면 오토파일럿을 강제로 해제하도록 프로그램에 변경을 가했다. 머스크 CEO는 9월 11일에 버전 8.0이라면 앞선 사망 사고를 막을 수 있었을까 하는 질문에 "막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답변했다.

2016년 9월 19일 텐센트의 연구팀이 테슬라 모델 S를 물리적 접촉 없이 해킹으로 원격 조작할 수 있는 취약점이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실증했다.

9. 평가

2012년 테슬라 모델 S는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았으며, 2013년 테슬라 모터스의 주가는 이 전기차로 인해 328%나 급상승했다. 2013년 모델 S는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 리포트에서 미국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되었다.

71000USD(7500만 원)의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22,477 대가 판매되어 닛산 리프에 이어 순수 전기차 부문에서 판매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모델 S는 여러 평론가들로부터 영향력 있는 전기차로 인정받았다. 2014년 The Sunday Times 지의 리뷰에서 닉 러퍼드는 "모델 S는 전기차의 마지막 도전이다. 이 차량이 사람들에게 휘발유를 버리고 배터리 전원으로 바꾸라고 설득할 수 없다면, 어떤 차도 그럴 수 없다"고 언급했다. 2014년 12월, The Daily Telegraph는 모델 S를 "세상을 바꾼 차"이자 "지난 20년 동안 가장 중요한 차"라고 불렀다. BBC 소유의 잡지 ''Top Gear''는 이 차를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전기차 중 하나"이자 "거의 단독으로 주류 제조사들이 전기를 수용하도록 강요한 차"라고 묘사했다. Consumer Reports의 키스 배리는 "요크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과 같은 특정 기능의 도입이 머스크의 대중적 이미지와 마찬가지로 플래그십 세단의 근본적인 우수성을 훼손했다"고 언급했다. Consumer Reports는 또한 모델 S의 성공으로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차량 설계 및 마케팅 방식을 재고하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Car and Driver는 모델 S가 출시되었을 때 "최초의 장거리, 널리 원하는 전기차"였으며, "주류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덧붙였다.

모델 S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다. The Guardian 지의 사무엘 깁스는 이 차를 "세련된 세단"이라고 칭하며, 다른 많은 전기차와 달리 "벌레나 버블카"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썼다. 깁스는 또한 이 차의 가속력에 감명을 받아 "휘발유 없이, 배기가스 없이도 애스턴 마틴 라피드를 이길 만큼 충분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The Independent 지의 리뷰에서 리 윌리엄스는 모델 S를 "인류의 자동화로의 행진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차"라고 칭했지만, 큰 크기를 비판하며 "너무 크다"고 묘사했다. Road & Track의 크리스 퍼킨스는 테슬라가 "세기의 가장 중요한 차를 형편없는 농담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하며 모델 S 플래드를 "아마도 세상에서 최악의 차 중 하나"라고 묘사했다. 그는 요크 스티어링 휠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멍청하다"고 불렀고, 댐핑을 "짜증스럽다"고 불렀으며 "마력에 대처할 수 있는 섀시, 스티어링 또는 브레이크가 없다"고 말했다. U.S. News & World Report는 "기본적인 인테리어가 가격과 맞지 않게 느껴지고, 새로운 경쟁 모델들이 더 많은 공간, 스타일,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주행거리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뉴스 웹사이트 Ars Technica의 리 허친슨에 따르면 모델 S의 "아몬드 모양의 헤드라이트와 눈에 띄는 노즈콘은 마세라티의 이미지를 연상시키고, 후면부는 뚜렷한 애스턴 마틴 DBS의 느낌을 주며, 미등과 후면은 재규어 XF를 연상시킨다". 모델 S는 완전히 다른 클래스에 속하지만, 1세대 닛산 리프라는 해치백과 자주 비교되었다.

Ars Technica의 리 허친슨은 이 차량의 가속력을 "순식간에 터무니없이, 목이 꺾이는"이라고 칭하며, "차보다는 롤러코스터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그는 이 차의 스타일을 "정밀하게 설계된 외관을 갖춘 우아함"이라고 묘사했다. Carwow의 리뷰에서 맷 왓슨은 모델 S 플래드를 "놀랍도록 빠르다"고 묘사하고 "극도로 조용하다"고 언급했지만, 높은 가격을 비판하고 경쟁 모델이 더 큰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지적했다. 왓슨은 최종적으로 10점 만점에 8점을 부여했다. 잡지 ''Car''의 키스 아담스는 모델 S를 "언덕 위의 왕"이라고 묘사했다. 그는 추력을 "정지 상태에서 위장을 뒤집는"이라고 칭하며, 운전자가 "그 경험을 다시, 또다시 경험하고 싶어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Jalopnik의 로렌스 호지는 요크 스티어링 휠을 "멍청하다"고 묘사하고, 도입이 업그레이드보다는 다운그레이드에 가깝다고 제안했다.

10. 수상

2012년 테슬라 모델 S는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2013년 테슬라 모터스의 주가는 이 전기차로 인해 328%나 급상승했다. 2013년 모델 S는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 리포트의 미국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되었다.

71000USD(7500만원)의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22,477 대가 판매되어 닛산 리프에 이어 순수 전기차 부문에서 판매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모델 S는 아래 표와 같이 수많은 상을 받았다.

테슬라 모델 S에 수여된 찬사
기관연도부문scope="col" class="unsortable" |
CNET2012년올해의 기술 자동차
타임2012년최고의 발명품 25가지
파퓰러 사이언스2012년자동차 그랜드 어워드 수상
오토모빌2013년올해의 자동차
모터 트렌드2013년올해의 자동차
캐나다 천연자원부2013년차량 부문 EcoENERGY 어워드
세계 올해의 자동차2013년올해의 세계 친환경 자동차
야후! 오토스2013년올해의 자동차
미국 자동차 협회2014년친환경 자동차 가이드
미국 자동차 협회2015년친환경 자동차 가이드
타임2019년2010년대 최고의 가제트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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