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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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성은 철학, 심리학, 컴퓨터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루어지는 핵심 개념으로, 인간의 사고, 추론, 판단 능력을 포괄한다. 어원은 고대 그리스어 로고스(logos)에서 유래되었으며, 라틴어 ratio, 프랑스어 raison을 거쳐 영어 reason으로 정착되었다. 이성은 논리, 상상력, 기억 등 다양한 인지 능력과 연결되며, 연역, 귀납, 유비, 귀추 추론 등 여러 방식의 추론 방법을 포함한다. 철학적 역사에서 이성은 고대 그리스 철학부터 현대 철학에 이르기까지 지식, 진리, 행복을 추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이성과 감정, 신앙 간의 관계, 그리고 이성의 한계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현대 사회에서는 이성에 대한 과도한 의존이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기도 하며, 포스트모더니즘, 포스트 트루스 현상 등 이성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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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 |
---|---|
지도 정보 | |
정의 | |
일반적 정의 | 진실을 추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인간의 일반적인 능력 또는 기능 |
철학적 정의 | 사물을 의식적으로 이해하는 능력. 직관을 통해 진리를 '보는' 능력과 전제에서 결론으로 나아가는 추론 능력으로 나눌 수 있음. |
개요 | |
인간의 특징 | 인간이 가진 고유한 특징 중 하나 |
지식과 행동의 조정 | 인식을 통해 지식을 확보하고, 목표를 설정하고 행동을 조정하는 능력 |
필요성 | 완전한 인간의 번영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 실천적 추론 능력의 중요성 강조 이성적 추론을 할 수 없는 것은 심각한 장애 |
관련 개념 | |
관련 학문 | 인식론 |
유사 개념 | 합리성 |
특징 | |
이성의 두 가지 종류 | 직관력 추론력 |
추론의 기능 | 전제에서 결론으로 이동하는 능력 |
추가 설명 | |
이성의 역할 | 더 나은 지식을 확보하고 새로운 목표에 맞게 행동을 조정하는 역할 |
이성의 중요성 | 추론 능력은 인간 번영에 필수적 추론할 수 없는 것은 심각한 장애 |
비판 | |
비판적 관점 | 인간의 이성은 완벽하지 않음. 이성은 문화적 맥락과 인종차별과 연관될 수 있음. 이성의 의미에 대한 다양한 해석 존재. |
추가 자료 | |
관련 링크 | 스탠포드 철학 백과사전: 이성 |
2. 어원 및 관련 용어
영어와 다른 현대 유럽 언어에서 "reason"(이성)과 관련 단어들은 철학적 의미에서 라틴어와 고대 그리스어 용어들을 번역하는 데 사용되어 왔다.[8]
이성이 인류에게 자연 속에서 특별한 위치를 부여한다는 주장은[13] 고대 그리스부터 시작하여 서구 문화의 철학과 이후 서구 과학의 특징적인 요소로 여겨져 왔다. 철학은 이성에 기반한 삶의 방식으로 묘사될 수 있으며, 이성은 고대부터 철학적 논의의 주요 주제 중 하나였다. 이성은 종종 반성적이거나 "자기 교정적"이라고 말해지며, 이성에 대한 비판은 철학에서 지속적인 주제였다.[13]
원래 그리스 용어는 logos/λόγοςgrc였는데, 이는 현대 영어 단어 "논리"의 어근이지만, "연설", "설명", "계산"을 의미하기도 했다.[8] 철학적 용어로서 logosgrc는 라틴어로 ratiola로 번역되었다.[9] 이것은 철학에서 사용되는 번역어일 뿐만 아니라, 돈의 계산이라는 의미에서 logosgrc에 대한 일반적인 번역어이기도 했다.[9] 프랑스어 raison프랑스어은 라틴어에서 직접 유래했으며, 이것이 영어 단어 "reason"의 직접적인 출처이다.[11]
프랜시스 베이컨, 토마스 홉스, 존 로크와 같이 영어로 저술한 초기 주요 철학자들은 라틴어와 프랑스어로도 규칙적으로 저술했으며, 그들의 용어들을 그리스어와 비교하여 "logosgrc", "ratiola", "raison프랑스어" 및 "reason"이라는 단어들을 상호교환적으로 취급했다. "human reason"(인간 이성)과 같은 의미에서 "reason"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합리성"과 크게 겹치며, 철학적 맥락에서 "reason"의 형용사는 일반적으로 "합리적인"이다.[10] 홉스와 같은 일부 철학자들은 "reasoning"(추론)의 동의어로 '''ratiocination'''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도 했다.
"reason"을 추상 명사로 사용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a'' reason(하나의 이유)은 사건, 현상 또는 행동을 설명하거나 정당화하는 고려 사항이다.[11] 이유는 결정을 정당화하고, 자연 현상에 대한 설명을 뒷받침하며, 개인의 행동(행위)을 설명하기 위해 제시될 수 있다. 이성 또는 추론을 사용한다는 것은 좋은 이유를 제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도덕적 결정을 평가할 때, "도덕성은 적어도 자신의 행동을 ''이성''으로 인도하려는 노력, 즉 할 만한 가장 좋은 이유가 있는 일을 하는 반면, 자신의 행동에 영향을 받는 모든 사람의 이익에 동등한 [그리고 공평한] 비중을 부여하는 것이다."[12]
지성과 이성의 구별은 그리스 철학에서 누스(nous, 지성·지혜)와 디아노이아(dianoia, 간접적 지성·추론적 지성)의 구별에 기본적으로 유래한다. 또한 고전 그리스어에서 논리와 이성을 나타내는 단어는 모두 로고스(logos)였지만, 이 로고스라는 단어는 고전 그리스어에서 원래 비율이나 비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거기에서 라틴어에서도 같은 의미를 가진 일상어였던 ratio가 로고스의 번역어로 여겨졌고, 로망스어와 영어에서 이성을 의미하는 단어도 그 흐름을 계승했다. 세네카에 따르면 이것은 키케로에 의한 번역어라고 한다.
이러한 어원은 서구의 전통에서 이성이나 논리를 유추적인 방법·질서로 생각하는 경향을 가져왔다. 이러한 이성적 추론을 비례 모델로 이해할 때 가장 전형적인 것이 삼각 측량이나, 특정 시간의 그림자 길이와 막대와의 비례 관계로부터 직접 측정할 수 없는 피라미드의 높이를 그림자 길이를 기반으로 추론하는 경우이다.
현대 영미권 철학(분석철학)에서 흔히 볼 수 있듯이, 이성은 일상적으로 이해력(좁은 의미의 지성)과 혼동된 용법으로(넓은 의미의 지성으로) 사용되지만, 스콜라 철학 이후의 서양철학 전통에서는 “추론·논증 능력으로서의 이성”과 “대상을 파악하는(understanding) 능력으로서의 이해력”을 구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명료성, 타당성은 전자에 속하고, 직관은 후자에 속한다).
3. 철학적 역사
지성과 이성의 구별은 그리스 철학에서 누스(nous, 지성·지혜)와 디아노이아(dianoia, 간접적 지성·추론적 지성)의 구별에 기본적으로 유래한다. 또한 고전 그리스어에서 논리와 이성을 나타내는 단어는 모두 로고스(logos)였지만, 이 로고스라는 단어는 고전 그리스어에서 원래 비율이나 비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거기에서 라틴어에서도 같은 의미를 가진 일상어였던 ratio가 로고스의 번역어로 여겨졌고, 로망스어와 영어에서 이성을 의미하는 단어도 그 흐름을 계승했다. 세네카에 따르면 이것은 키케로에 의한 번역어라고 한다.
이러한 어원은 서구의 전통에서 이성이나 논리를 유추적인 방법·질서로 생각하는 경향을 가져왔다. 이러한 이성적 추론을 비례 모델로 이해할 때 가장 전형적인 것이 삼각 측량이나, 특정 시간의 그림자 길이와 막대와의 비례 관계로부터 직접 측정할 수 없는 피라미드의 높이를 그림자 길이를 기반으로 추론하는 경우이다.
현대 영미권 철학(분석철학)에서 흔히 볼 수 있듯이, 이성은 일상적으로 이해력(좁은 의미의 지성)과 혼동된 용법으로(넓은 의미의 지성으로) 사용되지만, 스콜라 철학 이후의 서양철학 전통에서는 “추론·논증 능력으로서의 이성”과 “대상을 파악하는(understanding) 능력으로서의 이해력”을 구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명료성, 타당성은 전자에 속하고, 직관은 후자에 속한다).
기독교 세계관에서 인간은 신과 동물의 중간자이며, 그것이 인간의 정체성이었다. 그 후, 합리주의가 등장하면서 인간의 정체성은 이성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동물은 계산 능력과 처리 능력이 부족하지만, 인간에게는 그것이 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 컴퓨터와 AI처럼 인간보다 뛰어난 이성적 능력을 가진 존재가 등장하자, 이번에는 인간의 정체성은 감성에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감성이라는 면에서 보면 인간보다 동물이 더 뛰어나야 하며(합리주의의 정의에 따르면, 동물은 100% 감성적인 존재이다), 이 주장에서는 인간의 정체성이 상실된다는 딜레마가 발생한다.
이로 인해 인간의 정체성은 현대에 와서 상실되었다고 말하는 주장이 생겨났다. 그 정체성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환경 문제나 생명 윤리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3. 1. 고대 철학
고대 철학자들에게 자연은 목적론적으로 이해되었는데, 이는 모든 사물의 종류에는 자연 질서 내에서 적합한 명확한 목적이 있으며, 그 자체가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이해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마도 피타고라스나 헤라클레이토스부터 시작하여 우주는 이성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졌다.[14] 이러한 설명에 따르면 이성은 사람들이 우연히 가지고 있는 특징이 아니다. 이성은 인간 본성의 다른 특징들보다 더 높은 지위를 가진 것으로 여겨졌는데, 그 이유는 사람들이 자연 자체와 공유하는 것이기 때문이며, 인간 정신의 불멸의 부분을 우주의 신성한 질서와 연결한다. 인간의 정신이나 영혼(psyche]]/psyche (psychology)grc) 안에서 이성은
3. 2. 중세 철학
고대의 이성에 대한 관점은 신플라톤주의와 스토아 사상과 마찬가지로 초기 교회에 쉽게 받아들여졌다.[17] 교부들은 그리스 철학을 계시를 이해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필수적인 도구로 보았다.[18] 초기 교부이자 교회 박사인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 카이사레아의 바실, 니사의 그레고리우스는 기독교 신학자이자 신플라톤주의 철학자로서 인간 이성과 피조물, 자기 자신, 그리고 신과의 관계에 대한 신플라톤주의적 관점을 받아들였다.
인간 영혼의 이성적 측면에 대한 신플라톤주의적 개념은 중세 이슬람 철학자들에게 널리 받아들여졌으며, 이란 철학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15] 유럽의 지적 삶이 암흑기에서 다시 떠오르면서, 기독교 교부 전통과 아베로에스, 아비케나와 같은 이슬람 학자들의 영향은 이성에 대한 스콜라적 관점의 발전에 기여했고, 이는 현대의 이 개념에 대한 이해의 기초를 마련했다.[19]
토마스 아퀴나스는 이 개념을 그의 자연법의 중심에 두었다. 그는 인간에게 이성이 있고 이성이 신성의 불꽃이기 때문에 모든 인간의 생명은 귀중하며, 모든 인간은 평등하고, 모든 인간은 본질적이고 영구적인 기본 권리의 집합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결론을 내렸다.[20] 이러한 토대 위에, 인권의 개념은 나중에 살라망카 학파의 스페인 신학자들에 의해 구성되었다.
로저 베이컨과 알베르투스 마그누스와 같은 다른 스콜라 학자들은 알하젠과 같은 이슬람 학자들의 예를 따라, 이성을 창조된 질서와 우리가 경험하는 물리적 현실의 기저를 이루는 구조를 해독하는 본질적인 인간 능력으로 강조했다. 이성에 대한 이러한 해석은 고 중세의 초기 대학에서 과학적 방법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21]
3. 3. 근대 철학
근세는 유럽에서 시작되어 이성에 대한 이해에 있어 상당한 변화를 가져온 시기였다. 과학자와 철학자들은 세계에 대한 목적론적 이해에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새로운 이해는 결국 우주의 영적인 이해에서 비롯된 이전의 세계관을 대체했다.[23]
르네 데카르트는 인간을 "합리적인 동물"로 보는 전통적인 견해를 거부하고, 대신 자연의 다른 "사물"들과 마찬가지로 "사유하는 존재"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모든 가능한 지식의 기초를 찾는 과정에서 사유하는 마음 자체의 지식을 제외한 ''모든'' 지식을 의심하기로 결정했다.[23] 이는 결국 인식론적인 "주체 중심적" 이성으로 알려지게 되었다.[23] 데카르트는 이성과 지성과 같은 부분으로 비물질적인 영혼을 나누지 않고, 하나의 나눌 수 없는 비물질적 실체로 묘사했다.
토마스 홉스는 이성을 숫자에 국한되지 않는 "덧셈과 뺄셈"의 더 넓은 버전으로 묘사했다.[24] 이러한 이성에 대한 이해는 때때로 "계산적" 이성이라고 불린다. 홉스는 "감각과 기억"은 절대적인 지식이라고 주장했다.[25]
존 로크와 데이비드 흄은 데카르트의 사상을 더욱 발전시켰다. 흄은 특히 회의주의적인 방향으로 이를 이끌어 인과 관계를 연역적 추론할 가능성이 없으며, 추론만으로는 어떤 지식도 얻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26] 흄은 "이성은 열정의 노예일 뿐이며, 그들을 섬기고 복종하는 것 외에는 어떤 다른 직무도 주장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27] 또한 인간의 이성은 단순히 개별적인 사상을 생각하거나 두 사상을 연결하는 판단과 질적으로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28]
임마누엘 칸트는 "초월적" 자아 또는 "나"가 모든 경험의 필요조건임을 보임으로써 흄이 틀렸음을 보이려고 시도했다. 칸트는 이성이 도덕, 정의, 미학, 지식 이론(인식론), 그리고 이해의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보았다. 칸트는 이성이 일종의 보편적 법 제정 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칸트는 도덕적·실천적, 이론적, 미학적 추론의 기반을 "보편적" 법칙으로 재구성할 수 있었다.[31] 실천 이성은 보편적 규범을 자기 입법적으로 또는 자치적으로 공식화하는 것이며, 이론적 추론은 인간이 보편적 자연 법칙을 설정하는 방식이다.[31] 칸트에 따르면, 자유로운 사회에서 각 개인은 자신의 행동이 이성에 의해 주어진 원칙("정언 명령")에 부합하는 한, 자신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목표를 추구할 수 있어야 한다.[33]
주르겐 하버마스는 이성을 인식적-도구적 이성, 도덕적-실천적 이성, 미학적 이성의 세 가지 영역으로 설명했다. 하버마스에게 있어 이 세 가지 영역은 전문가의 영역이며, 따라서 철학자들에 의해 "생활세계"와 중재되어야 한다.[35]
쇼펜하우어는 이성이란 추상적 인식인 개념을 다루는 능력이라고 보았다. 칸트가 주장하는 것과 같은 도덕 법칙을 지정하는 실천 이성에 대해서는 전혀 부정하고 있다.
3. 4. 현대 철학
현대 철학에서 이성은 비판적인 검토 대상이 되고 있으며, 이성의 다양한 측면이 논의되고 있다. 위르겐 하버마스는 의사소통적 이성 개념을 제시하여, 이성이 언어적 주관간성에 기반한 상호 주관적인 이해와 합의를 도출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37] 반면, 미셸 푸코는 이성이 권력과 결합하여 사회적 통제를 정당화하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음을 비판했다.[13] 푸코는 칸트의 "사적" 이성과 "공적" 이성의 구분에 기반한 비판을 제기하며, "공적 이성"은 "합리적인 인류의 구성원으로서 추론할 때" 사용되는 이성으로, "이성의 사용은 자유롭고 공개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40]
칸트는 이성을 "보편적 법 제정 능력"으로 보았으며, 실천 이성은 보편적 규범을 자율적으로 공식화하는 것이고, 이론적 추론은 보편적 자연 법칙을 설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31] 칸트는 정언 명령을 통해 보편화될 수 있는 행동만이 정당화될 수 있다고 보았다.[33]
마르틴 하이데거의 영향을 받은 찰스 테일러는 이성이 일상생활에서의 사물 이해와 관련된 드러냄 능력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39]
주르겐 하버마스는 이성의 "실질적 통일성"이 현대에 와서 해체되었으며,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답할 수 없게 되었다고 보았다. 그는 이성을 인식적-도구적 이성, 도덕적-실천적 이성, 미학적 이성의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었으며, 이 세 영역은 전문가의 영역이므로 철학자들에 의해 "생활세계"와 중재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35]
애로의 불가능성 정리, 죄수의 딜레마,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 등은 이성의 한계를 보여주는 예시로 언급된다.[103]
4. 이성과 관련된 개념
4. 1. 이성과 논리
논리(論理)는 이성적 사고의 규칙과 형식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논리적'이라는 용어는 때때로 '이성적'이라는 용어와 동일하게 사용되기도 하며, 논리가 이성의 가장 순수한 형태, 혹은 결정적인 형태로 간주되기도 한다.[41] 현대 경제학에서 합리적 선택은 논리적으로 일관된 선택과 동일시된다.[42] 논리는 전제에서 결론으로 나아가는 추론에 관한 것이며, 좋은 추론과 나쁜 추론을 구분하려는 노력을 포함한다.[41]하지만 이성과 논리는 명확히 구분될 수 있다.[43] 논리는 이성의 중요한 측면 중 하나이지만, 이성은 논리적 추론 외에도 직관, 통찰, 창의적 사고 등 다양한 인지 능력을 포함하기 때문이다.[43][44][45] 더글러스 호프스태터는 논리가 시스템 내에서 이루어지는 반면, 이성은 시스템 외부에서 단계 건너뛰기, 역추적, 도표 그리기, 예시 보기, 시스템 규칙 변경 시 결과 확인 등의 방법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설명한다.[43]
심리학자 마크 H. 비카드와 로버트 L. 캠벨은 "합리성을 논리성에 단순히 동화시킬 수 없다"고 주장하며, 논리 체계는 자신보다 더 강력한 새로운 논리 체계를 구성할 수 없으므로 추론과 합리성은 논리 체계 이상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44][45]
이성은 일종의 사고이며, 논리는 적절한 추론의 공식적인 규칙이나 규범의 체계를 기술하려는 시도이다.[45] 이성이 작용하는 규칙을 명시적으로 고려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술, 특히 『전치 분석』과 『후치 분석』이다.[47] 고대 그리스인들에게는 언어와 이성과 구별되는 논리를 위한 별도의 단어가 없었지만, 아리스토텔레스가 새롭게 만들어진 단어인 "삼단논법(syllogismos)"은 최초로 논리를 독립적인 연구 분야로 명확하게 식별했다.[48] 아리스토텔레스가 "논리적인 것" (헤 로기케/hē logikēgrc)을 언급했을 때, 그는 더 광범위하게 합리적인 사고를 언급한 것이다.[49]
4. 2. 이성과 원인-결과적 사고 및 상징적 사고
홉스, 로크, 흄과 같은 철학자들은 동물들도 "연합적 사고"를 할 수 있으며, 원인과 결과를 연관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한번 발길질을 당한 개가 경고 신호를 인식하고 피하는 것은 엄격한 의미에서 이성을 가진 것이 아니며, 경험이나 습관에 기반한 인간의 행동 또한 이성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인간의 이성은 두 가지 사상을 연관시키는 것 이상을 요구한다. 연기와 불의 연관성이 원인과 결과로 설명될 수 있는 방식으로 생각되어야 한다. 로크는 이성은 삼단논법을 사용하기 위해 세 번째 사상의 정신적 사용을 필요로 한다고 설명한다.[50]
찰스 샌더스 피어스에 따르면, 이성은 기호 시스템을 생성하고 조작하는 능력, 색인과 아이콘을 필요로 한다.[51] 언어는 그러한 기호와 기호 시스템의 한 예이다.
이성과 상징적 사고의 연결은 철학자들에 의해 다양하게 표현되었다. 토마스 홉스는 "기억의 표식 또는 주석"의 창조를 '연설'로 묘사했다.[52] 그는 그리스어 단어 의 영어 버전으로 '연설'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53] 전달될 때, 그러한 연설은 언어가 되고, 기억의 표식 또는 주석은 홉스에 의해 "Signes"라고 불린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만이 이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았지만, 상상력을 가진 동물, 감각 지각이 지속될 수 있는 동물들이 이성과 와 같은 것에 가장 가깝게 다가가며, 심지어 동물들이 인지하는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 ""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도 했다.[54]
4. 3. 이성과 상상력, 모방, 기억
이성과 상상력은 서로 밀접하게 관련된 인지 능력이다.[55] 상상력은 이성적 사고를 위한 재료를 제공하며, 이성은 상상력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문제를 해결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phantasiagrc(상상력)와 phroneingrc(사고의 한 유형)이 일부 동물에게도 존재한다고 보았지만,[56] 인간의 상상력은 이성과 결합하여 더 고차원적인 사고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테렌스 디컨과 머린 도널드는 이성이 언어뿐만 아니라 모방과도 연결된다고 주장한다.[57] 이들은 언어 능력이 현실의 내부 모델링의 일부이며, 인류에게 특유한 것으로 보았다. 노엄 촘스키와 스티븐 핑커와 같은 학자들은 언어에 대한 유전적 소인을 주장한다.
인간은 "아이콘" 또는 이미지와 그것이 나타내는 실제 사물의 구별에 대한 명확한 의식을 유지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머린 도널드는 "개는 인간이 현실적으로 연기한 싸움의 '의미'를 인지할 수 있지만, 메시지를 재구성하거나 표상과 그것의 참조 대상(실제 싸움)을 구별할 수는 없다"고 설명하며, 훈련된 유인원과 어린 아이들은 이러한 구별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58]
플라톤 철학에서 eikasiagrc는 지각이 어떤 다른 것의 이미지인지 인지하는 능력이다.[59] 클라인이 dianoetic eikasiagrc라고 부르는 것은 사고와 정신 이미지, 예를 들어 정신적 상징, 아이콘, signesen-emodeng와 관련된다. 인간의 사고는 보이는 것을 "사고의 대상"의 이미지인 것처럼 "기초"(hypothēsesgrc)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사고(dianoiagrc)는 "...보이는 세계의 광대하고 흩어진 정글을 더 '정확한' noētagrc의 복수에 의존하게 만드는 활동"이다.
머린 도널드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는 mimēsisgrc(모방 또는 표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도널드는 모방이 의도적인 표상의 발명을 포함하며, 외부 의사소통에 얽매이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시학''에서 모방을 다루며,[60] 마이클 데이비스는 인간 행동의 독특한 특징으로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선택할 때마다 마치 외부에서 그것을 검사하는 것처럼 우리 자신을 위해 행동을 상상한다"는 점을 지적한다.[61]
기억은 과거의 경험을 보존하고 현재의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인지 기능이며, 이성적 사고의 기초가 된다. 기억과 회상에 관하여에서 인간의 정신 세계를 자발적으로 탐색하는 인간의 특이성이 강조된다. 고대 그리스어 anamnēsisgrc(회상)는 mnemegrc(기억)과 대조된다.[62] 회상은 한때 알려진 것을 찾고 되찾으려는 의도적인 노력이다.[63] 클라인은 "우리가 무언가를 잊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은 회상을 시작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썼으며, 도널드는 이를 "자기 암시"라고 부르며, "모방 행위는 내부적으로 자체 생성된 단서를 기반으로 재현 가능하다. 이것은 외부 단서의 도움 없이 모방 표상의 자발적인 회상을 허용한다. 아마도 가장 초기 형태의 표상적 ''사고''일 것이다."라고 설명한다.[64]
J.R.R. 톨킨은 "요정 이야기에 관하여"에서 "판타지"와 "마법"이라는 용어가 "특정 원시적인 인간의 욕구의 만족"뿐만 아니라 "언어와 마음의 기원"과도 연결되어 있다고 썼다.
4. 4. 이성적 추론 방법
논리학은 철학의 한 분야이자 다양한 추론 방식을 다루며, 전통적으로 연역 추론과 귀납 추론으로 크게 나뉜다.[65] 형식 논리학은 '연역의 과학'으로 묘사되기도 한다.[65]- 연역 추론: 일반적인 원리로부터 특수한 결론을 도출하는 추론 방식이다. 연역은 결론이 명시된 전제에서 필연적으로 도출되는 추론의 한 형태이며, 연역적 추론 과정을 통해 도출된 결론의 이름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모든 인간은 죽는다.", "소크라테스는 인간이다."라는 전제로부터 "소크라테스는 죽는다."라는 결론을 도출하는 것은 연역 추론의 대표적인 예시이다. 이 논증에서의 추론은 두 전제가 모두 참이고 결론이 거짓일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연역적으로 타당하다.
- 귀납 추론: 특수한 사례들로부터 일반적인 원리를 도출하는 추론 방식이다. 귀납은 관찰되지 않은 대상이나 유형에 대한 속성이나 관계를 이전의 관찰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추론하거나, 반복되는 현상 패턴의 제한된 관찰을 바탕으로 일반적인 진술이나 법칙을 공식화하는 추론의 한 형태이다. 귀납 추론은 연역 추론과 대조되는데, 귀납 추론의 가장 강력한 경우조차도 전제의 진실성이 결론의 진실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지금까지 매일 아침 해는 동쪽에서 떠올랐다."라는 전제로부터 "내일도 해는 동쪽에서 떠오를 것이다."라는 결론을 도출하는 것은 귀납 추론의 예시이다.
- 유비 추론: 유사성을 바탕으로 한 대상에서 다른 대상으로 지식을 전이하는 추론 방식이다. 유추 추론은 특수한 사례에서 특수한 사례로 추론하는 한 형태의 귀납 추론이다. 이는 특히 법적 추론에서 사례 기반 추론에 자주 사용된다.[66] 예를 들어, "소크라테스는 인간이고 필멸자이다.", "플라톤은 인간이다."라는 전제로부터 "플라톤은 필멸자이다."라는 결론을 도출하는 것은 유비 추론의 예시이다. 하지만 유추 추론은 종종 잘못된 결론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소크라테스는 인간이고 남성이다.", "에이다 러브레이스는 인간이다."라는 전제로부터 "에이다 러브레이스는 남성이다."라는 잘못된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 귀추 추론: 관찰된 사실에 대한 최선의 설명을 찾는 추론 방식이다. 추리적 추론(abductive reasoning) 또는 최선의 설명에 대한 논증은 불완전한 관찰 집합으로 시작하여 가능한 설명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연역이나 귀납 범주에 속하지 않는 추론의 한 형태이다. 예를 들어, 환자가 특정 증상을 보일 때 여러 가지 가능한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그중 하나가 더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다른 원인보다 선호될 수 있다.
4. 5. 이성과 오류
오류는 논리적 추론 과정에서 발생하는 잘못된 판단이나 추론을 의미한다. 논증에서의 결함 있는 추론은 오류 추론으로 알려져 있다.논증 내의 잘못된 추론은 형식적 오류 또는 비형식적 오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형식적 오류는 논증의 형식 또는 구조에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한다. "형식적"이라는 단어는 논증의 ''형식''과의 이러한 연관성을 나타낸다. 형식적 오류를 포함하는 논증은 항상 타당하지 않다.
비형식적 오류는 논증의 형식이나 구조가 아니라 ''내용''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추론의 오류이다.
5. 이성과 관련된 문제들
철학은 인간 이성을 엄격하고 전념하여 적용, 합리적 이해를 추구하는 학문으로 특징지어진다. 철학자들은 오랫동안 이성에 관한 두 가지 근본적인 질문을 논해왔다. 첫째, 이성이 지식과 진리를 얻는 데 있어 다른 방법보다 효과적인지, 둘째, 이성에 의해 인도되는 삶이 다른 삶보다 더 큰 행복을 가져다주는지이다.
이성에는 한계가 있다는 주장도 있다. 칸트는 모순을 지적했으며, 애로의 불가능성 정리, 죄수의 딜레마(선택의 한계),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과학의 한계),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지식의 한계) 등이 그 예시이다.[103] 그러나 실제 불완전성 정리가 보여준 것은 수학 용어의 의미에서 "특정 공리계 P에서 결정 불가능한 명제의 존재"이며,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불완전성"과는 무관하다.
불완전성 정리가 성립하지 않는 체계나 괴델의 완전성 정리를 참고하라.
5. 1. 이성과 진리, 제일원리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철학적 논쟁에서 이성이 진실을 확인하는 데 있어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69] 사람들은 논리, 연역 및 귀납을 사용하여 자신이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결론에 도달한다.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이러한 방식으로 도출된 결론은 감각적 지각 자체보다 더 확실하다고 여겨진다.[69] 반면에, 이러한 이성적 결론이 원래 감각적 지각의 토대 위에만 세워진 것이라면, 우리의 가장 논리적인 결론조차도 오류가 있는 지각 위에 세워졌기 때문에 확실하다고 말할 수 없다.[70]이는 첫째 원리 또는 진실된 결론에 도달하려는 사람들에게 이용 가능한 추론의 출발점이 어떤 유형인지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진다. 그리스어로 "첫째 원리"는 즉, "출발점"을 의미하며,[71] 이를 인지하는 능력은 아리스토텔레스[72]와 플라톤[73]에서 때때로 로 언급되는데, 이는 '인식' 또는 '의식'과 의미가 가까웠다.[74]
경험주의는 감각적 인상이 추론과 진실을 얻으려는 시도를 위한 유일하게 이용 가능한 출발점이라고 주장한다.[75] 이러한 접근 방식은 항상 절대적 지식은 얻을 수 없다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관념론은 감각에만 의존할 필요 없이 어떤 사람들은 진실을 직접 발견할 수 있는 "더 높은" 현실이 있으며, 따라서 이 더 높은 현실이 진실의 주요 원천이라고 주장한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알파라비, 아비케나, 아베로에스, 마이모니데스, 아퀴나스, 헤겔과 같은 철학자들은 때때로 이성은 고정되어 발견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토마스 아퀴나스와 에티엔 질송과 같은 종교 철학자들은 이성과 계시가 양립 가능함을 보이려고 노력했다. 헤겔에 따르면, "...철학이 역사에 대한 고찰에 가져오는 유일한 사상은 이성이라는 단순한 개념이다. 즉, 이성은 세계의 주권자이며, 따라서 세계 역사는 우리에게 합리적인 과정을 보여준다." [76]
17세기 이후 합리주의자들은 이성을 종종 주관적인 능력 또는 개념을 형성하는 자율적인 능력(순수 이성)으로 간주해왔다. 데카르트, 스피노자, 그리고 라이프니츠에게 이것은 수학과 관련이 있었다. 칸트는 순수 이성이 경험의 조건인 개념(시간과 공간)을 형성할 수 있음을 보이려고 시도했다. 칸트는 경험에서 이성이 어떤 역할도 할 수 없다고 부인한 흄에 반대하여 그의 주장을 펼쳤다.
5. 2. 이성과 감정 (또는 정념)
이성과 감정(또는 정념)의 관계는 철학적, 심리학적 논쟁의 오랜 주제였다.[102]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서구 문학에서는 종종 이성을 열정과 욕구를 훈련시키는 능력으로 다루었다. 스토아 철학은 대부분의 감정이 단순히 잘못된 판단이라고 주장했다.[77][78] 스토아 학파에 따르면 유일한 선은 덕이고 유일한 악은 악덕이므로, 악덕이 아닌 것을 악으로 판단하는 감정이나 덕이 아닌 것을 선으로 판단하는 감정은 단순히 잘못된 판단이며 버려야 한다.[77][78][79] 그러나 진실된 판단에 기반한 긍정적인 감정, 예컨대 친절은 허용되었다.[77][78][79] 초기 계몽주의 시대의 이성에 대한 비판 이후, 욕구는 거의 논의되지 않았거나 열정과 혼동되었다. 일부 계몽주의 사상가들은 스토아 학파를 따라 이성이 열정을 질서 있게 하기보다는 반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낭만주의자들과 같은 다른 사상가들은 격언 "네 마음을 따르라"에서처럼 열정이 이성을 대체한다고 믿었다.이성은 차갑고, "신비와 모호함의 적",[80] 열정의 노예 또는 심판자로 여겨졌는데, 특히 데이비드 흄의 작품에서 두드러진다. 욕구의 대상이 논리만으로 요구된다고 주장하는 추론을 ''합리화''라고 한다.
루소는 그의 두 번째 ''담론''에서 이성과 정치 생활은 자연스럽지 않고 인류에게 해로울 수 있다고 처음으로 제안했다.[82] 그는 인간에게 자연스러운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실제로 무엇을 말할 수 있는지 질문했다. 이성과 시민 사회 이외에 "그의 본성에 가장 잘 맞는" 것은 무엇인가? 루소는 인간 본성에서 "이성 이전의 두 가지 원리"를 보았다. 첫째, 우리는 우리 자신의 행복에 강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둘째, 우리는 어떤 지각 있는 존재, 특히 우리 자신과 같은 존재의 고통이나 죽음에 반대한다.[83] 이 두 가지 열정은 우리가 성취할 수 있는 것 이상을 원하게 만든다. 우리는 서로에게, 그리고 권위와 복종의 관계에 의존하게 된다. 이것은 효과적으로 인류를 노예 상태에 놓이게 한다. 루소는 자연이 인간을 건강하게 하도록 하지 않는다고 주장할 뻔했다고 말한다. 리처드 벨클리에 따르면, "루소는 특히 ''Contrat Social''의 정치 입법과 ''Émile''의 도덕 교육과 같이 특정한 합리적인 자기 수정 프로그램을 개략적으로 설명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소는 그러한 수정을 본질적으로 불만족스러운 상태, 즉 사회적, 지적으로 타락한 인류의 상태를 개선하는 것으로 이해한다."
루소가 제기한 이러한 딜레마는 칸트가 선과 악을 창조하는 자유로서 이성을 정당화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이어졌다. 따라서 이것들은 자연이나 신의 잘못이 아니다. 칸트 이후의 여러 방식으로 독일 관념론, 그리고 니체, 베르그송, 후설, 셸러, 하이데거와 같은 주요 후대 인물들은 이성의 형이상학적 요구나 충동에서 비롯되는 문제에 계속 매달렸다.[84] 루소와 이러한 후대 작가들은 예술과 정치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많은 작가들(니코스 카잔차키스 등)은 열정을 칭찬하고 이성을 멸시한다. 정치에서 현대 민족주의는 합리주의적 세계주의가 인간을 그의 자연 상태에서 더욱 멀어지게 한다는 루소의 주장에서 비롯된다.[85]
최근 행동경제학과 실험심리학은 이성적인 숙고가 반드시 합리적인 판단을 초래하지 않음을 보였다(인지 편향).[102] 심리학의 기능주의(기능주의 학파)는 정동을 인간의 생존과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했지만, 마찬가지로 진화심리학은 인지 편향이나 정동적 직관이 반드시 비합리적인 것이 아니며, 특히 우리 조상 시대의 환경에서는 합리적인 판단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것은 이성과 정동·감정이 상호 작용적 또는 병렬적으로 판단과 의사결정에 관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것은 이중 과정 이론 또는 이중 프로세스 모델이라고 불린다.[102]
전통적으로 이성은 감정보다 우위에 있는 것으로 여겨졌으며, 감정을 통제하고 이성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여겨졌다. 하지만, 현대 심리학과 신경과학 연구는 감정이 의사 결정과 행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이성과 감정이 상호 작용하여 인간의 행동을 결정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데카르트의 오류''에서 안토니오 다마시오는 감정이 행동과 의사 결정을 안내한다는 "신체 표지 가설"을 제시한다. 다마시오는 이러한 신체 표지("직감적인 신호"로 총칭됨)가 우리의 의사 결정 과정을 이성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특정 방식으로 안내한다고 주장한다. 다마시오는 또한 이성이 기능하기 위해서는 감정적 입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5. 3. 이성과 신앙 (또는 전통)
많은 종교 전통이 있으며, 그중 일부는 명시적으로 피데이즘적이고 다른 일부는 다양한 정도의 합리주의를 주장한다. 세속 비평가들은 때때로 모든 종교 신자들을 비합리적이라고 비난하며, 종교 교리, 도덕적 금기 등에 관한 추론을 무시하거나 억압한다고 주장한다.[86] 신학과 종교는 일반적으로 비합리적이라고 인정하지 않지만, 한편으로는 신앙과 전통, 다른 한편으로는 이성 사이에는 잠재적으로 경쟁적인 지혜, 법, 그리고 진리의 원천으로서 종종 인식되는 갈등이나 긴장이 존재한다.[87]종교 신자들은 때때로 신앙과 이성을 조화시킬 수 있다거나, 서로 겹치지 않는 다른 영역을 가지고 있다거나, 비평가들이 비슷한 종류의 비합리성에 참여한다고 주장하며 반응한다. 철학자 앨빈 플랜팅가는 고전적 유신론이 우주가 이해할 수 있는 이유와 이성이 그것을 성공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하기 때문에 이성과 고전적 유신론 사이에 실질적인 갈등이 없다고 주장한다.[88] 진화 생물학자 스티븐 제이 굴드는 각각이 자신의 영역에서 권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성과 종교적 신념 사이에 갈등이 있을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89] 이성은 권위를 가지고 있는 문제에 대해 작용할 수 있으며, 다른 지식이나 의견의 원천은 중요한 질문에 대해 권위를 가질 수 있다.[90] 철학자 앨리스테어 맥킨타이어와 찰스 테일러는 세속적 자유주의의 신봉자인 전통 종교의 비평가들도 때때로 주제에 대한 일종의 추론을 무시하거나, 억압하거나, 금지하는 죄를 짓는다고 주장한다.[91] 마찬가지로 폴 파이어아벤트와 같은 과학 철학자들은 과학자들이 때때로 지배적인 패러다임에 반하는 증거를 무시하거나 억압한다고 주장한다.
나중에 베네딕토 16세가 된 신학자 요셉 라칭거는 Ἐν ἀρχῇ ἦν ὁ λόγοςla ("태초에 말씀(로고스)이 있었다.")을 언급하면서 "그리스도교는 자신을 로고스의 종교, 이성에 따른 종교로 이해해 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리스도교 신앙은 "진정으로 합리적인 모든 것에 열려 있다"고 말했고, 서구 계몽의 합리성은 "그리스도교 기원"이라고 말했다.[92]
일부 해설자들은 서구 문명이 "보조되지 않은" 이성과 "계시된" 진리에 대한 신앙 사이의 긴장의 한계를 심각하게 시험함으로써 거의 정의될 수 있다고 주장해 왔으며, 이는 비유적으로 각각 아테네와 예루살렘으로 요약된다.[93] 레오 슈트라우스는 그리스 합리주의와 아브라함계 계시의 긴장의 영향을 받는 모든 지역(이슬람 지역 포함)을 포함하는 "더 큰 서구"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특히 이슬람 철학자 알파라비의 영향을 받았다. 동양 철학이 이러한 중요한 긴장에 어느 정도 참여했는지 고려하기 위해 슈트라우스는 다르마 또는 도가 자연과 동등한지 여부를 고려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했다. 슈트라우스에 따르면 철학의 시작은 "자연의 발견 또는 발명"을 포함했고, "자연의 철학 이전의 등가물"은 "관습" 또는 "방법"이었다. 지식의 첫 번째 원리를 이해하는 방법으로서 자연 또는 자연의 철학적 개념은 한편으로는 추론과 다른 한편으로는 전통이나 신앙 사이에 특이한 긴장을 가져왔다.
6. 특정 분야에서의 이성
6. 1. 심리학과 인지 과학
심리학과 인지과학은 인간의 추론 과정을 과학적으로 연구한다.[94] 실험 인지 심리학자들은 사람들이 추론 검사에서 어떻게 수행하는지, 또는 사람들의 추론이 논리에 의해 설정된 이상과 얼마나 잘 일치하는지 연구한다.[94][95] 예를 들어 조건문, 대안, 공간적 및 시간적 관계, 양화된 주장에 대한 추론, 사실적 상황, 가상 가능성, 확률 및 반사실적 상황에 대한 추론을 조사한다.[96][97] 발달 심리학자들은 출생부터 성인기까지 추론 능력의 발달을 연구하며, 피아제의 인지 발달 이론이 최초의 완전한 이론이었고, 이후 신피아제 이론 등 여러 대안 이론들이 제시되었다.[98]뇌의 생물학적 기능은 신경생리학자, 인지신경과학자, 신경심리학자에 의해 연구된다. 여기에는 정상적인 뇌와 손상된 뇌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연구가 포함된다.
최근 행동경제학과 실험심리학은 이성적인 숙고가 반드시 합리적인 판단을 초래하지 않음을 보였으며(인지 편향), 진화심리학은 인지 편향이나 정동적 직관이 반드시 비합리적인 것이 아니며, 특히 우리 조상 시대의 환경에서는 합리적인 판단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것은 이성과 정동·감정이 상호 작용적 또는 병렬적으로 판단과 의사결정에 관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것은 이중 과정 이론 또는 이중 프로세스 모델이라고 불린다.[102]
6. 2. 컴퓨터 과학
컴퓨터 과학에서 자동 추론 시스템은 자동 정리 증명, 프로그래밍 언어의 형식 의미론, 소프트웨어 공학의 형식 명세 등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에 사용되어 이성적 사고를 모방한다.[99]메타추론은 추론에 대한 추론이다. 컴퓨터 시스템은 자신의 추론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메타추론을 수행할 수 있다.[99] 이를 위해서는 자체 구조와 동작을 관찰하고 수정할 수 있는 반성 가능한 프로그래밍 언어가 필요하다.[99]
6. 3. 정치 철학과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는 이성(과 언어)을 인간 본성의 일부로 보았으며, 인간은 폴리스(그리스어로 polisgrc)와 같은 공동체에서 사는 것이 가장 좋다고 주장했다.[101] 그는 인간이 다른 동물보다 더 정치적이며, 이성적인 언어(logosgrc)를 통해 유익하고 해로운 것, 정의롭고 불의한 것을 구분한다고 설명했다.[101] 아리스토텔레스는 선과 악, 정의와 불의 등에 대한 인식이 공동체를 만들고, 이러한 공동체를 향한 추동력은 모든 사람에게 존재한다고 보았다.[101] 그는 가정이 먼저 생겨나고, 도시와 폴리스는 가정의 연장선으로 보았다.[101] 또한 우정은 자연적으로 남자와 여자에게서 우세하며, 인간은 폴리스보다 짝짓기를 하는 경향이 더 강하다고 생각했다.[101]반면 루소는 이성, 언어, 합리적으로 조직된 공동체가 인간의 의식적인 결정이나 계획, 혹은 사전에 존재하는 인간 본성 때문이 아니라, 협력의 습관이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데 유용하다는 사실의 결과로 발전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합리적으로 조직된 공동체에서 사는 것이 원래 인간의 상태에 비해 부정적인 측면을 가진다고 보았다. 루소는 인간 본성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 가변적이라고 주장하며, 이는 칼 마르크스 등에 의해 전통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더 넓은 범위의 가능한 함께 사는 방식을 의미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루소는 제네바와 같은 도시 국가와 시골 생활을 선호했다.
6. 4. 이성의 진화

어떤 종은 세상을 추론하고, 예측하고, 이해하는 능력이 향상되면 큰 이점을 얻을 수 있다.[100] 진화심리학에서는 이성이 인간의 생존과 번식에 기여하는 적응적 능력으로 진화해 왔다고 본다. 프랑스의 사회 및 인지 과학자인 단 스퍼버(Dan Sperber)와 휴고 메르시에(Hugo Mercier)는 이러한 이점 외에도 이성의 진화를 이끈 다른 요인들이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100] 그들은 인간이 효과적으로 추론하는 것이 매우 어렵고, 개인이 자신의 신념을 의심하기 어렵다는 점(확증 편향)을 지적한다.[100] 추론은 과학과 같은 프로젝트의 성공에서 알 수 있듯이 집단적으로 수행될 때 가장 효과적이다.[100] 즉, 효과적인 추론 방법을 찾는 데 성공한 집단은 모든 구성원에게 이점을 가져다주어 적합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스퍼버는 인간이 혼자서는 효과적으로 추론하도록 최적화되어 있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는 데에도 이러한 논리가 도움이 된다고 주장한다.[100] 스퍼버와 메르시에의 논증 이론은 이성이 진실을 찾는 것보다 논쟁에서 승리하는 것과 더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100]
6. 5. 현대 사회와 이성
현대 사회는 합리적 사고와 과학 기술의 발전을 통해 많은 발전을 이루었지만, 이성에 대한 과도한 의존은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기도 했다.[103] 두 차례의 세계 대전은 과학 기술이 전쟁에 사용되면서 전례 없는 수많은 사상자를 낸 대표적인 사례이다. 특히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무렵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은 인류를 멸망시킬 수 있을 정도의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어, 이성이 인류를 멸망시킬지도 모른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보여주었다.대전 이후 미국과 소련의 냉전 하에서도 많은 전쟁이 발생했고 핵무기의 위협은 더욱 커졌으며, 카리브 해 위기 때에는 그 위협이 정점에 달했다.[103] 또한,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라는 두 이데올로기의 대립이 전쟁을 일으켰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환경 문제와 생명윤리 문제 등 이성에 대한 신뢰를 흔드는 사건들이 20세기에 잇달아 발생하면서, 20세기 후반에는 근대적인 합리주의를 비판하는 포스트모더니즘 사상이 철학, 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또한, 이성에 대한 신뢰가 추락하면서 니힐리즘의 경향도 두드러졌다.[103]
그 밖에도 자연으로의 회귀를 도모하는 생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종교나 주술 등의 영향력이 다시 커지는 현상(재마법화)도 일어났다. 최근에는 이른바 "포스트 트루스"적인 사상이 영향력을 증대하고 있다. 이는 사람들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사실보다 개인의 신념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으로, 2010년대 후반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이나 브렉시트 결정 등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주목받았다. 이러한 경향은 포퓰리즘, 음모론, 반지성주의 등과도 관련이 있으며, 모두 이성보다는 직관적 감정에 호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엘리트의 반역― 현대 민주주의의 병』을 저술한 크리스토퍼 레이시는 이러한 경향의 근본적인 발단은 오히려 "엘리트" 측에 있으며, 그들의 독선적인 계몽주의가 반발을 불러온 결과라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포스트 트루스적인 사상 자체를 잘못된 것이라고 단정 짓는 것은 성급하며, 근본적인 해결책도 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철학자 칸트는 모순을 지적하고 있다.[103] 애로의 불가능성 정리, 죄수의 딜레마(선택의 한계),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과학의 한계),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지식의 한계) 등도 이성의 한계를 보여주는 예시로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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