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리쿠 철도 미나미리아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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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산리쿠 철도 미나미리아스선은 이와테현 야마다에서 가마이시를 거쳐 오후나토에 이르는 철도의 일부로, 1984년 4월 1일 사카리 선이 산리쿠 철도로 전환되면서 개업했다. 1970년부터 1973년까지 사카리 선으로 구간별 개통되었으며, 국철 재건법에 의해 공사가 중단되었으나 산리쿠 철도가 기존 구간을 인계받아 공사를 재개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전 구간 운행이 중단되었으나, 2014년 4월 전 구간 운행이 재개되었다. 사카리-가마이시 구간을 운행하며, 36-100형 동차가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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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리쿠 철도 - 산리쿠 철도 기타리아스선
산리쿠 철도 기타리아스선은 이와테현을 운행하는 산리쿠 철도의 노선으로, 1984년 미야코시-구지시 구간에 개통되어 동일본 대지진으로 운행 중단 후 복구 공사를 거쳐 2014년 전 구간 영업을 재개, 현재 일부 구간에서 되돌림 운행을 하고 있다. - 오후나토시의 교통 - 오후나토선
오후나토선은 이와테현의 이치노세키시와 오후나토시를 잇는 철도 노선으로, 동일본 대지진 피해와 이용객 감소로 일부 구간이 폐선 및 BRT로 대체되어 현재는 이치노세키역에서 모리역 구간만 운행 중이다. - 가마이시시의 교통 - 야마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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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이시선은 하나마키역에서 가마이시역까지 90.2km를 운행하는 동일본 여객철도의 철도 노선으로, 이와테 경편 철도로 시작하여 국유화를 거쳐 현재에 이르렀으며, 하나마키역-도노역 구간과 도노역-가마이시역 구간은 적자를 기록한다.
산리쿠 철도 미나미리아스선 - [철도 노선]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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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정보 | |
노선명 | 산리쿠 철도 미나미리아스 선 |
다른 이름 | 삼륙철도 미나미리아스 선 |
로마자 표기 | Sanriku Tetsudō Minami-Riasu-sen |
종류 | 철도 노선 |
국가 | 일본 |
노선 상태 | 영업 중 (전 구간 불통) |
기점 | 사카리역 (이와테현 오후나토시) |
종점 | 가마이시역 (이와테 현 가마이시시) |
역 수 | 10 |
개통일 | 1970년 3월 1일 |
소유자 | 산리쿠 철도 |
운영자 | 산리쿠 철도 |
영업 거리 | 36.6km |
궤간 | 1067mm |
선로 구성 | 전 구간 단선 |
전철화 여부 | 전 구간 비전철화 |
신호 방식 | 특수 자동 폐색식 |
노선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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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개정 철도부설법 별표 제7호에 규정된 예정선 '이와테 현 야마다에서 가마이시를 거쳐 오후나토에 이르는 철도'(岩手県山田ヨリ釜石ヲ経テ大船渡ニ至ル鉄道일본어)의 일부로 계획되었다. 이 중 야마다-가마이시 구간과 오후나토-사카리 구간은 각각 일본국유철도(국철)의 가마이시 선과 오후나토 선의 일부로 일찍이 개통되었다.
미나미리아스 선의 직접적인 전신은 1970년대에 국철 '''사카리 선'''(사카리 - 요시하마)으로 부분 개통된 구간이다. 그러나 국철 재건법 시행으로 사카리 선은 제1차 특정지방교통선으로 지정되어 폐선 위기에 놓였고, 일본철도건설공단이 건설 중이던 요시하마 - 가마이시 구간의 공사도 중단되었다.
이후 이와테현 등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제3섹터 회사인 산리쿠 철도가 국철로부터 사카리 선 운영권과 건설 중이던 구간을 넘겨받아 공사를 재개했다. 그 결과 1984년 4월 1일, 기존 사카리 선 구간과 새로 완성된 요시하마 - 가마이시 구간을 합쳐 '''미나미리아스 선'''(사카리 - 가마이시)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개업하였다. 이는 국철 민영화 과정에서 폐선될 뻔한 노선을 지역 사회의 노력으로 되살린 사례로 평가받는다.
개업 이후 노선 운영 중 2011년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동일본 대지진)으로 전 구간 운행이 중단되는 큰 피해를 입었으나, 단계적인 복구 작업을 거쳐 2014년 4월 5일 전 구간 운행을 재개하였다.
2. 1. 국철 시대
미나미리아스 선의 역사는 개정 철도부설법 별표 제7호에 규정된 예정선 '이와테 현 야마다에서 가마이시를 거쳐 오후나토에 이르는 철도'(岩手県山田ヨリ釜石ヲ経テ大船渡ニ至ル鉄道일본어)에서 시작된다. 이 예정선의 일부 구간은 이미 일본국유철도(국철) 시대에 개통되었다. 야마다(리쿠추야마다) - 가마이시 구간은 1939년에 가마이시 선의 일부로, 오후나토 - 사카리 구간은 1935년에 오후나토 선의 일부로 개통되었다.미나미리아스 선의 직접적인 전신인 '''사카리 선'''은 국철 노선으로 건설되었다.
- 1970년 3월 1일: 사카리 - 료리 구간(9.1km)이 처음 개통되었다. 이때 리쿠젠아카사키 역과 료리 역이 문을 열었다.
- 1973년 7월 1일: 료리 - 요시하마 구간(12.5km)이 연장 개통되었다. 호레이 역, 산리쿠 역, 요시하마 역이 이때 개업했다.
그러나 국철 재건법 시행에 따라 사카리 선은 제1차 특정지방교통선으로 지정되었다. 이로 인해 일본철도건설공단이 건설 중이던 요시하마 - 가마이시 구간의 공사가 중단되는 상황을 맞았다. 이후 이와테 현 등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제3섹터 회사인 산리쿠 철도가 기존 사카리 선 구간과 공사가 중단된 구간을 넘겨받아 건설을 재개하기로 결정하면서, 1984년 4월 1일부로 사카리 선은 국철에서 산리쿠 철도로 이관되었고, 동시에 미나미리아스 선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다.
2. 2. 산리쿠 철도 시대
국철 재건법에 의해 제1차 특정지방교통선으로 지정되어 폐선 위기에 놓였던 일본국유철도 사카리 선(사카리 - 요시하마)과 일본철도건설공단이 건설 중이던 요시하마 - 가마이시 구간을 이와테현 등이 출자한 제3섹터 회사인 산리쿠 철도가 인수하여 1984년 4월 1일 '''미나미리아스 선'''(사카리 - 가마이시, 36.6km)으로 개업하였다. 이 과정에서 기존 사카리 선 구간 외에 요시하마 - 가마이시 구간(15km)이 새로 개통되었으며, 도니 역과 헤이타 역이 신설되었다.개업 이후 주요 연혁은 다음과 같다.
- 1985년 10월 16일 : 고이시하마 역이 개업했다.
- 1986년 7월 26일 : 료리 - 고이시하마 구간에 시라하마카이간 임시역이 개업하여, 1992년까지 여름철에만 영업했다.
- 1994년 2월 22일 : 고이시하마 - 호레이 구간에서 강풍으로 인한 열차 전복 사고가 발생했다.
- 2009년 7월 20일 : 고이시하마(小石浜|고이시하마일본어)역의 한자 표기를 '사랑이 그리운 해변'이라는 의미를 담아 '''恋し浜|고이시하마일본어'''로 변경했다.
- 2011년
- 3월 11일 :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동일본 대지진) 발생으로 큰 피해를 입어 전 구간 운행이 중단되었다.
- 6월 24일 : 지진 발생 후 요시하마 - 도니 구간의 구와다이 터널에 유치했던 차량을 점검 및 정비를 위해 요시하마 역까지 자력으로 회송했다.
- 2013년 4월 3일 : 사카리 - 요시하마 구간(21.6km)이 운행을 재개했다.
- 2014년 4월 5일 : 요시하마 - 가마이시 구간(15km)이 복구되어 전 구간 운행이 재개되었다.
2. 3. 동일본 대지진과 복구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동일본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어 전 구간 운행이 중단되었다. 같은 해 6월 24일에는 지진 발생 후 요시하마-도니 구간의 구와다이 터널에 대피시켜 두었던 열차를 점검 및 정비를 위해 요시하마 역까지 자력으로 회송했다.이후 복구 작업을 거쳐 2013년 4월 사카리-요시하마 구간(21.6)의 운행이 재개되었다. 2014년 4월 5일에는 나머지 요시하마-가마이시 구간(15.0)이 복구되어 마침내 전 구간 운행이 재개되었다.
3. 운행 형태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으로 전 구간 운행이 중단되었으나, 2014년 4월경 모든 구간의 복구가 완료되었다.
지진 이전에는 사카리역 - 가마이시역 구간의 보통열차를 중심으로 운행되었으며, 야마다 선을 경유하여 기타리아스선의 구지 역까지 운행하는 열차도 하루 1회 왕복 운행했다. 이 외에도 리아스 시 라이너와 같이 산리쿠 종관선을 직통하는 임시 열차도 운행되었다.
사카리역 - 가마이시역 구간 열차는 미나미리아스선 운행 본부 소속의 36-100형 디젤 동차가 사용되었고, 사카리역 - 구지역 직통 열차는 기타리아스선 운행 본부 소속의 36-100·200·1100·1200형 디젤 동차가 투입되었다. 2009년 3월 14일 열차 시간표 개정 이전에는 JR 동일본 모리오카 차량 센터 소속의 키하 100계 디젤 동차도 운행했으나, 직통 운행 폐지로 미나미리아스선 내 운용은 없어졌다.
임시 열차를 제외한 모든 정규 열차는 원맨 운전으로 운행되었다. 키하 100계로 운행되던 열차의 경우, 별도의 운임통 없이 운전사가 직접 운임을 받았다. 미나미리아스선 내에서만 운행하는 열차는 기본적으로 1량 편성으로 운행되었다.
4.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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