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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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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aw Power》는 1973년 발매된 미국의 록 밴드 더 스투지스의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이다. 이 앨범은 프로토펑크와 개러지 록 스타일을 특징으로 하며, 이기 팝의 보컬과 제임스 윌리엄슨의 기타 연주가 돋보인다. 1996년에는 이기 팝이 리믹스한 버전이 발매되었는데, 원본 믹스와 새로운 믹스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다. 앨범은 발매 당시와 이후 여러 평론가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프로토펑크의 중요한 작품으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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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 Power - [음악]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Raw Power
유형스튜디오
아티스트Iggy and the Stooges
Raw Power 앨범 커버
커버 이미지
발매일1973년 2월 7일
녹음1972년 9월 - 10월
장르프로토펑크
하드 록
개러지 록
펑크 록
길이33분 57초
레이블컬럼비아
프로듀서데이비드 보위
이기 팝
이전 앨범Fun House
이전 앨범 발매일1970년
다음 앨범Metallic K.O.
다음 앨범 발매일1976년
싱글
싱글 1Search and Destroy
싱글 1 발매일1973년 6월
싱글 2Raw Power
싱글 2 발매일1973년 (일본)

2. 배경 및 제작 과정

1969년에 발매된 The Stooges와 1970년에 발매된 Fun House는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이후 스투지스는 해체 위기에 놓였다.[7] 베이시스트 데이브 알렉산더는 알코올 중독과 싸웠으며, 보컬 이기 팝데이비드 보위의 도움으로 회복되기 전까지 헤로인 중독이 심각한 상황이었다.[7] 이기 팝은 "스투지스의 작곡 퀄리티를 알아본 사람은 거의 없었다. [...] 그 점을 알아챈 유일한 사람은 보위였다."라고 회상했다.[7]

컬럼비아 레코드와 솔로 계약을 맺은 이기 팝은 런던으로 건너가 제임스 윌리엄슨과 함께 앨범을 준비했다. 윌리엄슨은 1970년 말부터 1971년 7월 밴드의 초기 해산 시점까지 스투지스의 두 번째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던 인물이었다.[8] 영국에서 적합한 리듬 섹션을 찾지 못하자, 윌리엄슨은 스투지스 원년 멤버였던 론 애쉬튼과 스콧 애쉬튼 형제에게 영국으로 와서 녹음 세션에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8] 이로써 밴드는 "이기 앤 더 스투지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결성되었다. 밴드의 창립 기타리스트였던 론 애쉬튼은 마지못해 일렉트릭 베이스로 악기를 바꾸는 데 동의했다.

초기 데모는 윔블던의 RG 존스 레코딩 스튜디오(RG Jones Recording Studios)에서 엔지니어 제리 키칭햄(Gerry Kitchingham)과 함께, 반즈의 올림픽 스튜디오(Olympic Studios)에서 엔지니어 키스 하우드(Keith Harwood)와 함께 진행되었으나, 밴드 매니지먼트 측은 대부분의 곡을 거절했다. 이기 팝은 컬럼비아 임원들이 앨범의 각 면에 하나씩 두 개의 발라드를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회상했다. 그 결과 "Gimme Danger"와 "I Need Somebody"가 추가되었다.

앨범 녹음은 1972년 9월 10일부터 10월 6일까지 런던 CBS 스튜디오(CBS Studios)에서 스태프 엔지니어 마이크 로스-트레버(Mike Ross-Trevor)와 함께 진행되었다. 이기 팝은 직접 앨범 프로듀싱과 믹싱을 맡았으나,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대부분의 악기를 한쪽 스테레오 채널에, 보컬을 다른 채널에 배치하여 밸런스나 음질에 거의 신경 쓰지 않은 것이다.

데이비드 보위의 매니지먼트 회사 MainMan의 대표였던 토니 데프리스(Tony Defries)는 이기 팝에게 앨범을 보위가 다시 믹싱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기 팝은 "다른 선택은 내 앨범을 내지 못하는 것이었다."라고 말하며 동의했지만, "Search and Destroy"는 자신의 믹스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산 제약으로 인해 보위는 1972년 10월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의 유나이티드 웨스턴 레코더스(Western Sound Recorders)에서 하루 만에 다른 일곱 곡을 다시 믹싱했다.

이기 팝은 당시 보위의 믹싱 작업에 대해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보위는 훗날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2010년, 모건 네빌(Morgan Neville)의 ''Raw Power''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개봉되었을 때, 실제로는 각 악기가 원본 멀티 트랙 테이프의 자체 트랙에 녹음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보위가 착각했거나, 악기들이 동일 트랙에 믹스다운된 사본을 사용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2. 1. 1997년 리믹스

1996년, 컬럼비아 레코드이기 팝에게 《Raw Power》 앨범 전체를 다시 믹싱할 것을 제안했다. 이기 팝은 팬들의 오랜 요청과 기존 믹스에 대한 불만족 등을 이유로 리믹스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7] 1997년 4월 22일에 발매된 리믹스 버전은 원곡보다 훨씬 강력하고 과격한 사운드를 담고 있었고, 이 때문에 평론가와 팬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7]

기타리스트 로버트 퀸은 새로운 리믹스가 원본 믹스만큼 원곡에 충실하지 않다고 느꼈고, 새로운 믹스에서 들리는 왜곡을 비판했다.[13] 일부 팬들은 지나친 음압 경쟁(Loudness War)으로 인해 음질이 손상되었다고 지적했다. 이 새 버전은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가장 큰 앨범" 중 하나로 꼽히며, RMS -4 dB를 기록했는데, 이는 오늘날 기준으로도 매우 드문 수치이다.[14]

하지만, 이기 팝은 새 믹스에서 의도적으로 오디오 레벨을 높게 유지하여 왜곡을 유발하고 음악을 더 "강력하고 듣기 좋게"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14]

제임스 윌리엄슨과 론 애쉬턴은 모두 이기 팝의 리믹스 버전보다 데이비드 보위의 오리지널 믹스를 선호한다고 밝혔다.[15][16] 2002년, 보위는 자신의 오리지널 믹스가 "더욱 격렬하고 혼돈스러우며, [...] 나중에 펑크가 될 것의 특징적인 뿌리 사운드"를 가졌다고 회상했다.

반면, 미국의 음악 저널리스트 로버트 크리스트가우는 이기 팝의 리믹스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이전에 보위의 오리지널 믹스를 비판했었지만, 1997년 판을 검토하며 "획기적인 개선"을 이루었다고 평가했다.[12]

2010년, 이기 팝은 1990년대의 록 메탈 음악 유행에 맞춰 원본 믹스를 더 크게 만들어야 했다고 언급하며, 리믹스 버전을 옹호했다.[17]

3. 음악 스타일

''Raw Power''는 종종 프로토펑크 또는 개러지 록 앨범으로 분류된다.[45] 브렛 콜우드에 따르면, 이 앨범은 팝과 함께 앨범의 8곡을 공동 작곡한 윌리엄슨의 영향을 받아 밴드의 첫 두 앨범의 "그루브 넘치는, 감성적인 노래"를 버리고 더 웅장한 하드 록 접근 방식을 취했다. 마찬가지로, 음악 평론가 조 S. 해링턴은 하드 록 앨범이 "완전히 압도적인" 사운드, "잔혹한 악의의 망치질"을 보여준다고 말했고,[18] 작가 데이브 톰슨은 팝의 "허무주의적인 하드 록 고함"에 주목했다.[19] 또 다른 분석에서, ''PopMatters''의 작가인 이안 엘리스는 이 앨범을 회고적으로 펑크 메탈로 볼 수 있다고 말했고,[20] ''Tucson Weekly''의 자렛 킨은 이를 "개러지-펑크-메탈" 융합이라고 평가했다.[21]

4. 곡 목록

다음은 이기 팝과 제임스 윌리엄슨이 작사/작곡한 곡 목록이다.

사이드 1곡 제목
1Search and Destroy
2Gimme Danger
3Your Pretty Face Is Going to Hell (원래 제목 "Hard to Beat")
4Penetration



사이드 2곡 제목
1Raw Power
2I Need Somebody
3Shake Appeal
4Death Trip


4. 1. 오리지널 앨범 (1973)

전체 수록곡은 이기 팝과 제임스 윌리엄슨이 작사/작곡했다.

사이드 1
1.Search and Destroy3:29
2.Gimme Danger3:33
3.Your Pretty Face Is Going to Hell (원래 제목 "Hard to Beat")4:54
4.Penetration3:41



사이드 2
1.Raw Power4:16
2.I Need Somebody4:53
3.Shake Appeal3:04
4.Death Trip6:07


4. 2. 1997년 리믹스 앨범

1997년에 발매된 ''Raw Power''의 리믹스 앨범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데이비드 브라운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기고한 글에서 이 리믹스가 "록 음악의 가장 흥미롭지만 최악으로 녹음된 오디오 공격 중 하나"를 바로잡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스투지스의 피부를 긁는 분노 자체만큼이나 충격적"이라며, 이전 앨범에서 "기타 소리가 너무 컸고, 드럼 소리가 묻혔던" 점이 개선되었다고 칭찬했다.[38]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힐번은 이 리믹스가 이전 믹스보다 "단순히 더 뛰어난 기기적 선명함과 정의"를 제공한다고 극찬하며, "앨범을 제대로 만드는 데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렸을 수도 있지만, 마침내 완성되었다"고 결론지었다.[39]

오스틴 크로니클의 팀 스테갈은 오리지널 믹스가 "마치 크리넥스 상자 안에서 베트남 전쟁이 벌어지는 것처럼 들릴 정도로 음소거되어 있었다"고 표현한 반면, 이 리믹스는 원자 폭탄과 비교하며 "이제 음향적 생식력이 완전히 회복되어, ''Raw Power''는 전후를 통틀어 가장 위험한 록 & 롤 앨범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37] 빌리지 보이스의 크리스토는 "이기가 오리지널 테이프에서 발굴한 펌핑된 베이스와 보컬"이 오리지널 믹스보다 "양자적 개선"이라고 말했지만, 느린 노래에는 여전히 결함이 있다고 지적했다.[41] 그는 1997년 Pazz & Jop 비평가 투표에서 이 앨범을 올해의 9번째 최고의 재발매로 선정했다.[43]

피치포크의 스튜어트 버먼은 이기의 ''Raw Power'' 리믹스가 "디지털 왜곡을 싫어하는 오디오파일들을 경악하게 했다"고 말했다.[44] 크리스토는 "엄격한 구성주의자와 로파이 속물들은 이기가 자신의 앨범을 리믹스함으로써 역사를 조롱하고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예술 작품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혔다며 분개한다"고 말했다.[41] 버먼은 "지난 13년 동안 '97년 이기 믹스에 귀가 찢기는 경험을 한 후, 훨씬 더 가볍고, 오리지널 버전에 다시 적응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하며, 리마스터링에도 불구하고 '97년 버전이 충실도와 순수한 파워 면에서 뛰어나 젊은 청취자들에게 더 나은 시작점이 된다고 평가했다.[44]


4. 3. 디럭스 에디션 (2010)

2010년 4월 13일, CD 3장, DVD 1장, 7인치 바이닐 레코드, 부클릿, 사진 묶음으로 구성된 디럭스 에디션 "Raw Power: The Masters Edition"이 발매되었다.[1] 이 에디션에는 데이비드 보위의 오리지널 믹스를 리마스터링한 버전과 1973년 10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라이브 사운드보드 녹음을 포함한 미공개 라이브 트랙 및 사운드체크가 담긴 두 번째 디스크, 그리고 브라이언 J. 보위가 작성한 라이너 노트가 포함된 "Legacy Edition"도 포함되어 있다.

디럭스 에디션의 각 디스크별 수록 내용은 다음과 같다.

'''디스크 2''' – ''조지아 피치스 (1973년 10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리차드 공연 실황)''

1.인트로덕션
2.Raw Power
3.헤드 온
4.Gimme Danger
5.Search and Destroy
6.I Need Somebody
7.헤비 리퀴드
8.콕 인 마이 포켓
9.오픈 업 앤 블리드
10.두지먼 (로 파워 세션의 아웃테이크)
11.헤드 온 (리허설 공연) (CBS 스튜디오 리허설 테이프에서)



'''디스크 3''' – ''로 파워 시대의 희귀곡, 아웃테이크 및 얼터네이트''

1.아임 헝그리
2.아이 갓 어 라이트
3.아임 식 오브 유
4.헤이, 피터
5.Shake Appeal
6.Death Trip
7.Gimme Danger
8.Your Pretty Face Is Going to Hell



'''보너스 DVD'''


  • 모건 네빌의 다큐멘터리
  • 2009년 11월, 브라질 상파울루 플라네타 테라 페스티벌 실황

5. 평가 및 영향

《Raw Power》는 펑크 록의 선구적인 앨범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헤비 메탈하드 록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45] 이 앨범은 "역대 가장 중요한 펑크 음반"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46] 《Fun House》와 함께 "최초의 펑크 음반"이라는 타이틀을 놓고 경쟁할 만하다.[47] 섹스 피스톨스의 스티브 존스, 스미스조니 마,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 등 수많은 음악가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49][50][53]

조니 마는 제임스 윌리엄슨의 기타 연주에 대해 지미 페이지의 학구적인 면 없이도 기술적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키스 리처즈의 허술함 없이도 허세를 갖춘, "악마적이면서도 지적인" 연주라고 극찬했다.[6] 서스턴 무어는 이 앨범이 자신의 삶과 음악을 형성했으며, "공격성과 심리 성적인 이미지"가 신비롭고 매력적이었다고 회상했다.[52] 헨리 롤린스는 《Raw Power》를 롤링 스톤스, 레드 제플린, 딥 퍼플에 맞서는 "미국이 하드 록 장르에 기여한 가장 위대한 공헌"이라고 칭했다.[54]

레드 핫 칠리 페퍼스존 프루시안테는 《Raw Power》가 록 음악의 "결정적인 진술"이라고 평가했으며,[57] 씨로 그린은 이 앨범을 녹음한 후 스튜디오가 파괴되었을 것이라고 상상할 정도로 강력한 에너지에 감탄했다.[58]

《Raw Power》의 수록곡들은 딕테이터스,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데드 보이즈, 샷건 메시아, 데프 레파드, 건즈 앤 로지스 등 다양한 밴드들에 의해 커버되었다.[59]

5. 1. 비평

''Raw Power''는 발매 당시 평론가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데이브 마쉬는 팝이 "모든 것을 요약했으며 9곡만으로 해냈다"면서 이미 70년대 최고의 앨범이라고 선언했다.[31] ''포노그래프 레코드''의 벤 에드먼즈는 이 앨범을 "가장 친숙한 것들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강요할 정도로 압도적인 경험"이라고 칭하며 3월에 올해의 앨범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레스터 뱅스에 따르면 "이제는 진부해진 '헤비 메탈'이라는 단어가 이 그룹을 위해 투자되었다"고 하며, "가사의 맹렬한 단언은 다소 터무니없으면서 동시에 혼란스럽고 폭력적인 방어적 입장을 나타내며, 이는 시작부터 록의 전통이었다"고 말했다. ''스테레오 리뷰''에서 그는 이 앨범을 "상당한 규모의 컴백"이자 "매우 진실된 편집광적인 분노"라고 칭하며 청취자들에게 너무 압도적일 수 있다고 결론지었고, "그들을 비웃든, 그들의 혼란스러운 굉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든, 그들은 매혹적이고 진정성이 있으며, 모든 부모의 악몽의 정점이다"라고 말했다. ''롤링 스톤''에서 ''Raw Power''를 리뷰하면서 레니 케이는 타협하지 않는 음악을 칭찬하며 "처음으로 스투지스는 라이브 쇼를 재현하는 것 이상으로 녹음 스튜디오를 사용했으며, 데이비드 보위가 믹싱을 도우면서 가상적으로 당신을 스피커 안으로 끌어들이는 지속적인 소용돌이가 존재한다"고 말했다.[32]

오리지널 앨범에 대한 보위의 믹싱에 대해 오래된 스투지스 팬들은 덜 호의적이었다.[39] 로버트 크리스트가우는 나중에 오리지널 팬들의 반응에 대해 "1세대 이기 팬들은 데이비드 보위가 진짜를 너무 얇게 믹싱했다고 격분했고, 이는 다른 선택지가 별로 없는 절망적인 젊은이들에 의해 록앤롤의 플라톤적 이상으로 추앙되기 전에 일어났다"라고 썼다.[41]

스투지스의 첫 두 앨범과 함께 ''Raw Power''는 발매 이후 몇 년 동안 중요한 프로토펑크 레코드로 간주되었다.[33] 윌 호지킨슨은 앨범을 회고하며 밴드의 데뷔 앨범이 "충전되고 잔혹한 개러지 록"이었고, ''Fun House''가 "소름끼치는 혼돈"이었다면, ''Raw Power''는 "그 타락함 속에서" 더욱 음악적으로 세련되었다고 믿었다. 새로운 웨이브 레코드에 대한 트라우저 프레스 가이드에서 스콧 아이슬러는 윌리엄슨의 작곡 기여가 성과 죽음을 융합하는 가사를 가진 밴드의 노래에 더 많은 음악성과 구조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 앨범을 "모든 의미에서 헤비 메탈"이자 그룹의 "또 다른 걸작"으로 간주했다. 그렉 코트 역시 ''Raw Power''가 "또 다른 걸작으로 펑크보다 더 헤비 메탈"이며, 노래가 "구조적이지만 덜 강력하다"고 믿었다.[25] 닉 켄트는 2010년에 ''Raw Power''가 "녹음 스튜디오에서 소환된 가장 위대하고, 가장 냉혹한, 가장 차가운 하드 록 역작"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크리스가우는 다소 덜 감명을 받았다. 그의 1981년 저서 ''크리스가우의 레코드 가이드: 70년대 록 앨범''에서 그는 윌리엄슨의 기타 연주를 칭찬하면서, 사이드 오프닝 트랙인 "Search and Destroy"와 타이틀곡이 "'I Wanna Be Your Dog'보다 이기 팝의 정신을 더 광적으로 (그리고 공격적으로) 표현"한다고 썼지만, "나머지는 그들의 뒤에서 흩어진다"고 느꼈으며 보위가 레코드를 너무 얇게 믹싱했다고 생각했다.

''Raw Power''는 역대 최고의 앨범 목록에 올랐다. ''피치포크''는 이 앨범을 1970년대 최고의 앨범 중 83위로 선정했다.[34] 2003년에는 ''롤링 스톤''이 선정한 "역대 가장 위대한 앨범 500장" 목록에서 125위에 올랐으며,[35] 2012년 개정판에서는 128위에 올랐다.[36]

''Raw Power''의 1997년 리믹스 또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 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글을 기고한 데이비드 브라운은 이 리믹스가 "록 음악의 가장 흥미롭지만 최악으로 녹음된 오디오 공격 중 하나"를 바로잡았다고 믿었으며, "스투지스의 피부를 긁는 분노 자체만큼이나 충격적"이라고 평가하며 "기타 소리가 너무 컸고, 드럼 소리가 묻혔던" 이전 앨범 발매보다 개선되었다고 평했다.[38]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힐번은 이 리믹스에 대해 극찬하며 이전 믹스보다 "단순히 더 뛰어난 기기적 선명함과 정의"를 제공하며 "앨범을 제대로 만드는 데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렸을 수도 있지만, 마침내 완성되었다"고 결론지었다.[39] ''오스틴 크로니클''의 팀 스테갈은 오리지널 믹스가 "마치 크리넥스 상자 안에서 베트남 전쟁이 벌어지는 것처럼 들릴 정도로 음소거되어 있었다"고 말하는 반면, 이 리믹스는 원자 폭탄과 비교될 수 있으며, "이제 음향적 생식력이 완전히 회복되어, ''Raw Power''는 전후를 통틀어 가장 위험한 록 & 롤 앨범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37] 크리스토는 칭찬에 대해 자격을 갖춘 입장을 유지했다. ''빌리지 보이스''에서 재발매를 리뷰하면서 "이기가 오리지널 테이프에서 발굴한 펌핑된 베이스와 보컬"이 오리지널 믹스보다 "양자적 개선"이라고 말했지만, 여전히 느린 노래에 결함이 있다고 지적하며 "이기가 느린 곡처럼 그의 빠른 곡만큼 좋지 않은 느린 곡은 원칙의 진술과 값을 매길 수 없는 예술 작품 사이에 있다"고 말했다.[41]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1997년 Pazz & Jop 비평가 투표 목록에서 올해의 9번째 최고의 재발매로 선정했다.[43]

''피치포크''의 언론인 스튜어트 버먼에 따르면, 팝의 ''Raw Power'' 리믹스는 "디지털 왜곡을 싫어하는 오디오파일들을 경악하게 했다".[44] 크리스토는 "엄격한 구성주의자와 로파이 속물들은 이기가 자신의 앨범을 리믹스함으로써 역사를 조롱하고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예술 작품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혔다며 분개한다"고 말했다.[41] 버먼의 의견으로는 "지난 13년 동안 '97년 이기 믹스에 귀가 찢기는 경험을 한 후, 훨씬 더 가볍고, 오리지널 버전에 다시 적응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리마스터링에도 불구하고 '97년 버전은 충실도와 순수한 파워 면에서 훨씬 뛰어나며, 앨범의 영향을 이해하려는 젊은 청취자들에게 더 나은 시작점이 된다."라고 평가했다.[44]

다음은 오리지널 믹스와 1997년 리믹스 버전에 대한 평가를 요약한 표이다.


6. 참여 인물

셀레스타 ("Penetration")
피아노 ("Gimme Danger", "Raw Power")
탬버린 ("Your Pretty Face is Going to Hell", "Raw Power")
백 보컬 ("Raw Power")
1997년 재발매 프로듀싱 및 믹싱이기 팝더 스투지스기타
백 보컬 ("Penetration")제임스 윌리엄슨더 스투지스베이스 기타
백 보컬 ("Penetration", "Raw Power")론 애쉬튼더 스투지스드럼스콧 애쉬튼더 스투지스믹싱 (1973년 버전)데이비드 보위추가 연주자1997년 재발매 총괄 프로듀서브루스 디킨슨추가 연주자


참조

[1] 웹사이트 Stooges singles https://dutchcharts.[...]
[2] 웹사이트 Loudness https://web.archive.[...] Chicago Mastering Service 2013-06-04
[3] 웹사이트 The Stooges The Stooges Album Reviews, Songs & More https://www.allmusic[...] AllMusic 2022-06-06
[4] 웹사이트 The Stooges Set the Stage for Punk 50 Years Ago https://www.saturday[...] The Saturday Evening Post 2022-06-06
[5] 웹사이트 The Stooges Biography https://www.rockhall[...] Rock and Roll Hall of Fame 2019-10-03
[6] 뉴스 The world was not ready for Iggy and the Stooges https://www.theguard[...] 2012-02-09
[7] AV media notes Raw Power Columbia Records
[8] AV media Gimme Danger
[9] 잡지 A-ha, 'Take On Me': Classic Tracks 2011-03
[10] 잡지 Tin Machine: Bowie & Gabrels http://www.bowiewond[...] 2012-02-09
[11] AV media Search and Destroy: Iggy & The Stooges' "Raw Power" https://www.youtube.[...] 2020-12-18
[12] 뉴스 "Iggy and the Stooges: Raw Power [Columbia/Legacy, 1997" https://www.robertch[...] Village Voice 2023-03-03
[13] 웹사이트 Robert Quine http://www.furious.c[...] 2012-02-09
[14] 웹사이트 Loudness https://web.archive.[...] Chicago Mastering Service 2013-06-04
[15] 웹사이트 James Williamson talks: Raw Power 30 years on https://web.archive.[...] The I-94 Bar 2012-02-09
[16] 웹사이트 Calling From The Fun House: Stooges guitarist Ron Asheton http://www.i94bar.co[...] The I-94 Bar 2012-02-09
[17] 뉴스 "Iggy Pop keeps Stooges raw, real" https://www.chicagot[...] Chicago Tribune 2023-03-03
[18] 서적 Sonic Cool: The Life & Death of Rock 'n' Roll Hal Leonard Corporation
[19] 서적 Alternative Rock: Third Ear - The Essential Listening Companion Miller Freeman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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