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7년
1. 개요
817년은 당나라 원화 12년, 일본 고닌 8년, 발해 주작 5년, 신라 헌덕왕 9년에 해당하며, 발해 희왕이 사망하고 간왕이 즉위했다. 신라에서는 2월과 4월에 걸쳐 귀화하는 사건이 있었고, 8월에는 한신 지방에 강풍과 해일로 220명이 사망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서유럽에서는 루이 1세가 카롤링거 왕조를 세 아들들에게 나누어주는 칙령을 발표했고, 베네벤토 공국의 그리몰드 4세가 암살당했다. 종교적으로는 교황 스테파노 4세가 사망하고 파스칼 1세가 교황으로 즉위했으며, 아헨 공의회에서 수도원 칙령을 채택했다. 민애왕, 아부 다우드, 알-파트 이븐 카칸 등이 탄생했고, 발해 희왕, 교황 스테파노 4세, 그리몰드 4세 등이 사망했다.
4. 사건
* 발해에서 희왕이 세상을 떠나자 동생 대명충이 간왕으로 왕위에 올랐다.
* 베네벤토 공국(남부 이탈리아)의 그리몰드 4세 왕자가 왕위를 탐내는 롬바르드 귀족들의 음모에 의해 암살당했다. 시코가 그를 계승하여 베네벤토 공국을 다스리게 되었으며, 루이 1세에게 매년 7000솔리두스의 조공을 바쳐야 했다.
* 1월 24일 – 교황 스테파누스 4세가 7개월의 재위 후 로마에서 사망하고, 파스칼 1세가 가톨릭 교회 제98대 교황으로 계승되었다.
* 아헨 공의회(816~819년 공의회): 이 공의회는 프랑크 왕국의 수도원 생활에 관한 베네딕트 수도원 규칙을 담은 수도원 칙령을 채택하였다.
* 2월 - 신라인 33명이 일본에 귀화하였다.
* 4월 - 신라인 144명이 일본에 귀화하였다.
* 8월 - 일본 한신 지방이 강풍과 해일로 피해를 입어 220명이 사망했다. 이 재해는 "셋쓰 대풍"이라고 불렸다.
4.1. 서유럽
여름 – 루이 1세 황제가 질서 있는 계승 계획을 세운 칙령인 Ordinatio Imperii를 발표하였다. 그는 카롤링거 왕조를 세 아들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장남인 로타르 1세는 아헨에서 공동 황제로 선포되고 그의 형제들의 봉건 영주가 되었다. 그는 부르고뉴 왕국(독일과 갈리아 지역 포함)을 다스리게 되었다. 둘째 아들인 페팽 1세는 아키텐의 왕으로 선포되고 가스코뉴 공국(툴루즈 백작령 주변의 변경지역과 세프티마니아 일부 포함)을 받았다. 막내인 루이 독일인은 바이에른 공국의 왕으로 선포되고 동프랑크 왕국을 다스리게 되었다.
4.2. 북아프리카
지야다트 알라 1세가 아글라브 왕조의 세 번째 아미르가 되어 이프리키야(지금의 튀니지)를 다스리게 되었다. 그의 통치 기간 동안 아글라브 왕조와 아랍 군대 사이의 관계는 계속 긴장 상태를 유지했다.
5. 종교
1월 24일 – 교황 스테파노 4세가 7개월의 재위 후 로마에서 사망하고, 교황 파스칼 1세가 가톨릭 교회 제98대 교황으로 계승한다.
아헨 공의회(816~819년 공의회): 프랑크 왕국에서 수도원 생활에 관한 베네딕도 규칙을 담은 수도원 칙령을 채택한다.
6. 문화
817년에는 특별한 문화적 사건이나 업적이 기록되지 않았다.
7. 탄생
* 민애왕: 신라의 제44대 국왕.
* 아부 다우드: 무슬림 하디스 편찬자. (818년일 수도 있음)
* 알-파트 이븐 카칸: 무슬림 총독. (818년일 수도 있음)
* 페팽: 베르망두아 백작. (추정 연도)
* 핀비아: 미얀마(버마) 국왕. (876년 사망)
* 후지와라의 이에무네(藤原家宗): 헤이안 시대의 공경. (877년 사망)
8. 사망
* 발해 희왕 대언의 - 발해의 제8대 태왕.
* 1월 24일 - 스테파누스 4세 - 제97대 교황.
* 그리몰드 4세 - 베네벤토 공국의 공작.
* 쿠리아코스 - 안티오키아 총대주교.
* 티브라이데 막 케테르나흐 - 클론퍼트 수도원장.
* 테오파네스 고백자 - 비잔티움 수도사. (818년 사망했다는 설도 있음)
* 우위안지 - 당나라의 장군.
* 1월 9일 - 거세야족 - 나라 시대 및 헤이안 시대의 장군, 정치가.
* 3월 21일 - 승도 - 나라 시대 및 헤이안 시대의 승려.
* 5월 14일 - 조원내친왕 - 나라 시대 및 헤이안 시대의 황족, 사이궁, 헤이조 천황의 황후.
* 10월 29일 - 후지와라 나와주 - 나라 시대 및 헤이안 시대의 공경.
* 이하 - 당나라의 한시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