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조는 1992년 설립된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이다. 1990년대 후반부터 디지털 애니메이션 제작에 주력하며, TV 애니메이션, OVA, 극장 애니메이션, 게임, 뮤직 비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2000년대 후반 경영 악화로 인해 상장 폐지 및 구조조정을 겪었지만, 넷플릭스와 같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재정적 안정을 되찾았다. 2014년에는 한국 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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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9월 유한회사 곤조가 설립되었고, 1996년 5월에는 주식회사 디지메이션이 설립되었다. 1999년 5월, 유한회사 곤조는 주식회사 곤조로 사명을 변경했다.
2000년 2월에는 주식회사 곤조·디지메이션·홀딩이, 5월에는 주식회사 크리에이터즈닷컴이 설립되었다. 2002년 4월, 주식회사 곤조와 주식회사 디지메이션이 합병하여 주식회사 곤조·디지메이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03년 11월에는 주식회사 퓨처 비전 뮤직이 설립되었다. 2004년 7월, 주식회사 곤조·디지메이션은 주식회사 곤조로, 주식회사 곤조·디지메이션·홀딩은 주식회사 GDH로, 주식회사 크리에이터즈닷컴은 주식회사 G크리에이터즈로 각각 사명을 변경했다. 같은 해 11월, 주식회사 GDH는 도쿄 증권거래소 마더즈 시장에 상장되었다.
2005년 9월, 주식회사 워프 게이트 온라인의 주식을 100% 취득하고 온라인 게임 사업에 진출했다. 2009년 4월 1일, GDH 그룹의 경영 부진을 개선하기 위해 모회사 GDH에 흡수 합병되었고, 같은 해 6월 29일 상장폐지가 결정되어 정리 종목으로 지정되었다.[4]
2019년 6월, 곤조는 일부 자산을 스튜디오 카이로 이전했으며, 같은 해 11월 오키나와 곤조가 해산되었다.[5][6]
2009년 4월 이후 곤조(구 GDH)의 대표는 다음과 같다.
곤조(구 GDH) 대표
이름
재직 기간
이시카와 신이치로
2001년 5월 ~ 2018년 9월
카츠무라 료이치
2017년 3월 ~ 불명
이시카와 신이치로
불명 ~
2. 1. 회사 설립 및 초기 (1992년 ~ 2000년)
1992년 9월, 가이낙스 출신의 프로듀서 무라하마 쇼지 등이 곤조를 설립했다.[23] 같은 해 9월 11일, 무라하마가 '''유한회사 곤조'''를 설립했다. 회사 이름은 히구치 신지의 제안으로 이탈리아어로 "바보"를 의미하는 "gonzo"에서 따왔는데, 쓸데없이 현명해지지 않도록 붙여졌다.[24] 무라하마에 따르면, 히구치의 제안인 것은 같지만, 헌터 S. 톰슨의 호칭인 "곤조 저널리스트"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25] 이탈리아어로 "바보"를 의미하는 것은 나중에 알게 된 것이다.
1996년 5월에는 주식회사 디지메이션을 설립했다. 곤조는 CD-ROM 드라이브를 탑재한 플레이스테이션, 세가 새턴과 같은 차세대 게임기의 등장으로 디지털 애니메이션을 회사의 방향성으로 정했다. 1996년에 발매된 세가 새턴 게임 소프트웨어 『LUNAR 더 실버스 타』의 무비 파트를 제작하면서 비디오 게임의 이벤트 무비 제작 의뢰가 쏟아졌다.
1999년 5월, 유한회사 곤조는 주식회사 곤조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곤조는 1998년에 OVA 『푸른 6호』를 통해 풀 디지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서 이름을 알렸으며, 디지털 애니메이션의 선구자적인 존재로 곤조의 브랜드가 정착되었다.
2. 2. 지주회사 설립 및 성장 (2000년 ~ 2009년)
2000년 2월, 보스턴 컨설팅 그룹 출신의 이시카와 신이치로를 영입하여 지주회사 '''주식회사 곤조 디지메이션 홀딩'''(GDH)을 설립했다.[26] 곤조와 디지메이션은 GDH의 완전 자회사가 되었다. GDH 그룹은 곤조(GONZO)를 그룹 전체의 브랜드명으로도 사용했다.
2004년 7월, 주식회사 곤조 디지메이션은 '''주식회사 곤조'''(GONZO K.K.)로, 주식회사 곤조 디지메이션 홀딩은 '''주식회사 GDH'''로, 주식회사 크리에이터스닷컴은 '''주식회사 G크리에이터스'''로 각각 사명을 변경했다. 같은 해 11월, GDH는 도쿄 증권거래소 마더스 시장에 상장되었다.
2005년 9월, 주식회사 '''워프 게이트 온라인'''의 주식을 100% 취득하고 온라인 게임 사업 진출을 발표했다. 이후 워프 게이트 온라인 K.K.는 '''곤조 로소 온라인 K.K.'''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 시기에는 TV 애니메이션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2005년에는 『BLACK CAT』을 통해, 마니아층 대상 작품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곤조로서는 처음으로 주간 소년 점프 연재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을 선보였다. 2006년에는 첫 극장 작품인 『은빛 머리카락의 아기토』를 공개했다. 또한, 창립 15주년 기념 작품으로 『말두크 스크램블』을 제작했지만, 제작이 중단되었다. 같은 15주년 기념 작품인 『아프로 사무라이』는 미국에서 2010년 4월 기준으로 약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고, 속편과 게임 소프트웨어도 제작되었다.
2. 3. 경영 악화와 구조조정 (2009년 ~ 현재)
2009년 4월 1일, 모회사 GDH의 경영 부진을 개선하기 위해 곤조는 GDH에 흡수 합병되었고, GDH는 주식회사 곤조로 사명을 변경했다.[8] 이로써 1992년 설립된 법인으로서의 곤조는 소멸되었다. 같은 해 6월 29일, 도쿄 증권거래소는 곤조의 상장폐지를 결정했고,[7] 7월 30일에 상장 폐지되었다.[27] 이는 2008년 3월 투자자들에게 곤조의 재정적 부채가 총 자산을 초과한다는 통지를 한 결과였다.[7]
이러한 경영난으로 인해 디지털 제작 부문 및 그룹 기업의 정리 및 매각, 제작 스튜디오의 분사 독립이 이루어졌다.[26]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GDH는 곤조 로소 게임 개발 자회사, GDH Capital 금융 자회사, 그리고 Tablier Communications의 남은 지분을 매각했다.[9] 곤조 로소 K.K.는 2009년 3월 31일에 주쇼 서비스 키코 가부시키가이샤(일본 인큐베이터 은행의 부서)에 매각되었다.[10]
이후 곤조는 넷플릭스와 같은 서구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에 작품을 출시하면서 재정적 안정을 되찾기 시작했다.[11]
2016년 7월 14일, 아사츠 디케이(ADK)는 곤조를 연결 자회사로 만들기 위해 주식 공개 매수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28][29] 그 결과 84.01%의 주식을 취득했다.[30][31]
2019년 6월 28일, 곤조는 일부 애니메이션 제작 사업 및 지적 재산권과 그 관리·운용에 관련된 권리 의무를 스튜디오 KAI에 양도한다고 발표했다.[36] 같은 해 10월 31일, 산하 오키나와 곤조를 해산했고,[37] 2020년 4월 8일에 법인격이 소멸되었다.[38]
2020년 3월 25일, 임시 주주 총회 결의에 따라 3만 8800주를 1주로 하는 주식 병합이 승인되었다.[39] 이로 인해 곤조는 ADK 마케팅 솔루션즈의 완전 자회사가 되었고, 이후 창업 멤버인 이시카와 신이치로가 발행 주식을 전량 취득하여 ADK 그룹에서 독립하게 되었다.[22][40]
ゴンゾ일본어는 대한민국의 게임 회사 NC소프트의 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14] ゴンゾ일본어의 작품 중 일부는 대한민국의 애니메이션 채널을 통해 방영되기도 했다.
5. 평가 및 논란
곤조는 초기 디지털 애니메이션 기술의 선구자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2000년대 후반 경영 악화로 인해 작품의 질이 저하되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2008-2009년 회계연도 결산에서 곤조는 3000만달러 이상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다.[7] 이러한 상황은 2009년 6월 말 상장 폐지 서류 제출로 이어졌다.[7]
이후 곤조는 모회사인 GDH에 흡수 합병되었으며, 합병된 회사는 현재 곤조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8] GDH는 구조 조정의 일환으로 곤조 로소 게임 개발 자회사, GDH Capital 금융 자회사, 그리고 Tablier Communications의 남은 지분을 매각했다.[9] 곤조 로소 K.K.는 2009년 3월 31일에 주쇼 서비스 키코 가부시키가이샤(일본 인큐베이터 은행의 부서)에 매각되었다.[10]
이러한 적자 이후, 곤조는 넷플릭스와 같은 서구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에 ''로자리오와 뱀파이어''와 같은 작품을 출시하면서 수익을 개선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마케팅 결과, 곤조는 재정적 안정을 되찾았으며, 2012년 4월~9월 기간 동안 예상보다 높은 이윤을 기록했다.[11]
곤조는 여러 애니메이션 제작에 협력하기도 했다. 아래는 곤조가 제작 협력한 애니메이션 목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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