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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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루칼라는 수동 노동에 종사하는 직업군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1924년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처음 사용되었으며, 작업복으로 파란색 데님 또는 샹브레이 셔츠를 입는 데서 유래되었다. 블루칼라 직업은 일반적으로 화이트칼라 직업보다 학력 요건이 낮으며, 직무 교육을 통해 기술을 습득하는 경우가 많다. 정보화 시대와 함께 제조업이 개발도상국으로 이전되면서 서방 세계에서는 블루칼라 일자리가 감소했다. 미국에서는 정밀 생산, 수공예, 수리, 기계 조작, 운송 등의 직업이 이에 해당하며, 러스트 벨트 지역의 탈산업화로 인해 블루칼라 노동력 감소, 인구 감소, 높은 실업률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일본에서는 리크루트 홀딩스에서 발행하는 구인 정보지에 게재된 직종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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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 칼라 | |
|---|---|
| 직업 개요 | |
| 직업 분류 | 육체 노동 |
| 고용 형태 | 임금 노동자 |
| 업무 환경 | 실외, 공장, 건설 현장 등 |
| 관련 직업 | 기능공, 노동자, 생산직, 기술직 |
| 특징 | |
| 주요 업무 | 제품 생산 기계 조작 건설 작업 운송 |
| 작업복 | 작업복 또는 청바지 등의 간편한 복장 |
| 임금 형태 | 시급 또는 일당 |
| 숙련도 | 단순 반복 작업부터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작업까지 다양함 숙련도에 따라 임금 수준이 달라짐 |
| 사회적 인식 | 과거에는 낮은 사회적 지위로 여겨졌으나, 현대 사회에서는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는 직업으로 인식 변화 |
| 관련 용어 | |
| 관련 용어 | 화이트칼라 핑크칼라 골드칼라 그레이칼라 그린칼라 |
2. 용어의 유래
"블루칼라"라는 용어는 1924년 아이오와주 앨든의 신문에서 처음으로 직업과 관련하여 사용되었다.[2] 이 용어는 수동 노동자들이 유니폼의 일부로 파란색 데님 또는 샹브레이 셔츠를 입는 것에서 유래했다.[3] 산업 및 수동 노동자들은 작업 과정에서 더러워질 수 있는 튼튼한 캔버스 또는 면 의류를 자주 착용했다. 감색과 밝은 파란색은 작업복에 묻을 수 있는 먼지나 기름때를 감춰 작업자가 더 깨끗해 보이도록 돕는다. 같은 이유로 파란색은 작업자의 의류를 보호하는 작업복의 인기 있는 색상이다. 일부 블루칼라 노동자들은 사업체 이름이나 개인 이름이 자수 또는 인쇄된 유니폼을 착용한다.
많은 블루칼라 직업은 주로 육체 노동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근로자의 학력 요건은 화이트칼라 근로자보다 일반적으로 낮다. 고등학교 졸업장조차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블루칼라 직업에 필요한 많은 기술은 직원이 근무하면서 습득한다.[4] 전기 기술자나 배관공과 같이 더 높은 수준의 블루칼라 직업에서는 직업 훈련 또는 견습이 필요하며 주(州) 자격증도 필요하다.[4]
정보화 시대가 도래하면서 서방 세계는 서비스 및 화이트칼라 경제로 전환했다. 많은 제조업 일자리가 저임금을 지급하는 개발도상국으로 해외 아웃소싱되었다. 이러한 해외 아웃소싱은 이전의 농업 국가를 산업화된 경제로 이끌었고, 동시에 선진국에서 블루 칼라 일자리의 수를 감소시켰다.
역사적으로, 수동 노동자들 사이에서 파란색의 인기는 사무 환경에서 사람들이 입는 흰색 드레스 셔츠의 인기와 대조된다. 블루칼라/화이트칼라 색상 체계는 사회 계급의 의미를 내포한다.
고용주가 제공하는 제복이나 작업복의 깃 색깔이 파랑인 데서 유래했다. 푸른 남색 염료는 방충 효과와 땀 냄새 제거 효과가 있어 옛날부터 널리 사용되었다.
"청색 계통의 제복·작업복"이지만, 기계유나 도료, 먼지 등의 오염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오염이 눈에 띄지 않도록 파란색이나 검정이나 회색 등의 어두운 색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 한편, 특히 가전·전자 기기·반도체의 조립 등, 먼지 비산이 허용되지 않는 섬세한 환경 (클린룸)에서는, 노동자의 심리적인 환경을 고려하여, 밝은 파스텔 색의 작업복을 채용하고 있어서, 반드시 파란색이나 검정색이나 회색의 복장이라고는 할 수 없다.
3. 교육 요건
4. 개발도상국으로의 전환

4. 1. 러스트 벨트 (미국)
미국 러스트 벨트는 미국 북동부와 미국 중서부, 뉴욕주 서부와 펜실베이니아주 서부를 포함하는 지역이다. 이 지역은 한때 거대했던 제조업 기반이 1960년대 중반부터 20세기 후반까지 크게 축소되는 탈산업화를 겪었다. 이로 인해 펜실베이니아주의 앨런타운, 베들레헴, 이리, 피츠버그,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 톨레도, 영스타운, 미시간주의 디트로이트, 뉴욕주의 버팔로, 로체스터, 미주리주의 세인트루이스 같은 도시들은 블루칼라 노동력 감소, 인구 감소, 높은 실업률, 빈곤, 도시 황폐화를 경험했다.[1]
5. 국가 및 지역별 차이
블루칼라는 국가 및 지역에 따라 다르게 인식되기도 한다.
미국에서는 서부 개척 시대에 현장에서 농업이나 임업을 경영했던 선조들의 정신을 "프론티어 정신"으로 숭배하는 면이 있다. 영국에서도 인구의 8할이 현장 노동자 계층(Working Class)이지만, 이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블루칼라도 있다.
용접공의 경우, 중학교나 고등학교 졸업 후 견습 기간을 거치면 용접공 지도 및 육성 업무를 맡게 되므로 단순 현장 작업으로 단정하기 어렵다. 독립하여 사장이 되면 정장을 입어야 할 수도 있다. 미국의 화이트칼라 정의에는 관리자도 포함되므로 이 경우 사장은 화이트칼라로 간주하지만, 영국의 정의에서는 대학교 졸업 기술자는 화이트칼라, 고졸 기술자는 블루칼라이므로 이 사장은 블루칼라가 된다.
5. 1. 일본
블루 칼라는 고용주가 제공하는 제복이나 작업복의 깃 색깔이 파랑인 데서 유래했다. 관련 직종은 다음과 같다.좁은 의미로는 특히 제조업 작업에 직접 종사하는 공원을 가리키기도 한다. 푸른 남색 염료는 방충 효과와 땀 냄새 제거 효과가 있어 예로부터 널리 사용되었다.
프로그래머나 영업직 등은 외견상 화이트칼라 복장이지만, 업무 방식이나 산업 구조가 건설, 토목 업계와 매우 유사하여 블루 칼라로 간주되기도 한다. 이들은 디지털 노가다라고 불릴 정도로 서비스 잔업(장시간 노동)으로 육체적, 정신적 부담을 지는 가혹한 환경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다.
블루 칼라라는 말은 3K, 3D와 같이 천한 이미지로 인식되어 차별 용어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일부 직업은 국가 자격을 취득해야 취업이 가능하고, 냉전 시대 소련이나 동유럽처럼 공원을 고귀하게 여기는 나라도 있었다.[16] 따라서 블루 칼라를 일률적으로 차별 용어라고 할 수는 없다.
청색 계통의 제복, 작업복은 기계유, 도료, 먼지 등의 오염이 눈에 띄지 않도록 파란색, 검정, 회색 등 어두운 색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가전, 전자 기기, 반도체 조립 등 먼지 비산이 허용되지 않는 클린룸에서는 밝은 파스텔 색 작업복을 채용하기도 한다.
리크루트 사가 발행하는 현업계, 기능계 직종 전문 구인 정보지 '가텐'[17]에 게재된 직종이기 때문에 '''가텐(계)'''이라고도 불린다.
장시간 노동, 잔업, 휴일 출근을 강요받아 귀가 후에는 "밥, 목욕, 잠" 밖에 할 수 없어 여가 시간에 배우는 "사람, 책, 여행"을 할 수 없다는 의견이 있다.[18][19] 또한, 블루 칼라가 설계나 상품 개발에 참여할 수 없고, 다른 사람이 그린 조감도를 조립하는 "직소 퍼즐형" 능력만 중시되고, 스스로 조감도를 그려 조립하는 "레고형" 능력이 경시된다는 의견도 있다.[20]
6. 비판적 시각
블루칼라라는 용어는 "중졸(저학력)도 할 수 있는 일", "머리가 나빠 공부를 못해서 어쩔 수 없이 몸을 써서 일하는 인간"과 같이 천한 이미지로 보이기 쉬워 직업 차별적인 용어로 여겨질 수 있다는 비판적 시각이 있다.[16] 이는 3K, 3D 직종과 연결되기도 한다.
하지만 일부 직업은 국가 자격을 필요로 하며, 소련이나 동유럽처럼 육체 노동을 중시하는 나라도 있었다.[16] 미국에서도 서부 개척 시대의 프론티어 정신을 숭배하는 경향이 있고, 영국에서도 워킹 클래스에 대한 자부심을 가진 블루칼라 사람들이 있다. 따라서 블루칼라를 일률적으로 차별 용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프로그래머나 영업직 등 외견상 화이트칼라로 보이는 직종도, 실제로는 인건비 계산에 따른 단순 노동이거나 정보기술 업계의 다층적 하청 구조 속에서 떠넘기기식 업무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디지털 노가다라고 불릴 정도로 서비스 잔업(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며, 육체적, 정신적 부담이 크다는 점에서 블루칼라와 유사하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장시간 노동과 잔업, 휴일 출근 등으로 인해 "밥, 목욕, 잠" 외에는 여가 시간을 갖기 어렵고,[18][19] 설계나 상품 개발에 참여하기 어렵다는 비판도 있다. 다른 사람이 그린 조감도를 조립하는 "직소 퍼즐형" 능력만 중시되고, 스스로 조감도를 그리는 "레고형" 능력은 경시된다는 지적도 있다.[20]
6. 1. 대한민국
과거 블루칼라의 의미는 청색 작업복을 입고 육체노동을 하는 노동자를 가리켰다. 현재의 블루칼라의 의미는 구체적으로 제조업, 광업, 건설업 관련 분야에서 주로 육체노동에 종사하는 노동자를 뜻한다. 현재는 화이트칼라보다 블루칼라의 종사자 수가 더 적어지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과거처럼 단순히 생산업, 제조업 등에 종사한다고 그들을 '블루칼라'라고 규정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현시대의 제조업, 광업, 건설업 등 여러 생산업은 육체노동보다 숙련공의 정신노동을 더 요구하는 일도 존재하기 때문이다.참조
[1]
웹사이트
Pink Collar Jobs
https://www.aihr.com[...]
2024-07-23
[2]
웹사이트
"Working Man's Blues: Why do we call manual laborers blue collar?"
http://www.slate.com[...]
2012-05-01
[3]
서적
Ethnic Dress in the United States: A Cultural Encyclopedia
Rowman & Littlefield Publishers
[4]
뉴스
What Is a Blue-Collar Worker and a White-Collar Worker?
http://smallbusiness[...]
2018-03-16
[5]
웹사이트
BLS Information
http://www.bls.gov/b[...]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Division of Information Services
2009-05-05
[6]
웹사이트
Blue Collar can also describe the environment
http://experts.about[...]
200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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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日本大百科全書(ニッポニカ) - ブルーカラー・ホワイトカラー
https://kotobank.jp/[...]
201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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デジタル大辞泉
https://kotobank.jp/[...]
201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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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辞林 第三版
https://kotobank.jp/[...]
2018-11-0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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ブリタニカ国際大百科事典 小項目事典
https://kotobank.jp/[...]
201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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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世界大百科事典 第2版
https://kotobank.jp/[...]
2018-11-04
[12]
문서
人材マネジメント用語集
https://kotobank.jp/[...]
201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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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日本大百科全書(ニッポニカ) - ブルーカラー・ホワイトカラー #ブルーカラー
https://kotobank.jp/[...]
201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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ナビゲート ビジネス基本用語集
https://kotobank.jp/[...]
2018-11-04
[15]
서적
角川新国語辞典
角川書店
1990
[16]
문서
[17]
문서
[18]
뉴스
出口治明「働き方改革を進めなければ日本に未来はない」
https://mainichi.jp/[...]
毎日新聞
2020-11-30
[19]
뉴스
出口治明「スティーブ・ジョブズのような人材を」
https://www.yomiuri.[...]
読売新聞
2018-04-03
[20]
뉴스
藤原和博「成長社会から成熟社会のターニングポイントで生き残れる人、生き残れない人の分かれ目とは?」
https://diamond.jp/a[...]
ダイヤモンド・オンライン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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