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오랍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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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오랍토르는 약 2억 3천 5백만 년에서 2억 2천 8백만 년 전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살았던 공룡의 한 속이다. 1991년 아르헨티나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새벽의 약탈자'라는 뜻으로 명명되었다. 몸길이 약 1.2~1.3m의 소형 공룡으로, 초기에는 수각류로 분류되었으나, 현재는 용각류형류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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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랍토르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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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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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정보 | |
속 | 에오랍토르속 |
학명 | Eoraptor lunensis |
명명자 | 세레노 외, 1993년 |
생물학적 정보 | |
생존 시기 | 후기 트라이아스기 (카르니아절), 2억 3100만 년 전 ~ 2억 2800만 년 전 |
과 | 에오랍토르과 (?Herrerasauridae) |
목 | 용반목 |
아목 | ?수각아목 |
2. 발견과 명명
에오랍토르의 뼈는 1991년 시카고 대학교와 산후안 국립 대학교가 공동으로 수행한 현장 연구에서 산후안 국립 대학교의 고생물학자 리카르도 마르티네스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 홀형 표본 ''PVSJ 512''는 아르헨티나 이치구알라스토 지층의 칸차 데 보차스 층에 속하는 진흙 실트스톤에서 발견되었으며, 이 지층의 화석은 약 2억 3천 5백만 년에서 2억 2천 8백만 년 전인 트라이아스기 카르니아절에 퇴적되었다. 홀형 표본은 수집하는 데 거의 12개월이 걸렸고, 그 후 시카고의 필드 자연사 박물관으로 옮겨져 윌리엄 F. 심슨과 밥 마세크가 준비했다. 이 화석은 처음 시카고에 전시되었고, 그 후 아르헨티나 산후안으로 반환되어 자연과학 박물관에 전시되었다.[33]
속명 ''에오랍토르''는 1993년에 폴 세레노, 캐서린 포스터, 레이몬드 R. 로저스, 알프레도 M. 모네타에 의해 명명되었다. '새벽'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와 '약탈자'를 의미하는 라틴어 raptor|랍토르la에서 유래되었는데, 전자는 그것의 원시적인 특성을, 후자는 그것의 추정되는 육식성 성질과 잡는 손을 나타낸다. 종명 ''lunensis''는 라틴어 luna|루나la ('달')와 접미사 -ensis|-엔시스la ('거주자')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발견 장소인 달의 계곡(발레 데 라 루나)의 건조하고 초현실적인 풍경에서 유래되었다. 모식종 ''Eoraptor lunensis''는 '달의 계곡에서 온 새벽 약탈자'를 의미한다.
2. 1. 발견 경위
이 원시 공룡의 뼈는 1991년 시카고 대학교와 산후안 대학교가 공동으로 수행한 현장 연구에서 산후안 국립 대학교의 고생물학자 리카르도 마르티네스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 홀형 표본 ''PVSJ 512''는 아르헨티나 이치구알라스토 지층의 칸차 데 보차스 층에 속하는 진흙 실트스톤에서 발견되었다. 이 지층의 화석은 약 2억 3천 5백만 년에서 2억 2천 8백만 년 전인 트라이아스기 카르니아절에 퇴적되었다. 홀형 표본은 수집하는 데 거의 12개월이 걸렸고, 그 후 시카고의 필드 자연사 박물관으로 옮겨져 윌리엄 F. 심슨과 밥 마세크가 준비했다. 이 화석은 처음 시카고에 전시되었고, 그 후 아르헨티나 산후안으로 반환되어 자연과학 박물관에 전시되었다.
속 ''에오랍토르''는 폴 세레노, 캐서린 포스터, 레이몬드 R. 로저스, 알프레도 M. 모네타에 의해 1993년에 명명되었다.[33] 이름은 '새벽'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에서 유래되었는데, 이는 그것의 원시적인 특성을 나타낸다. '약탈자'를 의미하는 라틴어 raptor|la는 그것의 추정되는 육식성 성질과 잡는 손을 나타낸다. 종명 ''lunensis''는 라틴어 luna|달la와 접미사 -ensis|거주자la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발견 장소, 즉 달의 계곡이라는 뜻을 가진 발레 데 라 루나|es의 건조하고 초현실적인 모습(달의 풍경을 연상시키는)에서 유래되었다. 모식종 ''Eoraptor lunensis''는 '달의 계곡에서 온 새벽 약탈자'를 의미한다.
2. 2. 어원
속 ''에오랍토르''는 1993년에 폴 세레노, 캐서린 포스터, 레이몬드 R. 로저스, 알프레도 M. 모네타에 의해 명명되었다.[33] 이름은 '새벽'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와 '약탈자'를 의미하는 라틴어 raptor|랍토르la에서 유래되었는데, 전자는 그것의 원시적인 특성을, 후자는 그것의 추정되는 육식성 성질과 잡는 손을 나타낸다. 종명 ''lunensis''는 라틴어 luna|루나la ('달')와 접미사 -ensis|-엔시스la ('거주자')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발견 장소인 달의 계곡(발레 데 라 루나)의 건조하고 초현실적인 풍경에서 유래되었다. 모식종 ''Eoraptor lunensis''는 '달의 계곡에서 온 새벽 약탈자'를 의미한다.3. 특징
''에오랍토르''는 전상악골과 앞쪽 상악골의 치아가 잎 모양이고, 외부 콧구멍이 약간 확대되었으며, 전상악골이 가늘고 후외측 돌기를 가진다는 점, 그리고 종아리뼈 근위부가 극도로 가로로 압축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33][8]
폴 세레노 등(1993)은 척추 봉합선이 닫히고 견갑골이 부분적으로 융합된 것을 근거로 ''에오랍토르'' 모식표본이 성체라고 주장했다.[33] 반면 호세 보나파르테(1996)와 로널드 타이코스키(2005)는 두개골의 큰 눈구멍, 두개골 뼈의 불완전한 융합, 짧은 주둥이 등을 근거로 어린 개체라고 주장했다.[7] 이후 세레노 등(2013)은 모식표본에 성숙과 미성숙 특징이 모두 나타나므로 골격 성숙에 가까운 어린 성체로 간주했다.[4]
3. 1. 형태 및 크기
''에오랍토르''는 몸집이 작은 공룡으로, 알려진 표본의 길이는 약 1.2m에서 1.3m이며,[4] 무게는 약 10kg 이하이다.[3] 가볍게 구성된 두개골을 가지고 있으며, 약간 확대된 외부 콧구멍을 가지고 있다.[4] 초기 용각류와 coelophysoids에서와 같이, ''에오랍토르''는 위턱, 즉 상악골과 전상악골 사이에 굴곡이 있었다. 폴 세레노(Paul Sereno) 외 (2013)는 아래턱에 중간 하악 관절이 있음을 관찰했다.[4]
앞발로 달리고 뒷다리로 똑바로 섰다. 모식표본 PVSJ 512의 넙다리뼈는 152mm이고, 정강이뼈는 157mm로, 빠른 주자였음을 시사한다. 앞다리는 뒷다리의 절반 길이밖에 되지 않아 이족 보행이었음을 시사한다. 모든 긴 뼈는 속이 빈 축을 가지고 있다.[4] ''에오랍토르''는 각 '손'에 다섯 개의 발가락을 가지고 있었고, 가장 긴 세 개의 발가락은 큰 발톱으로 끝나서 아마도 먹이를 다루는 데 사용되었을 것이다. 과학자들은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발가락은 사냥에 전혀 쓸모가 없을 정도로 작다고 추정했다. 엉덩이뼈는 세 개의 천추 척추에 의해 지지되며(기저 용각류의 전형적인 두 개의 천추와는 다르다.[5]), 동시대의 ''헤레라사우루스''가 단 두 개의 천골에 의해 지지되는 것과는 달리, 이는 기저 특성이다.[6] ''에오랍토르''는 조상 중 일부에서 나타나는 특징인 속이 빈 척추 중심부를 가지고 있다.

폴 세레노 외 (1993)에 따르면, ''에오랍토르''는 전상악골과 앞쪽 상악골 치아가 잎 모양이고, 외부 콧구멍이 약간 확대되었으며, 전상악골이 가늘고 후외측 돌기를 갖는다는 사실을 근거로 구별할 수 있다.[33] 막스 랑거(Max Langer)와 마이클 벤튼(Michael Benton) (2006)은 ''에오랍토르''가 종아리뼈의 근위부가 극도로 가로로 압축되어 있다는 사실을 근거로 구별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8]
3. 2. 골격 구조
''에오랍토르''는 몸길이 1.2m~1.3m,[4] 몸무게 10kg 이하[3]의 소형 공룡이다. 가벼운 두개골과 약간 확대된 외부 콧구멍을 가졌다.[4]초기 용각류인 ''Buriolestes''와 ''Pampadromaeus'', 그리고 수백만 년 후의 coelophysoids처럼 ''에오랍토르''는 상악골과 전상악골 사이 굴곡이 있었다. 폴 세레노(Paul Sereno) 등(2013)은 아래턱 중간에 하악 관절이 있음을 관찰했다.[4] 모식표본 PVSJ 512의 넙다리뼈는 152mm, 정강이뼈는 157mm로, 앞발로 달리고 뒷다리로 서는 빠른 이족 보행 주자였음을 시사한다. 모든 긴 뼈는 속이 비어 있다.[4]
''에오랍토르''는 각 '손'에 다섯 발가락이 있고, 가장 긴 세 발가락은 큰 발톱으로 끝나 먹이를 다루는 데 쓰였을 것이다.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발가락은 너무 작아 사냥에 쓸모가 없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엉덩이뼈는 세 개의 천추 척추로 지지되는데(기저 용각류의 전형적인 두 개와 다름),[5] 이는 ''헤레라사우루스''가 단 두 개의 천골로 지지되는 것과 대조적인 기저 특성이다.[6] 조상 일부의 특징인 속 빈 척추 중심체도 가졌다.
폴 세레노 등(1993)은 척추 봉합선 닫힘과 견갑골 부분 융합을 ''에오랍토르'' 성체 표본 주장의 근거로 들었다.[33] 호세 보나파르테(José Bonaparte) (1996)는 두개골의 큰 눈구멍을 어린 개체의 특징으로 해석했고, 로널드 타이코스키(Ronald Tykoski) (2005)도 두개골 뼈 불완전 융합, 큰 눈구멍, 짧은 주둥이 등을 모식표본 어린 개체설의 근거로 제시했다.[7] 이후 세레노 등(2013)은 모식표본이 성숙/미성숙 특징을 모두 포함, 골격 성숙에 가까운 어린 성체로 간주했다.[4]
세레노 등(1993)에 따르면, ''에오랍토르''는 전상악골과 앞쪽 상악골 치아가 잎 모양이고, 외부 콧구멍이 약간 확대되었으며, 전상악골이 가늘고 후외측 돌기를 갖는다는 점이 특징이다.[33] 막스 랑거(Max Langer)와 마이클 벤튼(Michael Benton) (2006)은 종아리뼈 근위부의 극심한 가로 압축을 ''에오랍토르''의 특징으로 언급했다.[8]
3. 3. 이빨
Eoraptorla의 이빨은 전상악골과 앞쪽 상악골의 치아가 잎 모양이라는 특징이 있다.[33]4. 분류
폴 세레노 등 여러 학자들은 1993년 에오랍토르를 처음 명명하고 기술했을 때, 에오랍토르가 가장 초기의 공룡 중 하나라고 판단했다.[33][9] 이는 에오랍토르가 후대 공룡 그룹들에서 나타나는 전문화된 특징, 특히 포식과 관련된 특징이 없다는 점에 근거한 것이었다.
에오랍토르의 정확한 분류학적 위치는 계속 논쟁 중이다. 초기에는 수각류로 분류되었으나, 이후 용각형류로 보는 견해도 제시되었다. 2012년 이후의 여러 연구들은 에오랍토르를 수각류보다는 초기의 용각형류로 분류하는 경향을 보였다.[4][14][15][16][17][18][19][20][21][22][23][24]
4. 1. 공룡 진화에서의 위치
1993년 폴 세레노와 그의 동료들은 ''에오랍토르''를 가장 초기의 공룡 중 하나로 기술하고 명명했다.[33][9] 이는 후기 공룡의 주요 그룹에서 나타나는 전문화된 특징, 특히 포식과 관련된 특징이 부족하다는 점 등을 바탕으로 결정되었다. 1995년, 세레노는 ''에오랍토르''가 가장 초기에 기록된 수각류이며, "다른 어떤 공룡 하위 그룹보다 가설적인 공룡 상태"에 가장 가깝다고 주장했다.[10]공룡강 내에서 ''에오랍토르''의 정확한 위치는 불확실했으며, 기저 사지류와 기저 수각류 사이에서 의견이 갈렸다.[11] 1993년 처음 기술되었을 때는 "기능적으로 세 손가락 손" 및 기타 해부학적 특징을 바탕으로 수각류로 여겨졌다.[33] 2011년, 한스 디터 수에스 등이 참여한 데모노사우루스 연구에서는 ''에오랍토르''를 수각류로 분류할 수 있는 충분한 화석 증거가 있다고 결론 내렸다.[12] 이 연구는 ''데모노사우루스''와 ''타와''의 "전이적 특징 상태"가 ''에오랍토르''가 기저 수각류임을 뒷받침한다고 언급했다.[13]
반면, 2012년부터 여러 연구에서는 ''에오랍토르''를 수각류보다는 초기의 용각류형류로 분류했다.[4][14][15][16][17][18][19][20][21][22][23][24] 필립 J. 커리 (1997)는 ''에오랍토르''가 해부학적으로 사지류와 조반류 공룡의 조상 형태형에 더 가깝다고 보았다.[26]
2011년, ''에오드로마에우스''를 기술한 연구팀은 ''에오랍토르''가 기저 용각류형류임을 발견했다.[27][28] 같은 해 다른 연구에서는 ''에오랍토르''가 용각류형류와 수각류에 가까운 사지류이며, 어느 분기에 속하는지 확실히 알 수 없다고 밝혔다.[29] 2013년, 세레노 등은 ''에오랍토르''가 수각류가 아닌 기저 용각류형류라고 결론지었다.[4] 2017년 연구에서는 ''에오랍토르''가 조각류 분지 내에서 수각류의 가장 초기에 분기된 구성원임을 발견했다.[30] 2018년 연구에서는 ''에오랍토르''를 초기 용각류형류의 한 분지에 배치했다.[32]
4. 2. 계통 발생
폴 세레노(Paul Sereno)와 동료들은 1993년에 ''에오랍토르''를 가장 초기의 공룡 중 하나로 기술했다.[33][9] 이는 후기 공룡의 주요 그룹에서 나타나는 특징, 특히 전문화된 포식 특징이 부족하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1995년 세레노는 ''에오랍토르''가 가장 초기에 기록된 수각류(Theropoda)이며, "다른 어떤 공룡 하위 그룹보다 가설적인 공룡 상태"에 가장 가깝다고 주장했다.[10]공룡강 내에서 ''에오랍토르''의 정확한 위치는 불확실하여, 기저 사지류와 기저 수각류 사이에서 의견이 갈렸다.[11] 1993년 처음 기술되었을 때는 "기능적으로 세 손가락 손" 및 기타 해부학적 특징을 바탕으로 수각류로 여겨졌다.[33] 2011년 한스 디터 수에스(Hans-Dieter Sues) 등의 연구는 ''데모노사우루스(Daemonosaurus)''를 기술하면서 ''에오랍토르''를 수각류로 분류할 수 있는 충분한 화석 증거가 있다고 결론 내렸다.[12] 이 연구는 ''데모노사우루스''와 ''타와(Tawa)''의 "전이적 특징 상태"가 ''에오랍토르''가 기저 수각류임을 뒷받침한다고 언급했다.[13]
반면, 2012년부터 여러 연구에서는 ''에오랍토르''를 수각류보다는 초기의 용각류형류로 보았다.[4][14][15][16][17][18][19][20][21][22][23][24]


필립 J. 커리(Philip Currie) (1997)는 ''에오랍토르''가 해부학적으로 사지류와 조반류 공룡의 조상 형태형에 더 가깝다고 보았다.[26] 2011년 마르티네스 외(''에오드로마에우스(Eodromaeus)''를 기술한 팀)는 ''에오랍토르''가 기저 용각류형류임을 발견했다.[27][28] 마이클 벤튼은 ''에오랍토르''를 수각류에서 제거하고 용각류형류에 배치하는 것은 "상당한 변화"라고 언급했다.[28] 2011년 연구에서는 ''에오랍토르''가 용각류형류와 수각류에 가까운 사지류이며, 어느 분기에 속하는지 해결할 수 없었다.[29] 세레노 외 (2013)는 ''에오랍토르''가 수각류가 아닌 기저 용각류형류라고 결론지었다.[4]
매튜 배런, 데이비드 B. 노먼(David Norman) 및 폴 바렛(2017)의 분석 결과 ''에오랍토르''는 수각류의 가장 초기에 분기된 구성원임을 발견했다.[30] 2018년 분석에서는 ''에오랍토르''를 초기 용각류형류의 한 분지에 배치했다.[32]
5. 고생물학
에오랍토르는 잡식성이었을 것으로 보이지만,[4] 그 이빨은 육식성으로 여겨지는 부리올레스테스의 이빨과 매우 유사하다.[14][15] 에오랍토르는 빠르게 달리는 동물이었으며 먹이를 잡으면 발톱과 이빨을 사용하여 먹이를 찢었을 것이다. 이후의 육식성 공룡들과는 달리, 아래턱 관절에 큰 먹이를 잡을 수 있는 미끄러지는 관절이 없었다. 더욱이, 이후 수각류의 입안에 있는 이빨들과는 달리, 이빨 중 일부만 휘어져 있고 톱니 모양이었다. 에오랍토르의 이형치아는 수각류의 이빨과 같이 위턱에는 톱니 모양의 굽은 이빨이 있고, 기초 용각류의 이빨과 같이 아래턱에는 잎 모양의 이빨이 있다.[33] 에오랍토르는 전상악골에 4개의 이빨, 상악골에 18개의 이빨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는 헤레라사우루스의 치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
5. 1. 식성
''에오랍토르''는 잡식성이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4] 그 이빨은 육식성으로 여겨지는 ''부리올레스테스''의 이빨과 매우 유사하다.[14][15] 빠르게 달리는 동물이었으며 먹이를 잡으면 발톱과 이빨을 사용하여 먹이를 찢어 발겼을 것이다. 이후의 육식성 공룡들과는 달리, 아래턱 관절에 큰 먹이를 잡을 수 있는 미끄러지는 관절이 없었다. 더욱이, 이후 수각류의 입안에 있는 이빨들과는 달리, 이빨 중 일부만 휘어져 있고 톱니 모양이었다. ''에오랍토르''의 이형치아는 수각류의 이빨과 같이 위턱에는 톱니 모양의 굽은 이빨이 있고, 기초 용각류의 이빨과 같이 아래턱에는 잎 모양의 이빨이 있다.[33] ''에오랍토르''는 전상악골에 4개의 이빨, 상악골에 18개의 이빨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는 ''헤레라사우루스''의 치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5. 2. 행동
''에오랍토르''는 잡식성이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4] 그 이빨은 육식성으로 여겨지는 ''부리올레스테스''의 이빨과 매우 유사하다.[14][15] 빠르게 달리는 동물이었으며 먹이를 잡으면 발톱과 이빨을 사용하여 먹이를 찢어 발겼을 것이다. 이후의 육식성 공룡들과는 달리, 아래턱 관절에 큰 먹이를 잡을 수 있는 미끄러지는 관절이 없었다. 더욱이, 이후 수각류의 입안에 있는 이빨들과는 달리, 이빨 중 일부만 휘어져 있고 톱니 모양이었다. ''에오랍토르''의 이형치아는 수각류의 이빨과 같이 위턱에는 톱니 모양의 굽은 이빨이 있고, 기초 용각류의 이빨과 같이 아래턱에는 잎 모양의 이빨이 있다.[33] ''에오랍토르''는 전상악골에 4개의 이빨, 상악골에 18개의 이빨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는 ''헤레라사우루스''의 치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6. 고생태
에오랍토르의 화석은 아르헨티나의 달의 계곡에서 발견되었다. 후기 트라이아스기, 이치구알라스토 지층은 화산 활동이 활발한 범람원이었고 숲이 우거졌으며, 따뜻하고 습한 기후였지만 강우량이 많은 계절적 변동이 있었다.[34][35] 식물로는 양치류, 속새, 그리고 강가에 숲을 이루는 거대한 구과식물 등이 있었다.[36]
이치구알라스토 지층에서 헤레라사우루스의 유해가 가장 흔한 육식동물 화석으로 발견되었다.[37] 세레노(Sereno, 1993)는 에오랍토르가 수궁류, 라우이수키아류, 지배파충류, 사우로수쿠스, 헤레라사우루스, 피사노사우루스 등과 같은 환경에서 서식했다고 언급했다. 초식동물로는 린코사우루스류, 에토사우루스류, 키노돈트류, 칸네메이에리드 이궁류류, 트라베르소돈트류 등이 있었는데, 이들은 초기 공룡보다 훨씬 많았다.[38] 에오랍토르를 포함한 공룡 화석은 이치구알라스토 지층 전체 표본의 약 6%에 불과하여, 당시 공룡의 수가 다른 사지동물보다 적었음을 알 수 있다.[39]
6. 1. 서식 환경

후기 트라이아스기 동안, 이치구알라스토 지층은 화산 활동이 활발한 범람원이었으며, 숲으로 덮여 있었고, 따뜻하고 습한 기후를 보였다.[34] 그러나 강한 강우를 포함한 계절적 변동이 있었다.[35] 식물은 양치류, 속새, 그리고 강둑을 따라 고지대 숲을 형성하는 거대한 구과식물로 구성되었다.[36] ''헤레라사우루스''의 유해가 이치구알라스토 지층의 육식동물 중에서 가장 흔했던 것으로 보인다.[37] 세레노(Sereno, 1993)는 ''에오랍토르''가 수궁류, 라우이수키아류, 지배파충류, ''사우로수쿠스''와 공룡 ''헤레라사우루스'' 및 ''피사노사우루스''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발견되었으며, 이들 모두가 같은 고환경에서 살았다고 언급했다. 초식동물로는 ''히페로다페돈''과 같은 린코사우루스류, 에토사우루스류, ''치니쿠돈''과 같은 키노돈트류, ''이치구알라스티아''와 같은 칸네메이에리드 이궁류류, 그리고 ''엑사에레토돈''과 같은 트라베르소돈트류가 있었다. 이 비공룡 초식동물은 초기 공룡보다 훨씬 더 풍부했다.[38] ''에오랍토르''를 포함한 공룡 화석은 이치구알라스토 지층에서 회수된 전체 표본의 약 6%만을 차지하며(Rogers ''et al''., 1993), 이는 공룡이 다른 사지동물보다 수가 적었음을 시사한다.[39]
6. 2. 공존 동물
후기 트라이아스기 동안, 이치구알라스토 지층은 화산 활동이 활발한 범람원이었으며, 숲으로 덮여 있었고, 따뜻하고 습한 기후를 보였다.[34] 그러나 강한 강우를 포함한 계절적 변동이 있었다.[35] 식물은 양치류, 속새, 그리고 강둑을 따라 고지대 숲을 형성하는 거대한 구과식물로 구성되었다.[36] ''헤레라사우루스''의 유해가 이치구알라스토 지층의 육식동물 중에서 가장 흔했던 것으로 보인다.[37] 세레노(Sereno, 1993)는 ''에오랍토르''가 수궁류, 라우이수키아류, 지배파충류, ''사우로수쿠스''와 공룡 ''헤레라사우루스'' 및 ''피사노사우루스''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발견되었으며, 이들 모두가 같은 고환경에서 살았다고 언급했다. 초식동물로는 ''히페로다페돈''과 같은 린코사우루스류, 에토사우루스류, ''치니쿠돈''과 같은 키노돈트류, ''이치구알라스티아''와 같은 칸네메이에리드 이궁류류, 그리고 ''엑사에레토돈''과 같은 트라베르소돈트류가 있었다. 이 비공룡 초식동물은 초기 공룡보다 훨씬 더 풍부했다.[38] ''에오랍토르''를 포함한 공룡 화석은 이치구알라스토 지층에서 회수된 전체 표본의 약 6%만을 차지하며(Rogers ''et al''., 1993), 이는 공룡이 다른 사지동물보다 수가 적었음을 시사한다.[39]참조
[1]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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