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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암 연구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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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제 암 연구 기관(IARC)은 암 발병 메커니즘, 역학, 예방 연구를 위해 설립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전문 암 연구 기관이다. 1965년 프랑스 주도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23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IARC는 발암 물질을 분류하고, 'IARC Monographs' 시리즈를 통해 발암성 화학 물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하여 글리포세이트, 가공육, 아스파탐 등의 발암성 평가를 둘러싸고 논란이 있었으며, 투명성 문제, 유해물질 관련 소송 법률회사와의 협력 의혹 등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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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암 연구 기관
개요
세계 보건 기구 로고
세계 보건 기구 로고
명칭국제 암 연구 기관 /
약칭IARC, CIRC
종류기구
설립일1965년 5월 20일
본부프랑스, 리옹
웹사이트www.iarc.who.int
모기관세계 보건 기구
리더십
기관장엘리사베트 바이더파스 (사무국장)

2. 역사

국제암연구기관 본부 건물 외관


국제암연구기관(IARC)은 1965년 세계보건기구(WHO) 총회 결의에 따라 설립되었다.[2] 초대 소장은 존 히긴슨(John Higginson)이었으며, 이후 로렌초 토마티스(Lorenzo Tomatis), 폴 클라이후스(Paul Kleihues), 피터 보일(Peter Boyle), 크리스토퍼 와일드(Christopher Wild), 엘리자베트 바이더패스(Elisabete Weiderpass)가 소장직을 역임했다.

설립 당시에는 발암 메커니즘, 역학, 예방 등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세계보건기구(WHO)와는 예산 및 운영 면에서 독립된 기관으로 운영되었다.

2. 1. 설립 배경

1963년 2월 말, 기자이자 평화 운동가인 이브 포졸리(Yves Poggioli)는 배우자가 암으로 사망한 경험을 바탕으로 에마뉘엘 다스티에르 드 라 비제리(Emmanuel d'Astier de la Vignerie)에게 암 퇴치를 위한 국제 센터 설립을 촉구하는 편지를 보냈다. 그는 핵무기에 배정된 국가 예산에서 자금을 충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7]

이에 감명받은 다스티에르는 프랑스 저명 인사들로 그룹을 모아 1963년 11월 8일, 일간지 르몽드(Le Monde)를 통해 샤를 드골(Charles de Gaulle) 프랑스 대통령에게 호소했다.[7] 드골 대통령은 긍정적으로 답변하고 11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마르콜리누 고메스 칸다우(Marcolino Gomes Candau)에게 연락했다.

이 프로젝트는 빠르게 추진되어 1965년 5월 20일 세계보건총회 결의에 따라 세계보건기구의 전문 암 기관인 국제 암 연구 기관(IARC)이 설립되었다.[2] 기관 본부 건물은 프랑스 리옹(Lyon)에서 제공했다.[8]

국제 암 연구 기관은 감염병과 달리 암이 건강 문제가 되는 것은 위생 상태가 개선된 선진국이기 때문에, 프랑스의 주도로 서독(West Germany), 이탈리아(Italy), 영국(UK), 미국(USA)에 의해 WHO와는 예산 및 운영 면에서 독립된 기관으로 1965년 프랑스 리옹에 설립되었다. 이후 여러 국가들이 추가로 참여하였다.

2. 2. 설립 초기 및 발전

1963년 2월 말, 기자이자 평화 운동가인 이브 포졸리(Yves Poggioli)는 배우자가 암으로 사망한 경험을 바탕으로 에마뉘엘 다스티에르 드 라 비제리(Emmanuel d'Astier de la Vignerie)에게 편지를 보냈다. 그는 암 퇴치를 위한 국제 센터 설립을 촉구하며, 그 자금을 핵무기에 배정된 국가 예산에서 직접 충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7] 이 편지에 감명받은 다스티에르는 프랑스의 저명 인사들로 구성된 그룹을 모아 1963년 11월 8일, 일간지 (Le Monde)를 통해 샤를 드골(Charles de Gaulle) 프랑스 대통령에게 호소했다.[7] 드골 대통령은 이 호소에 긍정적으로 답변하고 11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마르콜리누 고메스 칸다우(Marcolino Gomes Candau)에게 연락했다. 이 프로젝트는 빠르게 추진되어 1965년 5월 20일 세계보건총회 결의에 따라 세계보건기구의 전문 암 기관인 국제암연구기관(IARC)이 설립되었다.[2] 기관 본부 건물은 프랑스 (Lyon, France)의 주최 측에서 제공했다.[8]

초대 국제암연구기관(IARC) 소장은 존 히긴슨(John Higginson, 1966~1981)이었으며, 그 뒤를 이어 로렌초 토마티스(Lorenzo Tomatis, 1982~1993), 폴 클라이후스(Paul Kleihues, 1994~2003), 피터 보일(Peter Boyle, 2004~2008), 크리스토퍼 와일드(Christopher Wild, 2009~2018), 엘리자베트 바이더패스(Elisabete Weiderpass, 2019~현재)가 소장직을 역임했다.

1965년, WHO 총회에서 발암 메커니즘, 역학, 예방 등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설립이 결정되었다. 암은 감염병과 달리 위생 상태가 개선된 선진국에서 주로 건강 문제가 되기 때문에, (France)의 주도로 (West Germany), (Italy), (UK), (USA)에 의해 WHO와는 예산 및 운영 면에서 독립된 기관으로 프랑스 (Lyon)에 설립되었다. 이후 (Australia), (Belgium), (Canada), (Denmark), (Finland), (India), (Japan), (Norway), (Netherlands), 한국(Korea), (Spain), (Sweden)(Switzerland)가 참여하고 있다.

3. 활동 목적

화학물질, 방사선, 바이러스 등 인체에 대한 발암 강도를 평가하고 공표하여 발암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원인을 특정하여 발암 빈도를 억제한다.[40] 이 외에도 인체 각 장기에 발생하는 종양을 조직학적으로 분류하여 기재한 "WHO 분류 시리즈"(The WHO Classification of Tumours series, 소위 "Blue Books")를 출판하고 있다.[40]

국제암연구소(IARC)의 발암성 분류는 해당 물질 등의 발암성에 대한 과학적 증거의 신뢰성을 분류한 것이며, 발암성의 강도를 평가한 것이 아니다.[40] 즉, IARC의 발암성 분류는 발암 위험 평가가 아니라 위험 요인의 확인이다.[40] 분류에 있어서는, (1) 역학 조사 등 사람에 대한 발암성 데이터와 (2) 실험동물에서의 발암성 시험 등의 증거 (3) 기타 관련 정보의 3점을 평가하고, 각 증거의 신뢰성에 따라 사람에 대한 발암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40]

IARC에 의한 사람에 대한 발암 분류는 다음과 같다.[40]


  • 그룹 1: 발암성이 있다
  • 그룹 2A: 발암성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 그룹 2B: 발암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 그룹 3: 발암성을 분류할 수 없다

4. 발암성 분류

국제 암 연구 기관(IARC)은 1970년부터 ''IARC Monographs'' 시리즈를 통해 발암성 화학 물질 목록을 출판해왔다.[9][10] IARC는 화학물질, 방사선, 바이러스 등 인체에 대한 발암 강도를 평가하고 공표한다.[40]

IARC의 발암성 분류는 발암 위험 평가가 아니라, 해당 물질의 발암성에 대한 과학적 증거의 신뢰성을 분류한 것이다. 즉, 위험 요인을 확인하는 것이다.[40] IARC는 역학 조사, 실험동물 시험, 기타 관련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발암성을 분류한다.

2015년 기준 1군 발암물질에는 118개가 지정되어 있으며, 그 일부는 다음과 같다.

1군 발암물질


4. 1. 분류 기준

국제 암 연구 기관(IARC)은 물질의 발암성에 대한 과학적 증거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발암 위험 요인을 확인한다. 이는 발암성의 강도나 위험 평가가 아닌, 위험 요인 확인에 중점을 둔다.[13] IARC는 (1) 역학 조사 등 사람에 대한 발암성 데이터, (2) 실험동물에서의 발암성 시험 등의 증거, (3) 기타 관련 정보의 3가지를 평가하여 각 증거의 신뢰성에 따라 사람에 대한 발암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40]

IARC는 물질, 혼합물 및 노출을 다음 다섯 가지 범주 중 하나로 분류한다.[12]

  • 1군: 인체에 대한 발암성이 확인된 물질. 담배 연기, 알코올 음료, 중국식 염장 생선, 가공육 섭취 등이 해당된다.[12]

  • 2A군: 인체에 발암성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물질. 고온에서 음식을 튀길 때 발생하는 배출물, 미용사나 이발사의 직업적 노출, 적색육 섭취, 야간 근무 등이 해당된다.[12]

  • 2B군: 인체에 발암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물질. 섬유 제조업, 인쇄 공정, 전통적인 아시아식 절임 채소, 무선 주파수 전자기장에의 직업적 노출 등이 해당된다.[12]

  • 3군: 인체에 대한 발암성 여부를 분류할 수 없는 물질. 2019년 8월 기준으로 IARC가 분석한 모든 물질의 약 50%가 이 범주에 속한다.[14]

  • 4군: 인체에 발암성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물질. 2018년 기준으로 카프로락탐만이 이 범주에 속한다.[15] (2019년 1월 자문 그룹의 검토 결과 폐지[40])

4. 2. 분류 등급

국제암연구소(IARC)는 물질, 혼합물 및 노출을 다섯 가지 범주로 분류한다.[12] 이는 인체, 실험 동물 및 기타 관련 데이터에 대한 연구에서 얻은 증거의 강도를 반영하는 과학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12] 이 분류는 발암성에 대한 증거의 강도에만 기반하며, 노출로 인한 암 위험의 상대적 증가나 암을 유발하는 데 필요한 물질 노출량에 기반하지 않는다.[13]

IARC의 발암성 분류는 다음과 같다.

  • '''1군''': 인체에 대한 발암성이 충분히 증명된 물질이다. 담배 연기, 알코올 음료, 가공육 섭취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 '''2A군''': 인체 발암성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probably) 물질이다. 고온에서 음식을 튀길 때 발생하는 배출물, 적색육 섭취, 야간 근무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 '''2B군''': 인체 발암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possibly) 물질이다. 섬유 제조업, 인쇄 공정, 전통적인 아시아식 절임 채소, 무선 주파수 전자기장 노출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 '''3군''': 인체 발암성 여부를 분류할 수 없는 물질이다. 2019년 8월 기준, IARC가 분석한 물질의 약 50%가 이 범주에 속한다.[14]
  • '''4군''': 인체 발암성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probably not) 물질이다. 2018년 기준, 카프로락탐만이 이 범주에 속한다.[15] 2019년 1월에 자문 그룹 검토 결과 폐지되었다.[40]


2015년 기준 1군 발암물질에는 118개가 지정되어 있으며, 그 일부는 다음과 같다.

1군 발암물질


5. 논란

국제 암 연구 기관(IARC)은 여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15년에는 IARC가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제초제인 글리포세이트를 "인체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2A군)로 분류하면서 논란이 되었다.[19][20] 몬산토사의 라운드업(Roundup)이라는 상품명으로 판매되는 글리포세이트[18]에 대한 IARC의 분류 이후, 많은 국가 규제 당국은 글리포세이트 노출에 따른 위험을 재평가하였다. 유럽화학물질청(ECHA), 유럽식품안전청(EFSA) 등 유럽, 캐나다, 일본, 뉴질랜드의 규제 당국은 글리포세이트가 인체에 발암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적다고 보고하였으나,[18] 캘리포니아 주는 글리포세이트를 위험 화학물질 목록에 포함시켰다.[21] IARC는 보고서 발표 이후 농약 산업으로부터 전례 없는 대규모 명예훼손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하였다.[22]

2023년 7월에는 IARC 위원회가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하면서 또 다른 논란이 발생했다.[34][35] IARC는 아스파탐이 인체에 암을 유발한다는 "제한적인 증거"가 있다고 결론지었으나, IARC 보고서의 주요 연구자는 이 분류가 "아스파탐 섭취로 인한 알려진 발암 위험을 나타내는 직접적인 진술로 받아들여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36] WHO 식품첨가물 전문가 위원회는 아스파탐에 대한 1일 허용섭취량(ADI) 40mg/kg을 변경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이며, 이 한도 내에서 아스파탐을 섭취하는 것은 안전하다고 재확인했다.[35]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IARC의 결론에 동의하지 않으며, IARC가 의존한 연구에 상당한 결함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37]

2019년에는 IARC가 건강 문제에 대한 소송으로 이익을 얻는 "유해물질 관련 손해배상 소송 법률회사(toxic tort law firms)"와의 협력 혐의를 받았다.[32][33]

5. 1. 투명성 문제 (1998-2004)

로렌조 토마티스는 1982년부터 1993년까지 IARC 소장을 역임했으며, 2002년 기사에서 IARC가 산업 화학물질의 위험을 축소하고 있다고 비난한 후 2003년 "건물 출입 금지" 조치를 당했다고 주장했다.[16] [17] 2003년에는 30명의 공중 보건 과학자들이 이해 상충 및 투명성 부족을 겨냥한 서한에 서명했다.[16] 토마티스는 IARC의 투표 절차가 "매우 불규칙적"이라고 비난하며 산업계의 개입을 주장했고, 기관에 투표 절차와 이름을 상세히 공개하여 독립적인 조사를 받을 것을 요구했다.[16]

IARC는 이러한 비판을 일축하며, 410명의 작업반 참가자 중 산업체 컨설턴트는 17명에 불과했고, 이들은 의장직을 맡은 적이 없으며 투표권도 없었다고 강조했다.[16] 투표자 명단의 세부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이유는 참가 과학자들에게 정치적 압력을 가하지 않고, 숙의 과정의 완전성을 보호하기 위해서였다.[16]

5. 2. 글리포세이트 논란 (2015-2018)

2015년 3월 20일, 국제암연구소(IARC)는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제초제인 글리포세이트(glyphosate)(몬산토사의 라운드업(Roundup)이라는 상품명으로 판매됨)[18]를 "인체에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2A군)[19][20]로 분류하였다.

이후 많은 국가 규제 당국은 글리포세이트 노출에 따른 위험을 재평가하였다. 유럽(유럽화학물질청(ECHA), 유럽식품안전청(EFSA)), 캐나다, 일본, 뉴질랜드의 규제 당국은 글리포세이트가 인체에 발암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적다고 보고하였다.[18] 캘리포니아 주는 글리포세이트를 위험 화학물질 목록에 포함시켰다.[21]

IARC는 보고서 발표 이후 농약 산업으로부터 전례 없는 대규모 명예훼손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하였다.[22]

5. 3. 아스파탐 논란 (2023)

2023년 7월, 국제 암 연구 기관(IARC) 위원회는 아스파탐이 인체에 암을 유발한다는 "제한적인 증거"가 있다고 결론짓고, 이 감미료를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했다.[34][35] IARC 보고서의 주요 연구자는 이 분류가 "아스파탐 섭취로 인한 알려진 발암 위험을 나타내는 직접적인 진술로 받아들여져서는 안 된다. 이는 아스파탐 섭취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고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는 발암 위험을 더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연구 커뮤니티에 촉구하는 것에 가깝다."라고 말했다.[36]

식품첨가물에 대한 WHO 전문가 위원회는 제한적인 암 위험 평가 결과 아스파탐에 대한 1일 허용섭취량(ADI) 40mg/kg을 변경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이며, 이 한도 내에서 아스파탐을 섭취하는 것은 안전하다고 재확인했다.[35]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다음과 같이 보고서에 대해 응답했다.[37]

> IARC에서 아스파탐을 "인체에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했다고 해서 아스파탐이 실제로 암과 관련이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FDA는 이러한 연구들이 아스파탐을 인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하는 것을 뒷받침한다는 IARC의 결론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FDA 과학자들은 2021년 처음 공개되었을 때 IARC 검토에 포함된 과학 정보를 검토하고 IARC가 의존한 연구에 상당한 결함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5. 4. 유해물질 관련 소송 법률회사와의 협력 의혹 (2019)

2019년 국제암연구기관(IARC)은 건강 문제에 대한 소송으로 이익을 얻는 "유해물질 관련 손해배상 소송 법률회사(toxic tort law firms)"와의 협력 혐의를 받았다. 이러한 혐의는 IARC의 분류를 근거로 기업을 상대로 건강 문제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에서 비롯되었다. 특히 미국 법률회사로부터 대규모 자금 흐름과 관련된 일부 초청 전문가들의 이해 상충 문제를 은폐했다는 비난을 받았다.[32][33]

6. 회원국

1965년 세계보건기구 총회에서 암 발생 기전, 역학, 예방 등을 연구하는 기관 설립이 결정되었다. 기관을 설립한 국가는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서독, 영국이다.

프랑스의 주도로 서독, 이탈리아, 영국, 미국에 의해 세계보건기구와는 예산 및 운영 면에서 독립된 기관으로 1965년 프랑스 리옹에 설립되었다. 이후 여러 국가들이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국가가입탈퇴
날짜결의안날짜결의안
오스트레일리아1965년 9월GC/1/R1
소련 (이후 러시아)1965년 9월GC/1/R2
이스라엘1966년 4월GC/2/R11971년 10월GC/9/R11
네덜란드1967년 4월GC/3/R1
벨기에1970년 10월GC/8/R10
일본1972년 5월GC/10/R1
스웨덴1979년 5월GC/18/R1
캐나다1982년 1월GC/22/R1
핀란드1986년 4월GC/27/R1
노르웨이1987년 4월GC/28/R1
덴마크1990년 5월GC/31/R1
스위스1990년 5월GC/31/R2
아르헨티나1998년 5월GC/39/R12001년 5월GC/42/R3
브라질1998년 5월GC/39/R22001년 5월GC/42/R4
스페인2003년 5월GC/44/R1
인도2006년 5월GC/48/R1
대한민국2006년 5월GC/48/R2
아일랜드2007년 5월GC/49/R2
오스트리아2008년 5월GC/50/R18
브라질2013년 5월GC/55/17
카타르2013년 5월GC/55/19
모로코2015년 5월GC/57/19
중국2021년 5월[38]GC/63/R1
사우디아라비아2024년 5월[39]GC/66/R1
이집트2024년 5월[6]GC/66/R2



이후 오스트레일리아, 벨기에, 캐나다, 덴마크, 핀란드, 인도, 일본, 노르웨이, 네덜란드, 대한민국,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등이 참여하고 있다. 2024년 5월 기준, 27개국이 회원국으로 있으며, 이 중 3개국(이스라엘, 아르헨티나, 브라질)이 탈퇴하였다.

7. 한국과의 관계

국제 암 연구 기관(IARC)은 1965년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암의 발병 기전, 역학, 예방 등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설립이 결정되었다. 암은 감염병과 달리 위생 상태가 개선된 선진국에서 주요 건강 문제로 부상했기 때문에, 프랑스 주도로 서독, 이탈리아, 영국, 미국이 참여하여 WHO와는 예산 및 운영 면에서 독립된 기관으로 같은 해 프랑스 리옹에 설립되었다. 이후 오스트레일리아, 벨기에, 캐나다, 덴마크, 핀란드, 인도, 일본, 노르웨이, 네덜란드, 대한민국,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가 참여하고 있다.

참조

[1] 간행물 Resolution WHA18.44 World Health Assembly 1965-05-20
[2] 서적 The SAGE Encyclopedia of Cancer and Society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https://books.google[...] SAGE Publications
[3] 웹사이트 Global cancer observatory http://www-dep.iarc.[...]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4] 웹사이트 IARC Monographs on the Evaluation of Carcinogenic Risks to Humans http://monographs.ia[...]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2023
[5] 서적 Encyclopedia of Food and Health https://books.google[...] Elsevier Science 2015
[6] 웹사이트 Egypt joins the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https://www.iarc.who[...] 2024-05-15
[7] 웹사이트 La genèse du CIRC/IARC https://web.archive.[...] Sohier R., Sutherland A.G.B. 1990
[8] 학술지 IARC: An Environmental Approach to Cancer Research 1972-11-24
[9] 웹사이트 IARC, Preamble http://monographs.ia[...] IARC
[10] 서적 Cancer Risk Evaluation: Methods and Trends, Chapter 4: The IARC Monographs Programme John Wiley & Sons
[11] 서적 Casarett & Doull's Toxicology: The Basic Science of Poisons, Eighth Edition McGraw Hill Professional
[12] 학술지 Preamble to the IARC Monographs http://monographs.ia[...]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2015-09
[13] 웹사이트 Evaluations of the strength of the evidence for carcinogenicity http://www.inchem.or[...] International Programme on Chemical Safety 1999-01
[14] 웹사이트 IARC Monographs – Classifications https://monographs.i[...]
[15] 웹사이트 Agents classified by the IARC Monographs https://monographs.i[...]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2018-07
[16] 학술지 Carcinogens. Lashed by critics, WHO's cancer agency begins a new regime 2003-07
[17] 학술지 The IARC monographs program: changing attitudes towards public health
[18] 뉴스 Exclusive: WHO cancer agency asked experts to withhold weedkiller documents https://www.reuters.[...] 2016-10-25
[19] 보도자료 IARC Monographs Volume 112: evaluation of five organophosphate insecticides and herbicides http://www.iarc.fr/e[...]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2015-03-20
[20] 서적 IARC Monographs, Volume 112. Glyphosate, in: Some Organophosphate Insecticides and Herbicides https://monographs.i[...] IARC/WHO 2017
[21] 웹사이트 Glyphosate Listed Effective July 7, 2017, as Known to the State of California to Cause Cancer https://oehha.ca.gov[...]
[22] 웹사이트 IARC response to criticisms of the Monographs and the glyphosate evaluation http://www.iarc.fr/e[...] IARC 2018-01
[23] 뉴스 Congress probes NIH backing of cancer agency https://www.chemistr[...] The Royal Society of Chemistry (Great Britain) 2016-10-21
[24] 뉴스 Exclusive: U.S. lawmakers to investigate funding of WHO cancer agency https://www.reuters.[...] 2016-10-06
[25] 뉴스 World Health Organization – IARC Monographs evaluate consumption of red meat and processed meat http://www.iarc.fr/e[...] 2015-10-26
[26] 뉴스 W.H.O. Report Links Some Cancers With Processed or Red Meat https://www.nytimes.[...] 2015-10-26
[27] 뉴스 Processed meats do cause cancer – WHO https://www.bbc.co.u[...] 2015-10-26
[28] 뉴스 Pourquoi les fausses sciences gouvernent le monde (et pourquoi il faut mettre un terme à ce règne) https://www.slate.fr[...]
[29] 뉴스 Why is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so bad at communicating cancer risk? https://www.theatlan[...] 2015-10-26
[30] 웹사이트 IARC response to criticisms of the Monographs and the glyphosate evaluation http://www.iarc.fr/e[...] IARC 2018-01
[31] 웹사이트 IARC Monographs evaluate drinking coffee, maté, and very hot beverages https://www.iarc.who[...] IARC 2016-06-15
[32] 웹사이트 Predatort Part II: How predatory lawyers, activist scientists hijacked IARC –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 for personal profit and ideological vanity https://geneticliter[...] 2019-03-01
[33] 웹사이트 American Tort Lawyers and IARC: A Toxic Mutual Interest https://european-see[...] 2019-04-12
[34] 학술지 Carcinogenicity of aspartame, methyleugenol, and isoeugenol https://www.thelance[...]
[35] 웹사이트 Aspartame hazard and risk assessment results released (news release) https://www.who.int/[...] World Health Organization 2023-07-13
[36] 논문 Aspartame is a possible carcinogen: the science behind the decision https://www.nature.c[...] 2023-07-14
[37] 웹사이트 Aspartame and Other Sweeteners in Food https://www.fda.gov/[...]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2023-07-14
[38] 보도자료 China joins the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https://www.iarc.who[...]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2021-05-18
[39] 웹사이트 Kingdom of Saudi Arabia joins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https://www.iarc.who[...] 2024-06-06
[40] 웹사이트 国際がん研究機関(IARC)がモノグラフ前文改定についての諮問グループによる報告書を発表 https://www.jeic-emf[...]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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