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송월
1. 개요
현송월은 북한의 음악가이자 정치인이다. 1995년 왕재산경음악단에서 활동하며 가수로 데뷔하여, 보천보전자악단에서 활동하며 '준마처녀'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2014년 모란봉악단 단장으로 활동했으며, 2017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임명되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 대표로 참석하고, 삼지연관현악단을 이끌고 방남하여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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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여자 가수 -
리설주
리설주는 김정은의 부인으로, 함경북도 청진시 출신으로 추정되며 중국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은하수관현악단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고, 2012년 공식적으로 소개된 후 2018년부터 '여사' 칭호를 사용하며 활발한 외교 활동을 하고 있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여자 가수 -
전혜영 (가수)
전혜영은 1972년생 북한 가수로, 어린 시절부터 재능을 인정받아 보천보경음악단과 보천보전자악단에서 활동하며 "피리" 등의 노래로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는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예술창작과 과장으로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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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토카
라우토카는 피지 비치레부섬 서부에 위치한 피지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서부 지방의 행정 중심지로, 사탕수수 산업이 발달하여 "설탕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인도에서 온 계약 노동자들의 거주와 미 해군 기지 건설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피지 산업 생산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는 주요 기관들이 위치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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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코코넛은 코코넛 야자나무의 열매로 식용 및 유지로 사용되며, 조리되지 않은 과육은 100g당 354kcal의 열량을 내는 다양한 영양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코코넛 파우더의 식이섬유는 대부분 불용성 식이섬유인 셀룰로오스이며, 태국 일부 지역에서는 코코넛 수확에 훈련된 원숭이를 이용하는 동물 학대 문제가 있다. -
평양시 출신 -
김동인
김동인은 '약한 자의 슬픔'으로 시작하여 '감자'와 같은 작품을 통해 사실주의를 개척하고, 《창조》를 창간했으며, 사후 동인문학상이 제정되었다. -
평양시 출신 -
주요한
주요한은 일제강점기 시인이자 언론인이자 정치인이며, 친일 행위로 인해 논란이 있으며, 국회의원과 상공부 장관을 역임했다.
2. 음악적 경력
현송월은 왕재산경음악단과 보천보전자악단에서 활동한 가수이다. 1995년 왕재산경음악단 무대에서 〈장군님과 해병들〉을 불러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현송월은 3장의 독집 앨범을 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천보전자악단 앨범 제112집, 제137집, 제138집이 각각 현송월 독창곡집 Vol 1, Vol 2, Vol 3이다. Vol 2와 Vol 3는 2002년에 발매되어 뮤직브레인즈에 등록되었다. 대한민국 통일부 자료에 따르면, 1997년 평양 광명음악사에서 나온 왕재산경음악 제27집 카세트 테이프에 현송월의 〈그이만을 생각하네〉가 수록되어 있다.
2012년 3월 8일, 현송월은 은하수관현악단의 3·8국제부녀절 축하공연 '여성은 꽃이라네' 음악회 무대에 올라 〈준마처녀〉를 불렀다. 6년 만의 공개 무대였으며, 당시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노동신문》에 보도되기도 했다.
2.1. 주요 노래
현송월은 1995년 왕재산경음악단 무대에서 〈장군님과 해병들〉 노래를 불러서 크게 알려지게 되었다. 이후 〈언제나 함께 계셨네〉(1995년), 〈축포〉(1995년), 〈해군들 군항으로 돌아온다〉(1998년) 등의 노래를 불렀으며, 보천보전자악단 공연에서의 〈준마처녀〉(1999년)는 현송월의 대표곡으로 남아있다. 또한 〈평양을 나는 사랑해〉(2001년), 〈병사의 발자욱〉, 〈그 동문 제대 군인 처녀랍니다〉(2002년), 〈미래가 아름다워〉(2006년), 〈휘파람 총각〉(2006년) 등의 노래를 불렀다.
그녀의 가장 큰 히트곡은 1999년 발표된 "준마처녀"(駿馬處女)라는 노래로, 스타하노프 운동의 모범이 된 섬유 공장 노동자의 미덕을 찬양하는 노래였다.
현송월의 다른 잘 알려진 노래로는 "군인의 발자취", "나는 평양을 사랑해", "그녀는 제대 군인이다", "우리는 당의 군대다"가 있다.
현송월의 노래 목록은 다음과 같다.
| 제목 | 비고 |
|---|---|
| 〈장군님과 해병들〉 | 1995년, 왕재산경음악단 |
| 〈언제나 함께 계셨네〉 | 1995년 |
| 〈축포〉 | 1995년 |
| 〈해군들 군항으로 돌아온다〉 | 1998년 |
| 〈준마처녀〉 | 1999년, 보천보전자악단 |
| 〈평양을 나는 사랑해〉 | 2001년 |
| 〈병사의 발자욱〉 | |
| 〈그 동문 제대 군인 처녀랍니다〉 | 2002년 |
| 〈미래가 아름다워〉 | 2006년 |
| 〈휘파람 총각〉 | 2006년 |
| 〈우리의 노래는 승리의 노래〉 | |
| 〈장군님과 아이들〉 | |
| 〈2월은 봄입니다〉 | |
| 〈인민은 그 품에 길이 살리라〉 | |
| 〈더 높이, 더 빨리〉 | |
| 〈백두와 한라는 내 조국〉 | |
| 〈이 하늘, 이 땅에서〉 | |
| 〈선군 닐리리〉 | |
| 〈이 땅의 주인들은 말한다〉 | |
| 〈조선의 메아리〉 | |
| 〈일격에〉 |
3. 김정은과의 관계 및 처형 루머
대한민국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현송월과 김정은은 2000년대 초반 스위스의 한 공립학교에서 유학을 마치고 북한으로 돌아온 후 연애 관계였으나, 김정일이 이 관계를 반대하여 헤어졌다고 한다. 2011년 12월 김정일 사망 이후, 김정은이 현송월과의 관계를 재개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며, 대한민국 정보당국 소식통은 "두 사람의 불륜설이 평양 최고위층 사이에서 떠돌았다"고 전했다.
2012년 7월 초, 조선중앙텔레비전이 김정은 옆에 앉아 있는 당시 신원 미상의 여성(이후 리설주로 밝혀짐)의 영상을 공개하면서 김정은의 사생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졌고, 대한민국 정보당국은 처음에 이 여성을 현송월로 추정하기도 했다.
2013년 8월 29일, 조선일보는 현송월이 음란물 제작 혐의로 총살되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는 현송월이 김정은의 명령에 따라 다른 11명의 공연자들과 함께 총살형을 당했으며, 주요 은하수관현악단, 왕재산경음악단, 모란봉악단 단원들과 피해자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기관총으로 처형되었다고 언급되었다. 그러나 2014년 5월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의 공개 석상에 현송월이 나타나면서 총살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평양의 조선중앙통신(KCNA)은 가수가 처형되었다는 주장을 부인했으며, 일본의 한 뉴스 잡지는 그녀가 이후에 목격되었다고 보도했다. 2014년 5월 16일, 현송월은 조선중앙텔레비전에 출연하여 전국예술인대회에 참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일각에서는 정부가 그녀가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과거 영상을 사용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되었다.
2023년 11월 16일, 코리아 타임스는 국가정보원의 전직 관계자 최수용의 주장을 보도했는데, 그는 현송월이 김정은의 장남의 어머니이며, 이 아이는 일봉이라는 이름의 아들이라고 주장했다. 김정은의 아들을 낳았다는 정보도 있다.
4. 모란봉악단 및 삼지연관현악단 활동
2014년 5월, 현송월은 육군 대좌 계급장을 달고 모란봉악단 단장 자격으로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모란봉악단장이라는 사실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2015년 12월에는 모란봉악단을 이끌고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과 함께 중국 친선 공연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했으나, 공연 직전 취소되고 귀국했다.
현송월은 모란봉악단과 삼지연관현악단의 지휘자이다. 2018년 1월 15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서 삼지연관현악단장이라는 직함으로 북측 대표로 참석하여, 강화된 위상을 보여주었다. 이후 삼지연관현악단은 만경봉호를 타고 대한민국에 입국하여 2018년 2월 8일 강릉시에서, 2월 11일 서울특별시에서 공연했다. 이때의 삼지연관현악단은 청봉악단과 모란봉악단 등에서 선발된 멤버들로 구성된 한국 공연을 위한 임시 편성 유닛이었으며, 현송월은 단장으로서 무대 인사말과 함께 가수로서 1곡을 불렀다.
2017년 10월 7일, 조선노동당 제7기 2차 전원회의에서 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임명되었다. 이는 가수 출신으로는 이례적인 일로, 당시 40대였던 현송월의 나이를 고려하면 파격적인 발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20년에는 김정은과 함께 태풍 피해 지역을 시찰하는 등 정치적 위상이 높아졌으며,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재선되었다.
4.1.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북측 예술단 공연
2018년 1월 15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서 현송월은 삼지연관현악단장이라는 직함으로 북측 대표로 참석하였다. 현송월은 남측 대표단을 맞이할 때 북측 회담 단장인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 운영국장 옆에 서 있었고, 전체회의에서는 보통 차석대표 자리인 권 국장의 오른쪽 자리를 차지하여 강화된 위상을 보여주었다.
2018년 1월 21일, 현송월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예술 공연을 위한 북측 예술단 사전 점검단을 이끌고 2007년 노무현 대통령의 역사적 방북길인 경의선 육로를 통하여 방남하였다. 서울역에서 경강선 KTX를 타고 강릉역에 도착한 후, 황영조체육관과 강릉아트센터 등 공연장 후보지를 답사하였으며, 남북 교류 해빙의 상징 인물로 다음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대한민국의 언론은 현송월의 서울역 KTX 탑승과 강릉역 도착을 생중계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1월 22일, 현송월은 서울로 이동하여 잠실학생체육관, 장충체육관, 국립극장 등 공연장 후보들을 둘러보았다. 방남 기간 중 "마스크를 끼고 있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으냐"고 물었던 현송월은 "민족의 이름으로 방문을 환영합니다"라고 환영인사를 하는 사람에게 미소를 보이기도 하였다.
2018년 2월 6일, 현송월은 140여 명 규모의 북측 예술단 삼지연관현악단을 이끌고 화물여객선 만경봉92호 편으로 바닷길을 통해 강원도 묵호항에 도착하였다. 2월 8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 홀에서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기원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이라는 이름으로 첫 무대를 선보였다. 2월 11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두 번째 공연을 하였는데, 이 날 공연은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남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평창 동계올림픽 북측 고위급 대표단 일행 등이 함께 관람하였다.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측 예술단은 2월 12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측으로 돌아갔다.
5. 정치 활동
현송월은 2017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하기 위한 준비를 위해 남한과의 회담에 참여했으며, 올림픽 기간 동안 북한 공연자들의 공연을 주최했다.
2018년 1월 남북 국장급 실무협의에 삼지연관현악단 책임자로 참석했고, 같은 해 6월에는 미북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한 김정은을 수행했다.
2020년에는 김정은과 함께 태풍 피해 지역을 시찰하는 등 현송월의 북한 정계에서의 위상이 높아졌으며,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재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