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열정은 감정의 한 형태로,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심리학, 철학, 사회,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루어진다. 심리학에서는 감정의 한 종류로, 철학에서는 이성과 대립되는 개념으로 논의되며, 스토아학파는 열정을 이성을 해치는 것으로 보았다. 낭만주의 시대에는 이성보다 열정을 중시하는 경향이 나타나기도 했다. 열정은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모두 가지며, 직업, 취미, 인간관계 등 다양한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직업에 대한 열정은 직무 만족도와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과도한 열정은 워커홀리즘으로 이어져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열정은 강렬한 감정, 욕망, 헌신을 포함하는 복합적인 개념이다. 감정은 열정의 한 범주로 볼 수 있다.
열정은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모두 가지고 있다. 린스테드(Linstead)와 브루이스(Brewis)는 메리엄-웹스터(Merriam-Webster) 사전을 인용하여 열정을 "강렬하고, 몰아치는, 또는 지배적인 감정이나 확신"이라고 정의한다.[25] 이는 열정이 매우 강렬한 감정이지만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25]
2. 열정의 정의와 개념
감정에 대한 표준적인 정의는 "자신의 상황, 기분 또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자연스러운 본능적인 마음 상태'"이다.[6] 윌리엄 제임스는 놀람, 호기심, 황홀경, 두려움, 분노, 욕망, 탐욕 등과 같은 감정을 "신체적 반응"으로 묘사했다.[7]
로버트 솔로몬은 감정이 신체적 상태가 아니라 일종의 판단이라고 보았다. 그는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에 책임이 있으며, 감정은 행동과 마찬가지로 합리적이고 목적이 있다고 주장했다.[8][9]
스토아 철학자 에피크테토스는 "이성의 목소리조차 듣지 못하게 만드는 열정과 관련된 분야"가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연구 분야라고 강조했다.[10] 이러한 스토아학파의 전통은 햄릿이나 에라스무스의 글에도 남아 있다.[11][12] 서구 전통에서 이성보다 열정을 중시하는 경향은 낭만주의 운동에서 두드러졌다.[13] 최근 정서 지능에 대한 관심은 이성과 감정의 균형을 찾는 데 집중되고 있다.[14]
열정과 욕망은 동기 부여 측면에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열정은 매우 강렬한 감정이지만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일 수 있다. 부정적인 측면에서는 고통을 수반하거나 파괴적인 강박적인 형태를 띨 수도 있다. 열정은 욕망이라는 개념과 연결되어 있으며,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아우구스티누스와 관련된 사고방식에 따르면 이 둘은 불가분의 관계이다.[25]
2. 1. 심리학적 관점
심리학에서 열정은 감정의 한 형태로, 긍정적 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본다. 윌리엄 제임스는 감정을 놀람, 호기심, 황홀경, 두려움, 분노, 욕망, 탐욕 등과 같은 "신체적 반응"으로 묘사했다.[7] 이러한 감정들은 모두 정신적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느낌이며, 우리 몸은 정신적 영향으로 이러한 상태가 되고, 이는 다시 몸에 신호를 보내 '신체적 표현'을 유발한다.
로버트 솔로몬은 감정이 신체적 상태가 아니라 일종의 판단이라고 보았다. 그는 "우리는 행동을 선택하는 것과 거의 같은 방식으로 감정을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하며,[8]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에 책임이 있다고 믿었다. 감정은 행동과 마찬가지로 합리적이고 목적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행동 방침을 선택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감정을 선택합니다."[9] 윌리엄 제임스는 감정에 대한 의식을 선택이 아닌, 혼란이 아닌 신체적 발생으로 보았다. 즉, 감정은 우리의 통제 밖에서 일어나는 사건이며, 우리 몸은 단지 이러한 '감정'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안토니오 다마시오는 "감정 뇌의 하위 중추와 신피질의 사고 능력 사이의 연결이 끊어졌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연구했다.[15] 그는 "감정과 느낌이 추론 과정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지만...감정과 느낌의 ''부재''도 마찬가지로 해롭다"는 것을 발견했고,[16] "느낌은 일반적으로 합리적인 결정에 ''필수적''이라는 반직관적인 견해"에 이르렀다.[17] 그는 열정이 "뇌의 나머지 부분과 인지가 일을 처리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 그 영향은 엄청나다...데카르트의 오류와는 달리 참조 틀을 제공한다...즉, 육체 없는 정신이라는 데카르트적 사상"이라고 결론지었다.[18]
2. 2. 철학적 관점
스토아 철학자 에피크테토스는 "가장 중요하고 특히 시급한 연구 분야는…이성의 목소리조차 듣지 못하게 만드는 열정과 관련된 분야이다"라고 강조했다.[10] 스토아학파의 전통은 햄릿의 "정열의 노예가 아닌 그런 사람을 내게 데려다 주시오. 그러면 내 마음속 깊이 그를 간직하겠소."라는 간청[11]이나 에라스무스의 "주피터는 이성보다 훨씬 더 많은 열정을 부여했소 – 비율을 계산해 보면 24 대 1이오."라는 한탄[12]에 남아 있다. 서구 전통에서 이성 ''보다'' 열정을 더 중시하는 것은 낭만주의 운동에서야 비로소 자리 잡았다. "열정이 많을수록 시가 더 좋다."[13]
최근 정서 지능에 대한 관심은 "이성과 감정 사이의 긴장에 대한 기존의 이해를 뒤집는 것 – 에라스무스가 말했듯이 감정을 없애고 그 자리에 이성을 놓으려는 것이 아니라, 두 가지의 지능적인 균형을 찾는 것"을 찾는 데 있었다.[14]
3. 열정의 양면성
부정적인 측면에서 열정은 때때로 불쾌감을 야기하고, 고통을 수반하며, 자기 자신과 타인을 파괴할 수 있는 강박적인 형태를 띨 수도 있다.[25] 예를 들어, 직업에 대한 지나친 열정은 인간 관계보다 직업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만들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고통을 줄 수 있다.[25] 이러한 균형을 이루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그 경계선은 개인만이 결정할 수 있다.
열정은 욕망이라는 개념과 연결되어 있으며,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아우구스티누스와 관련된 (대부분 서구적인) 사고방식에 따르면, 이 둘은 불가분의 관계이다.[25] 이 두 가지 개념은 개인이 어떤 것, 또는 어떤 사람에게 다가가도록 만들며, 창조적이거나 파괴적일 수 있고, 이러한 어두운 면은 자기 자신이나 타인에게 매우 위험할 수 있다.[25]
3. 1. 긍정적 측면
열정은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하는 강력한 힘이다. 직업, 취미, 인간 관계 등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캐나다의 관리자 및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자신의 직업에 열정을 가진 사람들은 일에 대한 강박감이 덜하고, 더 높은 직무 만족도와 정신 건강 수준을 보인다.[23] 이들은 자신의 일을 진정으로 즐기며, 내적 동기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에 더 큰 만족감과 심리적 건강을 유지한다.[23] 반면, 직업에 불만족하는 사람들은 가족 관계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심리적 고통을 경험하는 경향이 있다.[24]
일에 대한 열정은 때때로 워커홀릭(일 중독)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워커홀릭은 내적 압박감 때문에 일에 몰두하는 경우와 일 자체를 즐기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24] 일에 대한 즐거움은 긍정적인 직무 결과와 관련이 있지만, 내적 압박감은 오히려 직무 결과와 심리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24] 긍정적인 워커홀릭은 직무 참여도가 높고, 창의성, 동료에 대한 신뢰, 낮은 스트레스 수준을 보인다.[24] 반면, 부정적인 워커홀릭은 소진 척도가 높고, 일에 중독되어 자신의 정체성과 목적을 찾으려는 경향이 있다.[24]
취미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도 열정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가수, 운동선수, 예술가 등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취미에 대한 열정을 통해 동기를 얻고 활동을 이어간다. 내적 동기 부여는 이러한 열정을 설명하는 데 중요한 개념이다.[27] 타고난 동기는 삶의 초기 단계에서 나타나며, 만족감과 성취감은 취미에 대한 열정을 키우고 개인의 행복을 증진시킨다.[27]
3. 2. 부정적 측면
과도한 열정은 여러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어떤 것에 대한 무한한 열정은 때때로 위험할 수 있으며, 모든 것을 잊고 특정한 것에만 몰두하게 만들 수 있다.산유크타|sa 이는 집착, 중독, 스트레스, 관계 악화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에피크테토스는 "가장 중요하고 특히 시급한 연구 분야는 더 강한 감정, …슬픔, 한탄, 질투…이성의 목소리조차 듣지 못하게 만드는 열정과 관련된 분야이다"라고 강조했다.[10]
직업에 대한 과도한 열정은 워커홀리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워커홀리즘은 내적 압박감 때문에 일에 몰두하고 일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는 두 가지 요소로 측정된다. 일에 대한 즐거움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지만, 내적 압박감은 직무 스트레스를 높이고 심리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24]
열정은 욕망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일 수 있는 강렬한 감정인 열정은 부정적인 측면에서 고통을 유발하고 파괴적인 강박적인 형태를 띨 수 있다.[25] 예를 들어, 직업에 대한 지나친 열정은 인간 관계를 소홀히 하게 만들 수 있다.
4. 한국 사회와 열정
한국 사회는 역사적으로 열정을 중요한 가치로 여겨왔다.
4. 1. 현대 사회의 열정
현대 사회에서 열정은 강렬하고 몰아치는 감정으로 긍정적 또는 부정적일 수 있다. 직업에 대한 과도한 열정은 개인의 인간관계를 희생시킬 수 있으며, 이는 끊임없는 균형을 요구하는 문제이다.[25] 열정은 욕망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으며, 창조적이거나 파괴적인 힘을 가질 수 있어 자신과 타인에게 위험할 수도 있다.[25]5. 열정과 이성의 관계
안토니오 다마시오는 감정 뇌의 하위 중추와 신피질의 사고 능력 사이의 연결이 끊어졌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연구했다.[15] 그는 감정과 느낌이 추론 과정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지만, 감정과 느낌이 없는 것 또한 해롭다는 것을 발견했다.[16] 그리고 느낌은 일반적으로 합리적인 결정에 필수적이라는 견해를 제시했다.[17] 그는 열정이 뇌와 인지 처리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치며, "육체 없는 정신이라는 데카르트적 사상"과는 달리 참조 틀을 제공한다고 결론지었다.[18]
이에 반해 로버트 솔로몬은 감정이 신체적 상태가 아니라 일종의 판단이라고 주장하며,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에 책임이 있다고 믿었다. 그는 감정이 행동과 마찬가지로 합리적이고 목적이 있다고 보았다.[9] 윌리엄 제임스는 감정을 선택이 아닌 신체적 발생으로 보았으며, 우리의 통제 밖에서 일어나는 사건으로 몸이 '감정'의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6. 결혼과 열정
서구 사회에서는 적어도 중세 시대와 궁정 연애의 등장 이후부터 결혼과 열정 사이의 긴장 또는 변증법이 존재해왔다. 드니 드 루주몽은 "12세기 기원 이래로 열정적인 사랑은 결혼과 대립하여 구성되었다"고 주장했다.[19] 스테이시 올리커는 "청교도주의가 결혼에서의 사랑을 규정함으로써 결혼 사랑 이데올로기의 토대를 마련했지만", 18세기부터야 비로소 "낭만적 사랑 이데올로기가 결혼의 맥락에서 열정과 이성 사이의 청교도적 대립을 해결했다"고 기술한다.[20] (그러나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 5장에서 아내를 사랑하라고 말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7. 지적 열정
조지 버나드 쇼는 "육체적인 것보다 훨씬 더 흥미진진한 열정들이 있다…'지적인 열정, 수학적 열정, 발견과 탐구에 대한 열정: 모든 열정 중 가장 강력한 것들'"이라고 주장했다.[21] 그의 동시대인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육체적이고 지적인 두 가지 열정 사이의 연속성을 주장하며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자신의 성적 열정을 독립적인 과학 연구에 대한 열정으로 활기차게 승화시킨" 방식을 높이 평가했다.[22]
열정은 취미에서 동기의 한 유형이 될 수 있으므로 내적 동기 부여를 평가하는 것이 적절하다. 내적 동기 부여는 이러한 유형의 열정을 정의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열정은 사람을 특정 행동으로 이끄는 욕구나 욕망을 자연스럽게 충족시킨다.[27] 특정 능력과 취미는 일찍 발달될 수 있으며, 타고난 동기 또한 삶의 초기 단계에서 나타난다. 누군가 취미에 참여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해서 반드시 그것을 할 동기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크리스틴 로빈슨(Christine Robinson)은 "...타고난 동기 부여에 대한 이해는 성취감을 가져다줄 행동으로 이끄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한다.[27] 만족감과 성취감은 취미에 대한 열정을 키워 개인의 행복을 지속시킨다.
8. 직업과 열정
직업에 대한 열정은 직무 만족도, 성과,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자신의 직업을 진정으로 즐기고 열정에 의해 동기 부여를 받는 사람들은 자신의 일에 대해 더 만족하고 심리적으로 더 건강한 경향이 있다.[23] 반면, 직업에 불만족하는 관리자나 전문가는 가족 관계에도 불만족하고 심리적 고통을 경험하는 경향이 있다.[24]
열정은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을 모두 가지고 있다. 긍정적인 측면에서는 직무 만족도와 성과 향상에 기여하지만, 부정적인 측면에서는 워커홀리즘과 같이 개인의 삶과 관계를 파괴할 수 있다. Linstead & Brewis는 Merriam-Webster 사전을 인용하여 열정을 "강렬하고, 몰아치는, 또는 지배적인 감정이나 확신"이라고 정의하는데, 이는 열정이 매우 강렬한 감정이지만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25]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아우구스티누스와 관련된 (대부분 서구적인) 사고방식에 따르면, 열정은 욕망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이 두 개념은 개인이 어떤 대상이나 사람에게 다가가도록 이끈다. 또한, 창조적이거나 파괴적일 수 있으며, 이러한 어두운 면은 자신이나 타인에게 매우 위험할 수 있다.[25]
워커홀리즘은 열정의 부정적인 측면을 보여주는 한 예시이다. (워커홀리즘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하위 섹션 '''워커홀리즘''' 참조)
8. 1. 워커홀리즘
워커홀리즘은 일에 대한 과도한 몰입으로 인해 건강, 관계, 삶의 균형을 해치는 상태를 의미한다. 내적 압박감과 일의 즐거움은 워커홀리즘의 서로 다른 측면을 나타낸다.[24]Burke & Fiksenbaum은 Spence와 Robbins (1992)의 연구를 인용하여 워커홀릭을 측정하는 데 사용되는 세 가지 구성 요소 중 두 가지로 내적 압박감 때문에 일에 몰두하는 것과 일에 대한 즐거움을 언급한다. 일에 대한 즐거움은 더 긍정적인 직무 결과를 가져오며 건강 지표와는 관련이 없다. 반면에 내적 압박감은 직무 결과와 부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으며 심리적 건강 측정 지표와도 부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다.[24]
Burke & Fiksenbaum은 Graves et al. (2006)의 연구를 인용하여 일에 대한 즐거움과 내적 압박감이 성과 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일에 대한 즐거움은 성과 평가와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반면, 내적 압박감은 일에 대한 즐거움의 성과 향상 측면을 방해한다. 또한 Virick과 Baruch (2007)의 연구를 인용하여 이 두 가지 워커홀릭 구성 요소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내적 압박감은 직장과 개인 생활의 균형과 삶의 만족도를 낮추었지만 사람들의 직업적 성과를 향상시켰다. 반면에 일에 대한 즐거움은 둘 사이의 긍정적인 균형을 가져왔다.[24]
연구자들은 이 두 구성 요소 간의 상관관계 패턴이 다르다는 점을 지적한다. 내적 압력은 성과를 저해하는 반면, 업무 만족도는 성과를 원활하게 한다. 일 중독의 내적 압력은 지속성, 경직성, 완벽주의 및 높은 수준의 직무 스트레스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긍정적인 측면에서, 자신의 업무에 만족하는 개인은 창의성, 동료에 대한 신뢰 및 스트레스 수준 감소 등의 이유로 더 높은 수준의 성과를 보일 것이다.[24]
Burke와 Fiksenbaum은 Schaufeli, Taris, Bakker (2007)을 인용하여 개인적인 측면에서 좋은 일 중독자와 나쁜 일 중독자를 구분했다. 좋은 일 중독자는 직무 참여 척도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는 반면, 나쁜 일 중독자는 소진 척도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는다. 어떤 사람들은 만족스럽고, 참여하고, 도전적인 일을 하기 때문에, 그리고 무언가를 증명하기 위해 일한다. 반면, 나쁜 일 중독자들은 일에 중독되어 열심히 일한다. 그들은 자신의 직업이 정체성과 목적을 찾는 데 기여한다고 생각한다.[24]
9. 취미와 열정
취미를 꾸준히 즐기려면 어느 정도의 열정이 필요하다. 가수, 운동선수, 무용수, 예술가 등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취미에 대한 감정을 열정이라고 표현한다. 이러한 열정은 그들이 취미를 계속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최근에는 활동 참여에 기여하는 다양한 유형의 열정을 설명하는 모델이 제시되었다.
연구자들에 따르면, 열정은 자신을 정의하는 활동에 대한 강한 기호나 욕구로, 자신이 좋아하거나 심지어 사랑하는 활동이며, 중요하게 생각하고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는 활동으로 정의된다.[26] 이러한 이중적 모델에서는 두 가지 유형의 열정이 있다고 제시한다.
- 조화로운 열정: 조화로운 열정은 개인이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강한 욕구를 의미한다.[26] 이는 주로 개인이 자신의 활동을 정체성의 일부로 여길 때 나타난다. 활동이 개인의 정체성의 일부가 되면, 특정 취미를 계속할 동기가 더욱 강해진다. 조화로운 열정은 개인이 자유롭게 취미 활동에 참여하거나 중단할 수 있을 때 성립된다. 개인이 취미 활동을 계속하도록 강요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자유 의지에 따라 참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소녀가 배구를 좋아하지만 다음 날 프로젝트 마감일이 있고 친구들이 배구를 하자고 초대한다면, 자신의 자유 의지에 따라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 강박적 열정: 강박적 열정은 조화로운 열정과 반대되는 개념이다. 이 유형은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강한 욕구가 있지만, 개인의 통제를 벗어나 있으며, 취미 활동에 강요된다. 이 유형의 열정은 개인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인 관계를 유지하거나 무리에 "적응"하기 위해 취미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고 느낄 수 있다. 위의 예를 바꾸어, 그 소녀가 배구에 대한 강박적인 열정을 가지고 있고 친구들이 함께 하자고 한다면, 다음 날 프로젝트를 마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예"라고 말할 가능성이 높다.
열정은 취미에서 동기의 한 유형이 될 수 있으므로 내적 동기 부여를 평가하는 것이 적절하다. 내적 동기 부여는 이러한 유형의 열정을 정의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열정은 사람을 특정 행동으로 이끄는 욕구나 욕망을 자연스럽게 충족시킨다.[27] 특정 능력과 취미는 일찍 발달될 수 있으며, 타고난 동기 또한 삶의 초기 단계에서 나타난다. 누군가 취미에 참여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해서 반드시 그것을 할 동기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크리스틴 로빈슨(Christine Robinson)은 자신의 기사에서 "...타고난 동기 부여에 대한 이해는 성취감을 가져다줄 행동으로 이끄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한다.[27] 만족감과 성취감은 취미에 대한 열정을 키워 개인의 행복을 지속시킨다.
10. 문학과 예술 속의 열정
마거릿 드래블의 소설 《황금의 영역》에서 주인공은 여주인공과 재회하기 위해 수백 마일을 날아오지만, 24시간 차이로 엇갈린다. 구경꾼들은 "그를 이렇게 멀리 오게 한 대체 무슨 엄청난 열정일까… 기행적인 모습, 괴로운 절망의 표정"이라고 생각한다.[28] 그러나 두 사람이 마침내 재회했을 때, 여주인공은 그다지 감명받지 않는다. "'솔직히 말해서, 정말 유치한 짓이었어요. 당신은 이제 스물한 살이 아니잖아요.' '그래, 알아. 내 마지막 흥청망청이었지.'"[29]
알베르토 모라비아의 1934년 작품에서 혁명 이중 스파이는 배신하는 여자를 마주하고 "격렬한 욕망에 사로잡혔다… 그는 내 가슴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 나는 내 가슴 끝에 있는 두 개의 검은 점만으로도 그가 차르 제도, 혁명, 정치적 신념, 이데올로기, 그리고 배신을 잊게 할 수 있었다고 믿는다."[30]
참조
[1]
웹사이트
3958. paschó
http://biblehub.com/[...]
2017-12-15
[2]
웹사이트
Definition of passion
https://en.oxforddic[...]
2017-12-15
[3]
문서
(from Latin ''pati'' "to suffer"; participle: ''passus'')
[4]
논문
Passions
2004-04-01
[5]
논문
Psychology, democracy and free speech
https://books.google[...]
Medico-Legal Society of New York
1917-07-01
[6]
웹사이트
The definition of emotion
https://www.dictiona[...]
[7]
웹사이트
What is an Emotion?
https://www.brainpic[...]
2016-01-11
[8]
서적
From Passions to Emotions: The Creation of a Secular Psychological Category
https://books.google[...]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3-06-05
[9]
논문
Emotions and Choice
1973
[10]
서적
Epitectus: The Discourses Vol II
W. A. Oldfield trans.
1978
[11]
서적
Hamlet
Harold Jenkins ed.
1995
[12]
서적
Goleman
[13]
서적
The Mirror and the Lamp
M. H. Abrams
1953
[14]
서적
Goleman
[15]
서적
Goleman
[16]
서적
Descartes' Error
Antonio R. Damasio
1996
[17]
서적
Goleman
[18]
서적
Damasio
[19]
서적
Love in the Western World
Denis de Rougement
1983
[20]
서적
Best Friends and Marriage
Stacey J. Oliker
1989
[21]
서적
Shaw's People
Stanley Weintraub
1996
[22]
서적
Freud: A Life for Our Time
Peter Gay
1989
[23]
논문
Work Motivations, Satisfactions, and Health Among Managers: Passion Versus Addiction
2009-05-01
[24]
논문
Work Motivations, Satisfactions, and Health Among Managers: Passion Versus Addiction
2009-05-01
[25]
논문
Passion, Knowledge and Motivation: Ontolgies of Desire
[26]
논문
Passion for an activity and quality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s: The mediating role of emotions.
[27]
논문
The Keys to Turbo-Charging Intrinsic Motivation
[28]
서적
The Realms of Gold
Margaret Drabble
1977
[29]
서적
Drabble
[30]
서적
1934
Alberto Moravia
1983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