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내부 환경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내부 환경은 생리학적 개념으로, 생명체가 생존하기 위해 유지해야 하는 신체 내부의 안정된 환경을 의미한다. 이 개념은 19세기 프랑스 생리학자 클로드 베르나르에 의해 처음 제시되었으며, 그는 외부 환경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내부 환경의 항상성이 유지되는 것을 강조했다. 베르나르의 연구는 이후 월터 브래드퍼드 캐넌에 의해 항상성이라는 용어로 발전되었으며, 이는 신체의 자기 조절 능력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확장되었다. 내부 환경에 대한 연구는 알베르트 센트죄르지의 에너지장 연구, 독일의 지상 조절 시스템 연구, 미국의 세포 간 및 세포 내 통신 연구 등으로 이어지며, 생명체의 생존과 기능에 필수적인 요소로 이해되고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과학 용어 - 레이저 물리학
    레이저 물리학은 레이저와 메이저의 이론 및 개발을 연구하는 물리학 분야이며, 아인슈타인의 유도 방출 이론을 바탕으로 1960년 최초의 레이저가 개발되었고 관련 연구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여한다.
  • 과학 용어 - Not even wrong
    Not even wrong은 주장이 틀린 것을 넘어 검증 불가능하여 과학적 논의 대상조차 될 수 없는 경우를 지칭하는 볼프강 파울리의 비판적 표현에서 유래되었다.
내부 환경
생물학적 정의
정의다세포 유기체의 간질액을 의미하는 생물학 용어
다른 이름내부 환경 (internal environment)
설명
개념생명체의 세포가 존재하고 기능하는 체액 환경을 의미한다.
역할세포가 필요한 물질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중요한 역할 수행한다.
항상성 유지내부 환경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이다.
구성 성분혈액, 림프액, 세포 간액을 포함한다.
역사
클로드 베르나르내부 환경 개념을 처음으로 제시한 생리학자
항상성내부 환경의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경향을 항상성이라고 한다.
추가 정보
연구 분야생리학, 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가 진행 중이다.

2. 어원

클로드 베르나르는 1854년부터 1878년 사망할 때까지 여러 저술에서 프랑스어 표현인 'milieu intérieur'(milieu intérieur|밀리외 앙테리외르프랑스어)를 사용했는데, 이는 영어로 내부 환경(internal environment)을 의미한다. 베르나르는 아마도 조직학자 샤를 로뱅에게서 이 용어를 차용했을 것으로 보이는데, 로뱅은 고대 히포크라테스체액 개념과 같은 의미로 "milieu de l’intérieur"(milieu de l’intérieur|밀리외 드 랑테리외르프랑스어)라는 구절을 사용했다.[3] 베르나르는 처음에는 혈액의 역할에만 관심을 가졌지만, 나중에는 이러한 내부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있어 전신의 역할을 포함시켰다.[3] 그는 자신의 생각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 내부 환경의 고정성은 유기체의 완벽성을 전제로 하며, 외부 변화는 매 순간 보상되고 균형을 이룹니다.... 아무리 다양한 생명 유지 기전이라도 항상 하나의 목표, 즉 내부 환경의 삶의 조건의 균일성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내부 환경의 안정성은 자유롭고 독립적인 삶의 조건입니다.[4]

베르나르의 규제 내부 환경에 관한 연구는 동시대 독일의 연구에 의해 뒷받침되었다. 루돌프 피르호가 세포에 초점을 맞춘 반면, 칼 폰 로키탄스키와 같은 다른 학자들은 특히 미세순환 문제에 대한 체액 병리학을 계속 연구했다. 폰 로키탄스키는 질병이 이 중요한 미세순환 또는 내부 통신 시스템의 손상에서 비롯된다고 제안했다. 비엔나 내과 교수인 한스 에핑거는 폰 로키탄스키의 견해를 더 발전시켜 모든 세포가 성공적인 미세순환을 위해 기질이라고 부르는 적절한 환경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독일 과학자들의 연구는 20세기에 알프레드 피싱거에 의해 계속되었는데, 그는 기질 또는 세포외 기질과 호르몬 및 자율 신경계 사이의 연결을 정의하고, 그 안에서 신체 전체와 세포 기능에 대한 복잡한 규제 시스템을 보았으며, 이를 기본 규제 시스템('das System der Grundregulation')(das System der Grundregulation|다스 지스템 데어 그룬트레굴라치온de)이라고 불렀다.[5]

3. 역사

베르나르는 신체의 생리학이 기계적 평형 조정 피드백을 통해 조절되는 과정이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고대의 생명력 개념을 대체하였다.[7] 이후 월터 캐논은 항상성이라는 개념을 제시하였는데, 이 역시 기계론적 관점이었으며, vis medicatrix naturae과 같은 고대 개념과도 관련이 있었다.[7]

캐논은 베르나르와 달리 신체의 자기 조절을 지능의 진화에 필요한 것으로 보았고, 이를 정치적 맥락으로 확장했다. 그는 "국가에서 신체의 내부 환경에 해당하는 것은 무엇인가? 가장 가까운 유추는 상품의 생산과 유통의 복잡한 전체 시스템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하며,[6] 사회가 기술관료제인 "생물관료제"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7]

노버트 위너사이버네틱스와 음성 피드백 개념을 통해 신경계와 무생물 기계에서의 자기 조절을 연구하였는데, 이는 내부 환경(milieu intérieur) 개념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다.[3] 오늘날 베르나르의 항상성 가설을 공식화한 사이버네틱스는 현대 인지 과학의 중요한 선행 요인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3]

3. 1. 클로드 베르나르의 내부 환경

클로드 베르나르는 1854년부터 1878년 사망할 때까지 여러 저술에서 프랑스어 표현인 'milieu intérieur'(영어로는 내부 환경)를 사용했다. 그는 조직학자 샤를 로뱅에게서 이 용어를 차용했을 것으로 보이는데, 로뱅은 고대 히포크라테스체액 개념과 같은 의미로 "milieu de l’intérieur"라는 구절을 사용했다.[3] 베르나르는 처음에는 혈액의 역할에만 관심을 가졌지만, 나중에는 이러한 내부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있어 전신의 역할을 포함시켰다.[3] 그는 자신의 생각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 내부 환경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은 생명체가 완벽하게 기능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며, 외부 변화는 매 순간 보상되고 균형을 이룬다.... 아무리 다양한 생명 유지 기전이라도 항상 하나의 목표, 즉 내부 환경에서 생명 활동에 필요한 조건들이 균일하게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다.... 내부 환경이 안정되게 유지되는 것이 자유롭고 독립적인 생명 활동의 조건이다.[4]

베르나르의 내부 환경 조절에 관한 연구는 동시대 독일의 연구에 의해 뒷받침되었다. 루돌프 피르호가 세포에 초점을 맞춘 반면, 칼 폰 로키탄스키(1804~1878)와 같은 다른 학자들은 특히 미세순환 문제에 대한 체액 병리학을 계속 연구했다. 폰 로키탄스키는 질병이 이 중요한 미세순환 또는 내부 통신 시스템의 손상에서 비롯된다고 제안했다. 비엔나 내과 교수인 한스 에핑거(1879~1946)는 폰 로키탄스키의 견해를 더 발전시켜 모든 세포가 성공적인 미세순환을 위해 기질이라고 부르는 적절한 환경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독일 과학자들의 연구는 20세기에 알프레드 피싱거(1899~1982)에 의해 계속되었는데, 그는 기질 또는 세포외 기질과 호르몬 및 자율 신경계 사이의 연결을 정의하고, 그 안에서 신체 전체와 세포 기능에 대한 복잡한 조절 시스템을 보았으며, 이를 기본 조절 시스템(''das System der Grundregulation'')이라고 불렀다.[5]

3. 2. 월터 캐넌의 항상성

월터 캐논은 베르나르의 내부 환경 개념을 발전시켜 항상성이라는 개념을 정립했다.[7] 캐논은 신체의 자기 조절 능력이 지능의 진화적 발현과 행사에 필요한 것으로 보았고, 이 개념을 정치적 맥락에 적용했다.[6] 그는 "국가에서 신체의 내부 환경에 해당하는 것은 무엇인가? 가장 가까운 유추는 상품의 생산과 유통의 복잡한 전체 시스템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6] 그는 신체가 내부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처럼 사회도 기술관료제인 "생물관료제"로 자신을 보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7]

3. 3. 초기 반응과 현대적 의의

베르나르의 내부 환경 개념은 19세기에 처음에는 무시되었다. 베르나르가 현대 생리학의 창시자로 높이 평가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심지어 1911년판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도 언급되지 않았다.[3] 20세기 초반에 이르러서야 조셉 바크로프트, 로렌스 J. 헨더슨, 그리고 특히 월터 캐넌과 그의 항상성 개념을 통해 생리학 이해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7] 현대의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15판에서는 내부 환경 개념을 베르나르의 가장 중요한 아이디어로 언급하고 있다.

3. 4. 사이버네틱스와의 연관성

노버트 위너사이버네틱스와 음성 피드백 개념을 통해 신경계와 무생물 기계에서 자기 조절을 연구하면서 내부 환경(milieu intérieur) 개념에 영향을 받았다.[3] 오늘날 베르나르의 항상성 가설을 공식화한 사이버네틱스는 현대 인지 과학의 중요한 선행 요인 중 하나로 여겨진다.[3]

4. 내부 통신 시스템 연구

클로드 베르나르는 1854년부터 1878년 사망할 때까지 여러 저술에서 '내부 환경(milieu intérieur)'이라는 개념을 사용했다. 베르나르는 처음에는 혈액의 역할에만 관심을 가졌지만, 나중에는 내부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있어 전신(全身)의 역할을 포함시켰다. 그는 "내부 환경의 고정성은 자유롭고 독립적인 삶의 조건"이라고 요약했다.[4]

베르나르의 규제 내부 환경에 관한 연구는 동시대 독일의 연구에 의해 뒷받침되었다. 루돌프 피르호가 세포에 초점을 맞춘 반면, 칼 폰 로키탄스키는 질병이 내부 통신 시스템의 손상에서 비롯된다고 제안했다. 한스 에핑거는 모든 세포가 성공적인 미세순환을 위해 기질이라고 부르는 적절한 환경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독일 과학자들의 연구는 20세기에 알프레드 피싱거에 의해 계속되었는데, 그는 기질 또는 세포외 기질과 호르몬 및 자율 신경계 사이의 연결을 정의하고, 그 안에서 신체 전체와 세포 기능에 대한 복잡한 규제 시스템을 보았으며, 이를 기본 규제 시스템(''das System der Grundregulation'')이라고 불렀다.[5]

베르나르의 '내부 환경(milieu intérieur)' 개념은 항상성의 복잡한 역동성을 가능하게 하는 의사소통 시스템에 대한 중요한 연구로 이어졌다.[8]

4. 1. 센트죄르지의 연구

알베르트 센트죄르지는 유기적 통신이 분자들의 무작위 충돌만으로는 설명될 수 없다고 결론내리고 에너지장과 결합 조직을 연구했다. 그는 생체 시스템에서의 비전해질적 전하 전달에 대한 몰리히(Moglich)와 쇤(Schon, 1938)[9] 그리고 조던(Jordan, 1938)[10]의 초기 연구를 알고 있었다. 센트죄르지는 1941년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코라니 기념 강연에서 이를 더욱 탐구하고 발전시켜, 단백질이 반도체이며 유기체 내에서 자유 전자의 빠른 전달이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이 아이디어는 회의적으로 받아들여졌지만, 현재는 세포외 기질의 대부분, 아니면 전부가 반도체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11][12] 코라니 강연은 나노전자공학 회로에 생체 분자 반도체를 사용하는 성장하는 분자 전자 산업을 촉발했다.

1988년 센트죄르지는 "분자가 상호 작용하기 위해 서로 접촉할 필요는 없습니다. 에너지는… 전자기장을 통해 흐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는데, 이는 "물과 함께 생명의 기질을 형성합니다." 이 물은 또한 기질 내의 단백질, DNA 및 모든 생체 분자의 표면과 관련이 있다. 이것은 신진대사 기능에 안정성을 제공하는 구조화된 물이며, 세포외 기질[13]과 DNA[14][15]의 주요 단백질인 콜라겐과도 관련이 있다. 구조화된 물은 양성자의 에너지 흐름 통로를 형성할 수 있다(단백질 구조를 통해 흐르는 전자와 달리 생체 전기를 생성한다). 미첼(Mitchell, 1976)은 이러한 흐름을 '프로티시티'(proticity)라고 한다.[16]

4. 2. 독일의 연구

독일에서는 세포외기질(기질)을 기반으로 하는 '지상 조절 시스템' 개념을 발전시킨 여러 연구자들이 있었다. 1953년 독일의 의사이자 과학자인 라인홀트 폴(Reinhold Voll)은 침술에 사용되는 지점들이 주변 피부와는 다른 전기적 특성을 가진다는 것을 발견했다.[5] 알프레드 피싱거(Alfred Pischinger), 헬무트 쉬멜(Helmut Schimmel), 하르트무트 하이네(Hartmut Heine) 등은 폴의 연구를 바탕으로 기질이 세포 간 물질 교환, 항상성 유지, 빠른 통신 시스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혀냈다.[17] 또한, 기질의 불균형이 만성 질환 및 심리적 문제와 연관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4. 2. 1. 지상 조절 시스템

지난 50년 동안 독일에서 진행된 연구는 내부 통신 시스템, 특히 지상 시스템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 연구는 세포 시스템과 세포외기질의 상호작용을 '지상 조절 시스템'으로 특징짓고, 이를 항상성 유지, 전신 통신 및 지원 시스템의 핵심으로 보았다.[5]

1953년 독일의 의사이자 과학자인 라인홀트 폴(Reinhold Voll)은 침술에 사용되는 지점들이 주변 피부와는 다른 전기적 특성, 즉 더 낮은 저항을 가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폴은 또한 이러한 지점에서 저항을 측정하면 내부 장기의 상태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알프레드 피신거(Alfred Pischinger, '지상 조절 시스템' 개념의 창시자), 헬무트 쉬멜(Helmut Schimmel), 하르트무트 하이네(Hartmut Heine) 박사는 폴의 전기피부 검사법을 사용하여 추가 연구를 수행했다. 이 연구는 유전자가 그 자체로 조절자가 아니라 세포와 상위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청사진을 저장하는 곳이며, 생물학적 활동의 실제 조절(후성유전학적 세포생물학)은 '지상 조절 시스템'에 있다는 것을 밝혔다. 이 시스템은 모든 세포 사이에 있는 복잡한 결합 조직인 기질(세포외기질)을 기반으로 한다. 기질은 '비정형' 기질과 '구조적' 기질로 구성되는데, 전자는 "결합조직의 섬유아세포 세포가 생성하고 유지하는 투명한 반유동성 젤"로, 고도로 중합된 당-단백질 복합체로 구성된다.[17]

독일 연구에 따르면 기질은 세포에 출입하는 물질을 결정하고 항상성을 유지하며, 복잡한 신호에 반응하기 위해서는 빠른 통신 시스템이 필요하다(브루스 립톤 참조).

이는 기질의 당 중합체의 다양한 분자 구조, 새로운 물질을 신속하게 생성하는 능력, 그리고 높은 상호 연결성으로 가능해진다. 이는 모든 생명체에 존재하는 역동적인 항상성을 상회하는 값의 제어된 진동을 가능하게 하는 중복성을 만든다. 이것은 일종의 빠르게 반응하는 기질의 "단기 기억"이다. 이러한 불안정한 능력이 없다면 시스템은 빠르게 에너지 평형 상태로 이동하여 비활동과 사망을 초래할 것이다.[17]

모든 유기체는 생화학적 생존을 위해 기질 구성 요소를 빠르게 생성, 파괴 및 재구성하는 능력이 필요하다.[17]

기질을 구성하는 분자 사이에는 최소한의 퍼텐셜 에너지 표면이 존재한다. 기질 물질의 충전과 방전은 '생체장 진동'(광자장)을 일으킨다. 이러한 장의 간섭은 기질을 통과하는 단명(10–9초에서 최대 10–5초) 터널을 생성한다. 도넛 구멍과 같은 모양의 이러한 터널을 통해 큰 화학 물질이 모세혈관을 통해 기질로, 그리고 장기의 기능적 세포로, 다시 되돌아갈 수 있다. 모든 대사 과정은 이러한 수송 메커니즘에 의존한다.[17]

몸의 주요 질서 에너지 구조는 콜라겐과 같이 기질에 의해 생성된다. 콜라겐은 에너지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압전 특성으로 인해 에너지를 생성한다.

석영 결정과 마찬가지로 기질과 더 안정적인 결합조직(근막, 힘줄, 등)의 콜라겐은 기계적 에너지(압력, 비틀림, 신축)를 전자기 에너지로 변환하며, 이는 기질을 통해 공명한다(Athenstaedt, 1974). 그러나 기질이 화학적으로 불균형을 이루면 신체를 통해 공명하는 에너지는 일관성을 잃는다.[17]

이는 한스 셀리에가 설명한 적응 반응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지상 조절이 불균형을 이루면 만성 질환의 가능성이 증가한다. 하이네의 연구에 따르면 해결되지 않은 정서적 외상은 신경전달물질 물질 P를 방출하여 콜라겐이 일반적인 구조보다 더 질서 정연한 육각형 구조를 취하게 하여 기질의 균형을 깨뜨린다. 그는 이를 "정서적 상처"라고 부르며 질병이 심리적 원인을 가질 수 있다는 중요한 과학적 증거를 제시한다.[17] (브루스 립톤 참조)

4. 2. 2. 정서적 상처와 질병

하이네는 해결되지 않은 정서적 외상이 신경전달물질인 물질 P를 방출시켜 기질의 균형을 깨뜨리고, 이것이 만성 질환의 가능성을 증가시킨다는 "정서적 상처" 개념을 제시했다.[17] 이 "정서적 상처"는 콜라겐이 일반적인 구조보다 더 질서 정연한 육각형 구조를 취하게 만들어 기질에 불균형을 초래한다.

4. 3. 미국의 연구

Hay,[18] Berezny 등[19] 그리고 Oschman[20]은 세포외, 세포골격, 핵 구성 요소 간의 구조적 연속성에 대해 연구했다. 이들은 역사적으로 기질 물질로 불렸으며, 서로 얽혀 신체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 시스템을 형성한다. 세포 외 기질의 전하 특성과 전자 전달 기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기질이 생체 전하 저장 시스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22][23]

4. 3. 1. 세포 간 및 세포 내 통신

Hay,[18] Berezny 등[19] 그리고 Oschman[20]은 세포외, 세포골격 및 핵 구성 요소 간의 구조적 연속성에 대해 논의했다. 역사적으로 이러한 요소들은 기질 물질로 불렸으며, 그 연속성으로 인해 신체의 모든 부분에 도달하고 접촉하는 복잡하고 서로 얽힌 시스템을 형성한다. 1851년 초에도 신경계와 혈관계가 세포에 직접 연결되지 않고 세포 외 기질을 통해 매개된다는 것이 인지되었다.[21]

세포 외 기질의 다양한 글리코-단백질 구성 요소의 전하에 관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글리코사미노글리칸(우론산 잔기의 황산기와 카르복실레이트기가 제공)의 높은 음전하 밀도로 인해 기질은 어느 지점에서나 전자를 흡수하고 기증할 수 있는 광범위한 레독스 시스템이다.[22] 이러한 전자 전달 기능은 세포질 기질도 강하게 음전하를 띠기 때문에 세포 내부에까지 미친다.[23] 세포 외 기질과 세포 기질 전체가 생물 물리학적 전하 저장 시스템 또는 축전기 역할을 한다.

열역학적, 에너지적 및 기하학적 고려 사항에서 기질 물질의 분자는 최소한의 물리적 및 전기적 표면을 형성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따라서 최소 표면의 수학에 근거하여 미세한 변화가 기질의 먼 지역에 상당한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24] 이 발견은 막 수송, 항원-항체 반응, 단백질 합성, 산화 환원 반응, 액틴-미오신 상호 작용, 다당류의 졸-겔 변환을 포함한 많은 생리적 및 생화학적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진다.[25]

기질에서의 전하 전달 과정에 대한 한 가지 설명은 "생체 고분자 경로를 따라 매우 벡터적인 전자 수송"이다.[26] 다른 메커니즘에는 기질의 프로테오글리칸 주변에 생성된 음전하 구름이 포함된다. 세포와 조직에는 가용성 및 이동성 전하 전달 복합체도 있다(예: Slifkin, 1971;[27] Gutman, 1978;[28] Mattay, 1994[29]).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의 루돌프 A. 마커스는 구동력이 특정 수준을 넘어서면 전자 전달이 속도가 빨라지는 대신 느려지기 시작한다는 것을 발견했고(Marcus, 1999)[30] 이 화학 시스템에서의 전자 전달 반응 이론에 대한 공헌으로 1992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의 의미는 생명 시스템과 같이 전위가 작을수록 벡터 전자 수송 과정이 더 클 수 있다는 것이다.

4. 3. 2. 전하 전달 과정

알베르트 센트죄르지는 유기적 통신이 분자들의 무작위 충돌만으로는 설명될 수 없다고 보았다.[9] 그는 단백질이 반도체이며, 유기체 내에서 빠른 전자 전달이 가능하다고 제안했다.[11][12] 현재는 세포외 기질의 대부분, 혹은 전부가 반도체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1988년 센트죄르지는 "분자가 상호 작용하기 위해 서로 접촉할 필요는 없습니다. 에너지는… 전자기장을 통해 흐를 수 있습니다."라고 언급했다.[13] 구조화된 물은 양성자의 에너지 흐름 통로를 형성하여 생체 전기를 생성하는데, 미첼(Mitchell)은 이러한 흐름을 '프로티시티'(proticity)라고 명명했다.[16]

세포 외 기질의 글리코-단백질 구성 요소의 전하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글리코사미노글리칸의 높은 음전하 밀도로 인해 기질은 전자를 흡수하고 기증할 수 있는 광범위한 산화 환원 시스템이다.[22] 세포질 기질도 강하게 음전하를 띠기 때문에, 이러한 전자 전달 기능은 세포 내부까지 미친다.[23]

기질에서의 전하 전달 과정은 "생체 고분자 경로를 따르는 매우 벡터적인 전자 수송"으로 설명될 수 있다.[26] 기질의 프로테오글리칸 주변에 생성된 음전하 구름도 또 다른 메커니즘이다.[27]

루돌프 A. 마커스는 구동력이 특정 수준을 넘어서면 전자 전달 속도가 느려진다는 것을 발견했고, 이 공헌으로 1992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30] 이는 생명 시스템과 같이 전위가 작을수록 벡터 전자 수송 과정이 더 클 수 있음을 시사한다.

4. 3. 3. 루돌프 A. 마커스의 연구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의 루돌프 A. 마커스는 구동력이 특정 수준을 넘어서면 전자 전달이 속도가 빨라지는 대신 느려지기 시작한다는 것을 발견했고(Marcus, 1999)[30], 이 화학 시스템에서의 전자 전달 반응 이론에 대한 공헌으로 1992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생명 시스템과 같이 전위가 작을수록 벡터 전자 수송 과정이 더 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참조

[1] 논문 Claude Bernard, the first systems biologist, and the future of physiology 2007-12-18
[2] 논문 Claude Bernard and the constancy of the internal environment https://journals.sag[...] 2021-06-01
[3] 논문 Claude Bernard and the Constancy of the Internal Environment http://journals.sage[...] 2023-08-29
[4] 서적 Lectures on the phenomena common to animals and plants Charles C Thomas
[5] 서적 The Extracellular Matrix and Ground Regulation North Atlantic Books
[6] 논문 The Body Physiologic and the Body Politic
[7] 논문 Walter B. Cannon, L. J. Henderson, and the Organic Analogy
[8] 논문 Homeostasis: The Underappreciated and Far Too Often Ignored Central Organizing Principle of Physiology
[9] 논문 Energy of vibration in crystals and molecular complexes
[10] 논문 The physical structure of organic giant molecules
[11] 논문 Semiconduction in proteins and lipids – its possible biological import
[12] 서적 Organic Semiconductors Krieger
[13] 논문 Verification of simple hydration/dehydration methods to characterize multiple water compartments on Tendon Type 1 Collagen
[14] 논문 Simulations of the solvent structure for macromolecules. II. Structure of water solvating Na+-B-DNa at 300K and a model for conformational transitions induced by solvent variations
[15] 논문 Water percolation governs polymorphic transition and conductivity of DNA, from computational biophysics to systems biology (CBSB07)
[16] 논문 Vectorial chemistry and the molecular mechanics of chemiosmotic coupling: power transmission by proticity
[17] 서적 Applied Kinesiology: A Training Manual and Reference Book of Basic Principles and Practices https://books.google[...] North Atlantic Books
[18] 논문 Extracellular Matrix
[19] 서적 Nuclear Matrix and DNA Replication in Maul, GG (ed.) The Nuclear Envelope and the Nuclear Matrix Alan R. Liss
[20] 논문 Structure and properties of ground substances
[21] 논문 Mitochondria and cellular aging
[22] 논문 Antioxidant Adaptation: Its Role in Free Radical Pathology
[23] 서적 A Physical Theory of the Living State: The Association-Induction Hypothesis https://archive.org/[...] Blaisdell
[24] 논문 Die geometrie von Minimalfachen
[25] 논문 Minimal surfaces and structures: from inorganic and metal crystals to cell membranes and biopolymers
[26] 논문 Electronic processes in biology
[27] 서적 Charge transfer Interactions of Biomolecules Academic Press
[28] 서적 The Donor-Acceptor Approach to Molecular Interactions Plenum Press
[29] 서적 Electron Transfer I. Springer
[30] 논문 Electron transfer reactions in chemistry. Theory and experiment https://authors.libr[...] 2020-09-04
[31] 논문 Claude Bernard, the first systems biologist, and the future of physiology 2007-12-18
[32] 논문 Claude Bernard and the constancy of the internal environment https://journals.sag[...] 2021-06-01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