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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우리코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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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우리코사우루스는 "십자가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2억 2500만 년 전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살았던 초기 공룡 중 하나이다. 브라질 남부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이족 보행을 하는 육식 공룡으로 추정된다. 불완전한 화석 기록으로 인해 꼬리가 길고 척추뼈가 원시적인 특징을 보인다. 헤레라사우루스과에 속하며, 초기에는 수각류로 분류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수각류와 용각류의 분기 이후에 진화한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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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우리코사우루스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재구성된 골격
재구성된 골격
스타우리코사우루스속
학명Staurikosaurus
명명자콜버트, 1970
S. pricei
명명자콜버트, 1970
동종이명Teyuwasu barberenai 키슐라트, 1999
화석 발견 시기트라이아스기 후기, 2억 3323만 년 전 ~ 2억 2800만 년 전
생물 분류
진핵생물
동물계
척삭동물문
파충강
용반목
아목수각아목
스타우리코사우루스과
스타우리코사우루스속 (Staurikosaurus)
학명
학명Staurikosaurus
분류
상목공룡상목
용반목 (Saurischia)
아목수각아목 (Theropoda)
스타우리코사우루스과 (Staurikosauridae)
스타우리코사우루스속 (Staurikosaurus)
하위 분류S. pricei (콜버트, 1970) - 모식종

2. 발견 및 명명

알려진 부분은 흰색, 알려지지 않은 부분은 회색으로 표시한 골격 복원도


'''스타우리코사우루스'''(''Staurikosaurus'')는 남십자성(Crux)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그리스어 "Stauros"는 십자가를, "saurus"는 도마뱀을 의미하여 "십자가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진다.[11][12] 종명인 '''프라이시'''(''pricei'')는 고생물학자 리웰린 아이버 프라이스를 기리기 위해 붙여졌다.[11]

최초의 스타우리코사우루스 표본(MCZ 1669)은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 주 산타 마리아층[13]의 팔레온톨로지컬 사이트 자지고 신코에서 발견되었다. 스타우리코사우루스는 중기 카르니아절 퇴적층에서 발견되었다. 속명은 브라질 국장에도 그려져 있으며 남반구에서만 볼 수 있는 별자리인 남십자성을 가리킨다. 1970년에 스타우리코사우루스가 기재되었을 당시,[2] 남반구에서 공룡이 발견되는 것은 드문 일이었다. 종소명은 1936년에 이를 발견한 브라질 고생물학자 리웰린 아이버 프라이스를 기리는 것이다. 미국 자연사 박물관에서 일하던 에드윈 해리스 콜버트가 스타우리코사우루스를 기재했다. 스타우리코사우루스의 화석이 드문 것은 살아있을 당시 개체 수가 적었거나, 화석이 거의 형성되지 않는 숲과 같은 환경에서 살았기 때문일 수 있다.[13]

3. 특징

인간과 스타우리코사우루스의 크기 비교


''스타우리코사우루스''의 고생물 그림


콜버트(1970)는 ''스타우리코사우루스''를 작고 민첩한 이족 보행을 하는 포식자로 묘사했다.[2] ''스타우리코사우루스''는 약 2억 2500만 년 전 트라이아스기 후기의 카르니아절 후기와 노리아절 초기에 살았는데, 이는 알려진 가장 초기의 공룡 중 하나이다. 몸길이는 2.2m 에서 2.25m 정도였지만,[3] 그레고리 S. 폴은 2.1m의 길이와 12kg의 체중을 추정했다.[4] ''스타우리코사우루스''는 메갈로사우루스와 같은 후기 수각류에 비해 몸집이 작았다.

''스타우리코사우루스''의 화석 기록은 불완전하며, 대부분 척추, 다리, 큰 아래턱만 남아있다. 그러나 공룡 역사의 초기에 속하며 원시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특징들 또한 원시적인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스타우리코사우루스''는 일반적으로 다섯 개의 발가락과 다섯 개의 손가락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13] 하지만 다리의 골격 구조를 통해, ''스타우리코사우루스''는 크기에 비해 빨리 달릴 수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골반을 척추에 연결하는 천추(엉치뼈)가 두 개뿐인 것은 원시적인 특징이다.

''스타우리코사우루스''의 이빨은 육식성 식단을 시사하는 형태를 보인다. 이빨은 모두 톱니 모양이며, 측면으로 압축되어 있고, 뒤쪽으로 구부러져 있다.[5] 이러한 치열은 ''스타우리코사우루스''가 먹이를 잡고 붙잡을 수 있었고, 살을 자르고 찢을 수 있었음을 보여준다.[6]

''스타우리코사우루스''의 꼬리는 몸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었고(40개 이상의 척추뼈), 달릴 때 곧게 펴서 지면에서 들었다. 꼬리 후부는 꼬리 척추뼈의 특징으로 인해 단단하게 고정되었다. 오스트롬(1969a)은 이러한 적응이 동물의 도약과 달리기를 용이하게 하는 역동적인 안정기 역할을 한다고 생각했다.[7]

복원된 하악골(아래턱뼈)은 턱관절이 앞뒤,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는 활주 관절을 가지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3. 1. 상세 특징 (Sues, 1990; Novas, 1993; Langer & Benton, 2006; Bittencourt & Kellner, 2009)

Sues(1990)는 ''스타우리코사우루스''가 다음과 같은 특징들을 기반으로 구별될 수 있다고 보았다.[8]

특징
상악골이 대퇴골과 거의 같은 길이로, 머리가 비율적으로 컸다.
13~14개의 이빨을 가진 얇지만 깊은 치골을 가진다.
경추(목뼈) 9~10개, 흉추(등뼈) 15개, 천추(엉치뼈) 2개, 미추(꼬리뼈) 40개 이상으로 구성된 척추를 가진다.
세 번째, 네 번째, 다섯 번째 경추가 길어져 원시적인 특징을 보인다.
뚜렷한 상완골결절(humerus deltopectoral crest)과 확장된 관절 말단을 가진 상완골(위팔뼈)을 가진다.
장골은 반천공 관골구의 내벽이 광범위하게 발달되어 있다.
치골은 대퇴골 길이의 3분의 2 정도로 길다.
경골과 종아리뼈는 대퇴골보다 약간 길다.



Novas(1993)는 ''스타우리코사우루스''가 치골의 앞쪽 가장자리에 원위 경사가 존재한다는 특징을 추가했다.[9] Langer & Benton(2006)은 전방 소전자(lesser trochanter)가 흉터로 감소했다는 점을 지적했다.[10] Bittencourt & Kellner(2009)는 근위 종아리뼈에 내측 고랑이 존재한다는 점을 추가했다.[5]

4. 분류

스타우리코사우루스는 초기에는 용반목 수각아목으로 분류되었으나, 최근 연구에서는 헤레라사우루스과(Herrerasauridae)에 속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1994년 이후의 모든 주요 계통 발생 분석은 스타우리코사우루스를 헤레라사우루스과 분지에 배정했으며, 이는 현재 이 속의 분류에 대한 과학적 합의이다.[5]

베네데토(1973)와 갤튼(1985)은 스타우리코사우루스와 헤레라사우루스가 용각형류나 조류 수각류보다 서로 더 가까운 관계라는 것을 처음으로 인지하고, 이들을 헤레라사우루스과와 헤레라사우리아(Herrerasauria)에 배치했다.[14][15][16]

헤레라사우루스과는 초기 수각류 또는 기저 용반류로 분류되며, 헤레라사우루스, 킨데사우루스 등이 포함된다. 헤레라사우루스과의 계통 발생학적 위치는 아직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대체로 수각류와 용각형류가 분기되기 이전의 초기 공룡 그룹으로 간주된다.

''스타우리코사우루스 프라이시'' 복원도


아래는 Sues 외가 2011년에 수행한 계통 발생 분석을 기반으로 한 분지도로, 스타우리코사우루스의 관계를 보여준다.[18]

{{clade| style=font-size:90%;line-height:75%

|label1=수각류 

|1={{clade

|label1= 헤레라사우루스과 

|1={{clade

|1='''''스타우리코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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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헤레라사우루스''

|2=''킨데사우루스'' }} }}

|2={{clade

|1=''에오랍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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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에모노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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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와''

|label2= 신수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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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el1= 코엘로피시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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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메가프노사우루스''

|2=''코엘로피시스''}}

|2={{clade

|1=''릴리엔스테르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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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파이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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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크리올로포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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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딜로포사우루스''

|2=쥐라기 수각류 }} }} }} }} }} }} }} }} }}

4. 1. 관련 속

4. 2. 테유와수와의 관계

''테유와수 바베르네이''의 대퇴골과 경골 완모식표본 (BSPG AS XXV 53).


논란이 되고 있는 디노사우리폼인 ''테유와수 바베르네이''는 최근 ''스타우리코사우루스 프라이세이''의 이명으로 간주되었다.[27] 두 분류군 모두 불완전하고 다소 보존 상태가 좋지 않은 단일 표본으로 알려져 있어, "테유와수"의 이전 완모식표본은 명명된 지 거의 50년 만에 ''스타우리코사우루스''에 속하는 두 번째 표본이 될 수도 있다.[2][27] 이 이명은 트라이아스기 초기 디노사우리폼 중에서 두 표본에만 존재하는 다섯 가지 골학적 특징의 조합을 기반으로 한다.

  • (i) 대퇴골에 전자돌기 선반이 없음
  • (ii) 대퇴골의 대퇴돌기가 대칭적임
  • (iii) 대퇴골의 원위부 끝에서 경비골능이 외측 과로부터 불완전하게 분리됨
  • (iv) 경골 원위부 끝의 후외측 플랜지는 뼈의 외측 가장자리를 넘지 않음
  • (v) 경골의 원위부 끝이 둥글다.


이 이명에 대해서는 두 편의 후속 논문에서 논의되었는데, 이 논문들은 "테유와수"와 ''스타우리코사우루스''의 연관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첫 번째 논문에서 저자들은 "테유와수"의 완모식표본이 잘 보존되지 않았기 때문에 ''스타우리코사우루스''에 속한다고 할 수 없다고만 언급한다.[28] 두 번째 논문에서는 저자들이 분류군을 통합하기 위해 인용된 다섯 가지 특징 상태 중 일부가 다른 디노사우리폼의 미성숙 표본에서 나타난다고 주장한다.[29] 그러나 가르시아(Garcia) 등[27]이 열거한 다섯 가지 특징의 조합(즉, 동시 존재)은 앞서 언급한 어떤 디노사우리폼에서도 나타나지 않으며, 따라서 "테유와수"와 ''스타우리코사우루스'' 사이에서 고유하게 남아 있다.

따라서 "테유와수 바베르네이"와 ''스타우리코사우루스 프라이세이'' 사이의 이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

5. 고생물학



콜버트(1970)는 ''스타우리코사우루스''를 작고 민첩한 이족 보행 포식자로 묘사했다.[2] ''스타우리코사우루스''는 약 2억 2500만 년 전 트라이아스기 후기의 카르니아절 후기와 노리아절 초기에 서식했는데, 이는 알려진 가장 초기의 공룡 중 하나이다. 그레고리 S. 폴은 의 길이와 의 체중을 추정했다.[4] ''스타우리코사우루스''는 메갈로사우루스와 같은 후기 수각류에 비해 작았다. 표본 화석은 길지만 상대적으로 가는 팔다리뼈를 가지고 있다.

''스타우리코사우루스''의 화석 기록은 매우 불완전하여 대부분의 척추, 다리, 그리고 큰 아래턱만 남아있다. 그러나 공룡 역사의 초기 시대에 속하며 원시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타우리코사우루스''의 다른 특징들 또한 원시적인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스타우리코사우루스''는 일반적으로 다섯 개의 발가락과 다섯 개의 손가락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13] 이는 전문화되지 않은 공룡의 매우 단순한 특징이다. 하지만 다리의 골격 구조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스타우리코사우루스''는 크기에 비해 빠른 달리기 선수였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골반척추에 연결하는 척추뼈가 두 개뿐이었는데, 이는 분명히 원시적인 상태이다.

''스타우리코사우루스''의 이빨은 육식성 식단을 강력하게 시사하는 형태를 보인다. 이빨은 모두 톱니 모양이며, 측면으로 압축되어 있으며, 뒤쪽으로 구부러져 있다(즉, 각 이빨의 윗부분이 목구멍 쪽으로 뒤로 구부러져 있다).[5] 이러한 치열은 ''스타우리코사우루스''가 먹이를 잡고 붙잡을 수 있었고, 기계적 소화를 돕기 위해 살을 자르고 찢을 수 있었음을 시사한다.[6]

''스타우리코사우루스''의 꼬리는 나머지 몸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었고(40개 이상의 척추뼈를 가지고 있었다) 달릴 때 곧게 펴서 지면에서 들었다. ''스타우리코사우루스''의 꼬리 후부는 꼬리 척추뼈의 특징으로 인해 단단하게 고정되었다. 오스트롬(1969a)은 이러한 적응이 동물의 도약과 달리기를 용이하게 하는 역동적인 안정기 역할을 한다고 생각했다.[7]

진단은 유기체(또는 그룹)의 해부학적 특징을 다른 모든 유기체와 구별하는 특징들을 종합적으로 기술한 것이다. 진단에 있는 특징 중 일부는 오토아포모피(autapomorphy)도 있지만, 모든 것이 그런 것은 아니다. 오토아포모피는 주어진 유기체나 그룹에 고유한 독특한 해부학적 특징이다. Sues(1990)에 따르면, ''스타우리코사우루스''는 다음과 같은 14가지 특징을 기반으로 구별할 수 있다.

번호특징
(i)상악골이 대퇴골과 거의 같은 길이로 비율적으로 큰 머리를 암시한다.
(ii)13~14개의 이빨이 있는 상당히 깊지만 얇은 치골과 잘 발달된 후관절 돌기
(iii)9~10개의 경추, 15개의 흉추, 2개의 천추, 그리고 40개 이상의 미추로 이루어진 척주. 스타우리코사우루스는 다른 어떤 공룡보다 더 원시적인 것으로 간주되는데, 단 두 개의 천추만 있기 때문이다.
(iv)길어진 3번째, 4번째, 5번째 경추는 원시적인 상태를 나타낸다.
(v)상측 경추에는 상돌기가 없다.
(vi)보조 추간 관절이 없다.
(vii)가늘고 근위부가 확장되지 않은 견갑골
(viii)크고 판 모양의 오훼골
(ix)뚜렷한 상완골결절(원시적인 상태를 나타낸다)이 있고 관절 말단이 뚜렷하게 확장된 상완골
(x)장골은 반천공 관골구의 내벽이 광범위하게 발달되어 있다(헤레라사우루스와 같지만 다른 공룡과는 다르다).
(xi)길이가 대퇴골의 3분의 2인 긴 치골
(xii)상당히 두꺼운 벽을 가진 속이 빈 팔다리뼈
(xiii)S자 모양의 골간을 가진 튼튼한 대퇴골
(xiv)경골과 종아리뼈는 대퇴골보다 약간 길다.



노바스(1993)는 ''스타우리코사우루스''가 치골의 앞쪽 가장자리에 있는 원위 경사의 존재를 기반으로 다른 공룡과 구별된다고 덧붙였다.[9] 랭어와 벤톤(2006)은 ''스타우리코사우루스''가 전방 소전자가 흉터로 감소되었다는 점을 기반으로 구별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10] 비텐쿠르트와 켈너(2009)는 또한 근위 종아리뼈에 ''스타우리코사우루스 프라이시''에 고유한 내측 고랑이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5]

람포린쿠스과(Rhynchosauridae)와 함께 있는 ''스타우리코사우루스''


''스타우리코사우루스''는 작지만 활동적인 두 발로 걷는 포식자로, 키노돈트, 린코사우루스, 초식성 시냅시드와 같은 중소형 육상 척추동물을 사냥했다. ''스타우리코사우루스''의 하악골은 턱 관절이 앞뒤,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활주 관절이 있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일부 학자들은 완모식표본의 보존 상태가 좋지 않아 ''스타우리코사우루스''에 하악골 내 관절이 있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5] 더 작은 먹이는 작고 뒤로 굽은 이빨의 도움을 받아 ''스타우리코사우루스''의 목구멍 쪽으로 이동되었을 것이다.[6] 이러한 특징은 당시 수각류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후대 수각류에서는 사라졌다.

6. 고생태

후기 트라이아스기 시대에 스타우리코사우루스는 현재의 브라질 남부 지역에 해당하는 생태계에서 살았다. 당시 생태계는 라우이수쿠스(Rauisuchus)와 같은 대형 라우이수키아(rauisuchian)가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고 있었으며,[30] 스타우리코사우루스는 이들보다 작은 몸집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했을 것으로 보인다. 중대형 초식성 린코사우루스(rhynchosaurs)와 디키노돈트(dicynodonts), 잡식성 아에토사우루스(aetosaurs)와 키노돈트(cynodonts) 등이 함께 서식했다. 스타우리코사우루스와 같은 헤레라사우루스(Herrerasaurids)류 외에도 초기 사우로포도모르프(sauropodomorphs)인 사투르날리아(Saturnalia (dinosaur))와 같은 공룡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19]

스타우리코사우루스, 헤레라사우루스, 에오랍토르, 피사노사우루스(Pisanosaurus)와 같은 초기 공룡들의 동시 출현은 육식 및 초식 공룡 계통이 트라이아스기 중기(카르니아절)에 이미 확립되었음을 시사한다.[19] 산타 마리아층(Santa Maria Formation)은 U-Pb(우라늄-납) 연대 측정 결과 약 2억 3,323만 년 전으로,[31] 이는 아르헨티나의 이시구알라스토 지층(Ischigualasto Formation)과 거의 동시대로, 가장 오래된 공룡 화석 산지 중 하나로 여겨진다.

참조

[1] 논문 A complete skeleton of a Late Triassic saurischian and the early evolution of dinosaurs
[2] 서적 A Saurischian dinosaur from the Triassic of Brazil
[3] 간행물 Recovering missing data: estimating position and size of caudal vertebrae in Staurikosaurus pricei Colbert, 1970
[4] 서적 The Princeton Field Guide to Dinosaurs http://worldcat.org/[...] Princeton University Press
[5] 간행물 The anatomy and phylogenetic position of the Triassic dinosaur Staurikosaurus pricei Colbert, 1970 https://www.biotaxa.[...]
[6] 서적 Basal Saurischia California University Press
[7] 논문 Osteology of Deinonychus antirrhopus, an unusual theropod from the Lower Cretaceous of Montana
[8] 서적 Staurikosaurus and Herrerasauridae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9] 논문 New information on the systematics and postcranial skeleton of Herrerasaurus ischigualastensis (Theropoda: Herrerasauridae) from the Ischigualasto Formation (Upper Triassic) of Argentina
[10] 논문 Early dinosaurs: A phylogenetic study
[11] 웹사이트 Staurikosaurus COLBERT, 1970 http://www.paleofile[...]
[12] 웹사이트 Staurikosaurus https://www.nhm.ac.u[...] Natural History Museum, London
[13] 서적 Staurikosaurus Publications International, LTD
[14] 웹사이트 Non-theropods http://archosaur.us/[...]
[15] 논문 Herrerasauridae, nueva familia de saurisquios triasicos
[16] 간행물 The poposaurid thecodontian Teratosaurus suevicus v. Meyer, plus referred specimens mostly based on prosauropod dinosaurs, from the Middle Stubensandstein (Upper Triassic) of Nordwurttemberg
[17] 논문 The pectoral girdle and forelimb of the basal Theropod Herrerasaurus ischigualastensis
[18] 논문 A late-surviving basal theropod dinosaur from the latest Triassic of North America
[19] 서적 Herrerasauridae Academic Press
[20] 논문 New dinosaur species from the Upper Triassic Upper Maleri and Lower Dharmaram formations of central India
[21] 논문 A late-surviving basal theropod dinosaur from the latest Triassic of North America
[22] 논문 A new herrerasaurid (Dinosauria, Saurischia) from the Upper Triassic Ischigualasto Formation of northwestern Argentina
[23] 서적 Staurikosaurus and Herrerasauridae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24] 논문 A new herrerasaurid (Dinosauria, Saurischia) from the Upper Triassic Ischigualasto Formation of northwestern Argentina
[25] 논문 Late Triassic Dinosaurs from the Western United States
[26] 논문 A new herrerasaurid (Dinosauria, Saurischia) from the Upper Triassic Ischigualasto Formation of northwestern Argentina
[27] 논문 On the taxonomic status of Teyuwasu barberenai Kischlat, 1999 (Archosauria: Dinosauriformes), a challenging taxon from the Upper Triassic of southern Brazil https://biotaxa.org/[...] 2019-07-04
[28] 논문 Anatomy, taxonomy and phylogenetic relationships of Prestosuchus chiniquensis (Archosauria: Pseudosuchia) from the original collection of von Huene, Middle-Late Triassic of southern Brazil https://palaeo-elect[...] 2020
[29] 논문 Review of the fossil record of early dinosaurs from South America, and its phylogenetic implications https://linkinghub.e[...] 2021-04
[30] 논문 Faunal Replacement in the Triassic of South America 1982-12
[31] 논문 U-Pb age constraints on dinosaur rise from south Braz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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