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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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 2. 구성
- 2.1. 이십략(二十略)
- 2.1.1. 씨족략(氏族略)
- 2.1.2. 육서략(六書略)
- 2.1.3. 칠음략(七音略)
- 2.1.4. 천문략(天文略)
- 2.1.5. 지리략(地理略)
- 2.1.6. 도읍략(都邑略)
- 2.1.7. 예략(禮略)
- 2.1.8. 시략(諡略)
- 2.1.9. 기복략(器服略)
- 2.1.10. 악략(樂略)
- 2.1.11. 직관략(職官略)
- 2.1.12. 선거략(選擧略)
- 2.1.13. 형법략(刑法略)
- 2.1.14. 식화략(食貨略)
- 2.1.15. 예문략(藝文略)
- 2.1.16. 교수략(校讐略)
- 2.1.17. 도보략(圖譜略)
- 2.1.18. 금석략(金石略)
- 2.1.19. 재상략(災祥略)
- 2.1.20. 곤충초목략(昆蟲草木略)
- 2.2. 열전(列傳)
- 2.1. 이십략(二十略)
- 3. 평가 및 영향
- 4. 현대의 판본
- 5. 기타
- 참조
1. 개요
《통지》는 20권과 3권의 주석으로 구성된 역사서로, 기본 연표, 연대기, 세습 가문, 열전, 20개의 략(略)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십략은 씨족, 육서, 칠음, 천문, 지리, 도읍, 예, 시, 기복, 악, 직관, 선거, 형법, 식화, 예문, 교수, 도보, 금석, 재상, 곤충초목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학술, 문화, 제도 등 다양한 분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후대 역사서 편찬에 영향을 미쳤다. 이십략 부분만 따로 간행하여 《통지략》으로 출판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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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지 (책) - [서적]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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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지 (通志) | |
![]() | |
기본 정보 | |
저자 | 정초 |
국가 | 송나라 |
언어 | 한문 |
주제 | 일반 지식 |
출판일 | 1161년 |
2. 구성
『통지』는 총 200권과 3권의 주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연표, 세가(혹은 본기), 20략, 열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적 범위는 고대부터 당나라 말기까지를 다룬다.[2]
20략은 기전체의 서(書), 지(志)를 확충한 것으로, 『사통』의 영향을 받아 정치사와 인물전 중심의 역사 기술에서 벗어나 다양한 학술 분야의 발전을 서술하고자 하였다.
이십략은 훗날 따로 간행되어 『통지략(通志略)』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기도 했다.[5] 반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는 열전은 불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통지''는 통전에 이어 삼통(三通, "세 개의 백과사전")의 두 번째 백과사전으로, 종종 함께 출판되었다. 청나라에서 편찬된 십통(十通, "열 개의 백과사전")에도 포함되었으며,[1] 이후 대부분의 백과사전의 모델이 되었다.
2. 1. 이십략(二十略)
이십략(二十略)은 기전체 역사서의 '서(書)' 또는 '지(志)'에 해당하는 부분을 더욱 발전시킨 것으로, 『통지』에서 가장 높이 평가받는 부분이다. 정초는 『사통』의 영향을 받아, 기존의 정치사나 인물 중심의 역사 서술에서 벗어나 다양한 학술 분야의 발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서술하고자 했다.이십략의 구성 및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분야 | 내용 | 권수 |
---|---|---|
씨족략(氏族略) | 성씨의 내력 | 권25-30 |
육서략(六書略) | 한자의 성립 | 권31-35 |
칠음략(七音略) | 한자의 칠음과 등운도 | 권36-37 |
천문략(天文略) | 천문학 | 권38-39 |
지리략(地理略) | 지리 | 권40 |
도읍략(都邑略) | 역대 도성 | 권41 |
예략(禮略) | 예, 특히 오례 | 권42-45 |
시략(諡略) | 시호 | 권46 |
기복략(器服略) | 고대 제사의 청동기 관련 | 권47-48 |
악략(樂略) | 시경에 근거한 악제(樂制) 관련 | 권49-50 |
직관략(職官略) | 관직의 역사 | 권51-57 |
선거략(選擧略) | 인재 등용의 역사 | 권58-59 |
형법략(刑法略) | 형벌의 사용 | 권60 |
식화략(食貨略) | 경제 활동의 역사 | 권61-62 |
예문략(藝文略) | 학술서의 발전, 차이를 기록한 도서목록 | 권63-70 |
교수략(校讐略) | 서적 교정의 역사 | 권71 |
도보략(圖譜略) | 서적의 도판 | 권72 |
금석략(金石略) | 금석학 | 권73 |
재상략(災祥略) | 재해와 상서 | 권74 |
곤충초목략(昆蟲草木略) | 동물·식물 | 권75-76 |
훗날 이십략 부분만을 따로 간행하여 『통지략(通志略)』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기도 하였다.[5]
2. 1. 1. 씨족략(氏族略)
성씨의 내력을 다룬다. 특히 한족풍의 성씨를 사용하고 있어도, 원래 기마민족의 성이었던 것(소위 배타기)은 "로성"으로 구분하고 있다.[5]2. 1. 2. 육서략(六書略)
《육서》를 요약한 것으로, 한자의 각 글자가 생겨난 원리를 담고 있다.[1] 5권은 기일성문도(起一成文圖)로 시작하는데, 이는 글자 획의 기하학적인 모양을 설명하는 글이다.ㄱ, ㄴ, ㄷ, ㅁ, ㅅ, ㅇ 등 한글 낱자와 비슷한 글자가 있다고 하여 한글의 기원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뚜렷한 근거는 없다.
2. 1. 3. 칠음략(七音略)
통지의 칠음략(권36-37)은 칠음과 등운도를 다룬다.[2]2. 1. 4. 천문략(天文略)
천문략(권38-39)은 천문학의 발전 과정을 다룬다.[2]2. 1. 5. 지리략(地理略)
地理略|지리략중국어은 통지의 스무 가지 략(略) 중 하나로, 지리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2] 지리략(권40)에서 지리 내용을 다루고 있다.2. 1. 6. 도읍략(都邑略)
통지의 이십략 중 하나로, 역대 도성의 변천사를 다룬다. 권41에 해당한다.2. 1. 7. 예략(禮略)
禮略중국어은 예(禮), 특히 오례(五禮)에 대해 설명하며, 주례(周禮)의 내용도 포함한다.[2]2. 1. 8. 시략(諡略)
시호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2]2. 1. 9. 기복략(器服略)
고대 제사에서 사용된 청동기와 복식에 대해 다룬다.[2]2. 1. 10. 악략(樂略)
樂略|악략중국어은 시경에 기초한 악제(樂制)를 설명한다.[2] 악략은 권49-50에 해당한다.2. 1. 11. 직관략(職官略)
職官略|직관략중국어은 관직의 역사를 다룬다.[2]2. 1. 12. 선거략(選擧略)
選擧略중국어은 인재 등용의 역사를 다룬다. 통지의 20략(略) 중 하나로, 58권과 59권에 해당한다.[2]2. 1. 13. 형법략(刑法略)
형법략(刑法略)은 형벌의 사용법을 다룬다.[2]2. 1. 14. 식화략(食貨略)
食貨略중국어은 경제 활동의 역사를 다룬다.[2] 食貨略중국어은 권61-62에 해당한다.2. 1. 15. 예문략(藝文略)
藝文略|예문략중국어은 근대 이전 중국의 가장 상세한 서지 체계를 갖춘 도서목록으로, 학술서의 발전과 차이를 기록하고 있다.[2]2. 1. 16. 교수략(校讐略)
校讐略|jiào chóu lüè중국어은 서적 교정의 역사를 다룬다.[2]2. 1. 17. 도보략(圖譜略)
圖譜略|도보략중국어은 서적의 도판(그림)에 대해 설명한다. 정초는 이 장에서 이미지(도)를 날실(經|경중국어)로, 텍스트(서)를 씨실(緯|위중국어)에 비유하며 이미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3]2. 1. 18. 금석략(金石略)
금석학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2]2. 1. 19. 재상략(災祥略)
災祥略|재상략중국어은 재해와 상서의 구조를 다룬다.[2]2. 1. 20. 곤충초목략(昆蟲草木略)
동물과 식물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2]2. 2. 열전(列傳)
列傳|lièzhuàn중국어은 통지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는 부분이지만, 후대에 불필요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청나라의 장학성에 의해 재평가되었다.[5]3. 평가 및 영향
통지는 독창적인 분류 체계와 방대한 내용으로 인해, 이후 역사서 및 백과사전 편찬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20략(略)은 학술, 문화, 제도 등 다양한 분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후대 학자들에게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되었다.[2] 52권으로 구성된 20략은 씨족, 육서, 음운, 천문, 지리, 수도, 의례, 시호, 기물과 복식, 음악, 관직, 과거 제도, 형벌, 식량과 화폐, 문예, 교정, 도상, 금석, 재해와 길흉, 곤충과 식물에 대해 다룬다.[2]
20략은 기전체의 "서"·"지"와 같은 분야를 더욱 확충한 것이다. 이는 『사통』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기존의 정치사나 인물전에 치우치기 쉬운 역사의 기술·논평을, 다양한 학술 분야의 발전 모습에 중점을 둔 것으로 하고 싶다는 포부에서 비롯되었다.
통전 이후, 삼통(三通, "세 개의 백과사전")의 두 번째 백과사전으로, 종종 함께 출판되었다. 청나라에서 편찬된 십통(十通, "열 개의 백과사전") 중에서도 두 번째로 포함되었다.[1] ''통지''는 이후 대부분의 백과사전의 모델이 되었다.
본서가 완성된 후, 저자인 정초는 추밀원 편수에 임명되었다. 후세에 유용하다 하여, 이십략 부분만을 발행하여 『'''통지략'''』이라고 제목을 붙이기도 했다.[5] 그 반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는 열전은 불필요하다 하여, 평판이 좋지 않았다. 본서를 재평가한 것은, 청의 장학성이다.
도상에 관한 장(圖譜略, ''Tu pu lüe'')은 예술 이론가들 사이에서 상당한 관심을 받았다. 이 부분에서 그는 이미지를 가치 전달에 있어서 우선시하며, 이미지를 날실(經, ''jing'')로, 텍스트를 씨실(緯, ''wei'')에 비유하는 은유를 사용한다.[3]
문예에 관한 장(藝文略, ''Yi wen lüe'')은 근대 이전 중국에서 가장 상세한 서지 체계를 갖추고 있다.[2]
4. 현대의 판본
출판사 | 출판 연도 |
---|---|
상하이 구지(上海古籍) 출판사 | 1993년 |
중화서국(中華書局) | 1995년 |
5. 기타
《육서》를 요약한 통지의 〈육서략(六書略)〉은 한자 각 글자가 생겨난 원리를 담고 있다. 육서략 중 5권은 기일성문도(起一成文圖)로 시작하는데, 이는 글자 획의 기하학적인 모양을 설명하는 글이다. ㄱ, ㄴ, ㄷ, ㅁ, ㅅ, ㅇ 등 한글 낱자와 비슷한 글자가 있어 한글의 기원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뚜렷한 근거는 없다.[5]
통지의 이십략은 기전체의 "서"·"지"와 같은 분야를 더욱 확충한 것으로, 사통의 영향을 받았다. 기존의 정치사나 인물전에 치우치기 쉬운 역사의 기술·논평을 다양한 학술 분야의 발전 모습에 중점을 둔 것으로 하고 싶다는 포부에서 비롯되었다.
정초는 본서가 완성된 후 추밀원 편수에 임명되었다. 후세에 유용하다 하여, 이십략 부분만을 발행하여 『'''통지략'''』이라고 제목을 붙이기도 했다.[5] 반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는 열전은 불필요하다 하여 평판이 좋지 않았다. 본서를 재평가한 것은 청의 장학성이다.
참조
[1]
서적
Chinese History: A Manual
Harvard University Asia Center
1998
[2]
문서
Endymion
[3]
논문
A Chinese Word on Image: Zheng Qiao (1104-1162) and His Thought on Images
Acta Universitatis Gothoburgensis
2008
[4]
문서
四庫全書総目提要の序には以下のようにある。「凡帝紀十八卷,皇后列傳二卷,年譜四卷,略五十一卷,列傳一百二十五卷。其紀傳删錄諸史,稍有移掇,大抵因仍舊目,爲例不純。其年譜仿《史記》諸表之例,惟閒以大封拜大政事錯書其中,或繁或漏,亦復多歧,均非其注意所在。其平生之精力,全帙之菁華,惟在二十略而已。」
[5]
문서
現代中国で出版されている中華書局版の活字本でも他の部分を略して『通志二十略』として刊行し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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