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47 드림리프터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보잉 747 드림리프터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 부품 운송을 위해 개조된 대형 화물 항공기이다. 747-400 여객기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불룩한 동체와 스윙 테일이 특징이다. 2006년부터 운용되었으며, 에버그린 국제 항공과 아틀라스 항공 등이 운영했다. 주요 제원은 동체 길이 71.68m, 최대 이륙 중량 364,235kg이며, 주부 국제공항에 취항한다. 2013년과 2022년에 착륙 관련 사고가 발생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화물기 - 에어버스 벨루가
에어버스 벨루가는 A300-600R 여객기를 기반으로 제작된 대형 화물 수송기로, 항공기 부품 운송에 주로 사용되며 굵고 짧은 동체와 위로 열리는 화물 적재 도어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 화물기 - 에어버스 벨루가 XL
에어버스 벨루가 XL은 A330-200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A350 XWB의 주 날개를 운반할 수 있도록 화물실 용적을 확대한 에어버스의 대형 화물 수송기로, 벨루가 ST를 대체하여 2019년부터 운항하며 항공기 생산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2006년 첫 비행한 항공기 - 록히드 마틴 F-35 라이트닝 II
록히드 마틴 F-35 라이트닝 II는 록히드 마틴이 개발한 스텔스 다목적 전투기로, 공대공 전투 능력과 근접항공지원 및 전술 폭격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F-35A, F-35B, F-35C 세 가지 변형으로 개발되어 소프트웨어 블록 단위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 있고 대한민국도 F-35A를 도입했다. - 2006년 첫 비행한 항공기 - 보잉 EA-18G 그라울러
보잉 EA-18G 그라울러는 F/A-18F 슈퍼 호넷을 기반으로 개발된 전자전기로, 적의 방공망 무력화 임무를 수행하며, 2009년부터 실전 배치되어 미국 해군과 호주 공군에서 운용된다. - 보잉 747 - 보잉 747-8
보잉 747-8은 보잉 747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동체 연장, 주익 설계 변경, 최신 기술 적용을 통해 성능을 향상시킨 항공기이며, 보잉 787 드림라이너의 기술을 적용하여 연료 효율성을 높이고 소음을 줄였으나, 여객형 모델은 시장 변화로 어려움을 겪었고 화물기 모델은 초대형 화물기 시장에서 독점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보잉의 중요한 수익원 역할을 했지만 2023년 1월 마지막 747-8F가 인도되면서 50년 이상 지속된 747의 생산이 종료되었다. - 보잉 747 - 보잉 YAL-1
보잉 YAL-1은 공중에서 고출력 레이저로 탄도 미사일을 요격하는 실험적인 무기 시스템으로, 보잉 747-400F 기체를 개조하여 화학 산소 요오드 레이저를 탑재했으나, 기술적 문제와 비용 문제로 2011년 개발이 중단되었다.
보잉 747 드림리프터 | |
---|---|
기본 정보 | |
명칭 | 보잉 747-400LCF 드림리프터 |
원어 명칭 | Boeing 747-400LCF Dreamlifter |
제작사 | 보잉 상업용 항공기 에버그린 항공 기술 회사 |
용도 | 화물기 |
운용 현황 | 운용 중 |
주요 운용사 | 아틀라스 항공 (보잉과 계약) |
생산 대수 | 4대 (모두 개조 항공기) |
개발 기반 | 보잉 747-400 |
초도 비행 | 2006년 9월 9일 |
도입 시기 | 2007년 |
대당 가격 | 10억 달러 |
기체 등록번호 | |
제원 |
2. 개발
보잉 상업용 항공기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 조립을 위한 부품 운송의 주요 방법으로 항공 운송을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육상 및 해운 운송에 필요한 시간이 길었기 때문이다.[4] 보잉 787 부품은 표준 해상 운송 컨테이너뿐만 아니라 보잉 747-400F, 안토노프 An-124, An-225에도 너무 큰 것으로 여겨졌다.[5]
787 드림라이너 부품은 세계에서 가장 긴 화물 로더인 DBL-100 화물 로더에 의해 항공기에 배치된다.[15][16][17] 2006년 6월, 첫 번째 DBL-100 화물 로더가 완성되었다.[18]
747 LCF의 특이한 외관은 오스카 마이어 위너모빌과 휴즈 H-4 허큘리스("스프루스 구스")와 비교되었다.[6] 초기에 페인트칠이 되지 않은 상태로 운행되어야 했던 부자연스러운 형태 때문에 보잉 상업용 항공기 사장 스콧 카슨은 747 디자이너 조 서터에게 "귀하의 비행기에 이런 짓을 해서 죄송합니다"라고 농담으로 사과했다.[6]
2006년 9월 9일에 첫 비행을 한 드림리프터는 보잉 787 부품을 세계 각지의 제조 장소에서 보잉사의 최종 조립 공장이 있는 시애틀로 수송하기 위해 중고 보잉 747-400을 개조한 와이드 보디 화물기이다. 기수보다 뒤쪽의 동체 부분이 크게 부풀어 오른 기묘한 형태를 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이것으로 747-400F의 3배 정도의 화물을 수송할 수 있게 되었다.
대만의 에버그린 아비에이션 테크놀로지스사(EGAT)에 의해 타오위안 국제공항의 정비장에서 개조가 이루어졌으며, 2006년에 1호기가 취항한 데 이어 2007년에 2호기, 2008년에 3호기가 첫 비행을 했다. 당초에는 3기만 개조할 예정이었지만, 2010년에 4호기가 첫 비행을 했으며, 현재도 4기 체제를 지속 중이다. 이 4기는 모두 보잉이 소유하고 있다.
동기의 운항은 2010년 7월까지 에버그린 항공에 의해 이루어졌지만, 같은 해 8월부터 아틀라스 항공으로 수탁 계약이 변경되었다. 이 변경에 맞춰 기수 부근의 창에 약간의 마이너 체인지가 실시되었다. 조종실을 제외하고 기내에는 가압이 되지 않는다.
이탈리아 그로타리에, 캔자스주 위치토,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 찰스턴 등, 세계 각지의 공장에서 제조된 787의 주 날개와 동체, 엔진 등의 대형 부품을 분해하지 않은 채 기내에 탑재하여 최종 조립 공장인 워싱턴주 에버렛 공장으로 수송한다.[46] 787을 1기 제조하기 위해서 드림리프터에 의한 12번의 비행이 필요하다. 드림리프터가 사용하는 시애틀의 공항은 이다.
2. 1. 개조 과정
보잉 상업용 항공기는 2003년 10월 13일, 보잉 787 드림라이너(당시에는 '7E7'로 알려짐) 조립을 위한 부품 운송의 주요 방법으로 항공 운송을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4] 해운 운송에 필요한 시간이 길었기 때문이다. 보잉 787 부품은 표준 해상 운송 컨테이너뿐만 아니라 보잉 747-400F, 안토노프 An-124, An-225에도 너무 큰 것으로 여겨졌다.[5]LCF 개조는 타이완에서 에버그린 항공 기술 회사에서 수행되었다.[2] 이는 에버그린 그룹의 에바 항공과 제너럴 일렉트릭의 합작 투자였다.[9] 보잉은 중국 국제항공, 중화항공, 말레이시아 항공에서 운용했던 747-400 4대를 재인수했다.[10][11][12][13]
개조 작업은 슈퍼 구피, 에어버스 벨루가, 벨루가XL 대형 화물 항공기와 유사한 개념으로, 동체를 불룩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이를 통해 날개와 동체 부분을 운송했다.
LCF의 설계는 보잉의 모스크바 지국과 보잉 로켓다인이 부분적으로 담당했으며, 스윙 테일은 스페인의 게임사 에어로노티카와 파트너십을 통해 설계되었다.[7] 항공기의 화물 부분은 가압되지 않는다.[8] 747 화물기의 유압식으로 지지되는 노즈 섹션과 달리 테일은 개조된 운송 컨테이너 취급 트럭으로 열고 닫으며, 21개의 전자 액추에이터로 후방 동체에 고정된다.
처음에는 일본과 이탈리아에서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 찰스턴으로, 그리고 최종 조립을 위해 워싱턴 (주)으로 하위 조립품을 운송하기 위해 사용된 여객 747-400 항공기 3대를 대형 화물 형태로 개조할 예정이었지만, 이후 프로그램에 4번째 항공기가 추가되었다.[6]
첫 번째 747 대형 화물 운송기(LCF)는 2006년 8월 17일 타이페이 타오위안 국제공항 격납고에서 공개되었다.[9]
3. 운용 역사
2006년 9월 16일, N747BC가 비행 시험 프로그램을 완료하기 위해 보잉 필드에 도착했다.[2] 스윙 테일 테스트는 에버렛의 보잉 공장에서 진행되었다.[19] 두 번째 항공기인 N780BA는 2007년 2월 16일에 첫 시험 비행을 했다. 세 번째 항공기는 2007년에 개조를 시작했다.[20] 처음 두 대의 LCF는 2007년에 투입되어 787의 최종 조립을 지원했다.
일본에서 제작된 787의 날개 배송 시간은 드림리프터를 통해 약 30일에서 8시간으로 단축되었다.[21]
2006년 12월, 보잉은 747 LCF의 이름을 787 드림라이너의 이름과 연관된 '드림리프터'로 명명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787 드림라이너 로고를 연상시키는 로고를 포함한 항공기의 표준 도색을 공개했다.[29]
초기에는 2007년 초에 인증을 받을 계획이었지만, 2007년 6월로 연기되었다. 최종 인증 전에 과도한 진동 및 기타 조종 특성을 해결하기 위해 항공기의 윙팁이 제거되었다. 그동안 비행 시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LCF는 전 세계 파트너사에서 787의 주요 부품을 워싱턴주 에버렛에 있는 보잉 공장으로 운송했다.[30] 747 LCF는 2007년 6월 2일에 FAA 형식 인증을 받았다. 2006년 첫 비행부터 2007년 인증까지 드림리프터는 437시간의 비행 테스트와 639시간의 지상 테스트를 완료했다.[31]
2020년 7월 1일, 드림리프터가 솔트레이크시티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유타주 학생과 교사가 사용할 50만 개의 마스크를 운송했다. 이는 코로나19 범유행에 대한 대응의 일환이었다. 이 비행은 보잉, 아틀라스 항공, H.M. 콜, 코토팍시, 플렉스포트, UPS 및 유타주의 공동 노력의 결과였다.[36]
3. 1. 운영 주체
보잉은 4대의 747 드림리프터를 인수했으며,[32] 이 중 3대는 2008년 6월까지 운용을 시작했고,[33] 네 번째 드림리프터는 2010년 2월에 운용을 시작했다.[34][35]4대 모두 보잉이 소유하고 있다.
2010년 7월까지 에버그린 항공이 운항을 담당했지만, 같은 해 8월부터 아틀라스 항공으로 운항 계약이 변경되었다.
운항 기체 | 개조 후 첫 비행 | 제조 번호 | 기종 | 기체 기호 | 구 기체 기호 | 구 소유자 |
---|---|---|---|---|---|---|
1호기 | 2006년 9월 9일 | 25879/904 | -4J6 | N747BC | B-2464 | 중국 국제 항공 |
2호기 | 2007년 2월 16일 | 24310/778 | -409 | N780BA | B-18272 | 중화항공 |
3호기 | 2008년 6월 | 24309/766 | -409 | N249BA | B-18271 | 중화항공 |
4호기 | 2010년 1월 15일 | 27042/932 | -4H6 | N718BA | 9M-MPA | 말레이시아 항공 |
4. 특징
보잉 747 드림리프터는 보잉 787 부품을 세계 각지의 제조 장소에서 시애틀의 보잉사 최종 조립 공장으로 수송하기 위해 중고 보잉 747-400을 개조한 와이드 보디 화물기이다. 2006년 9월 9일에 첫 비행을 했다.
조종실을 제외하고 기내에는 가압이 되지 않는다.
이탈리아 그로타리에, 캔자스주 위치토,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 찰스턴 등 세계 각지의 공장에서 제조된 787의 주 날개와 동체, 엔진 등의 대형 부품을 분해하지 않은 채 기내에 탑재하여 최종 조립 공장인 워싱턴주 에버렛 공장으로 수송한다.[46] 787을 1기 제조하기 위해서는 드림리프터로 12번 비행해야 한다. 드림리프터가 사용하는 시애틀의 공항은 페인 필드 공항이다.
대만의 에버그린 아비에이션 테크놀로지스사(EGAT)가 타오위안 국제공항의 정비장에서 중고기를 개조했으며, 2006년에 1호기, 2007년에 2호기, 2008년에 3호기가 취항했다. 당초 3기만 개조할 예정이었지만, 2010년에 4호기가 첫 비행을 하여 현재 4기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 4기는 모두 보잉이 소유하고 있다.
2010년 7월까지 에버그린 항공이 운항을 맡았으나, 같은 해 8월부터 아틀라스 항공으로 수탁 계약이 변경되었다. 이 변경에 맞춰 기수 부근 창에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4. 1. 외형
747 설계자인 조 서터에게 "귀하의 비행기에 이런 짓을 해서 죄송합니다"라고 농담할 정도로,[6] 보잉 747 드림리프터는 기수보다 뒤쪽 동체 부분이 크게 부풀어 오른 기묘한 외형을 하고 있다. 이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 부품을 운반하기 위한 것으로, 747-400F의 3배 정도인 1,840 m³의 화물 탑재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동체 너비와 높이를 모두 확대했다. 기수, 주 날개, 꼬리 부분 등은 747-400과 큰 변화가 없지만, 기수 뒤 동체만 부풀어 올랐고, 좌우 안정성을 위해 수직 꼬리날개를 키워 기체 높이가 2m 정도 높아졌다.다음은 드림리프터와 747-400의 기본 데이터 비교표이다.
드림리프터 | 747-400 | |
---|---|---|
조종사 수 | 2명 | |
동체 길이 | 71.68 m | 70.6 m |
날개 너비 | 64.4 m | |
기체 높이 | 21.54 m | 19.4 m |
동체 너비 | 8.38 m | 6.50 m |
중량 | 180,530 kg | 179,015 kg |
최대 이륙 중량 | 364,235 kg | 396,890 kg |
순항 속도 | 시속 878 km | 시속 910 km |
항속 거리 | 7,800 km | 13,450 km |
사용 엔진 | 프랫 & 휘트니 PW4000 |
동체는 72m 가까이 연장되었는데, 이는 당시 747 계열에서 처음 있는 대폭적인 연장이었다. 현재는 747-8이 취항하여 747 계열의 동체는 76m로 더 길어졌다.
4. 2. 화물 적재 방식
보잉 787 드림라이너 부품은 세계에서 가장 긴 화물 로더인 DBL-100 화물 로더를 통해 드림리프터에 실린다.[15][16][17] 첫 번째 DBL-100 화물 로더는 2006년 6월에 완성되었다.[18]드림리프터의 화물칸은 기체 후방부에 있으며, 꼬리 부분의 좌현 쪽에 경첩이 있다. 화물칸 개폐는 전용 특수 차량으로 꼬리 부분을 지지하면서 동체를 둥글게 잘라 꺾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47] 기내에 화물을 싣기 위해 리프트가 일체화된 특수 차량도 준비된다.
4. 3. 윙렛 제거
초기에 보잉 747 LCF는 2007년 초에 인증을 받을 계획이었으나, 2007년 6월로 연기되었다. 최종 인증에 앞서 과도한 진동 및 기타 조종 특성을 해결하기 위해 항공기의 윙팁이 제거되었다.[30] 드림리프터는 처음에는 윙렛이 장착되었으나, 시험 비행 중 발생한 진동(플러터)의 영향으로 급히 철거되었다. 이에 따라 보잉 747-400 패밀리 중에서는 일본 국내선 전용 사양인 747-400D[48]에 이어 윙렛을 장비하지 않은 기체가 되었다.5. 제원
GE CF6-80C2B5F
RR RB211-524G/H
GE:
R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