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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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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과학주의는 과학을 사실에 대한 절대적이고 유일한 정당한 접근으로 보는 교조주의의 한 형태이다. 이는 과학의 방법과 지식이 모든 영역에 적용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과학적 권위를 부적절하게 사용하거나, 다른 분야의 탐구에도 자연과학의 방법론이 유일하게 적절하다는 오해를 포함한다. 과학주의는 종종 비판의 대상이 되며, 과학의 한계를 인정하고 다른 분야와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반면, 과학적 방법을 옹호하며 합리성과 진보를 강조하는 긍정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과학주의는 과학과 다른 분야, 특히 철학, 사회과학, 인문학과의 관계에서 다양한 논쟁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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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주의
과학주의
개요
유형강한 과학주의
약한 과학주의
좁은 과학주의
넓은 과학주의
주요 특징과학적 방법론과 지식의 옹호, 비과학적 영역에 대한 과학의 적용 시도
관련 개념실증주의
자연주의
환원주의
비판과학의 한계 간과, 방법론적 오류, 가치판단 문제 등
역사 및 배경
기원19세기 실증주의 철학
주요 인물오귀스트 콩트
빈 학파
철학적 논쟁
인식론적 지위과학적 지식의 유일성 또는 우월성에 대한 논쟁
존재론적 함의자연주의적 세계관과 물리주의적 경향
과학주의의 영향
사회과학사회학, 심리학, 경제학 등에서의 과학적 방법론 적용
인문학문학, 예술, 역사 연구에 대한 과학적 접근 시도
윤리 및 정치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윤리적, 정치적 결정 강조
과학주의에 대한 비판적 시각
과학의 한계과학적 방법론의 적용 불가능한 영역 존재
가치 판단의 문제과학적 사실과 가치 판단의 혼동
방법론적 오류과학적 방법론의 남용 및 오용
관련 용어
반과학주의과학의 권위와 영향력에 대한 비판적 태도
유사과학과학적 주장을 표방하지만 과학적 방법론을 따르지 않는 주장

2. 과학주의의 정의와 의미

과학주의는 교조주의의 한 형태로, 과학을 사실에 대한 절대적이고 유일하게 정당한 접근으로 본다.[92] 프랜시스 베이컨이 과학주의의 초기 지지자로 여겨지기도 하지만,[4] 베이컨은 독실한 앵글리칸 신자였으며, "약간의 철학은 인간의 마음을 무신론으로 기울게 하지만, 철학에 대한 심오한 이해는 인간의 마음을 종교로 돌아오게 한다"고 썼다는 점에서 이는 현대적인 주장이다.[5]

과학철학과 관련하여 "과학주의"라는 용어는 논리실증주의의 극단적인 표현에 대한 비판을 의미하기도 한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칼 포퍼, 메리 미즐리, 힐러리 퍼트넘, 츠베탄 토도로프와 같은 학자들은 과학적 방법의 독단적인 옹호와 측정 가능한 것 또는 확증적인 것으로만 모든 지식을 환원하는 것을 비판했다.[6][7][8][9][10][11][12][13]

일반적으로 과학주의는 "과도하게 적용된" 과학으로 해석된다. 여기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 과학 또는 과학적 주장의 부적절한 사용: 과학이 적용되지 않는 맥락(예: 주제가 과학적 탐구의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이나 과학적 결론을 정당화할 경험적 증거가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 과학자들의 주장에 대한 과도한 존중이나 과학적이라고 묘사된 결과를 비판적 사고 없이 받아들이는 태도도 포함된다. 이는 과학적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에 대한 반론이 될 수 있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는 저서 ''과학의 반혁명''(1952)에서 사회과학( 경제학 포함)은 주로 인간 행위에 대한 연구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자연과학적 방법을 적용하여 "인간 요소"를 제거하려는 시도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 자연과학의 방법이나 범주, 사물이 철학 등 다른 탐구에서 유일하게 적절한 요소라는 믿음:[15] "과학, 그리고 오직 과학만이 관점과 무관하게 그 자체로 존재하는 세계를 묘사한다"[2]는 믿음과 함께 경험의 심리적, 영적 차원을 제거한다.[16][17] 톰 소렐은 "과학주의는 다른 학문이나 문화 분야에 비해 자연과학에 너무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다."라고 정의한다.[18] 알렉산더 로젠버그와 같은 철학자들은 과학이 유일하게 신뢰할 수 있는 지식의 원천이라는 견해에 대해 "과학주의"라는 용어를 사용했다.[19]


과학적 방법의 보편적 적용성과 경험과학이 가장 권위 있는 세계관이나 인간 학습의 가장 가치 있는 부분을 구성한다는 견해를 묘사하는 데 사용되기도 하는데, 역사적, 철학적, 경제적, 문화적 견해와 같은 다른 견해를 완전히 배제하기도 한다. "자연과학의 특징적인 귀납적 방법이 진정한 사실적 지식의 유일한 원천이며, 특히 인간과 사회에 대한 진정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견해"로 정의되기도 한다.[20] 역사가, 철학자, 문화 비평가들은 인간 지식의 모든 주제에 대한 과도한 환원주의의 위험을 강조하기 위해 "과학주의"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21][22][23][24][25]

막스 베버의 전통을 따르는 위르겐 하버마스, 막스 호르크하이머와 같은 사회이론가들에게 과학주의 개념은 실증주의 철학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현대 서구 문명의 문화적 합리화와도 관련이 있다.[13][26] 에르네스토 사바토는 "과학은 새로운 마법이 되었고, 사람들은 그것을 이해할수록 더욱 믿었다"고 썼다.[2]

그레고리 R. 피터슨은 과학주의 관련 논의에서 두 가지 주요 주제를 발견했다.[77]

  • 과학이 모든 현실과 지식을 묘사하거나, 현실의 본질에 대한 지식을 얻는 유일한 방법인 것처럼 보는 견해를 비판.
  • 어떤 과학 분야의 이론과 방법을 다른 (과학적 또는 비과학적) 학문과 그 영역에 부적절하게 적용하는 것을 비판. (예: 과학을 인간 가치의 유일하거나 주요 원천(윤리학 영역), 의미와 목적(종교 및 관련 세계관 영역)의 원천으로 주장)


프리드리히 하이에크는 과학주의를 "과학의 방법과 언어를 노예처럼 모방하는 것"으로 정의했다.[31] 알렉산더 그로텐디크는 과학주의를 과학적 환원주의, 과학적 권위주의, 정치적 기술관료주의, 기술적 구원을 옹호하는 종교와 같은 이데올로기로 묘사하며, 사랑, 감정, 아름다움, 성취와 같은 감정과 경험의 인식론적 타당성을 부정했다.[32] E. F. 슈마허는 과학주의를 세고, 측정하고, 무게를 잴 수 있는 것에만 국한된 빈곤한 세계관으로 비판했다.[33] 칼 포퍼는 과학주의를 "과학의 방법으로 널리 오해되고 있는 것을 모방하는 것"으로 정의했다.[34]

미카엘 스텐마크는 과학주의의 동의어로 "과학적 확장주의"라는 표현을 제안했다.[35] 그는 과학주의로 묘사되는 교리는 과학의 경계를 확장하여 이전에는 과학과 관련된 주제로 간주되지 않았던 것을 이제 과학의 일부로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을 공유한다고 썼다. 가장 강력한 형태의 과학주의는 과학에는 경계가 없으며 모든 인간의 문제와 노력은 과학만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생각은 진보의 신화라고도 불린다.[36]

지적 역사가 T. J. 잭슨 리어스는 "구체화된 '과학'이 인간 삶에 대한 모든 중요한 진실을 발견했거나 발견하려고 하고 있다는 19세기 실증주의적 신앙이 최근에 다시 등장했다"고 주장했다.

과학주의는 강한 과학주의와 약한 과학주의로 구분되기도 한다.[2][41]

  • 강한 과학주의: "우리가 가진 모든 지식 중 과학적 지식만이 유일한 '진정한 지식'이다"[42] (모티 미즈라히), 또는 "어떤 명제나 이론이 참이고/거나 믿을 만하다고 여겨지는 것은 그것이 과학적 명제나 이론일 경우이고 그 경우에만 그렇다"[43][44][45] (J. P. 모어랜드), 또는 "오직 과학만이 인식론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한다"[46] (마이클 W. 오스틴)
  • 약한 과학주의: "우리가 가진 모든 지식 중 과학적 지식이 가장 '좋은' 지식이다"[42] (모티 미즈라히), 또는 "과학은 인간 학습의 가장 가치 있고, 가장 심각하며, 가장 권위 있는 분야이다"[43][44][45] (J. P. 모어랜드), 또는 "과학적 지식 주장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지식 주장이다"[46] (마이클 W. 오스틴)

2. 1. 협의의 과학주의

교조주의의 형태로서, 과학주의는 과학을 사실에 대한 절대적이고 유일한 정당한 접근으로 본다.[92]

과학철학과 관련하여, "과학주의"라는 용어는 종종 논리적 실증주의의 극단적인 표현에 대한 비판을 의미하며,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와 같은 사회과학자, 칼 포퍼와 같은 과학철학자 등이 과학적 방법의 독단적인 옹호와 측정 가능한 것 또는 확증적인 것으로만 모든 지식을 환원하는 것을 묘사하는 데 사용되었다.[6][7][8][9][10][11][12][13]

보다 일반적으로, 과학주의는 종종 "과도하게 적용된" 과학으로 해석된다. "과학주의"라는 용어의 이러한 사용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 과학 또는 과학적 주장의 부적절한 사용.[77] 이러한 사용은 과학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는 맥락, 예를 들어 주제가 과학적 탐구의 범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인식될 때나 과학적 결론을 정당화할 만한 충분한 경험적 증거가 없는 맥락에서 동등하게 적용된다. 여기에는 과학자들의 주장에 대한 과도한 존중이나 과학적이라고 묘사된 어떤 결과라도 받아들이려는 비판적이지 않은 열의가 포함된다. 이것은 과학적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에 대한 반론이 될 수 있다.
  • "자연과학의 방법이나 자연과학에서 인식되는 범주와 사물이 어떤 철학적 또는 다른 탐구에서 유일하게 적절한 요소를 형성한다"는 믿음,[15] 또는 "과학, 그리고 오직 과학만이 관점과 무관하게 그 자체로 존재하는 세계를 묘사한다"[2]는 믿음과 함께 경험의 "심리적 [및 영적] 차원의 제거"가 수반된다.[16][17] 톰 소렐은 "과학주의는 다른 학문이나 문화 분야에 비해 자연과학에 너무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다."라고 정의한다.[18]


과학적 방법의 보편적 적용성과 경험과학이 가장 권위 있는 세계관이나 인간 학습의 가장 가치 있는 부분을 구성한다는 견해를 묘사하는 데 사용되기도 하는데, 때로는 역사적, 철학적, 경제적 또는 문화적 견해와 같은 다른 견해를 완전히 배제하기도 한다. "자연과학의 특징적인 귀납적 방법이 진정한 사실적 지식의 유일한 원천이며, 특히 인간과 사회에 대한 진정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견해"로 정의되기도 한다.[20]

사회 이론가들 중 막스 베버의 전통을 따르는 위르겐 하버마스막스 호르크하이머와 같은 사람들에게 과학주의 개념은 실증주의의 철학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지만, 현대 서구 문명의 문화적 합리화와도 관련이 있다.[13][26]

2003년 그레고리 R. 피터슨은 당대 학자들의 과학주의 관련 논의를 검토하면서 두 가지 주요 주제를 발견했다.[77]

  • 과학이 모든 현실과 지식을 묘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처럼, 또는 현실과 사물의 본질에 대한 지식을 얻는 유일한 진정한 방법인 것처럼 과학을 전체적으로 보는 견해를 비판하는 데 사용된다.
  • 종종 경멸적인 의미로,[28][29][30] 어떤 (과학적) 학문의 이론과 방법을 다른 (과학적 또는 비과학적) 학문과 그 영역에 부적절하게 적용하는 위반 행위를 가리키는 데 사용된다.


프리드리히 하이예크는 1942년에 과학주의를 "과학의 방법과 언어를 노예처럼 모방하는 것"으로 정의했다.[31]

수학자 알렉산더 그로텐디크는 1971년 에세이에서 과학주의를 과학적 환원주의, 과학적 권위주의, 정치적 기술관료주의 및 기술적 구원을 옹호하는 종교와 같은 이데올로기로 묘사하면서, 사랑, 감정, 아름다움, 성취와 같은 감정과 경험의 인식론적 타당성을 부정했다.[32]

E. F. 슈마허는 그의 저서에서 과학주의를 세고, 측정하고, 무게를 잴 수 있는 것에만 국한된 빈곤한 세계관으로 비판했다.[33]

1979년 칼 포퍼는 과학주의를 "과학의 방법으로 널리 오해되고 있는 것을 모방하는 것"으로 정의했다.[34]

2003년 미카엘 스텐마크는 과학주의의 동의어로 "과학적 확장주의"라는 표현을 제안했다.[35] 그는 과학주의로 묘사되는 교리에는 많은 가능한 형태와 다양한 수준의 야망이 있지만, 과학의 경계를 확장하여 이전에는 과학과 관련된 주제로 간주되지 않았던 것을 이제 과학의 일부로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보통 과학이 이 영역이나 차원에 대한 유일하거나 주요 중재자가 됨)을 공유한다고 썼다.[35] 스텐마크에 따르면, 가장 강력한 형태의 과학주의는 과학에는 경계가 없으며 모든 인간의 문제와 모든 인간의 노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과학만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주장한다.[35]

지적 역사가 T. J. 잭슨 리어스는 2013년에 "구체화된 '과학'이 인간 삶에 대한 모든 중요한 진실을 발견했거나 발견하려고 하고 있다는 19세기 실증주의적 신앙이 최근에 다시 등장했다"고 주장했다.

과학주의를 분류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2][41] 일부 저자들은 강한 과학주의와 약한 과학주의를 구분한다.

  • 강한 과학주의: "우리가 가진 모든 지식 중 과학적 지식만이 유일한 '진정한 지식'이다"[42] (모티 미즈라히), 또는 "어떤 명제나 이론이 참이고/거나 믿을 만하다고 여겨지는 것은 그것이 과학적 명제나 이론일 경우이고 그 경우에만 그렇다"[43][44][45] (J. P. 모어랜드), 또는 "오직 과학만이 인식론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한다"[46] (마이클 W. 오스틴)
  • 약한 과학주의: "우리가 가진 모든 지식 중 과학적 지식이 가장 '좋은' 지식이다"[42] (모티 미즈라히), 또는 "과학은 인간 학습의 가장 가치 있고, 가장 심각하며, 가장 권위 있는 분야이다"[43][44][45] (J. P. 모어랜드), 또는 "과학적 지식 주장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지식 주장이다"[46] (마이클 W. 오스틴)


프리드리히 하이예크와 칼 포퍼 등은 많은 과학자들이 근본적으로 지닌다고 그들이 생각한 태도를 가리키는 데 사용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서로 다른 비판적인 의미로 그것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다.

  • 과학을 적용해서는 안 되는 맥락에서 과학적 권위를 사용하는 것을 명시하기 위해.
  • 자연과학의 방법론, 자연과학에서 인정된 범주와 개념이 철학 등 다른 탐구 분야에서도 유일하게 적절한 요소라는 믿음(오해).


하이예크는 사회과학자연과학의 방법을 모방하는 것을 과학주의라고 부르며, 마르크스의 「과학적 사회주의」는 사회과학이 잘못 자연과학을 모방하고 과학적으로 가장한 전형적인 예라고 비판했다.[75] [76]

그레고리 R. 피터슨은 현대 학자들이 어떤 의미로 과학주의라는 단어를 언급하고 있는지를 개괄하고, 두 가지 주요 용법을 특정했다.[77]

  • 마치 과학이 모든 현실과 지식을 묘사할 수 있는 것처럼, 또는 현실의 본질에 관한 지식을 얻기 위한 유일한 타당한 방법인 것처럼 여기는 견해를 비판하는 용법.
  • 어떤 한 과학 분야의 이론이나 방법이 다른 다른 분야(그것이 과학 분야이든 과학 이외의 분야이든)에 부적절하게 사용되고 있음을 지적하는 용법.


두 번째 용법은, ("인간의 가치"는 전통적으로 윤리학의 영역이지만) 그 "인간의 가치"를 측정하는 유일하거나 주요한 근원으로 과학을 보려는 시도, 그리고 (전통적으로 "의미"나 "목적"은 종교 또는 (철학적) 세계관의 영역이지만) 그 "의미"나 "목적"을 측정하기 위해 과학을 사용하려는 다양한 시도를 가리키는 데 사용된다.

『과학과 종교의 백과사전』의 저자 마이클 스텐마르크(Michael Stenmark)에 따르면, 과학주의라고 불리는 입장은 많은 형태와 다양한 정도를 가지고 있어 일률적이지는 않지만, "과학(특히 자연과학)의 경계가 이전에는 과학의 범주라고 생각되지 않았던 문제까지 확장될 수 있거나 확장되어야 한다"는 점은 공통적이라고 한다.

표준적인 사전은 과학주의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 과학자들이 보이는 전형적인 방식, 가정, 기술 또는 기타 특징의 채택.[79]
  • 자연과학자가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는 전형적인 방법과 태도.[80]
  • 다른 분야(철학, 사회과학, 인간성 등)에 대한 자연과학의 유용성을 과대평가하는 것.[81]
  • 사회과학이 자연과학에서 채택되고 있는 과학적 방법의 다소 엄격한 해석으로 유지되어야 한다는 주장.[82]
  • 사회과학의 일부 또는 전부(예: 경제학, 사회학)가 자연과학에서 사용되는 어느 정도 엄격한 과학적 방법을 유지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과학이 아니라는 믿음(혹은 편견)[82]
  • 과학적 또는 유사과학적 용어의 채택.[83]
  • 독단(혹은 교리)의 일종. "과학이 진실에 가까워지는 절대적이고 보편적이며 유일하게 정당화되는 방법이다"라는 교리.[84]

2. 2. 광의의 과학주의

교조주의 형태로서, 과학주의는 과학을 사실에 대한 절대적이고 유일하게 정당한 접근으로 본다.[92] 프랜시스 베이컨은 일부 학자들에 의해 과학주의의 초기 지지자로 여겨지기도 하지만,[4] 베이컨은 독실한 앵글리칸 신자였으며, 그의 수필에서 "약간의 철학은 인간의 마음을 무신론으로 기울게 하지만, 철학에 대한 심오한 이해는 인간의 마음을 종교로 돌아오게 한다"라고 썼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는 현대적인 주장이다.[5]

과학철학과 관련하여 "과학주의"라는 용어는 종종 논리실증주의의 극단적인 표현에 대한 비판을 의미하며,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와 같은 사회과학자, 칼 포퍼와 같은 과학철학자, 메리 미즐리, 후기 힐러리 퍼트넘, 츠베탄 토도로프와 같은 철학자들이 과학적 방법의 독단적인 옹호와 측정 가능한 것 또는 확증적인 것으로만 모든 지식을 환원하는 것을 묘사하는 데 사용되었다.[6][7][8][9][10][11][12][13]

일반적으로 과학주의는 "과도하게 적용된" 과학으로 해석된다. "과학주의"라는 용어의 이러한 사용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 과학 또는 과학적 주장의 부적절한 사용. 과학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는 맥락, 예를 들어 주제가 과학적 탐구의 범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인식될 때나 과학적 결론을 정당화할 만한 충분한 경험적 증거가 없는 맥락에서 동등하게 적용된다. 여기에는 과학자들의 주장에 대한 과도한 존중이나 과학적이라고 묘사된 어떤 결과라도 받아들이려는 비판적이지 않은 열의가 포함된다. 이것은 과학적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에 대한 반론이 될 수 있다. 또한 사회과학에 자연과학적 방법과 확실성에 대한 주장을 적용하려는 시도를 다룰 수 있는데, 프리드리히 하이에크는 그의 저서 ''과학의 반혁명''(1952)에서 이러한 방법들이 "인간 요소"를 제거하려고 시도하는 반면, 사회과학(그의 연구 주제인 경제학 포함)은 주로 인간 행위에 대한 연구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기술했다.
  • "자연과학의 방법이나 자연과학에서 인식되는 범주와 사물이 어떤 철학적 또는 다른 탐구에서 유일하게 적절한 요소를 형성한다"는 믿음,[15] 또는 "과학, 그리고 오직 과학만이 관점과 무관하게 그 자체로 존재하는 세계를 묘사한다"[2]는 믿음과 함께 경험의 "심리학영적 차원의 제거"가 수반된다.[16][17] 톰 소렐은 "과학주의는 다른 학문이나 문화 분야에 비해 자연과학에 너무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다."라고 정의한다.[18] 알렉산더 로젠버그와 같은 철학자들은 과학이 유일하게 신뢰할 수 있는 지식의 원천이라는 견해에 대해서도 "과학주의"라는 용어를 사용했다.[19]


과학적 방법의 보편적 적용성과 경험과학이 가장 권위 있는 세계관이나 인간 학습의 가장 가치 있는 부분을 구성한다는 견해를 묘사하는 데 사용되기도 하는데, 때로는 역사적, 철학적, 경제적 또는 문화적 견해와 같은 다른 견해를 완전히 배제하기도 한다. "자연과학의 특징적인 귀납적 방법이 진정한 사실적 지식의 유일한 원천이며, 특히 인간과 사회에 대한 진정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견해"로 정의되기도 한다.[20] "과학주의"라는 용어는 역사가, 철학자, 문화 비평가들이 인간 지식의 모든 주제에 대한 과도한 환원주의로의 가능한 위험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21][22][23][24][25]

사회이론가들 중 막스 베버의 전통을 따르는 위르겐 하버마스막스 호르크하이머와 같은 사람들에게 과학주의 개념은 실증주의의 철학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지만, 현대 서구 문명의 문화적 합리화와도 관련이 있다.[13][26] 물리학자이자 수필가인 에르네스토 사바토는 그의 1951년 수필 Hombres y engranajeses("인간과 기계")에서 이것이 "미신이어서는 안 된다"는 "미신"이기 때문에 모든 미신 중 가장 모순적인 "과학의 미신"에 대해 썼다.[27] 그는 "과학은 새로운 마법이 되었고, 사람들은 그것을 이해할수록 더욱 믿었다."라고 썼다.[2]

2003년 그레고리 R. 피터슨은 당대 학자들의 과학주의 관련 논의를 검토하면서 두 가지 주요 주제를 발견했다.

  • 과학이 모든 현실과 지식을 묘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처럼, 또는 현실과 사물의 본질에 대한 지식을 얻는 유일한 진정한 방법인 것처럼 과학을 전체적으로 보는 견해를 비판하는 데 사용된다.
  • 종종 경멸적인 의미로,[28][29][30] 어떤 (과학적) 학문의 이론과 방법을 다른 (과학적 또는 비과학적) 학문과 그 영역에 부적절하게 적용하는 위반 행위를 가리키는 데 사용된다. 이러한 두 번째 용법의 예로는 과학을 인간 가치의 유일하거나 주요 원천(전통적인 윤리학 영역) 또는 의미와 목적(전통적인 종교 및 관련 세계관 영역)의 원천으로 주장하려는 시도를 과학주의라고 부르는 것을 들 수 있다.


"과학주의"라는 용어는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에 의해 대중화되었는데, 그는 1942년에 이를 "과학의 방법과 언어를 노예처럼 모방하는 것"으로 정의했다.[31]

수학자 알렉산더 그로텐디크는 그의 1971년 에세이 "새로운 보편 교회"에서 과학주의를 과학적 환원주의, 과학적 권위주의, 정치적 기술관료주의 및 기술적 구원을 옹호하는 종교와 같은 이데올로기로 묘사하면서, 사랑, 감정, 아름다움, 성취와 같은 감정과 경험의 인식론적 타당성을 부정했다.[32] 그는 "앞으로 몇 년 동안 주요 정치적 분열선은 '우익'과 '좌익' 사이의 전통적인 분열보다 점점 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기술 진보'를 옹호하는 과학주의 지지자들과 그들의 반대자들, 즉 대략적으로 말해서 삶의 풍요로움과 다양성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사람들 사이에 놓일 것"이라고 예측했다.[32]

E. F. 슈마허는 그의 ''혼란스러운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1977)에서 과학주의를 세고, 측정하고, 무게를 잴 수 있는 것에만 국한된 빈곤한 세계관으로 비판했다. "근대 세계관의 설계자들, 특히 갈릴레오와 데카르트는 무게를 달고, 측정하고, 셀 수 있는 것들이 정량화할 수 없는 것들보다 더 진실하다고 가정했습니다. 다시 말해, 셀 수 없다면 중요하지 않았습니다."[33]

1979년 칼 포퍼는 과학주의를 "과학의 방법으로 널리 오해되고 있는 것을 모방하는 것"으로 정의했다.[34]

2003년 미카엘 스텐마크는 과학주의의 동의어로 "과학적 확장주의"라는 표현을 제안했다.[35] 그는 ''과학과 종교 백과사전''에서 과학주의로 묘사되는 교리에는 많은 가능한 형태와 다양한 수준의 야망이 있지만, 과학(즉, 일반적으로 자연 과학)의 경계를 확장하여 이전에는 과학과 관련된 주제로 간주되지 않았던 것을 이제 과학의 일부로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보통 과학이 이 영역이나 차원에 대한 유일하거나 주요 중재자가 됨)을 공유한다고 썼다.[35] 스텐마크에 따르면, 가장 강력한 형태의 과학주의는 과학에는 경계가 없으며 모든 인간의 문제와 모든 인간의 노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과학만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주장한다.[35] 이러한 생각은 진보의 신화라고도 불린다.[36]

지적 역사가 T. J. 잭슨 리어스는 2013년에 "구체화된 '과학'이 인간 삶에 대한 모든 중요한 진실을 발견했거나 발견하려고 하고 있다는 19세기 실증주의적 신앙이 최근에 다시 등장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정확한 측정과 엄격한 계산은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형이상학적이고 도덕적인 논쟁을 마침내 해결하는 기초이다. 리어스는 특히 하버드 심리학자 스티븐 핑커의 연구를 이 범주에 속하는 것으로 규정했다.[37] 철학자 존 N. 그레이와 토마스 나겔은 도덕 심리학자 조나단 하이트, 무신론 작가 샘 해리스, 작가 말콤 글래드웰의 대중적인 저작에 대해 유사한 비판을 제기했다.[38][39][40]

과학주의를 분류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2][41] 일부 저자들은 다음과 같이 강한 과학주의와 약한 과학주의를 구분한다.

  • 강한 과학주의: "우리가 가진 모든 지식 중 과학적 지식만이 유일한 '진정한 지식'이다"[42] (모티 미즈라히), 또는 "어떤 명제나 이론이 참이고/거나 믿을 만하다고 여겨지는 것은 그것이 과학적 명제나 이론일 경우이고 그 경우에만 그렇다"[43][44][45] (J. P. 모어랜드), 또는 "오직 과학만이 인식론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한다"[46] (마이클 W. 오스틴)
  • 약한 과학주의: "우리가 가진 모든 지식 중 과학적 지식이 가장 '좋은' 지식이다"[42] (모티 미즈라히), 또는 "과학은 인간 학습의 가장 가치 있고, 가장 심각하며, 가장 권위 있는 분야이다"[43][44][45] (J. P. 모어랜드), 또는 "과학적 지식 주장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지식 주장이다"[46] (마이클 W. 오스틴)


종교적 학자들과 비종교적 학자들 모두 신무신론과 관련된 개인들에게 '과학주의(scientism)'라는 용어를 적용해왔다.[47][48] 신학자 존 호트는 철학자 대니얼 데닛과 다른 신무신론자들이 "인간과 인간이 만든 것들을 포함한 자연만이 실재하며, 신은 존재하지 않고, 과학만이 현실에 대한 완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식을 줄 수 있다"는 교리를 포함하는 과학적 자연주의 신념 체계를 따른다고 주장했다.[49] 호트는 이 신념 체계가 스스로를 반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그 이유는 이 체계가 그 신념 체계의 지식에 대한 요구사항을 위반하는 신념에 동의하도록 추종자들을 요구하기 때문이다.[50] 기독교 철학자 피터 윌리엄스는 2013년 신무신론자들이 과학과 과학주의를 혼동함으로써 "형이상학적 문제에 대해 단정적으로 말할" 자격이 있다고 느낀다고 주장했다.[51] 대니얼 데닛은 2006년 저서 『마법을 깨뜨리다: 자연 현상으로서의 종교』에 대한 종교적 비판에 대해 과학주의에 대한 비난은 "[만능의, 야생 카드와 같은 중상이다… 종교 비평가들이 정말 싫어하는 과학 이론을 제시할 때, 그들은 그것을 '과학주의'로 매도하려고 한다. 그러나 사실과 사실에 대한 설명에 관한 한, 과학만이 유일한 방법이다"라고 응답했다.[52]

비종교적 학자들 또한 신무신론 사상을 과학주의 및/또는 실증주의와 관련지었다. 무신론 철학자 토마스 네이글은 철학자 샘 해리스가 모든 경험적 지식을 과학적 지식과 혼동했다고 주장했다.[53] 마르크스주의 문학 비평가 테리 이글턴은 크리스토퍼 히친스가 과학적 절차로 증명할 수 있는 것과 증명할 수 없는 것으로 지식을 축소하는 "구식 과학주의적 증거 개념"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54] 불가지론자 철학자 앤서니 케니는 신무신론 철학자 알렉산더 로젠버그의 『무신론자를 위한 현실 안내서』가 논리실증주의의 자기모순적인 인식론을 부활시키고 우주의 모든 지식을 물리학이라는 학문으로 축소시킨 것에 대해 비판했다.[55]

회의주의자 협회 설립자인 마이클 셔머는 과학주의와 전통 종교의 유사성에 대해 논하며, 일부 과학자들에게서 나타나는 인격숭배를 지적했다. 그는 과학주의를 자연적 설명을 포함하고, 초자연적이고 초심리적인 추측을 배제하며, 경험주의와 이성을 받아들이는 세계관으로 정의했다.[56]

이란 학자 세예드 호세인 나스르는 서구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현대 과학의 이데올로기를 "단순한 일반 과학"이 아니라 종교 대신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57]

그레고리 R. 피터슨은 "많은 신학자와 철학자들에게 과학주의는 가장 큰 지적 죄악 중 하나다"라고 썼다. 유전생물학자 오스틴 L. 휴즈는 보수적인 저널인 『뉴 아틀란티스』에 과학주의가 미신과 매우 유사하다고 썼다. "어떤 것이… 어떠한 증거도 뒷받침하지 않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완고한 주장."[58]

논리실증주의와 검증주의에 대한 일반적인 비판을 반복하며, 종교철학자 키스 워드는 과학주의는 철학적으로 모순되거나 자기모순적이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과학적으로(또는 논리적으로) 증명될 수 없는 명제는 참이 아니다"와 "경험적으로 참으로 나타낼 수 없는 명제는 참이 아니다"라는 두 명제의 진실성은 과학적, 논리적 또는 경험적으로 증명될 수 없기 때문이다.[59][60]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칼 포퍼 등은 많은 과학자들이 근본적으로 지닌다고 그들이 생각한 태도를 가리키는 데 사용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서로 다른 비판적인 의미로 그것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다.

  • 과학을 적용해서는 안 되는 맥락에서 과학적 권위를 사용하는 것을 명시하기 위해.
  • 자연과학의 방법론, 자연과학에서 인정된 범주와 개념이 철학 등 다른 탐구 분야에서도 유일하게 적절한 요소라는 믿음(오해).


하이예크는 사회과학자연과학의 방법을 모방하는 것을 과학주의라고 부르며, 마르크스의 「과학적 사회주의」는 사회과학이 잘못 자연과학을 모방하고 과학적으로 가장한 전형적인 예라고 비판했다.[75] [76] 하이예크에 따르면, 사회과학이 자연과학을 쉽게 모방할 경우 사회는 기계론적으로 이해되고, 인간의 자유로운 주체적 결정의 의미는 경시되며, 사람들의 자유로운 행동을 억압하는 전체주의적인 사회 조직의 건설로 이어진다.[76]

그레고리 R. 피터슨은 현대 학자들이 어떤 의미로 과학주의라는 단어를 언급하고 있는지를 개괄하고, 두 가지 주요 용법을 특정했다.[77]

  • 마치 과학이 모든 현실과 지식을 묘사할 수 있는 것처럼, 또는 현실의 본질에 관한 지식을 얻기 위한 유일한 타당한 방법인 것처럼 여기는 견해를 비판하는 용법.
  • 어떤 한 과학 분야의 이론이나 방법이 다른 다른 분야(그것이 과학 분야이든 과학 이외의 분야이든)에 부적절하게 사용되고 있음을 지적하는 용법.


두 번째 용법은, ("인간의 가치"는 전통적으로 윤리학의 영역이지만) 그 "인간의 가치"를 측정하는 유일하거나 주요한 근원으로 과학을 보려는 시도, 그리고 (전통적으로 "의미"나 "목적"은 종교 또는 (철학적) 세계관의 영역이지만) 그 "의미"나 "목적"을 측정하기 위해 과학을 사용하려는 다양한 시도를 가리키는 데 사용된다.

『과학과 종교의 백과사전』의 저자 마이클 스텐마르크에 따르면, 과학주의라고 불리는 입장은 많은 형태와 다양한 정도를 가지고 있어 일률적이지는 않지만, "과학(특히 자연과학)의 경계가 이전에는 과학의 범주라고 생각되지 않았던 문제까지 확장될 수 있거나 확장되어야 한다"는 점은 공통적이라고 한다. 가장 극단적인 형태의 과학주의는 모든 인류의 문제와 인류의 시도의 모든 측면에 대한 대처와 해결이 과학"만으로" 가능하다고 하는 믿음이다. 이러한 개념은 "진보의 신화"라고도 불린다. 스텐마르크는 과학주의의 동의어로 scientific expansionism "'''과학 확장주의'''"라는 용어를 제안했다. 에른스트 슈마허는 이 유형의 과학주의는 인간의 가치에 대한 질문의 유효성을 완전히 부정하는, 불모의 세계관이라고 비판했다.

표준적인 사전은 과학주의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 과학자들이 보이는 전형적인 방식, 가정, 기술 또는 기타 특징의 채택.[79]
  • 자연과학자가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는 전형적인 방법과 태도.[80]
  • 다른 분야(철학, 사회과학, 인간성 등)에 대한 자연과학의 유용성을 과대평가하는 것.[81]
  • 사회과학이 자연과학에서 채택되고 있는 과학적 방법의 다소 엄격한 해석으로 유지되어야 한다는 주장.[82]
  • 사회과학의 일부 또는 전부(예: 경제학, 사회학)가 자연과학에서 사용되는 어느 정도 엄격한 과학적 방법을 유지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과학이 아니라는 믿음(혹은 편견)[82]
  • 과학적 또는 유사과학적 용어의 채택.[83]
  • 독단(혹은 교리)의 일종. "과학이 진실에 가까워지는 절대적이고 보편적이며 유일하게 정당화되는 방법이다"라는 교리. 원리주의자와 같은 정신 구조.[84]

3. 과학주의에 대한 비판

과학주의는 과학철학, 사회과학, 종교, 윤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판받아 왔다. 주요 비판 내용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 철학적 비판: 과학주의는 과학을 절대적이고 유일한 진리 접근법으로 간주하는 교조주의적 태도라는 비판이 있다.[92]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칼 포퍼 등은 과학적 방법의 독단적 옹호와 모든 지식을 측정 가능한 것으로 환원하는 것을 비판했다. 또한, 과학이 모든 현실과 지식을 설명할 수 있다는 주장은 경험적 증거가 부족하거나 과학적 탐구 범위를 벗어나는 문제에 적용될 때 문제가 된다.

  • 종교적, 윤리적 비판: 과학주의가 윤리학적 가치나 종교의미와 목적을 과학으로 대체하려는 시도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신무신론과 관련된 일부 인물들이 과학주의적 태도를 보인다는 비판도 제기되었다.[47][48] 다니엘 데넷과 같은 일부 학자들은 이러한 비판에 대해 과학만이 사실에 대한 유일한 접근법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52]


미카엘 스텐마크는 과학주의를 "과학 확장주의"라고도 칭하며, 과학의 경계를 무한정 확장하여 과학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은 진보의 신화라고 비판했다.[35]

3. 1. 철학적 비판

교조주의의 한 형태로서 과학주의는 과학을 사실에 대한 절대적이고 유일한 정당한 접근으로 본다.[92] 프랜시스 베이컨이 일부 학자들에 의해 과학주의의 초기 지지자로 여겨지기도 하지만,4 베이컨은 독실한 앵글리칸이었고 그의 수필에서 "약간의 철학은 인간의 마음을 무신론으로 기울게 하지만, 철학에 대한 심오한 이해는 인간의 마음을 종교로 돌아오게 한다"고 썼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는 현대적인 주장이다.5

과학철학과 관련하여, "과학주의"라는 용어는 종종 논리적 실증주의의 극단적인 표현에 대한 비판을 의미한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와 같은 사회과학자, 칼 포퍼와 같은 과학철학자, 메리 미들리, 후기 힐러리 퍼트넘, 츠베탄 토도로프와 같은 철학자들은 과학적 방법의 독단적인 옹호와 측정 가능한 것 또는 확증적인 것으로만 모든 지식을 환원하는 것을 비판했다.678910111213

일반적으로 과학주의는 종종 "과도하게 적용된" 과학으로 해석된다. "과학주의"라는 용어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된다.

  • 과학 또는 과학적 주장의 부적절한 사용. 과학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는 맥락, 예를 들어 주제가 과학적 탐구의 범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인식될 때나 과학적 결론을 정당화할 만한 충분한 경험적 증거가 없는 맥락에서 사용된다. 여기에는 과학자들의 주장에 대한 과도한 존중이나 과학적이라고 묘사된 어떤 결과라도 받아들이려는 비판적이지 않은 열의가 포함된다. 이는 과학적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에 대한 반론이 될 수 있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는 저서 ''과학의 반혁명''(1952)에서 사회과학에 자연과학적 방법과 확실성에 대한 주장을 적용하려는 시도를 비판했는데, 이러한 방법들이 "인간 요소"를 제거하려고 시도하는 반면, 사회과학(그의 연구 주제인 경제학 포함)은 주로 인간 행위에 대한 연구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기술했다.
  • "자연과학의 방법이나 자연과학에서 인식되는 범주와 사물이 어떤 철학적 또는 다른 탐구에서 유일하게 적절한 요소를 형성한다"는 믿음,15 또는 "과학, 그리고 오직 과학만이 관점과 무관하게 그 자체로 존재하는 세계를 묘사한다"2는 믿음과 함께 경험의 "심리적 [및 영적] 차원의 제거"가 수반된다.1617 톰 소렐은 "과학주의는 다른 학문이나 문화 분야에 비해 자연과학에 너무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다"라고 정의했다.18 알렉산더 로젠버그와 같은 철학자들은 과학이 유일하게 신뢰할 수 있는 지식의 원천이라는 견해에 대해서도 "과학주의"라는 용어를 사용했다.19


과학적 방법의 보편적 적용성과 경험과학이 가장 권위 있는 세계관이나 인간 학습의 가장 가치 있는 부분을 구성한다는 견해를 묘사하는 데 사용되기도 하는데, 때로는 역사적, 철학적, 경제적 또는 문화적 견해와 같은 다른 견해를 완전히 배제하기도 한다. "자연과학의 특징적인 귀납적 방법이 진정한 사실적 지식의 유일한 원천이며, 특히 인간과 사회에 대한 진정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견해"로 정의되기도 한다.20 "과학주의"라는 용어는 역사가, 철학자, 문화 비평가들이 인간 지식의 모든 주제에 대한 과도한 환원주의로의 가능한 위험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2122232425

막스 베버의 전통을 따르는 위르겐 하버마스, 막스 호르크하이머와 같은 사회 이론가들에게 과학주의 개념은 실증주의 철학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현대 서구 문명의 문화적 합리화와도 관련이 있다.1326 물리학자이자 수필가인 에르네스토 사바토는 1951년 수필 Hombres y engranajeses("인간과 기계")에서 "과학의 미신"에 대해 썼는데, 이는 "미신이어서는 안 된다"는 "미신"이기 때문에 모든 미신 중 가장 모순적이라고 했다.27 그는 "과학은 새로운 마법이 되었고, 사람들은 그것을 이해할수록 더욱 믿었다"라고 썼다.2

2003년 그레고리 R. 피터슨은 당대 학자들의 과학주의 관련 논의를 검토하면서 두 가지 주요 주제를 발견했다.

  • 과학이 모든 현실과 지식을 묘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처럼, 또는 현실과 사물의 본질에 대한 지식을 얻는 유일한 진정한 방법인 것처럼 과학을 전체적으로 보는 견해를 비판하는 데 사용된다.
  • 종종 경멸적인 의미로,[28][29][30] 어떤 (과학적) 학문의 이론과 방법을 다른 (과학적 또는 비과학적) 학문과 그 영역에 부적절하게 적용하는 위반 행위를 가리키는 데 사용된다. 이 용법의 예로는 과학을 인간 가치의 유일하거나 주요 원천(전통적인 윤리학 영역) 또는 의미와 목적(전통적인 종교 및 관련 세계관 영역)의 원천으로 주장하려는 시도를 과학주의라고 부르는 것을 들 수 있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는 1942년에 "과학주의"를 "과학의 방법과 언어를 노예처럼 모방하는 것"으로 정의했다.[31]

수학자 알렉산더 그로텐디크는 1971년 에세이 "새로운 보편 교회"에서 과학주의를 과학적 환원주의, 과학적 권위주의, 정치적 기술관료주의, 기술적 구원을 옹호하는 종교와 같은 이데올로기로 묘사하면서, 사랑, 감정, 아름다움, 성취와 같은 감정과 경험의 인식론적 타당성을 부정했다.[32] 그는 "앞으로 몇 년 동안 주요 정치적 분열선은 '우익'과 '좌익' 사이의 전통적인 분열보다 점점 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기술 진보'를 옹호하는 과학주의 지지자들과 그들의 반대자들, 즉 대략적으로 말해서 삶의 풍요로움과 다양성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사람들 사이에 놓일 것"이라고 예측했다.[32]

E. F. 슈마허는 ''혼란스러운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1977)에서 과학주의를 세고, 측정하고, 무게를 잴 수 있는 것에만 국한된 빈곤한 세계관으로 비판했다. 그는 "근대 세계관의 설계자들, 특히 갈릴레오와 데카르트는 무게를 달고, 측정하고, 셀 수 있는 것들이 정량화할 수 없는 것들보다 더 진실하다고 가정했다. 다시 말해, 셀 수 없다면 중요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33]

1979년 칼 포퍼는 과학주의를 "과학의 방법으로 널리 오해되고 있는 것을 모방하는 것"으로 정의했다.[34]

2003년 미카엘 스텐마크는 과학주의의 동의어로 "과학적 확장주의"라는 표현을 제안했다.[35] 그는 ''과학과 종교 백과사전''에서 과학주의로 묘사되는 교리에는 많은 가능한 형태와 다양한 수준의 야망이 있지만, 과학(즉, 일반적으로 자연 과학)의 경계를 확장하여 이전에는 과학과 관련된 주제로 간주되지 않았던 것을 이제 과학의 일부로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보통 과학이 이 영역이나 차원에 대한 유일하거나 주요 중재자가 됨)을 공유한다고 썼다.[35] 스텐마크에 따르면, 가장 강력한 형태의 과학주의는 과학에는 경계가 없으며 모든 인간의 문제와 모든 인간의 노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과학만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주장한다.[35] 이러한 생각은 진보의 신화라고도 불린다.[36]

지적 역사가 T. J. 잭슨 리어스는 2013년에 "구체화된 '과학'이 인간 삶에 대한 모든 중요한 진실을 발견했거나 발견하려고 하고 있다는 19세기 실증주의적 신앙이 최근에 다시 등장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정확한 측정과 엄격한 계산은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형이상학적이고 도덕적인 논쟁을 마침내 해결하는 기초이다. 리어스는 특히 하버드 심리학자 스티븐 핑커의 연구를 이 범주에 속하는 것으로 규정했다.[37] 철학자 존 N. 그레이와 토마스 나겔은 도덕 심리학자 조나단 하이트, 무신론 작가 샘 해리스, 작가 말콤 글래드웰의 대중적인 저작에 대해 유사한 비판을 제기했다.[38][39][40]

철학자 폴 파이어아벤트는 젊은 시절 과학주의를 열렬히 지지했으나,[61] 후에 과학을 "본질적으로 무정부적인 기업"으로 묘사하고, 과학이 "지식을 다루는 것"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가질 자격이 없으며 과학자들은 뚜렷하고 좁게 자기 정의된 전통 내에서 활동한 적이 없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그는 에세이 ''방법에 반대하여''에서 현대 과학 교육 과정을 "과학의 역사를 더 따분하고, 더 단순하고, 더 균일하고, 더 '객관적'이며, 엄격하고 불변하는 규칙에 의한 처리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온건한 형태의 세뇌로 묘사했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칼 포퍼 등은 많은 과학자들이 근본적으로 지닌다고 생각한 태도를 과학주의라고 지칭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비판적인 의미로 사용했다.

  • 과학을 적용해서는 안 되는 맥락에서 과학적 권위를 사용하는 것.
  • 자연과학의 방법론, 자연과학에서 인정된 범주와 개념이 철학 등 다른 탐구 분야에서도 유일하게 적절한 요소라는 믿음(오해).


하이에크는 사회과학자연과학의 방법을 모방하는 것을 과학주의라고 비판했다. 그는 마르크스의 「과학적 사회주의」는 사회과학이 잘못 자연과학을 모방하고 과학적으로 가장한 전형적인 예라고 비판했다.[75] [76] 하이에크에 따르면, 사회과학이 자연과학을 쉽게 모방할 경우 사회는 기계론적으로 이해되고, 인간의 자유로운 주체적 결정의 의미는 경시되며, 사람들의 자유로운 행동을 억압하는 전체주의적인 사회 조직의 건설로 이어진다.[76]

그레고리 R. 피터슨은 현대 학자들이 과학주의라는 단어를 어떤 의미로 사용하는지 개괄하고, 두 가지 주요 용법을 특정했다.[77]

  • 과학이 모든 현실과 지식을 묘사할 수 있는 것처럼, 또는 현실의 본질에 관한 지식을 얻기 위한 유일한 타당한 방법인 것처럼 여기는 견해를 비판하는 용법.
  • 어떤 한 과학 분야의 이론이나 방법이 다른 분야(과학 분야이든 과학 이외의 분야이든)에 부적절하게 사용되고 있음을 지적하는 용법.


두 번째 용법은, ("인간의 가치"는 전통적으로 윤리학의 영역이지만) 그 "인간의 가치"를 측정하는 유일하거나 주요한 근원으로 과학을 보려는 시도, 그리고 (전통적으로 "의미"나 "목적"은 종교 또는 (철학적) 세계관의 영역이지만) 그 "의미"나 "목적"을 측정하기 위해 과학을 사용하려는 다양한 시도를 가리킨다.

『과학과 종교의 백과사전』의 저자 미카엘 스텐마크에 따르면, 과학주의는 많은 형태와 다양한 정도를 가지고 있어 일률적이지 않지만, "과학(특히 자연과학)의 경계가 이전에는 과학의 범주라고 생각되지 않았던 문제까지 확장될 수 있거나 확장되어야 한다"는 점은 공통적이다. 가장 극단적인 형태의 과학주의는 모든 인류의 문제와 인류의 시도의 모든 측면에 대한 대처와 해결이 과학만으로 가능하다고 하는 믿음이다. 이러한 개념은 "진보의 신화"라고도 불린다. 스텐마르크는 과학주의의 동의어로 "'''과학 확장주의'''"라는 용어를 제안했다. 에른스트 슈마허는 이 유형의 과학주의는 인간의 가치에 대한 질문의 유효성을 완전히 부정하는, 불모의 세계관이라고 비판했다.

3. 2. 사회과학적 비판

과학철학과 관련하여 "과학주의"라는 용어는 종종 논리적 실증주의의 극단적인 표현에 대한 비판을 의미하며,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와 같은 사회과학자, 칼 포퍼와 같은 과학철학자들이 과학적 방법의 독단적인 옹호와 측정 가능한 것 또는 확증적인 것으로만 모든 지식을 환원하는 것을 묘사하는 데 사용되었다.[6][7][8][9][10][11][12][13]

보다 일반적으로, 과학주의는 종종 "과도하게 적용된" 과학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과학주의" 용어 사용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 과학 또는 과학적 주장의 부적절한 사용.[77] 과학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는 맥락, 예를 들어 주제가 과학적 탐구의 범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인식될 때나 과학적 결론을 정당화할 만한 충분한 경험적 증거가 없는 맥락에서 동등하게 적용된다. 여기에는 과학자들의 주장에 대한 과도한 존중이나 과학적이라고 묘사된 어떤 결과라도 받아들이려는 비판적이지 않은 열의가 포함되며, 과학적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에 대한 반론이 될 수 있다.
  • "자연과학의 방법이나 자연과학에서 인식되는 범주와 사물이 어떤 철학적 또는 다른 탐구에서 유일하게 적절한 요소를 형성한다"는 믿음,[15] 또는 "과학, 그리고 오직 과학만이 관점과 무관하게 그 자체로 존재하는 세계를 묘사한다"는 믿음[2]과 함께 경험의 "심리적 [및 영적] 차원의 제거"가 수반된다.[16][17]


과학적 방법의 보편적 적용성과 경험과학이 가장 권위 있는 세계관이나 인간 학습의 가장 가치 있는 부분을 구성한다는 견해를 묘사하는 데 사용되기도 하는데, 때로는 역사적, 철학적, 경제적 또는 문화적 견해와 같은 다른 견해를 완전히 배제하기도 한다. "자연과학의 특징적인 귀납적 방법이 진정한 사실적 지식의 유일한 원천이며, 특히 인간과 사회에 대한 진정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견해"로 정의되기도 한다.[20]

막스 베버의 전통을 따르는 위르겐 하버마스, 막스 호르크하이머와 같은 사회 이론가들에게 과학주의 개념은 실증주의 철학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지만, 현대 서구 문명의 문화적 합리화와도 관련이 있다.[13][26]

프리드리히 하이예크는 사회과학자연과학의 방법을 모방하는 것을 과학주의라고 부르며, 마르크스의 과학적 사회주의는 사회과학이 잘못 자연과학을 모방하고 과학적으로 가장한 전형적인 예라고 비판했다.[75] [76] 하이예크에 따르면, 사회과학이 자연과학을 쉽게 모방할 경우 사회는 기계론적으로 이해되고, 인간의 자유로운 주체적 결정의 의미는 경시되며, 사람들의 자유로운 행동을 억압하는 전체주의적인 사회 조직의 건설로 이어진다.[76]

그레고리 R. 피터슨은 현대 학자들이 어떤 의미로 과학주의라는 단어를 언급하고 있는지를 개괄하고, 두 가지 주요 용법을 특정했다.[77]

  • 과학이 모든 현실과 지식을 묘사할 수 있는 것처럼, 또는 현실의 본질에 관한 지식을 얻기 위한 유일한 타당한 방법인 것처럼 여기는 견해를 비판하는 용법.
  • 어떤 한 과학 분야의 이론이나 방법이 다른 분야(과학 분야이든 과학 이외의 분야이든)에 부적절하게 사용되고 있음을 지적하는 용법.

3. 3. 종교적, 윤리적 비판

프랜시스 베이컨은 일부 학자들에 의해 과학주의의 초기 지지자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베이컨은 독실한 앵글리칸 신자였으며, 그의 수필에서 "약간의 철학은 인간의 마음을 무신론으로 기울게 하지만, 철학에 대한 심오한 이해는 인간의 마음을 종교로 돌아오게 한다"고 썼다.[5]

과학철학과 관련하여, "과학주의"라는 용어는 종종 논리실증주의의 극단적인 표현에 대한 비판을 의미한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칼 포퍼와 같은 과학철학자, 메리 미들리, 후기 힐러리 퍼트넘, 츠베탄 토도로프와 같은 철학자들은 과학적 방법의 독단적인 옹호와 측정 가능한 것 또는 확증적인 것으로만 모든 지식을 환원하는 것을 비판했다.[6][7][8][9][10][11][12][13]

보다 일반적으로, 과학주의는 종종 "과도하게 적용된" 과학으로 해석된다. "과학주의"라는 용어에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 과학 또는 과학적 주장의 부적절한 사용: 이러한 사용은 과학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는 맥락, 예를 들어 주제가 과학적 탐구의 범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인식될 때나 과학적 결론을 정당화할 만한 충분한 경험적 증거가 없는 맥락에서 동등하게 적용된다. 여기에는 과학자들의 주장에 대한 과도한 존중이나 과학적이라고 묘사된 어떤 결과라도 받아들이려는 비판적이지 않은 열의가 포함된다. 이것은 과학적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에 대한 반론이 될 수 있다. 또한 프리드리히 하이에크는 그의 저서 ''과학의 반혁명''(1952)에서 사회과학(그의 연구 주제인 경제학 포함)은 주로 인간 행위에 대한 연구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사회과학에 자연과학적 방법과 확실성에 대한 주장을 적용하려는 시도는 "인간 요소"를 제거하려고 시도하는 것이므로 불가능하다고 기술했다.
  • 자연과학의 방법이나 자연과학에서 인식되는 범주와 사물이 어떤 철학적 또는 다른 탐구에서 유일하게 적절한 요소를 형성한다는 믿음,[15] 또는 "과학, 그리고 오직 과학만이 관점과 무관하게 그 자체로 존재하는 세계를 묘사한다"[2]는 믿음과 함께 경험의 "심리학영적 차원의 제거"가 수반된다.[16][17] 톰 소렐은 "과학주의는 다른 학문이나 문화 분야에 비해 자연과학에 너무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다."라고 정의한다.[18] 알렉산더 로젠버그와 같은 철학자들은 과학이 유일하게 신뢰할 수 있는 지식의 원천이라는 견해에 대해서도 "과학주의"라는 용어를 사용했다.[19]


과학적 방법의 보편적 적용성과 경험과학이 가장 권위 있는 세계관이나 인간 학습의 가장 가치 있는 부분을 구성한다는 견해를 묘사하는 데 사용되기도 하는데, 때로는 역사적, 철학적, 경제적 또는 문화적 견해와 같은 다른 견해를 완전히 배제하기도 한다. "자연과학의 특징적인 귀납적 방법이 진정한 사실적 지식의 유일한 원천이며, 특히 인간과 사회에 대한 진정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견해"로 정의되기도 한다.[20] 역사가, 철학자, 문화 비평가들은 인간 지식의 모든 주제에 대한 과도한 환원주의로의 가능한 위험을 강조하기 위해 "과학주의"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21][22][23][24][25]

막스 베버의 전통을 따르는 위르겐 하버마스, 막스 호르크하이머와 같은 사회 이론가들에게 과학주의 개념은 실증주의의 철학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지만, 현대 서구 문명의 문화적 합리화와도 관련이 있다.[13][26] 물리학자이자 수필가인 에르네스토 사바토는 1951년 수필에서 "과학은 새로운 마법이 되었고, 사람들은 그것을 이해할수록 더욱 믿었다."라고 썼다.[2]

2003년 그레고리 R. 피터슨은 당대 학자들의 과학주의 관련 논의를 검토하면서 두 가지 주요 주제를 발견했다.

  • 과학이 모든 현실과 지식을 묘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처럼, 또는 현실과 사물의 본질에 대한 지식을 얻는 유일한 진정한 방법인 것처럼 과학을 전체적으로 보는 견해를 비판.
  • 종종 경멸적인 의미로, 어떤 (과학적) 학문의 이론과 방법을 다른 (과학적 또는 비과학적) 학문과 그 영역에 부적절하게 적용하는 위반 행위를 지적. 이러한 용법의 예로는 과학을 인간 가치의 유일하거나 주요 원천(전통적인 윤리학 영역) 또는 의미와 목적(전통적인 종교 및 관련 세계관 영역)의 원천으로 주장하려는 시도를 과학주의라고 부르는 것을 들 수 있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는 "과학의 방법과 언어를 노예처럼 모방하는 것"을 과학주의로 정의했다.[31]

알렉산더 그로텐디크는 1971년 에세이에서 과학주의를 과학적 환원주의, 과학적 권위주의, 정치적 기술관료주의 및 기술적 구원을 옹호하는 종교와 같은 이데올로기로 묘사하면서, 사랑, 감정, 아름다움, 성취와 같은 감정과 경험의 인식론적 타당성을 부정했다.[32] 그는 "앞으로 몇 년 동안 주요 정치적 분열선은 '우익'과 '좌익' 사이의 전통적인 분열보다 점점 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기술 진보'를 옹호하는 과학주의 지지자들과 그들의 반대자들, 즉 대략적으로 말해서 삶의 풍요로움과 다양성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사람들 사이에 놓일 것"이라고 예측했다.[32]

E. F. 슈마허는 ''혼란스러운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1977)에서 과학주의를 세고, 측정하고, 무게를 잴 수 있는 것에만 국한된 빈곤한 세계관으로 비판했다. "근대 세계관의 설계자들, 특히 갈릴레오와 데카르트는 무게를 달고, 측정하고, 셀 수 있는 것들이 정량화할 수 없는 것들보다 더 진실하다고 가정했습니다. 다시 말해, 셀 수 없다면 중요하지 않았습니다."[33]

1979년 칼 포퍼는 과학주의를 "과학의 방법으로 널리 오해되고 있는 것을 모방하는 것"으로 정의했다.[34]

2003년 미카엘 스텐마크는 과학주의의 동의어로 "과학적 확장주의"라는 표현을 제안했다.[35] 그는 ''과학과 종교 백과사전''에서 과학주의로 묘사되는 교리에는 많은 가능한 형태와 다양한 수준의 야망이 있지만, 과학(즉, 일반적으로 자연 과학)의 경계를 확장하여 이전에는 과학과 관련된 주제로 간주되지 않았던 것을 이제 과학의 일부로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보통 과학이 이 영역이나 차원에 대한 유일하거나 주요 중재자가 됨)을 공유한다고 썼다.[35] 스텐마크에 따르면, 가장 강력한 형태의 과학주의는 과학에는 경계가 없으며 모든 인간의 문제와 모든 인간의 노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과학만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주장한다.[35] 이러한 생각은 진보의 신화라고도 불린다.[36]

지적 역사가 T. J. 잭슨 리어스는 2013년에 "구체화된 '과학'이 인간 삶에 대한 모든 중요한 진실을 발견했거나 발견하려고 하고 있다는 19세기 실증주의적 신앙이 최근에 다시 등장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정확한 측정과 엄격한 계산은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형이상학적이고 도덕적인 논쟁을 마침내 해결하는 기초이다. 리어스는 특히 하버드 심리학자 스티븐 핑커의 연구를 이 범주에 속하는 것으로 규정했다.[37] 철학자 존 N. 그레이와 토마스 나겔은 도덕 심리학자 조나단 하이트, 무신론 작가 샘 해리스, 작가 말콤 글래드웰의 대중적인 저작에 대해 유사한 비판을 제기했다.[38][39][40]

종교적 학자들과 비종교적 학자들 모두 신무신론과 관련된 개인들에게 '과학주의'라는 용어를 적용해왔다.[47][48] 신학자 존 호트는 철학자 다니엘 데넷과 다른 신무신론자들이 "인간과 인간이 만든 것들을 포함한 자연만이 실재하며, 신은 존재하지 않고, 과학만이 현실에 대한 완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식을 줄 수 있다"는 교리를 포함하는 과학적 자연주의 신념 체계를 따른다고 주장했다.[49] 호트는 이 신념 체계가 스스로를 반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그 이유는 이 체계가 그 신념 체계의 지식에 대한 요구사항을 위반하는 신념에 동의하도록 추종자들을 요구하기 때문이다.[50] 기독교 철학자 피터 윌리엄스는 2013년 신무신론자들이 과학과 과학주의를 혼동함으로써 "형이상학적 문제에 대해 단정적으로 말할" 자격이 있다고 느낀다고 주장했다.[51] 다니엘 데넷은 2006년 저서에 대한 종교적 비판에 대해 과학주의에 대한 비난은 "[만능의, 야생 카드와 같은 중상이다… 종교 비평가들이 정말 싫어하는 과학 이론을 제시할 때, 그들은 그것을 '과학주의'로 매도하려고 한다. 그러나 사실과 사실에 대한 설명에 관한 한, 과학만이 유일한 방법이다"라고 응답했다.[52]

비종교적 학자들 또한 신무신론 사상을 과학주의 및/또는 실증주의와 관련지었다. 무신론 철학자 토마스 네이글은 철학자 샘 해리스가 모든 경험적 지식을 과학적 지식과 혼동했다고 주장했다.[53] 마르크스주의 문학 비평가 테리 이글턴크리스토퍼 히친스가 과학적 절차로 증명할 수 있는 것과 증명할 수 없는 것으로 지식을 축소하는 "구식 과학주의적 증거 개념"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54] 불가지론자 철학자 앤서니 케니는 신무신론 철학자 알렉산더 로젠버그의 저서가 논리실증주의의 자기모순적인 인식론을 부활시키고 우주의 모든 지식을 물리학이라는 학문으로 축소시킨 것에 대해 비판했다.[55]

회의주의자 협회의 설립자인 마이클 셔머는 과학주의와 전통 종교의 유사성에 대해 논하며, 일부 과학자들에게서 나타나는 인격 숭배를 지적했다. 그는 과학주의를 자연적 설명을 포함하고, 초자연적이고 초심리적인 추측을 배제하며, 경험주의와 이성을 받아들이는 세계관으로 정의했다.[56]

이란 학자 세예드 호세인 나스르는 서구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현대 과학의 이데올로기를 "단순한 일반 과학"이 아니라 종교 대신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57]

그레고리 R. 피터슨은 "많은 신학자와 철학자들에게 과학주의는 가장 큰 지적 죄악 중 하나다"라고 썼다. 유전생물학자 오스틴 L. 휴즈는 보수적인 저널인 『뉴 아틀란티스』에 과학주의가 미신과 매우 유사하다고 썼다. "어떤 것이… 어떠한 증거도 뒷받침하지 않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완고한 주장."[58]

논리실증주의검증주의에 대한 일반적인 비판을 반복하며, 종교철학자 키스 워드는 과학주의는 철학적으로 모순되거나 자기모순적이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과학적으로(또는 논리적으로) 증명될 수 없는 명제는 참이 아니다"와 "경험적으로 참으로 나타낼 수 없는 명제는 참이 아니다"라는 두 명제의 진실성은 과학적, 논리적 또는 경험적으로 증명될 수 없기 때문이다.[59][60]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칼 포퍼 등은 많은 과학자들이 근본적으로 지닌다고 그들이 생각한 태도를 가리키는 데 사용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서로 다른 비판적인 의미로 그것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다.

  • 과학을 적용해서는 안 되는 맥락에서 과학적 권위를 사용하는 것을 명시하기 위해.
  • 자연과학의 방법론, 자연과학에서 인정된 범주와 개념이 철학 등 다른 탐구 분야에서도 유일하게 적절한 요소라는 믿음(오해).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사회과학자연과학의 방법을 모방하는 것을 과학주의라고 부르며, 마르크스의 「과학적 사회주의」는 사회과학이 잘못 자연과학을 모방하고 과학적으로 가장한 전형적인 예라고 비판했다.[75][76] 하이예크에 따르면, 사회과학이 자연과학을 쉽게 모방할 경우 사회는 기계론적으로 이해되고, 인간의 자유로운 주체적 결정의 의미는 경시되며, 사람들의 자유로운 행동을 억압하는 전체주의적인 사회 조직의 건설로 이어진다.[76]

그레고리 R. 피터슨은 현대 학자들이 어떤 의미로 과학주의라는 단어를 언급하고 있는지를 개괄하고, 두 가지 주요 용법을 특정했다.[77]

  • 마치 과학이 모든 현실과 지식을 묘사할 수 있는 것처럼, 또는 현실의 본질에 관한 지식을 얻기 위한 유일한 타당한 방법인 것처럼 여기는 견해를 비판하는 용법.
  • 어떤 한 과학 분야의 이론이나 방법이 다른 다른 분야(그것이 과학 분야이든 과학 이외의 분야이든)에 부적절하게 사용되고 있음을 지적하는 용법.


두 번째 용법은, ("인간의 가치"는 전통적으로 윤리학의 영역이지만) 그 "인간의 가치"를 측정하는 유일하거나 주요한 근원으로 과학을 보려는 시도, 그리고 (전통적으로 "의미"나 "목적"은 종교 또는 (철학적) 세계관의 영역이지만) 그 "의미"나 "목적"을 측정하기 위해 과학을 사용하려는 다양한 시도를 가리키는 데 사용된다.

『과학과 종교의 백과사전』의 저자 마이클 스텐마크에 따르면, 과학주의라고 불리는 입장은 많은 형태와 다양한 정도를 가지고 있어 일률적이지는 않지만, "과학(특히 자연과학)의 경계가 이전에는 과학의 범주라고 생각되지 않았던 문제까지 확장될 수 있거나 확장되어야 한다"는 점은 공통적이라고 한다. 가장 극단적인 형태의 과학주의는 모든 인류의 문제와 인류의 시도의 모든 측면에 대한 대처와 해결이 과학"만으로" 가능하다고 하는 믿음이다. 이러한 개념은 "진보의 신화"라고도 불린다. 스텐마르크는 과학주의의 동의어로 scientific expansionism "'''과학 확장주의'''"라는 용어를 제안했다. 에른스트 슈마허는 이 유형의 과학주의는 인간의 가치에 대한 질문의 유효성을 완전히 부정하는, 불모의 세계관이라고 비판했다.

4. 과학주의에 대한 옹호

과학주의는 강한 과학주의와 약한 과학주의로 구분된다.[2][41] 강한 과학주의는 과학적 지식만이 유일한 '진정한 지식'이라고 보는 반면,[42] 약한 과학주의는 과학적 지식이 가장 '좋은' 지식이라고 본다.[42]

마리오 붕게와 같은 일부 학자들은 과학주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과학적 방법이 현실 탐구에 가장 적합하다고 주장한다. 타너 에디스는 과학, 철학, 인문학적 지식이 연속적이며, 자연과학 중심의 자연주의적 세계관이 옹호할 만하다고 말한다.[69]

마이클 셔머는 과학주의를 "모든 현상에 대한 자연적인 설명을 달성하고, 초자연적, 초상적 추측을 피하며, 과학 시대에 걸맞은 삶의 철학의 두 기둥으로 경험론합리론을 받아들이는 과학적인 세계관"으로 정의했다.[78] 로버트 캐롤은 과학주의를 자연과학적 접근, 경험론, 합리주의를 중시하고 초자연적 추측을 피하는 입장으로 설명한다.[78]

하지만 그레고리 R. 피터슨은 많은 신학자와 철학자들이 과학주의를 가장 큰 지적 죄악 중 하나로 여긴다고 언급했다.

4. 1. 과학적 방법의 유용성

물리학자이자 철학자인 마리오 붕게는 과학주의를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하며, 과학적 방법이 현실을 탐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주장했다.[68] 그는 과학주의를 부적절한 환원주의와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으며,[64]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와 유르겐 하버마스 같은 과학 비판가들을 독단론자이자 비합리주의자로 일축했다.[68]

마리오 붕게는 "젊은 과학 분야에서 혁신을 하려면 과학주의를 받아들여야 한다. 이것은 현실을 탐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과학적 방법을 채택하는 것이며, 이는 '당신의 추측을 확인하라'는 규칙으로 요약될 수 있다는 방법론적 주장이다."라고 말했다.[68]

2018년, 철학자 마르텐 보우드리와 마시모 피글리우치는 여러 철학자와 과학자들의 글이 과학주의를 옹호하는 ''과학의 무한한 가능성? 과학주의의 도전''이라는 책을 공동 편집했다.[69] 타너 에디스는 자신의 글 "과학주의에 대한 두 번의 환호"에서 과학적, 철학적, 인문학적 지식의 형태가 연속적이며, 자연과학을 중심으로 하는 우리 세계에 대한 광범위하게 자연주의적인 묘사가 정확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옹호할 만하다고 적었다.[69]

4. 2. 과학주의와 종교의 관계

종교 학자와 비종교 학자 모두 신무신론과 관련된 인물들에게 '과학주의'라는 용어를 적용해왔다.[47][48] 신학자 존 호트는 철학자 다니엘 데넷을 비롯한 신무신론자들이 "인간과 인간이 만든 것을 포함한 자연만이 실재하며, 신은 존재하지 않고, 과학만이 현실에 대한 완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식을 줄 수 있다"는 과학적 자연주의 신념 체계를 따른다고 주장했다.[49] 호트는 이 신념 체계가 그 자체의 지식 요구사항을 위반하는 신념에 동의하도록 추종자들을 요구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반박한다고 주장했다.[50] 기독교 철학자 피터 윌리엄스는 2013년 신무신론자들이 과학과 과학주의를 혼동하여 "형이상학적 문제에 대해 단정적으로 말할" 자격이 있다고 느낀다고 주장했다.[51] 다니엘 데넷은 2006년 저서 《마법을 깨뜨리다: 자연 현상으로서의 종교》에 대한 종교적 비판에 대해 과학주의 비판은 "만능의, 와일드 카드와 같은 중상… 종교 비평가들이 정말 싫어하는 과학 이론을 제시할 때, 그들은 그것을 '과학주의'로 매도하려고 한다. 그러나 사실과 사실에 대한 설명에 관한 한, 과학만이 유일한 방법이다"라고 응답했다.[52]

비종교적 학자들 또한 신무신론 사상을 과학주의 및/또는 실증주의와 관련지었다. 무신론 철학자 토마스 네이글은 철학자 샘 해리스가 모든 경험적 지식을 과학적 지식과 혼동했다고 주장했다.[53] 마르크스주의 문학 비평가 테리 이글턴은 크리스토퍼 히친스가 과학적 절차로 증명할 수 있는 것과 증명할 수 없는 것으로 지식을 축소하는 "구식 과학주의적 증거 개념"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54] 불가지론자 철학자 앤서니 케니는 신무신론 철학자 알렉산더 로젠버그의 《무신론자를 위한 현실 안내서》가 논리 실증주의의 자기모순적인 인식론을 부활시키고 우주의 모든 지식을 물리학이라는 학문으로 축소시킨 것에 대해 비판했다.[55]

회의주의자 협회의 설립자인 마이클 셔머는 과학주의와 전통 종교의 유사성에 대해 논하며, 일부 과학자들에게서 나타나는 인격 숭배를 지적했다. 그는 과학주의를 자연적 설명을 포함하고, 초자연적이고 초심리적인 추측을 배제하며, 경험주의와 이성을 받아들이는 세계관으로 정의했다.[56]

이란 학자 세예드 호세인 나스르는 서구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현대 과학의 이데올로기를 "단순한 일반 과학"이 아니라 종교 대신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57]

그레고리 R. 피터슨은 "많은 신학자와 철학자들에게 과학주의는 가장 큰 지적 죄악 중 하나다"라고 썼다. 유전생물학자 오스틴 L. 휴즈는 보수적인 저널인 《뉴 아틀란티스》에 과학주의가 미신과 매우 유사하다고 썼다. "어떤 것이… 어떠한 증거도 뒷받침하지 않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완고한 주장."[58]

논리 실증주의와 검증주의에 대한 일반적인 비판을 반복하며, 종교철학자 키스 워드는 과학주의는 철학적으로 모순되거나 자기모순적이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과학적으로(또는 논리적으로) 증명될 수 없는 명제는 참이 아니다"와 "경험적으로 참으로 나타낼 수 없는 명제는 참이 아니다"라는 두 명제의 진실성은 과학적, 논리적 또는 경험적으로 증명될 수 없기 때문이다.[59][60]

그레고리 R. 피터슨은 "많은 신학자와 철학자들이 과학주의라는 말을 지식에 관한 죄 중에서도 가장 무거운 것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니엘 데닛은 "종교적 비평가들이 정말로 좋아하지 않는 과학 이론을 누군가 제시하면, 그들은 그것을 과학주의라고 하여 평판을 떨어뜨리려 한다"고 말했다.

마이클 셔머는 과학주의와 전통적인 종교 운동을 비교한 수필에서 자신을 "과학주의적(scientistic)"이라고 묘사하며, 그 용어를 "모든 현상에 대한 자연적인 설명을 달성하고, 초자연적, 초상적(현상) 추측을 피하며, 과학의 시대에 걸맞은 삶의 철학의 두 기둥으로 경험론합리론을 받아들이는 과학적인 세계관"으로 자기 정의했다.

로버트 캐롤은 "모든 현상에 대해 자연과학적 접근법, 경험론, 합리주의가 사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초자연적, 초상적 추측에 의존하는 것을 피하는 입장. 자연과학자라면 누구든 취할 전형적인 입장" [78]이라고 말했다.

5. 과학과 다른 분야의 관계

과학은 다른 분야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과학주의'라는 용어로 논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과학주의는 일반적으로 다음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된다.


  • 과학이 모든 현실과 지식을 설명할 수 있거나, 유일하게 올바른 지식 획득 방법이라는 견해를 비판하는 경우.[77]
  • 특정 과학 분야의 이론이나 방법을 다른 분야(과학 분야이든 아니든)에 부적절하게 적용하는 것을 지적하는 경우.[77]


예를 들어, 전통적으로 윤리학의 영역인 "인간의 가치"나 종교 또는 세계관의 영역인 "의미"나 "목적"을 측정하기 위해 과학을 사용하려는 시도가 과학주의로 비판받을 수 있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사회과학자연과학의 방법을 모방하는 것을 과학주의라고 비판하며, 칼 마르크스의 「과학적 사회주의」가 그 예라고 주장했다.[75][76] 하이에크에 따르면, 사회과학이 자연과학을 쉽게 모방하면 사회는 기계론적으로 이해되고, 인간의 자유로운 주체적 결정의 의미는 경시되며, 전체주의적인 사회 조직으로 이어질 수 있다.[76]

칼 포퍼 등도 과학주의를 비판하며, 과학을 적용해서는 안 되는 맥락에서 과학적 권위를 사용하거나, 자연과학의 방법론만이 유일하게 적절하다고 믿는 것을 문제 삼았다.[34]

에른스트 프리드리히 슈마허는 과학주의가 인간의 가치에 대한 질문을 부정하는 빈곤한 세계관이라고 비판했다.[33]

마이클 스텐마르크는 과학주의가 "과학(특히 자연과학)의 경계가 이전에는 과학의 범주라고 생각되지 않았던 문제까지 확장될 수 있거나 확장되어야 한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갖는다고 보았다. 그는 과학주의의 동의어로 "'''과학 확장주의'''"라는 용어를 제안했다.[35]

5. 1. 과학과 철학

프랜시스 베이컨은 과학주의의 초기 지지자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이는 현대적인 주장이다. 베이컨은 독실한 앵글리칸 신자였으며, 그의 수필에서 "약간의 철학은 인간의 마음을 무신론으로 기울게 하지만, 철학에 대한 심오한 이해는 인간의 마음을 종교로 돌아오게 한다"라고 썼다.[4][5]

과학철학과 관련하여 "과학주의"라는 용어는 논리실증주의의 극단적인 표현에 대한 비판을 의미하기도 한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와 같은 사회과학자, 칼 포퍼와 같은 과학철학자, 메리 미즐리, 후기 힐러리 퍼트넘, 츠베탄 토도로프와 같은 철학자들은 과학적 방법의 독단적인 옹호와 측정 가능한 것 또는 확증적인 것으로만 모든 지식을 환원하는 것을 비판했다.[6][7][8][9][10][11][12][13]

과학주의는 종종 "과도하게 적용된" 과학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과학주의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

  • 과학 또는 과학적 주장의 부적절한 사용: 과학이 적용될 수 없는 맥락이나 과학적 결론을 정당화할 만한 충분한 경험적 증거가 없는 경우를 말한다. 과학자들의 주장에 대한 과도한 존중이나 과학적이라고 묘사된 어떤 결과라도 받아들이려는 비판적이지 않은 열의를 포함한다. 이는 과학적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에 대한 반론이 될 수 있다.
  • 자연과학의 방법이나 자연과학에서 인식되는 범주와 사물이 어떤 철학적 또는 다른 탐구에서 유일하게 적절한 요소를 형성한다는 믿음: 톰 소렐은 "과학주의는 다른 학문이나 문화 분야에 비해 자연과학에 너무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18] 알렉산더 로젠버그와 같은 철학자들은 과학이 유일하게 신뢰할 수 있는 지식의 원천이라는 견해에 대해서도 "과학주의"라는 용어를 사용했다.[19]


사회이론가들 중 막스 베버의 전통을 따르는 위르겐 하버마스막스 호르크하이머와 같은 사람들에게 과학주의 개념은 실증주의 철학과 관련이 깊으며, 현대 서구 문화의 문화적 합리화와도 관련이 있다.[13][26]

수학자 알렉산더 그로텐디크는 과학주의를 과학적 환원주의, 과학적 권위주의, 정치적 기술관료주의 및 기술적 구원을 옹호하는 종교와 같은 이데올로기로 묘사하면서, 사랑, 감정, 아름다움, 성취와 같은 감정과 경험의 인식론적 타당성을 부정한다고 비판했다.[32]

E. F. 슈마허는 그의 저서 ''혼란스러운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1977)에서 과학주의를 세고, 측정하고, 무게를 잴 수 있는 것에만 국한된 빈곤한 세계관으로 비판했다.[33]

1979년 칼 포퍼는 과학주의를 "과학의 방법으로 널리 오해되고 있는 것을 모방하는 것"으로 정의했다.[34]

2003년 미카엘 스텐마크는 과학주의의 동의어로 "과학적 확장주의"라는 표현을 제안했다.[35] 스텐마크에 따르면, 가장 강력한 형태의 과학주의는 과학에는 경계가 없으며 모든 인간의 문제와 모든 인간의 노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과학만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주장한다.[35]

지적 역사가 T. J. 잭슨 리어스는 구체화된 '과학'이 인간 삶에 대한 모든 중요한 진실을 발견했거나 발견하려고 하고 있다는 19세기 실증주의적 신앙이 최근에 다시 등장했다고 주장했다.[37]

철학자 존 N. 그레이와 토머스 네이글은 조나단 하이트, 샘 해리스, 맬컴 글래드웰의 저작에 대해 유사한 비판을 제기했다.[38][39][40]

종교철학자 키스 워드는 과학주의는 철학적으로 모순되거나 자기모순적이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과학적으로(또는 논리적으로) 증명될 수 없는 명제는 참이 아니다"와 "경험적으로 참으로 나타낼 수 없는 명제는 참이 아니다"라는 두 명제의 진실성은 과학적, 논리적 또는 경험적으로 증명될 수 없기 때문이다.[59][60]

철학자 폴 파이어아벤트는 과학이 "지식을 다루는 것"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가질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의 에세이 ''방법에 반대하여''에서 그는 현대 과학 교육 과정을 세뇌의 온건한 형태로 묘사했다.[61]

물리학자이자 철학자인 마리오 붕게는 과학주의를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했다. 붕게는 과학주의를 부적절한 환원주의와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으며,[64]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위르겐 하버마스와 같은 과학 비판가들을 독단론자이자 비합리주의자로 일축했다.[68]

2018년, 철학자 마르텐 보우드리와 마시모 피글리우치는 여러 철학자와 과학자들의 글이 과학주의를 옹호하는 ''과학의 무한한 가능성? 과학주의의 도전''이라는 책을 공동 편집했다.[69] 타너 에디스는 자신의 글 "과학주의에 대한 두 번의 환호"에서 과학적, 철학적, 인문학적 지식의 형태가 연속적이며, 자연과학을 중심으로 하는 우리 세계에 대한 광범위하게 자연주의적인 묘사가 정확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옹호할 만하다고 적었다.[69]

5. 2. 과학과 사회과학

프리드리히 하이예크는 사회과학자연과학의 방법을 모방하는 것을 과학주의라고 비판했다.[75][76] 그는 칼 마르크스의 「과학적 사회주의」가 사회과학이 잘못 자연과학을 모방하고 과학적으로 가장한 전형적인 예라고 하였다.[75][76] 하이예크에 따르면, 사회과학이 자연과학을 쉽게 모방할 경우 사회는 기계론적으로 이해되고, 인간의 자유로운 주체적 결정의 의미는 경시되며, 사람들의 자유로운 행동을 억압하는 전체주의적인 사회 조직의 건설로 이어진다.[76]

그레고리 R. 피터슨은 현대 학자들이 과학주의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두 가지 주요 용법을 특정했다.[77]

  • 과학이 모든 현실과 지식을 묘사할 수 있거나, 현실의 본질에 관한 지식을 얻기 위한 유일한 타당한 방법인 것처럼 여기는 견해를 비판하는 용법.
  • 어떤 한 과학 분야의 이론이나 방법이 다른 분야(과학 분야이든 과학 이외의 분야이든)에 부적절하게 사용되고 있음을 지적하는 용법.


표준적인 사전은 과학주의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 사회과학이 자연과학에서 채택되고 있는 과학적 방법의 다소 엄격한 해석으로 유지되어야 한다는 주장.[82]
  • 사회과학의 일부 또는 전부(예: 경제학, 사회학)가 자연과학에서 사용되는 어느 정도 엄격한 과학적 방법을 유지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과학이 아니라는 믿음(혹은 편견)[82]

5. 3. 과학과 인문학

프리드리히 하이예크는 사회과학자연과학의 방법을 모방하는 것을 과학주의라고 비판했다. 그는 칼 마르크스의 '과학적 사회주의'가 사회과학이 잘못 자연과학을 모방하고 과학으로 가장한 전형적인 예라고 지적했다.[75][76] 하이예크에 따르면, 사회과학이 자연과학을 쉽게 모방하면 사회는 기계론적으로 이해되고, 인간의 자유로운 주체적 결정의 의미는 경시되며, 사람들의 자유로운 행동을 억압하는 전체주의적인 사회 조직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76]

칼 포퍼 등도 많은 과학자들이 근본적으로 지닌다고 생각하는 태도를 과학주의라고 비판하며,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의미로 사용했다.

  • 과학을 적용해서는 안 되는 맥락에서 과학적 권위를 사용하는 것.
  • 자연과학의 방법론, 자연과학에서 인정된 범주와 개념이 철학 등 다른 탐구 분야에서도 유일하게 적절한 요소라는 믿음(오해).


그레고리 R. 피터슨은 현대 학자들이 과학주의를 언급하는 두 가지 주요 용법을 다음과 같이 특정했다.[77]

  • 과학이 모든 현실과 지식을 묘사할 수 있거나, 현실의 본질에 관한 지식을 얻는 유일한 타당한 방법인 것처럼 여기는 견해를 비판.
  • 어떤 한 과학 분야의 이론이나 방법이 다른 분야(과학 분야이든 과학 이외의 분야이든)에 부적절하게 사용되고 있음을 지적.


두 번째 용법은, 전통적으로 윤리학의 영역인 "인간의 가치"나, 종교 또는 세계관의 영역인 "의미"나 "목적"을 측정하기 위해 과학을 사용하려는 시도를 가리킨다.

에른스트 프리드리히 슈마허는 이러한 유형의 과학주의가 인간의 가치에 대한 질문의 유효성을 완전히 부정하는 불모의 세계관이라고 비판했다.

마이클 스텐마르크(Michael Stenmark)에 따르면, 과학주의는 "과학(특히 자연과학)의 경계가 이전에는 과학의 범주라고 생각되지 않았던 문제까지 확장될 수 있거나 확장되어야 한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갖는다. 가장 극단적인 형태의 과학주의는 모든 인류의 문제와 시도를 과학"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진보의 신화"라고도 불린다. 스텐마르크는 과학주의의 동의어로 "'''과학 확장주의'''"라는 용어를 제안했다.

6. 결론

과학주의는 과학적 방법의 부적절한 사용이나 과학적 주장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한다.[4] 파울 파이어아벤트는 저서 《방법에 반대하여》에서 과학적 방법론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제시했다.[1] 수잔 하크는 과학의 가치를 과대평가하는 것을 경계하며, '과학주의'라는 용어가 경멸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현상에 주목했다.[2]

모티 미즈라히는 과학주의를 "과학적 지식이 우리가 가진 최고의 지식"이라는 명제로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과학적 지식이 비과학적 지식보다 질적, 양적으로 우수하다고 보았다.[3]

과학주의에 대한 논의는 과학의 역할과 한계, 그리고 지식의 다양한 형태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요구한다. 《과학주의: 전망과 문제》는 과학주의를 진지한 철학적 입장으로 발전시키고 평가하려는 시도를 담고 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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