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 스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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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운드 스털링은 영국과 여러 영토에서 사용되는 통화이다. "스털링"이라는 단어의 어원은 작은 별을 의미하는 고대 영어 단어에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한자 동맹 상인들이 사용한 화폐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통화 기호는 £이며, ISO 4217 코드는 GBP이다. 파운드는 100 펜스로 나뉘며, 1971년 이전에 20실링으로 나뉘었고, 각 실링은 12펜스로 나뉘었다. 파운드 스털링은 800년경 앵글로색슨 시대부터 시작되어 금본위제, 세계 대전, 브레튼우즈 체제 붕괴 등 여러 역사적 변동을 겪었다. 현재 잉글랜드 은행이 통화 정책을 담당하며, 지폐와 주화를 발행한다. 파운드화는 세계 외환 시장에서 자유롭게 거래되며, 미국 달러, 유로, 일본 엔에 이어 세계 4위의 준비 통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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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 스털링 | |
---|---|
통화 정보 | |
통화 이름 | 스털링 |
ISO 코드 | GBP |
단위 | 파운드 |
기호 | £ |
자주 사용되는 지폐 | £5 £10 £20 £50 |
드물게 사용되는 지폐 | £1 £100 |
사용되는 동전 | 1p 2p 5p 10p 20p 50p £1 £2 |
보조 단위 비율 | 1/100 |
보조 단위 이름 | 페니 |
보조 단위 복수형 | 펜스 |
복수형 | 파운드 |
보조 단위 기호 | p |
도입일 | 약 800년 |
사용 국가 | 영국 크라운 속령 및 영국 해외 영토 참조 |
발행 기관 | 잉글랜드 은행 |
발행 기관 웹사이트 | 잉글랜드 은행 웹사이트 |
인쇄업체 | 드 라 루 |
인쇄업체 웹사이트 | 드 라 루 웹사이트 |
조폐국 | 왕립 조폐국 |
조폐국 웹사이트 | 왕립 조폐국 웹사이트 |
고정 통화 | 고정 통화 참조 |
인플레이션율 | 3.5% 또는 2.6% |
인플레이션 출처 날짜 | 영국 통계청, 2024년 12월 18일 |
인플레이션 측정 방식 | CPIH 또는 CPI |
기타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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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영토 | |
해외 영토 | 포클랜드 제도 지브롤터 세인트헬레나, 어센션, 트리스탄다쿠냐 사우스조지아 사우스샌드위치 제도 영국령 인도양 지역 |
해외 속령 | 건지 섬 맨 섬 저지 섬 |
비공식 사용자 | 핏케언 제도 라 리네아 데 라 콘셉시온, 스페인 짐바브웨 |
짐바브웨에서 사용되는 통화 | 짐바브웨 달러 (2009년 4월 12일부터 무기한 중단) 유로 미국 달러 남아프리카 랜드 보츠와나 풀라 인도 루피 호주 달러 중국 위안 일본 엔 |
2. 명칭
파운드 스털링의 보조단위는 페니(penny, 복수형: pence)이며, 1971년부터 1파운드는 100페니이다.
미국 달러(US달러)가 세계 결제 통화로 사용되기 전에는, 영국 제국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결제 통화로 사용되었다. 영국의 유럽 연합(EU) 가입과 함께, 유럽의 공통 통화인 유로에 영국이 참가할지 여부가 쟁점이 되었지만, 영국 내부의 반대가 많아 통화 통합은 보류되었다.
일본 엔에 대해서는 변동 환율제를 채택하고 있다. 이전의 고정 환율제 시대에는 1파운드가 1,008엔(1949년 - 1967년), 후에 864엔(1967년 - 1971년)이었다.
2007년 1월 하순 1파운드는 241.40엔, 2007년 3월 2일에는 226.95엔으로 1파운드당 약 14엔 하락하는 등 환율 변동의 폭이 큰 통화이다. 2007년 6월에는 약 240엔 - 246엔으로 유지되었고, 7월에는 일시적으로 251엔에 달했다. 그 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영향으로 점차 하락하여 2008년 3월 17일에는 192엔대를 기록했다. 파운드화 약세가 진정된 후, 9월부터의 세계 금융 위기로 인해 크게 하락하여 2008년 10월에는 일시적으로 138엔대까지 떨어졌다.
2009년 1월 23일(GMT)에는 1995년 4월의 사상 최저치를 14년 만에 경신하여 처음으로 118엔대에 진입했다. 18개월 만에 파운드/엔 환율이 133엔으로 반값 이하로 하락한 셈이다. 2016년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에서 탈퇴파가 다수가 된 것을 계기로, 파운드화와 자국 통화의 환전을 중단한 환전상이 속출했다.
2. 1. 어원
"스털링"이라는 단어의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옥스퍼드 영어 사전은 가장 그럴듯한 어원으로, 고대 영어 steorra|스테오라ang(별)에 지소 접미사 -ling|-링ang이 붙어 "작은 별"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가 유래했다고 본다. 이는 12세기 노르망디 영국에서 사용된, 작은 별이 새겨진 은화를 가리킨다.[11]다른 설로는 한자 동맹이 그 기원이라는 주장이 있다. 발트해를 가리키는 독일어 명칭은 Ostsee|오스트제gml(동해)이며, 이로부터 발트해 상인들은 Osterlings|오스터링스gml(동방인)이라고 불렸다.[12] 1260년, 헨리 3세는 그들에게 보호 칙령과 콘토르인 런던 스틸야드를 위한 토지를 하사했다. 한자 동맹의 화폐는 영국의 화폐처럼 자주 평가절하되지 않았기 때문에, 영국 상인들은 "동방인"의 파운드로 지불받는 것을 명시했고, 이는 '스털링'으로 축약되었다.[14] 옥스퍼드 영어 사전은 첫 음절의 강세가 생략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점을 들어 이 가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11]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은 앵글로색슨 왕국에 '스털링'이라고 불리는 은화가 있었고, '파운드 스털링'은 이러한 스털링의 무게 단위인 파운드에서 유래했다고 설명한다.[15]
영어 단어 "파운드"는 라틴어 표현 lībra pondō|리브라 폰도la에서 유래했는데, 여기서 lībra|리브라la는 '파운드'를 의미하는 명사이고, pondō|폰도la는 '무게로'를 의미하는 탈격 명사이다.[16][17]
2. 2. 기호
파운드 기호 '''£'''는 1파운드에 해당하는 라틴어 librala(리브라, 원래 "저울"이라는 뜻)의 머리글자에서 유래한다.[29]2. 3. 통화 코드
파운드의 ISO 4217 통화 코드는 "GBP"이다. 이는 영국의 ISO 3166-1 alpha-2 코드("GB")와 "pound"의 첫 글자를 조합한 것이다. 역사적 자료와 일부 전문 금융 분야에서는 "stg"라는 약어가 파운드를 나타내는 데 사용되었다. 런던 증권거래소의 많은 주식은 비공식 코드 "GBX"를 사용하여 페니 단위의 파운드로 표시된다.2. 4. 케이블
파운드화와 미국 달러의 환율은 도매 외환 시장에서 "케이블"이라고 불린다. 이 용어는 19세기 중반부터 파운드/달러 환율이 대서양 횡단 케이블을 통해 전송되었다는 사실에서 비롯된다.3. 하위 단위 및 기타 단위
1971년 십진법 전환일(Decimal Day) 이후, 파운드는 100펜스(1981년까지 주화에는 "뉴펜스"로 표기됨)로 나뉘었다. 펜스의 기호는 "p"이며, 50p(0.5파운드)와 같은 금액은 "fifty pence"라고 발음해야 하지만, 종종 "fifty pee" /fɪfti piː/라고 발음되기도 한다. 십진법 이전에는 파운드가 20실링으로, 각 실링은 12펜스로 나뉘어 파운드당 240펜스였다. 실링의 기호는 라틴어 ''솔리두스''에서 유래한 "''s''"였고, 페니의 기호는 프랑스어 ''denier''에서 유래한 "''d''"였다.[43]
플로린(2/–), 크라운(5/–), 파딩(''d''), 소버린(£1), 기니(21s) 등 다양한 주화 단위에는 특별한 명칭이 있었다. 1950년대까지 조지 3세, 조지 4세, 윌리엄 4세 시대의 주화는 유통에서 사라졌지만, 빅토리아 여왕 이후 모든 영국 군주들의 초상이 새겨진 주화는 유통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1947년 은화는 쿠프로니켈로 대체되었고, 1960년대에는 은화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은/쿠프로니켈 식스펜스, 실링, 플로린은 십진법화 이후에도 법정통화로 남아 있었지만, 현재는 공식적으로 화폐로서의 효력이 상실되었다.[44][45]
3. 1. 십진법 통화
1971년 십진법 전환일(Decimal Day) 이후로 파운드는 100펜스(1981년까지 주화에는 "뉴펜스"로 표기됨)로 나뉘게 되었다. 펜스의 기호는 "p"이며, 따라서 50p(0.5파운드)와 같이 "fifty pence"라고 제대로 발음해야 하는 금액은 종종 "fifty pee" /fɪfti piː/라고 발음된다. 구펜스와 새 펜스 간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구펜스의 기호인 'd'는 새로운 펜스에 재사용되지 않았다. 0.5p에 해당하는 십진법 하프페니는 1984년까지 발행되었지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회수되었다.[43]3. 2. 십진법 이전
1971년 십진법화 이전에는 파운드는 20실링으로 나뉘었고, 각 실링은 12펜스로 나뉘어 파운드당 240펜스였다. 실링의 기호는 "''s''"였다. 이는 "실링"의 첫 글자에서 유래한 것이 아니라 라틴어 ''솔리두스''에서 유래했다. 페니의 기호는 "''d''"였는데, 이는 프랑스어 ''denier''에서 유래했고, 라틴어 ''데나리우스''(솔리두스와 데나리우스는 로마 주화였다)에서 유래했다. 3실링과 6펜스와 같은 실링과 펜스의 혼합된 금액은 "3/6" 또는 "3''s''. 6''d''."로 표기하고, "1/1", "2/1" 등을 제외하고는 "쓰리 앤 식스" 또는 "쓰리 앤 식스펜스"로 말했다. "1/1", "2/1" 등은 "원 앤 어 페니", "투 앤 어 페니" 등으로 말했다. 예를 들어, 5실링은 "5''s''." 또는 더 일반적으로 "5/–"(5실링, 펜스 없음)으로 표기했다.플로린(2/–), 크라운(5/–), 파딩(''d''), 소버린(£1) 및 기니(21s, 21/–, £1–1–0 또는 십진법 표기로 £1.05)와 같이 다양한 주화 단위에는 특별한 명칭이 있었다.
1950년대까지는 조지 3세, 조지 4세, 윌리엄 4세 시대의 주화는 유통에서 사라졌지만, 빅토리아 여왕 이후 모든 영국 군주들의 초상이 새겨진 주화(적어도 페니)는 유통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1947년 은화는 쿠프로니켈로 대체되었고, 1960년대에는 은화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은/쿠프로니켈 식스펜스, 실링(1816년 이후 어떤 시대의 것이든), 플로린(2실링)은 십진법화 이후에도 (각각 2½p, 5p, 10p로) 1980년, 1990년, 1993년까지 법정통화로 남아 있었지만, 현재는 공식적으로 화폐로서의 효력이 상실되었다.[44][45]
4. 역사
파운드 스털링은 800년경 영국에서 카롤링거 통화 시스템이 채택된 후 등장했다. 아이작 뉴턴이 조폐국 국장이던 1717년, 기니 금화는 21실링(1파운드 1실링)으로 고정되었으나, 은화 문제와 높은 금은 비율로 인해 사실상 금본위제가 시작되었다.
영국 중앙은행은 1694년에 설립되었고, 1707년 잉글랜드 왕국과 스코틀랜드 왕국이 그레이트브리튼 왕국으로 통합되면서 스털링이 그레이트브리튼의 통화가 되었다. 1801년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 왕국이 되었으나, 아일랜드 파운드는 1826년 1월까지 스털링으로 대체되지 않았다.
스털링은 영국 제국의 많은 지역에서 유통되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지역 통화와 함께 사용되었다. 여러 식민지와 자치령은 파운드를 자체 통화로 채택했고, 이들은 스털링 지역을 구성했다.
미국 독립 전쟁과 나폴레옹 전쟁 기간에는 영국 중앙은행권이 법정통화였으며, 1816년 금본위제가 공식 채택되었다. 19세기에는 스털링화가 영국 밖에서 널리 사용되었고, 많은 국가들이 금본위제를 채택하면서 환율이 결정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 발발로 영국은 금본위제를 중단했고, 1925년 재도입되었으나 대공황으로 1931년 폐기되었다. 1940년, 파운드화는 미국 달러에 고정되었고, 이 환율은 제2차 세계 대전 기간 유지되었으며 브레튼 우즈 체제의 일부가 되었다.
브레튼우즈 체제 붕괴 후, 파운드 스털링은 1971년 8월부터 변동 환율제로 전환되었다. 1976년 영국은 1973년 석유 위기 여파,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 높은 물가 상승률, 파운드화 과대평가 우려 등 심각한 경제 문제에 직면했고, 국제통화기금(IMF)은 공공 지출 대폭 감소를 포함한 대출 조건을 발표했다.
1979년 총선에서 보수당은 재정 긴축 정책을 내걸고 집권했다. 초기 통화주의 정책에 따라 금리가 상승하며 파운드화 가치가 급등했지만, 이는 1981년 경기 침체의 주요 원인으로 비난받았다.
1990년 대처 3기 내각의 보수당 정부는 유럽 환율 메커니즘(ERM)에 가입했지만, "블랙 웬즈데이"(1992년 9월 16일)에 탈퇴해야 했다.
1997년, 노동당 정부는 기준금리 통제권을 잉글랜드 은행에 넘겼다. 2007년 당시 재무장관 고든 브라운은 유로존 가입을 배제했다. 2008년 1월 1일, 키프로스 공화국이 유로화로 전환하면서 키프로스 내 영국 주권 기지(아크로티리와 데켈리아)도 유로화를 사용하게 되었다.
2007년~2008년 금융 위기 이후 파운드화는 급격히 가치가 하락했다. 2016년 영국 EU 잔류·탈퇴 국민투표 결과는 파운드화 가치를 크게 하락시켰다. 2022년 9월, 파운드화 가치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영국 중앙은행은 2009년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양적 완화를 시행했다.
4. 1. 600년 ~ 1945년

파운드 스털링은 800년경 영국에서 카롤링거 통화 시스템이 채택된 후 등장했다. 1816년까지 은 또는 금에 대한 가치 변화는 다음과 같다.[46][47]
연도 | 은 | 금 | |
---|---|---|---|
그램 | 트로이온스 | 그램 | 트로이온스 |
800 | 349.9g | – | – |
1158 | 323.7g | – | – |
1351 | 258.9g | 23.21g | |
1412 | 215.8g | 20.89g | |
1464 | 172.6g | 15.47g | |
1551 | 115.1g | 10.31g | |
1601 | 111.4g | 변동 | |
1717 | 111.4g | 7.32238g | |
1816 | – | – | 7.32238g |
아이작 뉴턴이 조폐국 국장이던 시절, 1717년에 기니 금화는 21실링(1파운드 1실링)으로 고정되었다. 그러나 은화 문제와 높은 금은 비율로 인해 스털링은 금 기니에 더 확고한 기반을 마련했고, 사실상 금본위제를 가져왔다.
영국 중앙은행은 1694년에 설립되었고, 1707년 잉글랜드 왕국과 스코틀랜드 왕국이 합쳐져 그레이트브리튼 왕국이 되면서 그레이트브리튼의 통화는 스털링이 되었다. 1801년에는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 왕국이 되었으나 아일랜드 파운드는 1826년 1월까지 스털링으로 대체되지 않았다.
스털링은 영국 제국의 많은 지역에서 유통되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지역 통화와 함께 사용되기도 했다. 여러 식민지와 자치령은 파운드를 자체 통화로 채택했고, 이들은 스털링 지역의 핵심을 구성했다.
미국 독립 전쟁과 나폴레옹 전쟁 기간에는 영국 중앙은행권이 법정통화였으며, 1816년에는 금본위제가 공식적으로 채택되었다. 19세기에는 스털링화가 영국 밖에서 널리 사용되었고, 많은 국가들이 금본위제를 채택하면서 환율이 결정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 발발로 영국은 금본위제를 중단했고, 1925년 금본위제가 다시 도입되었으나 대공황으로 1931년에 폐기되었다. 1940년, 파운드화는 미국 달러에 고정되었고, 이 환율은 제2차 세계 대전 기간 유지되었으며 브레튼 우즈 체제의 일부가 되었다.
4. 1. 1. 앵글로색슨

파운드는 앵글로색슨 영국에서 회계 단위였다. 9세기까지는 240개의 은 페니와 같았다.[49]
1파운드를 20실링으로, 1실링을 12페니로, 1페니를 4파딩으로 나누는 회계 시스템은 샤를마뉴가 프랑크 왕국에 도입한 카롤링거 리브르 시스템에서 채택되었다. 페니는 로마의 페니에 해당하는 ''데나리우스''에서 유래한 "d"로 약칭되었고, 실링은 솔리두스(긴 s, ſ, 후에 간단한 슬래시, /로 발전)에서 유래한 "s"로 약칭되었고, 파운드는 ''리브라'' 또는 ''리브르''에서 유래한 "L"(후에 £)로 약칭되었다.
머시아 왕 오파(757–796)는 타워 파운드(5,400그레인, 349.9g)의 은을 240개로 나누어 만든 "스털링" 주화를 도입했다.[50] 실제로는 주화의 무게가 일정하지 않았고, 240개를 합쳐도 1파운드가 되는 경우는 드물었다. 실링이나 파운드 주화는 없었고 이 단위는 회계상의 편의로만 사용되었다.[51]
하프페니와 파딩은 각각 페니의 ½와 ¼ 가치를 지녔지만, 잔돈은 페니를 자르는 방법으로 더 일반적으로 만들어졌다.[52]
4. 1. 2. 중세, 1158년
초기 페니 화폐는 (구할 수 있는 한) 순은으로 주조되었다. 1158년, 헨리 2세에 의해 새로운 화폐(''틸비 페니''로 알려짐)가 도입되었는데, 타워 파운드(5,400 그레인, 349.9g)의 92.5% 은으로 240개의 페니가 주조되었고, 각 페니는 20.82 그레인(1.349g)의 순은을 함유했다.[46] 스털링 실버라고 불리는 이 합금은 전통적으로 사용되던 99.9% 순은보다 더 단단했으며, 스털링 실버 주화는 순은 주화만큼 빠르게 마모되지 않았다.1266년 더 큰 프랑스 ''그로 투르누아'' 주화의 도입과 그 이후의 인기는 4펜스짜리 그로트와 2펜스짜리 하프 그로트 형태의 추가적인 단위 화폐로 이어졌다.[53] 1257년에는 은 페니의 두 배 무게에 20실링 페니의 가치를 지닌 금 페니도 발행되었지만 성공적이지 못했다.[54]
4. 1. 3. 에드워드 3세, 1351년
에드워드 3세 치세 동안, 영국산 양모 대금으로 플랑드르로부터 받은 금화의 도입은 상당한 경제적 및 무역 기회를 제공했지만, 이후 200년 동안 통화 체계를 불안정하게 만들었다.[46] 1344년 최초의 통화 변화는 다음과 같았다.- 영국 페니는 순은 18.73gr으로 감소되었다.
- 무게가 약 6.98g인 금 플로린 2배의 가치는 6실링(72펜스)이었다. (순금 6.96g)
결과적으로 1:12.55의 금-은 비율은 유럽 대륙의 1:11 비율보다 훨씬 높았고, 영국의 은화를 고갈시켰으며, 1351년에 더 영구적인 해결책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 해결책은 다음과 같았다.
- 페니는 순은 15.73gr으로 더 감소되었다.
- 당시 최고급 금(99.48% 순금) 약 7.73g으로 새로운 금 노블이 만들어졌다.[56] (순금 7.71g) 그리고 그 가치는 6실링 8펜스(80펜스, 또는 파운드의 1/3)였다. 따라서 순금-은 비율은 1:10.5가 되었다.
이 금 노블은 하프 노블(40펜스)과 파딩 또는 쿼터 노블(20펜스)[56]과 함께 처음으로 대량 생산된 영국 금화가 되었다.[57]

4. 1. 4. 헨리 4세, 1412년
백년전쟁 중 헨리 4세 왕의 통치 기간 동안 긴급한 상황으로 인해 그의 통치 말기에 화폐 가치가 더욱 저하되었다. 영국 페니는 순은 15그레인(0.899g)으로, 반노블은 순금 54그레인(3.481g)으로 감소했다.[46]1425년 프랑스 화폐 개혁 이후, 금 반노블 (1/6 파운드, 40펜스)은 리브르 파리지(프랑스 파운드) 또는 20솔에 가까운 가치를 지녔고, 은 반그로트 (2펜스, 순은 1.798g)는 1솔 파리지(1.912g)에 가까운 가치를 지녔다.[58] 또한, 1434년 플랑드르 화폐 개혁 이후, 새로운 네덜란드 플로린은 40펜스에 가까운 가치를 지녔고, 순은 1.63g인 네덜란드 스튀이벌(실링)은 1.8g인 2펜스 스털링에 가까운 가치를 지녔다.[59] 영국 반노블과 반그로트가 대륙의 ''리브르''와 ''솔''과 대략적으로 짝을 이루는 이러한 관계는 1560년대까지 지속되었다.
4. 1. 5. 대불황, 1464년
대금융 위기와 15세기 중반의 대불황으로 인해 영국 페니의 함량이 순은 12그레인(0.719g)으로 다시 감소되었고, 40그레인(2.578g)의 새로운 하프 엔젤 금화가 도입되어 1파운드의 1/6 또는 40펜스의 가치를 지니게 되었다.[46] 금은 비율은 다시 40 × 0.719/2.578 = 11.2로 상승했다. 영국 페니의 함량 감소는 프랑스의 '솔 파리시스'와 플랑드르의 '슈투이퍼'의 함량 감소와 거의 일치했다. 1469년부터 1475년까지 영국과 부르고뉴 네덜란드 간의 협정에 따라 영국의 그로트(4펜스)는 용감한 샤를 치하에서 주조된 부르고뉴의 '더블 파타르'(또는 2슈투이퍼)와 상호 교환 가능하게 되었다.[60][61]40펜스 또는 1파운드의 1/6은 트로이온스(480그레인, 31.1035g)의 순은에 해당했다. 이는 프랑스의 리브르 파리시스(프랑스 온스 1개, 30.594g)와 거의 동등했으며, 1524년에는 1독일 온스의 은(29.232g)으로 무게가 나가는 굴덴그로셴이라는 표준화된 독일 통화의 모델이 되었다.[46]
4. 1. 6. 튜더, 1551년
16세기 아메리카에서 유입된 귀금속이 합스부르크 네덜란드를 통해 들어오면서 파운드화의 은본위제 가치가 크게 하락했다. 네덜란드의 구성 주들 사이에서 통화 기준 집행은 느슨했고, 헨리 8세 치하의 지출은 과도했으며, 영국은 가치가 낮은 대륙의 주화를 가치가 높은 영국 주화로 교환하기 위한 수입을 완화했다.[60][62] 이러한 모든 요인들이 대평가절하로 이어져 1551년 파운드화의 금속 함량이 1/3로 크게 감소했다.[63][47]
트로이온스의 스털링 은 가격은 이후 40실링에서 60실링으로 50% 인상되었으며(각 실링은 8그레인의 스털링 은을 함유하고 0.4795g의 순은을 포함함),[47] 40그레인(2.578g의 순금)의 금 반엔젤은 40펜스에서 60펜스(5실링 또는 1/4파운드)로 가격이 인상되었으며, 이후 크라운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1551년 이전 영국 주화의 명칭은 대륙의 솔(2펜스)과 리브르(40펜스) 명칭과 밀접하게 일치했다.
- 은화: 파딩(1/4펜스), 하프페니(1/2펜스), 페니(1펜스), 하프그로트(2펜스), 그로트(4펜스)
- 금화: 1351년: 1/4노블(20펜스), 1/2노블(40펜스), 노블 또는 엔젤(80펜스)
1551년 이후 새로운 명칭의 주화가 도입되었는데,[64] 무게는 1464년 발행된 주화와 비슷했지만 가치는 1.5배 증가했다.
- 은화: 쓰리펜스(3펜스)(하프그로트 대체), 식스펜스(6펜스)(그로트 대체), 새로운 실링 또는 테스툰(1실링).
- 은화 또는 금화: 크라운(5실링 또는 60펜스)(40펜스의 1/2엔젤 대체), 하프크라운(2/6펜스 또는 30펜스)(20펜스의 1/4엔젤 대체)
- 금화: 새로운 하프 소버린(10실링) 및 소버린(1파운드 또는 20실링)
4. 1. 7. 1601년 ~ 1816년
1816년 금본위제가 도입될 때까지 스털링의 은 기준은 트로이온스당 페니 수가 60에서 62로 증가(따라서 페니당 0.464g의 순은)한 것을 제외하고는 본질적으로 변하지 않았다.[46][47] 그러나 1717년 기니 금화가 21실링으로 고정될 때까지 금 기준은 불안정했다.기니는 1663년에 도입되었으며, 12트로이온스의 22캐럿 금(따라서 7.6885g의 순금)으로 기니가 주조되었고, 처음에는 1파운드 또는 20실링의 가치를 지녔다. 처음에는 실링으로 환산된 가격이 법적으로 고정되지 않았지만, 21실링 이상의 지속적인 거래 가치는 지불에 허용된 무게가 부족한 잘려나간 은화의 열악한 상태를 반영했다. 무게가 충분한 새로 주조된 실링은 매점매석되어 유럽 대륙으로 수출되었고, 잘려나간 손으로 두들겨 만든 실링은 유통되었다(그레셤 법칙).[67]
17세기에 영국 상인들은 수입품에 대해서는 은으로 지불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수출품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금으로 지불을 받았다. 이 효과는 특히 극동과의 무역에 의해 주도되었는데, 중국이 수출품에 대한 지불을 은으로 해야 한다고 고집했기 때문이다. 17세기 중반부터 약 28000MT의 은이 주로 유럽 열강으로부터 중국으로 들어왔는데, 중국 차 및 기타 상품과 교환하기 위해서였다. 이 기간 동안 중국 수출품을 구매하기 위해 영국은 처음에 다른 유럽 국가에 수출하고 은으로 지불을 요청해야 했다. 영국 동인도 회사가 중국에 대한 아편의 간접 판매를 촉진할 수 있을 때까지는 말이다.[68]
영국 내 은괴에 대한 국내 수요는 상인 계급의 재산 증가가 식기류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짐에 따라 유통되는 은화를 더욱 감소시켰다. 은세공인들은 항상 화폐를 원료로 간주해 왔으며, 정부에 의해 이미 순도가 검증되었다. 결과적으로 스털링 은화는 점점 더 빠른 속도로 녹여서 "스털링 은제품"으로 만들어졌다. 1697년 잉글랜드 의회의 법령은 가공된 은제품에 대한 최소 허용 순도를 스털링의 92.5%에서 새로운 브리타니아 실버 기준인 95.83%로 높임으로써 이러한 추세를 막으려고 시도했다. 녹인 동전으로만 만든 은제품은 은세공인이 자신의 제품을 시험소에 가져갈 때 부족한 것으로 판명될 것이므로, 동전을 녹이는 것을 단념하게 되었다.
아이작 뉴턴 경이 조폐국 국장이었던 시대에 기니 금화는 1717년에 21실링(1파운드 1실링)으로 고정되었다. 그러나 무게가 부족한 은화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결과적으로 높은 금은 비율 15.2를 유지함으로써 스털링은 은 실링보다는 금 기니에 더 확고한 기반을 마련했고, 사실상 금본위제를 가져왔다. 사설 기관이 발행한 은화와 구리 토큰은 1816년 대규모 화폐 개혁까지 소액 화폐 문제를 부분적으로 해결했다.[69]
4. 1. 8. 현대 통화의 확립
영국 중앙은행은 1694년에 설립되었고,[70] 1년 후 스코틀랜드 중앙은행이 설립되었다.[71] 영국 중앙은행은 17세기 후반부터 지폐를 발행하기 시작했다.[72]4. 1. 9. 그레이트브리튼(1707)과 연합 왕국(1801)의 통화
1707년, 잉글랜드 왕국과 스코틀랜드 왕국이 합쳐져 그레이트브리튼 왕국이 되었다. 연합 조약에 따라 그레이트브리튼의 통화는 스털링이 되었고, 스코틀랜드 파운드는 고정된 가치로 스털링으로 곧 대체되었다.[73]1801년, 그레이트브리튼과 아일랜드 왕국이 합쳐져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 왕국이 되었다. 그러나 아일랜드 파운드는 1826년 1월까지 스털링으로 대체되지 않았다.[74] 환율은 오랫동안 13 아일랜드 파운드 대 12 스털링 파운드였다.
4. 1. 10. 제국에서의 사용
스털링은 영국 제국의 많은 지역에서 유통되었다. 어떤 지역에서는 지역 통화와 함께 사용되었다. 예를 들어, 금 소버린은 캐나다 달러가 사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에서 법정 통화였다. 여러 식민지와 자치령은 파운드를 자체 통화로 채택했다. 여기에는 오스트레일리아, 바베이도스,[76] 영국 서아프리카, 키프로스, 피지, 영국령 인도, 아일랜드 자유국, 자메이카,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남부 로디지아가 포함된다. 이들 중 일부는 존재하는 동안 스털링과의 등가성(parity)을 유지했지만(예: 남아프리카 파운드), 다른 일부는 금본위제 종식 후 등가성에서 벗어났다(예: 호주 파운드). 이러한 통화와 스털링에 연동된 다른 통화는 스털링 지역의 핵심을 구성했다.북아메리카 본토의 초기 영국 식민지는 영국 내 은 부족이 이들 식민지의 형성기에 일치했기 때문에 스털링 지역에 속하지 않았다. 공정한 무역(그리고 다소 불공정한 해적 행위)의 결과로 스페인산 밀링 달러가 영국 식민지에서 가장 일반적인 주화가 되었다.
4. 1. 11. 금본위제

미국 독립 전쟁과 나폴레옹 전쟁 기간 동안, 영국 중앙은행권이 법정통화였으며, 그 가치는 금에 비례하여 변동했다. 은화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은화도 발행했다. 1816년에는 금본위제가 공식적으로 채택되었으며,[46][47] 트로이 파운드(중량)의 스털링 실버 66실링 비율로 은화가 주조되어, 사실상 "토큰" 발행(즉, 귀금속 가치를 포함하지 않음)으로 간주되었다. 1817년에는 20실링의 가치를 지닌 소버린이 도입되었다. 22캐럿 금으로 주조된 소버린은 순금 113그레인 또는 7.32238g을 함유했으며, 금본위제를 변경하지 않고 기니를 영국의 표준 금화로 대체했다.
19세기까지 스털링화는 영국 밖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미국의 여성 기자 넬리 블라이는 1889~1890년 72일 만의 세계 일주 여행에서 영국 중앙은행권을 소지했다.[77]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에는 많은 다른 국가들도 금본위제를 채택했다. 결과적으로, 서로 다른 통화 간의 환율은 각각의 금본위제로부터 간단히 결정될 수 있었다. 1파운드 스털링은 미국에서 4.87달러, 캐나다에서 4.87달러, 네덜란드령에서 12.11길더, 프랑스령(또는 라틴 통화 동맹의 등가 통화)에서 25.22프랑, 독일 제국에서 20.43마르크, 러시아 제국에서 9.46루블, 오스트리아-헝가리에서 24.02크로네와 같았다. 1867년 파리에서 열린 국제 통화 회의 이후, 영국의 라틴 통화 동맹 가입 가능성이 논의되었고, 국제 주화에 대한 왕립 위원회가 문제점을 검토했다.[78] 그 결과 가입을 반대하는 결정이 내려졌다.
4. 1. 12. 제1차 세계 대전: 금본위제 중단
1914년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면서 영국은 금본위제를 중단했고, 영란은행권과 국고증권이 법정통화가 되었다. 전쟁 이전 영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경제력을 가진 국가 중 하나였으며, 세계 해외 투자의 40%를 차지했다. 그러나 전쟁이 끝난 후 영국은 막대한 부채에 시달렸다. 영국은 8억 5천만 파운드(현재 가치로 약 8500억파운드)의 빚을 지고 있었고, 이자 지급에만 정부 지출의 40%가 소요되었다.[79] 데이비드 로이드 조지 수상과 오스틴 체임벌린 재무장관이 이끄는 영국 정부는 디플레이션 정책으로 재정 적자를 해결하려 했지만, 이는 1920년부터 1921년까지의 불황만 초래했다.[80]1917년에는 금 주권 생산이 거의 중단되었고(남은 생산량은 수집가용 세트 및 기타 매우 특수한 경우에 한함), 1920년에는 은화의 순도가 원래의 .925에서 .500으로 낮춰졌다. 이는 1894년부터 1913년까지 트로이 파운드당 평균 27실링 6펜스(1.375 파운드)였던 은값이 1920년 8월에는 89실링 6펜스(4.475 파운드)로 급등했기 때문이다.[81]
4. 1. 13. 전간기: 금본위제 재도입
1925년 금본위제의 일종이 다시 도입되어 통화가 전쟁 이전의 금태환 기준에 고정되었지만, 금화가 아닌 금괴로만 통화를 교환할 수 있었다. 1931년 9월 21일, 대공황 중에 이 제도는 폐기되었고, 파운드화는 약 25%의 초기 평가절하를 겪었다.[82]1931년 금본위제가 정지된 이후 파운드화는 법정 통화가 되었으며, 그 가치는 국내 및 국제 경제에서의 지속적인 수용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4. 1. 14. 제2차 세계 대전
1940년, 미국과의 협정에 따라 파운드화는 1파운드당 4.03달러의 환율로 미국 달러에 고정되었다. (전년도에는 4.86달러였다.)[83] 이 환율은 제2차 세계 대전 기간 유지되었고, 전후 환율 체제를 규율한 브레튼 우즈 체제의 일부가 되었다.4. 2. 1946년 ~ 현재
브레튼우즈 체제 붕괴 후, 파운드 스털링은 1971년 8월부터 변동 환율제로 전환되었다. 초기에는 약간 절상되어, 고정 환율제 상한선이었던 2.42USD에서 1972년 3월 2.65USD까지 상승했다. 이때 스털링 지역은 사실상 종식되었는데, 대부분 회원국이 스털링과 달러에 대해 자유 변동 환율을 선택했기 때문이다.1976년 제임스 캘러핸이 영국 총리가 되었을 때, 영국은 1973년 석유 위기 여파,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 높은 물가 상승률, 파운드화 과대평가 우려 등 심각한 경제 문제에 직면했다.[97][98][99][100][84] 미국 연방 정부는 이 위기가 NATO와 유럽 경제 공동체(EEC)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우려했고, 미국 재무부는 정책 변화를 압박했다. 1976년 11월, 국제통화기금(IMF)은 공공 지출 대폭 감소를 포함한 대출 조건을 발표했다.
1979년 총선에서 보수당은 재정 긴축 정책을 내걸고 집권했다. 초기 통화주의 정책에 따라 금리가 상승하며 파운드화 가치가 급등했지만, 이는 1981년 경기 침체의 주요 원인으로 비난받았다. 1980년 이후 파운드화 가치는 급락해 1985년 3월 1.03달러까지 떨어졌다가 1989년 12월 1.70달러로 상승했다.[102]
1988년, 재무장관 나이절 로슨은 파운드화가 독일 마르크(DM)를 "추종"해야 한다고 결정했지만, 이는 인플레이션 급등을 초래했다.[103] 1990년 독일 통일 이후 독일의 높은 차입 비용으로 영국 금리가 국내 상황에 비해 너무 높아져 주택 시장 침체와 경기 침체를 겪었다.
1990년 10월 8일, 대처 3기 내각의 보수당 정부는 유럽 환율 메커니즘(ERM)에 가입했지만,[104][105] "블랙 웬즈데이"(1992년 9월 16일)에 탈퇴해야 했다. 금리 급등에도 환율은 DM 2.20까지 떨어졌다.
1997년, 노동당 정부는 기준금리 통제권을 잉글랜드 은행에 넘겼다.[107] 잉글랜드 은행은 소비자물가지수(CPI)로 측정한 인플레이션을 연 2%에 가깝게 유지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설정한다. 2007년 4월, 연간 CPI 인플레이션이 3.1%로 보고되어 잉글랜드 은행 총재가 처음으로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보다 높은 이유를 정부에 공개 설명했다.[108]
2007년 당시 재무장관 고든 브라운은 유로존 가입을 배제했다.[109] 2008년 1월 1일, 키프로스 공화국이 유로화로 전환하면서 키프로스 내 영국 주권 기지(아크로티리와 데켈리아)도 유로화를 사용하게 되었다.[110] 파운드화를 유로화로 대체하는 문제는 영국 주권의 상징이라는 점과 최적이 아닌 금리로 인한 경제적 피해 우려 때문에 논란이 되었다.[111] 2008년 12월 BBC 여론조사에서 71%가 유로화에 반대했다.[112] 영국의 EU 탈퇴 이후 2020년 1월 31일, 영란은행은 유럽중앙은행시스템 회원 자격을 상실했다.[113][114]
파운드화와 유로화는 서로 가치가 변동하지만, 미국 달러 등 다른 통화 환율 변동과 상관관계가 있을 수 있다. 2007년~2008년 금융 위기 이후 파운드화는 급격히 가치가 하락했다.[117][118][119][120] 2016년 영국 EU 잔류·탈퇴 국민투표 결과는 파운드화 가치를 크게 하락시켰다.[125] 2017년 8월 말 파운드화는 1파운드당 €1.08까지 낮아졌다.[126] 미국 달러에 대해서는 2016년 10월 16% 하락한 1파운드당 $1.2232로 하락했다.[127] 2022년 9월, 파운드화 가치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128][129]

영국 중앙은행은 2009년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양적 완화를 시행했다.[122] 이후 몇 년 동안 물가상승률은 상승해 2011년 9월 연 5.2%에 달했고, 다음 해 약 2.5%로 감소했다.[130] 2021년에는 모든 지수에서 상당하고 지속적인 상승이 나타났다.[131]
4. 2. 1. 십진법화
존 로테슬리 경이 1824년 하원에서 통화의 십진법화폐 도입에 대한 고려가 있었는지 질문하면서 파운드화의 십진법화폐 도입을 위한 공식적인 의회 제안이 처음 제기되었다.[86] 로테슬리 경은 1833년 하원에서 다시 이 문제를 제기했고,[87] 1847년에는 존 보링이 이 문제를 제기했다.[88] 그의 노력으로 1848년 영국에서 사실상 최초의 십진법화폐인 플로린이 도입되었는데, 그 가치는 파운드의 1/10이었다. 그러나 완전한 십진법화폐 도입은 저항에 부딪혔다.1853년 존 벤자민 스미스는 의회에서 완전한 십진법화폐 도입 문제를 다시 제기했고,[89] 이로 인해 재무장관인 윌리엄 글래드스톤은 곧 "십진법화폐의 중요한 문제"가 "현재 심각하게 고려되고 있다"고 발표했다.[90] 1855년 6월 윌리엄 브라운 경은 파운드를 1,000개의 부분으로 나누고 각 부분을 "밀" 또는 페닝으로 부르자는 제안을 하원에 제출했다.[91] 당시 파운드는 960페닝이었으므로 새로운 시스템에서 1,000페닝으로 쉽게 반올림할 수 있었다. 이는 파운드화의 십진법화폐 체계 전환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이 문제를 조사하기 위해 왕립 위원회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92] 그러나 위원으로 임명된 오버스톤 경과 존 허버드의 십진법화폐 도입에 대한 적대감으로 인해 영국의 십진법화폐 도입은 100년 이상 사실상 무산되었다.[93]
그러나 홍콩(1863년~1866년),[94] 키프로스(1955년~1960년), 팔레스타인 위임통치령(1926년~1948년) 등 영국령 식민지 여러 곳에서는 영국보다 먼저 파운드화의 십진법화폐가 도입되었다.[95]
1966년 영국 정부는 파운드화를 십진법화폐로 전환하는 계획을 여왕 연설에 포함하기로 결정했다.[96] 그 결과 1971년 2월 15일 영국은 파운드화를 십진법화폐로 전환하여 실링과 페니를 단일 하위 단위인 '뉴 페니'로 대체했는데, 그 가치는 2.4d였다. 예를 들어, £1/12/6의 가격표는 £1.62½가 되었다. 1981년 이후 주조된 주화에서는 "뉴"라는 단어가 생략되었다.
4. 2. 2. 변동 파운드
브레튼우즈 체제가 붕괴됨에 따라, 스털링은 1971년 8월부터 변동 환율제로 전환되었다. 처음에는 약간 절상되어, 고정 환율제 하에서 상한선이었던 2.42USD에서 1972년 3월에는 2.65USD까지 상승하였다. 이때 스털링 지역은 사실상 종식되었는데, 대부분의 회원국들이 스털링과 달러에 대해 자유 변동 환율을 선택했기 때문이다.4. 2. 3. 1976년 파운드화 위기
제임스 캘러핸은 1976년에 영국 총리가 되었다. 영국 국립문서보관소가 2006년에 공개한 문서에 따르면, 그는 취임 즉시 심각한 경제 문제에 직면했다는 보고를 받았다.[97] 1973년 석유 위기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었고,[98]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인해 1975년에는 물가 상승률이 거의 27%에 달했다.[99] 금융 시장에서는 파운드화가 과대평가되었다고 판단하기 시작했고, 1976년 4월 ''월스트리트 저널''은 높은 세금을 이유로 파운드화 투자 매각을 권고하는 기사를 게재하며 "안녕, 영국. 너를 알게 되어 기뻤다"라는 말로 기사를 마무리했다.[100] 당시 영국 정부는 재정 적자를 겪고 있었고, 노동당 정부는 높은 공공 지출을 강조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었다.[84] 캘러핸은 파운드화의 재앙적인 폭락, 국제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봉쇄 경제, 고통스러운 경제 개혁 시행을 위한 주요 동맹국과의 협상이라는 세 가지 가능한 결과를 보고받았다. 미국 연방 정부는 이 위기가 NATO와 유럽 경제 공동체(EEC)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우려했고, 미국 재무부는 국내 정책 변화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1976년 11월, 국제통화기금(IMF)은 공공 지출의 대폭 감소를 포함한 대출 조건을 발표했다.[101]4. 2. 4. 1979년 ~ 1989년
1979년 총선에서 보수당이 재정 긴축 정책을 내걸고 집권했다. 초기에는 통화주의 정책에 따라 화폐 공급량 목표를 설정하면서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파운드화 가치가 급등하여 1파운드가 2.40달러를 넘어섰다. 그러나 이러한 고환율은 1981년의 심각한 경기 침체의 주요 원인으로 널리 비난받았다. 1980년 이후 파운드화 가치는 급락하여 1985년 3월에는 1파운드가 1.03달러까지 떨어졌다가 1989년 12월에는 1.70달러로 상승했다.[102]4. 2. 5. 독일 마르크 추종
1988년, 재무장관 나이절 로슨은 파운드화가 독일 마르크(Deutsche Mark, DM)를 "추종"해야 한다고 결정했는데, 이는 저금리로 인해 경기가 호황을 보이면서 인플레이션이 급격히 상승하는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했다.[103]1990년 독일 통일 이후에는 정반대의 현상이 나타났다. 동독 재건을 위한 독일의 높은 차입 비용과 동독 마르크(Ostmark)를 1:1 비율로 서독 마르크로 전환하기로 한 정치적 결정으로 인해, 독일 마르크를 추종하는 다른 국가들, 특히 영국의 금리가 국내 상황에 비해 너무 높았다. 이는 주택 시장 침체와 경기 침체로 이어졌다.
4. 2. 6. 유럽 통화 단위 추종
1990년 10월 8일, 대처 3기 내각으로 대표되는 보수당 정부는 1파운드를 DM 2.95로 설정하여 유럽 환율 메커니즘(ERM)에 가입하기로 결정했다.[104][105] 그러나 영국의 경제 상황으로 인해 환율 유지가 불가능해지면서, 영국은 "블랙 웬즈데이"(1992년 9월 16일)에 이 시스템에서 탈퇴해야 했다. 이 사건은 분데스방크 총재 헬무트 슐레징거가 파운드화의 평가절하가 결국 불가피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104][105]"블랙 웬즈데이" 당시 파운드화의 ERM 한계선 하락을 막기 위한 시도로 금리가 10%에서 15%로 급등했지만 실패했다. 환율은 DM 2.20까지 떨어졌다. 더 낮은 GBP/DM 환율을 주장했던 사람들은 파운드화의 평가절하가 수출을 증가시키고 1990년대 경제 번영에 기여했기 때문에 정당성을 인정받았다.
4. 2. 7. 인플레이션 목표 추종
1997년, 노동당 정부는 기준금리에 대한 일상적인 통제권을 잉글랜드 은행에 넘겼다. (원래 자유민주당이 주장했던 정책)[107] 현재 잉글랜드 은행은 소비자물가지수(CPI)로 측정한 인플레이션을 연 2%에 매우 가깝게 유지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설정할 책임이 있다. CPI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보다 1%포인트 이상 상회하거나 하회할 경우, 잉글랜드 은행 총재는 이에 대한 이유와 인플레이션을 2% 목표치에 맞추기 위해 취할 조치를 재무장관에게 공개적으로 설명하는 서한을 작성해야 한다. 2007년 4월 17일, 연간 CPI 인플레이션은 3.1%로 보고되었고( 소매가격지수 인플레이션은 4.8%였다). 따라서 총재는 처음으로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보다 1%포인트 이상 높은 이유를 영국 정부에 공개적으로 설명해야 했다.[108]4. 2. 8. 유로
2007년 당시 재무장관이었던 고든 브라운은 가까운 미래에 유로존 가입을 배제하며, 유로화 가입을 하지 않은 결정이 영국과 유럽 모두에게 옳았다고 말했습니다.[109]2008년 1월 1일, 키프로스 공화국이 통화를 키프로스 파운드에서 유로화로 전환하면서, 키프로스에 있는 영국의 주권 기지(아크로티리와 데켈리아)도 이에 따랐습니다. 이로써 주권 기지 지역은 공식적으로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일한 영국 주권 지역이 되었습니다.[110]
파운드화를 유로화로 대체한다는 아이디어는 영국 국민들에게 항상 논란이 되었는데, 부분적으로는 파운드화가 영국 주권의 상징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며, 일부 비평가들에 따르면 최적이 아닌 금리로 이어져 영국 경제에 피해를 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111] 2008년 12월, 1,000명을 대상으로 한 BBC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71%가 유로화에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고 답했고, 23%는 찬성표를 던질 것이라고 답했으며, 6%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112] 영국은 유로화 가입에 대한 예외 조항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영국의 EU 탈퇴 이후인 2020년 1월 31일, 영란은행은 유럽중앙은행시스템 회원 자격을 상실했으며,[113] 유럽중앙은행의 지분은 다른 EU 은행으로 재분배되었습니다.[114]
4. 2. 9. 최근 환율
파운드화와 유로화는 서로 가치가 변동하지만, 미국 달러와 같은 다른 통화의 환율 변동과 상관관계가 있을 수 있다. 영란은행은 영국의 인플레이션 우려로 2006년 말과 2007년에 금리를 인상했다. 이로 인해 파운드화는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해 가치가 상승했고, 같은 시기에 미국 달러화는 가치가 하락하면서 2007년 4월 18일 미국 달러에 대해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1파운드는 2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1992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115] 2003년 중반부터 2007년 중반까지 파운드/유로 환율은 €1.45 ± 5%의 좁은 범위 내에 머물렀다.[116]2007년~2008년 금융 위기 이후 파운드화는 급격히 가치가 하락하여 2009년 1월 23일 1파운드가 1.38달러가 되었고,[117] 2008년 4월에는 유로화에 대해 1파운드가 1.25유로 미만으로 떨어졌다.[118] 2008년 말에는 추가로 하락하여 12월 29일 유로화 환율이 사상 최저치인 €1.0219를 기록했고, 미국 달러 환율도 하락했다.[119][120]
2009년 3월 5일 영란은행은 양적 완화(QE)라는 과정을 통해 자본 750억 파운드를 영국 경제에 투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영국 역사상 처음으로 이러한 조치가 사용된 것이었지만, 머빈 킹 영란은행 총재는 이것이 실험이 아니라고 주장했다.[121]
2016년 영국 EU 잔류·탈퇴 국민투표 결과는 국제 무역 관계와 국내 정치 지도력의 미래가 불확실해짐에 따라 다른 세계 통화에 대한 파운드화의 가치를 크게 하락시켰다.[125] 2017년 8월 말까지 파운드화는 1파운드당 €1.08로 더 낮아졌다.[126] 한편 미국 달러에 대해서는 국민투표 결과가 처음 발표되었을 때 1파운드당 $1.466에서 $1.3694로 하락했고, 2016년 10월에는 16% 하락한 1파운드당 $1.2232로 하락했다.[127]
2022년 9월, 인플레이션과 차입으로 조달되는 감세의 영향으로[128] 파운드화의 가치는 1달러당 1.03파운드를 약간 상회하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129]
4. 2. 10. 연간 인플레이션
Bank of England영어(영국 중앙은행)은 2009년에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122] 당시 영국 중앙은행 총재였던 머빈 킹 경은 이미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0.5%)으로 인하되었고 더 이상 인하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다른 통화 정책 수단이 남아 있지 않다고 시사했다.[123]
이후 몇 년 동안 물가상승률은 상승하여 2011년 9월에는 연 5.2%(소비자물가지수 기준)에 달했고, 그 다음 해에는 약 2.5%로 감소했다.[130] 물가상승률이 몇 년 동안 영국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2% 부근 또는 그 이하를 유지한 후, 2021년에는 모든 지수에서 상당하고 지속적인 상승이 나타났다. 2021년 11월, 소매가격지수(RPI)는 7.1%, 소비자물가지수(CPI)는 5.1%, CPIH는 4.6%에 달했다.[131]
5. 주화
영국 왕립조폐국에서 발행하는 영국 화폐는 1페니, 2페니, 5페니, 10페니, 20페니, 50페니, 1파운드, 2파운드의 8종류이다. 중세 이래의 전통에 따라 모든 동전의 앞면에는 영국 군주의 초상과 칭호의 라틴어 번역[162]이 새겨져 있다.
동전은 정기적으로 새롭게 디자인되고 있다. 1990년대에는 5페니, 10페니, 50페니 동전의 크기가 축소되었고,[163] 1페니~10페니 동전의 재질이 저렴한 것으로 변경되었으며, 2017년에는 1파운드 동전이 원형에서 12각형의 바이메탈 화폐로 바뀌었다. 2000년대에 들어 2파운드 동전을 제외한 모든 동전의 그림이 정기적으로 변경되기 시작하여, 2008년부터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었다.[164] 2023년 찰스 3세의 즉위에 따라 모든 동전의 디자인이 다시 한번 변경되었고,[165] 같은 해에 미트 세트가 발매되었으며, 2024년부터 일반 유통을 위한 발행이 시작되었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동전은 다음과 같다.
액면가 | 모양 | 지름 | 무게 | 재질 | 앞면 디자인 | 뒷면 디자인 | 발행 연도 |
---|---|---|---|---|---|---|---|
1페니 | 원형 | 20.3mm | 3.56g | 청동 | 엘리자베스 2세 | 격자무늬 | 1971- |
동도금강 | 1992- | ||||||
영국 국장의 왼쪽 아래 부분 | 2008- | ||||||
찰스 3세 | 유럽나무쥐 | 2024- | |||||
2페니 | 25.9mm | 7.12g | 청동 | 엘리자베스 2세 | 웨일스 공의 깃털 | 1971- | |
동도금강 | 1992- | ||||||
국장의 오른쪽 위 부분 | 2008- | ||||||
찰스 3세 | 다람쥐와 소나무 가지 | 2024- | |||||
5페니 | 원형 | 18mm | 3.25g | 백동 | 엘리자베스 2세 | 왕관과 엉겅퀴 | 1990- |
니켈도금강 | 국장의 중앙 부분 | 2008- | |||||
찰스 3세 | 떡갈나무 가지 | 2024- | |||||
10페니 | 24.5mm | 6.5g | 백동 | 엘리자베스 2세 | 왕관을 쓴 사자 | 1992- | |
니켈도금강 | 국장의 왼쪽 위 부분 | 2008- | |||||
찰스 3세 | 라이조 | 2024- | |||||
20페니 | 칠각형 | 21.4mm | 5g | 백동 | 엘리자베스 2세 | 왕관을 쓴 튜더 장미 | 1982- |
국장의 오른쪽 아래 부분 | 2008- | ||||||
찰스 3세 | 큰가마우지 | 2024- | |||||
50페니 | 27.3mm | 8g | 백동 | 엘리자베스 2세 | 여신 브리타니아와 사자 | 1997- | |
국장의 중앙 아래 부분 | 2008- | ||||||
찰스 3세 | 대서양 연어 | 2024- | |||||
1파운드 | 12각형 | 23.43mm | 8.75g | 외곽: 니켈황동 | 엘리자베스 2세 | 장미, 엉겅퀴, 잎파이, 클로버 | 2017- |
찰스 3세 | 서양꿀벌 | 2024- | |||||
2파운드 | 원형 | 28.4mm | 12g | 외곽: 니켈황동 | 엘리자베스 2세 | 톱니바퀴와 문양, "거인의 어깨 위에 서다" | 1998- |
여신 브리타니아 | 2015- | ||||||
찰스 3세 | 장미, 엉겅퀴, 잎파이, 클로버 | 2024- |
50페니 동전과 2파운드 동전은 정기적으로 기념주화가 발행되며, 일반 동전과 섞여 유통되거나 프루프 주화로 케이스 판매된다.
이 외에 과거에 유통되었던 구형 동전, 크라운 은화나 소버린 금화, 모운디 머니 등이 발행되는 경우가 있지만, 모두 유통용이 아닌 수집가를 위한 아이템이다. 또한, 브리타니아 금화를 비롯한 다양한 디자인의 지금형 금화와 은화가 투자자 및 수집가를 위해 발행되고 있다.
5. 1. 십진법 이전 주화
8세기부터 13세기까지 은 페니(복수: pence, 약칭: d)는 주된 통화였고, 종종 유통되는 유일한 동전이었다. 페니의 일부 단위 동전들 (파딩과 하프페니 참조)이 주조되기도 했지만, 더 작은 잔돈을 위해 페니를 반이나 사분의 일로 자르는 것이 더 흔했다. 금 페니(은 페니 20개와 같은 가치)와 같이 매우 적은 수의 금화가 주조되었는데, 이는 희귀한 예시이다.[44] 그러나 1279년에 4d의 가치를 가진 그로트가 도입되었고, 1344년에 하프 그로트가 뒤따랐다. 1344년에는 금 플로린의 실패 이후에 6실링 8펜스(6/8d)(즉, 1파운드에 3노블)의 가치를 가진 노블과 함께 반 노블과 쿼터 노블이 도입되면서 금화가 확립되었다. 1464년의 개혁은 은화와 금화 모두의 가치를 낮추었고, 노블은 ''라이얼''로 이름이 바뀌어 10/-(즉, 1파운드에 2라이얼)의 가치를 지니게 되었고, 노블의 이전 가치인 6/8d의 가치를 가진 엔젤이 도입되었다.[44]헨리 7세 치세에는 두 가지 중요한 동전이 도입되었는데, 1487년에 12펜스에 해당하는 실링(약칭: s, ''테스툰''으로 알려짐)과 1489년에 20실링에 해당하는 파운드(숫자 앞에는 ''£'', 숫자 뒤에는 소문자 "l"로 표기, ''소버린''으로 알려짐)이다. 1526년에는 크라운과 하프 크라운을 포함하여 5실링(5/-)과 2실링 6펜스(2/6)의 가치를 가진 여러 가지 새로운 금화가 추가되었다. 헨리 8세의 통치(1509~1547) 기간에는 높은 수준의 화폐 감가상각이 이루어졌고, 이는 에드워드 6세(1547~1553)의 통치 기간까지 계속되었다. 이러한 화폐 감가상각은 1552년에 중단되었고, 1d, 2d, 3d, 4d, 6d, 1/-, 2/6d, 5/-의 동전을 포함한 새로운 은화가 도입되었다. 엘리자베스 1세(1558~1603)의 통치 기간에는 은화 3/4d와 1/2d 동전이 추가되었지만, 이러한 단위는 오래가지 못했다. 금화에는 하프 크라운, 크라운, 엔젤, 하프 소버린(10/-), 소버린(£1)이 포함되었다. 엘리자베스의 통치 기간에는 최초의 "밀링" 동전을 생산하기 위해 말이 끄는 나사 프레스가 도입되기도 했다.[44]
스코틀랜드 국왕 제임스 6세가 잉글랜드 왕위를 계승한 후, 스퍼 라이얼(15/-), 유나이트(20/-), 로즈 라이얼(30/-)을 포함한 새로운 금화가 도입되었다. 20/-의 가치를 가진 로렐은 1619년에 뒤따랐다. 최초의 기본 금속 동전인 주석과 구리 파딩도 도입되었다. 찰스 1세의 통치 기간에 구리 하프페니 동전이 뒤따랐다. 잉글랜드 내전 동안에는 많은 수의 포위전 동전이 종종 특이한 단위로 생산되었다.[44]
1660년 왕정 복고 이후, 1662년에 망치로 만든 동전의 생산이 종식되면서 화폐가 개혁되었다. 기니는 1663년에 도입되었고, 곧 1/2, 2, 5 기니 동전이 뒤따랐다. 은화는 1d, 2d, 3d, 4d, 6d, 1/-, 2/6d, 5/-의 단위로 구성되었다. 18세기에 은의 광범위한 수출로 인해 은화의 생산은 점차 중단되었고, 하프 크라운과 크라운은 1750년대 이후로 발행되지 않았으며, 6d와 1/-는 1780년대에 생산이 중단되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1797년에 구리 1d와 2d 동전과 금 1/3 기니(7/-)가 도입되었다. 구리 페니는 이 동전들 중 유일하게 오랫동안 사용되었다.[44]
은화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1797년부터 1804년까지 영국 중앙은행은 유통을 위해 스페인 달러(8 레알)와 다른 스페인 및 스페인 식민지 동전에 반가격 도장을 찍었다. 국왕의 머리를 새긴 작은 반가격 도장이 사용되었다. 1800년까지 이들은 8 레알당 4/9d의 비율로 유통되었다. 1800년 이후에는 8 레알당 5/-의 비율이 사용되었다. 그 후 은행은 1804년에 5/-짜리 은 토큰(스페인 달러 위에 주조됨)을 발행했고, 1811년부터 1816년까지 1/6d와 3/-짜리 토큰을 발행했다.[44]
1816년에 6d, 1/-, 2/6d(하프 크라운), 5/- (크라운) 단위의 새로운 은화가 도입되었다. 크라운은 1900년까지 간헐적으로 발행되었다. 이어서 1817년에 하프 소버린과 소버린으로 알려진 10/-와 £1 동전으로 구성된 새로운 금화가 도입되었다. 은화 4d 동전은 1836년에 다시 도입되었고, 3d 동전은 1838년에 도입되었으며, 4d 동전은 1855년 이후로 식민지 용도로만 발행되었다. 1848년에 2/-의 플로린이 도입되었고, 이어서 1887년에 단명한 더블 플로린이 도입되었다. 1860년에 파딩(쿼터 페니, 1/4d), 하프페니, 페니에서 구리가 청동으로 대체되었다.[44]
제1차 세계 대전 중에 소버린과 하프 소버린의 생산이 중단되었고, 나중에 금본위제가 복원되었지만, 그 이후로는 동전의 유통이 거의 없었다. 1920년에 1552년부터 유지되어 온 0.925의 은 표준이 0.500으로 낮춰졌다. 1937년에 니켈 황동 3d 동전이 도입되었고, 마지막 은 3d 동전은 7년 후에 발행되었다. 1947년에 남은 은화는 쿠프로니켈로 대체되었는데, 만디 화폐는 0.925로 복원되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파딩은 1956년에 생산이 중단되었고 1960년에 통용이 중지되었다. 십진법 도입을 앞두고 하프페니와 하프 크라운은 1969년에 통용이 중지되었다.[44]
5. 2. 십진법 주화
- 1968년: 최초의 소수점 주화로 구리니켈 재질의 5펜스와 10펜스 주화가 도입되었다. 이들은 1실링 주화 및 플로린(2실링 주화)과 크기와 가치가 같아 함께 유통되었다.
- 1969년: 곡선형 정삼각형 칠각형 모양의 구리니켈 재질 50펜스 주화가 도입되어 10실링 지폐를 대체하였다.
- 1970년: 하프 크라운(2/6d, 12.5p)이 화폐로서의 효력을 상실했다.
- 1971년: 청동 재질의 새로운 하프 페니(½p), 새로운 페니(1p), 새로운 투펜스(2p) 주화가 도입되고, (구) 페니(1d)와 (구) 쓰리펜스(3d) 주화가 회수되면서 십진법 화폐 제도가 완성되었다.
- 1980년: ½p 가치의 식스펜스(6d) 주화가 회수되었다.
- 1982년: 주화에서 "새로운"이라는 단어가 삭제되었고, 20펜스 주화가 도입되었다.
- 1983년: 둥근 황동 재질의 £1 주화가 도입되었고, ½p 주화의 생산이 중단되었다.
- 1984년: ½p 주화가 유통에서 회수되었다.
- 1990년: 역사적으로 5실링(25p) 가치를 지녔던 크라운이 기념 주화로 £5로 재평가되었다. 또한, 더 작은 5펜스 주화가 도입되어 실링 주화와 동일한 크기였던 기존 주화를 대체하였다. 1세대 5펜스 주화와 구 실링 주화는 1991년에 회수되었다.
- 1992년: 더 작은 10펜스 주화가 도입되어 플로린(2실링 주화)과 동일한 크기였던 기존 주화를 대체하였다. 1세대 10펜스 주화와 구 플로린 주화는 이후 2년에 걸쳐 회수되었다. 같은 해, 1p와 2p 주화가 구리 도금 강철로 주조되기 시작했다(기존 청동 주화는 계속 유통).
- 1997년: 더 작은 50펜스 주화가 도입되어 1969년부터 사용된 기존 주화를 대체하고, 1세대 50p 주화는 회수되었다.
- 1998년: 이중금속 £2 주화가 도입되었다.
- 2008년: 주화의 광범위한 재설계가 이루어졌다. 1p, 2p, 5p, 10p, 20p, 50p 주화 뒷면에 왕실 방패의 일부가 새겨졌고, 파운드 주화 뒷면에는 방패 전체가 새겨졌다. 이 주화들은 2008년 중반부터 순차적으로 유통되었다.
- 2012년: 5p와 10p 주화가 구리니켈에서 니켈 도금 강철로 변경되었다.
- 2017년: 위조 방지를 위해 더 안전한 12각형 이중금속 £1 주화가 도입되었다. 구형 원형 £1 주화는 2017년 10월 15일에 법정 통화로서의 효력을 상실했다.[132]
2020년 기준으로,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유통 주화는 1971년에 도입된 1p와 2p 구리 주화이다.
6. 지폐
최초의 파운드화 지폐는 1694년 잉글랜드은행 설립 직후 발행되었으며, 당시에는 수기로 액면가를 적었다. 1745년부터는 20파운드에서 1,000파운드까지의 지폐가 인쇄되었고, 잔돈은 수기로 추가했다. 1759년에는 10파운드 지폐, 1793년에는 5파운드 지폐, 1797년에는 1파운드와 2파운드 지폐가 추가되었다. 가장 액면가가 낮은 두 종류의 지폐는 나폴레옹 전쟁 이후 회수되었다. 1855년에는 5파운드, 10파운드, 20파운드, 50파운드, 100파운드, 200파운드, 300파운드, 500파운드, 1,000파운드 지폐가 전부 인쇄 방식으로 발행되었다.
스코틀랜드은행은 1695년부터 지폐를 발행하기 시작했다. 당시 스코틀랜드의 통화는 스코틀랜드 파운드였지만, 이 지폐는 최대 100파운드까지 파운드화로 표기되었다. 1727년부터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도 지폐를 발행했다. 19세기 스코틀랜드 은행에서 발행하는 가장 작은 액면가의 지폐는 1파운드로 제한되었다.
1825년 아일랜드에 파운드화가 확대되면서 아일랜드은행이 파운드화 지폐를 발행하기 시작했고, 이후 다른 아일랜드 은행들도 지폐를 발행했다. 아일랜드 은행에서 발행한 가장 높은 액면가는 100파운드였다.
1826년 런던에서 약 104.61km 이상 떨어진 은행들은 자체적으로 지폐를 발행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1844년부터 새로운 은행들은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 지폐를 발행할 수 없게 되었지만,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에서는 허용되었다. 그 결과,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는 사설 지폐의 수가 줄어든 반면,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에서는 증가했다. 마지막 영국 사설 지폐는 1921년에 발행되었다.
1914년 영국 재무부는 금화를 대체하기 위해 10실링과 1파운드 지폐를 도입했다. 이 지폐들은 1928년 잉글랜드은행 지폐로 대체될 때까지 유통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은 잉글랜드은행의 지폐 생산에 큰 영향을 미쳤다. 나치의 대량 위조(Operation Bernhard 참조)를 우려하여 10파운드 이상의 모든 지폐 생산이 중단되었고, 은행은 10실링, 1파운드, 5파운드 지폐만 발행했다.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의 발행은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1파운드, 5파운드, 10파운드, 20파운드, 50파운드, 100파운드 지폐가 발행되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잉글랜드은행은 1964년에 10파운드 지폐를, 1970년에 20파운드 지폐를, 1981년에 50파운드 지폐를 다시 도입했다.[133] 1969년에는 10실링 지폐가 50펜스 동전으로 대체되었다. 1파운드 동전은 1983년에 도입되었고, 잉글랜드은행의 1파운드 지폐는 1988년에 회수되었다.
영국 지폐에는 엠보싱 인쇄, 워터마크, 금속실, 홀로그램, 자외선 램프(UV lamp) 아래에서만 보이는 형광 잉크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134]
잉글랜드은행은 "자이언트"(100만 파운드)와 "타이탄"(1억 파운드)이라는 고액권 지폐를 발행하는데, 이는 은행 시스템 내에서만 사용된다.[135][136]
현재 잉글랜드은행에서 발행하는 지폐는 5파운드, 10파운드, 20파운드, 50파운드의 4종류이다. 2016년 9월 이후 순차적으로 발행되고 있는 "시리즈 G" 폴리머 지폐이며, 앞면에는 영국 군주의 초상, 뒷면에는 역사적 인물이 그려져 있다.
- 5파운드(터키석 블루): 윈스턴 처칠
- 10파운드(오렌지): 제인 오스틴
- 20파운드(보라색):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
- 50파운드(빨강): 앨런 튜링
이 외에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의 상업은행 6개 행이 발행하는 지폐가 있으며, 액면 종류는 발행 은행에 따라 다르다.
6. 1. 폴리머 지폐
2000년에 북아일랜드의 노던뱅크(현재 Danske 뱅크)가 노던 뱅크 5파운드 지폐를 발행했는데, 이는 2016년까지 유통된 유일한 폴리머 지폐였다. 영란은행은 2016년 9월에 폴리머 5파운드 지폐를 도입했고, 종이 5파운드 지폐는 2017년 5월 5일에 회수되었다. 폴리머 10파운드 지폐는 2017년 9월 14일에 도입되었고, 종이 지폐는 2018년 3월 1일에 회수되었다. 폴리머 20파운드 지폐는 2020년 2월 20일에, 폴리머 50파운드 지폐는 2021년에 도입되었다.[137]7. 통화 정책
잉글랜드은행은 영국 정부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유통되는 화폐량을 조절함으로써 파운드화의 통화정책을 설정한다. 잉글랜드은행은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 지폐 발행에 대한 독점권을 가지고 있으며,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의 7개 허가 은행이 발행하는 지폐의 양을 규제한다.[138] 재무부는 "공공의 이익과 극심한 경제적 상황에서 필요한 경우" 위원회에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예비 권한을 가지고 있지만, 이러한 명령은 28일 이내에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139]
모든 영국 동전은 왕립조폐국에서 발행한다. 왕립조폐국은 재무부가 전액 소유한 독립 기업으로 다른 국가의 동전도 주조한다.
8. 법정 통화 및 국가별 발행
영국의 법정화폐는 "채무자가 법정화폐로 법정에 납부하면 미지급으로 인한 소송에서 승소할 수 없다"라고 정의되어 있다.[140] 당사자는 상호 합의 하에 다른 방법으로 부채를 해결할 수도 있다. 채무자는 다른 당사자가 거스름돈을 줄 의무가 없으므로, 정확한 금액을 제공해야 한다.[140]
영국 전역에서 1파운드 및 2파운드 동전은 어떤 금액에도 법정화폐이지만, 다른 동전은 제한된 금액에만 법정화폐이다. 잉글랜드 은행 지폐는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는 어떤 금액에도 법정화폐이지만, 스코틀랜드나 북아일랜드에서는 그렇지 않다.[140] 채널 제도와 맨섬 지폐는 각 관할 구역에서만 법정화폐이다.[141]
잉글랜드 은행,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채널 제도, 맨섬, 지브롤터, 포클랜드 지폐는 영국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지만, 지불 수단으로 받아들일 의무는 없으며, 수용 여부는 다릅니다. 예를 들어, 잉글랜드의 상인들은 일반적으로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 지폐를 받아들이지만, 일부는 익숙하지 않아 거부할 수 있다.[142] 그러나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 지폐는 각각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에서 받아들여지는 경향이 있다. 잉글랜드의 상인들은 일반적으로 저지, 건지, 맨섬, 지브롤터, 포클랜드 지폐를 받아들이지 않지만, 맨섬 지폐는 북아일랜드에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진다.[143] 잉글랜드 은행 지폐는 일반적으로 포클랜드와 지브롤터에서 받아들여지지만,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 지폐는 받아들이지 않는다.[144] 모든 지폐는 파운드화로 표시되어 있으므로 은행은 액면가로 지역에서 발행된 지폐와 교환한다.[145] 하지만 영국 내 일부에서는 포클랜드 제도 지폐를 교환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146]
기념 5파운드 및 25펜스(크라운) 동전과 전통 결혼식 및 크리스마스 선물을 위해 만들어진 소수점 6펜스(6p, 소수점 이전 6펜스가 아님)는 유통에서 거의 보이지 않지만 공식적으로 법정화폐이다.[147] 조폐국에서 발행한 금화도 마찬가지이다.
동전 | 법정화폐로 사용 가능한 최대 금액[148] |
---|---|
100파운드 (2015년부터 생산)[140] | 무제한 |
20파운드 (2013년부터 생산) | 무제한 |
5파운드 (1990년 이후 크라운) | 무제한 |
2파운드 | 무제한 |
1파운드 | 무제한 |
50펜스 | 10파운드 |
25펜스 (1990년 이전 크라운) | 10파운드 |
20펜스 | 10파운드 |
10펜스 | 5파운드 |
5펜스 | 5파운드 |
2펜스 | 20펜스 |
1펜스 | 20펜스 |
9. 통화 고정
맨섬 파운드, 저지 파운드, 건지 파운드는 영국의 왕실 속령에서 영란은행의 규제를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발행된다.[149] 하지만 각 정부에 의해 고정 환율로 유지되고 있으며, 영란은행 지폐가 이 섬들에서 법정 통화로 사용되면서 일종의 일방적인 사실상 통화 동맹을 형성하고 있다. 국제적으로는 이들은 스털링의 지역 발행으로 간주되므로 ISO 4217 코드가 없다. "GBP"는 일반적으로 이들을 모두 나타내는 데 사용되며, 구분이 중요한 경우 ISO 코드와 유사한 비공식 약어가 사용된다.
영국 해외 영토는 (존재하는 경우) 자체 통화의 통화 정책을 담당하며,[150] 자체 ISO 4217 코드를 가지고 있다. 포클랜드 제도 파운드, 지브롤터 파운드, 세인트헬레나 파운드는 현지 정부에 의해 영국 파운드와 1:1 고정 환율로 설정되어 있다.
10. 가치
2006년, 하원 도서관은 1750년부터 2005년까지 매년 물가지수를 나타낸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151] 1971년 최소 화폐 단위는 0.5p였는데, 2015년 가격으로는 약 6.4p의 가치가 있었다.
1750년부터 1914년까지는 물가 수준이 매년 변동했지만, 1945년 이후처럼 꾸준한 물가 상승은 없었다. 1945년 이후에는 매년 물가가 상승하여 총 27배 이상 상승했다.[152]
1751년의 물가지수는 5.1이었고, 나폴레옹 전쟁 직후 1813년 16.3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10.0 정도로 하락하여 19세기 말에는 8.5~10.0 범위를 유지했다. 1914년 지수는 9.8이었고, 1920년 25.3의 최고치를 기록한 후 1933년과 1934년에는 15.8로 하락했다. 당시 물가는 180년 전보다 약 3배 높았다.[152]
제2차 세계 대전 중과 이후 인플레이션은 큰 영향을 미쳤다. 1940년 지수는 20.2, 1950년 33.0, 1960년 49.1, 1970년 73.1, 1980년 263.7, 1990년 497.5, 2000년 671.8, 2005년 757.3이었다.
다음 표는 특정 연도에 1파운드로 구입할 수 있었던 재화와 서비스의 양을 보여준다.[153]
연도 | 구매력 환산 | 연도 | 구매력 환산 | 연도 | 구매력 환산 | 연도 | 구매력 환산 | 연도 | 구매력 환산 | 연도 | 구매력 환산 |
---|---|---|---|---|---|---|---|---|---|---|---|
1971 | £1.00 | 1981 | £0.271 | 1991 | £0.152 | 2001 | £0.117 | 2011 | £0.0900 | 2021 | £0.0678 |
1972 | £0.935 | 1982 | £0.250 | 1992 | £0.146 | 2002 | £0.115 | 2012 | £0.0850 | 2022 | £0.0612 |
1973 | £0.855 | 1983 | £0.239 | 1993 | £0.144 | 2003 | £0.112 | 2013 | £0.0826 | 2023 | £0.0560 |
1974 | £0.735 | 1984 | £0.227 | 1994 | £0.141 | 2004 | £0.109 | 2014 | £0.0800 | ||
1975 | £0.592 | 1985 | £0.214 | 1995 | £0.136 | 2005 | £0.106 | 2015 | £0.0780 | ||
1976 | £0.510 | 1986 | £0.207 | 1996 | £0.133 | 2006 | £0.102 | 2016 | £0.0777 | ||
1977 | £0.439 | 1987 | £0.199 | 1997 | £0.123 | 2007 | £0.0980 | 2017 | £0.0744 | ||
1978 | £0.407 | 1988 | £0.190 | 1998 | £0.125 | 2008 | £0.0943 | 2018 | £0.0726 | ||
1979 | £0.358 | 1989 | £0.176 | 1999 | £0.123 | 2009 | £0.0952 | 2019 | £0.0707 | ||
1980 | £0.303 | 1990 | £0.161 | 2000 | £0.119 | 2010 | £0.0910 | 2020 | £0.0695 |
11. 환율
파운드화는 전 세계의 외환 시장에서 자유롭게 사고 팔리며, 따라서 다른 통화에 대한 가치는 변동한다.[166] 일본 엔에 대해서는 변동 환율제를 채택하고 있다. 이전의 고정 환율제 시대에는 처음에는 1파운드가 1,008엔(1949년 - 1967년), 후에 864엔(1967년 - 1971년)이었다.
2007년 1월 하순 1파운드는 241.40엔이었지만, 2007년 3월 2일에는 226.95엔으로 하락하여 1파운드당 약 14엔 정도 가치가 하락하는 등 환율 변동의 폭이 큰 통화이다. 2007년 6월에는 약 240엔 - 246엔으로 유지되었고, 7월에는 일시적으로 251엔까지 상승했다. 그 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영향으로 점차 하락하여 2008년 3월 17일에는 192엔대를 기록했다. 파운드화 약세가 진정된 후, 9월부터의 세계 금융 위기로 인해 다시 크게 하락하여 2008년 10월에는 일시적으로 138엔대까지 떨어졌다.
2009년 1월 23일(GMT)에는 1995년 4월의 사상 최저치를 14년 만에 경신하여, 처음으로 118엔대에 진입했다. 이는 18개월 만에 파운드/엔 환율이 반값 이하(133엔)로 하락한 것이다. 2016년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에서 탈퇴파가 다수가 된 것을 계기로, 파운드화와 자국 통화의 환전을 중단한 환전상이 속출했다.[166]
12. 준비 통화
파운드화는 전 세계적으로 준비통화로 사용되며, 2020년 기준으로 준비금으로 보유된 가치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 | 1995 | 1990 | 1985 | 1980 | 1975 | 1970 | 1965 | |
---|---|---|---|---|---|---|---|---|---|---|---|---|---|---|---|---|---|---|---|---|---|---|---|---|---|---|---|---|---|---|---|
미국 달러 | 58.41% | 58.52% | 58.80% | 58.92% | 60.75% | 61.76% | 62.73% | 65.36% | 65.73% | 65.14% | 61.24% | 61.47% | 62.59% | 62.14% | 62.05% | 63.77% | 63.87% | 65.04% | 66.51% | 65.51% | 65.45% | 66.50% | 71.51% | 71.13% | 58.96% | 47.14% | 56.66% | 57.88% | 84.61% | 84.85% | 72.93% |
유로 | 19.98% | 20.40% | 20.59% | 21.29% | 20.59% | 20.67% | 20.17% | 19.14% | 19.14% | 21.20% | 24.20% | 24.05% | 24.40% | 25.71% | 27.66% | 26.21% | 26.14% | 24.99% | 23.89% | 24.68% | 25.03% | 23.65% | 19.18% | 18.29% | 8.53% | 11.64% | 14.00% | 17.46% | |||
일본 엔 | 5.70% | 5.51% | 5.52% | 6.03% | 5.87% | 5.19% | 4.90% | 3.95% | 3.75% | 3.54% | 3.82% | 4.09% | 3.61% | 3.66% | 2.90% | 3.47% | 3.18% | 3.46% | 3.96% | 4.28% | 4.42% | 4.94% | 5.04% | 6.06% | 6.77% | 9.40% | 8.69% | 3.93% | 0.61% | ||
영국 파운드 | 4.84% | 4.92% | 4.81% | 4.73% | 4.64% | 4.43% | 4.54% | 4.35% | 4.71% | 3.70% | 3.98% | 4.04% | 3.83% | 3.94% | 4.25% | 4.22% | 4.82% | 4.52% | 3.75% | 3.49% | 2.86% | 2.92% | 2.70% | 2.75% | 2.11% | 2.39% | 2.03% | 2.40% | 3.42% | 11.36% | 25.76% |
캐나다 달러 | 2.58% | 2.38% | 2.38% | 2.08% | 1.86% | 1.84% | 2.03% | 1.94% | 1.77% | 1.75% | 1.83% | 1.42% | |||||||||||||||||||
중국 위안 | 2.29% | 2.61% | 2.80% | 2.29% | 1.94% | 1.89% | 1.23% | 1.08% | |||||||||||||||||||||||
호주 달러 | 2.11% | 1.97% | 1.84% | 1.83% | 1.70% | 1.63% | 1.80% | 1.69% | 1.77% | 1.59% | 1.82% | 1.46% | |||||||||||||||||||
스위스 프랑 | 0.23% | 0.23% | 0.17% | 0.17% | 0.15% | 0.14% | 0.18% | 0.16% | 0.27% | 0.24% | 0.27% | 0.21% | 0.08% | 0.13% | 0.12% | 0.14% | 0.16% | 0.17% | 0.15% | 0.17% | 0.23% | 0.41% | 0.25% | 0.27% | 0.33% | 0.84% | 1.40% | 2.25% | 1.34% | 0.61% | |
독일 마르크 | 15.75% | 19.83% | 13.74% | 12.92% | 6.62% | 1.94% | 0.17% | ||||||||||||||||||||||||
프랑스 프랑 | 2.35% | 2.71% | 0.58% | 0.97% | 1.16% | 0.73% | 1.11% | ||||||||||||||||||||||||
네덜란드 길더 | 0.32% | 1.15% | 0.78% | 0.89% | 0.66% | 0.08% | |||||||||||||||||||||||||
기타 통화 | 3.87% | 3.48% | 3.09% | 2.65% | 2.51% | 2.45% | 2.43% | 2.33% | 2.86% | 2.83% | 2.84% | 3.26% | 5.49% | 4.43% | 3.04% | 2.20% | 1.83% | 1.81% | 1.74% | 1.87% | 2.01% | 1.58% | 1.31% | 1.49% | 4.87% | 4.89% | 2.13% | 1.29% | 1.58% | 0.43% | 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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