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하도낙서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하도낙서는 고대 중국에서 기원한 상징 체계로, 하도와 낙서를 함께 이르는 말이다. 하도는 복희씨가 황하에서 용마의 무늬를 보고 만들었다고 전해지며, 낙서는 우왕이 낙수에서 거북의 등에 새겨진 무늬를 보고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한나라 때 도참 사상과 결합하여 연구되었으며, 오늘날에도 풍수지리, 역학 등에서 활용된다. 하도는 10개의 수로, 낙서는 9개의 수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오행과 팔괘의 배치와 관련되어 선천도와 후천도의 기초가 된다. 한국에는 삼국시대부터 전래되어 조선 시대 성리학자들에게 중요한 연구 대상이었으며, 현대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그 의미가 재조명되고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도참서 - 토정비결
    토정비결은 이지함이 지은 것으로 전해지는 도참서로, 개인의 사주 중 연, 월, 일 세 가지를 이용해 한 해의 신수를 열두 달별로 풀이하는 점복 풍속이다.
  • 도참서 - 정감록
    정감록은 조선 시대 말기부터 20세기 초에 작성된 예언서로, 이씨 왕조의 멸망과 정씨 왕조의 도래를 예언하며 사회 불안 속에서 민중의 염원을 담아 다양한 신흥 종교와 민중 운동에 영향을 미쳤다.
  • 마방진 - 멜랑콜리아 I
    알브레히트 뒤러의 동판화 "멜랑콜리아 I"은 우울을 의인화한 인물과 여러 상징적 오브제를 통해 멜랑콜리아의 복합적인 의미와 예술가의 고뇌, 천재성을 탐구하는 작품이다.
  • 마방진 - 범마방진
    범마방진은 가로, 세로, 대각선뿐 아니라 꺾인 대각선의 숫자 합도 동일한 마방진으로, 행이나 열을 이동시켜도 성질이 유지되며 특정 형태는 존재하지 않고 보조 방진이나 라틴 방진으로 생성 가능하며 동아시아에서 발전하여 현대 수학 및 다양한 분야에 응용된다.
하도낙서
개요
하도
하도
하도 (河圖)'주역'과 연결되는 태극 문양의 기원
복희 팔괘의 근원
낙서 (洛書)홍범구주의 기본 원리
구궁도와 연결
관련 개념음양오행
주역
풍수지리
기문둔갑
정역
상세 내용
하도 (河圖)중앙 5, 10은 토(土)
동쪽 3, 8은 목(木)
서쪽 4, 9는 금(金)
남쪽 2, 7은 화(火)
북쪽 1, 6은 수(水)
낙서 (洛書)중앙 5는 토(土)
동쪽 3은 목(木)
서쪽 7은 금(金)
남쪽 9는 화(火)
북쪽 1은 수(水)
동남쪽 4는 목(木)
서북쪽 6은 금(金)
남서쪽 2는 화(火)
동북쪽 8은 토(土)
역사적 의미
기원하(夏)나라 우왕(禹王)이 낙수에서 얻었다는 전설
신비한 문양으로 여겨짐
주역과의 연관성하도는 복희팔괘의 근원
낙서는 문왕팔괘의 근원
철학적 의미음양오행 사상의 시각적 표현
우주의 질서와 조화 상징
활용
풍수지리하도와 낙서의 원리를 바탕으로 길흉 판단
건축물의 배치와 방향 결정에 활용
기문둔갑낙서의 구궁도를 활용하여 방위와 시간을 계산
전략 수립과 예측에 사용
전통 의학오행과 인체의 장부 연결
질병의 원인과 치료법 제시
현대적 해석
수리 철학하도와 낙서에 담긴 수의 의미 해석
우주와 인간의 관계 설명
디자인전통 문양의 현대적 재해석
창의적인 디자인 요소로 활용

2. 역사

하도낙서의 기원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주로 신화적인 기록을 통해 그 기원을 추측할 수 있다.

송나라 시대에 이르러 하도낙서는 음양을 나타내는 흑점과 백점의 수로 표시된 도상으로 이해되었다. 주진은 『한상역전』에서, 유목이 전한 하도낙서를 수록했고, 양갑은 『육경도』 대역상수구심도에서 이를 수록했다. 다만, 이들은 구수도를 하도, 십수도를 낙서로 하였는데, 주희와 채원정은 『역학계몽』에서 십수도를 하도, 구수도를 낙서로 하였다. 주희는 『주역본의』 권두에 이를 게재하였다. 주희와 채원정이 십수도를 하도로 본 것은 계사 상전에 있는 "천지십수"의 기술에 근거한 오행 생성의 수와 일치하기 때문이며, 구수도를 낙서로 본 것은 팔괘를 팔방에 배치한 구궁의 수에 맞기 때문이다. 이는 주희가 생각한 복희의 역(선천역)과 문왕의 역(후천역)의 분별에 따른 것이었다.

이러한 주희와 채원정의 설은 송학이 관학이 되어 체제 교학화됨으로써 오랫동안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청나라 시대에는 황종의, 황종염, 호위와 같은 학자들이 주희와 채원정의 설이 근거 없는 날조임을 증명하며 통렬하게 비판하였다.

2. 1. 유래에 대한 전설

상서(尙書)에 따르면, 복희씨가 다스리던 시절 하수(河)에서 나타난 용마(龍馬)의 무늬를 따라 하도(河圖)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낙서(洛書)는 하나라 우왕낙수에서 나온 신성한 거북이의 등에 새겨진 무늬를 보고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河圖,八卦。是伏羲氏王天下,龍馬出河,遂則其文以畫八卦,謂之河圖。|하도,팔괘。시복희씨왕천하,용마출하,수즉기문이화팔괘,위지하도。중국어

상서정의 18권]]

天與禹洛出書,神龜負文而出,列於背,有數至於九。禹遂因而第之,以成九類,常道所以次敘。|천여우락출서,신구부문이출,열어배,유수지어구。우수인이제지,이성구류,상도소이차서。중국어

상서정의 12권]]

한나라도참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연구했다. 오늘날에도 풍수지리나 역학 등에서 쓰인다. 그 출처는 『논어』 자한 편과 『주역』 계사 상전에 있다. 『논어』에서는 공자의 말로,

:"자왈 봉조 불지 하불출도 오이의부"

:(봉조, 이르지 아니하고. 하, 도를 내지 않으니. 오, 그만둘 뿐이로다)

라고 하여, 봉황과 함께 언급된 것으로 보아 황하에 나타나는 상서로운 징조이며, 공자가 상서로운 징조가 나타나지 않는 당시의 혼란스러운 세상을 한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을 뿐이다. 여기서 낙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한편, 『주역』 계사 상전에는

:"천수 상견 길흉 성인상지 하출도 낙출서 성인칙지"

:(하늘이 상을 드리워 길흉을 나타내니, 성인이 이를 본받았다. 하에서 도가 나오고, 낙에서 글이 나왔으니, 성인이 이를 본받았다.)

라고 하여, 성인이 역을 지은 유래에 관한 문맥이다. 이에 따라 계사 하전의

:"고자 포희씨지왕천하야 앙즉관상어천 부즉관법어지 관조수지문여지지의 근취제신 원취제물 어시시작팔괘"

:(복희씨가 천하를 다스릴 때, 우러러 하늘의 상을 보고, 굽어 땅의 법을 보았으며, 새와 짐승의 무늬와 땅의 마땅함을 보았다. …이에 처음으로 팔괘를 지었다)

라는 복희 화괘의 전설과 합쳐져, 하도는 팔괘의 모본이 된 것으로 이해되게 되었다.

또한 낙서에 대해서는, 『한서』 오행지의 유흠의 설에 있는 것처럼, 의 치수 때 낙수에 나타난 상서로운 징조로 『서경』의 홍범 구주가 된 것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이러한 설을 바탕으로, 전한 말부터 후한에 걸쳐 유행한 신비주의적인 참위 사상에 의해, 하도나 낙서의 이름을 딴 서적이 만들어졌다. 위서의 전설에서는, 황하에서 나타난 것은 용마, 낙수에서 나타난 것은 거북이었으며, 하도와 낙서는 그 등에 있던 글이라고 여겨졌다. 이 전설에 의해 이후, 하도는 '''용도''' 또는 '''용마도''', 낙서는 '''귀서'''라고도 불리게 되었다.

2. 2. 역사적 발전

한나라도참 사상이 유행하면서 하도낙서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오늘날에도 풍수지리나 역학 등에서 하도낙서의 원리가 활용되고 있다.

송나라 시대에는 하도낙서가 흑점과 백점으로 이루어진 그림으로 표현되기 시작했다. 주희와 채원정은 『역학계몽』에서 십수도(十數圖)를 하도, 구수도(九數圖)를 낙서로 규정했으며, 이는 주자학의 체계화와 함께 오랫동안 정설로 받아들여졌다.

청나라 시대에는 황종의, 황종염, 호위 등 학자들이 주자학적 해석에 대해 비판적인 연구를 진행했다.

2. 3. 한국으로의 전래 및 영향

복희가 다스리고 있을 때 황하(河)에서 용마(龍馬)가 나타났는데, 그 무늬를 따라 하도(河圖)를 만들었다고 한다. 하나라 우왕낙수(洛水)에 있는 신성한 거북이의 등에 새겨진 모습을 보고 낙서를 만들었다고 한다. 한나라도참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연구했다. 오늘날에도 풍수지리나 역학 등에서 쓰인다.

3. 하도(河圖)

河圖중국어는 우주 만물의 생성과 변화 원리를 나타낸다고 여겨지는 그림으로, 열 개의 수로 구성되어 있다. 복희하도를 힌트로 팔괘를 창안했다고 전해진다.

3. 1. 하도의 수와 배치

하도는 열 개의 수로 되어 있다.



2, 7
3, 85, 104, 9
1, 6


3. 2. 하도와 선천도(先天圖)

복희하도를 바탕으로 팔괘를 만들었다고 전해지며, 이를 나타내는 그림을 선천도라고 한다. 청나라의 장영은 『하락정온(河洛精蘊)』에서 하도와 선천도의 수리적 관계를 설명하는 이론을 제시했다. 장영은 하도의 가로와 세로를 각각 양의(陽儀)와 음의(陰儀)로 설정하고, 중앙의 수에서 사방의 수를 빼어 사상(四象)과 팔괘(八卦)를 대응시키는 방식으로 선천 팔괘 서열 및 방위도를 도출했다.

장영은 하도(십수도)의 가로를 양의, 세로를 음의로 하고, 중앙의 수에서 사방의 수를 빼서 1·2·3·4의 순서가 되는 가로의 서(우)·동(좌), 세로의 남(상)·북(하)을 태양·소음·소양·태음의 사상으로 설정하였다. 그리고 가로의 9·4·3·8을 건·태·리·진에, 세로의 2·7·6·1을 손·감·간·곤에 대응시켰다. 이것으로 선천 팔괘 서열을 얻고, 이것을 원형으로 배치하면 선천 팔괘 방위도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그 숫자의 배치는 낙서(구수도)와 같아져, 건-부(父)가 9, 진-장남(長男)이 8, 감-중남(中男)이 7, 간-소남(少男)이 6을, 곤-모(母)가 1, 손-장녀(長女)가 2, 리-중녀(中女)가 3, 태-소녀(少女)가 4를 얻게 된다.

{| class="wikitable"

|+ 하도 화괘도

|-

|

손2
감7
리3
진8
5
10
건9
태4
간6
곤1



|

태극
양의(양)음의(음)
94382761
팔괘
사상태양소음소양태음



|}

{| class="wikitable"

|+ 하도 열괘도

|-

|

소녀
태택

건천
장녀
손풍
중녀
리화
중남
감수
장남
진뢰

곤지
소남
간산



|

건(乾)은 부(父)로 9, 진(震) 장남(長男)은 8, 감(坎) 중남(中男)은 7, 간(艮) 소남(少男)은 6, 곤(坤)은 모(母)로 1, 손(巽) 장녀(長女)는 2, 리(離) 중녀(中女)는 3, 태(兌) 소녀(少女)는 4를 얻는다.



|}

4. 낙서(洛書)

낙서는 가로, 세로, 대각선으로 배열된 세 수의 합이 모두 15가 되는 마방진이다.

4. 1. 낙서의 수와 배치

낙서는 아홉 개의 수로 되어 있다.



492
357
816



이는 가로, 세로, 대각선 어느 줄을 따라 3개의 숫자를 더하더라도 15가 되는 마방진이다.

4. 2. 낙서와 후천도(後天圖)

☴|손풍중국어
손풍(巽風)중녀(中女)
☲|이화중국어
이화(離火)모(母)
☷|곤지중국어
곤지(坤地)장남(長男)
☳|진뢰중국어
진뢰(震雷) 소녀(少女)
☱|태택중국어
태택(兌澤)소남(少男)
☶|간산중국어
간산(艮山)중남(中男)
☵|감수중국어
감수(坎水)부(父)
☰|건천중국어
건천(乾天)



|

건위부(乾為父) 6
진장남(震長男) 3
감중남(坎中男) 1
간소남(艮少男) 8
곤위모(坤為母) 2
손장녀(巽長女) 4
이중녀(離中女) 9
태소녀(兌少女) 7



|}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