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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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장제법은 나눗셈 문제를 해결하는 알고리즘으로, 12세기부터 존재해 왔다. 1600년 헨리 브리그스에 의해 현대적인 알고리즘이 소개되었으며, 영어권 국가에서는 오른쪽 괄호나 세로선을 사용하여 제수와 피제수를 구분하는 표기법을 사용한다. 장제법은 피제수의 왼쪽 끝 자리를 제수로 나누는 것부터 시작하여 몫과 나머지를 계산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불변량을 유지하며 정확성을 확보한다. 계산기와 컴퓨터의 발달로 교육 현장에서는 장제법의 중요성이 감소하고 있지만, 이진법을 이용한 컴퓨터의 이진수 장제법, 다항식 장제법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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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법 | |
---|---|
장제법 (長除法) | |
종류 | 산술 |
개요 | |
목적 | 두 수 (특히 큰 정수)의 나눗셈을 체계적으로 수행 |
과정 | 뺄셈 곱셈 어림짐작 (또는 나눗셈표 사용) |
사용 | 손으로 계산할 때 유용 |
방법 | |
원리 | 나눗셈 문제를 더 작은 단계로 나눔 각 단계에서 나눗셈의 한 자릿수를 결정 |
알고리즘 | 피제수의 가장 높은 자릿수부터 시작 각 자릿수를 나누어 몫을 구함 몫과 제수를 곱하여 피제수에서 뺌 다음 자릿수를 내려 계산 반복 |
나머지 | 마지막 단계에서 남은 값 |
역사 | |
기원 | 16세기 헨리 브리그스에 의해 소개 이전에는 나눗셈이 더 어려웠음 |
영향 | 나눗셈 계산을 더 쉽게 만들고 널리 사용됨 |
예시 | |
문제 | 500 ÷ 4 = ? |
풀이 과정 | 4는 5에 한 번 들어감 (몫: 1) 5에서 4를 빼면 1이 남음 다음 자릿수 0을 내림 (10) 4는 10에 두 번 들어감 (몫: 2) 10에서 8을 빼면 2가 남음 다음 자릿수 0을 내림 (20) 4는 20에 다섯 번 들어감 (몫: 5) 나머지는 0 |
결과 | 500 ÷ 4 = 125 |
2. 역사
관련 알고리즘은 12세기부터 존재해 왔다.[2] 1491년 Caldrini가 중세 이탈리아에서 "Danda" 방법으로 알려진 장제법의 가장 오래된 인쇄된 예시를 남겼다.[4] 알 사마왈 알 마그리비는 장제법과 비슷한 방식으로 소수 계산을 수행했지만, 알고리즘을 명확하게 정리하지는 않았다.[3]
2. 1. 중세 시대
12세기 알 사마왈 알 마그리비는 장제법을 이용해 무한 소수 결과를 도출했다.[3] Caldrini는 1491년 중세 이탈리아에서 "Danda" 방법으로 알려진 장제법의 가장 오래된 인쇄된 예시를 남겼다.[4]2. 2. 근대
피티스쿠스는 1608년에 분수에 대한 소수 표기법을 도입하여 장제법을 더욱 실용화했다.[4] 헨리 브리그스는 1600년에 현대적으로 사용되는 장제법 알고리즘을 소개했다.[5]3. 교육계
계산기와 컴퓨터의 보편화로 수학 문제 해결 방식인 장제법을 직접 손으로 하는 교육의 중요성이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종이와 연필을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기회를 줄이고 있다.[16] 미국에서는 4학년이나 5학년 때 장제법을 배우지만, 개혁 수학의 영향으로 학교 교육 과정에서 제외되기도 한다.[16]
4. 방법
영어권 국가에서는 장제법을 할 때 나눗셈 빗금(/) 또는 나눗셈 기호(÷)를 사용하지 않고 오른쪽 괄호)나 세로 수직선(|)으로 제수와 피제수를 분리하고, 피제수는 괄선으로 몫과 분리한다. 이러한 기호 조합을 장제법 기호 또는 분할 괄호라고 부르기도 한다.[7]
장제법은 피제수의 왼쪽 끝자리를 제수로 나누는 것으로 시작한다. 몫은 정수로 반올림하여 결과의 첫 번째 자리가 되고, 나머지를 계산한다. 이 나머지는 다음 자릿수의 계산에 사용된다. 모든 숫자가 처리되고 나머지가 남지 않으면 과정이 완료된다.
만약 피제수가 부족하여 나머지가 0이 아닌 경우에는, 나머지를 분수로 표현하거나 소수점 이하를 계속 계산하여 소수점 이하의 답을 얻을 수 있다. 소수점 결과를 얻는 과정에서 나머지가 0이 되거나, 이전에 발생한 나머지와 같은 나머지에 도달할 수 있다. 동일한 나머지에 도달하면 같은 자릿수의 순서가 반복되므로, 반복되는 순서 위에 막대를 그려 영원히 반복됨을 나타낸다.
4. 1. 기본 절차
영어권 국가에서 장제법을 활용할 때 나눗셈 기호(÷)나 빗금(/) 대신, 제수와 피제수를 오른쪽 괄호 ")"나 수직선 "|"으로 분리하고, 피제수는 괄선으로 몫과 분리하는 방식을 사용한다.[7] 이러한 기호 조합은 장제법 기호 또는 분할 괄호라고 불린다.[8]장제법의 기본 절차는 다음과 같다.
1. 피제수의 왼쪽 끝에서 시작하여 제수로 나눌 수 있는 가장 짧은 자릿수를 찾는다.
2. 몫의 첫 번째 자릿수를 구하고, 나머지를 계산한다.
3. 나머지에 피제수의 다음 자릿수를 내려서 붙인다.
4. 위 과정을 반복한다.
5. 모든 자릿수를 처리하고 나머지가 0이 되면 나눗셈이 완료된다.
예를 들어, 500을 4로 나누는 장제법은 다음과 같다.
125 (설명)
4)500
4 ( 4 × 1 = 4)
10 ( 5 - 4 = 1)
8 ( 4 × 2 = 8)
20 (10 - 8 = 2)
20 ( 4 × 5 = 20)
0 (20 - 20 = 0)
위 과정을 단계별로 자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1. 피제수 500의 왼쪽 끝에서 시작하여 제수 4가 한 번 이상 들어가는 가장 짧은 자릿수 5를 찾는다. 5를 초과하지 않고 4에 곱할 수 있는 가장 큰 숫자는 1이므로, 몫의 첫 번째 자릿수로 1을 5 위에 쓴다.
2. 1에 4를 곱한 값 4를 5 아래에 쓰고, 5에서 4를 빼서 나머지 1을 구한다.
3. 피제수의 다음 자릿수 0을 내려 1 옆에 붙여 10을 만든다.
4. 10을 초과하지 않고 4에 곱할 수 있는 가장 큰 숫자는 2이므로, 몫의 두 번째 자릿수로 2를 쓴다. 2에 4를 곱한 값 8을 10 아래에 쓰고, 10에서 8을 빼서 나머지 2를 구한다.
5. 피제수의 마지막 자릿수 0을 내려 2 옆에 붙여 20을 만든다. 20을 초과하지 않고 4에 곱할 수 있는 가장 큰 숫자는 5이므로, 몫의 세 번째 자릿수로 5를 쓴다. 5에 4를 곱한 값 20을 쓰고, 20에서 20을 빼서 나머지 0을 구한다.
6. 피제수에 더 이상 내릴 자릿수가 없고 나머지가 0이므로, 과정이 완료된다.
만약 마지막 나머지가 0이 아니라면, 나머지를 분수로 표현하거나 소수점 아래 자릿수를 계속 계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27을 4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31.75
4)127.00
12 (12 ÷ 4 = 3)
07 (나머지 0, 다음 숫자를 줄임)
4 (7 ÷ 4 = 1 r 3)
3.0 (0과 소수점을 내림)
2.8 (7 × 4 = 28, 30 ÷ 4 = 7 r 2)
20 (0을 추가로 내림)
20 (5 × 4 = 20)
0[9][10]
4. 2. 불변속성 및 정확성
장제법 과정에서 항상 유지되는 관계가 있는데, 이를 불변속성이라고 한다. 이 관계는 ''q × m + r = n''으로 표현된다. 여기서 q는 몫, m은 나누는 수(제수), r은 나머지, n은 나누어지는 수(피제수)를 의미한다.[7]예를 들어 500을 4로 나누는 장제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25 (몫)
4)500
400 (4 × 100 = 400)
100 (500 - 400 = 100; q=100, r=100, q×4+r = 500)
80 (4 × 20 = 80)
20 (100 - 80 = 20; q=120, r= 20, q×4+r = 500)
20 (4 × 5 = 20)
0 (20 - 20 = 0; q=125, r= 0, q×4+r = 500)
위의 각 단계에서 ''q × m + r = n'' 관계가 유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7]
장제법의 정확성은 이러한 불변속성을 통해 보장된다. 각 단계에서 몫(q)은 증가하고 나머지(r)는 감소하며, 이 과정은 나머지가 제수보다 작아질 때까지 계속된다. 최종적으로 나머지가 0이 되면, 몫과 제수의 곱은 피제수와 같아진다.[7]
4. 3. 여러 자리 구분 기호
영어권 국가에서는 장제법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나눗셈 빗금(/) 또는 나눗셈 기호(÷)를 사용하지 않고 하나의 작품을 연출한다. 제수는 오른쪽 괄호)나 세로 수직선(|)으로 피제수와 분리되는데 피제수는 괄선에 의해 몫과 분리된다. 이러한 두 기호 간의 조합은 때로 장제법 기호 또는 분할 괄호로 알려져 있다. 이는 18세기에 왼쪽 괄호로 몫으로부터 피제수를 분리한 이전의 단일 선 표기법에서 발전되었다.자릿수 구분 기호를 사용하는 예시에서는 1,260,257을 37로 나누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37)1260257
먼저, 숫자 1,260,257의 자릿수는 37보다 크거나 같은 숫자가 발생할 때까지 계산된다. 1과 12는 37보다 작지만 126은 더 크다. 다음으로 126보다 작거나 같은 37의 최대 배수가 계산된다. 3 × 37 = 111 < 126이지만 4 × 37 > 126이므로, 111은 126 아래에 기록되고 3은 위쪽에 기록된다.
3
37)1260257
111
이때, 몫의 3은 피제수 1,260,257의 6과 같은 선(1만 자리)에 속하며 이는 마지막 자리인 111과 같은 선이다. 그런 다음 위쪽 선에서 111을 빼면서 오른쪽에 있는 모든 숫자를 무시한다.
3
37)1260257
111
15
다음으로 작은 피제수의 자리 값에서 나온 자릿수가 복사되어 결과 15에 추가된다.
3
37)1260257
111
150
이후 과정이 반복된다. 37의 최대 배수가 150보다 작거나 같은 값을 뺀다. 이 값은 148 = 4 × 37이므로 다음 자릿수로 위에 4를 추가한다. 뺄셈 결과는 피제수에서 추출한 다른 숫자로 확장된다.
34
37)1260257
111
150
148
22
37이 22보다 작거나 같은 최대 배수는 0 × 37 = 0이다. 22에서 0을 빼면 22가 주어지므로 뺄셈 단계는 생략하고, 피제수에서 다른 숫자를 뺀다.
340
37)1260257
111
150
148
225
37이 마지막 선을 정확히 나눌 때까지 과정이 반복된다.
34061
37)1260257
111
150
148
225
222
37
4. 4. 혼합 모드 장제법
영어권 국가에서 활용되는 장제법은 십진법 이외의 단위(예: 1971년 이전의 영국 파운드 스털링 시스템의 파운드, 실링, 페니)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응용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을 "혼합 모드" 장제법이라고 한다.[1]다음은 50마일 600야드를 37개 조각으로 나누는 예시이다.
마일(mi) | 야드(yd) | 피트(ft) | 인치(in) |
---|---|---|---|
1 | 634 | 1 | 9 나머지 15 |
37) 50 | 600 | 0 | 0 |
37 | 22880 | 66 | 348 |
13 | 23480 | ||
1760 | 222 | 37 | 333 |
22880 | 128 | 29 | 15 |
111 | 348 | ||
170 | |||
148 | |||
22 | |||
66 |
위 표에서 각 열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계산된다.
# 마일부터 시작한다. 50을 37로 나누면 몫은 1이고 나머지는 13이다. 더 이상 나눌 수 없으므로, 마일을 야드로 변환하기 위해 13에 1,760을 곱한다. 그 결과 22,880 야드를 야드 열의 600에 더하여 23,480을 얻는다.
# 23,480을 37로 나누면 몫은 634이고 나머지는 22이다. 나머지에 3을 곱하여 피트로 변환하고(66), 피트 열에 더한다.
# 66을 37로 나누면 몫은 1이고 나머지는 29이다. 나머지에 12를 곱하여 인치로 변환하고(348), 이를 37로 나눈다.
# 348을 37로 나누면 몫은 9이고 나머지는 15이다.
4. 5. 소수점 결과 해석
몫이 정수가 아닌 경우, 나머지가 0이 되거나 반복되는 패턴이 나타날 때까지 나눗셈을 계속할 수 있다.나눗셈 과정이 소수점 이상으로 확장되면 다음 두 가지 중 하나가 발생할 수 있다.
- 나머지가 0에 도달하여 과정이 종료될 수 있다.
- 소수점 작성 이후에 발생한 이전 나머지와 동일한 나머지에 도달할 수 있다. 이 경우, 같은 자릿수의 순서가 반복하여 몫에 나타나기 때문에 과정을 계속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따라서 반복되는 순서 위에 막대를 그려 영원히 반복됨을 나타낸다. 모든 유리수는 유한 소수이거나 순환소수이다.
만약 몫이 정수로 제한되지 않으면, 알고리즘은 종료되지 않는다. 만약 나머지 가 반복해서 0과 같으면 몫은 이진 유리수가 되고, 유한 소수 확장이 된다. 그렇지 않으면 이것은 유리수이지만, 무한 순환소수 확장이 된다.
5. 표기법 (비영어권 국가)
중국, 일본, 한국은 인도를 포함한 영어권 국가와 동일한 장제법 표기법을 사용한다. 다른 국가에서는 동일한 일반 원칙이 사용되지만 숫자가 종종 다르게 배열된다.[1]
5. 1. 라틴 아메리카
대부분의 라틴 아메리카 국가에서는 몫을 제수 아래에 가로선으로 구분하여 표기한다.[1]500 ÷ 4 = 125 (설명)
4 (4 × 1 = 4)
10 (5 - 4 = 1)
8 (4 × 2 = 8)
20 (10 - 8 = 2)
20 (4 × 5 = 20)
0 (20 - 20 = 0)
127 ÷ 4 = 31.75
124
30 (0을 내려옴; 몫에 소수점)
28 (7 × 4 = 28)
20 (추가적인 0이 더해짐)
20 (5 × 4 = 20)
0
멕시코에서는 영어권 표기법을 사용하지만, 뺄셈의 결과만 표기하고, 아래와 같이 암산으로 계산한다.[1]
125 (설명)
4)500
10 (5 - 4 = 1)
20 (10 - 8 = 2)
0 (20 - 20 = 0)
볼리비아, 브라질, 파라과이, 베네수엘라, 프랑스어 사용 캐나다, 콜롬비아, 페루에서는 몫을 세로선으로 구분하지 않는다는 점을 제외하고 유럽식 표기법을 사용한다.[1]
127|4
- 124 31,75
30
- 28
20
- 20
0
멕시코, 우루과이, 아르헨티나에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뺄셈 결과만 표기하고 암산으로 계산한다.[1]
5. 2. 유라시아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포르투갈, 리투아니아, 루마니아, 터키, 그리스, 벨기에,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러시아에서는 제수를 피제수의 오른쪽에 두고 세로선으로 구분한다. 나눗셈은 세로로 진행되며, 몫(결과)은 구분선 아래에 쓰고 수평선으로 구분한다. 이란, 베트남, 몽골에서도 같은 방식을 사용한다.[11]127|4
- 124|31,75
30
- 28
20
- 20
0
키프로스와 프랑스에서는 긴 수직선이 피제수와 이후의 빼기를 몫과 제수에서 분리한다.[11]
소수는 직접 나눗셈을 하지 않고, 피제수와 제수에 10의 거듭제곱을 곱하여 나눗셈이 두 개의 정수를 포함하도록 한다. 따라서 12,7을 0,4로 나누는 경우(소수점 대신 쉼표 사용), 피제수와 제수는 먼저 127과 4로 변경된 다음, 위와 같이 나눗셈을 진행한다.[11]
오스트리아, 독일, 스위스에서는 일반적인 방정식의 표기 형식을 사용한다. <피제수> : <제수> = <몫> 형태로, 콜론 ":"은 나눗셈 연산자를 나타내는 이항 연산자 기호로 사용된다( "/" 또는 "÷"와 유사). 이 지역에서는 소수점 구분 기호로 쉼표를 사용한다.[11]
127 : 4 = 31,75
- 12
07
- 4
30
- 28
20
- 20
0
덴마크, 노르웨이, 불가리아, 북마케도니아, 폴란드,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 베트남 및 세르비아에서도 동일한 표기법이 채택되었다.[11]
네덜란드에서는 다음 표기법이 사용된다.[11]
12 / 135 \ 11,25
12
15
12
30
24
60
60
0
핀란드에서는 1970년대에 이탈리아 방식이 앵글로 아메리카 방식으로 대체되었다. 그러나 2000년대 초반에는 일부 교과서에서 제수와 피제수 간의 순서를 유지하는 독일 방식을 채택했다.[11]
6. 임의 베이스 알고리즘
장제법은 십진법뿐만 아니라 임의의 진법 에도 적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알고리즘이다. 모든 자연수 은 임의의 밑 에서 고유한 숫자 수열로 표현될 수 있다.
:
여기서 은 피제수, 은 제수가 되며, 는 의 자릿수, 은 의 자릿수이다. 만약 이면 몫 이고 나머지 이다. 그렇지 않으면, 에서 반복한다.
각 반복 에 대해, 를 현재까지의 몫, 를 중간 피제수, 를 중간 나머지, 를 원래 피제수의 다음 자릿수, 를 몫의 다음 자릿수라고 하면, 다음이 성립한다.
:
:
:
이때,
0 | 2 | 0 | |||
1 | 6 | 3 | |||
2 | 0 | 4 | |||
3 | 2 | 0 | |||
4 | 5 | 6 | |||
5 | 7 | 1 |
따라서 몫
16진법에서
0 | 4 | ||||
1 | 1 | 8 | |||
2 | 2 | ||||
3 | 4 | ||||
4 | 5 |
따라서 몫
6. 1. 일반화
장제법은 유리수 및 다항식의 나눗셈에도 확장하여 적용할 수 있다. 다항식의 나눗셈에서는 조립제법이라는 간략화된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1]6. 2. 이항 분할 (컴퓨터)
컴퓨터는 이진법을 사용하므로, 이진수 장제법은 비트 연산을 통해 효율적으로 수행된다.이진법 체계의 계산은 각 자릿수가 1 또는 0이므로 곱셈이 필요 없기 때문에 더 간단하다. 컴퓨터에서 10의 곱셈은 왼쪽으로 1 비트 이동하는 것을 나타내며,
다음은 이진수 장제법의 각 단계를 나타내는 연산이다. 여기서
\alpha_{i+l-1}\ \mathtt{=}\ n\ \mathtt{\&}\ (1\ \mathtt{<<}\ (k+1-i-l)) : 피제수n 의 다음 비트를 가져온다.d_{i}\ \mathtt{=}\ r_{i-1}\ \mathtt{<<}\ 1 + \alpha_{i+l-1} : 중간 나머지r_{i-1} 을 왼쪽으로 1비트 이동하고,\alpha_{i+l-1} 을 더하여 중간 피제수d_{i} 를 계산한다.\beta_{i}\ \mathtt{=}\ \mathtt{!}(d_{i} < m) :d_{i} 가m 보다 작지 않으면(크거나 같으면)\beta_{i} 를 1로, 그렇지 않으면 0으로 설정한다.r_{i}\ \mathtt{=}\ d_{i} - m\ \mathtt{\&}\ \beta_{i} :\beta_{i} 가 1이면d_{i} 에서m 을 빼서 새로운 중간 나머지r_{i} 를 계산하고, 그렇지 않으면r_{i} 는d_{i} 와 같다.q_{i}\ \mathtt{=}\ q_{i-1}\ \mathtt{<<}\ 1 + \beta_{i} : 이전 몫q_{i-1} 을 왼쪽으로 1비트 이동하고\beta_{i} 를 더하여 새로운 몫q_{i} 를 계산한다.
예를 들어,
0 | 1 | 1011 | 0 | 1011 | 0 |
1 | 1 | 10111 | 1 | 1010 | 1 |
2 | 0 | 10100 | 1 | 111 | 11 |
3 | 0 | 1110 | 1 | 1 | 111 |
4 | 1 | 11 | 0 | 11 | 1110 |
따라서 몫
6. 3. 성능
장제법 알고리즘의 시간 복잡도는 O(kl\log(b) + k^2)이다. 여기서 k는 피제수(나뉨수)의 자릿수, l은 제수(나눗수)의 자릿수, b는 진법을 의미한다.이 복잡도는 알고리즘의 각 단계에서 수행되는 연산 횟수를 분석하여 얻어진다. 장제법은 기본적으로 반복적인 뺄셈과 자릿수 이동 연산으로 구성된다. 각 반복에서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연산은 몫의 다음 자릿수 (
각 비교 과정에서는
전체 알고리즘은 k-l+1 번 반복되므로, 총 시간 복잡도는 O((k - l + 1)(l\log(b) + k)) 또는 O(kl\log(b) + k^2)가 된다.
참조
[1]
MathWorld
Long Division
[2]
웹사이트
Islamic Mathematics
http://new.math.uiuc[...]
2016-03-31
[3]
서적
A History of Mathematics: An Introduction
Addison-Wesley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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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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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research-rep[...]
[5]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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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xfordref[...]
[6]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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