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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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ㅇ은 한글 자모 중 하나로, 훈민정음 창제 당시에는 목구멍을 본떠 만들었으며, ㆁ(옛이응), ㆆ(여린히읗), ㅎ 등의 글자를 파생하는 기본 형태로 사용되었다. 15세기 한국어에서 초성 'ㅇ'은 음가가 없거나 성문 반찰음([ɦ])으로 소리 났으며, 종성에서는 연구개 비음(ŋ)을 나타냈다. 현재는 초성에서 음가가 없고, 종성에서 /ŋ/ 소리를 나타낸다. 유니코드에는 단독, 초성용, 종성용 세 가지 형태로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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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
---|---|
문자 정보 | |
한글 | 이응 |
로마자 표기 | ieung |
IPA | '[ʔ]' '[ŋ]' |
종류 | 닿소리(자음) |
획수 | 1 |
발음 | |
어두 | 무음 |
어중 | 무음 |
어말 | 연구개 비음 |
어말 발음 | velar nasal.ogg |
이음 | 어두·어중 구개음화[[파일:Palatal approximant.ogg|150p]] 연음된 종성의 구개음화 [ ɲ ][[파일:palatal nasal.ogg|150px]] |
역사적 정보 | |
훈몽자회 | 異凝 (원래는 伊. 異凝은 옛이응) |
자원 | 목구멍의 모양 (목구멍소리) |
기타 정보 | |
매큔-라이샤워 표기 | ng(종성) |
국어의 로마자 표기 | ng(종성) |
![]() |
2. 역사
훈민정음에서 ㅇ은 목구멍을 본떠 만든 글자로, ㆁ(옛이응), ㆆ(여린히읗), ㅎ 등의 모양을 만드는 기본 글자였다. ㅸ 등의 글자를 합치는 데에도 쓰였다.
15세기 한국어에서 ㅇ은 첫소리에 올 때 성문 반찰음() 소릿값을 가졌던 것으로 추정되었으나,[8] 2020년대 연구에서는 현대 한국어와 같이 첫소리 ㅇ의 소릿값은 없다고 본다.[9]
ㅇ받침은 처음에는 종성이 없는 한자음에 채워넣기 위한 글자였으나, 《월인천강지곡》(1447) 등에서 받침이 없는 글자를 쓰기 시작하면서 그 쓸모가 없어졌다. 이후 을 표현하기 위한 글자로 ㅇ받침과 ㆁ(옛이응)받침이 혼용되다가 17세기에 ㅇ받침으로 합쳐졌다.
《훈몽자회》(1527)에서는 ㆁ의 발음 예시로 ‘(異凝)’을, ㅇ의 예시로 ‘이(伊)’를 들었다.[10] 17세기에 ㆁ이 쓰이지 않게 되면서 ㅇ의 이름이 ‘이응’이 되었다.
2. 1. 훈민정음 창제
《훈민정음》(1446)에서 목구멍을 본떠서 만든 글자로 처음 등장했다. ㅇ은 기본 모양으로 하여 ㆁ(옛이응), ㆆ(여린히읗), ㅎ 등의 모양을 만들었으며, ㅸ 등의 합자에도 쓰였다.ㅇ은 훈민정음의 초성 체계로는 불청불탁의 목구멍소리로 분류되어 있고, 제자해에는 ‘옛이응 ㆁ의 소리가 ㅇ과 비슷하다’는 설명이 있다. 이에 종래의 연구에서는 현대 한국어와는 달리 15세기 한국어에서는 ㅇ이 첫소리에 올 때 음가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소릿값은 성문 반찰음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자음 /ㄹ/, /ㅿ/와 반모음 /j/의 뒤에 나타났다.[8] 그러나 2020년대 연구에서는 15세기 한국어에서 첫소리 ㅇ의 소릿값은 현대 한국어와 같이 없다고 본다.[9]

ㅇ받침은 훈민정음에는 종성이 없는 한자음에 채워넣기 위한 글자였고, 지금의 ㅇ받침에 해당하는 발음은 ㆁ(옛이응)받침으로 표기했다. 예를 들어 ‘세종(世宗)’의 첫 글자는 ㅇ받침이므로 ‘셰’로 읽고, 둘째 글자는 옛이응 받침이므로 ‘종’으로 읽는 것이다. 하지만 《월인천강지곡》(1447) 등에서 받침이 없는 글자를 쓰기 시작하면서 채워넣기 위한 ㅇ받침의 쓸모가 사라졌다. 이후 /ŋ/을 표현하기 위한 글자로 ㅇ받침과 ㆁ받침이 혼용되다가 17세기가 되어 ㅇ받침으로 합쳐졌다.
《훈몽자회》(1527)에서는 ㆁ의 발음 예시로 ‘ᅌᅵ으ᇰ(異凝)’을, ㅇ의 예시로 ‘이(伊)’를 들었다.[10] 이것이 글자의 이름으로 굳어졌는데, 17세기에 ㆁ이 쓰이지 않게 되면서 ㅇ의 이름이 ‘이응’이 되었다. 또한 훈몽자회에서는 ㅅ 다음 순서에 ㆁ이 있었는데, ㆁ의 자리를 ㅇ이 차지하면서 ㅅ 다음에 ㅇ이 오게 됐다. 『훈민정음』 초성 체계에는, 현재 사용되는 ㅇ 외에, 잘 닮은 글자인 ㆁ(꼭지이응)과 ㅇ의 병서로 ㆀ(쌍이응)이 존재한다.
2. 2. 종성 표기의 변화
훈민정음에는 종성이 없는 한자음에 ㅇ받침이 채워넣는 글자로 사용되었고, 지금의 ㅇ받침에 해당하는 발음은 ㆁ(옛이응)받침으로 표기했다. 예를 들어 ‘’(世宗)의 첫 글자는 ㅇ받침이므로 ‘’로 읽고, 둘째 글자는 옛이응 받침이므로 ‘’으로 읽는 것이다. 하지만 《월인천강지곡》(1447) 등에서 받침이 없는 글자를 쓰기 시작하면서 채워넣기 위한 ㅇ받침의 쓸모가 사라졌다. 이후 을 표현하기 위한 글자로 ㅇ받침과 ㆁ받침이 혼용되다가 17세기가 되어 ㅇ받침으로 합쳐졌다.[8]2. 3. 명칭의 변화
《훈민정음》(1446)에서 목구멍을 본떠 만든 글자로 처음 등장했다. ㅇ은 기본 모양으로 ㆁ(옛이응), ㆆ(여린히읗), ㅎ 등의 모양을 만들었으며, ㅸ 등의 글자를 합치는 데에도 쓰였다.ㅇ은 훈민정음의 첫소리 체계에서 불청불탁의 목구멍소리로 분류되었고, 제자해에는 '옛이응 ㆁ의 소리가 ㅇ과 비슷하다'는 설명이 있다. 15세기 한국어에서 ㅇ은 첫소리에 올 때 성문 반찰음() 소릿값을 가졌던 것으로 추정되지만,[8] 2020년대 연구에서는 현대 한국어와 같이 첫소리 ㅇ의 소릿값은 없다고 본다.[9]
ㅇ받침은 훈민정음에 종성이 없는 한자음에 채워넣기 위한 글자였고, 지금의 ㅇ받침에 해당하는 발음은 ㆁ(옛이응)받침으로 표기했다. 하지만 《월인천강지곡》(1447) 등에서 받침이 없는 글자를 쓰기 시작하면서 채워넣기 위한 ㅇ받침은 쓸모가 없어졌다. 이후 을 표현하기 위한 글자로 ㅇ받침과 ㆁ받침이 혼용되다가 17세기가 되어 ㅇ받침으로 합쳐졌다.
《훈몽자회》(1527)에서는 ㆁ의 발음 예시로 ‘(異凝)’을, ㅇ의 예시로 ‘이(伊)’를 들었다.[10] 17세기에 ㆁ이 쓰이지 않게 되면서 ㅇ의 이름이 ‘이응’이 되었다. 또한 훈몽자회에서는 ㅅ 다음 순서에 ㆁ이 있었는데, ㆁ의 자리를 ㅇ이 차지하면서 ㅅ 다음에 ㅇ이 오게 됐다.
3. 음성
ㅇ은 초성(음절 첫머리)에 놓였을 때는 해당 음절이 모음 또는 반모음으로 시작함을 나타낼 뿐, 음가를 갖지 않는다. 종성(음절 끝)에 놓였을 때는 혀 뒤쪽을 연구개에 밀착시키고 연구개범을 내려 비강에서 호기를 내보내어 내는 연구개 비음을 나타낸다. 음소는 /ŋ/으로 표기된다.
ㅇ은 아음의 불청불탁에 분류된다. 머리소리 자음의 연구개 비음을 표기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 글자는 16세기 초가 되면 초성의 표기에 거의 사용되지 않게 되었고, 종성에만 사용되는 글자가 되었다. 그 초성에서의 음가도 16세기 말에는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3. 1. 중세 한국어
《훈민정음》(1446)에서 ㅇ은 목구멍을 본따서 만든 글자로 처음 등장했다. ㅇ을 기본 모양으로 하여 ㆁ(옛이응), ㆆ(여린히읗), ㅎ 등의 모양을 만들었으며, ㅸ 등의 합자에도 쓰였다.ㅇ은 훈민정음의 초성 체계로는 불청불탁의 목구멍소리로 분류되어 있고, 제자해에는 ‘옛이응 ㆁ의 소리가 ㅇ과 비슷하다’는 설명이 있다. ("唯牙之ㆁ,[중략]其聲與ㅇ相似") 이에 종래의 연구에서는 현대 한국어와는 달리 15세기 한국어에서는 ㅇ이 첫소리에 올 때 음가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소릿값은 성문 반찰음으로 추정되며, 자음 /ㄹ/ · /ㅿ/와 반모음 /j/의 뒤에 나타났다.[8] 그러나 2020년대 연구에서는 15세기 한국어에서 첫소리 ㅇ의 소릿값은 현대 한국어와 같이 없다고 본다.[9]
ㅇ받침은 훈민정음에는 종성이 없는 한자음에 채워넣기 위한 글자였고, 지금의 ㅇ받침에 해당하는 발음은 ㆁ(옛이응)받침으로 표기했다. 예를 들어 ‘世宗’의 첫글자는 ㅇ받침이므로 ‘셰’로 읽고 둘쨋글자는 옛이응 받침이므로 ‘종’으로 읽는 것이다. 하지만 《월인천강지곡》(1447) 등에서 받침이 없는 글자를 쓰기 시작하면서 채워넣기 위한 ㅇ받침의 쓸모가 사라졌다. 이후 /ŋ/을 표현하기 위한 글자로 ㅇ받침과 ㆁ받침이 혼용되다가 17세기가 되어 ㅇ받침으로 합쳐졌다.
《훈몽자회》(1527)에서는 ㆁ의 발음 예시로 ‘異凝’을, ㅇ의 예시로 ‘이(伊)’를 들었다.[10] 이것이 글자의 이름으로 굳어졌는데, 17세기에 ㆁ이 쓰이지 않게 되면서 ㅇ의 이름이 ‘이응’이 되었다. 또한 훈몽자회에서는 ㅅ 다음 순서에 ㆁ이 있었는데, ㆁ의 자리를 ㅇ이 차지하면서 ㅅ 다음에 ㅇ이 오게 됐다.
『훈민정음』 초성 체계에는 현재 사용되는 ㅇ 외에, 잘 닮은 글자인 ㆁ(곡지이응, 꼭지이응, 갈고리가 있는 이응)이 존재하고, 또한 ㅇ의 병서로 ㆀ(쌍이응)이 존재한다.
ㅇ은 후음의 무성 무탁음으로 분류된다. 음가가 없고 음절 구성을 위해 사용되는 형식적인 자모이다. 다만, 사동 동사를 만드는 어미 오 / 우한국어 등 유성 성문 마찰음을 나타냈다고 생각되는 예도 있다. 이 음가를 가진 ㅇ은 16세기 말에는 소멸된 것으로 여겨진다.
훈민정음의 세종 서문에서는 "후음은 '欲' 자가 처음 소리 나는 것과 같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그 자형은 『훈민정음 해례』 제자해에 따르면 목구멍의 형상을 본떴다고 한다. 후음 계열의 ㆆ, ㅎ한국어은 여기에 획이 더해져 만들어졌다. 일반적으로 종성에 사용되는 경우는 없었지만, 한자음의 종성에 음가가 없음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기도 했다.
이후에는 초성의 /ŋ/한국어이 그 음가를 잃고 /ㅇ/한국어과 같아졌기 때문에, ㅇ한국어이 ㆁ한국어을 대신하게 되었고 자형도 혼용되었다. 현대에는 그 관습을 따라, 1933년의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 의해 둘을 ㅇ한국어으로 통일하여 사용하고 있다.
4. 획순
5. 코드값
wikitext
ㅇ한국어은 유니코드에서 다음과 같은 코드로 표현된다.[8]
명칭 | 용도 | 코드 | HTML 실체 참조 코드 | 표시 |
---|---|---|---|---|
HANGUL LETTER IEUNG | 단독 | U+3147 | ㅇ | ㅇ한국어 |
HANGUL CHOSEONG IEUNG | 초성용 | U+110B | ᄋ | ᄋ한국어 |
HANGUL JONGSEONG IEUNG | 종성용 | U+11BC | ᆼ | ᆼ한국어 |
5. 1. 유니코드
유니코드에서 ㅇ의 코드는 다음과 같다.명칭 | 용도 | 코드 | HTML 실체 참조 코드 | 표시 |
---|---|---|---|---|
HANGUL LETTER IEUNG | 단독 | U+3147 | ㅇ | ㅇ |
HANGUL CHOSEONG IEUNG | 초성용 | U+110B | ᄋ | ᄋ |
HANGUL JONGSEONG IEUNG | 종성용 | U+11BC | ᆼ | ᆼ |
5. 2. 기타
'ㅇ'은 한글 자모 중 하나로, 현대 한국어에서는 종성(받침)으로만 소리값이 있으며 초성에서는 소리값이 없다.코드 | 명칭 | 비고 |
---|---|---|
3147 | 한글 자모 이응 | |
110B | 한글 초성 이응 | 소리값 없음 |
11BC | 한글 종성 이응 | |
3207 | 괄호 친 한글 이응 | |
3267 | 둥근 한글 이응 |
참조
[1]
웹사이트
성문 파열음[?]에 대해 알아보자.glottal stop
http://m1.386dx.com/[...]
2022-03-09
[2]
웹사이트
Korean
https://www.omniglot[...]
Omniglot
2021-10-20
[3]
웹사이트
Script and pronunciation
https://wiki.ucl.ac.[...]
University College London
2021-10-20
[4]
서적
The Sounds of Korean
https://books.google[...]
Cambridge University Press
[5]
웹사이트
ㅇ
https://encykorea.ak[...]
2024-02-26
[6]
웹사이트
ㅋ
https://encykorea.ak[...]
2024-02-26
[7]
문서
이것을 조금 어려운 말로 '영자음(零子音, Zero consonant)'이라 한다.
[8]
서적
표준 중세국어문법론
집문당
2010-01-01 # 날짜 정보가 연도만 있으므로 1월 1일로 설정
[9]
간행물
15세기 국어 ‘특수 어간 교체’에 대한 음운론적 고찰-주로 후음 ‘ㅇ’의 음가와 ‘흔적’을 중심으로―
우리말학회
[10]
문서
훈몽자회 언문자모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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