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한국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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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9년 한국프로야구는 규정 변경, 스폰서 교체, 선수 이동, 시범 경기, 정규 리그, 포스트 시즌 등 다양한 변화와 기록을 남겼다. 팀당 경기 수가 늘고, 무제한 연장전이 폐지되는 등 규정이 바뀌었으며, 삼성전자가 스폰서를 포기하고 CJ인터넷이 새롭게 참여했다. 이혜천 등 주요 선수들의 해외 진출과 FA 이적, 외국인 선수 영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졌고, 시즌 중에도 선수 이동이 빈번했다. 시범 경기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었으며, 정규 리그에서는 KIA 타이거즈가 우승을 차지했다. 포스트 시즌에서는 SK 와이번스가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여 한국시리즈에 진출했고, KIA 타이거즈가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준우승, 선수 노조 설립 선언, LG 트윈스 선수 간 불화, 최단 기간 최다 관중 돌파, 송진우, 정민철 등번호 영구 결번, 삼성 라이온즈의 포스트시즌 진출 좌절, KIA 타이거즈의 통합 우승, SK 와이번스의 19연승, WBC 선수단의 포상금 문제 등 다양한 화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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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한국프로야구 | |
---|---|
시즌 정보 | |
리그 | 한국프로야구 |
스포츠 | 야구 |
![]() | |
기간 | 2009년 4월 4일 – 2009년 10월 24일 |
참가 팀 수 | 8 |
팀당 경기 수 | 133 |
정규 시즌 | |
우승 팀 | KIA 타이거즈 |
MVP | 김상현(KIA) |
MVP 링크 | KBO 리그 최우수 선수상 |
포스트 시즌 | |
준플레이오프 우승 팀 | 두산 베어스 |
준플레이오프 준우승 팀 | 롯데 자이언츠 |
플레이오프 우승 팀 | SK 와이번스 |
플레이오프 준우승 팀 | 두산 베어스 |
한국시리즈 | 2009년 한국시리즈 |
한국시리즈 우승 팀 | KIA 타이거즈 |
한국시리즈 준우승 팀 | SK 와이번스 |
한국시리즈 MVP | 나지완(KIA) |
한국시리즈 MVP 링크 | 한국시리즈 최우수 선수상 |
시즌 목록 | |
시즌 목록 링크 | KBO 리그 시즌 목록 |
시즌 목록 이름 | KBO |
이전 시즌 링크 | 2008년 한국프로야구 |
이전 시즌 | 2008 |
다음 시즌 링크 | 2010년 한국프로야구 |
다음 시즌 | 2010 |
시즌 개요 | |
주관 | KBO |
날짜 | 4월 4일 ~ 9월 26일 |
참가 팀 수 | 8 |
시즌 결과 | |
정규 시즌 우승팀 | KIA 타이거즈 |
시즌 MVP | 김상현(KIA) |
최우수 신인 | 이용찬(두산) |
포스트 시즌 결과 | |
준플레이오프 결과 | 두산 3 - 1 롯데 |
플레이오프 우승팀 | SK 3 - 2 두산 |
한국시리즈 결과 | KIA 4 - 3 SK |
한국시리즈 우승팀 | KIA 타이거즈 (통산 10회) |
한국시리즈 최우수 선수 | 나지완 |
2. 달라진 규정
- '''팀당 경기 수''' : 팀당 경기 수가 종전 126경기에서 133경기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각 팀 간 맞대결도 19차전으로 치러지게 되었다.
- '''무제한 연장전 폐지''' : 지난 시즌까지 연장전은 이닝 수, 경기 시간에 상관없이 승부가 날 때까지 치러졌으나, 이전 시즌 두 차례나 벌어진 이른바 "무박 2일 경기"로 문제점을 드러낸 연장전 경기방식이 이번 시즌부터는 시간과 상관없이 진행된다. 단 최대 이닝은 12회까지이다. 그러나 시범 경기 및 올스타전에 한하여 12회말까지 승부가 나지 않으면 승부치기를 실시한다.[5]
- '''순위 결정 방식''' : 승률에 의하여 결정한다. 이는 승수/경기수로 계산한다. 12회까지 승부가 나지 않으면 무승부가 되며 이는 패배로 간주된다. 예를 들어, 3승 2패와 3승 1무 1패는 승률이 똑같이 0.600이 된다.
- '''우천에 의한 경기 순연시''' : 우천에 의하여 해당 경기가 취소되는 경우 그 경기가 열린 다음 주의 월요일에 다시 열리게 된다. 하지만 한 시즌도 넘기지 못하고 2009년 5월 14일에 폐지되었다.[6][7]
- '''더블헤더 실시''' : 더블헤더는 필요할 경우 열리며, 첫 경기는 승패에 관계없이 9이닝까지만 개최된다.[6]
- '''포스트 시즌 경기방식''' : 지난 시즌에는 준플레이오프 5전 3선승제, 플레이오프 7전 4선승제, 한국시리즈 7전 4선승제였으나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과 동일하나 플레이오프 경기 방식을 5전 3선승제로 조정하였다.
- '''공인구''' : 스카이라인스포츠의 AK-100과 맥스스포츠의 MA-100, 빅라인스포츠의 KA-100, 하드스포츠의 Hard-ball등 4개 제품을 공인구로 지정하였다. 이 제품은 공의 둘레가 22.9cm에서 23.5cm 이내, 공의 중량은 141.7g~148.8g이내 이어야 하며, 공의 반발계수가 0.4134에서 0.4374 이내에 들어야 하는 규정에 적합하여 결정되었다.
- '''홈런 타구에 대한 비디오 판독''' : 상대팀의 이의 제기가 있을 경우에 한하며, 중계카메라에 한해 판독을 허용하고 화면이 없을 경우는 심판 판정을 그대로 인정한다.[6]
- '''올스타전 개최''' : 올스타전은 2009년 7월 25일 광주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이에 앞서 2군 올스타전은 2009년 7월 18일 춘천 의암야구장에서 개최되었다.[6]
- '''신인선수 지명''' : 2009년 한국 프로 야구 신인 드래프트는 두 번(1차: 2008년 6월 5일, 2차: 2008년 8월 16일)으로 나눠 실시하였지만, 2010년 한국 프로 야구 신인 드래프트는 2009년 8월 16일에만 실시할 예정이다.[5]
- '''해외 진출 선수 국내 복귀''' : 국내 구단으로부터 지명받지 못한 선수가 해외에 진출한 뒤 국내에 복귀할 경우, 종전에는 2년이 지나야 가능했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복귀 즉시 지명회의를 통해 어느 구단이든지 입단할 수 있다.[5]
3. 스폰서 교체
2005년부터 스폰서를 맡아온 삼성전자가 기업 사정을 이유로 2009년부터 스폰서를 포기하면서, 온라인 야구 게임 마구마구의 운영업체인 CJ인터넷이 2009년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됐다.
4. 선수 이동
2009년 시즌에는 선수들의 이동이 많았다. 시즌 전, 중, 후로 나누어 선수들의 이동을 살펴볼 수 있다.
하위 섹션인 '시즌 전', '시즌 중', '시즌 후'에서 자세한 선수 이동을 다루고 있으므로, 여기서는 간략하게 요약만 제시한다.
- 시즌 전: 이혜천 (두산 베어스→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 홍성흔 (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 이진영 (SK 와이번스→LG 트윈스) 등 FA 및 해외 진출, 보상 선수 이동이 있었다.
- 시즌 중: 김상현 (LG 트윈스→KIA 타이거즈), 크리스 니코스키 (SK 와이번스→두산 베어스) 등의 트레이드와 송진우, 정민철 (한화 이글스), 정수근 (롯데 자이언츠) 등의 은퇴가 있었다.
- 시즌 후: 이대수 (두산 베어스→한화 이글스), 장원삼 (서울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 이택근 (서울 히어로즈→LG 트윈스) 등 대형 트레이드가 발생했고, 김태균 (한화 이글스→지바 롯데 마린스), 이범호 (한화 이글스→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등이 해외로 진출했다.
4. 1. 시즌 전
2009년 시즌 전, 여러 선수들이 팀을 옮겼다. 주요 선수 이동은 다음과 같다.선수 | 이동 |
---|---|
이혜천 | 두산 베어스 →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 (해외진출) |
홍성흔 | 두산 베어스 → 롯데 자이언츠 (FA 이적) |
이원석 | 롯데 자이언츠 → 두산 베어스 (홍성흔 FA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 |
이진영 | SK 와이번스 → LG 트윈스 (FA 이적) |
이승호 | LG 트윈스 → SK 와이번스 (이진영 FA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 |
정성훈 | 히어로즈 → LG 트윈스 (FA 이적) ※현금보상 |
박종호 | 삼성 라이온즈 → LG 트윈스 (방출 후 이적) |
덕 클락 | 한화 이글스 → 히어로즈 |
강동우 | KIA 타이거즈 → 한화 이글스 |
신종길 | 한화 이글스 → KIA 타이거즈 |
안경현 | 두산 베어스 → SK 와이번스 |
양승학 | SK 와이번스 → 한화 이글스 |
크리스 니코스키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 SK 와이번스 |
맷 왓슨 | 시라큐스 치프스 → 두산 베어스 |
맷 랜들 | 부상으로 인한 방출(웨이버 공시) |
4. 2. 시즌 중
선수 | 이동 내용 |
---|---|
강철민 | KIA 타이거즈 → LG 트윈스 |
김상현 | LG 트윈스 → KIA 타이거즈 |
박기남 | LG 트윈스 → KIA 타이거즈 |
크리스 니코스키 | SK 와이번스 → 두산 베어스 |
채상병 | 두산 베어스 → 삼성 라이온즈 |
지승민 | 삼성 라이온즈 → 두산 베어스 |
이경환 | 두산 베어스 → LG 트윈스 (방출 후 이적) |
윤재국 | 한화 이글스 → SK 와이번스 |
송진우 | 한화 이글스 → 은퇴 (코치 연수 예정) |
정민철 | 한화 이글스 → 은퇴 (한화 이글스 2군 투수코치) |
정수근 | 롯데 자이언츠 → 은퇴 |
장원진 | 두산 베어스 → 은퇴 (두산 베어스 원정기록원) |
크리스 옥스프링 | LG 트윈스 → 방출 (팔꿈치 부상) |
루넬비스 에르난데스 | 삼성 라이온즈 → 방출 (부진, 약물 양성 판정) |
4. 3. 시즌 후
2009 시즌 후, 선수들의 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트레이드, FA, 방출, 은퇴 등으로 많은 선수들이 팀을 옮겼다.- 트레이드
- 이대수가 두산 베어스에서 한화 이글스로 이적했고, 조규수, 김창훈이 한화 이글스에서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다.
- 서울 히어로즈의 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 이현승이 서울 히어로즈에서 두산 베어스로, 금민철이 두산 베어스에서 서울 히어로즈로 이적했다.
- 장원삼이 서울 히어로즈에서 삼성 라이온즈로, 박성훈, 김상수가 삼성 라이온즈에서 서울 히어로즈로 이적했다.
- 이택근이 서울 히어로즈에서 LG 트윈스로, 박영복, 강병우가 LG 트윈스에서 서울 히어로즈로 이적했다.
- 신규 영입 외국인 선수
- KIA 타이거즈: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 두산 베어스: 레스 왈론드, 켈빈 히메네스
- 롯데 자이언츠: 라이언 사도스키
- 서울 히어로즈: 아드리안 번사이드
- LG 트윈스: 오카모토 신야, 에드가르 곤살레스
- 한화 이글스: 호세 카페얀, 훌리오 데폴라
- 방출 후 이적
- 이병규는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LG 트윈스로 국내 복귀했다.
- 박진원 : 두산 베어스 → SK 와이번스
- 전준호: 서울 히어로즈 → SK 와이번스
- 추경식 : 롯데 자이언츠 → SK 와이번스
- 오현근 : SK 와이번스 → 두산 베어스 (신고선수)
- 이상열 : 서울 히어로즈 → LG 트윈스
- 정성훈 : 두산 베어스 → LG 트윈스 (신고선수)
- 전근표 : 서울 히어로즈 → 한화 이글스
- 정원석 : 두산 베어스 → 한화 이글스
- 김경태 : LG 트윈스 → 카가와 올리브 가이너즈
- 손지환 : SK 와이번스 → 코리아 해치
- 은퇴 선수
- 장문석 : KIA 타이거즈 → SK 와이번스 → 은퇴 (부상)
- 최경환 : KIA 타이거즈 → 은퇴 (KIA 타이거즈의 1군 타격코치)
- 윤재국 : SK 와이번스 → 은퇴 (부상)
- 정경배 : SK 와이번스 → 은퇴 (SK 와이번스의 1군 타격코치)
- 조웅천 : SK 와이번스 → 은퇴 (시카코 컵스로의 코치연수 예정)
- 전상열 : 두산 베어스 → 은퇴 (일본 코치연수 예정)
- 박현승 : 롯데 자이언츠 → 은퇴 (롯데 자이언츠의 2군 수비·주루코치)
- 김재걸 : 삼성 라이온즈 → 은퇴 (삼성 라이온즈의 1군 트레이닝코치)
- 김창희 : 삼성 라이온즈 → 은퇴 (삼성 라이온즈의 전력분석요원)
- 김동수 : 서울 히어로즈 → 은퇴 (넥센 히어로즈 1군 배터리코치)
- 전준호 : 서울 히어로즈 → 은퇴 (SK 와이번스 1군 주루코치)
- 이종열 : LG 트윈스 → 은퇴 (LG 트윈스 2군 육성군 타격코치)
- 김민재 : 한화 이글스 → 은퇴 (한화 이글스 3루 작전코치)
- 송진우 : 한화 이글스 → 은퇴 (코치연수 예정)
- 정민철 : 한화 이글스 → 은퇴 (한화 이글스 2군 투수코치)
- 해외 진출 외국인 선수
- 브래드 토마스 : 한화 이글스 →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5. 시범 경기
3월 14일부터 3월 29일까지 시범 경기가 진행되었다. 롯데 자이언츠가 11승 1패(승률 0.917)로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다.[8][9][10] 이대호, 강민호, 손민한, 박기혁, 카림 가르시아 등이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참가하여 전력 공백이 예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2경기에서 11승 1패라는 경이적인 승률을 기록했다.
순위 | 팀 | 승 | 무 | 패 | 승률 | 게임차 |
---|---|---|---|---|---|---|
1 | 롯데 자이언츠 | 11 | 0 | 1 | 0.917 | - |
2 | LG 트윈스 | 9 | 0 | 3 | 0.750 | 2.0 |
3 | 두산 베어스 | 8 | 0 | 4 | 0.667 | 3.0 |
4 | 한화 이글스 | 5 | 0 | 7 | 0.417 | 6.0 |
5 | KIA 타이거즈 | 5 | 0 | 8 | 0.385 | 6.5 |
6 | SK 와이번스 | 5 | 0 | 9 | 0.357 | 7.0 |
7 | 넥센 히어로즈 | 4 | 0 | 8 | 0.333 | 7.0 |
8 | 삼성 라이온즈 | 3 | 0 | 10 | 0.231 | 8.5 |
롯데의 시범 경기 선전과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이 겹치면서 부산지역 야구용품점의 매출이 전년 대비 170~200% 증가했다.[8][9][10] 하지만 롯데는 이후 몇 시즌 동안 '봄데'라는 별명이 붙으면서 시범 경기에만 강하고 정규 시즌에는 약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8][9][10]
6. 정규 리그
2009년 한국프로야구 정규 리그는 4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되었다.
6. 1. 팀 순위
순위[1]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승률 | 게임차 |
---|---|---|---|---|---|---|---|
1 | KIA 타이거즈 | 133 | 81 | 4 | 48 | 0.609 | - |
2 | SK 와이번스 | 133 | 80 | 6 | 47 | 0.602 | 1 |
3 | 두산 베어스 | 133 | 71 | 2 | 60 | 0.534 | 10 |
4 | 롯데 자이언츠 | 133 | 66 | 0 | 67 | 0.496 | 15 |
5 | 삼성 라이온즈 | 133 | 64 | 0 | 69 | 0.481 | 17 |
6 | 넥센 히어로즈 | 133 | 60 | 1 | 72 | 0.451 | 21 |
7 | LG 트윈스 | 133 | 54 | 4 | 75 | 0.406 | 27 |
8 | 한화 이글스 | 133 | 46 | 3 | 84 | 0.341 | 35 |
KIA 타이거즈가 81승 4무 48패(승률 0.609)로 정규 리그 1위를 차지했다.[1] SK 와이번스(80승 6무 47패, 승률 0.602), 두산 베어스(71승 2무 60패, 승률 0.534), 롯데 자이언츠(66승 67패, 승률 0.496)가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다. 삼성 라이온즈(64승 69패, 승률 0.481), 서울 히어로즈(60승 1무 72패, 승률 0.451), LG 트윈스(54승 4무 75패, 승률 0.406), 한화 이글스(46승 3무 84패, 승률 0.346)는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6. 2. 통계
2009년 프로야구 시즌의 주요 통계는 다음과 같다.타자 부문에서는 박용택이 타율 0.372로 1위를 차지했고, 김상현은 홈런 36개와 타점 127개로 2관왕을 차지했다. 정근우와 최희섭은 득점 98개로 공동 1위, 김현수는 안타 172개로 최다 안타, 이대형은 도루 64개로 1위를 기록했다.[1]
투수 부문에서는 윤성환, 조정훈, 로페즈가 14승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고, 김광현은 평균자책점 2.80으로 1위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탈삼진 188개로 1위, 로페즈는 190⅓이닝(IP)으로 최다 이닝, 애킨스와 이용찬은 26세이브로 공동 1위, 권혁은 21홀드로 1위를 기록했다.
6. 2. 1. 타자 TOP
6. 2. 2. 투수 TOP
조정훈 (롯데 자이언츠)로페즈 (KIA 타이거즈)
이용찬 (두산 베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