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코파 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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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참가국
2011년 코파 아메리카에는 남미 축구 연맹(CONMEBOL) 소속 10개국과 초청국 2개국이 참가했다. 원래 초청 국가는 일본과 멕시코였으나,[3] 일본이 동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참가를 포기하면서 코스타리카가 대신 참가하게 되었다.
UEFA의 제안에 따라 다른 연맹 주최 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에 관한 규정 때문에 두 국가의 참가가 불투명해지기도 했지만,[4] CONCACAF은 멕시코가 2012년 런던 올림픽 대표팀에 23세 이상 선수 5명을 추가하여 참가하는 것을 허용했다.[5]
일본은 동일본 대지진 이후 J리그 일정과의 충돌을 이유로 참가를 철회했다.[8][9] 이후 유럽파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여 참가하겠다고 발표했지만,[12] 유럽 클럽들의 선수 차출 거부로 인해 최종적으로 참가를 포기했다.[13][14]
이에 CONMEBOL은 코스타리카를 대체 초청했고,[15] 코스타리카는 이를 수락했다.[16][17] 멕시코와 코스타리카는 올림픽 예선을 겸해 22세 이하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고, 23세 이상 선수 5명을 포함시켰다.
2. 1. 본선 진출국
2011년 코파 아메리카에는 총 12개국이 참가했다. 남아메리카 축구 연맹(CONMEBOL) 소속 10개국과 초청국 2개국이 참가했다.
당초 초청 국가는 일본과 멕시코였다.[3] 그러나 UEFA의 제안에 따라 다른 연맹 주최 대회 참가에 관한 규정 때문에 두 국가의 참가가 불투명해졌었다.[4] 하지만 2010년 3월 31일, CONCACAF은 멕시코가 2012년 하계 올림픽 대표팀에 23세 이상 선수 5명을 추가하여 참가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5]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의 참가 여부가 불투명해졌지만,[6] 일본 축구 협회는 2011년 3월 16일 참가를 확정했다.[7] 그러나 일본 축구 협회는 J리그 일정과의 충돌을 이유로 2011년 4월 4일 대회 참가를 철회했다.[8][9] 이후 일본 축구 협회는 유럽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을 주축으로 팀을 구성하여 대회에 참가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12] 5월 16일 유럽 클럽들이 일본 선수 차출을 거부하면서 다시 참가를 철회했다.[13][14] 다음 날, CONMEBOL은 코스타리카 축구 연맹에 공식 초청장을 보내 코스타리카를 대체팀으로 초청했고,[15] 코스타리카는 이를 수락했다.[16][17]
2. 2. 초청국
2011년 코파 아메리카에 남미 축구 연맹(CONMEBOL) 회원국들과 함께 초청받은 국가는 일본과 멕시코였다.[3] 2009년 11월 23일, 유럽 축구 연맹(UEFA)의 제안에 따라 다른 연맹 주최 대회 참가에 관한 규정 문제로 두 국가가 2011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4] 그러나 2010년 3월 31일, 북중미카리브 축구 연맹(CONCACAF)은 멕시코가 2012년 하계 올림픽 축구 대표팀에 5명의 연령 초과 선수를 추가하여 참가하는 것을 허용했다.[5]2011년 동일본 대지진 발생 후, 일본 축구 협회는 J리그 일정과의 충돌을 이유로 2011년 4월 4일 대회 참가를 철회했다.[6][8][9] 당초 3월 16일에 참가를 확인했었고,[7] 아르헨티나 축구 협회와의 회의를 통해 4월 15일까지 최종 결정을 보류하기로 했었다.[10][11] 4월 14일, 일본 축구 협회는 유럽 기반 선수들을 중심으로 대회에 참가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12] 유럽 클럽들의 선수 차출 비협조로 인해 5월 16일 다시 참가를 철회했다.[13][14]
결국, CONMEBOL은 코스타리카 축구 연맹에 공식 초청장을 보냈고,[15] 코스타리카가 초청을 수락하여 일본을 대신해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16][17] 멕시코와 코스타리카는 2012년 하계 올림픽 축구 예선을 겸하여 22세 이하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고, 5명의 연령 초과 선수를 포함시켰다.
3. 개최 도시 및 경기장
2011년 코파 아메리카는 아르헨티나의 8개 도시에서 개최되었다. 개막전은 라플라타의 시우다드 데 라 라플라타 경기장에서, 결승전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엘 모누멘탈에서 열렸다.[18]
4. 조 추첨 및 시드 배정
본선 조 추첨은 2010년 11월 11일 아르헨티나 라플라타에서 진행되었다.[19][20][21] 시드 배정은 2010년 10월 18일 남미 축구 연맹(CONMEBOL) 집행 위원회에서 결정되었다.[22]
- 1: 일본은 대진표 작성 이후 기권하였으며, 코스타리카로 대체되었다.
5. 선수 명단
각 팀은 23명의 선수 명단을 제출해야 했다. 2011년 6월 14일, 남아메리카 축구 연맹(CONMEBOL)은 이전의 22명에서 1명 늘어난 23명의 선수 등록을 허용했다.[23] 이 23명의 선수 중 3명은 골키퍼여야 한다.
6. 경기 심판
2011년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할 24명의 주심과 2명의 추가 주심 명단은 2011년 6월 6일 CONMEBOL 심판 위원회에 의해 발표되었다. 각 참가국에서 2명의 심판이 선정되었다.[24][25]
추가 부심: 아르헨티나 디에고 본파, 에르난 마이다나
7. 조별 리그
2011년 코파 아메리카 조별 리그에서는 각 조 1, 2위 팀과 각 조 3위 팀 중 상위 2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모든 시간은 현지 시간(UTC-3) 기준이다.
12개 팀이 3개 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가 진행되었으며,[28] 각 조는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승리 시 3점, 무승부 시 1점, 패배 시 0점이 부여되었다. 각 조 1, 2위 팀과 3위 팀 중 상위 2개 팀이 8강에 진출했다.[29]
;순위 결정 기준
팀 순위는 다음 기준에 따라 결정되었다.[30]
:1. 조별 리그 전체 경기의 승점
:2. 조별 리그 전체 경기의 골득실
:3. 조별 리그 전체 경기의 득점 수
:4. 상대 전적
:5. 승부차기 (승점 및 1~4 기준 동률인 두 팀이 최종 조별 리그 경기를 치르기 전에 실시. 최종 경기에서 무승부일 경우에만 순위 결정)
:6. CONMEBOL 조직위원회의 추첨
- 경기 시간은 모두 현지(아르헨티나) 시간(UTC-3) 기준이며, 한국 표준시(KST)와는 12시간 차이가 있다.
C조의 페루와 B조의 파라과이가 각각 승점 4점과 3점으로 8강에 진출했다. A조 코스타리카는 승점 3점을 기록했으나, 득실차에서 밀려 탈락했다.[1]
7. 1. A조
- 경기 시간은 모두 현지(아르헨티나) 시간(UTC-3) 기준이며, UTC와는 3시간 차이, 한국 표준시(KST)와는 12시간 차이가 있다.
7. 2. B조
- ---
7. 3. C조
- 2011년 7월 4일, 산후안의 델 비센테나리오 경기장에서 열린 첫 경기
- 우루과이와 페루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 페루의 게레로가 전반 23분에 선제골을 넣었다.
- 우루과이의 수아레스가 전반 45분에 동점골을 넣었다.[1]
- 칠레와 멕시코는 칠레가 2-1로 승리했다.
- 멕시코의 아라우소가 전반 40분에 선제골을 넣었다.
- 칠레의 파레데스와 비달이 각각 후반 66분과 72분에 골을 넣어 역전승을 거두었다.[2]
- 7월 8일, 멘도사의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 경기장에서 열린 두 번째 경기
- 우루과이와 칠레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 우루과이의 페레이라가 후반 53분에 선제골을 넣었다.
- 칠레의 산체스가 후반 64분에 동점골을 넣었다.[3]
- 페루와 멕시코는 페루가 1-0으로 승리했다.
- 페루의 게레로가 후반 82분에 결승골을 넣었다.[4]
- 7월 12일
- 멘도사의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 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 페루의 마지막 경기는 칠레가 1-0으로 승리했다.
- 칠레는 후반 추가시간에 페루 코르소의 자책골로 승리했다.[5]
- 라플라타의 시우다드 데 라 라플라타 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멕시코의 경기는 우루과이가 1-0으로 승리했다.
- 우루과이의 페레이라가 전반 14분에 결승골을 넣었다.[6]
- 경기 시간은 모두 현지(아르헨티나) 시간(UTC-3) 기준이며, UTC와는 3시간 차이, 한국 표준시(KST)와는 12시간 차이가 있다.
7. 4. 각 조 3위 팀끼리의 순위 결정
2011년 코파 아메리카 각 조 3위 팀 간의 순위는 다음과 같이 결정되었다.
C조의 페루와 B조의 파라과이가 각각 승점 4점과 3점으로 8강에 진출했다. A조 코스타리카는 승점 3점을 기록했으나, 득실차에서 밀려 탈락했다.[1]
8. 결선 토너먼트
2011년 코파 아메리카 결선 토너먼트는 이전 대회와 달리 90분 경기 결과 무승부일 경우 30분의 연장전을 진행하고, 연장전에서도 무승부일 경우 승부차기로 승리 팀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56][31] 이는 초청팀 없이 진행된 첫 토너먼트였기 때문이다.
8. 1. 8강전
2011년 코파 아메리카 8강전에서는 90분 경기 결과 무승부일 경우 바로 승부차기를 하지 않고 30분간 연장전을 진행했다.[56] 모든 시간은 현지 시간(UTC-3) 기준이다.- '''콜롬비아 vs 페루'''
2011년 7월 16일 16시에 코르도바의 마리오 알베르토 켐페스 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페루가 연장전 끝에 콜롬비아를 2-0으로 꺾었다. 페루의 로바톤과 바르가스가 각각 연장 101분과 111분에 득점했다.
- '''아르헨티나 vs 우루과이'''
2011년 7월 16일 19시 15분에 산타페의 브리하디에르 헤네랄 에스타니슬라오 로페스 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우루과이가 아르헨티나와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겼다. 페레스 (우루과이)가 전반 5분에, 이과인 (아르헨티나)이 전반 17분에 득점했다.
- '''브라질 vs 파라과이'''
2011년 7월 17일 16시에 라플라타의 시우다드 데 라 라플라타 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파라과이가 브라질과 0-0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2-0으로 꺾었다.
- '''칠레 vs 베네수엘라'''
2011년 7월 17일 19시 15분에 산후안의 델 비센테나리오 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베네수엘라가 칠레를 2-1로 이겼다. 비스카론도 (전반 34분)와 시체로 (후반 80분)가 베네수엘라를 위해 득점했고, 수아소 (후반 69분)가 칠레의 득점을 기록했다.
8. 2. 준결승전
2011년 7월 19일 시우다드 데 라 라플라타 경기장(라플라타)에서 열린 첫 번째 준결승전에서는 페루와 우루과이가 맞붙었다. 우루과이는 루이스 수아레스가 후반전에 두 골을 넣어 2-0으로 승리했다.[31]2011년 7월 20일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 경기장(멘도사)에서 열린 두 번째 준결승전에서는 파라과이와 베네수엘라가 격돌했다. 이 경기는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파라과이가 5-3으로 승리했다. 파라과이는 오르티고사, 바리오스, 리베로스, 마르티네스, 베론이 모두 승부차기를 성공시켰다. 반면 베네수엘라는 말도나도, 레이, 페도르가 성공시켰으나, 루세나는 실축하였다.[31]
2011년 코파 아메리카 토너먼트에서는 이전 대회와 달리 정규 시간 종료 후 스코어가 같을 경우 30분의 연장전이 진행되었으며, 이전에는 바로 승부차기로 진행되었다.[31] 파라과이는 이 대회에서 단 한 경기도 이기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결승에 진출했다.[31]
8. 3. 3·4위전
2011년 코파 아메리카 3·4위전은 2011년 7월 23일 라플라타의 시우다드 데 라플라타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 경기에서 페루가 베네수엘라를 4-1로 꺾고 3위를 차지했다.[31]치로케가 전반 41분에 선제골을 넣었고, 아랑고가 후반 77분에 동점골을 넣었지만, 게레로가 후반 63분, 89분, 그리고 추가시간 2분에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페루의 승리를 이끌었다.
8. 4. 결승전
2011년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은 2011년 7월 24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엘 모누멘탈에서 열린 2011년 코파 아메리카의 우승 팀을 가리는 경기였다. 우루과이가 파라과이를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31]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득점:
- 수아레스 (전반 11분)
- 포를란 (전반 41분, 후반 89분)
- 경기장: 엘 모누멘탈, 부에노스아이레스
- 관중: 57,921명
- 주심: 살비오 파군데스 (브라질)
분류:2011년 코파 아메리카
분류:코파 아메리카 결승전
9. 우승
우루과이
15번째 우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