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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남 (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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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회남은 전한 시대에 존재했던 제후국이다. 영포가 구강왕으로 있다가 한나라에 투항하며 회남왕에 봉해진 것을 시작으로, 영포가 반란을 일으켜 죽임을 당한 후 유장이 회남왕이 되었다. 이후 여러 차례 부활과 분할을 거쳐 유안이 회남왕이 되었으나 반란 혐의로 자결하면서 멸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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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남 (전한)
개요
국명회남국 (淮南國)
존속 기간기원전 203년 ~ 기원전 122년
위치회수 이남
수도수춘 (壽春)
역사
건국초한전쟁 이후, 유방이 경포를 회남왕에 봉함 (기원전 203년)
폐지유안 모반 사건으로 폐지 (기원전 122년)
역대 회남왕
1대경포 (기원전 203년 ~ 기원전 196년)
2대유장 (기원전 196년 ~ 기원전 177년)
3대유희 (기원전 177년 ~ 기원전 164년)
4대유사 (기원전 164년 ~ 기원전 154년)
5대유안 (기원전 154년 ~ 기원전 122년)

2. 역사

기원전 205년, 영포한왕이 보낸 수하의 설득을 받아 초나라에서 한나라로 돌아섰고, 초나라의 공격을 받아 나라를 잃고 한왕에게 망명했다. 한왕은 영포를 회남왕으로 봉하면서 회남이라는 국명이 만들어졌다.

기원전 196년, 회남왕 영포는 반란을 일으켰으나 패배하여 죽임을 당했다. 고조는 영포의 모반 이후 어린 아들 회남여왕 유장을 회남왕으로 삼았고, 유장은 수춘을 서울로 삼았다.

기원전 174년, 유장의 반란 모의가 들통나 유장은 촉으로 유배 가는 길에 자결했고 회남나라는 폐해졌다. 기원전 172년, 유장의 네 아들들은 복권돼 맏아들 유안은 부릉후에, 둘째아들 유발은 안양후, 셋째아들 유사는 양주후, 막내아들 유량은 동성후에 봉해졌다.

기원전 168년, 문제는 회남나라를 부활시키고 성양공왕성양나라에서 옮겨와 왕노릇 하게 했다.

기원전 164년, 문제는 회남나라를 나눠 유장의 세 아들에게 주었다. 옛 회남나라의 내사지만이 회남나라가 돼 맏아들 유안이 왕노릇했다. 형산군유발의 나라, 여강군예장군유사의 나라가 됐다. 유량은 이미 죽었기에 왕위를 받지 못했다. 성양공왕은 성양나라로 돌아갔다.

기원전 154년, 오초칠국의 난이 일어났을 때, 회남왕 유안도 난에 동참하고자 했다. 그러나 승상이 독단으로 조정 편에 섰고, 또 조정의 구원군을 받았기에 왕국은 무사했다.

기원전 121년, 회남왕 유안의 모반 계획이 들통나 유안은 자살하고 봉국은 폐해져 구강군이 되었다.

2. 1. 초기: 영포의 회남국 (기원전 202년 ~ 기원전 196년)

항우가 세운 열여덟 제후왕국 중 영포의 구강(九江)나라가 전신이다. 기원전 205년, 영포는 한왕이 보낸 수하의 설득을 받아 초나라에서 한나라로 돌아섰고, 초나라의 공격을 받아 나라를 잃고 한왕에게 망명했다. 한왕이 영포를 회남왕으로 봉하면서 회남이라는 국명이 만들어졌다. 기원전 202년, 회남왕 영포와 유고가 옛 구강나라 영역으로 침입해 이 일대를 주관하는 주은을 한나라로 포섭했고 한왕과 합류해 항우를 멸망시켰다(해하 전투). 영포는 다른 일곱 왕들과 함께 한왕을 황제로 추대했고, 한왕에게서 구강군, 형산군, 여강군, 예장군을 하사받아 회남나라의 실체가 형성됐다. 영포의 회남나라 서울은 구강군 육현으로, 구강군이 내사지가 된다.[1]

2. 2. 유장과 유안의 회남국 (기원전 196년 ~ 기원전 122년)

항우가 세운 열여덟 제후왕국 중 영포의 구강(九江)나라가 회남의 전신이다. 기원전 202년, 회남왕 영포와 유고가 옛 구강나라 영역으로 침입해 이 일대를 주관하는 주은을 한나라로 포섭했고 한왕과 합류해 항우를 멸망시켰다(해하 전투). 영포는 다른 일곱 왕들과 함께 한왕을 황제로 추대했고, 한왕에게서 구강군, 형산군, 여강군, 예장군을 하사받아 회남나라가 형성되었다. 영포의 회남나라 서울은 구강군 육현으로, 구강군이 내사지가 된다.[1]

기원전 196년, 회남왕 영포는 반란을 일으켜 형나라를 공격해 형왕 유고를 죽이고 형나라를 병합해 군대를 모조리 빼앗았으며, 초나라까지도 무찔러 원왕을 설현(현 짜오좡 시 텅저우 시)으로 도주하게 했다. 그러나 추에서 고조와 싸워 지고 파양으로 달아났다 처남 장사성왕의 꾀에 빠져 농민에게 죽었다. 고조는 영포가 모반을 일으키자 어린 아들 회남여왕 유장을 영포 대신 회남왕으로 삼았고, 여왕은 수춘을 서울로 삼았다.[1]

기원전 174년, 여왕의 반란 모의가 들통나 여왕은 촉으로 유배 가는 길에 자결했고 회남나라는 폐해졌다. 기원전 172년, 여왕의 네 아들들은 복권돼 맏아들 유안은 부릉후에, 둘째아들 유발은 안양후, 셋째아들 유사는 양주후, 막내아들 유량은 동성후에 봉해졌다.[1]

기원전 164년, 문제가 회남나라를 나눠 여왕의 세 아들에게 주니, 옛 회남나라의 내사지만이 회남나라가 돼 여왕의 맏아들 부릉후 유안이 왕노릇했다. 형산군은 안양후 유발의 나라가 됐고, 여강군과 예장군은 유사의 나라가 됐다. 동성후는 이미 죽었기에 왕위를 받지 못했다.[1]

기원전 154년, 오초칠국의 난이 일어났을 때, 회남왕 유안도 난에 동참하고자 했다. 그러나 승상이 독단으로 조정 편에 섰고, 또 조정의 구원군을 받았기에 왕국은 무사했다.[1]

기원전 122년, 유안은 반란 모의에 연루되어 자살했다. 왕국은 구강군으로 전환되었고, 회남왕의 작위는 소멸되었다.[3] 유안은 동중서와 정치적, 우주론적 논쟁을 벌였으며, 회남자를 편찬한 학원을 설립했다.[1] 회남자는 의 개념을 통해 중국의 여러 문화 전통을 위한 공간을 남겨두었다. 반대로 동중서는 문화적 중앙 집권을 옹호하며 천(天)과 천명을 다른 모든 개념보다 우선시했다. 왕아이허는 회남왕의 패배를 한나라 시대에 중국의 문화적 중앙 집권화가 심화되는 것을 상징하는 사건으로 본다.[2]

3. 역대 회남왕

대수이름재위 기간비고
1영포기원전 202년 ~ 기원전 196년
2刘长 (淮南王)|유장 (회남왕)중국어기원전 196년 ~ 기원전 174년
3刘喜 (城阳王)|유희 (성양왕)중국어기원전 169년 ~ 기원전 165년
4유안기원전 164년 ~ 기원전 122년


4. 행정 구역 및 장관

회남국의 장관으로는 영포 시기의 주건이 있었다. 기원전 195년부터 기원전 194년까지는 장창이, 기원전 194년부터 기원전 181년까지는 장창, 기원전 155년부터는 장석지가 회남승상을 역임하였다.

회남상(淮南相)은 전한의 제후왕국 회남국의 재상으로, 전한의 상국에 상당한다. 회남국은 기원전 164년(문제 4년)에 폐지되고 여강, 형산, 구강 3군으로 분할되었다가 기원전 153년(경제 3년)에 오초칠국의 난 진압 후 형산나라와 구강나라를 세우면서 폐지되었다. 이 때문에 회남상의 존재 기간은 기원전 203년(고제 4년)부터 기원전 164년(문제 4년)까지, 약 40년간이다.

4. 1. 장관

회남국의 장관으로는 영포 시기의 주건, 기원전 195년부터 기원전 194년까지 재임한 장창, 기원전 194년부터 기원전 181년까지 재임한 장창, 그리고 기원전 155년부터 재임한 장석지가 있다.

4. 1. 1. 회남상국


  • 주건 (영포 시기)
  • 장창 (기원전 195년 ~ 기원전 194년)

4. 1. 2. 회남승상

이름재임 기간
장창기원전 194년 ~ 기원전 181년
장석지기원전 155년 ~ ?


4. 1. 3. 회남상

회남상(淮南相)은 전한의 제후왕국 회남국의 재상으로, 전한의 상국에 상당한다.

회남국은 기원전 164년(문제 4년)에 폐지되고 여강, 형산, 구강 3군으로 분할되었다가 기원전 153년(경제 3년)에 오초칠국의 난 진압 후 형산나라와 구강나라를 세우면서 폐지되었다. 이 때문에 회남상의 존재 기간은 기원전 203년(고제 4년)부터 기원전 164년(문제 4년)까지, 약 40년간이다.

역대 회남상 목록은 다음과 같다.

이름재임 기간
장창? ~ 기원전 174년


참조

[1] 서적 Heaven and Earth in Early Han Thought: Chapters Three, Four and Five of the ''Huainanzi'' SUNY Press
[2] 서적 Cosmology and Political Culture in Early China Cambridge University Press
[3] 서적 Records of the Grand Historian Columbia University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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