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스탠호프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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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무엘 스탠호프 스미스는 1751년에 태어나 1819년에 사망한 미국의 교육자이자 작가였다. 그는 프린스턴 대학교의 총장을 역임했으며, 미국에서 스코틀랜드 상식 철학을 체계적으로 해설한 최초의 인물로 평가받는다. 스미스는 인종과 노예제에 대한 진보적인 견해를 보였으며, 저서 '인간 종의 다양한 피부색과 체형의 원인에 관한 에세이'에서 환경적 요인이 인종적 특징에 미치는 영향을 주장했다. 그는 또한 토머스 제퍼슨의 흑인에 대한 견해에 반박하고, 필리스 휘틀리의 시적 능력을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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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엘 스탠호프 스미스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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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칭 접두사 | 성직자 |
| 이름 | 사무엘 스탠호프 스미스 |
| 출생 | 1751년 3월 15일 |
| 출생지 | 페퀘아, 펜실베이니아 식민지 |
| 사망 | 1819년 8월 21일 |
| 사망지 | 프린스턴, 뉴저지, 미국 |
| 배우자 | 앤 위더스푼 (1775년 6월 28일 결혼, 1817년 사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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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력 | |
| 학사 | 프린스턴 대학교 |
| 신학 박사 | 예일 대학교 |
| 법학 명예박사 | 하버드 대학교 |
| 경력 | |
| 임기 시작 | 1795년 |
| 임기 종료 | 1812년 |
| 이전 | 존 위더스푼 |
| 이후 | 애시벨 그린 |
| 임기 시작 | 1775년 |
| 임기 종료 | 1779년 |
| 이전 | 초대 총장 |
| 이후 | 존 블레어 스미스 |
2. 생애
사무엘 스탠호프 스미스는 1751년 3월 15일 펜실베이니아주 페키에서 로버트 스미스와 엘리자베스 (블레어) 스미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1769년 뉴저지 대학교(이후 프린스턴 대학교로 이름 변경)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존 위더스푼에게서 신학과 철학을 배웠다.[12]
20대 중반에는 버지니아에서 선교사로 활동했고, 1775년부터 1779년까지 햄던-시드니 대학교의 설립자이자 총장을 지냈다. 1775년 9월 1일 광고에서 그는 이 학교를 "프린스 에드워드에 있는 아카데미"라고 불렀는데,[2] 당시 명칭이 없었지만 항상 대학 수준의 교육 기관으로 계획되었으며, 스미스는 이 학교의 커리큘럼을 뉴저지 대학교의 커리큘럼과 비교했다. "아카데미"는 국교회가 운영하지 않는 대학 수준의 학교에 사용되는 기술적인 용어였다.[3] 그는 예일 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고, 1785년에는 미국철학회 회원으로 선출되었다.[4]
프린스턴 대학교 7대 총장 재임 시 그는 엄격한 규율로 인해 학교 내 분규를 겪었다. 존 위더스푼의 스코틀랜드 상식 학파를 계승하여 계시와 이성의 조화를 추구했으나, 칼뱅주의자들로부터 이성주의자 또는 아르미니우스주의자로 비판받았다. 그는 관대한 광교회파로 불렸으며, 아름다운 문학을 추구하였다.[15] 과학을 커리큘럼에 최초로 포함시켜 정치, 법률, 과학, 문학 등 일반 학문을 가르치고자 했다.
1807년 학생 소동 사건으로 뉴저지 대학과 그의 명성이 크게 실추되었다. 결국 그는 사임하고 애쉬벨 그린이 후임으로 임명되었다. 학교 주요 건물이었던 냇소 홀 화재 사건(1802년 3월)은 스미스가 국내를 다니며 기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스미스는 위더스푼에게 가르침을 받았고, 1779년 프린스턴 교수로 돌아와 1795년 위더스푼의 뒤를 이어 총장이 되었다. 1806-07년 겨울 학기 동안 교수와 학생 간 소통 부족 등으로 인해 1807년 3월 31일 - 4월 1일 학생 폭동이 발생했다. 스미스는 장로교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1799년 제11회 총회 의장을 역임했다. 그는 위더스푼의 전통에 따라 융통성과 암흑주의에 반대하며 정통성을 유지하려 했으나, 교회 내부 비판으로 1812년 사임해야 했다. 이성과 계시를 조화시키려는 과정에서 합리주의와 아르미니우스주의 비난에 취약해진 것이다.
스미스는 토머스 제퍼슨이 대통령에 당선되자 '국가적인 망신 또는 천치스러움'으로 당파싸움으로 무정부상태가 될 것을 경고하였다.[16]
1775년 6월 28일, 스미스는 스승이자 전임 총장의 딸인 앤 위더스푼(1749–1817)과 결혼했다.[12] 슬하에 자녀는 다음과 같다:[13]
| 이름 | 배우자 | 비고 |
|---|---|---|
| 엘리자베스 스미스 | 존 마스덴 프리스타드 | |
| 프랜시스 앤 스미스 (1780–1807) | 판사 존 바토우 프레보스트 (1766-1825) | |
| 안나 마리아 스미스 | 토마스 캘린더 (1778–1827) | [14] |
| 수잔 프렌치 스미스 (1784–1849) | 디르크 G. 솔로몬스 박사 | [14] |
| 메리 클레이 스미스 (1787–1864) | 켄터키 주 국무장관 조셉 캐벌 브레킨리지 (1788–1823) | 미국 법무장관 존 브레킨리지의 아들이자 미국 부통령 존 C. 브레킨리지의 아버지[14] |
| 존 위더스푼 스미스 | 윌리엄 두어의 딸인 사라 헨리에타 두어 (1787년 출생) | [14] |
| 캐롤라인 로렌스 스미스 (1798–1814) | 요절[14] |
스미스는 1819년 8월 21일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사망했다.[14]
2. 1. 초기 생애
스미스는 1751년 3월 15일 펜실베이니아주 페키에서 태어났다. 그는 로버트 스미스와 엘리자베스(블레어) 스미스의 아들이었다. 1769년, 뉴저지 대학교(이후 프린스턴 대학교로 이름 변경)를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존 위더스푼 밑에서 신학과 철학을 공부했다.[12]2. 2. 경력
20대 중반, 그는 버지니아에서 선교사로 활동했으며, 1775년부터 1779년까지 햄던-시드니 대학교의 설립자이자 총장을 역임했다. 1775년 9월 1일 광고에서 그는 이 학교를 "프린스 에드워드에 있는 아카데미"라고 언급했다.[2] 당시 명칭이 없었던 이 학교는 항상 대학 수준의 교육 기관으로 계획되었으며, 같은 광고에서 스미스는 명시적으로 이 학교의 커리큘럼을 뉴저지 대학교의 커리큘럼과 비교했다. "아카데미"는 국교회가 운영하지 않는 대학 수준의 학교에 사용되는 기술적인 용어였다.[3] 스탠호프 스미스는 예일 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785년에는 미국철학회 회원으로 선출되었다.[4]2. 3. 프린스턴 대학교 총장
프린스턴 대학교 7대 총장 재임 시 그는 엄격한 규율로 인해 학교 내 분규를 겪었다. 존 위더스푼의 스코틀랜드 상식 학파를 계승하여 계시와 이성의 조화를 추구했으나, 칼뱅주의자들로부터 이성주의자 또는 아르미니우스주의자로 비판받았다. 그는 관대한 광교회파로 불렸으며, 아름다운 문학을 추구하였다.[15] 과학을 커리큘럼에 최초로 포함시켜 정치, 법률, 과학, 문학 등 일반 학문을 가르치고자 했다.1807년 학생 소동 사건으로 뉴저지 대학과 그의 명성이 크게 실추되었다. 학생 이탈로 학생 수가 절반으로 줄었고, 수업료 감소는 재정 악화로 이어져 교수 및 강사 수도 절반으로 감소, 단 2명의 교수만 남게 되었다. 결국 그는 사임하고 애쉬벨 그린이 후임으로 임명되었다.
학교 주요 건물이었던 냇소 홀 화재 사건(1802년 3월)은 스미스가 국내를 다니며 기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1802-1803년 애쉬벨 그린이 임시 총장직을 맡았다. 그린은 스미스와 달리 엄격한 교육과 신앙 훈련으로 학생 규율에 신경 썼다.[17]
스미스는 위더스푼에게 가르침을 받았고, 1779년 프린스턴 교수로 돌아와 1795년 위더스푼의 뒤를 이어 총장이 되었다. 1806-07년 겨울 학기 동안 교수와 학생 간 소통 부족, 혼잡한 환경, 엄격한 학교 규칙 등으로 인해 1807년 3월 31일 - 4월 1일 학생 폭동이 발생했다. 대학 당국은 이를 도덕적 타락의 징후로 비난했다. 스미스는 장로교 활동에 적극 참여, 1799년 제11회 총회 의장을 역임했다. 그는 위더스푼의 전통에 따라 융통성과 암흑주의에 반대하며 정통성을 유지하려 했던 세련되고 교양 있는 인물이었다. 그러나 그의 노력은 성공하지 못했고, 교회 내부 비판으로 1812년 사임해야 했다. 이성과 계시를 조화시키려는 과정에서 합리주의와 아르미니우스주의 비난에 취약해진 것이다.
2. 4. 토머스 제퍼슨에 대한 평가
스미스는 토머스 제퍼슨이 대통령에 당선되자 '국가적인 망신 또는 천치스러움'으로 당파싸움으로 무정부상태가 될 것을 경고하였다.[16]2. 5. 개인사
사무엘 스탠호프 스미스는 1775년 6월 28일, 그의 스승이자 전임 총장의 딸인 앤 위더스푼(1749–1817)과 결혼했다.[12] 그들은 슬하에 다음과 같은 자녀를 두었다:[13]| 이름 | 배우자 | 비고 |
|---|---|---|
| 엘리자베스 스미스 | 존 마스덴 프리스타드 | |
| 프랜시스 앤 스미스 (1780–1807) | 판사 존 바토우 프레보스트 (1766-1825) | |
| 안나 마리아 스미스 | 토마스 캘린더 (1778–1827) | [14] |
| 수잔 프렌치 스미스 (1784–1849) | 디르크 G. 솔로몬스 박사 | [14] |
| 메리 클레이 스미스 (1787–1864) | 켄터키 주 국무장관 조셉 캐벌 브레킨리지 (1788–1823) | 미국 법무장관 존 브레킨리지의 아들이자 미국 부통령 존 C. 브레킨리지의 아버지[14] |
| 존 위더스푼 스미스 | 윌리엄 두어의 딸인 사라 헨리에타 두어 (1787년 출생) | [14] |
| 캐롤라인 로렌스 스미스 (1798–1814) | 요절[14] |
스미스는 미국에서 스코틀랜드 상식 철학을 체계적으로 해설한 최초의 인물로, 인류학에서 경험론자이자 장바티스트 라마르크보다 먼저 라마르크주의를 주장하며 과학과 종교적 정통주의 사이에서 중재를 시도했다.[1]
스미스는 1819년 8월 21일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사망했다.[14]
3. 사상과 이론
그는 인간의 다양한 신체적 외관을 설명하면서 환경적 관점을 강력하게 제시했다. 예를 들어 밭에서 일하는 노예들이 집에서 일하는 노예들보다 피부색이 더 어둡고 다른 "아프리카" 특징을 가지는 것은 "문명화된" 주인을 통해 백인 유럽 문화에 노출된 것이 그들의 해부학을 변화시켰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노아 웹스터는 1828년 웹스터 사전에서 철학을 정의하며 스탠호프 스미스를 인용했다. ''인간 종의 다양한 피부색과 체형의 원인에 관한 에세이''(1810) 두 번째 판에서 가져온 "진정한 종교와 진정한 철학은 결국 같은 원칙에 도달해야 한다"라는 구절이다.[11]
3. 1. 스코틀랜드 상식 철학
프린스턴 대학교 총장 재임 시 그의 엄격한 규율로 인해 학교 내 분규가 있었다. 그는 존 위더스푼의 스코틀랜드 상식 학파를 계승하여 계시와 이성의 조화를 이루려고 노력하였는데, 칼뱅주의자들로부터 이성주의자 또는 아르미니우스주의자로 공격받았다. 그는 관대한 광교회파로 불렸으며, 아름다운 문학을 추구하였다.[15] 최초로 과학을 커리큘럼에 포함시켜, 정치, 법률, 과학, 문학 등 일반 학문을 가르치기를 시도하였다.
3. 2. 인종 및 노예제에 대한 견해
스미스는 미국에서 스코틀랜드 상식 철학을 체계적으로 해설한 최초의 인물이었다. 그는 인류학에서 경험론자였고, 장바티스트 라마르크보다 먼저 라마르크주의를 주장하며, 과학과 종교적 정통주의 사이에서 중재를 시도했다.[1]
스탠호프 스미스는 그의 저서에서 결혼에 대한 진보적인 견해와 인종 및 노예제에 대한 평등주의적 사상을 표명했다. 그의 저서 ''인간 종의 다양한 피부색과 체형의 원인에 관한 에세이''(1810)의 두 번째 판은 19세기 민족학의 증가하는 인종차별주의에 대한 강력한 반론으로 중요해졌다.[6] 그는 요한 프리드리히 블루멘바흐, 조르주루이 르클레르 드 뷔퐁, 카를 폰 린네와 같은 박물학자들의 인종 분류에 반대했다.[7]
스미스는 ''인간 종의 다양한 피부색과 체형의 원인에 관한 에세이''에서 흑인 색소 침착은 열대 기후로 인해 과도한 담즙 공급의 결과로 온몸을 덮는 거대한 주근깨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8] 이 에세이에서 스미스는 찰스 다윈이 나중에 이론을 대중화하기 전에 성 선택의 기본적인 개념을 설명했다.[9]
스미스는 또한 토머스 제퍼슨이 저술한 ''버지니아주에 관한 노트''에서 훌륭한 흑인 작가나 예술가가 없다고 주장한 것을 반박하려 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10] 그는 아프리카 노예 출신 천재 시인인 필리스 휘틀리의 시적 능력을 무시한 제퍼슨을 비판했다.
3. 3. 필리스 휘틀리 옹호
스미스는 토머스 제퍼슨이 저술한 ''버지니아주에 관한 노트''에서 훌륭한 흑인 작가나 예술가가 없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반박하며, 아프리카 노예 출신 천재 시인인 필리스 휘틀리의 시적 능력을 무시한 제퍼슨을 비판했다.[10]
3. 4. 일부다처제에 대한 관용
스미스는 혼외정사나 혼전성관계는 반대했지만, 일부다처제에는 관용을 원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터키 같은 나라에서의 문화나 풍습에는 그것이 죄가 아니라는 이유였다. 이러한 이유로 애쉬벨 그린과 논쟁이 있었다. 그린은 이사회에서 그를 징계처분하기를 원했고, 결국 스미스의 사임으로 이어졌다.
4. 저서
- ''인류의 복잡한 안색과 체형의 다양성에 관한 에세이.'' (1787, 2판 1810)
- ''설교集.'' 뉴어크, 뉴저지: 제이콥 헐시 앤 컴퍼니, 1799.
- ''기독교 종교 증거에 관한 강의.'' (1809)
- ''도덕 및 정치 철학 강의.'' (1812)
- ''자연 및 계시 종교의 주요하고 가장 중요한 원리에 대한 포괄적인 관점: 경건하고 사색적인 마음에 복음 교리의 전체 시스템의 기반을 제시하기 위해 정리됨'', 새뮤얼 스탠호프 스미스, 뉴브런즈윅, N.J., 디어 & 마이어, 1815
참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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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
[2]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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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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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per & Row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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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Charles Hodge : guardian of American orthodo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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