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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엄 하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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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레이엄 하먼은 미국의 철학자이자 객체 지향 철학(OOO)의 주요 이론가이다. 그는 아이오와주에서 태어나 세인트 존스 칼리지에서 문학사 학위를, 펜실베이니아 주립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디폴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카이로 아메리카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유러피언 대학원 교수를 역임했다. 하먼은 마르틴 하이데거의 '도구 분석'을 바탕으로 객체 지향 철학을 전개하여, 현실적 객체의 자율성을 강조한다. 그는 인간 중심주의와 상관주의를 거부하고 형이상학적 실재론을 지지하며, 우편함, 그림자, 시공간 등 모든 것을 객체로 본다. 주요 저서로는 '도구-존재', '게릴라 형이상학', '사변적 실재론을 향하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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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엄 하먼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그레이엄 하먼
그레이엄 하먼
이름그레이엄 하먼
로마자 표기Geuraeeom Haman
출생일1968년 5월 9일
출생지아이오와주 아이오와시티
국적미국
연구 분야서양 철학
학문
시대현대 철학
사상적 경향대륙 철학, 사변적 실재론, 객체지향 존재론
주요 관심사형이상학, 실재론, 기회 원인론
주요 아이디어객체지향 존재론, 도구 존재, 대리적 인과, 매력
영향 준 인물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이마누엘 칸트
앨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
마르틴 하이데거
에드문트 후설
브루노 라투어
사비에르 주비리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
영향을 받은 인물스티븐 샤비로
레비 브라이언트
티모시 모턴
교육 및 경력
출신 대학드폴 대학교 (PhD, 1999)
박사 지도교수윌리엄 맥닐
학위 논문 제목도구-존재: 객체 이론의 요소
학위 논문 URL도구-존재: 객체 이론의 요소
소속 기관카이로 아메리카 대학교
남부 캘리포니아 건축 대학
웹사이트해당 정보 없음

2. 생애

하먼은 아이오와 시티에서 태어나 아이오와주 마운트 버넌에서 자랐다. 그의 외조부모는 룩셈부르크인체코인의 후손이었다.[5][6][7] 1990년 메릴랜드주애나폴리스에 있는 세인트 존스 칼리지에서 문학사 학위를 받았고, 1991년 펜실베이니아 주립 대학교에서 철학자 알폰소 린기스의 지도하에 석사 학위를 받았다.[21] 디폴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는 동안, 하먼은 온라인 스포츠 기자를 했으며, 이 경험은 그의 글쓰기 스타일과 생산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1999년에 학위를 마쳤다.[8][9]

그 후, 그는 카이로 아메리카 대학교 철학과에 합류하여 2000년부터 2016년까지 가르쳤으며, 석좌교수 직위로 떠났다.[8][9][22] 그는 또한 암스테르담 대학교, 인스브루크 대학교, 토리노 대학교, 예일 대학교의 객원 교수를 역임했다. 2013년부터 그는 유러피언 대학원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10]

2. 1. 초기 생애와 교육

그레이엄 하먼은 아이오와 시티에서 태어나 아이오와주 마운트 버넌에서 자랐다. 그의 외조부모는 룩셈부르크인체코인의 후손이었다.[5][6][7] 1990년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에 있는 세인트 존스 칼리지에서 문학사 학위를 받았고, 1991년 펜실베이니아 주립 대학교에서 철학자 알폰소 린기스의 지도하에 석사 학위를 받았다.[21] 디폴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는 동안, 하먼은 온라인 스포츠 기자를 했으며, 이 경험은 그의 글쓰기 스타일과 생산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1999년에 학위를 마쳤다.[8][9][22]

2. 2. 학문 경력

하먼은 아이오와 시티에서 태어나 아이오와주 마운트 버넌에서 자랐다. 그의 외조부모는 룩셈부르크인체코인의 후손이었다.[5][6][7] 1990년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에 있는 세인트 존스 칼리지에서 문학사 학위를 받았고, 1991년 펜실베이니아 주립 대학교에서 철학자 알폰소 린기스의 지도하에 석사 학위를 받았다. 디폴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는 동안, 온라인 스포츠 기자를 했으며, 이 경험은 그의 글쓰기 스타일과 생산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1999년에 학위를 마친 후 그는 카이로 아메리카 대학교 철학과에 합류하여 2000년부터 2016년까지 가르쳤으며, 석좌교수 직위로 떠났다.[8][9] 그는 또한 암스테르담 대학교, 인스브루크 대학교, 토리노 대학교, 예일 대학교의 객원 교수를 역임했다. 2013년부터 유러피언 대학원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10]

3. 철학 사상

마르틴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에 나타난 "도구 분석"에 대한 해석을 통해, 하먼은 객체 지향 철학(object-oriented philosophy)이라고 부르는 철학을 전개한다.[29] 도구 분석은 사물의 자율적인 존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토대를 마련하고, 인간과의 사용 또는 관계에 사물을 종속시키는 점을 지적함으로써 현상학의 결함을 강조한 핵심적인 발견이었다.[11] 하먼은 객체의 현실적 생명이 형이상학의 부활에서 풍요로운 기반이 될 것이라고 여긴다.[23]

하먼은 사변적 실재론 경향에 속하는 철학자인데, 이는 사물과 관련된 인간의 관점을 특권화하는 인간중심주의적 "접근 철학"을 거부하고, 칸트 이후 철학에서 "상관주의"를 거부함으로써 형이상학적 실재론을 지지한다.[11] 객체 지향적 접근 방식은 인간 중심주의와 상관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형이상학의 비옥한 토대로 간주된다.

하먼에 따르면 우편함, 그림자, 시공간, 허구적 인물, 영연방 등 모든 것이 객체이다.[23] 그는 현상학을 바탕으로, 실제 객체와 감각 객체 (의도적 대상)라는 두 가지 범주를 구분하며, 이를 통해 브뤼노 라투르의 평평한 존재론과 차별성을 둔다.[12][23]

하먼의 철학에서 중심적인 아이디어는 현실적 객체는 포괄 불가능하다는 것이다.[24] 현실적 객체는 접근 불가능하고, 모든 관계로부터 무한히 격리된 것으로 정의되며, 이러한 객체가 어떻게 접근되고, 관계를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13][25] "정의에 의해, 현실적 객체에 직접적으로 접근할 수는 없다. 현실적 객체는 우리의 지식과 공약 불가능하며, 인지적이든 그렇지 않든, 어떠한 종류의 관계적 접근에 대한 번역도 불가능하다. 객체는 간접적으로만 알려질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인간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것에 적용되는 운명이다."[13][25]

하먼은 이러한 포괄 불가능성 때문에, 두 개의 객체가 어떻게 상호 작용할 수 있는가라는 형이상학적인 문제가 발생한다고 보았다. 이 문제에 대한 그의 해결 방법은, "대리 인과(vicarious causation)"라는 개념을 도입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객체는 "의도 (intention)"(이 또한 객체이다)의 내면에서만 상호 작용할 수 있다.[14][24]

범심론에 대한 강한 공감을 표명하면서, 하먼은 "사변적 심리학 (speculative psychology)"을 제안하고, "우주론적인 마음의 레이어"와 "지렁이, 먼지, 군대, 분필, 그리고 조약돌이 갖는 특정 심적 현실을 탐구하는" 것을 제창한다.[16][27] 그러나, 하먼은 무제한적이고 전면적인 범심론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며, 일종의 다심론을 제안하는데, 이는 "지금까지의 모든 제한을 넘어 팽창하지만, 모든 실체에까지 연장되지는 않는" 것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17][28] "지각하고 있는 것"과 "지각하지 않는 것"은 다른 종류의 객체가 아니라, 다른 시점에서 같은 실체 안에서 발견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중요한 점은 객체는, 그것이 존재하는 한, 범심론이 선언하는 것처럼 지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객체는, 그것이 관계하는 한에서 지각한다."[17][28]

하먼은 과학주의가 인간 중심주의적이라고 거부한다.[18] "더 교활한 인간 중심적 존재론은, 많은 유형의 과학주의에서 발견된다. 과학주의는 한편으로, 인간의 의식은 특별한 것이 아니며,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자연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지식이라는 것을 세계에 대한 특수한 관계 중 하나로 보존하고, 빗방울이나 도마뱀과 세계의 관계와는 다른 것이라고 생각하려 한다."[29]

3. 1. 객체 지향 존재론 (OOO)

마르틴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에 나타난 "도구 분석"에 대한 해석을 통해, 하먼은 객체 지향 철학(object-oriented philosophy)이라고 부르는 철학을 전개한다.[29] 도구 분석은 사물의 자율적인 존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토대를 마련하고, 인간과의 사용 또는 관계에 사물을 종속시키는 점을 지적함으로써 현상학의 결함을 강조한 핵심적인 발견이었다.[11] 하먼은 객체의 현실적 생명이 형이상학의 부활에서 풍요로운 기반이 될 것이라고 여긴다.[23]

하먼은 사변적 실재론 경향에 속하는 철학자인데, 이는 사물과 관련된 인간의 관점을 특권화하는 인간중심주의적 "접근 철학"을 거부하고, 칸트 이후 철학에서 "상관주의"를 거부함으로써 형이상학적 실재론을 지지한다.[11] 객체 지향적 접근 방식은 인간 중심주의와 상관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형이상학의 비옥한 토대로 간주된다.

하먼에 따르면 우편함, 그림자, 시공간, 허구적 인물, 영연방 등 모든 것이 객체이다.[23] 그는 현상학을 바탕으로, 실제 객체와 감각 객체 (의도적 대상)라는 두 가지 범주를 구분하며, 이를 통해 브뤼노 라투르의 평평한 존재론과 차별성을 둔다.[12][23]

하먼의 철학에서 중심적인 아이디어는 현실적 객체는 포괄 불가능하다는 것이다.[24] 현실적 객체는 접근 불가능하고, 모든 관계로부터 무한히 격리된 것으로 정의되며, 이러한 객체가 어떻게 접근되고, 관계를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13][25] "정의에 의해, 현실적 객체에 직접적으로 접근할 수는 없다. 현실적 객체는 우리의 지식과 공약 불가능하며, 인지적이든 그렇지 않든, 어떠한 종류의 관계적 접근에 대한 번역도 불가능하다. 객체는 간접적으로만 알려질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인간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것에 적용되는 운명이다."[13][25]

하먼은 이러한 포괄 불가능성 때문에, 두 개의 객체가 어떻게 상호 작용할 수 있는가라는 형이상학적인 문제가 발생한다고 보았다. 이 문제에 대한 그의 해결 방법은, "대리 인과(vicarious causation)"라는 개념을 도입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객체는 "의도 (intention)"(이 또한 객체이다)의 내면에서만 상호 작용할 수 있다.[14][24]

범심론에 대한 강한 공감을 표명하면서, 하먼은 "사변적 심리학 (speculative psychology)"을 제안하고, "우주론적인 마음의 레이어"와 "지렁이, 먼지, 군대, 분필, 그리고 조약돌이 갖는 특정 심적 현실을 탐구하는" 것을 제창한다.[16][27] 그러나, 하먼은 무제한적이고 전면적인 범심론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며, 일종의 다심론을 제안하는데, 이는 "지금까지의 모든 제한을 넘어 팽창하지만, 모든 실체에까지 연장되지는 않는" 것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17][28] "지각하고 있는 것"과 "지각하지 않는 것"은 다른 종류의 객체가 아니라, 다른 시점에서 같은 실체 안에서 발견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중요한 점은 객체는, 그것이 존재하는 한, 범심론이 선언하는 것처럼 지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객체는, 그것이 관계하는 한에서 지각한다."[17][28]

하먼은 과학주의가 인간 중심주의적이라고 거부한다.[18] "더 교활한 인간 중심적 존재론은, 많은 유형의 과학주의에서 발견된다. 과학주의는 한편으로, 인간의 의식은 특별한 것이 아니며,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자연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지식이라는 것을 세계에 대한 특수한 관계 중 하나로 보존하고, 빗방울이나 도마뱀과 세계의 관계와는 다른 것이라고 생각하려 한다."[29]

3. 2. 사변적 실재론

하먼은 마르틴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에 나타난 "도구 분석" 개념을 자신의 철학적 작업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하먼에게 도구 분석은 사물의 자율적 존재를 인정하는 토대를 마련하고, 사물을 인간과의 관계에 종속시키는 현상학의 결함을 지적한 핵심적인 발견이었다.[11]

하먼은 사변적 실재론 경향에 속하는 철학자로, 인간중심주의적 "접근 철학"과 칸트 이후 철학에서의 "상관주의"를 거부하고 형이상학적 실재론을 지지한다.[11] 그는 객체 지향적 접근 방식을 통해 객체의 생명을 인간 중심주의와 상관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형이상학의 기반으로 간주한다.[11]

하먼은 우체통, 그림자, 시공간, 허구적 인물, 영연방 등 모든 것을 객체로 정의한다. 그는 현상학을 바탕으로 실제 객체와 감각 객체(의도적 대상)를 구분하며, 이를 통해 브뤼노 라투르의 평평한 존재론과 차별성을 둔다.[12]

하먼에 따르면, 실제 객체는 모든 관계로부터 무한히 격리되어 접근 불가능하다. 그는 "정의상, 실제 객체에 직접 접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객체는 간접적으로만 알려질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인간의 운명일 뿐 아니라, 모든 것의 운명이다."라고 말한다.[13] 이러한 접근 불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객체들은 "대리적 인과성"을 통해 "의도"(역시 객체) 내부에서 상호작용할 수 있다.[14]

하먼은 실제 객체가 고갈되지 않는다는 핵심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예를 들어, 경찰관, 원숭이, 기생충, 바람 등 다양한 주체가 바나나와 관계를 맺더라도 바나나-존재는 고갈되지 않고 세상에서 진정한 현실로 남는다.[14]

현상학적 전통, 특히 언어적 전회를 넘어, 하먼은 객체를 인간의 포로 상태에서 해방시키고 "진공 밀봉된" 객체 자체의 기묘한 지하 세계를 암시하는 형이상학적 실재론을 전개한다.[15] 그는 "혜성 자체, 원숭이 자체, 코카콜라 자체는 어떤 관계도 미치지 못하는 존재의 지하실에서 공명한다."라고 말한다.[15]

범심론에 공감하는 하먼은 "사변적 심리학"이라는 새로운 철학적 학문을 제안하며, "우주의 정신적 층"과 "지렁이, 먼지, 군대, 분필, 돌의 특정한 정신적 현실"을 탐구한다.[16] 그러나 그는 모든 것을 포괄하는 범심론 대신, "이전의 모든 한계를 넘어 부풀어 오르지만 모든 개체로 확장되지는 않는" 일종의 '다중심론'을 제안한다.[17] 그는 "지각"과 "비지각"은 다른 종류의 객체가 아니라, 동일한 개체에서 다른 시간에 발견될 수 있다고 말한다.[17]

하먼은 과학주의인간중심주의 때문에 거부한다. 그는 과학주의가 한편으로는 인간 의식을 자연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지식을 세계에 대한 특수한 관계로 간주한다고 비판한다.[18]

4. 주요 저작


  • 단독 저서


그레이엄 하먼은 오픈 코트 출판사에서 출간한 ''도구-존재: 하이데거와 대상의 형이상학''(2002)과 ''게릴라 형이상학: 현상학과 사물의 목공술''(2005)을 시작으로, ''하이데거 해설: 현상에서 사물까지''(2007)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그는 re.press에서 ''네트워크의 왕자: 브루노 라투르와 형이상학''(2009)을 출판했으며, 제로 북스를 통해 ''사변적 실재론을 향하여: 에세이와 강연''(2010), ''철학 서커스''(2010)를 출간했다. 또한, ''L'objet quadruple'' (프랑스 대학 출판사, 2010)는 2011년 ''The Quadruple Object''라는 제목으로 제로 북스에서 영어로 재출판되었다.

이후에도 하먼은 ''왕자와 늑대: LSE에서의 라투르와 하먼''(2011, 브루노 라투르, 피터 에르델리이 공저), ''퀘스틴 메이야수: 철학의 탄생''(2011), ''기이한 실재론: 러브크래프트와 철학''(2012), ''벨과 휘파람: 더 많은 사변적 실재론''(2013), ''브루노 라투르: 정치를 재조립하다''(2014), ''비물질주의: 대상과 사회 이론''(2016), ''단테의 부러진 망치: 사랑의 윤리, 미학, 형이상학''(2016) 등을 저술했다. ''실재론의 부상''(2017, 마누엘 드란다 공저), ''객체 지향 존재론: 만물에 대한 새로운 이론''(2018), ''사변적 실재론: 입문''(2018), ''예술과 객체''(2020), ''객체 지향 건축이 있는가? 그레이엄 하먼 참여''(2020), ''작은 충돌: 친구, 적, 중립과 함께''(2020), ''예술적인 객체: 예술과 사변적 실재론의 사업에 관한 그레이엄 하먼''(2021), ''건축과 객체''(2022), ''그레이엄 하먼 리더''(2023), ''부적절한 객체: 객체 지향 철학과 고고학''(2023, 크리스토퍼 윗모어 공저) 등 다양한 주제의 저서를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 편집 저서


레비 브라이언트, 닉 스르니첵과 함께 편집한 [http://www.re-press.org/book-files/OA_Version_Speculative_Turn_9780980668346.pdf ''사변적 전환: 대륙적 유물론과 현실주의''] (2011, re.press)가 있다. 또한 에든버러 대학교 출판사에서 출판된 "사변적 현실주의" 시리즈, 오픈 휴머니티스 프레스에서 출판된 "신 신학" 시리즈(브루노 라투르와 공동 편집), 드 그루이터에서 출판된 ''오픈 철학''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4. 1. 단독 저서

그레이엄 하먼은 오픈 코트 출판사에서 출간한 ''도구-존재: 하이데거와 대상의 형이상학''(2002)과 ''게릴라 형이상학: 현상학과 사물의 목공술''(2005)을 시작으로, ''하이데거 해설: 현상에서 사물까지''(2007)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그는 re.press에서 ''네트워크의 왕자: 브루노 라투르와 형이상학''(2009)을 출판했으며, 제로 북스를 통해 ''사변적 실재론을 향하여: 에세이와 강연''(2010), ''철학 서커스''(2010)를 출간했다. 또한, ''L'objet quadruple'' (프랑스 대학 출판사, 2010)는 2011년 ''The Quadruple Object''라는 제목으로 제로 북스에서 영어로 재출판되었다.

이후에도 하먼은 브루노 라투르, 피터 에르델리이와 공저한 ''왕자와 늑대: LSE에서의 라투르와 하먼''(2011), ''퀘스틴 메이야수: 철학의 탄생''(2011), ''기이한 실재론: 러브크래프트와 철학''(2012), ''벨과 휘파람: 더 많은 사변적 실재론''(2013), ''브루노 라투르: 정치를 재조립하다''(2014), ''비물질주의: 대상과 사회 이론''(2016), ''단테의 부러진 망치: 사랑의 윤리, 미학, 형이상학''(2016) 등을 저술했다. 마누엘 드란다와 공저한 ''실재론의 부상''(2017), ''객체 지향 존재론: 만물에 대한 새로운 이론''(2018), ''사변적 실재론: 입문''(2018), ''예술과 객체''(2020), ''객체 지향 건축이 있는가? 그레이엄 하먼 참여''(2020), ''작은 충돌: 친구, 적, 중립과 함께''(2020), ''예술적인 객체: 예술과 사변적 실재론의 사업에 관한 그레이엄 하먼''(2021), ''건축과 객체''(2022), ''그레이엄 하먼 리더''(2023), 크리스토퍼 윗모어와 공저한 ''부적절한 객체: 객체 지향 철학과 고고학''(2023) 등 다양한 주제의 저서를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4. 2. 편집 저서

레비 브라이언트(Levi Bryant), 닉 스르니첵(Nick Srnicek)과 함께 편집한 [http://www.re-press.org/book-files/OA_Version_Speculative_Turn_9780980668346.pdf ''사변적 전환: 대륙적 유물론과 현실주의''] (2011, re.press)가 있다. 또한 에든버러 대학교 출판사에서 출판된 "사변적 현실주의" 시리즈, 오픈 휴머니티스 프레스(Open Humanities Press)에서 출판된 "신 신학" 시리즈(브루노 라투르와 공동 편집), 드 그루이터(De Gruyter)에서 출판된 ''오픈 철학''(Open Philosophy)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5. 한국 사회에 미치는 영향

5. 1. 기술 철학

5. 2. 환경 철학

5. 3. 사회 운동

5. 4. 정치적 함의

6. 비판과 논쟁

6. 1. 객체 개념의 모호성

6. 2. 대리 인과성의 문제점

6. 3. 범심론 논쟁

참조

[1] 웹사이트 Graham – The American University in Cairo http://www.aucegypt.[...] 2016-04-05
[2] 서적 The Speculative Turn: Continental Materialism and Realism https://books.google[...] repress 2011
[3] 웹사이트 Philosopher Graham Harman to Join SCI-Arc - SCI-Arc https://sciarc.edu/n[...]
[4] 간행물 Speculative Realism http://www.urbanomic[...] Urbanomic 2007
[5] 웹사이트 The Gazette from Cedar Rapids, Iowa https://www.newspape[...] 2006-12-29
[6] 웹사이트 United States Census, 1920 https://www.familyse[...] 1920
[7] 웹사이트 United States Census, 1930 https://www.familyse[...] 1930
[8] 웹사이트 ahb: Interview with Graham Harman http://anotherheideg[...] Anotherheideggerblog.blogspot.com 2009-07-21
[9] 웹사이트 Archived copy http://www.aucegypt.[...]
[10] 웹사이트 Graham Harman https://egs.edu/facu[...]
[11] 서적 After Finitude
[12] 서적 Prince of Networks: Bruno Latour and Metaphysics http://www.re-press.[...] re.press 2009
[13] 웹사이트 Marginalia on Radical Thinking: An Interview with Graham Harman http://skepoet.wordp[...] 2012-06-01
[14] 웹사이트 Archived copy http://faculty.virgi[...]
[15] 웹사이트 Harm an Graham https://www.scribd.c[...]
[16] 서적 Prince of Networks
[17] 서적 The Quadruple Object 2011
[18] 웹사이트 ECOLOGY WITHOUT NATURE: Harman on Anthropocentrism http://ecologywithou[...] 2011-10-17
[19] 서적 The Speculative Turn: Continental Materialism and Realism https://books.google[...] repress 2011
[20] 간행물 Speculative Realism http://www.urbanomic[...] Urbanomic 2007
[21] 웹사이트 ahb: Interview with Graham Harman http://anotherheideg[...] Anotherheideggerblog.blogspot.com 2009-07-21
[22] 웹사이트 http://www.aucegypt.[...]
[23] 서적 Prince of Networks: Bruno Latour and Metaphysics http://www.re-press.[...] re.press 2009
[24] 웹사이트 http://faculty.virgi[...]
[25] 웹사이트 https://skepoet.word[...]
[26] 웹사이트 http://www.scribd.co[...]
[27] 서적 Prince of Networks
[28] 서적 The Quadruple Object 2011
[29] 웹사이트 http://ecologywith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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