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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자 연결망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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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행위자 연결망 이론(ANT)은 1980년대 초 프랑스에서 개발된 사회학 이론으로, 과학 기술 혁신 및 지식 창출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ANT는 사회적, 자연적 세계의 모든 것을 끊임없이 변화하는 연결망의 결절점으로 간주하며, 인간과 비인간 행위자 간의 관계를 분석한다. 핵심 개념으로는 행위자, 연결망, 번역, 일반화된 대칭성 원리 등이 있으며, 물질-기호적 방법론을 사용한다. ANT는 국제 관계, 디자인, 문학 비평, 종교 인류학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며, 단순한 이론을 넘어 방법론으로도 활용된다. 비판으로는 묘사적이고 설명력이 부족하다는 점이 있으며, 사회기술체계론, 행위 이론 등 다른 이론과의 비교를 통해 특징을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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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자 연결망 이론
개요
큐
분야사회과학 이론
관련 학문
학문 분야인류학
사회학

2. 역사적 배경 및 맥락

행위자 연결망 이론(ANT)은 과학기술사회학(STS)의 한 갈래로 발전했으며, 프랑스 포스트구조주의의 영향을 받았다.[3] ANT는 비근본적이고 다중적인 물질-기호적 관계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다.[3]

ANT는 대부분의 포스트구조주의의 영향을 받은 접근 방식보다 영어권 학문 전통에 더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 과학 기술학에 기반을 둔 것은 질적 실증적 사례 연구를 통한 이론 개발에 대한 강한 헌신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기술 시스템에 대한 주로 미국에서 시작된 연구와의 연관성은 정치적, 조직적, 법적, 기술적, 과학적 요인을 포함하여 대규모 기술 개발을 공정하게 분석하려는 의지로 나타났다.

"번역", 일반화된 대칭성, "이질적인 연결망"을 포함한 많은 특징적인 ANT 도구와 과학 기술 혁신을 매핑하기 위한 계량서지학 도구("공동 단어 분석")는 1980년대에 주로 혁신 사회학 센터(CSI)를 중심으로 개발되었다.

2008년 현재 ANT는 이질적인 관계를 분석하기 위한 광범위하지만 논란의 여지가 있는 물질-기호적 접근 방식이다. 현재 ANT에는 정통성이 없으며, 다양한 저술가들이 이 접근 방식을 실질적으로 다른 방식으로 사용한다. 일부 저자는 ANT와 다른 문제 초점을 결합한 "후속 프로젝트"를 지칭하기 위해 "포스트-ANT"에 대해 이야기한다.[6]

2007년 타임스 고등 교육 사에 의한 인문 사회 과학 분야의 피인용 횟수 랭킹에서 브뤼노 라투르가 베스트 10위에 들었다.[61] ANT 관련 논문 수도 2007년 연간 1,510건에서 2017년에는 연간 5,520건에 달하는 등, ANT는 21세기 인문 사회 과학 분야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이론 중 하나가 되었다.[54]

2. 1. 탄생 배경

행위자 연결망 이론(ANT)은 1980년대 초 파리 국립고등광업학교 혁신 사회학 센터(CSI)에서 미셸 칼롱, 브뤼노 라투르, 존 로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다.[3] 존 로와 피터 로지가 1984년에 공동 저술한 저서(Science for Social Scientists)는 지식의 성장과 구조가 행위자와 연결망의 상호 작용을 통해 어떻게 분석되고 해석될 수 있는지에 대한 초기 탐구를 보여주는 예시이다. 초기 ANT는 과학기술 혁신 및 지식 창출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ANT는 과학 기술학의 기존 연구, 대규모 기술 시스템 연구, 알기르다스 쥘리앵 그레마스의 기호학, 철학자 미셸 세르의 저술, 아날 학파 등 다양한 프랑스 지적 자원의 영향을 받았다.[3]

2. 2. 발전 과정

1984년 존 로와 피터 로지가 공저한 "Science for Social Scientists"는 행위자와 연결망의 상호작용을 통해 지식의 성장과 구조를 분석하고 해석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초기 탐구를 제시했다.[3] 1987년 브뤼노 라투르의 ''실행 중인 과학''은 ANT의 주요 개념과 방법론을 상세히 설명했다.[5]

1990년대 이후, ANT는 과학 기술학(STS)을 넘어 조직 분석, 정보학, 보건 연구, 지리학, 사회학, 인류학, 고고학, 여성학, 기술 커뮤니케이션,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어 분석 도구로 활용되었다.

2005년 브뤼노 라투르의 "사회를 다시 엮기"는 ANT의 첫 입문서로, 사회 과학뿐만 아니라 철학, 건축학,[59] 아트[60]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쳤다.

3. 핵심 개념

행위자 연결망 이론(ANT)은 사회와 자연을 구성하는 인간, 사물, 기술 등 모든 요소를 '행위자'로 보고, 이들 간의 역동적인 '연결망'을 통해 세계를 이해하고자 하는 이론이다. ANT의 주요 개념은 다음과 같다.


  • 행위자(Actor/Actant): 네트워크 내에서 영향을 주고받는 모든 존재를 지칭하며, 인간은 물론 비인간(사물, 기술, 자연 등)도 포함한다. ANT는 일반화된 대칭성 원리에 따라 인간과 비인간 행위자를 동등하게 다룬다.
  • 연결망(Actor-Network): 행위자들의 상호작용으로 형성되는 관계망으로, 물질적 요소와 기호적 요소가 결합되어 있다. 질 들뢰즈펠릭스 가타리의 리좀 개념처럼 위계질서 없이 유동적으로 변화한다.
  • 번역(Translation): 미셸 칼롱이 제시한 개념으로, 행위자들이 관계를 맺는 과정이다. 문제 제기, 관심사 연결, 등록, 동원의 네 단계로 이루어진다.
  • 일반화된 대칭성 원리: 인간과 비인간 행위자를 구분하지 않고 동등하게 분석해야 한다는 원칙이다.
  • 물질-기호적 방법: 물질적인 것과 기호적인 것이 얽힌 관계를 탐구하는 ANT의 방법론이다.
  • 중개자(Intermediary)와 매개자(Mediator): 중개자는 정보를 그대로 전달하는 반면, 매개자는 정보를 변형하고 증폭시킨다. ANT는 매개자에 주목한다.
  • 준객체(Quasi-object): 미셸 세르가 제시한 개념으로, 행위자 네트워크 내에서 주체와 객체의 경계를 넘나드는 존재이다. (예: 축구 경기에서 공)
  • 반성성(Reflexivity): 브뤼노 라투르는 관찰자도 네트워크의 일부이며, 객관적 관찰은 불가능하다고 보았다. 대신 반성성을 네트워크 간 연결과 번역 과정으로 이해한다.
  • 혼종성(Hybridity): 인간과 비인간의 구분이 모호하며,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존재가 만들어진다는 개념이다.


ANT는 사회 현상을 '설명'하기보다 '기술'하는 데 중점을 둔다. 사회적인 힘 같은 추상적 개념 대신, 행위자 간의 구체적 관계를 분석하여 사회 현상을 이해하고자 한다. 특히,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비인간 행위자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사회 현상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54]

3. 1. 행위자 (Actor/Actant)

행위자 연결망 이론(ANT)에서 행위자(Actor/Actant)는 네트워크 내에서 작용하고 영향을 미치는 모든 존재를 의미하며, 인간뿐만 아니라 비인간(사물, 기술, 자연 등)도 포함한다. 행위자는 인간 개인이나 집단뿐만 아니라 동물, 자연 현상, 기술적 장치, 텍스트, 경제적 상품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7]

ANT에서 행위자는 다른 행위자에 의해 행동이 주어지거나, 행동의 근원으로 인정되는 모든 것이다. 예를 들어, "파스퇴르 네트워크"에서 미생물파스퇴르와 협력하여 살균되지 않은 물질을 발효시키는 행위자로 간주된다.[7]

ANT는 일반화된 대칭성 원리[8]에 따라 모든 행위자를 동등하게 설명한다. 행위자 간의 차이는 네트워크 내의 관계에서 생성되며, 네트워크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ANT는 사회적, 자연적 세계의 모든 것을 끊임없이 변화하는 작용(에이전시)의 네트워크의 결절점으로 취급하며, 이 작용 외에 연구상의 전제는 없다.

ANT는 사회적인 힘 자체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사회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사회적인 힘을 사용할 수 없다고 본다. 대신 '경험적' 분석을 통해 사회 현상을 '기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회적인 것'은 추상적인 이론적 개념일 뿐, 세계의 변화를 설명하는 것은 아니다.[54]

ANT는 인간 이외의 것(비인간)이 시스템이나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으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한다.

3. 1. 1. 인간 행위자

행위자 연결망 이론(ANT)의 프레임워크에서, 일반화된 대칭성 원리[8]는 네트워크가 고려되기 전에 모든 개체가 동일한 용어로 설명되어야 한다고 요구한다. 개체 간의 모든 차이점은 관계의 네트워크에서 생성되며, 어떤 네트워크가 적용되기 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은 일반적으로 인간과 그들의 인간 행동을 지칭한다.

3. 1. 2. 비인간 행위자

행위자 연결망 이론에서 비인간 행위자는 사람 이외의 모든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사물, 기술, 동물, 자연 현상 등이 포함된다.[37] 예를 들어, "파스퇴르 네트워크"에서 미생물은 비활성 상태가 아니라, 살균되지 않은 물질을 발효시키는 역할을 한다.[7]

일반화된 대칭성 원리에 따르면, 비인간 행위자는 네트워크 내에서 인간 행위자와 동등하게 취급되어야 한다.[8] 이들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함께 사회 현상을 만들어낸다. 행위자 연결망 이론은 모든 행위자를 끊임없이 변화하는 네트워크의 일부로 보며, 이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 현상이 나타난다고 본다.

3. 2. 연결망 (Actor-Network)

행위자 연결망(Actor-Network)은 행위자들이 상호작용하는 관계의 망을 의미한다. 브뤼노 라투르[1][10][11]는 "연결망"이라는 용어가 "변형 없는 운송"을 의미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수많은 변환을 포함한다고 지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결망은 "사전적 순서 관계가 없고, 사회의 상하에 대한 가치론적 신화에 얽매이지 않으며, 특정 위치가 거시적인지 미시적인지에 대해 전혀 가정을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적절한 용어라고 주장한다.[11] 이러한 연결망 개념은 질 들뢰즈펠릭스 가타리의 리좀 개념과 유사하며, 라투르는 ANT를 "행위자-리좀 존재론"으로 부르는 데 이의가 없다고 말한다.[10]

행위자 연결망 이론은 물질-기호 연결망이 어떻게 함께 작용하여 전체를 형성하는지 설명하며, 의미를 만드는 데 관련된 행위자들은 물질적이고 기호적이다.[1] 이러한 연결망은 일시적이며,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다시 만들어진다.[1] 즉, 관계는 반복적으로 "수행"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연결망이 해체된다. 또한, 연결망 내의 관계는 본질적으로 일관성이 없을 수 있으며, 갈등을 포함할 수 있다.

이질적 연결망 개념은 인간뿐만 아니라 기계, 동물, 사물 등 다양한 비인간 행위자들도 연결망을 구성한다는 것을 의미한다.[7][12] 예를 들어, 두 사람이 문자를 통해 대화할 때, 그들의 소통은 컴퓨터나 휴대폰과 같은 객체의 연결망에 의해 매개된다.[12]

거의 모든 행위자는 다른 더 작은 행위자들의 합으로 간주될 수 있다. 자동차는 복잡한 시스템의 예시로, 운전자는 자동차를 구성하는 수많은 전자 및 기계적 부품을 보지 못하고, 단순히 자동차를 하나의 객체로 다룬다. 이러한 효과를 ''점진화(punctualisation)''[12]라고 하며,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의 캡슐화 개념과 유사하다.

행위자 연결망이 붕괴되면 점진화 효과도 중단되는 경향이 있다.[12] 자동차 엔진이 고장나면, 운전자는 자동차를 더 이상 하나의 객체가 아닌 부품들의 집합으로 인식하게 된다. 라투르는 ''판도라의 희망''[42]에서 탈점진화를 블랙박스를 여는 것에 비유한다.

3. 3. 번역 (Translation)

미셸 칼롱은 1986년 생브리외 만에서 가리비 생산량을 늘리려는 해양 생물학자들의 연구 과정을 분석하여 번역의 4단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8]

# '''문제 제기''': 연구자들은 다른 행위자(어부, 가리비 등)의 문제와 본질을 파악하고, 이들이 연구 프로그램의 '의무 통과 지점'에 협력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여 자신들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 '''관심사 연결''': 연구자들이 다른 행위자들을 프로그램 내 특정 역할에 묶어두기 위해 사용한 여러 절차를 의미한다.

# '''등록''': 연구자들이 다른 행위자에게 부여한 역할을 정의하고 연결하는 데 사용한 다양한 방법들을 말한다.

# '''동원''': 주요 집단을 대표하는 대변인들이 해당 집단을 제대로 대표하고 있는지, 이들이 속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자들이 사용한 접근 방식이다.

번역 과정에서는 네트워크 객체가 서로 연결되기 어려운 사람, 조직, 조건 사이에 등가성을 만들어 과정을 원활하게 만드는 역할이 중요하다. 브뤼노 라투르는 저서 ''사회를 다시 엮기''에서 이러한 객체의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1]

3. 4. 일반화된 대칭성 원리

행위자 연결망 이론(ANT)에서 가장 널리 알려지고 논란이 되는 주장 중 하나는 인간 이외의 것(비인간)도 시스템이나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54] ANT는 인간과 비인간 행위자를 모두 동등한 관점에서 분석해야 한다는 '일반화된 대칭성 원리'를 제시한다. 이 원리에 따르면, 모든 행위자의 차이는 관계의 네트워크에서 생성되며, 네트워크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가정한다.

3. 5. 물질-기호적 방법

행위자 연결망 이론(ANT)은 네트워크 내의 관계를 탐구하는 방법론으로, 질 들뢰즈, 미셸 푸코, 도나 해러웨이와 같은 학자들의 물질-기호학적 접근 방식과 관련이 있다.[1] 이는 어떤 것에 대한 이론이라기보다는, 라투르가[1] 표현했듯이 "실행 매뉴얼"에 가깝다.

ANT는 물질적인 동시에 기호적인 관계를 연결 짓는다.[54] 즉, 사물의 많은 관계가 물질적이며 기호론적이라고 가정한다.

ANT는 해석학적 사회학에 따라, 사람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용어와 그 근저에 있는 가설에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돕는 전략으로 기능한다.[56] 이러한 물질-기호론적 접근법을 통해 ANT는 다른 과학 기술론 및 사회학적 네트워크 이론과 구별된다.

3. 6. 중개자 (Intermediary)와 매개자 (Mediator)

중개자와 매개자의 구분은 행위자 연결망 이론(ANT) 사회학의 핵심이다. 중개자는 다른 실체의 힘을 변형 없이 전달하므로 그다지 흥미롭지 않다. (우리가 연구하는 흥미로운 상황에) 아무런 차이를 만들지 않기 때문에 무시할 수 있는 존재이다.[1]

매개자는 차이를 증폭시키는 실체이므로 연구 대상이 되어야 한다. 매개자의 출력은 입력으로 예측할 수 없다. ANT의 관점에서 사회학은 너무 많은 세상을 중개자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었다.[1]

예를 들어, 사회학자는 비단을 상류층을 "의미"하거나 "반영"하거나 "상징"하고, 나일론을 하류층을 "의미"하거나 "반영"하거나 "상징"하는 중개자로 간주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비단과 나일론의 현실적인 차이는 무관하다. 아마도 다른 많은 물질적 차이도 이 계급 구분을 전달할 수 있으며 실제로도 그렇게 한다. 그러나 매개자로 간주될 경우, 이러한 직물은 분석가가 그들의 특수성을 가지고 참여해야 한다. 즉, 비단과 나일론의 내부적인 현실 세계의 복잡성이 갑자기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한때 단순히 반영했던 이념적인 계급 구분을 적극적으로 구성하는 것으로 간주된다.[1]

확고한 ANT 분석가에게 사회적인 것들, 예를 들어 비단과 나일론의 취향에서 나타나는 계급 구분뿐만 아니라 집단과 권력과 같은 것들은 복잡한 매개자와의 복잡한 관계를 통해 끊임없이 새롭게 구성되거나 수행되어야 한다. 상호 작용에서 반영되거나, 표현되거나, 구체화될 배경에 놓여 있는 독립적인 사회적 레퍼토리는 존재하지 않는다(중개자 개념에서처럼).[1]

3. 7. 준객체 (Quasi-object)

미셸 세르는 준객체 개념을 통해[13] "이 기묘한 새로운 하이브리드의 위치를 파악"하고자 하였다.[41] 준객체는 준주체이기도 한데, '준(quasi)'이라는 접두어는 주체 또는 객체로서의 존재론적 지위가 순수하거나 영구적인 것이 아니라, 각 순간의 활동과 집단 또는 네트워크 내에서의 위치에 따라 그 지위가 변화하는 역동적인 실체임을 나타낸다.[14] 여기서 결정적인 것은 순환과 참여이며, 네트워크가 나타난다. 준객체의 예로는 언어, 돈, 빵, 사랑, 축구 경기의 공 등이 있다. 이 모든 인간 또는 비인간, 물질적 또는 비물질적 행위자는 그 자체로는 행위성(따라서 주체적 지위)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그들이 얽혀 있는 상호 작용의 기초를 이루거나 심지어 활성화하는 연결 조직으로 볼 수 있다.[15] 브뤼노 라투르는 『사회를 다시 엮기』에서 이러한 중간 행위자를 "수많은 다른 실체들 중에서 준객체와 준주체라고 불릴 수 있는 것을 생성하는 중재자"라고 언급한다.[1]

행위자 연결망 이론에서 이러한 창조물은 네트워크 내의 행위자 사이에서 전달되는 '토큰' 또는 '준객체'라고 불린다. 토큰이 네트워크를 통해 점점 더 많이 전송되거나 전달될수록, 그것은 점점 더 점진적으로 변하고 대상화된다. 토큰의 전송이 줄어들거나, 행위자가 토큰을 전송하지 못하는 경우(예: 오일 펌프 고장)에는 점진적인 변화와 대상화 또한 감소한다.

3. 8. 반성성 (Reflexivity)

브뤼노 라투르는 행위자 연결망 이론(ANT)에서 반성성을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아니라 기회로 재구성한다.[11] 그의 주장은 상대주의 인식론에서 전통적으로 이해되는 반성성의 한계를 다루며, 이를 ANT의 더 광범위한 원칙과 관련된 실용적이고 관계적인 접근 방식으로 대체한다. 라투르는 관찰자는 네트워크 내의 수많은 행위자 중 하나일 뿐이며, 반성성의 지위에 대한 역설 문제를 제거한다고 주장한다. 대신 반성성은 네트워크 사이를 탐색하고 번역하는 유형의 작업을 통해 나타나며, 관찰자는 다른 어떤 행위자와 마찬가지로 연결과 번역의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이러한 현실적인 형태의 반성성은 관찰자의 역할을 "세계 구축자"로 강화하고, 지식 창조의 관계적이고 역동적인 특성을 강조하는 ANT의 입장을 강화한다.

3. 9. 혼종성 (Hybridity)

인간과 비인간 어느 쪽도 순수하지 않다는 믿음, 즉 어느 쪽도 절대적인 의미에서 인간이나 비인간이 아니라, 둘 사이의 상호 작용을 통해 만들어진 존재라는 믿음이다. 따라서 인간은 준주체로, 비인간은 준객체로 간주된다.[7]

4. 다양한 분야에서의 적용

행위자 연결망 이론(ANT)은 사회학뿐만 아니라 간호학, 공중 보건, 도시 연구, 지역 사회, 도시 및 지역 계획 등 다양한 응용 학문 분야에서 분석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20][21][22]

4. 1. 국제 관계

행위자 연결망 이론(ANT)은 국제 관계정치학 분야에서 점점 더 중요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론적으로, 국제 관계 학자들은 ANT를 다음과 같은 목적으로 활용한다.

  • 전통적인 세계 정치 이분법(문명/야만, 민주/독재 등) 붕괴[23]
  • 국제 관계에 대한 포스트휴먼적 이해의 함의 고려[24]
  • 세계 정치의 기반 시설 탐구[25]
  • 기술적 행위성의 영향 고려[26]


경험적으로, 국제 관계 학자들은 ANT의 통찰력을 활용하여 다음과 같은 현상을 연구한다.

  • 정치적 폭력 (고문, 드론 사용 등)[23]
  • 해적 행위와 해양 거버넌스[27]
  • 쓰레기 문제[28]

4. 2. 디자인

행위자 연결망 이론(ANT)은 디자인이 사회적, 심리적, 경제적 세계를 설명하는 일련의 특징으로 간주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객체가 인간의 행동을 형성하고 결정에 영향을 미치도록 설계된다는 관점을 제시한다.[29] ANT는 디자인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과거 디자인 분야 연구자나 학자들은 세상을 주로 인간 상호 작용의 상황으로 보았고, 어떤 디자인을 적용하든 인간의 행위를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현재 ANT의 아이디어가 디자인 원칙에 적용되면서 디자인은 연결자로 간주되기 시작했다. 디자인 자체에 대한 시각이 바뀌면서 디자인은 일상생활에서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게 되었다. 학자들은 디자인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 활동을 형성하고, 연결하며, 반영하고, 상호 작용하는지 분석한다.[34]

4. 3. 문학 비평

리타 펠스키는 행위자 연결망 이론이 문학 비평과 문화 연구 분야에서 문학 텍스트를 해석하고 참여하는 데 중요한 새로운 방식을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펠스키는 라투르의 모델이 "의심이라는 속박에서 벗어나" 비판과 관련된 문제에 대한 의미 있는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고 보았으며,[30] 이는 그녀의 포스트 비판 형성에 매우 중요했다. 펠스키는 문학 연구에 행위자 연결망 이론을 적용하는 목적이 "우리가 연구하는 텍스트의 현실을 줄이거나 빼앗는 것이 아니라, 역동적인 공모자이자 중요한 파트너로서 그들의 현실을 증폭시키는 것"이라고 제안한다.[31]

4. 4. 종교 인류학

기독교를 연구하는 인류학자들은 인간과 비인간 행위자 간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행위자 연결망 이론(ANT)을 사용해왔다. 일부 학자들은 신이 사회적 행위자가 아니라고 보는 종교인류학 분야를 비판하며, ANT를 통해 비인간 행위자로서 신의 역할을 강조하고, 신이 종교적 실천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32] 다른 학자들은 종교 건축물의 구조와 배치가 신의 임재를 유형적으로 만드는 행위자로 보고, 특히 상호 문화적 맥락에서 ANT를 활용하여 이를 분석한다.[33]

4. 5. 예술 및 과학 분야

ANT는 단순한 이론을 넘어 방법론으로 여겨져 왔다. ANT는 다양한 연구에 적용될 수 있는 유용한 방법론이며, 정보 시스템 연구와 같은 과학 분야에서 적용되는 것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예술 분야의 연구자들의 시야를 넓히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행위자 연결망 이론(ANT)은 디자인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과거에는 디자인을 인간 행위를 위한 것으로 보았지만, 현재 ANT의 아이디어가 디자인 원칙에 적용되면서 디자인은 연결자(connector)로 간주되기 시작했다. 학자들은 디자인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 활동을 형성하고, 연결하며, 반영하고, 상호 작용하는지 분석한다.[34]

ANT는 박물관 분야에서도 널리 적용되고 있다. ANT는 큐레이터 실습에서 장치의 '하드' 구성 요소와 '소프트' 구성 요소를 구별하기 어렵다고 제안한다. 즉, 큐레이션 중인 대상은 매끄럽고, 실험 환경이나 실험자의 정체성과 분리하기 어렵다는 것이다.[35]

최근 행위자 연결망 이론은 많은 관심을 얻었으며, 정보 시스템 학자들이 연구에 이를 사용하고 있다. 이 이론이 정보 시스템의 사회 기술적 특성을 이해하는 데 새로운 개념과 아이디어를 제공한다는 데 동의한다.[36] 블룸필드는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에서 특정 자원 관리 정보 시스템의 개발에 대한 사례 연구를 제시하고, 행위자 연결망 이론의 개념을 사용하여 그들의 연구 결과를 평가한다. 사회적 또는 기술적 측면을 우선시하지 않으며, 사회 구조와 기술에 대한 논쟁이 행위자들이 자신의 목표에 동의하도록 다른 사람을 설득하려는 과정에서 뒤얽히는 상황을 반영한다. 이 연구는 정보 기술 및 시스템의 해석적 유연성을 강조하며, 이는 겉보기에 유사한 시스템이 발생한 특정 번역 및 네트워크 구축 프로세스의 결과로 서로 다른 지역에서 극적으로 다른 결과를 낳는다는 의미이다. 기술을 당연하게 여기기보다는, 사실을 창조하는 과정에서 기술과 사회의 경계뿐만 아니라 그 사이의 연결이 끊임없는 싸움과 힘겨루기의 대상임을 보여준다.[36]

5. 비판 및 한계

행위자 연결망 이론(ANT)은 사회적 과정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지 못하고, 연구자의 주관적 판단에 의존한다는 비판을 받는다.[48] 네트워크 내에서 어떤 행위자가 중요한지는 "네트워크 외부" 기준 없이는 결정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는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가 제시하는 기만적으로 일관된 시스템에 대한 논리적으로 증명된 사실과 같다. 또한, 행위자 연결망이 무한한 연관 고리(6단계 분리 이론)로 퇴보할 위험이 있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사회 구성주의, 기술의 사회적 형성, 사회 연결망 이론 등은 ANT 접근 방식의 중요한 대안으로 여겨진다.

초기에는 STS 커뮤니티 내에서도 비판이 있었다. 해리 콜린스와 스티븐 이어리는 ANT 접근 방식이 초기 과학 이론의 실증주의과학적 실재론 입장으로 후퇴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끝없는 상대주의적 퇴행으로 붕괴된다고 비난했다.[49][50]

휘틀과 앙드레 스파이서는 ANT가 기존 권력 구조를 설명하지 않고, 오히려 네트워크 내 행위자들의 행동과 이익 추구 과정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본다고 지적한다.[51] 이는 ANT가 휘그적 역사관을 과학기술학에 재도입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으며, 성공한 혁신가를 단지 성공했기 때문에 성공했다고 설명하는 것과 같다는 비판이다.

ANT는 비도덕적이라는 비판[52]도 받아왔다. 위브 비커는 이에 대해 ANT의 비도덕성은 필수가 아니며, 도덕적, 정치적 입장이 가능하지만 네트워크를 먼저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브뤼노 라투르는 "행위자", "연결망", "이론", 그리고 하이픈 등 용어 선택에 대한 문제점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53]

5. 1. 행위 이론 (activity theory)과의 비교

랭던 위너와 같은 비평가들은 의도성과 같은 특성이 인간과 동물 또는 "사물"을 근본적으로 구별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행위자 연결망 이론(ANT) 학자들은 다음의 논변으로 이에 대응한다.[52]

  • 그들은 비인간에게 의도성 및 유사한 속성을 부여하지 않는다.
  • 그들의 행위 개념은 의도성을 전제하지 않는다.
  • 그들은 행위를 인간 "주체"나 비인간 "객체"가 아닌, 인간과 비인간의 이질적인 연관성에 위치시킨다.


행위자 연결망 이론(ANT)은 비인간 행위자를 포함한 모든 행위자를 동등하게 취급하는 반면, 행위 이론은 인간의 의식적이고 의도적인 행위를 중심으로 분석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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