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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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함창군은 현재는 상주시에 통합된 옛 행정 구역으로, 경상북도에 속했다. 사벌국, 고동람군, 고령군, 함녕군 등으로 불리며 여러 차례 명칭이 변경되었다. 1914년 일제에 의해 상주군에 합병되었고, 함창면, 공검면, 이안면으로 개편되었다. 1980년 함창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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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함창 지역의 역사는 선사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인근 상주시 사벌면에서 관련 유적이 확인되었다.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는 이 지역에 호로국(戶路國)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이후 사벌국의 영역이 되었다.
249년 신라가 사벌국을 정벌한 뒤 사벌주를 설치하면서 함창 지역에는 '''고동람군'''(古冬攬郡)이 설치되었다. 757년 경덕왕 대에는 행정구역 개편으로 '''고령군'''(古寧郡)으로 개칭되고 3개 현을 관할하였다. 신라 말에는 이 지역으로 이주해 온 가야계 유민들이 독자적인 세력을 형성하려 하기도 했다.
고려 시대에는 940년 가야 관련 명칭 정비 과정에서 고령가야와 연관시키는 인식이 생겨났으나, 이는 역사적 사실과 거리가 있다. 964년 '''함녕군'''(咸寧郡)으로 개칭되었고, 1018년 상주에 속했다가 이후 '''함창현'''(咸昌縣)으로 다시 독립했다.
조선 말기인 1895년 23부제 시행으로 안동부 소속의 함창군이 되었고, 이듬해 13도제로 경상북도에 편입되었다. 그러나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상주군에 강제 병합되어 7개 면이 3개 면으로 축소되었다. 1980년 12월 1일에는 함창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현재에 이른다.
2. 1. 고대
함창 지역은 과거 고령가야가 있던 곳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나, 실제로는 진한의 사벌국 영역에 속해 있어 가야나 변한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인근 상주시 사벌면에서 선사 시대 유적이 확인되었지만, 함창 지역 자체에서 뚜렷한 유적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삼국지 위지 동이전 기록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호로국(戶路國)이라는 소국이 있었으며, 이후 사벌국의 영역으로 편입된 것으로 보인다.
249년 (신라 첨해왕 3년), 석우로가 이끄는 신라군이 사벌국을 정벌하고 이 지역에 사벌주를 설치하였다. 이때 함창 지역에는 '''고동람군(古冬攬郡)'''이 설치되었는데, 이는 고릉(古陵)이라고도 불렸다.
2. 2. 중세
757년 경덕왕 16년, 행정구역 명칭 개혁에 따라 '''고령군'''(古寧郡)으로 이름이 바뀌고 가선현(嘉善縣), 관산현(冠山縣), 호계현(虎溪縣)의 3개 현을 관할하게 되었다.신라 말기에는 이 지역으로 이주해 온 가야 유민들이 후삼국 시대의 혼란을 틈타 독자적인 세력을 형성하려 했으나, 이는 중앙 정부에 대한 반기로 이어졌다.
고려 건국 후, 940년 (태조 23년)에는 가야 관련 명칭 정비 과정에서 이곳이 고령가야의 중심지였다는 인식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는 역사적 사실과는 거리가 있는 와전(訛傳)으로 여겨진다.
964년 (광종 15년)에는 '''함녕군'''(咸寧郡)으로 다시 개명되었다. 이후 995년 (성종 14년)에는 전국 10도 개편에 따라 영남도에 속하게 되었다. 1018년 (현종 9년)에는 상주의 속현으로 편입되었다가, 이후 '''함창현'''(咸昌縣)으로 다시 독립적인 행정 구역이 되었다.
2. 3. 근세
1895년 갑오개혁의 일환으로 23부제가 시행되면서 행정구역이 재편되었고, 이에 따라 함창군은 안동부 관할의 4등군으로 편제되었다. 이듬해인 1896년 13도제가 시행되면서 경상북도에 속하게 되었다.
1914년 일제 강점기에 시행된 부군면 통폐합 정책에 따라 함창군은 상주군에 흡수 통합되었다. 이 과정에서 함창군에 속했던 7개 면(현내면, 동면, 북면, 남면, 수상면, 수하면, 상서면)은 함창면, 공검면, 이안면의 3개 면으로 재편되었다.
2. 4. 현대
1895년 갑오개혁의 일환으로 실시된 23부제에 따라 안동부 관할의 4등군인 함창군이 되었다. 그러나 이듬해 13도제가 시행되면서 경상북도에 편입되었다.1914년에는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상주군에 강제 병합되어 군으로서의 지위를 잃었다. 이 과정에서 함창군에 속해 있던 7개 면(현내면, 동면, 북면, 남면, 수상면, 수하면, 상서면)이 상주군 산하의 함창면, 공검면, 이안면 3개 면으로 통폐합 및 축소 개편되었다.
이후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에도 상주군(이후 상주시)의 일부로 남아 있다가, 1980년 12월 1일 함창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오늘에 이른다.
3.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1914년 일제 강점기에 시행된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함창군은 상주군에 병합되었다. 이 과정에서 함창군 산하의 7개 면(현내면, 동면, 북면, 남면, 수상면, 수하면, 상서면)은 3개 면으로 통폐합되었다. 구체적으로 현내면, 동면, 북면은 함창면으로, 남면과 수상면 일부는 공검면으로, 수하면과 상서면은 이안면으로 각각 통합되었다. 한편, 수상면의 황령리는 은척면에 편입되었다. 각 면의 상세한 통합 내역은 하위 문서를 참고하라.
3. 1. 함창면
1914년 일제 강점기에 시행된 행정 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기존의 함창군 현내면(縣內面), 동면(東面), 북면(北面)이 통합되어 상주군 '''함창면'''(咸昌面)으로 개편되었다. 당시 통합된 행정 구역과 리(里)는 다음과 같다.
이후 1980년 12월 1일, 함창면은 함창읍으로 승격되었다.
3. 2. 공검면
1914년 일제강점기의 행정 구역 개편으로 함창군이 상주군에 병합될 때, 기존 함창군의 남면(南面)과 수상면(水上面)이 통합되어 공검면(恭儉面)이 설치되었다. 당시 통폐합된 내역은 다음과 같다.
3. 3. 이안면
1914년 일제강점기의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함창군이 상주군에 병합되면서, 함창군 산하의 여러 면들이 통합, 조정되었다. 이때 함창군의 수하면(水下面)과 상서면(上西面)이 통합되어 '''이안면'''(利安面)이 신설되었다. 통합 과정에서 각 면에 속했던 동리는 다음과 같이 이안면으로 편입되었다.
한편, 함창군 수상면(水上面)에 속했던 황령리(치동/마점리/어항리/황령리)는 이안면이 아닌 은척면으로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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