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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나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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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큐나드 라인은 1839년 새뮤얼 큐나드가 설립한 영국의 해운 회사로, 북대서양 우편 운송 계약을 통해 시작되었다. 1840년 대서양 횡단 정기 여객 운송을 시작하며 성장했고, 경쟁 심화와 주식회사 전환, 확장을 거쳐 1934년 화이트 스타 라인과 합병했다. 이후 항공 운송과의 경쟁, 트라팔가 하우스에 인수, 카니발 코퍼레이션에 인수되는 등 변화를 겪으며 현재까지 크루즈 선사로 운영되고 있다. 큐나드 라인은 전통적으로 '-ia'로 끝나는 선박 명명 규칙을 사용하며, 현재는 퀸 메리 2, 퀸 빅토리아, 퀸 엘리자베스, 퀸 앤 등 4척의 선박을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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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나드 라인 - [회사]에 관한 문서
회사 정보
회사명큐나드 라인
큐나드 라인 로고
종류자회사
설립일1840년 (영국 및 북미 왕립 우편 증기선 회사로 설립)
소재지사우샘프턴, 영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리타, 미국
주요 인물케이티 맥앨리스터 (사장)
데이비드 딩글 (회장)
서비스 지역대서양 횡단, 지중해, 북유럽, 카리브해 및 세계 크루즈
산업 분야해운, 운송
제품대서양 횡단 항해, 세계 여행, 레저 크루즈
모회사카니발 코퍼레이션 & plc
자회사해당 없음
홈페이지큐나드 라인 공식 웹사이트
하우스 플래그
기타 정보
이전 명칭영국 및 북미 왕립 우편 증기선 회사

2. 역사

큐나드 라인은 1839년 새뮤얼 큐나드가 영국 정부와 북대서양 우편 운송 계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되었다. 1840년, ''브리타니아''호가 리버풀-핼리팩스-보스턴 항로에 취항하며 대서양 횡단 정기 여객 운송을 시작했다.[22] 초기에는 그레이트 웨스턴 증기선 회사와 경쟁했으나,[19] 안전을 중시하여 신뢰를 얻으며 성장했다.[7]

1850년대에는 콜린스 라인과 인먼 라인 등 새로운 경쟁자들이 등장했다. 큐나드 라인은 1856년 최초의 철제 선체 외륜선인 '페르시아'호를 도입하여 블루 리본을 되찾았다.[5] 크림 전쟁 기간 동안에는 선박을 군수 물자 수송에 제공하여 영국군의 승리에 기여했다.[5]

1879년, 큐나드 라인은 주식회사로 전환하여 자본을 조달하고, 서비아를 시작으로 강철 선체 고속 여객선을 도입했다. 20세기 초에는 포트 라인과 브로클뱅크를 인수하여 화물선 항로에도 진출했다. 1907년, ''루시타니아''와 ''모리타니아''를 건조하기 위해 영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았다.

1934년, 큐나드 라인은 화이트 스타 라인과 합병하여 큐나드-화이트 스타 리미티드를 설립했다. 1936년, ''퀸 메리''가 특급 우편 서비스에 투입되었고, 1938년 블루 리본 항해에서 30.99kn의 속도를 기록했다.[25] 제2차 세계 대전 동안에는 ''퀸 메리''와 ''퀸 엘리자베스''가 군인 수송에 기여했다.[7] 1947년, 큐나드는 화이트 스타의 지분을 매입하고, 1949년 "큐나드 라인"으로 재명명했다.[32]

1958년 제트 여객기의 등장은 여객선 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큐나드는 항공 운송 사업에 진출했으나, 1966년 합작 투자가 종료되면서 실패했다. 1969년 퀸 엘리자베스 2호가 취항했지만, 대부분의 대서양 횡단 여객선은 퇴역했다.

1971년, 트라팔가 하우스가 큐나드 라인을 인수했다. 포클랜드 전쟁 기간 동안 ''QE2''와 ''큐나드 카운테스''는 수송선으로 징발되었다.[66] 1998년, 카니발 코퍼레이션이 큐나드 라인을 인수하여 고급 브랜드로 재건하기 위해 노력했다. 2004년, ''퀸 메리 2''가 대서양 횡단 여객선으로 취항했다.

2011년, 큐나드는 운항 중인 선박의 선적 등록지를 버뮤다 해밀턴으로 변경했다.[3] 2024년, 새로운 선박 ''퀸 앤''이 인도되었다.[93]

현재 큐나드 라인은 퀸 앤을 포함하여 다음의 선박을 운항하고 있다.

선박인도큐나드 라인 운항 기간선박 건조소선종대모사진
퀸 메리 22003년2004년-현재샹티에 드 라틀랑티크, 프랑스 생나제르오션 라이너엘리자베스 2세--
퀸 빅토리아2007년2007년–현재핀칸티에리 마르게라 조선소, 이탈리아크루즈선콘월 공작부인 카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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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엘리자베스2010년2010년–현재핀칸티에리 몬팔코네 조선소, 이탈리아크루즈선엘리자베스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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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앤[96]2024년[97]2024년-현재핀칸티에리 마르게라 조선소, 이탈리아[98]크루즈선응구나 아다무, 나탈리 헤이우드, 제인 케이시, 카타리나 존슨-톰슨 및 멜라니 C[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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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 설립 초기 (1840-1850)

1839년, 새뮤얼 큐나드는 영국 정부와 북대서양 우편 운송 계약을 체결하고, '영국 및 북아메리카 왕립 우편 증기선 회사'(British and North American Royal Mail Steam Packet Company)를 설립했다.[13] 1840년 5월, ''유니콘''호가 회사의 첫 번째 핼리팩스 항해를 했고,[21] 두 달 후에는 최초의 증기선 ''브리타니아''호가 리버풀-핼리팩스-보스턴 항로에 취항하며 대서양 횡단 정기 여객 운송을 시작했다.[22] ''브리타니아''호는 핼리팩스까지 12일 10시간 만에 도달, 평균 8.5노트(15.7 km/h)의 속도로 보스턴으로 향했는데, 이는 당시 일반적인 패킷선이 대서양을 건너는 데 몇 주가 걸렸던 것에 비하면 상당히 빠른 속도였다.[22]

1840년의 ''브리타니아'' (1,150 GRT), 대서양 횡단 서비스에 투입된 최초의 큐나드 선박


초기에는 경쟁사였던 그레이트 웨스턴 증기선 회사와 경쟁했으나,[19] 안전을 중시하는 경영으로 신뢰를 얻으며 성장했다.[7] 1840년대 후반, 영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운항 횟수를 늘리고,[20] 뉴욕으로의 직항 노선을 개설했다.[5] 큐나드 증기선들은 항해 패킷선보다 더 많은 살롱 승객을 수송했다.[5]

1848년의 ''유로파'' (1,850 GRT). 이것은 대서양 증기선의 가장 초창기 사진 중 하나이다.

2. 2. 경쟁 심화 (1850-1879)

1850년대, 큐나드 라인은 미국의 콜린스 라인(Collins Line)과 영국의 인먼 라인(Inman Line)이라는 새로운 경쟁자들을 맞이했다. 콜린스 라인은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빠르고 호화로운 증기선들을 도입하여 1850년부터 1854년 사이에 세 번의 블루 리본을 획득했다.[1] 그러나 1858년, 콜린스 라인은 파산했다.[22] 반면, 인먼 라인은 철제 선체와 스크류 추진 방식을 도입하여 경제성을 높였고, 하층 객실 승객 운송에 주력했다.

큐나드 라인은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1856년 최초의 철제 선체 외륜선인 '페르시아'호를 도입했다.[5] '페르시아'호는 1856년 리버풀-뉴욕 항해에서 13.11km/h의 평균 속도를 기록하며 블루 리본을 되찾았다.[25] 1862년에는 마지막 외륜선이자 블루 리본 수상 선박인 '스코티아'호를 건조했다.[5]

크림 전쟁(1853-1856) 기간 동안 큐나드 라인은 11척의 선박을 군수 물자 수송에 제공하여 영국군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로 인해 큐나드의 리버풀-핼리팩스-보스턴 노선을 제외한 모든 영국 북대서양 노선은 1856년까지 중단되었다.[5]

1867년, 우편 계약 책임이 우체국으로 이관되면서 큐나드, 인먼, 독일의 노르트도이체 로이드(Norddeutscher Lloyd)가 입찰에 참여했다. 큐나드는 두 개의 주간 뉴욕 우편 서비스에 대한 7년 계약을 수주했다.[18]

1873년 공황으로 인해 해운 불황이 시작되었고, 1876년 우편 계약이 만료되면서 큐나드와 인먼의 보조금이 종료되었다. 새로운 계약은 무게를 기준으로 지급되었으며, 큐나드의 주간 뉴욕 우편 출항은 한 번으로 줄었다.[18]

2. 3. 주식회사 전환과 확장 (1879-1934)

1879년, 개인 소유였던 영국 북미 왕립 우편 기선 회사(British and North American Royal Mail Steam Packet Company)는 주식회사인 '''큐나드 기선 회사'''(Cunard Steamship Company, Ltd)로 재편되어[5] 추가 자본을 조달했다. 큐나드의 새로운 회장 존 번스(1839–1900)는 회사 창립자 중 한 명의 아들이었다.[16] 1881년, 큐나드는 서비아를 시작으로 네 척의 강철 선체 고속 여객선을 주문했는데, 서비아는 전 구역에 전등이 설치된 최초의 여객선이었다.

1884년, 큐나드는 조선소에 대한 지급 불이행으로 Guion Line에서 거의 새것과 다름없는 블루 리본 수상자인 오리건을 구매했다. 그해 큐나드는 또한 19.5kn의 속도를 낼 수 있는 기록 갱신 선박 움브리아와 에트루리아를 주문했다. 1893년, 큐나드는 21.8kn의 속도를 낼 수 있는 두 척의 더 빠른 블루 리본 수상 선박인 캄파니아와 루카니아로 대응했다.[20]

20세기에 들어서면서, 큐나드 라인은 포트 라인(Port Line)과 브로클뱅크(Thos.&Jns. Brocklebank)를 각각 산하에 두어 '''큐나드 그룹'''을 형성하고 화물선 항로의 경영에 진출했다. 1907년, 큐나드는 두 척의 슈퍼 라이너, 블루 리본 수상 선박인 ''루시타니아''와 ''모리타니아''를 건조하기 위해 영국 정부로부터 연간 보조금 15만 파운드와 2500000GBP의 저금리 대출을 제공받았으며, 이 선박들은 26kn의 속도를 낼 수 있었다. 1911년, 큐나드는 Thompson 라인을 인수하여 세인트 로렌스 무역에 진출했으며, 5년 후 Royal 라인을 흡수했다.[5]

1916년, 큐나드 라인은 리버풀에 유럽 본부인 큐나드 빌딩을 완공하고 그해 6월 12일에 이사했다.[28] 웅장한 신고전주의 양식의 이 건물은 리버풀의 ''Three Graces'' 중 세 번째였다.[29]

제1차 세계 대전(1914-1918) 동안 큐나드 라인의 선박들은 군수 물자 및 병력 수송에 참여했다. 전쟁 손실로 인해 큐나드는 전후 재건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여기에는 11척의 중간급 여객선이 포함되었다. 큐나드는 손실된 ''루시타니아''를 대체하기 위해 이전 Hapag의 임퍼레이터(베렌가리아로 개명)를 획득하여 ''모리타니아'' 및 ''아퀴타니아''의 동반 선박으로 만들었으며, 사우샘프턴은 3척의 고속 여객 서비스에 대한 영국의 목적지로 리버풀을 대체했다. 1926년까지 큐나드의 함대는 전쟁 전보다 더 커졌다.[5]

2. 4. 큐나드-화이트 스타 라인 (1934-1949)

1934년, 큐나드 라인과 화이트 스타 라인은 재정난을 겪고 있었다. 영국 정부는 큐나드에게 미완성 선박(헐 넘버 534) 완공 자금 3백만 파운드와 화이트 스타 라인과의 합병을 조건으로 두 번째 선박 건조 자금 5백만 파운드를 추가 대출해 주었다.[7]

''큐나드-화이트 스타'' 로고


1934년 5월 10일, 두 회사는 합병하여 큐나드-화이트 스타 리미티드를 설립했다. 큐나드가 자본의 약 3분의 2를 소유했다.[5] 합병으로 인해 잉여 선박이 발생하여 구형 여객선인 모리타니아(구 큐나드 라인), 올림픽(구 화이트 스타 라인) 등이 고철 처리되었다. 1936년, 헐 넘버 534는 퀸 메리로 명명되어 특급 우편 서비스에 투입되었고, 구 화이트 스타 라인의 매제스틱은 매각되었다.[7] 퀸 메리는 1938년 블루 리본 항해에서 30.99kn의 속도를 기록했다.[25]

1936년의 ''퀸 메리'' (80,700 GRT) 뉴욕 (c. 1960)


큐나드-화이트 스타는 퀸 엘리자베스 건조를 시작했고, 두 번째 모리타니아가 선대에 합류하여 퀸 메리가 건선거에 있을 때 대서양 노선에 투입될 수 있도록 했다.[5] 구 큐나드 라인의 여객선 베렌가리아 호는 1938년에 고철로 판매되었다.[7]

1939년의 ''퀸 엘리자베스'' (83,650 GRT)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퀸 메리와 퀸 엘리자베스는 2백만 명 이상의 군인을 수송했으며, 윈스턴 처칠은 이들이 전쟁을 1년 단축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7] 큐나드-화이트 스타의 대형 특급 여객선 4척(퀸 메리, 퀸 엘리자베스, 아퀴타니아, 모리타니아)은 모두 살아남았지만, 랭카스트리아와 라코니아 등 부수적인 선박은 다수가 손실되었다.[5]

1947년, 큐나드는 화이트 스타의 지분을 매입했고, 1949년까지 회사에서 화이트 스타 이름을 제거하고 "큐나드 라인"으로 재명명했다.[32]

2. 5. 항공 운송과의 경쟁 (1950-1968)

1958년 제트 여객기의 도입은 여객선 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42] 1960년, 큐나드는 비정부 소유의 독립 항공사인 브리티시 이글의 지분 60%를 3000만파운드에 매입하여 '''큐나드 이글 항공'''으로 변경하고 항공 운송 사업에 진출했다.[37] 이 회사는 보잉 707-420 여객기 구매에 투자하여, 순수 제트 여객기를 운항하는 최초의 영국 독립 항공사가 되었다.[37] 1961년, 큐나드 이글은 런던 히드로-뉴욕 JFK 노선에서 정기 운항 면허를 받았으나, BOAC의 항소로 취소되었다.[45][46][47][48][49][50][51][52][53]

BOAC-큐나드의 비커스 슈퍼 VC10


BOAC는 큐나드와 새로운 3000만파운드 규모의 합작 투자인 BOAC-큐나드를 설립하여, 대서양 횡단 경쟁에 대응했다. 큐나드 이글의 장거리 정기 운항은 1962년 BOAC-큐나드에 흡수되었다.[57][52][60][58][59] 그러나 이 합작 투자는 큐나드에게 성공적이지 못했고, 1966년 BOAC가 큐나드의 지분을 매입하면서 종료되었다.[61]

1960년대 대서양 횡단 여객선의 퇴조에 따라, 1969년 70,300 GRT급 퀸 엘리자베스 2호가 취항했다.[7] 1958년 제트 여객기가 도입된 지 10년 이내에 대부분의 기존 대서양 횡단 여객선은 사라졌다. ''모리타니아''는 1965년에 퇴역했고,[62] ''퀸 메리''와 ''캐로니아''는 1967년에, ''퀸 엘리자베스''는 1968년에 퇴역했다.[7]

2008년 노르웨이 트론헤임에 정박한 ''퀸 엘리자베스 2호''

2. 6. 트라팔가 하우스 인수 (1971-1998)

1971년, 트라팔가 하우스가 큐나드 라인을 인수했을 때 큐나드는 화물선, 여객선, 호텔 및 리조트를 운영했다. 당시 화물선대는 총 42척의 운항 중인 선박과 20척의 발주 선박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여객선의 기함은 취항한 지 2년 된 ''퀸 엘리자베스 2호''였다. 이 외에도 1950년대에 건조된 중간 규모의 여객선 2척과 주문 제작된 크루즈선 2척이 있었다. 트라팔가는 크루즈선 2척을 추가로 인수했고, 중간 규모의 여객선과 대부분의 화물선을 처분했다.[65] 포클랜드 전쟁 기간 동안 ''QE2''와 ''큐나드 카운테스''는 수송선으로 징발되었고,[66] 큐나드의 컨테이너선 ''애틀랜틱 컨베이어''는 엑조세 미사일에 의해 격침되었다.[67]

1983년, 큐나드는 두 척의 클래식한 대양 정기선/크루즈선을 보유한 노르웨이 아메리카 라인을 인수했다.[68] 같은 해, 트라팔가는 큐나드보다 3년 먼저 설립된 또 다른 대형 여객 및 화물 해운 회사인 P&O를 적대적으로 인수하려 시도했다. P&O는 이에 반발했고, 이 문제를 영국 독점 및 합병 위원회에 제기했다. P&O는 제출 서류에서 트라팔가의 큐나드 경영 방식과 ''퀸 엘리자베스 2호''의 기계적 문제 해결 실패를 비판했다.[69] 1984년, 위원회는 합병에 찬성하는 판결을 내렸지만, 트라팔가는 인수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70]

1988년 큐나드는 엘러먼 라인과 소규모 화물선단을 인수하여 큐나드-엘러먼으로 사업을 조직했지만, 불과 몇 년 후 큐나드는 화물 사업을 포기하고 크루즈선에만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큐나드의 화물선단은 1989년부터 1991년 사이에 매각되었으며, 두 번째 ''애틀랜틱 컨베이어''는 1996년까지 큐나드 소유로 남았다.

1993년 큐나드는 크라운 크루즈 라인의 마케팅, 판매 및 예약 업무를 처리하는 10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회사의 세 척의 선박은 큐나드 크라운(Cunard Crown)이라는 이름으로 큐나드 선대에 합류했다.[71] 1994년 큐나드는 로열 바이킹 라인의 이름과 ''로열 바이킹 선''의 권리를 구매했다. 로열 바이킹 라인의 나머지 선단은 해당 라인의 소유주인 노르웨이 크루즈 라인에 남았다.[72]

1990년대 중반까지 큐나드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1994년 말, ''퀸 엘리자베스 2호''가 개조 공사 미비로 인해 시즌 첫 항해에서 수많은 결함을 보이면서 회사는 곤경에 처했다. 승객들로부터의 클레임으로 회사에 1300만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 1995년 큐나드가 2500만달러의 손실을 보고하자 트라팔가는 회사의 새로운 CEO를 임명했고, 그는 회사가 경영 문제를 안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1996년 노르웨이 재벌 크베르너가 트라팔가 하우스를 인수하고 큐나드를 매각하려 시도했다.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자 크베르너는 회사의 실추된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상당한 투자를 했다.[73]

2. 7. 카니발 코퍼레이션 인수 (1998-현재)

1998년, 미국의 크루즈 기업 카니발 코퍼레이션은 큐나드 라인의 지분 62%를 4.25억달러에 인수했다. 이는 큐나드가 과거 큐나드-화이트 스타 라인에 소유했던 지분과 같은 비율이었다. 회사의 역사가에 따르면, 이 인수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1997년 영화 ''타이타닉''의 성공에 부분적으로 기인했다.[75] 이후 카니발은 나머지 지분 38%를 2.05억달러에 인수했다.[76] 카니발은 선박 상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소송을 제기했고, 건조사는 카니발에 5000만달러를 환불했다.[77]

카니발은 큐나드를 고급 브랜드로 재건하기 위해 노력했다. "1840년부터 문명을 발전시켜왔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해상 여행의 우아함과 신비함을 강조하는 광고 캠페인을 펼쳤다.[78] ''퀸 엘리자베스 2''와 ''카로니아''만이 큐나드 브랜드로 운항을 계속했으며, 회사는 대서양 횡단 노선을 위한 새로운 여객선 건조 프로젝트인 '퀸 메리'를 시작했다.[79]

카니발 인수 이후, 큐나드 라인은 ''퀸 엘리자베스 2''와 ''카로니아''에 '화이트 스타 서비스'를 도입하여 높은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 용어는 오늘날에도 회사의 새로운 선박에서 사용되고 있다. 또한, 큐나드 선박에서 기대되는 서비스 기준에 맞게 새로운 승무원을 준비하기 위한 사내 프로그램인 '화이트 스타 아카데미'를 설립했다.[80][81]

2001년, 카니발은 로열 캐리비안과 P&O 프린세스 크루즈에 이어 세 번째로 큰 크루즈 회사가 되었다. 로열 캐리비안과 P&O 프린세스가 합병을 결정하자, 카니발은 P&O 프린세스에 대한 적대적 인수 제안을 했다. 카니발은 인수와 관련된 독점 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큐나드를 매각하지 않았다.[82] 유럽과 미국의 규제 기관은 큐나드 매각을 요구하지 않고 합병을 승인했다.[83] 합병 후, 카니발은 큐나드의 본사를 캘리포니아주 산타 클라리타에 있는 프린세스 크루즈의 사무실로 이전하여 행정, 재무 및 기술 서비스를 통합했다.[84]

2009년, 사우스햄튼에 카니발 하우스가 문을 열었고,[85] 큐나드 라인의 경영 통제는 미국에 있는 카니발 코퍼레이션에서 카니발 UK로 이전되었다. 카니발 plc는 큐나드를 포함한 모든 영국 기반 브랜드의 본사를 카니발 하우스에 두면서 영국 내 모든 카니발 그룹 활동에 대한 경영 통제 권한을 갖게 되었다.

2004년, 36년 된 ''QE2''는 대서양 횡단 여객선 ''퀸 메리 2''로 대체되었다. ''카로니아''는 매각되었고, ''퀸 엘리자베스 2''는 2008년 퇴역할 때까지 크루즈 운항을 계속했다. 2007년, 큐나드는 ''퀸 빅토리아''를 추가했는데, 이 선박은 원래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을 위해 설계되었다. 큐나드는 2010년에 ''퀸 엘리자베스''를 주문했다.[86]

2010년, 큐나드는 최초의 여성 선장인 잉거 클라인 올슨 선장을 임명했다.[87] 2011년, 큐나드는 운항 중인 세 척의 선박의 선적 등록지를 버뮤다 해밀턴으로 변경했는데,[3] 이는 171년 큐나드 역사상 처음으로 영국에 등록된 선박이 없는 경우였다.[88] 버뮤다에 등록된 선박의 선장은 바다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지만, 영국에 등록된 선박은 그렇지 않다.[3]

2015년 5월 25일, 큐나드의 세 척의 선박(''퀸 메리 2'', ''퀸 엘리자베스'', ''퀸 빅토리아'')은 큐나드 1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리버풀로 항해했다. 선박들은 레드 애로우의 공중 통과와 함께 기동을 선보였다.[89] 1년 후, ''퀸 엘리자베스''는 리버풀로 돌아와 2016년 6월 2일에 큐나드 빌딩 100주년 기념 행사에 참여했다.[87]

2017년 9월, 큐나드는 네 번째 선박을 주문했다고 발표했다. 이 선박은 홀랜드 아메리카의 ''코닝스담''을 기반으로 한 수정된 선체 플랫폼이 될 것이다.[90] 이 선박은 원래 2022년에 인도될 예정이었으나, 2년 연기되었다.

2020년 3월 COVID-19 범유행이 발발하자, 큐나드는 세 개의 세계 크루즈를 중단하고 승객들을 집으로 돌려보냈다.[91]

화이트 스타 라인 기는 매년 4월 15일 모든 큐나드 선박과 ''노매딕''에 게양되어 ''타이타닉'' 참사를 기리고 있다.[92]

새로운 선박 ''퀸 앤''은 2024년 4월 19일 큐나드에 인도되었으며, 이 라인에서 14년 만에 처음으로 건조된 새 선박이다.[93] 2024년 4월 30일 사우스햄튼에 도착했다.[94] 이 선박은 2024년 5월 3일 사우스햄튼에서 카나리아 제도로 향하는 처녀 항해를 시작했으며, 6월에 리버풀에서 공식 명명식을 가질 예정이다.[95]

선박인도큐나드 라인 운항 기간선박 건조소선종총 톤수선적대모사진
퀸 메리 22003년2004년-현재샹티에 드 라틀랑티크, 프랑스 생나제르오션 라이너엘리자베스 2세--
퀸 빅토리아2007년2007년–현재핀칸티에리 마르게라 조선소, 이탈리아크루즈선콘월 공작부인 카밀라
퀸 엘리자베스2010년2010년–현재핀칸티에리 몬팔코네 조선소, 이탈리아크루즈선엘리자베스 2세
퀸 앤[96]2024년[97]2024년-현재핀칸티에리 마르게라 조선소, 이탈리아[98]크루즈선응구나 아다무, 나탈리 헤이우드, 제인 케이시, 카타리나 존슨-톰슨 및 멜라니 C[99]


3. 명명 규칙

큐나드 라인의 선박은 전통적으로 마지막이 '-ia'로 끝나는 지명을 선명으로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그러나 RMS 루시타니아의 배상선으로 독일로부터 인도된 베렌가리아호가 인명을 딴 선명을 사용하면서 이 원칙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1936년에 등장한 RMS 퀸 메리에 의해 플래그십에 한해 첫머리에 'Queen'을 붙이는 새로운 규칙이 추가되었다.

퀸 메리호는 원래 '빅토리아호'(Victoria)로 내정되어 있었다. 사장이 조지 5세에게 배의 이름을 재가받기 위해 "이번 신규 객선에는 위대한 'queen'(여왕 또는 왕비)의 이름을 붙이겠습니다"라고 간접적으로 말하자, 메리 왕비의 이름으로 오해되어 "그렇군. 고맙소"라는 허락을 받게 되었다. 퀸 메리호는 건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어 약 3년 반 동안 방치되는 등 건조가 난항을 겪었고, 국가로부터 막대한 보조금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국왕의 "명령"은 절대적이었다.

1934년, 큐나드 라인이 퀸 메리호 건조 자금 보조를 받는 조건 중 하나로 경영난에 빠져 있던 화이트 스타 라인과의 합병이 제시되어 실행되었다. 이에 따라 올림픽호나 브리타닉호 등을 인수했다. 구 화이트 스타 라인의 선박은 마지막이 '-ic'로 끝나는 선명이 명명 기준이었지만, 큐나드에서는 개명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에 명명 규칙의 예외로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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