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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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즈히키는 선물 포장 등에 사용되는 일본 종이로 만든 끈으로, 봉인, 액막이, 사람 간의 연결을 의미한다. 그 기원은 무로마치 시대에 명나라에서 수입된 물품에 묶여 있던 끈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으며, 궁정에 헌상하는 물품을 묶는 데 사용되기도 했다. 미즈히키는 종이실에 풀을 먹여 굳힌 지사를 사용하거나 금색, 은색 종이 또는 극세 섬유로 감싸서 제작된다. 나가노현 이다시에서 생산되는 이다 미즈히키가 전국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며, 가나자와시의 츠다 미즈히키 오리가타는 입체적인 세공 기술을 발전시켰다. 아와지 매듭, 묶음 매듭, 당김 매듭, 리본 매듭 등 다양한 묶는 방법이 있으며, 색상에 따라 경사, 조사, 불교 행사 등 용도가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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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즈히키 | |
|---|---|
|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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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류 | 장식 매듭 |
| 재료 | 종이, 노끈 |
| 상세 정보 | |
| 기원 | 견당사 |
| 용도 | 결혼식 축의금 봉투 (슈기부쿠로) 조의금 봉투 (고덴부쿠로) 선물 포장 |
| 재료 및 제작 | 종이로 만든 노끈을 꼬아 만든다. |
| 색상 의미 | 빨간색과 흰색: 경사 검은색과 흰색: 조사 |
| 매듭 종류 | 아와지 매듭 (아와지무스비, あわじ結び) 매화 매듭 (우메무스비, 梅結び) 국화 매듭 (기쿠무스비, 菊結び) 묶음 매듭 (다바네무스비, 束ね結び) |
| 관련 문화 | 축의금 (킨푸) 세뱃돈 (오토시다마) 슈기부쿠로 고덴부쿠로 |
2. 역사와 기원
미즈히키의 기원은 확실하지 않지만, 무로마치 시대 일명 무역에서 명나라로부터 수입된 모든 상자에 적색과 백색의 끈이 묶여 있었다. 이는 명나라 측에서 수출품을 구별하기 위해 사용한 것이었으나, 일본 측에서 증여품에 사용하는 관습으로 오해하여 이후 일본에서 증여품에 적색과 백색의 끈을 매는 풍습이 생겼다는 설이 있다. 또한, 항해의 안전을 기원하거나 해적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부적으로 끈에 칠한 흑색 독이 풀리면 적색으로 변색되었다는 설도 있다.[1]
궁정에 헌상하는 물품에는 홍백색의 삼 끈으로 묶는 습관이 있었다.[1]
무로마치 시대 후기에는 삼 끈 대신 종이실에 풀물을 먹여 말려 굳힌 뒤 홍백색 또는 금은색으로 염색한 지사가 사용되었다.[1]
2. 1. 궁정 헌상품
그 기원은 확실하지 않지만, 무로마치 시대의 일명 무역에서 명나라로부터 수입된 모든 상자에 적색과 백색의 끈이 묶여 있었다. 이 끈은 명나라 측에서 수출품을 다른 것과 구별하기 위해 사용했을 뿐이었으나, 일본 측에서 이 끈을 증여에 사용하는 습관으로 오해하여, 이후 일본에서 증여품에 적색과 백색의 끈을 매는 풍습이 생겼다는 설이 있다. 또한, 항해의 안전을 기원하거나 해적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부적으로 끈에 칠한 흑색 독이 풀리면 적색으로 변색되었다는 설도 있다.[1]궁정에 헌상하는 물품에는 홍백색의 삼 끈으로 묶는 습관이 있었다.[1]
무로마치 시대 후기에는 삼 끈 대신 종이실에 풀물을 먹여 말려 굳힌 뒤 홍백색 또는 금은색으로 염색한 지사가 사용되었다.[1]
2. 2. 지사(紙絲)의 사용
무로마치 시대 후기에는 삼 끈 대신 종이실에 풀물을 먹여 말려 굳힌 뒤 홍백색 또는 금은색으로 염색한 지사(紙絲)가 사용되었다.[1]3. 미즈히키의 증여 문화
미즈히키는 미개봉 상태를 의미하는 봉인, 액막이의 의미, 그리고 사람과 사람을 맺어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미즈히키 묶음은 당기면 당길수록 더 강하게 묶이는 것이 많다. 일본의 증여 포장인 미즈히키는 서양의 래핑이나 리본처럼 푸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과는 의미가 다르다. 물건을 포장하는 화지의 접는 형태나 미즈히키의 묶는 방식, 그리고 표기하는 방식에 따라 용도를 구분한다.



4. 미즈히키 소재
미즈히키는 선물 포장 등에 사용되는 일본 종이로 만든 끈과 같은 것이다. 일본 종이를 가늘게 자른 후 꼬아서 풀을 칠해 말려서 굳힌 것이다. 이 상태 그대로 사용되는 경우도 많지만, 금색과 은색의 얇은 종이를 감거나, 극세 섬유를 감아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1]
5. 기술
헤이안 시대부터 닥나무나 삼지닥나무 재배와, 이를 원료로 한 일본 종이 제작이 활발했던 나가노현 이다시에서, 에도 시대에 번주가 무사의 부업으로 제조법을 가르친 것이 시작이라고도 한다. 튼튼하고 물에도 강한 이다 대장지를 활용한 모토유이(무사의 머리를 묶는 끈)의 제조도 시작되었다. 메이지 유신의 단발령에 의해, 모토유이의 소비량은 줄었지만, 모토유이를 개량하여 광택이 나는 튼튼한 미즈히키를 만들어냈다. 모토유이는 미즈히키의 중요한 소재 중 하나로서, 현재 스모의 마게(상투)에 사용되고 있다.
6. 일본 각지의 미즈히키
7. 미즈히키 세공
다이쇼 5년(1916년)경, 가나자와시의 츠다 미즈히키 오리가타의 창시자인 츠다 소키치가 이전까지 평면적이었던 미즈히키 매듭에서 입체적인 학, 거북, 소나무, 대나무, 매화, 갑옷 등의 미즈히키 세공을 창작한 것이 시작으로 여겨진다. 그 츠다류 미즈히키 특유의 작풍을 가가 미즈히키로 확립시켜 가나자와시의 희소 전통 공예로 정착되었다. 미즈히키 세공은 납폐나 봉투에 장식하게 되면서 일반적으로 인지되게 되었다.[1]
쇼와 시대가 되면서 미즈히키 매듭 방법도 다양한 매듭법이 개발되어 봉투, 납폐품, 미즈히키 세공의 생산이 증가했다. 현재는 봉투에 붙이는 장식 끈이나 소품, 취미로 제작하는 사람도 있다.[1]
8. 묶는 방법

미즈히키는 묶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가진다.
- 아와비 매듭 (아와지 매듭): 경사, 조사, 신사, 불사 등 모든 행사에 사용되는 기본적인 매듭이다.[1]
- 묶음 매듭 (본 매듭, 진 매듭): 아와지 매듭보다 가벼운 선물이나 가까운 사람에게 주는 경우에 사용된다.[1]
- 요리 반환 (아와지 반환): 아와지 매듭의 변형으로, 큰 물건이나 무거운 물건을 묶을 때 사용되며, 좋은 일이 거듭되기를 바라는 의미가 있다. 혼례에는 사용하지 않는다.[1]
- 당김 매듭 (고리 매듭): "인연을 끊지 않는다"는 의미를 가지며, 모든 일이 둥글게 마무리되기를 바라는 의미로, 특히 혼례에 많이 사용된다.
- 리본 매듭 (나비 매듭, 꽃 매듭): 다시 묶을 수 있어 "몇 번 있어도 좋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본래의 미즈히키 매듭은 아니다.
8. 1. 아와비 매듭 (아와지 매듭)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온 미즈히키의 기본 매듭법으로, 경사, 조사, 신사, 불사에 모두 사용된다. 증정 목적에 따라 미즈히키의 색상을 구분하여 사용한다.매듭의 형태가 조개 전복과 닮았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지만, 이름의 유래는 확실하지 않다.
8. 2. 묶음 매듭 (본 매듭, 진 매듭)
메이지 시대~쇼와 시대 무렵 아와지 매듭을 사용하지 않고 묶기만 하는 것으로, 아와지 매듭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선물하거나 가까운 사람에게 주는 경우에 사용한다.[1] 본 매듭(''혼 무스비'')은 '''진 매듭'''이라고도 불린다.[1]8. 3. 요리 반환 (아와지 반환)
아와지 매듭의 변형이다. 큰 물건이나 무거운 물건 등을 묶을 때, 아와지 매듭만으로는 튼튼하지 않을 경우에 사용한다. 굽이치는 파도에 비유하여 좋은 일이 거듭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가지며, 혼례에는 사용하지 않는다.[1]8. 4. 당김 매듭 (고리 매듭)
"인연을 끊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남은 미즈히키를 자르는 것을 최대한 피하고 고리 모양으로 묶는다. 모든 일이 막힘없이 둥글게 마무리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가지며, 특히 혼례에 즐겨 사용된다.8. 5. 리본 매듭 (나비 매듭, 꽃 매듭)
개봉을 목적으로 하는 리본 매듭이며, 본래의 미즈히키 매듭은 아니다. 다시 묶을 수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몇 번 있어도 좋다"는 인식이 보이기도 한다.9. 미즈히키의 색상
| 색상 | 용도 |
|---|---|
| 적백 | 경사스러운 일 전반에 사용된다. 홍백은 아래와 같이 특수한 미즈히키이므로, 일반적으로 홍백의 미즈히키라고 불리는 것의 대부분은 적백의 미즈히키를 잘못 사용한 것이다. |
| 홍백 | 황실의 경사에만 사용된다. 용도의 특성상, 판매 경로도 제한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눈에 띄는 경우는 거의 없다. 홍색의 미즈히키는 붉은 염료를 사용하여 염색하지만, 염색된 미즈히키는 오팔색이라고 불리는 짙은 녹색을 띠고 있어 검정으로 착각하기 쉽다. |
| 금은 | 결혼 축하, 약혼 등에 사용된다. 장수 축하, 포상 수훈 축하 등 결혼 외에도 일생에 한 번 있을 법한 경사스러운 일에도 사용되기도 한다. 또한, 지역에 따라서는 적백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축하 행사에 사용되기도 한다. |
| 금적 | 신사나 사찰 장식 등, 특수한 용도로만 사용된다. |
| 흑백 | 부의, 공양 등, 주로 불교 행사에 사용된다. 서구화 정책에 의해 검정이 상복의 색으로 지정된 메이지 시대 이후부터 사용되었다. 교토, 그리고 교토 문화의 영향을 받은 지역에서는 황실에서 사용되는 홍백의 미즈히키와 혼동하기 쉽다는 이유로 사용하지 않았지만, 현재는 점차 널리 사용되고 있다. |
| 흑은 | 흑백과 같다. |
| 황백 | 부의, 공양 등. 주로 위의 이유로 검정을 기피하는 간사이, 호쿠리쿠 지방의 법요에 사용된다. 검정 다음으로 존귀한 색이 노란색이기 때문이다. |
| 쌍은 | 부의 등. 주로 불교 행사에 사용된다. (여성이 부의를 낼 때나 기독교 형식의 경우에도 사용된다) (총은은 오용) |
| 쌍백 | 부의 등. 주로 신사 행사에 사용된다 |
| 청백 | 옛날에는 불교 행사에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
10. 비고
약혼 시에는 미즈히키로 엮은 약혼 장식을 곁들이는 경우가 있으며, 생략되기도 한다. 약혼품으로는 소나무, 대나무, 매화, 학, 거북이, 보물선, 새우, 도미, 구슬, 작은 망치, 나비 등 상서로운 물건이 주로 선택된다.
신직이 금품 등을 증정할 때는 삼 실을 묶는 풍습이 있다.[5]
참조
[1]
간행물
近現代日本における水引に関する記憶の系譜
https://ir.library.o[...]
2021-01-31
[2]
뉴스
"Mizuhiki" Japanese knot-tying giving connection to cultural heritage
https://english.kyod[...]
2021-12-26
[3]
웹사이트
Shugi bukuro Envelopes
https://traditionalk[...]
Traditional Kyoto
2021-08-29
[4]
웹사이트
意匠分類記号 F3-13181(水引、のし等)
https://www.jpo.go.j[...]
특허청
2014-03-04
[5]
서적
祀典
대곡서사
2006-09-27
[6]
웹인용
ご贈答マナー【水引について】
https://www.zoto.jp/[...]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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