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차림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상차림은 음식의 종류와 제공 방식에 따라 한국, 서양, 중국, 일본 등 다양한 문화권에서 각기 다른 특징을 보인다. 한국의 상차림은 밥과 국을 기본으로 반찬 수에 따라 첩 수를 달리하는 반상 차림이 기본이며, 손님 접대 시 격식과 상황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화한다. 서양의 상차림은 식사 인원과 격식에 따라 식기와 음식 배열이 달라지며, 정찬은 코스별로 음식을 제공한다. 중국은 여러 사람이 함께 음식을 덜어 먹는 방식으로, 개인 접시와 수저 등을 준비하며, 일본은 젠이라는 낮은 상을 사용하고, 혼젠요리, 가이세키요리 등 격식 있는 상차림이 존재한다. 각 문화권은 고유의 음식 접대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식사 예절과도 밀접하게 연결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식사 - 식당
식당은 음식을 먹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중세 유럽에서 시작되어 현대에는 주방과 통합되거나 다용도로 활용되며, 국가별로 다양한 형태로 사용된다. - 식사 - 연회
연회는 고급 음식을 제공하여 참여자 간 결속을 강화하거나 주최자의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는 목적을 가지며, 역사적으로 사회적 유대감 형성과 지위 과시의 수단으로 사용되었으나, 현대에는 회식 문화의 부정적인 측면과 개선 요구가 나타나고 있다. - 생활 - 생활 양식
생활 양식은 개인의 태도, 가치관, 세계관을 반영하는 삶의 방식이며, 소비, 정치, 종교 등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고, 사회적 위치, 행동 양식 등 다양한 관점에서 연구된다. - 생활 - 동거
동거는 결혼하지 않은 성인 커플이 함께 사는 관계로, 사회, 문화, 경제적 변화와 관련되어 증가하고 있지만, 종교적 비판과 법적, 사회적 차이가 존재하며, 동거에 대한 사회적 수용도와 법적 지위는 국가별로 다르다.
| 상차림 | |
|---|---|
| 개요 | |
![]() | |
| 관련 항목 | 식기 식탁 식사 예절 냅킨 식탁보 플레이스매트 센터피스 개인 식탁 |
| 정의 | |
| 상차림 | 식사를 위해 식탁 위에 식기, 칼붙이, 유리 제품 등을 배치하는 행위 |
| 목적 | 식사 준비 및 식탁 장식 |
| 기본 구성 요소 | |
| 식기류 | 접시 (식사용 접시, 샐러드 접시, 빵 접시 등) 그릇 (수프 그릇, 시리얼 그릇 등) |
| 칼붙이 | 포크 (샐러드 포크, 디저트 포크 등) 나이프 (스테이크 나이프, 버터 나이프 등) 수저 (스푼, 티스푼 등) |
| 유리 제품 | 물 컵 와인 잔 (레드 와인 잔, 화이트 와인 잔) 샴페인 잔 |
| 상차림 종류 | |
| 정찬 상차림 (Formal Setting) | 가장 격식 있는 상차림, 여러 코스 요리를 제공할 때 사용 |
| 약식 상차림 (Informal Setting) | 격식을 갖추지 않은 편안한 상차림, 일상적인 식사에 사용 |
| 뷔페 상차림 (Buffet Setting) | 뷔페식 식사를 위한 상차림, 음식 종류와 양에 따라 구성 |
| 상차림 예절 | |
| 일반적인 예절 | 식사 전 냅킨을 무릎 위에 펼친다. 칼, 포크, 수저 사용 순서를 지킨다 (바깥쪽부터 사용). 식사 중에는 팔꿈치를 식탁에 올려놓지 않는다. 식사 후에는 냅킨을 접어 식탁 위에 놓는다. |
| 특별한 경우 | 초대를 받았을 경우, 호스트의 안내에 따른다. 특별한 음식이나 음료가 제공될 경우, 설명을 듣고 즐긴다. |
| 참고 자료 | |
| 관련 서적 | Emily Post's Etiquette Amy Vanderbilt's Complete Book of Etiquette |
2. 한국의 상차림과 음식 접대
한국의 상차림은 밥과 국을 기본으로 하며, 반찬의 수에 따라 첩 수를 달리하는 반상 차림이 기본이다. 전통적으로는 반상, 두레상, 주안상, 교자상 등을 사용하며, 현대에는 격식과 상황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손님을 초대할 때는 5첩 반상이나 7첩 반상의 범위에서 두레상 차림이나 주안상 차림, 또는 교자상 차림으로 한다. 손님에게 반상을 낼 때는 손님 앞에 밥, 국이 놓이도록 상을 들고 들어간다. 주안상은 처음에 술과 안주를 대접하고 술이 끝날 즈음에 밥이나 국수를 내어 식사를 하도록 하며, 식사가 끝나면 숭늉을 낸다. 식사 후에는 음료나 차를 대접하는데, 이 때 다과를 함께 낸다.
2. 1. 전통 상차림
전통적인 상차림은 밥, 국, 김치, 장류를 기본으로 하며, 반찬의 수에 따라 3첩, 5첩, 7첩, 9첩, 12첩 반상 등으로 나뉜다. 상차림은 5첩 반상의 외상 차림을 기본으로 반찬의 수에 따라 조절하는데, 밥과 국은 앞줄에 놓고, 그 뒤에 장류와 반찬을 놓는다. 오른쪽에 육류와 더운 음식을 놓고 왼쪽에 채소와 찬 음식을 놓으며, 뒷줄 가운데 김치를 놓는다. 수저는 오른쪽에 놓되, 숟가락은 앞에, 젓가락은 뒤쪽에 놓으며, 국물이 있는 음식과 장류는 가운데 놓는다.2. 1. 1. 반상 차림
상차림은 5첩 반상의 외상 차림을 기본으로 반찬의 수에 따라 조절하는데, 밥과 국은 앞줄에 놓고, 그 뒤에 장류와 반찬을 놓는다. 오른쪽에 육류와 더운 음식을 놓고 왼쪽에 채소와 찬 음식을 놓으며, 뒷줄 가운데 김치를 놓는다. 수저는 오른쪽에 놓되, 숟가락은 앞에, 젓가락은 뒤쪽에 놓으며, 국물이 있는 음식과 장류는 가운데 놓는다.2. 1. 2. 두레상 차림
상차림은 5첩 반상의 외상 차림을 기본으로 반찬의 수에 따라 조절하는데, 밥과 국은 앞줄에 놓고, 그 뒤에 장류와 반찬을 놓는다. 오른쪽에 육류와 더운 음식을 놓고 왼쪽에 채소와 찬 음식을 놓으며, 뒷줄 가운데 김치를 놓는다. 수저는 오른쪽에 놓되, 숟가락은 앞에, 젓가락은 뒤쪽에 놓으며, 국물이 있는 음식과 장류는 가운데 놓는다.2. 1. 3. 주안상 차림
주안상은 술과 안주를 함께 차리는 상차림이다. 손님을 접대할 때나 잔치와 같은 특별한 날에 차린다.2. 1. 4. 교자상 차림
교자상은 손님을 대접하기 위해 격식을 갖춰 차리는 상차림이다. 잔치나 의례에 주로 사용된다.2. 2. 면상과 떡국상 차림
면상과 떡국상은 주식으로 국수나 떡국을 올리는 상차림이다. 반상 차림과 유사하지만 주식과 어울리는 반찬을 중심으로 구성한다.면상의 경우, 앞줄에 국수를 놓고, 둘째 줄에는 간장, 초간장 등 장류를 놓는다. 셋째 줄 오른편에 편육, 전유어를 놓고, 왼쪽에는 생채, 숙채 등을 놓으며, 다음 줄에 김치를 놓는다. 떡국상도 면상과 같은 방식으로 차린다.
2. 3. 현대의 상차림
2. 4. 한국의 음식 접대
손님을 초대할 때는 5첩 반상이나 7첩 반상의 범위에서 두레상 차림이나 주안상 차림, 또는 교자상 차림으로 한다. 손님에게 반상을 낼 때는 손님 앞에 밥, 국이 놓이도록 상을 들고 들어간다. 주안상은 처음에 술과 안주를 대접하고 술이 끝날 즈음에 밥이나 국수를 내어 식사를 하도록 하며, 식사가 끝나면 숭늉을 낸다. 식사 후에는 음료나 차를 대접하는데, 이 때 다과를 함께 낸다.3. 서양의 상차림과 음식 접대
서양의 상차림은 식사하는 사람의 수와 격식에 따라 사용하는 식기와 음식의 종류, 배열 방법이 달라진다.
비공식적인 상차림은 일반적으로 식기류와 접시의 수가 적지만, 더 격식을 갖춘 상차림을 기반으로 배치한다. 식기류는 식사하는 사람이 사용할 순서와 방법에 따라 배열된다. 서양에서는 일반적으로 포크, 접시, 버터 나이프, 냅킨이 저녁 접시 왼쪽에 놓이고, 칼, 숟가락, 스템웨어와 텀블러, 찻잔, 받침 접시는 오른쪽에 놓인다. (반대로, 아르메니아의 격식 있는 상차림은 포크를 저녁 접시 오른쪽에 놓고, 터키의 비공식적인 상차림은 칼이 없을 경우 포크를 저녁 접시 오른쪽에 놓는다.) 소스 보트와 제공 접시는 사용 시 테이블 위에 놓이거나, 더 격식을 갖춘 경우 옆 테이블에 보관할 수 있다.
비격식 상차림에서는 식기가 덜 사용되고, 음식은 식탁 위에 놓인다. 때로는 컵과 받침 접시가 숟가락 오른쪽에, 식탁 가장자리에서 약 30cm 떨어진 곳에 놓인다. 격식을 덜 갖춘 상차림에서는 냅킨을 와인 잔에 넣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냅킨 링은 영국, 스페인, 멕시코 또는 이탈리아에서는 매우 드물다.
식기는 테이블 가장자리에서 20cm 안쪽으로 배치하며, 보이지 않는 동일한 기준선 또는 동일한 중간선에 놓는다. 가장 바깥쪽에 있는 식기부터 사용해야 한다(예: 스프 스푼 또는 샐러드 포크, 다음은 디너 포크 및 디너 나이프). 칼날은 접시를 향하도록 놓는다. 유리잔은 칼 위에 2.5cm 정도 간격으로 놓으며, 사용 순서대로 놓는다: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 디저트 와인, 물컵.

가장 격식을 갖춘 정찬은 주방에서 제공된다. 식사가 제공될 때, 각 자리에 중앙 접시 (저녁 식사에는 서비스 접시 또는 저녁 접시, 점심에는 서비스 접시 또는 점심 접시) 외에도 빵, 냅킨, 식기류 (칼과 숟가락은 중앙 접시 오른쪽에, 포크는 왼쪽에)가 놓인다. 커피는 데미타세에 집사 서비스 스타일로 제공되며, 각 손잡이 오른쪽에 숟가락을 소서에 놓는다.[1] 이러한 일반적인 규칙에서 서양의 유일한 예외는 스페인 왕실에서 따랐으며, 오스트리아 궁정에서도 채택된 프로토콜로, 모든 식기를 각 식사자 중앙 접시 오른쪽에 놓는 방식이다.[1]
주방에서 제공되지 않는 덜 격식을 갖춘 저녁 식사에서는 디저트 포크와 숟가락을 접시 위에 놓을 수 있으며, 포크는 오른쪽을, 숟가락은 왼쪽을 향하게 한다.[2]
3. 1. 격식 있는 상차림 (Formal)
식탁 위에 보를 깔고 중앙은 꽃으로 장식한다. 음식에 필요한 소스와 소금·후춧병·설탕과 크림 등을 놓는다. 식단에 따라 포크·나이프·스푼·냅킨·술잔·물잔 등을 1인분씩 차려 놓는데, 한 사람이 쓰는 식탁 폭은 70-80cm가 적당하며 이보다 좁으면 식기 배열과 서빙이 어렵다. 주식 접시는 의자 간격의 중앙에, 식탁 끝에서 4cm 정도 안쪽에 놓고, 오른쪽에는 나이프와 스푼을, 왼쪽에는 포크를 놓는다. 놓는 순서는 주식 접시의 안쪽에서부터 육류용·생선용 순이다. 물컵은 나이프와 스푼의 위쪽에 놓고 냅킨은 포크 옆의 왼쪽이나 주식 접시 위에 놓는다. 샐러드 접시는 포크와 냅킨의 위쪽에 놓고, 빵 접시는 샐러드 접시의 오른쪽, 주식 접시의 위쪽에 놓는다.식기는 테이블 가장자리에서 20cm 안쪽으로 배치하며, 보이지 않는 동일한 기준선에 놓는다. 가장 바깥쪽에 있는 식기부터 사용해야 한다(예: 스프 스푼 또는 샐러드 포크, 다음은 디너 포크 및 디너 나이프). 칼날은 접시를 향하도록 놓는다. 유리잔은 칼 위에 2.5cm 정도 간격으로 놓으며, 사용 순서대로 놓는다: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 디저트 와인, 물컵.
== 만찬 코스 ==
가장 격식을 갖춘 정찬은 주방에서 제공된다. 식사가 제공될 때, 각 자리에 중앙 접시 (저녁 식사에는 서비스 접시 또는 저녁 접시, 점심에는 서비스 접시 또는 점심 접시) 외에도 빵, 냅킨, 식기류 (칼과 숟가락은 중앙 접시 오른쪽에, 포크는 왼쪽에)가 놓인다. 커피는 데미타세에 집사 서비스 스타일로 제공되며, 각 손잡이 오른쪽에 숟가락을 소서에 놓는다.[1] 이러한 일반적인 규칙에서 서양의 유일한 예외는 스페인 왕실에서 따랐으며, 오스트리아 궁정에서도 채택된 프로토콜로, 모든 식기를 각 식사자 중앙 접시 오른쪽에 놓는 방식이다.[1]
주방에서 제공되지 않는 덜 격식을 갖춘 저녁 식사에서는 디저트 포크와 숟가락을 접시 위에 놓을 수 있으며, 포크는 오른쪽을, 숟가락은 왼쪽을 향하게 한다.[2]
3. 1. 1. 만찬 코스
가장 격식을 갖춘 정찬은 주방에서 제공된다. 식사가 제공될 때, 각 자리에 중앙 접시 (저녁 식사에는 서비스 접시 또는 저녁 접시, 점심에는 서비스 접시 또는 점심 접시) 외에도 빵, 냅킨, 식기류 (칼과 숟가락은 중앙 접시 오른쪽에, 포크는 왼쪽에)가 놓인다. 커피는 데미타세에 집사 서비스 스타일로 제공되며, 각 손잡이 오른쪽에 숟가락을 소서에 놓는다.[1] 이러한 일반적인 규칙에서 서양의 유일한 예외는 스페인 왕실에서 따랐으며, 오스트리아 궁정에서도 채택된 프로토콜로, 모든 식기를 각 식사자 중앙 접시 오른쪽에 놓는 방식이다.[1]
주방에서 제공되지 않는 덜 격식을 갖춘 저녁 식사에서는 디저트 포크와 숟가락을 접시 위에 놓을 수 있으며, 포크는 오른쪽을, 숟가락은 왼쪽을 향하게 한다.[2]
3. 2. 비격식 상차림 (Informal)
비격식 상차림에서는 식기가 덜 사용되고, 음식은 식탁 위에 놓인다. 때로는 컵과 받침 접시가 숟가락 오른쪽에, 식탁 가장자리에서 약 30cm 떨어진 곳에 놓인다. 격식을 덜 갖춘 상차림에서는 냅킨을 와인 잔에 넣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냅킨 링은 영국, 스페인, 멕시코 또는 이탈리아에서는 매우 드물다. 식탁 위에는 보를 깔고 중앙은 꽃으로 장식하며, 음식에 필요한 소스와 소금·후춧병·설탕과 크림 등을 놓는다. 식단에 따라 포크·나이프·스푼·냅킨·술잔·물잔 등을 1인분씩 차려 놓는데, 한 사람이 쓰는 식탁 폭은 70-80cm가 적당하며 이보다 좁으면 식기 배열과 서빙이 어렵다. 주식 접시는 의자 간격의 중앙에, 식탁 끝에서 4cm 정도 안쪽에 놓고, 오른쪽에는 나이프와 스푼을, 왼쪽에는 포크를 놓는다. 놓는 순서는 주식 접시의 안쪽에서부터 육류용·생선용 순이다. 물컵은 나이프와 스푼의 위쪽에 놓고 냅킨은 포크 옆의 왼쪽이나 주식 접시 위에 놓는다. 샐러드 접시는 포크와 냅킨의 위쪽에 놓고, 빵 접시는 샐러드 접시의 오른쪽, 주식 접시의 위쪽에 놓는다.3. 3. 모임의 종류
3. 3. 1. 티 파티
오후 2, 3시경부터 2시간 정도 한다. 음료를 주로 하여 과자나 샌드위치, 떡, 정과 같은 것을 준비한다. 여름에는 시원한 음료를, 겨울에는 커피나 유자차 같은 따끈한 차를 준비한다.3. 3. 2. 오찬회
오찬회는 낮 12시에서 1시 사이에 하는 모임으로, 정시에 시작하고 마친다. 음식은 점심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일품 요리나 간단한 것을 준비하고 주류는 생략하나 포도주와 맥주를 낼 수도 있다.3. 3. 3. 칵테일 파티
칵테일 파티는 칵테일을 마시면서 즐기는 모임으로, 오후 4, 5시경부터 시작해서 저녁식사 전까지 2시간 정도 진행된다. 술과 과일즙, 콜라 등의 음료와 카나페, 굴, 새우튀김 등의 안주를 준비한다. 이 모임은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므로 파티 중간에 오거나 일찍 돌아가도 괜찮다.3. 3. 4. 만찬회
만찬회는 오후 6시경에 시작해서 3시간 정도 진행되는 격식을 갖춘 저녁 식사 모임이다. 예절이 엄격하며, 음식은 정찬 코스 요리로 제공되고 참석자들은 정장을 착용해야 한다. 한국식으로는 교자상을 차리고, 서양식으로는 정찬 차림으로 한다.[1]가장 격식을 갖춘 정찬은 주방에서 제공된다. 식사가 제공될 때, 각 자리에는 중앙 접시(저녁 식사에는 서비스 접시 또는 저녁 접시, 점심에는 서비스 접시 또는 점심 접시) 외에도 빵, 냅킨, 식기류(칼과 숟가락은 중앙 접시 오른쪽에, 포크는 왼쪽에)가 놓인다. 커피는 데미타세에 집사 서비스 스타일로 제공되며, 각 손잡이 오른쪽에 숟가락을 소서에 놓는다. 정찬에서는 음식을 담는 그릇과 식기가 테이블에 놓이지 않는다.[1] 이러한 일반적인 규칙에서 서양의 유일한 예외는 스페인 왕실에서 따랐으며, 오스트리아 궁정에서도 채택된 프로토콜로, 모든 식기를 각 식사자 중앙 접시 오른쪽에 놓는 방식이다.
주방에서 제공되지 않는 덜 격식을 갖춘 저녁 식사에서는 디저트 포크와 숟가락을 접시 위에 놓을 수 있으며, 포크는 오른쪽을, 숟가락은 왼쪽을 향하게 한다.[2]
3. 3. 5. 뷔페 파티
만찬회와 같은 시간에 여는 파티로 형식이 훨씬 자유롭다. 음식과 개인용 접시·스푼·포크 등을 큰 식탁에 준비해 놓고 손님이 원하는 음식을 직접 덜어 가도록 한다. 장소가 좁거나 서비스할 사람이 부족할 때, 그릇이 부족하거나 손님 수를 정확히 알지 못할 때 편리하다. 자유로이 다니면서 담소하는 형식으로 대한민국에서도 많이 이용된다.3. 4. 서양의 음식 접대
서양에서는 식단의 순서에 따라 음식을 한 가지씩 대접한다. 먼저 대접한 음식 접시를 치운 후 다음 음식을 대접하며, 식사 중 물잔이 비지 않도록 계속 채워야 한다. 물을 포함한 음료는 식사하는 사람의 오른편에서 오른손으로 서빙하며, 그 외 음식은 왼편 등 뒤에서 왼손으로 대접한다. 그리고 각 접시의 주음식이 앉은 사람의 앞쪽에 놓이도록 한다.4. 중국의 상차림과 음식 접대
4. 1. 상차림
중국 음식은 큰 접시에 음식을 담아 순서대로 한 가지씩 식탁에 차려 여럿이 덜어 먹는다. 식탁은 사각 식탁과 원탁을 많이 이용하며, 한 상은 보통 6-8명이 기준이다. 음식을 먹을 때에는 가운데 회전 원탁을 돌려 가면서 개인 접시에 덜어 먹거나, 접대하는 사람이 나누어 주기도 한다. 그러므로 한 사람 앞에 개인 접시 서너 개와 수프 그릇 한 개, 수저·술잔·컵·냅킨을 놓는다. 식탁 중앙에는 조미료와 향신료, 술 등을 올려 놓으며, 각자 사용하기 쉽도록 돌려 가며 사용한다.4. 2. 음식 접대
음식은 식단의 순서에 따라 첸차이(냉채), 다차이(주요리), 뎬신(디저트)의 순으로 대접한다. 음식이 나오기 전에 차와 물수건을 함께 내놓으며, 손님이 모일 때까지 징꿔를 대접한다. 첸차이 중에서는 렁차이를 먼저 대접하며, 다차이는 그 중에서 가장 고급인 것을 먼저 대접하고 마지막에 탕차이를 대접한다. 뎬신은 달지 않은 것을 먼저 대접하며, 술은 식사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내고 차는 식사 전과 마지막에 내놓는다.5. 일본의 상차림과 식사 예절
5. 1. 상차림
일본식 상은 젠이라고 하며 모양은 작고 낮다. 음식의 가짓수가 증가하면 상의 수도 늘어난다. 하지만 요즘은 젠을 사용하지 않고 대부분 식탁을 사용한다. 일본식 상차림에서 밥과 국·젓가락의 위치는 변하지 않으며, 회 종류와 구이는 같은 상에 놓지 않는 습관이 있다.5. 1. 1. 혼젠요리
혼젠요리(本膳料理)는 가장 격식을 차린 접대 요리로, 일본 요리에서 기본이 된다. 옛날에는 귀족들이 잔치를 벌일 때 차리는 음식이었으나, 오늘날에는 관혼상제 때 의식 음식으로 차린다. 식단은 1즙 3채, 1즙 5채, 2즙 7채 따위가 있는데, 보통은 2즙 5채이다. 즙은 국이고 채는 반찬으로, 즙과 채의 수가 늘어날수록 상의 수도 늘어난다.5. 1. 2. 차가이세키요리
식물성 식품으로 간소하게 차리는 가벼운 식사를 말한다. 또한 차를 맛있게 마시기 위한 간단한 식사는 차가이세키(會席)라고 한다. 차가이세키는 국물과 회나 초회·조림·구이의 1즙 3채가 기본이고, 여기에 그날의 주요리를 곁들인다.5. 1. 3. 가이세키요리
혼젠요리와 가이세키(懷石)요리를 알맞게 조화시킨 것으로, 연회 음식으로 많이 이용한다. 술안주를 중심으로 상을 차리고, 밥은 식사 끝에 내는 경우가 많다.5. 2. 일본의 식사 예절
참조
[1]
서적
Amy Vanderbilt's Complete Book of Etiquette: a Guide to Gracious Living
https://archive.org/[...]
Doubleday & Co.
[2]
서적
Emily Post's Etiquette 75th Anniversary Edition
https://archive.org/[...]
Harper-Collins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