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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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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척추는 머리뼈에서 골반까지 연결되는 33개의 척추뼈로 구성되며, 굽이, 각 척추뼈의 이름, 면, 척추관, 이상 등 다양한 구조와 특징을 가진다. 척추는 목뼈, 등뼈, 허리뼈, 엉치뼈, 꼬리뼈로 나뉘며, 척추 굽이는 태아기 때 형성되는 일차굽이와 출생 후 형성되는 이차굽이로 구분된다. 척추관은 척수와 신경을 보호하며, 척추갈림증, 척추후만증, 척추전만증, 척추측만증, 척추후방전위 등의 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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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기본 정보
척추의 부위
영어vertebral column, backbone, spine
구성 요소척추뼈
목뼈 (:7개)
등뼈 (:12개)
허리뼈 (:5개)
엉치뼈 (:5개)
꼬리뼈 ()
해부학적 구조 식별 번호FMA13478
메시 이름Spine
그레이 해부학25

2. 척추 굽이

척추의 각 부위


척추를 옆에서 보면 여러 번 굽어진 곡선 모양을 하고 있으며, 곡선의 방향은 각 척추 부위와 일치한다. 척추는 목뼈, 등뼈, 허리뼈, 골반으로 구분된다.

목굽이는 앞쪽으로 볼록하며, 치아돌기 꼭대기부터 제2등뼈 중간까지 이어진다. 목굽이 각도는 다른 굽이에 비해 가장 작다. 등굽이는 앞쪽으로 오목하며, 제2등뼈 중간부터 제12등뼈 중간까지 이어진다. 제7등뼈의 가시돌기가 뒤쪽에서 가장 튀어나와 있다. 허리굽이는 앞쪽으로 볼록하며, 마지막 등뼈 중간부터 허리엉치각까지 이어진다. 아래쪽 척추뼈 3개의 굽이 각도가 위쪽 척추뼈 2개보다 크며, 여성에게서 굽이가 더 뚜렷하다. 골반굽이는 앞쪽으로 오목하며, 허리엉치관절부터 꼬리뼈 끝까지 이어진다.

등굽이와 골반굽이는 태아기 때 이미 형성되어 성인까지 유지되므로 '''일차굽이'''라고 한다. 반면 목굽이와 허리굽이는 출생 후 성장하면서 굽이 방향이 바뀌므로 '''이차굽이'''라고 한다. 목굽이는 아기가 목을 가누는 3~4개월, 똑바로 앉는 9개월쯤 형성되며, 허리굽이는 아기가 걷기 시작하는 12~18개월쯤 형성된다.

성장하면서 척추는 만곡되어 경추는 전만, 흉추는 후만, 요추는 전만이 되어 성인과 같은 S자 형태의 곡선을 이룬다. 이는 직립 보행에 필요한 균형 유지를 위해 필요하다(생리적 만곡).

2. 1. 각 척추뼈의 이름

척추는 총 33개의 척추뼈로 구성되는데, 이는 꼬리뼈를 4개의 척추뼈로 계산했을 경우이다. 각 척추뼈는 위치한 영역에 따라 이름이 붙여지는데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보자면 다음과 같다.

  • 목뼈: 7개의 척추뼈 (C1–C7)
  • 제1목뼈(C1)은 "고리뼈"라고도 하며 목을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제2목뼈(C2)는 "중쇠뼈"라고도 하고, 제7목뼈(C7)는 "솟을뼈"(융추, vertabra prominens)라고도 한다.
  • 등뼈허리뼈와 달리 가시돌기의 끝이 두갈래로 갈라져 있다. (제1목뼈와 제7목뼈는 갈라져있지 않음)
  • 오로지 목뼈에만 가로구멍(transverse foramen)이 있다.
  • 몸통이 작다.
  • 등뼈: 12개의 척추뼈 (T1–T12)
  • 갈비뼈머리와 관절을 형성하는 갈비오목(costal facet)이 다른 척추뼈에는 없는 특징이다.
  • 몸통은 목뼈와 허리뼈의 크기에 비하면 중간 크기이다.
  • 허리뼈: 5개의 척추뼈 (L1–L5)
  • 몸통이 크다.
  • 갈비오목도 없고, 가로구멍도 없다.
  • 엉치뼈: (결합된) 5개의 척추뼈 (S1–S5)
  • 꼬리뼈: (결합된) 4(3–5)개의 척추뼈

3. 척추의 면

척추는 앞면, 뒷면, 옆면으로 나뉜다.

3. 1. 앞면

제2목뼈부터 제1등뼈까지 척추뼈 몸통의 너비는 점점 넓어진다. 제1등뼈부터 제4등뼈까지는 너비가 약간 감소하다가, 그 후로 다시 넓어지기 시작하여 허리엉치각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 넓어진다. 허리엉치각 이후로는 너비가 급격히 줄어들며 뾰족한 꼬리뼈로 끝난다.

척추에서 흉곽의 위치

3. 2. 뒷면

뒷면에서 척추를 보면, 뒤정중선(median line)을 따라 가시돌기(spinous process)가 있다. 제2목뼈와 제7목뼈를 제외하고, 목뼈의 가시돌기는 다른 척추뼈에 비해 길이가 짧고 수평방향으로 뻗어 있으며 끝이 두 갈래로 갈라져 있다. 등뼈의 경우, 윗부분 등뼈는 돌기가 비스듬히 아래를 향하고, 중간부분 등뼈는 돌기가 거의 수직이며, 아래부분 등뼈는 돌기가 거의 수평이다. 허리뼈는 모두 거의 수평이다. 가시돌기의 간격은 허리뼈의 경우 확실하게 떨어져 있으나, 목뼈는 좀 더 간격이 좁고, 등뼈의 경우 거의 맞닿아 있다. 척추에 골절이나 탈구가 발생했을 때 가시돌기 정렬이 중앙을 벗어나는데, 정상적인 경우에도 간혹 벗어난 경우가 있다.[1]

척추돌기 양편에는 척추고랑(vertebral groove)이라는 구조가 있다. 목뼈와 허리뼈는 척추판(lamina)으로만 구성되어 얕고, 등뼈는 척추판과 가로돌기로 구성되어 깊고 넓다. 척추고랑에 등의 깊은층 근육이 붙는다.[1]

척추고랑 옆에는 관절돌기(articular process)가 있다.[1]

가로돌기는 관절돌기보다 더 측면에 있다. 목뼈에서는 가로돌기가 관절돌기보다 앞에, 척추뼈고리(pedical)보다 옆에 위치한다. 등뼈에서는 가로돌기의 방향이 뒤쪽을 향하며, 관절돌기, 척추사이구멍, 척추뼈고리보다 뒤쪽에 위치한다. 허리뼈에서는 관절돌기보다 앞쪽에 위치하지만, 척추사이구멍보다 뒤쪽에 위치한다.[1]

3. 3. 옆면

옆면과 뒷면을 구분하는 기준은 목뼈와 허리뼈에서는 관절돌기이고, 등뼈에서는 가로돌기이다. 특히 등뼈의 옆면에는 중요한 구조물이 있는데, 갈비뼈의 머리와 만나 관절을 형성한다. 더 뒤쪽으로 척추뼈사이구멍이 있으며, 두 개의 척추뼈패임(vertebral notch)이 맞닿아 타원 모양의 구멍을 만든다. 구멍의 크기는 목뼈에서는 가장 작고, 내려갈수록 크기가 점점 커져 마지막 허리뼈에서는 구멍이 가장 크다. 이 구멍을 통해서 척수 신경이 지나는데, 목뼈에선 가로돌기 사이로, 등뼈와 허리뼈에선 가로돌기 앞으로 나간다.

표면에서 본 척추의 높이


제3등뼈(T3)는 어깨뼈가시 중간쯤에 위치한다. 제7등뼈(T7)는 어깨뼈아래각(inferior angle of scapula) 높이에 위치한다. 제4허리뼈(L4)는 엉덩뼈능선의 가장 높은 부분과 같은 높이에 위치한다. 제2엉치뼈(S2)는 위뒤엉덩뼈가시(Post. Sup. iliac spine) 높이에 위치한다. 제12등뼈(T12)는 가장 아래 갈비뼈를 촉지하여 따라가면 만질 수 있다.[1] 제7목뼈(C7)는 목의 가장 아래에 튀어나와 있으며, 고개를 최대한 숙였을 때 목 뒤에 뾰족하게 만져진다.[2]

4. 척추관

척추관은 추골(椎骨) 중에서 경추, 흉추, 요추에 있는 추공(椎孔)과 선골(仙骨) 중앙부에 세로로 난 선골관이 상하로 연결되어 1개의 관으로 된 것을 말한다. 이 안에는 척수와 이를 둘러싼 수막(髓膜), 혈관, 척수에서 출입하는 전ㆍ후근 등 말초신경의 일부가 들어있다.[3]

5. 척추의 이상

간혹 척추판의 융합이 불충분하게 일어나면 척추 아치에 틈새가 생기게 된다. 이 틈을 통해 경질막, 거미막, 심지어 경우에 따라 척수까지 빠져나오게 되는데, 이런 기형을 척추갈림증이라고 한다. 이런 증상은 허리엉치 부위에 가장 흔하며, 등뼈나 목뼈 부위에도 간혹 발생할 수 있다. 심한 경우 척추 전체가 융합되지 않은 경우도 있다.[1]

이외에 비정상적인 척추굽이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척추후만증은 등뼈의 뒤굽이가 지나치게 많이 굽은 경우다. 이 경우 흔히 "곱사등", "곱추" 등으로 부르며, 골다공증 환자에서 흔히 발생한다.[1]
  • 척추전만증은 허리뼈의 앞굽이가 지나치게 많이 굽은 경우다. 임신한 여성은 일시적으로 척추앞굽음증이 발생할 수 있다.[1]
  •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옆으로 휘는 것으로 가장 흔한 척추굽이며, 전체 인구의 0.5%에서 발생한다. 여성에서 좀더 흔하다. 대개 하나 이상의 척추뼈 양쪽판이 불균등하게 성장함에 따라 발생한다. 천식이나 기흉에서 흔히 관찰되는 무기폐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1]
  • 척추후방전위는 하나의 척추체몸통이 주변 척추체몸통보다 뒤쪽으로 전위된 증상으로, 탈구보다는 조금 가벼운 증상이다.[1]


그 외에도 다음과 같은 척추 이상이 존재한다.

참조

[1] 서적 Hutchison's Clinical Methods Saunders Elsevier 2007
[2] 서적 Anatomy Compendium
[3] 저널 Wirbelkristall und Wirbelkanal http://dx.doi.org/1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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