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나이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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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어 나이지리아는 2004년 나이지리아 정부와 버진 그룹의 합작 투자로 버진 나이지리아 항공으로 설립된 항공사이다. 2005년 국제선 운항을 시작하여 나이지리아 최대 항공사로 성장했으나, 2009년 나이지리안 이글 항공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가, 2010년 에어 나이지리아로 다시 변경되었다. 2012년 안전 검사 규제로 운항이 중단되었으며, 같은 해 9월 모든 노선 운항이 중단되었다. 2018년 재출범 계획이 보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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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항공은 1958년 설립되어 한때 아프리카 주요 항공사였으나 부패와 경영 부실 등으로 2003년 파산한 나이지리아의 옛 국영 항공사이다. - 나이지리아의 항공사 - 아리크 에어
아리크 에어는 2006년부터 나이지리아를 중심으로 국내선과 국제선 노선을 운항했으나, 재정난으로 인해 나이지리아 자산 관리 공사에 인수되어 현재는 항공사 운영 정상화를 진행 중인 항공사이다.
2. 역사
2003년 나이지리아 항공이 파산하면서, 2004년 9월 나이지리아 정부와 영국 버진 그룹은 합의를 통해 새로운 항공사 설립을 추진했다. 이 합의에 따라 기관 투자자들이 51%, 영국의 버진 애틀랜틱 항공이 49%를 출자하여 버진 나이지리아 항공이 설립되었다. 2005년 6월 에어버스 A340-300을 이용하여 런던 히드로 공항으로 가는 국제선 운항을 시작했고, 2년 만에 100만 명의 승객과 4000만 톤의 화물을 운송하며 나이지리아 최대 항공사로 성장했다. 또한 나이지리아 정부가 요구하는 항공 서비스 및 안전성 개선 기준도 충족시켰다.
2009년에는 나이지리아 이글 에어 라인스로 회사명을 변경했고, 2010년 대주주 변경과 함께 현재의 사명인 에어 나이지리아로 다시 한번 변경되었다.[21] 그러나 2012년 6월 안전 검사 규제로 인해 운항이 금지되었으며,[22] 같은 해 9월 모든 정기 노선 운항이 중단되었다.[23]
2. 1. 설립 배경 (2003-2004)
2003년 나이지리아 항공(Nigeria Airways)이 운항을 중단했다. 이를 계승하기 위해 2004년 9월 28일 나이지리아 정부와 영국의 버진 애틀랜틱 항공은 공동으로 나이지리아에 새로운 항공사인 버진 나이지리아 항공(Virgin Nigeria Airways)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나이지리아 기관 투자자들이 회사의 51%를 소유하고, 나머지 49%는 버진 애틀랜틱 항공이 소유했다.
이듬해인 2005년 6월 28일 에어버스 A340-300 항공기를 이용하여 라고스에서 런던 히드로 공항으로 가는 첫 비행을 시작했다. 버진 나이지리아는 빠르게 나이지리아 최대 항공사 중 하나가 되었으며, 운항 2년 만에 100만 번째 승객과 4,000톤의 화물을 수송했다.
2. 2. 버진 나이지리아 항공 (2004-2009)
2004년 9월 나이지리아 정부와 영국 버진 그룹의 합의에 따라 기관 투자가들이 51%, 영국의 항공사인 버진 애틀랜틱 항공이 49%를 출자하면서 버진 나이지리아 항공으로 설립했다.[21] 2005년 6월 에어버스 A340-300 항공기를 이용하여 런던 히드로 공항 국제선 운항이 처음 이루어졌다.[21] 운항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100만 명의 승객과 4000만 톤의 화물을 운송한 나이지리아의 최대 항공사로 성장하였다.[21] 항공사들의 서비스 및 안전성 개선을 위하여 나이지리아 정부가 요구하고 나이지리아 민간 항공국(NCAA)이 정한 자본 재구성 및 운항 개선 기준을 충족시켰다.[21]2. 3. 나이지리안 이글 항공 (2009-2010)
2008년 8월 19일, 버진 애틀랜틱은 버진 나이지리아의 49% 지분 매각을 협상 중이며, 버진 브랜드가 버진 나이지리아와 연관되어 있는 것이 적절한지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8] 이는 버진 나이지리아의 국내선 운항이 교통부에 의해 강제로 제2 터미널로 이전된 후 발생한 분쟁에 따른 것이었다. 버진 나이지리아는 이전 (올루세군 오바산조) 행정부와 체결한 상호 이해 각서와 라고스 고등 법원의 항소를 이유로 국제선 터미널에서 국내선 운항을 이전하라는 지시를 두 번이나 거부했다.2009년 1월 9일, 버진 나이지리아는 2009년 1월 27일부터 런던 개트윅과 요하네스버그로의 모든 장거리 운항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9]
2009년 9월 17일, 버진 나이지리아는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사명을 '''나이지리안 이글 항공'''으로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나이지리안 이글 항공은 또한 국내선 및 지역 노선에 집중하고 향후 유럽 및 궁극적으로 미국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10] 버진 그룹은 새로운 나이지리안 이글 항공의 49% 지분을 유지했으며, 나머지 51%는 카시 올리사크웨가 보유했다.

2. 4. 에어 나이지리아 (2010-2012)
2010년 6월 2일, 항공사의 과반수 지분을 인수한 지모 이브라힘 회장은 항공사 명칭을 '에어 나이지리아'로, 회사명을 '에어 나이지리아 개발 유한 회사'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11] 2012년 6월 13일, 에어 나이지리아는 안전 점검을 위해 규제 기관에 의해 운항이 중단되었다.[12]2. 5. 운항 중단 및 이후 (2012-현재)
2012년 9월 6일, 에어 나이지리아는 경영진이 '불충성'을 이유로 직원을 해고했으며, 모든 국내, 지역 및 국제 운항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13] 운항은 2012년 9월 10일에 중단되었다.[4] 이에 앞서 2012년 6월 13일, 항공사는 안전 점검을 위해 규제 기관에 의해 운항이 중단되기도 했다.[12]2018년 9월 19일, 나이지리아 정부는 에어 나이지리아 재출범 계획을 무기한 보류했다.[14] 보류에 대한 명확한 이유는 제시되지 않았다.[15]
3. 운항 노선
에어 나이지리아는 2012년 2월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노선을 운항하였다.[24]
하위 섹션 "코드쉐어 협정"에서 언급된 항공사들과의 코드쉐어 협정은 체결하지 않았다.
3. 1. 코드쉐어 협정
케냐 항공 (스카이팀)[24][18]델타 항공 (스카이팀)[25][26][16][17]
4. 보유 기종
2012년 8월, 에어 나이지리아는 운항 중단 직전까지 다음과 같은 기종을 보유하고 있었다.[2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