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무당벌레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칠성무당벌레는 무당벌레과의 곤충으로, 유충과 성충 모두 진딧물을 주로 먹고, 다른 해충도 섭취한다. 몸길이는 7.6~12.7mm이며, 붉은색 앞날개에 7개의 검은색 반점이 특징이다. 칠성무당벌레는 유럽, 아시아 등지에 널리 분포하며, 생물학적 방제 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먹이를 찾을 때 광역형과 지역 집중형 행동을 보이며, 진딧물의 냄새와 페로몬을 단서로 삼는다. 핀란드의 국정 곤충이며, 미국의 여러 주에서 주 곤충으로 지정되어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무당벌레과 - 무당벌레속
무당벌레속은 전 세계에 분포하는 딱정벌레목 곤충으로, 3~7mm 크기의 다양한 종들이 존재하며, 딱지날개의 색상과 무늬가 다양하고, 진딧물 등을 잡아먹는 천적으로 농작물 생태계 유지에 기여한다. - 무당벌레과 - 칠성무당벌레속
칠성무당벌레속은 전 세계에 분포하며 붉은색 또는 주황색 바탕에 검은 점 무늬를 가진 작고 둥근 형태의 무당벌레들로 이루어진 곤충 속이며, 농작물 해충을 잡아먹는 유익한 종들이 있어 생물학적 방제 수단으로 활용된다. - 펜실베이니아주의 상징 - 흰꼬리사슴
흰꼬리사슴은 북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에 서식하며 다양한 아종으로 나뉘고 잡식성으로 늑대, 쿠거 등의 포식자 위협을 받지만 문화적 상징으로도 여겨지며 기후 변화와 질병 문제에 직면한 사슴과의 동물이다. - 펜실베이니아주의 상징 - 미국장수도롱뇽
미국장수도롱뇽은 북미에서 가장 큰 양서류로, 맑고 깨끗한 물에서 서식하며 가재, 물고기 등을 먹고 외부 수정으로 번식하며, 댐 건설 등으로 개체 수가 감소하여 취약종으로 분류된다. - 유럽의 딱정벌레목 - 애보라사슴벌레속
애보라사슴벌레속은 전 세계에 약 30여 종이 분포하는 사슴벌레과의 한 속으로, 작은 크기, 미묘한 색상, 수컷의 작은 턱, 독특한 앞가슴 등판 모양을 가지며 종 구별 및 암수 구별이 어렵고 한국에는 원표애보라사슴벌레와 머클애보라사슴벌레가 서식한다. - 유럽의 딱정벌레목 - 남가뢰
남가뢰는 유충 시기에는 벌집에 기생하고 성충은 초식하는 곤충으로, 맹독성 물질인 칸타리딘을 함유하여 과거 약재로 쓰였으나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암컷은 짝짓기 전 수컷에게 칸타리딘을 요구하여 알을 보호하는 데 사용하고 다큐멘터리와 곤충기에도 등장한다.
칠성무당벌레 - [생물]에 관한 문서 | |
---|---|
일반 정보 | |
![]() | |
학명 | Coccinella septempunctata |
명명자 | Linnaeus, 1758 |
한국어 이름 | 칠성무당벌레 |
일본어 이름 | 나나호시텐토우 (七星瓢虫) |
영어 이름 | Seven-spot ladybird, Sevenspotted lady beetle |
라틴어 | septem (septem) punctus (punctus) |
분류 | |
계 | 진핵생물 |
계 | 동물계 |
문 | 절지동물문 |
강 | 곤충강 |
목 | 딱정벌레목 (鞘翅目, Coleoptera) |
과 | 무당벌레과 (天道虫科, Coccinellidae) |
아과 | 무당벌레아과 (天道虫亜科, Coccininae) |
족 | 무당벌레족 (天道虫族, Coccinellini) |
속 | Coccinella |
아종 | |
아종 목록 | C. s. brucki C. s. septempunctata |
2. 생태
칠성무당벌레(''Coccinella septempunctata'')는 일본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흔히 발견되는 무당벌레의 일종이다. 애기무당벌레와 함께 가장 자주 보이는 종 중 하나로, 일반적인 무당벌레의 이미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유충과 성충 모두 주로 진딧물을 포식하는 대표적인 익충으로 잘 알려져 있어, 천적으로서 생물학적 방제 연구 및 이용 대상이 되기도 한다.[2] 진딧물이 있는 곳이라면 초원, 들판, 공원, 정원 등 다양한 환경에서 서식하는 등 넓은 생태적 범위를 가진다.[9]
선명한 붉은색 바탕에 7개의 검은 점무늬가 있는 특징적인 모습은 포식자에게 독성이 있음을 알리는 경계색 역할을 한다. 실제로 위협을 느끼면 다리 관절에서 노란색의 불쾌한 냄새가 나는 체액을 분비하거나[4] 죽은 척하는 방어 행동을 보인다. 몸 안에는 독성 알칼로이드를 가지고 있다.[5]
2. 1. 먹이 탐색 행동
포식성 무당벌레류 대부분처럼 칠성무당벌레도 먹이를 찾는 행동에서 "광역형"과 "지역 집중형" 두 가지 형태를 보이며, 상황에 따라 이를 전환할 수 있다.[15] 광역형 탐색은 넓은 범위를 비교적 직선적으로 이동하는 방식이고, 지역 집중형 탐색은 자주 방향을 바꾸면서 좁은 구역을 샅샅이 뒤지는 방식이다. 처음에는 광역형으로 탐색하다가 먹이(진딧물 등)를 발견하면 지역 집중형으로 전환하여 그 주변을 집중적으로 찾는다. 만약 일정 시간 동안 먹이를 찾지 못하면 다시 광역형 탐색으로 돌아간다. 진딧물은 한 곳에 정착하여 단성생식으로 군집을 이루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탐색 행동 전환은 먹이를 효율적으로 찾는 데 유리한 적응으로 여겨진다.[15]칠성무당벌레가 지역 집중형 탐색으로 전환하는 것은 진딧물과의 접촉만으로도 일어나며, 반드시 먹이를 섭취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지역 집중형 탐색이 지속되는 시간은 진딧물을 먹은 시간에 비례하여 길어진다.[16] 탐색 과정에서 특정 단서를 활용하기도 하는데, 광역 탐색 시에는 진딧물이 기생하는 식물의 냄새가, 지역 집중형 탐색 시에는 진딧물이 분비하는 경보 페로몬이 단서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다.[16]
일반적으로 칠성무당벌레는 먹이 종류를 특별히 가리는 것 같지는 않다.[17] 하지만 협죽도진딧물처럼 특정 식물의 독성을 체내에 지닌 먹이를 섭취할 경우, 칠성무당벌레는 중독되어 죽을 수도 있다. 반면 다른 종류의 무당벌레 중에는 이러한 독성에 내성을 가진 종도 있다.[18]
2. 2. 생활사
칠성무당벌레(''C. septempunctata'')는 광범위한 생태적 범위를 가지며, 일반적으로 먹이인 진딧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서식한다.[9] 여기에는 초원, 들판, 흑해-카스피 스텝, 공원, 정원, 서유럽 활엽수림 및 혼합림 등 다양한 생물군계가 포함된다. 유충과 성충 모두 주로 진딧물을 먹지만, 총채벌레, 가루이, 벼룩잎벌레 및 매미충의 유충, 일부 딱정벌레 및 나비의 알과 유충도 먹이로 삼는다.[2] 때로는 곤충 외에 꽃가루나 꿀을 섭취하기도 한다.
일 년에 한두 세대를 거치며 번식한다. 일본 간토 지방 부근에서는 연 2회 발생하는데, 봄에 진딧물이 활동을 시작할 무렵 산란이 이루어지며, 그것을 먹고 자란 첫 번째 세대가 늦봄에 나타난다. 두 번째 세대는 여름에 출현한다. 가을에 우화한 성충은 겨울을 난다.

알은 노란색의 타원형으로, 약 30개씩 묶어서 낳는다. 암컷 개체는 두 달에 걸쳐 산발적으로 산란을 계속하며, 그 총 수는 1,600개에 달하며, 때로는 2,600개에 달하기도 한다[19]。 애벌레는 가늘고 길며, 등 쪽이 약간 납작하고, 넓은 머리와 부드러운 몸, 그리고 길게 발달한 세 쌍의 다리를 가진다. 등면은 흰 보라색 바탕에 검은 반점이 줄지어 있다. 번데기는 뒤쪽이 좁은 물방울 모양이며, 꼬리 끝으로 식물 등에 부착한다. 색깔은 붉고 검은 반점이 있다. 부화에서 우화까지는 약 20일이 걸린다. 우화 직후의 성충은 앞날개가 노란색이지만, 점차 본래의 붉은색 바탕에 검은 점무늬가 있는 색으로 변한다. 성충의 수명은 활동 상태에서 약 2개월 정도이다.
성충 칠성무당벌레는 몸길이가 7.6mm에서 12.7mm에 달할 수 있다. 특징적인 반점과 눈에 띄는 색상은 경계색으로, 포식자에게 독성이 있음을 경고하여 매력적이지 않게 만든다. 이 종은 위협을 느끼면 다리의 관절에서 불쾌한 맛을 내는 노란색 액체를 분비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죽은 척하고 불쾌한 물질을 분비할 수도 있다.[4] 칠성무당벌레는 독성 알칼로이드인 N-옥시드 코시넬린과 그 유리염기 프레코시넬린을 스스로 합성한다. 성별과 식단에 따라 반점의 크기와 색상은 개별 곤충이 잠재적 포식자에게 얼마나 독성이 있는지에 대한 지표를 제공할 수 있다.[5]
성충은 공원, 정원, 숲 가장자리의 지상 낙엽 더미나 나무껍질 밑, 바위 아래 등에서 월동한다.
영국에서는 칠성무당벌레가 외래종인 무당벌레와의 먹이 경쟁에서 밀려나고 있다는 우려가 있다.[3]
3. 분포 및 서식 환경
칠성무당벌레는 유럽, 북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키프로스, 유럽 러시아, 캅카스, 시베리아, 러시아 극동,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몰도바, 트란스캅카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서아시아, 중동, 아프가니스탄, 몽골, 중국, 대한민국 및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파키스탄, 네팔, 북인도, 일본, 스리랑카, 동남아시아, 열대 아프리카 등 매우 넓은 지역에서 발견된다.[6] 아시아, 유럽, 북아프리카에 걸쳐 널리 분포한다.
이 종은 다양한 생태적 환경에 적응하여 살아가며, 기본적으로 먹이인 진딧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서식할 수 있다.[9] 여기에는 초원, 들판, 스텝 지대, 공원, 정원, 서유럽 활엽수림 및 혼합림 등이 포함된다. 일본에서는 전역에 분포하며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는 종으로, 특히 햇볕이 잘 드는 밝은 초원이나 밭 주변에서 자주 관찰된다.
성충은 겨울을 나기 위해 공원, 정원, 숲 가장자리의 땅에 떨어진 낙엽 속이나 나무껍질 및 바위 아래에서 월동한다.
영국에서는 외래종인 무당벌레와의 먹이 경쟁에서 칠성무당벌레가 밀려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3] 일본에서는 비슷한 크기에 같은 방식으로 진딧물을 먹는 나뭇잎점무늬무당벌레와 같은 장소에서 함께 서식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나뭇잎점무늬무당벌레의 개체 수가 더 많다고 알려져 있지만, 칠성무당벌레가 더 자주 발견되는 경우도 있으며, 특히 봄철에는 칠성무당벌레가 더 많이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이는 칠성무당벌레가 더 일찍 번식을 시작하여 새로운 성충이 빨리 나타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또한, 나뭇잎점무늬무당벌레의 유충이 칠성무당벌레의 유충이나 번데기를 잡아먹는 경우도 관찰된다.
4. 인간과의 관계
칠성무당벌레는 진딧물 개체수를 줄이기 위한 생물학적 방제 수단으로 북아메리카에 여러 차례 도입되었다.[7] 미국에서는 여러 차례 실패 끝에 1973년 처음으로 성공적으로 정착했으며, 이후 자연적인 확산과 재정착을 통해 뉴욕, 코네티컷, 오클라호마, 조지아, 델라웨어 등지로 퍼져나갔다. 이 과정에서 칠성무당벌레는 다른 ''Coccinella'' 속 무당벌레를 포함한 많은 북아메리카 토착종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도 했다. 1976년 영국 가뭄 때는 대규모 군집이 발생하기도 했다.[8] 몰타 섬에서는 개체수가 상당히 감소했지만, 이것이 다른 지역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현상인지는 불분명하다.[9]
일본에서도 칠성무당벌레는 흔한 무당벌레 중 하나로, 애기무당벌레 다음으로 자주 발견되거나 때로는 더 많이 보이기도 한다. 유충과 성충 모두 진딧물을 잡아먹는 익충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농업 해충인 진딧물의 천적으로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칠성무당벌레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무당벌레'하면 떠올리는 대표적인 모습이기도 하다.[21] 붉은색 바탕에 검은 반점이 있는 눈에 띄는 모습은 생물학적으로 경고색으로 여겨지며, 위협을 느끼면 노란색 체액을 분비하는 행동 또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다.
4. 1. 문화
칠성무당벌레는 핀란드의 국정 곤충으로 지정되었다.[10] 또한 미국에서는 델라웨어,[11] 매사추세츠, 뉴햄프셔, 오하이오, 테네시 등 다섯 개 주의 주 곤충이기도 하다.5. 분류
칠성무당벌레와 같은 무당벌레속( Coccinellalat )에는 여러 다른 종이 있다. 그중 아이누 무당벌레(C. ainulat Lewis)와 코코노호시 무당벌레(C. explanalat Miyatake)는 색상이나 반점 등이 칠성무당벌레와 매우 유사하다. 하지만 이 두 종은 앞날개의 앞쪽 반점 앞에 작은 검은색 점이 하나 더 있어 칠성무당벌레와 구별된다.
참조
[1]
웹사이트
"Coccinella septempunctata (Linnaeus,1758:365). Seven-spotted lady beetle; Seven-spotted ladybug"
http://www.discoverl[...]
2010-11-29
[2]
서적
Coccinellid Larvae (Coleoptera, Coccinellidae) of the Fauna of the USSR (Nauka, Leningrad Branch, Leningrad, 1983) (Keys to the Fauna of the USSR, Published by the Zoological Institute of the Academy of Sciences of the USSR, No. 137)
[3]
뉴스
Home-grown ladybirds put to flight by alien invasion
https://web.archive.[...]
The Daily Telegraph
2006-11-07
[4]
웹사이트
Ladybugs
https://web.archive.[...]
National Geographic Society
2010-09-10
[5]
논문
How the ladybird got its spots: effects of resource limitation on the honesty of aposematic signals
[6]
간행물
The Ladybird Beetles (Coleoptera, Coccinellidae) of Moscow Province
https://www.zin.ru/a[...]
2016
[7]
웹사이트
Seven-spotted Lady Beetle: Vermont Atlas of Life
https://val.vtecostu[...]
2022-12-06
[8]
뉴스
Could the ladybird plague of 1976 happen again?
https://www.bbc.co.u[...]
BBC News Magazine
2016-03-05
[9]
서적
Ilma, Blat u Hajja: Is-Sisien tal-Ambjent Naturali Malti
http://www.bdlbooks.[...]
Malta University Press
2011
[10]
웹사이트
Hyödyllisiä ja harmillisia
http://oppiminen.yle[...]
2023-02-27
[11]
웹사이트
Title 29 - Chapter 3. State Seal, Song and Symbols
http://delcode.delaw[...]
2022-12-09
[12]
문서
田中・鈴木(1999)、p.81
[13]
문서
中牟田(1987)
[14]
문서
高橋(1995)
[15]
문서
中牟田(1985)、p.55
[16]
문서
中牟田(1985)、p.58
[17]
문서
岡本(1973)
[18]
문서
高田・杉本(1994)
[19]
문서
河内(1985)、p.204
[20]
문서
岡本(1959)
[21]
문서
田中・鈴木(1999)、p.80、ナミテントウの項
[22]
웹인용
"''Coccinella septempunctata'', ladybird beetle"
http://eol.org/pages[...]
2012-02-28
[23]
문서
"{{한반도의 생물다양성|120000015919}}"
[24]
웹인용
칠성무당벌레
http://www.nature.go[...]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2-02-28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