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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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광명성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발사한 인공위성의 명칭으로, 김정일의 출생과 관련된 선전물에서 유래되었다. 1980년대부터 시작된 북한의 우주 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998년 광명성 1호 발사를 시작으로 2009년 광명성 2호, 2012년 광명성 3호, 2016년 광명성 4호가 발사되었다. 북한은 이 위성 발사를 과학적 목적이라고 주장하지만, 국제 사회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기술 시험으로 간주하며 비판했다.

광명성
광명성 프로그램
유형인공위성 프로그램
국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운영 주체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상태진행 중
주요 목표
목표지구 관측, 통신 실험
위성 목록
광명성 1호발사: 1998년 8월 31일
발사체: 백두산 1호
결과: 실패
광명성 2호발사: 2009년 4월 5일
발사체: 은하 2호
결과: 실패
광명성 3호발사: 2012년 4월 13일
발사체: 은하 3호
결과: 실패
광명성 3호 2호기발사: 2012년 12월 12일
발사체: 은하 3호
결과: 성공
광명성 4호발사: 2016년 2월 7일
발사체: 광명성
결과: 성공
광명성 (로켓)발사체: 백두산 1호, 은하 2호, 은하 3호, 광명성 (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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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치 선전물에 따르면 김정일백두산 밀영에서 출생할 때 백두광명성이 떠올랐다고 한다.

3. 개발 배경 및 역사

1980년대 김일성은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 결정을 발표하며 광명성 발사체(SLV) 개발이 시작되었다. 1993년 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김일성은 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킬 것을 지시했고, 이는 북한의 초기 우주 프로그램 확대로 이어졌다.

대한민국의 우리별 1호(1992년)와 우리별 2호(1993년) 발사 성공은 북한의 우주 개발 의지를 자극하는 계기가 되었다.

북한은 이집트로부터 소련스커드 미사일을 입수하여 탄도 미사일 연구를 시작했으며, 이는 외화 획득의 목적도 있었다.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는 1980년대에 설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 계획은 김정일의 지시에 따라 1980년대에 시작되어 1990년대 초반에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한다.

3.1. 광명성 1호 발사 (1998년)

1998년 8월 31일, 북한은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에서 백두산 1호 로켓으로 '광명성 1호'를 발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9월 4일, '광명성 1호' 위성이 8월 31일 3시 7분 UTC에 발사되었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위성이 김일성과 김정일을 찬양하는 노래를 송출하며 근지점 219km, 원지점 6,978km의 타원 궤도에 진입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미국 우주 사령부와 북아메리카 항공우주 방위사령부(NORAD)는 궤도에 진입한 어떠한 물체도 추적하지 못했으며, 위성이 대기권에서 소실되었다고 보고했다. 북한 외에서는 광명성 1호 발사를 실패로 간주하며, 3단계 연소 중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

김정일은 2000년 김대중 당시 대통령과의 정상 회담에서 이 프로젝트에 약 200~300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1998년 8월 31일, 미사일 발사가 예상되어 경계 태세를 갖추고 있던 일본과 미국은 북한 동부 해안 무수단리에서 발사된 로켓의 제1단은 동해에, 제2단 및 기타 부분은 산리쿠 태평양에 낙하했다고 판단했다. 이 로켓은 대포동 1호와 유사한 1단과 2단에 고체 연료 제3단을 더해 설계, 제조한 것으로 보인다.

권동화는 이 첫 번째 발사가 최고인민회의 10주년과 북한 건국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고 언급했다.

3.2. 광명성 2호 발사 (2009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2009년 4월 5일에 은하 2호 로켓에 실려 발사된 인공위성인 광명성 2호를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에 따르면, 위성을 탑재한 은하 2호 로켓은 같은 해 4월 5일 오전 11시 20분 한국 표준시(UTC 02:20)에 북동부 무수단리 동해 위성 발사장에서 발사되었다. 그러나 대한민국과 미국 관계자들은 로켓과 탑재체가 태평양에 추락했다고 보고했다. 러시아 우주 통제 센터는 위성이 "단순히 존재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발사 전, 미국, 대한민국, 일본 등 다른 국가들은 이 발사가 향후 대륙간 탄도 미사일 발사에 사용될 수 있는 기술 시험일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미국유럽 연합은 로켓 발사를 강하게 비난했으며, 중화인민공화국러시아는 자제를 촉구했다.

2009년 2월, 북한이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의 미사일 발사 시설에서 3단식 탄도 미사일 대포동 2호의 개량형으로 보이는 로켓 발사 준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같은 해 2월 24일, 북한의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보도관은 무수단리에 있는 "동해 위성 발사장"에서 실험용 통신 위성 광명성 2호를 발사하며 로켓은 은하 2호라고 발표했다. 3월 12일, 북한은 국제해사기구(IMO) 및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통신 위성" 발사를 4월 4일부터 8일 사이에 실시하겠다고 통고했다. 로켓이 낙하할 가능성이 있는 지점으로 1단은 한반도와 일본 열도 사이의 동해 해역, 2단은 태평양을 지정했으며, 해상보안청 해양정보부 앞으로의 이메일을 통해 일본 정부에도 직접 통고했다.

4월 5일 11시 30분경(JST)에 로켓이 발사되었다. 같은 날 15시(JST)에 조선중앙통신은 "광명성 2호"가 발사 로켓 "은하 2호"에 의해 이날 11시 20분(JST)에 발사되어 9분 2초 후에 궤도 경사각 40.6도, 근지점 고도 490km, 원지점 고도 1426km, 주기 104분 12초의 타원 궤도에 정확하게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위성에서는 "김일성 장군의 노래"와 "김정일 장군의 노래" 선율과 측정 자료가 470MHz로 지구상에 전송되고 있으며, UHF 대역에서의 중계 통신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했다. 동체에 한글을 표기하고 태양 전지를 전개한 형태의 모형이 공개되었다.

미국, 한국, 러시아는 북한이 인공위성 발사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보고 있다.

3.3. 광명성 3호 발사 (2012년)

광명성 3호는 2012년 4월 1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북서부 철산군에 위치한 서해 위성 발사장에서 발사하려던 극궤도 지구 관측 위성이었다. 이 위성은 은하 3호 운반 로켓에 의해 궤도에 진입할 예정이었다. 위성 발사는 김일성 생일 100주년에 맞춰 진행되었으나, 로켓은 발사 후 1분 만에 파괴되어 잔해가 바다로 떨어졌다.

2012년 12월 1일,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우주기술위원회가 광명성 3호의 두 번째 버전(2호기)을 은하 3호에 실어 2012년 12월 10일부터 22일 사이에 서해 위성 발사장에서 발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발사는 2012년 12월 12일 오전 9시 50분(현지 시간, 00:50 UTC)에 이루어졌으며, 위성은 극궤도에 진입했고, 이는 대한민국과 북미의 감시 기관에서 NORAD #39026 및 국제 식별자 2012-072A로 확인되었다.

3.3.1. 1호기

2012년 3월 16일, 북한의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는 4월 12일부터 16일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인공위성은 지구 관측 위성인 "광명성 3호"이며, 발사 로켓인 "은하 3호"를 사용하여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발사장에서 남쪽 방향으로 발사되어 고도 500km의 태양 동기 궤도에 진입할 예정이었다. 북한은 이 발사 실험에 대해 국제해사기구 및 국제민간항공기구에 사전 통보를 했으며, 발사 로켓의 1단은 대한민국 전라북도 서쪽 140km, 2단은 필리핀 제도 동쪽 190km의 공해상에 낙하할 예정이라고 공표했다.

4월 8일, 북한은 로켓, 관제실과 함께 "광명성 3호"를 외국 언론에 공개했다. 위성은 높이 약 1m, 가로와 세로 약 50cm의 직사각형으로, 무게는 100kg의 실용 위성이라고 설명했으며, 표면에는 태양 전지가 부착되어 있었다. 정밀 기계인 발사 전의 위성은 통상 먼지가 부착되지 않도록 클린룸에 정돈되지만, 이번 공개에서는 실내에 노출된 채 실물이 놓여 있었다.

마토카와 야스노리는 이러한 정보에 대해 "로켓 완성 후에 위성을 넣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공개된 위성은 실용 레벨로서는 너무 작고, 또한 북한이 극궤도에서의 실용 위성 발사, 운용에 필요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라고 논평했다.

2012년 4월 13일, 은하 3호가 발사되었지만, 발사 후 약 2분 만에 공중 폭발하여 발사에 실패했다. 흩어진 파편은 황해에 낙하했으며, 같은 날 조선중앙통신은 발사 실패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3.3.2. 2호기

2012년 12월 12일, 북한은 은하 3호 로켓을 발사하여 광명성 3호 2호기를 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도 이 발사로 북한이 인공위성 궤도 진입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3.4. 광명성 4호 발사 (2016년)

2016년 2월 7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수소탄 실험 이후 약 한 달 만에 위성지구 궤도에 진입시켰다고 주장했다. 일본 총리 아베 신조는 북한에 로켓 발사를 하지 말 것을 경고했으며, 만약 로켓이 발사되어 일본 영토를 침범할 경우 격추하겠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위성이 순수한 평화적, 과학적 목적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로켓을 발사했다. 미국, 일본, 대한민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들은 이 발사를 비판했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평화적 목적이라고 주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평화적 위성 발사라는 명목 하에 ICBM 시험을 하려는 시도로 강력하게 비판받았다. 중국 또한 발사를 비판했지만, "관련 당사자"들에게 "한반도 긴장을 더욱 고조시킬 수 있는 행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같은 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서해 위성 발사장에서 로켓 "광명성"을 발사하여 광명성 4호를 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전문가도 "발사는 성공했다"고 표명했다.

4. 국제 사회의 반응 및 평가

대한민국, 미국, 일본 등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광명성 발사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으로 간주하며, 대북 제재를 강화하는 계기로 삼았다. 국제 사회는 북한의 광명성 발사가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개발을 위한 위장 실험이라는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광명성 2호 발사 당시 미국유럽 연합은 로켓 발사를 강하게 비난했으며, 중화인민공화국(중국)러시아는 자제를 촉구했다.

광명성 4호 발사 당시 일본 총리 아베 신조는 북한에 로켓 발사를 하지 말 것을 경고했으며, 만약 로켓이 발사되어 일본 영토를 침범할 경우 격추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일본, 대한민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들은 이 발사를 비판했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평화적 목적이라고 주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평화적 위성 발사라는 명목 하에 ICBM 시험을 하려는 시도로 강력하게 비판받았다. 중국 또한 발사를 비판했지만, "관련 당사자"들에게 "한반도 긴장을 더욱 고조시킬 수 있는 행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북한의 위성 발사 기술 발전은 동북아시아 지역의 안보 불안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5. 기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광명성 1호를 체제 선전 도구로 활용하였다. 광명성 1호는 집단체조와 같은 북한의 축제 및 기념 행사에서 자주 등장하였다. 또한, 위성체의 모습을 담은 기념 우표도 여러 차례 발행되었다.

6. 광명성 명칭 사용 사례

* 광명성 1호
* 광명성 2호
* 광명성 3호
* 광명성 4호
* 광명성연합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중소기업 단체이다.
* 광명성총회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기업이다.
* 광명성절: 김정일 사후 그의 생일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기념하는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