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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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me Together"는 비틀즈가 1969년 9월에 발매한 앨범 《Abbey Road》의 수록곡이다. 존 레논이 1969년 초 티모시 리어리의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 유세가를 위해 쓴 구절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했다. 이 곡은 척 베리의 "You Can't Catch Me"의 일부를 차용하여 저작권 침해 소송에 휘말리기도 했다. 1969년 10월, 싱글로 발매되어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롤링 스톤이 선정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노래 500곡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아이크 & 티나 터너, 에어로스미스, 마이클 잭슨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이 곡을 커버했다.

Come Together - [음악]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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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영국 재발매 사진 슬리브
유형싱글
음악가비틀즈
음반애비 로드
A면Something (더블 A 사이드)
발표일1969년 10월 6일
녹음일1969년 7월 21일–30일
녹음실EMI, 런던
장르블루스 록
스왐프 록
로큰롤
길이4분 19초
레이블애플
작곡가레논-매카트니
프로듀서조지 마틴
차트 성적 (비틀즈판)
최고 순위후술 참조
인증 (비틀즈판)
인증 내역후술 참조
싱글 연대기
비틀즈 싱글 (영국, 미국)이전 싱글: 존과 요코의 발라드 (1969년)
이번 싱글: Something / Come Together (1969년)
다음 싱글: Let It Be (1970년)
비틀즈 싱글 (일본)이전 싱글: 존과 요코의 발라드 (1969년)
이번 싱글: Come Together (1969년)
다음 싱글: Let It Be (1970년)
음반 트랙 목록
음반애비 로드
유형스튜디오
트랙 번호A-1
다음 트랙Something (A-2)
오디오 샘플
{"sound_file":"Beatles_cometogether.ogg"}
뮤직 비디오
Come Together 뮤직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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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경 및 영감

티모시 리어리(가운데)와 존 레논, 오노 요코(가운데 왼쪽과 가운데 오른쪽)가 1969년 6월 1일 몬트리올 평화를 위한 베드인에서 함께 하고 있다.
티모시 리어리(가운데)와 존 레논, 오노 요코(가운데 왼쪽과 가운데 오른쪽)가 1969년 6월 1일 몬트리올 평화를 위한 베드인에서 함께 하고 있다.


1969년 초, 존 레논오노 요코베트남 전쟁에 반대하는 비폭력 시위인 평화를 위한 베드인을 열었다. 5월 몬트리올 베드 인 행사에는 반문화 인사들이 레논을 방문했는데, 그중에는 LSD의 초기 지지자였던 티모시 리어리도 있었다.

1969년 7월, 비틀즈의 앨범 애비 로드 세션 동안, 레논은 척 베리의 1956년 싱글 "You Can't Catch Me"를 기반으로 <Come Together>를 작곡했다. 레논은 베리의 곡에서 가사와 멜로디를 차용했으며, "Here come a flattop / He was movin' up with me"를 "Here come ol' flattop / He come groovin' up slowly"로 바꾸었다. 또한 미완성 곡 "Watching Rainbows"의 "shoot me"라는 구절도 추가했다.

레논의 새로운 가사는 오노와의 관계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의미보다는 소리의 흐름에 중점을 두었다. 작가 피터 도겟은 "각 구절이 처음 들었을 때는 너무 빨리 지나가서 이해하기 어렵고, 의미만큼 소리가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레논이 이 곡을 멤버들에게 선보였을 때, 폴 매카트니는 "You Can't Catch Me"와의 유사성을 지적하며 템포를 늦추고 편곡을 바꿔 유사성을 줄이자고 제안했다. 밴드 전기 작가 조나단 굴드는 이 노래가 단 하나의 "왕따 같은 주인공"만을 가지고 있으며 레논이 "또 다른 냉소적인 자화상을 그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셀리나 스콧이 웨스트 57번가에서 1987년 12월에 한 인터뷰에서, 조지 해리슨은 이 노래의 두 줄을 썼다고 말했다.

2.1. 티모시 리어리와의 관계

몬트리올에서의 베드 인 모습(1969년 6월 1일). 존 레논 (중앙 왼쪽)과 오노 요코 (중앙 오른쪽) 사이에 있는 사람이 티모시 리어리이다.
몬트리올에서의 베드 인 모습(1969년 6월 1일). 존 레논 (중앙 왼쪽)과 오노 요코 (중앙 오른쪽) 사이에 있는 사람이 티모시 리어리이다.

"마약의 구루"라는 별명을 가진 티모시 리어리미국 캘리포니아 주 주지사 선거에 출마를 표명했을 때 존 레논에게 선거 유세가를 의뢰했다. 레논과 그의 아내 오노 요코는 1969년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몬트리올에서 두 번째 베드 인을 열었는데, 이때 리어리가 방문했다. 리어리는 당시 로널드 레이건을 실각시키기 위한 캠페인으로 "Come Together - join the party영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고, 레논에게 선거 캠페인 송 제작을 부탁했다. 이때 만들어진 것은 "Come together and join the party영어"라는 구절뿐이었다. 레논은 이 곡을 완성하고 녹음할 것을 약속하고 리어리에게 녹음 테이프를 넘겨주었지만, 이후 두 사람은 교류가 없었다. 게다가 리어리는 선거 운동 중 마리화나 소지로 체포되어 캠페인이 중단되었다.

3. 제작 과정

〈Come Together〉는 존 레논리듬 기타리드 보컬을, 폴 매카트니베이스를, 조지 해리슨이 리드 기타를, 링고 스타가 드럼을 맡아 연주했다. 조지 마틴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1969년 7월 말 런던애비 로드 스튜디오에서 녹음되었다. 도입부에서 레논은 "shoot me"라고 말하는데, 이는 그의 손뼉 소리와 매카트니의 묵직한 베이스 리프와 함께 어우러진다.

이 곡에는 〈I Am the Walrus〉와 〈Glass Onion〉에 이어 "walrus"(바다코끼리)라는 단어가 등장하며, "he got walrus gumboot(그는 바다코끼리 장화를 신었지)"라는 가사 뒤에 "he got Ono sideboard(그는 오노가 곁에 있었어)"라는 가사가 이어진다. 머디 워터스도 이 노래에서 언급되었다.

레코딩 엔지니어 제프 에머릭은 레논이 직접 보컬을 맡았다고 밝혔는데, 이에 따르면 좌절한 매카트니가 레논에게 "존, 내가 이 트랙에서 무엇을 하기를 원하니?"라고 묻자, 레논은 "걱정 마, 내가 이것을 과장해서 할게."라고 대답했다. (음악 평론가 이언 맥도널드는 매카트니가 백 보컬을 불렀다고 보도했다.)

3.1. 녹음

펜더 로즈 전기 피아노. 이 녹음에서 매카트니가 연주한 것과 유사하다.
펜더 로즈 전기 피아노. 이 녹음에서 매카트니가 연주한 것과 유사하다.


비틀즈는 1969년 7월 21일, 애비 로드 스튜디오(구 EMI 스튜디오)의 스튜디오 3에서 Abbey Road 세션 동안 "Come Together"의 기본 트랙을 녹음했다. 조지 마틴이 프로듀싱을 맡았고, 밸런스 엔지니어 제프 에머릭과 필 맥도날드가 보조했다. 링고 스타는 탐탐 드럼 위에 주방용 수건을 덮어 소리를 더 약하게 만들었다.

8개의 테이크를 녹음했고, 6번째 테이크가 마스터로 채택되었다. 멀티트랙 레코딩 장비를 사용하여 녹음했으며, 오버더빙과 EQ 조작을 위해 테이크 6을 8트랙 테이프로 복사했다.

"Come Together"의 오버더빙은 기본 트랙 녹음 후 일주일 동안 진행되었다. 7월 22일, 레논은 새로운 리드 보컬을 불렀고, 박수 소리를 추가했는데, 둘 다 테이프 딜레이로 처리되었으며, 자동 더블 트래킹이 코러스 부분에 추가되었다. 레논의 요청에 따라 맥카트니는 펜더 로즈 전기 피아노를 연주했다.

3.2. 오버더빙 및 믹싱

1969년 7월 22일, 존 레논은 새로운 리드 보컬과 박수 소리를 오버더빙했고, 둘 다 테이프 딜레이로 처리되었다. 폴 매카트니는 펜더 로즈 전기 피아노를 연주했고, 조지 해리슨은 왜곡된 기타를, 링고 스타마라카스를 추가했다. 7월 25일, 매카트니는 레논의 파트 아래에서 하모니 보컬을 추가했다. 7월 29일, 레논은 노래의 중간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기타를 오버더빙했다. 7월 30일, 해리슨은 노래의 코다 부분에서 깁슨 레스폴로 리드 기타 솔로를 연주했다. 믹싱은 8월 7일에 완료되었으며, EMI의 새로운 반도체 믹싱 콘솔인 EMI TG12345가 사용되었다.

4. 가사

가사는 의미가 불분명하며, 1976년에 재발매된 아날로그 음반 《애비 로드》의 가사 카드에는 "대역 불가"라고 기재되어 있을 정도이다. 가사에 관해서는 비틀즈의 각 멤버에 대한 언급이라는 설이 존재한다.

가사에 등장하는 "bag production"(백 프로덕션)은 존 레논오노 요코가 여러 예술 활동을 처리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 이름으로, 바기즘에서 유래한다. 이 외에도 "muddy water"(진흙 투성이 물)나 "mojo filter"(마력의 필터)와 같이 머디 워터스 및 워터스의 악곡 "Got My Mojo Working"을 연상시키는 구절도 있다.

폴 매카트니는 "Early warning"(조기 경고)이라는 구절에 의문을 제기했고, 이에 대해 레논은 "그래. 저런 녀석에게 어울려"라고 대답했다는 일화가 남아있다.

5. 참여 인원

Come Together영어의 참여 인원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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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이름
리드 보컬, 백 보컬, 리듬 기타, 일렉트릭 피아노, 박수, 탬버린존 레논
백 보컬, 베이스 기타, 일렉트릭 피아노폴 매카트니
리드 기타, 리듬 기타조지 해리슨
드럼, 마라카스링고 스타


이언 맥도널드폴 매카트니가 백 보컬을 불렀다고 했지만, 레코딩 엔지니어 제프 에머릭존 레논이 직접 보컬을 맡았다고 주장했다.

6. 발매 및 유산

〈Come Together〉는 1969년 9월 26일 발매된 비틀즈의 앨범 《Abbey Road》의 첫 번째 트랙이다. 1969년 10월 6일, 미국에서 조지 해리슨의 〈Something〉과 함께 더블 A 사이드 싱글(Apple 2654)로 발매되어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6주 동안 머무르며 1위를 차지했다. 1969년 10월 31일에는 영국(Apple R5814)에서도 발매되어 4위에 올랐다.

이 곡은 1969년 7월 21일에 녹음되었으며, 초기 버전은 가사가 약간 달랐다. 초기 버전은 1996년 아웃테이크 모음집 《Anthology 3》에 실렸고, 다섯 번째 테이크는 《애비 로드 (슈퍼 딜럭스 에디션)》의 CD3에 수록되었다.

롤링 스톤》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노래 500곡" 목록에서 〈Come Together〉를 202위, 비틀즈의 100대 위대한 노래 목록에서는 9위로 선정했다.

몬트리올에서의 베드 인 모습(1969년 6월 1일). 존 레논(중앙 왼쪽)과 오노 요코(중앙 오른쪽) 사이에 있는 사람이 티모시 리어리이다.
몬트리올에서의 베드 인 모습(1969년 6월 1일). 존 레논(중앙 왼쪽)과 오노 요코(중앙 오른쪽) 사이에 있는 사람이 티모시 리어리이다.


다음은 1969년부터 2020년까지 বিভিন্ন 국가/지역에서의 차트 최고 순위와 인증/판매량에 대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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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1969년)최고 순위
오스트레일리아 (Go-Set National Top 40 싱글)1
오스트리아2
벨기에 (플랜더스)2
벨기에 (왈로니아)2
핀란드12
네덜란드2
일본 (오리콘)6
스위스2
영국4
미국 빌보드 핫 1001
서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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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1989년)최고 순위
영국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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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2010년)최고 순위
핫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40
영국81
미국 빌보드 핫 100 재진입15
미국 디지털 송 세일즈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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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2016년)최고 순위
스페인96
스웨덴41
미국 록 스트리밍 송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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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2019년)최고 순위
미국 핫 록 & 얼터너티브 송6
미국 록 디지털 송 세일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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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2020년)최고 순위
미국 LyricFind Global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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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판매량
국가/지역인증인증/판매량
이탈리아플래티넘이탈리아어50,000
영국플래티넘600,000
미국-1,750,000
개요
전세계-2,500,000

6.1. 표절 소송

1969년 말, 척 베리의 "You Can't Catch Me" 출판사인 빅 세븐 뮤직이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빅 세븐 뮤직의 소유주 모리스 레비는 "Come Together"가 베리의 곡과 음악적으로 유사하고 가사 일부를 공유한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레논은 "Here come ol' flattop, he come groovin' up slowly"라고 노래했고, 베리는 "Here come a flattop, he was movin' up with me"라고 노래했다.

존 레논폴 매카트니는 곡의 독창성을 높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속도를 늦추고 헤비 베이스 리프를 추가했다. 이 사건은 1973년에 법정 밖에서 합의되었으며, 레논은 빅 세븐 곡 3곡을 녹음하는 것으로 보상하기로 합의했다.

레논은 1974년 앨범 Walls and Bridges에 리 도지의 "Ya Ya"의 짧은 버전을 수록했다. 또한 1975년 앨범 Rock 'n' Roll에는 "You Can't Catch Me"와 또 다른 버전의 "Ya Ya"를 발매했지만, 세 번째 곡인 "Angel Baby"는 레논이 사망할 때까지 발매되지 않았다.

이후 레비는 계약 위반으로 레논을 다시 고소하여 6795USD를 배상받았다. 레논은 레비가 자신이 소유한 테이프를 사용하여 레논의 곡들을 담은 앨범 Roots: John Lennon Sings the Great Rock & Roll Hits를 발매한 후 맞소송을 제기했고, 결국 84912.96USD를 배상받았다.

6.2. 대한민국에서의 인기 및 영향

"Come Together"는 대한민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비틀즈의 대표곡 중 하나이다. 1970년대 한국 록 음악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많은 한국 가수들이 이 곡을 커버하거나 샘플링했다. 특히, 1970년대 초 신중현과 엽전들의 음악에서 "Come Together"의 영향을 엿볼 수 있다.

7. 커버 버전

아이크 & 티나 터너는 1970년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Come Together〉를 발표했다. 이 싱글은 빌보드 핫 100에서 57위를 기록했다.

1972년 매디슨 스퀘어 가든 콘서트에서 존 레논이 부른 유일한 비틀즈 노래였다. 레논은 엘리펀츠 메모리라는 밴드의 지원을 받았다. 이 공연은 1972년 8월 30일에 녹음되었고, 1986년 발매된 라이브 앨범 《Live in New York City》에 수록되었다.

미국하드 록 밴드 에어로스미스는 1978년 영화 《서전트 페퍼스 론리 하츠 클럽 밴드》의 사운드트랙에 〈Come Together〉를 수록했다. 이 싱글은 빌보드 핫 100에서 23위에 올랐다. 이 곡은 에어로스미스의 라이브 앨범 《Live! Bootleg》, 컴필레이션 앨범 《Aerosmith's Greatest Hits》, 영화 《아마겟돈》의 사운드트랙에도 수록되었다.

마이클 잭슨은 1988년 영화 《문워커》에서 이 곡을 커버했고, 1995년 앨범 《HIStory》에 수록했다.

폴 매카트니는 스모킨 모조 필터즈라는 슈퍼그룹 이름으로 1995년 자선 앨범 《HELP》에 〈Come Together〉를 수록했다. 이 버전은 노엘 갤러거폴 웰러가 참여했으며, 영국 차트에서 19위를 기록했다.

게리 클라크 주니어와 정키 XL은 2017년 영화 《저스티스 리그》의 사운드트랙에 〈Come Together〉를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