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전달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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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경전달물질은 신경세포 간의 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화학 물질이다. 신경세포 내 시냅스 소포에 저장되어 있다가 자극을 받으면 시냅스 틈새로 방출되어 시냅스 후 세포의 수용체와 결합하여 흥분 또는 억제 신호를 전달한다. 신경전달물질은 작용 기전에 따라 흥분성, 억제성, 조절성 효과를 가지며, 아미노산, 모노아민, 펩타이드, 퓨린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신경전달물질의 합성, 저장, 방출, 수용체와의 상호작용, 제거 과정은 신경 신호 전달의 핵심이며, 약물은 이러한 과정을 조절하여 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은 파킨슨병, 우울증, 불안 등 다양한 질병과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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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전달물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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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용 기전
신경전달물질은 일반적으로 시냅스 전 신경세포의 세포체에서 합성되거나 외부에서 흡수되어 축삭 종말로 운반된 후, 시냅스 소포 안에 저장된다. 신경세포에 활동 전위 형태의 자극이 전달되면, 시냅스 전 종말의 전압 개폐 칼슘 통로가 열려 칼슘 이온(Ca2+)이 세포 안으로 유입된다.
유입된 칼슘 이온은 시냅스 소포를 세포막 쪽으로 이동시키고, 소포는 세포막과 융합하여 엑소사이토시스(세포외유출) 과정을 통해 신경전달물질을 시냅스 간극으로 방출한다. 방출된 신경전달물질은 시냅스 간극을 확산하여 건너가 시냅스 후 세포막에 있는 특정 수용체와 결합한다.
이 결합은 시냅스 후 세포막의 이온 투과성을 변화시킨다. 만약 양이온 채널이 열려 양이온이 세포 안으로 유입되면 세포가 탈분극되어 흥분성 신호가 전달되고, 음이온 채널이 열려 음이온이 유입되면 세포가 과분극되어 신호 전달이 억제된다. 신호 전달 후, 시냅스 간극의 신경전달물질은 효소에 의해 분해되거나 시냅스 전 세포로 다시 재흡수되어 제거됨으로써 신호 전달이 명확하게 종료된다. 재흡수된 신경전달물질 중 일부는 재사용될 수 있다.
2. 1. 신경전달물질의 합성
신경전달물질은 일반적으로 뉴런에서 합성되며, 세포 내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전구체 분자로부터 만들어지거나 유래된다. 신경전달물질의 종류에는 아미노산, 모노아민, 펩타이드가 있다. 모노아민은 단일 아미노산을 변형하여 합성된다. 예를 들어, 세로토닌의 전구체는 아미노산 트립토판이다. 펩타이드 신경전달물질 또는 신경펩타이드는 단백질 전달물질로, 기존의 소분자 신경전달물질보다 크며 종종 함께 방출되어 조절 효과를 유발한다.[4] ATP와 같은 퓨린 신경전달물질은 핵산에서 유래된다. 산화 질소와 일산화 탄소와 같은 대사 산물도 신경전달물질처럼 작용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5]
신경전달물질은 시냅스 전 세포의 세포체에서 합성되어 세포 수송에 의해 운반되거나 세포 외부에서 흡수되어, 시냅스 전 종말에 있는 시냅스 소포에 저장된다. 시냅스 전 종말에 활동 전위가 도달하면 신경전달물질은 시냅스 간극으로 방출된다.
2. 2. 신경전달물질의 저장

신경전달물질은 일반적으로 시냅스 소포에 저장되며, 축삭 종말의 세포막 근처에 모여 있다. 이러한 신경전달물질은 시냅스 전 세포의 세포체에서 합성되어 축삭을 통해 운반되거나, 세포 외부에서 흡수된 뒤 축삭 종말에 있는 시냅스 소포에 저장된다.
그러나 일산화탄소나 산화 질소와 같은 일부 가스 형태의 신경전달물질은 예외이다. 이들은 시냅스 소포에 저장되지 않고, 활동 전위가 발생한 직후 즉시 합성되어 방출된다.[6]
시냅스 전 종말에 활동 전위가 도달하면, 저장된 신경전달물질은 시냅스 간극으로 방출된다.
2. 3. 신경전달물질의 방출
- -* 수상돌기
- 조면 소포체 (니슬 소체)
- 폴리리보솜
- 리보솜
- 골지체
- 세포핵
- 핵소체
- 막
- 미세소관
- 미토콘드리아
- 활면 소포체
- 시냅스 (축삭-수상돌기)
- 신경원섬유
- 신경전달물질
- 수용체
- 시냅스 소포
- 시냅스 간극
- 축삭 종말
- 랑비에 결절
- 수초 (슈반 세포)
- 축삭 구
- 미세 섬유
- 축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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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전달물질은 일반적으로 신경세포의 시냅스 전 종말(축삭 종말)에 위치한 시냅스 소포 안에 저장되어 있다. 활동 전위 형태의 전기 신호가 시냅스 전 종말에 도달하면, 전압 개폐 칼슘 통로가 열리면서 칼슘 이온(Ca2+)이 세포 안으로 흘러 들어온다.
유입된 칼슘 이온은 시냅스 소포가 신경세포의 세포막 쪽으로 이동하도록 유도한다. 이후 시냅스 소포는 세포막과 융합하여 엑소사이토시스(세포외유출) 과정을 통해 저장하고 있던 신경전달물질을 시냅스 간극으로 방출한다. 이렇게 방출된 신경전달물질은 시냅스 간극을 통해 확산되어, 시냅스 후 뉴런의 세포막에 있는 특정 수용체에 결합한다. 이 결합은 시냅스 후 세포의 이온 투과성을 변화시켜 신호를 전달하게 된다. 만약 양이온 채널이 열려 양이온이 신경세포 안으로 들어가면 신경세포가 탈분극되어 흥분성 신호를 전달하고, 음이온 채널이 열리면 신경세포가 과분극되어 신호 전달이 억제된다.
이러한 활동 전위에 의한 방출 외에도, 전기적 자극 없이 낮은 수준으로 신경전달물질이 방출되는 "기저 방출" 현상도 일어난다.
신경전달물질 자체는 시냅스 전 세포의 세포체에서 합성되어 세포 내 수송 과정을 통해 운반되거나, 세포 외부에서 흡수되어 시냅스 소포에 저장될 수 있다.
2. 4. 수용체와의 상호작용
신경전달물질은 시냅스 전 세포에서 방출되어 시냅스 간극으로 나온다. 방출된 신경전달물질은 확산을 통해 시냅스 간극 전체로 퍼져나가, 시냅스 후 세포막(표적 세포)에 있는 특정 수용체와 결합한다.[20] 신경전달물질이 어떤 효과를 나타낼지는 전적으로 표적 세포에 어떤 종류의 수용체가 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20]수용체와 결합한 신경전달물질은 시냅스 후 뉴런에서 흥분, 억제, 또는 다른 방식의 조절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20] 수용체의 종류에 따라 작용 방식이 다르다.
- 이온 채널형 수용체: 신경전달물질이 결합하면 해당 이온 채널이 직접 열린다. 양이온 채널이 열려 양이온이 세포 안으로 유입되면 세포가 탈분극되어 흥분성 신호가 전달되고, 음이온 채널이 열리면 세포가 과분극되어 신호 전달이 억제된다.
- 대사성 수용체: 신경전달물질이 결합하면 직접 이온 채널을 열지 않고, 세포 내에서 여러 단계를 거치는 신호 전달 과정을 활성화시켜 간접적으로 이온 채널을 열거나 다른 세포 반응을 유발한다. 이를 통해 후시냅스 세포에 탈분극 또는 과분극을 일으킬 수 있다.
결합 후, 시냅스 간극에 남아있는 신경전달물질은 신호 전달이 명확하게 종료되도록 빠르게 처리된다. 주로 효소에 의해 분해되어 불활성화되거나, 시냅스 전 세포로 다시 재흡수되어 재활용된다.
2. 5. 신경전달물질의 제거
시냅스 후 세포 또는 표적 세포의 수용체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신경전달물질은 시냅스 틈새에서 제거되어야 한다.[8] 신경전달물질은 다음 세 가지 주요 메커니즘을 통해 제거된다.# 확산: 신경전달물질은 시냅스 틈새 밖으로 빠져나가 주변의 신경교 세포에 흡수된다. 특히 별세포와 같은 신경교 세포는 과도한 신경전달물질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 뇌의 교세포 중 하나인 별세포는 별세포 확산 또는 교세포 전달을 통해 시냅스 소통에 능동적으로 관여한다. 신경 활동이 증가하면 별세포 내 칼슘 농도가 높아져 글루탐산, ATP, D-세린과 같은 교세포 전달 물질이 방출된다. 이 물질들은 세포외액으로 퍼져나가 근처 신경세포와 상호작용하며 시냅스 전달에 영향을 준다. 별세포는 세포 외부의 신경전달물질 농도를 조절하여 적절한 시냅스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별세포와 뉴런 간의 양방향 소통은 뇌 신호 전달의 복잡성을 더하며, 뇌 기능 및 신경 관련 질환과도 연관된다.[9][10]
# 효소 분해: 특정 효소가 신경전달물질을 더 작은 비활성 분자로 분해한다.
# 재흡수: 신경전달물질이 시냅스 틈새에서 방출된 신경세포(시냅스 전 뉴런)로 다시 흡수된다. 막 수송 단백질이라고 불리는 특수한 단백질이 신경전달물질을 축삭 종말 안으로 다시 들여보내 재사용을 위해 저장한다.

예를 들어, 아세틸콜린은 시냅스 틈새에 있는 아세틸콜린에스터라아제라는 효소에 의해 아세틸기와 콜린으로 분해되어 제거된다. 분해된 콜린은 시냅스 전 뉴런으로 다시 흡수되어 새로운 아세틸콜린 합성에 재활용된다.[11]
다른 신경전달물질들은 시냅스 접합부에서 멀리 확산되어 신장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거나 간에서 분해되기도 한다. 각각의 신경전달물질은 고유한 분해 경로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신체의 조절 시스템이나 약물의 표적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코카인은 도파민의 재흡수를 담당하는 도파민 수송체를 차단한다. 이 수송체가 막히면 도파민이 시냅스 틈새에 더 오래 머물게 되어 표적 세포의 도파민 수용체를 지속적으로 활성화시킨다.[12]
3. 종류와 기능
신경전달물질은 일반적으로 뉴런 내에서 합성되며, 세포 내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전구체 분자로부터 만들어지거나 유래된다. 신경전달물질은 기능과 구조에 따라 여러 방식으로 분류될 수 있으며, 주요 분류로는 아미노산, 모노아민, 펩타이드 등이 있다.[35] 그 외에도 퓨린, 기체 분자 등도 신경전달물질과 유사한 역할을 수행한다.
신경전달물질은 시냅스 후 막의 수용체와 상호작용하여 표적 세포에 흥분성, 억제성, 또는 조절성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은 표적 뉴런이 활동 전위를 생성할 가능성을 높이는 반면,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은 그 가능성을 낮춘다. 조절성 신경전달물질은 직접적인 흥분이나 억제보다는 신경 세포의 전반적인 기능이나 다른 신경전달물질에 대한 반응성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20]
주요 신경전달물질의 분류와 예시는 다음과 같다.
- '''아미노산''': 신경계에서 가장 풍부한 신경전달물질 중 일부를 포함한다.
- 글루탐산: 뇌의 주요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이다.[36]
- 가바(GABA): 뇌의 주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이다.[24]
- 글라이신: 주로 척수에서 작용하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이다.[25]
- 아스파르트산, D-세린 등도 아미노산 계열 신경전달물질에 속한다.
- '''모노아민''': 단일 아미노산으로부터 합성되며, 다양한 신경 기능 조절에 관여한다.
- 카테콜아민 (티로신 유래):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에피네프린 등. 기분, 각성, 운동 조절 등에 영향을 미친다.
- 인돌아민 (트립토판 유래): 세로토닌. 기분, 수면, 식욕 조절 등에 관여한다.
- 히스타민 (히스티딘 유래): 각성, 알레르기 반응 등에 관여한다.
- 아세틸콜린: 학습, 기억, 근육 수축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16] (구조적으로는 모노아민과 다르지만, 기능적으로 함께 분류되기도 한다.)
- '''펩타이드''': 아미노산 사슬로 구성된 비교적 큰 분자이다. 신경펩타이드라고도 불리며, 종종 다른 신경전달물질과 함께 방출되어 조절 효과를 나타낸다.[4]
- 오피오이드 펩타이드 (예: 엔도르핀, 엔케팔린): 통증 조절, 쾌감 등과 관련된다.
- 물질 P: 통증 신호 전달에 관여한다.
- 옥시토신, 바소프레신, 소마토스타틴 등 100가지가 넘는 다양한 신경펩타이드가 존재한다.[38][39]
- '''기체 전달물질''': 산화 질소(NO), 일산화 탄소(CO) 등은 세포막을 쉽게 통과하여 주변 세포에 빠르게 영향을 미치는 독특한 신호 전달 분자이다.[41]
다음 표는 주요 신경전달물질 분류와 예시를 요약한 것이다.
| 분류 | 예시 |
|---|---|
| 아미노산 | 글루탐산, 가바(GABA), 글라이신, 아스파르트산, D-세린 |
| 모노아민 | 카테콜아민: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에피네프린 인돌아민: 세로토닌 히스타민, 아세틸콜린 |
| 펩타이드 (신경펩타이드) | 오피오이드 펩타이드 (엔도르핀 등), 물질 P, 옥시토신, 소마토스타틴 |
| 퓨린 | 아데노신 삼인산(ATP), 아데노신 |
| 기체 전달물질 | 산화 질소(NO), 일산화 탄소(CO), 황화 수소(H2S) |
어떤 화학 물질이 신경전달물질로 간주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 뉴런 내에서 합성되거나 존재해야 한다.
# 뉴런 활성화 시 방출되어 표적 세포에 반응을 유발해야 한다.
# 외부에서 인위적으로 적용했을 때 자연 방출 시와 동일한 반응을 보여야 한다.
# 작용 후 제거되는 메커니즘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연구 기술의 발달로 신경전달물질의 정의는 좀 더 넓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시냅스 구조를 변경하거나 역방향 신호를 보내는 물질도 신경전달물질의 범주에 포함될 수 있다.
3. 1. 아미노산
아미노산은 신경전달물질의 주요 분류 중 하나이다. 대표적인 아미노산 신경전달물질은 다음과 같다.[35]- '''글루탐산:''' 인간 뇌 시냅스의 90% 이상에서 작용하는 가장 흔한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이다.[36] 뇌와 척수의 대부분의 빠른 흥분성 시냅스에서 사용되며,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정 가능한 시냅스에서도 주로 사용된다. 글루탐산은 글라이신과 함께 불쾌한 기억과 연관되기도 한다. 후천적으로 지속되는 공포증 유발이나, 사고 현장 또는 전쟁터에서의 극한 스트레스로 인한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에도 글루탐산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과도한 글루탐산 방출은 뇌를 과도하게 자극하여 흥분독성을 유발하고, 이는 세포 사멸로 이어져 발작이나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22] 흥분독성은 허혈성 뇌졸중, 간질, 근위축성 측삭 경화증, 알츠하이머병, 헌팅턴병, 파킨슨병과 같은 특정 만성 질환과 관련이 있다.[23]
- '''아스파르트산''': 흥분성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하는 아미노산이다.
- '''D-세린''': 글루탐산 수용체 중 하나인 NMDA 수용체의 활동을 조절하는 데 관여하는 아미노산 신경전달물질이다.
- '''가바(GABA, γ-아미노뷰티르산):''' 글루탐산 다음으로 흔한 신경전달물질로, 글루탐산을 사용하지 않는 시냅스의 90% 이상에서 작용하는 주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이다. 뇌의 거의 모든 부분에서 빠른 억제성 시냅스에 사용된다. GABA는 항불안, 항우울, 항경련 작용을 하며, 혈압 강하 및 간 기능 개선 효과도 가진다. 많은 진정제나 안정제는 GABA의 효과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24]
3. 2. 모노아민
모노아민은 단일 아미노산을 변형하여 합성되는 신경전달물질이다.[4] 주요 모노아민 신경전달물질과 그 기능은 다음과 같다.- '''카테콜아민 계열''': 아미노산인 티로신이나 페닐알라닌으로부터 합성된다.
- 도파민(DA): 뇌의 특정 뉴런에서 생성되며 중추신경계에서 주로 억제적으로 작용한다. 에피네프린(아드레날린)이나 노르에피네프린의 전구체이기도 하다. 도파민은 의욕, 행복감, 기억, 인지, 보상 시스템, 동기 부여, 정서적 각성 등 다양한 뇌 기능과 관련이 깊다.[27] 도파민 분비가 증가하면 의욕과 흥미를 느끼기 쉬워지며, 목표 달성 시 느끼는 성취감에도 도파민이 작용한다. 또한, 운동 신경 조절에 관여하여 근육의 안정적인 움직임을 돕는다. 도파민 수치가 낮아지면 파킨슨병과 같이 움직임이 둔화되고 불안정해질 수 있으며,[27] 반대로 과도하면 조현병과 같이 환각, 망상 등 비정상적인 사고가 나타날 수 있다.[28]
- 노르에피네프린(NE, 노르아드레날린): 부신 수질의 크롬친화세포에서 티로신으로부터 합성된다. 주로 저혈당, 공포, 추위와 같은 스트레스 상황에 대응하여 분비된다. 지방과 글리코겐 분해를 촉진하고, 심박출량과 혈압을 증가시킨다. 말초 신경계에서는 부신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에피네프린의 방출을 자극하는 역할을 한다.[31] 투쟁-도피 반응에 관여하며,[32] 불안 장애[33] 및 우울증과도 관련이 있다.[34]
- 에피네프린(아드레날린): 티로신에서 합성되는 신경전달물질이자 호르몬이다. 부신에서 방출되며 투쟁-도피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심박수와 혈압을 높이고 에너지 동원을 촉진하며, 혈관을 수축시킨다. 또한 혈류로 방출된 포도당 분해를 촉진하여 신진대사에 영향을 주고, 기도를 이완시키는 기관지 확장 효과도 있다.[31]
- '''인돌아민 계열''':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으로부터 합성된다.
- 세로토닌(5-HT): 주로 창자(약 90%)에서 생성되고,[29] 나머지는 중추 신경계의 솔기핵 뉴런에서 만들어진다. 기분, 식욕, 수면, 기억 및 학습, 체온 조절, 통증 인식, 근육 수축, 심혈관계 및 내분비계 기능 조절에 영향을 미친다. 행복감을 느끼게 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며, 부족할 경우 우울증이나 불안증을 유발할 수 있다.[30] 일부 우울증 환자의 뇌척수액과 뇌 조직에서 세로토닌 대사 산물 농도가 낮다는 보고가 있다.[30] 또한 신경성 식욕부진증이나 이상 식이 행동과 같은 섭식 장애와도 관련이 있다. 혈소판에서 혈청으로 방출되어 혈관을 수축시켜 지혈 작용을 돕기도 한다.
- '''히스타민''': 아미노산인 히스티딘으로부터 합성된다. 알레르기 및 염증 반응의 매개체 역할을 하며, 위산 분비를 자극하고 뇌의 여러 부분에서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하여 각성 상태 등에 영향을 미친다.[92]
- '''아세틸콜린'''(ACh): 신경근 접합부에서 근육 수축을 유발하는 주요 신경전달물질이며,[16] 말초 신경계에서는 자율 신경계를 통해 내부 장기를 흥분시키거나 억제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심장 조직에서는 심박수를 낮추는 억제 작용을 하지만, 골격근에서는 흥분성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한다. 혈관 확장 작용을 통해 심혈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위장관의 연동 운동과 수축을 증가시키며, 방광 용량을 감소시키고 배뇨압을 증가시키는 등 소화기계와 비뇨기계에도 영향을 준다. 뇌의 많은 영역에서도 신경조절 기능을 수행하며, 이때는 니코틴성 수용체와 무스카린성 수용체라는 다른 종류의 수용체를 통해 작용한다.[26]
이 외에도 옥토파민, 티라민, 페네틸아민(PEA) 등 다양한 미량 아민들이 모노아민 신경전달물질로 분류된다.
'''모노아민 합성 경로 요약'''
| 전구체 아미노산 | 합성 경로 | 주요 모노아민 신경전달물질 |
|---|---|---|
| 페닐알라닌, 티로신 | 카테콜아민 경로 | 도파민 (DA) → 노르에피네프린 (NE) → 에피네프린 (Ad), 옥토파민, 티라민, 페네틸아민 (PEA) |
| 트립토판 | 인돌아민 경로 | 세로토닌 (5-HT) |
| 히스티딘 | - | 히스타민 (H) |
3. 3. 펩타이드
펩타이드 신경전달물질 또는 신경펩타이드는 단백질 전달물질로, 기존의 소분자 신경전달물질보다 크며 종종 함께 방출되어 조절 효과를 유발한다.[4] 100개 이상의 신경 활성 펩타이드가 발견되었으며, 새로운 펩타이드가 정기적으로 발견되고 있다.[38][39] 이들 중 다수는 소분자 전달물질과 함께 공동 방출되지만, 어떤 경우에는 펩타이드가 시냅스에서 주요 전달물질로 작용하기도 한다.주요 펩타이드 신경전달물질은 다음과 같다.
- 옥시토신: 사회적 유대감 형성, 출산 및 수유 과정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소마토스타틴: 주로 성장 호르몬의 방출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 오피오이드 펩타이드: 통증 완화 및 쾌락과 관련된 신호를 전달한다. 중독성 아편 계열 약물은 오피오이드 펩타이드의 기능적 유사체로 작용하여 효과를 나타내며, 이는 도파민 수치 조절에도 영향을 미친다. 베타-엔도르핀은 중추 신경계의 오피오이드 수용체와 특이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잘 알려진 오피오이드 펩타이드의 예이다.
- 물질 P: 주로 통증 신호 전달에 관여한다.
- CART: 코카인 및 암페타민 사용과 관련된 유전자 발현 조절 산물로, 신경전달물질 역할을 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펩타이드 신경전달물질이 존재하며, 기능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 분류 | 예시 |
|---|---|
| 봄베신류 | 봄베신, 가스트린 방출 펩타이드 (GRP), 뉴로텐신, 갈라닌,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 (CGRP) |
| 가스트린류 | 가스트린, 콜레시스토키닌 (CCK) |
| Neurohypophyseal류 | 바소프레신, 옥시토신, 뉴로피신 I, 뉴로피신 II |
| 신경 펩타이드 Y류 | N-아세틸아스파르틸글루탐산 (NAAG), 신경 펩타이드 Y (NY), 췌장 펩타이드 (PP), 펩타이드 YY (PYY) |
| 오피오이드류 |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 베타리포트로핀, 다이노르핀, 엔도르핀, 엔케팔린, 로이모르핀 |
| 세크레틴류 | 세크레틴, 모틸린, 글루카곤, 혈관 활성 장 펩타이드 (VIP), 뇌하수체 아데닐산 시클라제 활성화 펩타이드 (PACAP), 성장 호르몬 방출 인자 (GRF) |
| 소마토스타틴류 | 소마토스타틴 |
| 타키키닌류 | 뉴로키닌 A, 뉴로키닌 B, 뉴로펩타이드 A, 감마뉴로펩타이드, 물질 P |
3. 4. 기타 신경전달물질
멜라토닌, 기체신호전달물질 등은 아미노산, 모노아민, 펩타이드 외의 기타 신경전달물질로 분류될 수 있다. 이들 중 일부 생체생합성 물질은 생체아민으로 다루어지기도 한다.산화 질소(NO), 일산화 탄소(CO), 황화 수소(H2S)와 같은 일부 기체 분자들은 신경전달물질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가스전달물질로 분류된다.[41] 이 기체들은 신경 세포질에서 생성되어 세포막을 통해 세포 외 액체로, 그리고 근처 세포로 즉시 확산하여 2차 전달물질의 생성을 자극한다. 가용성 기체 신경전달물질은 신속하게 작용하지만 몇 초 동안만 존재하고 즉시 분해되기 때문에 연구하기 어렵다.[41]
퓨린 계열인 아데노신 삼인산(ATP)과 아데노신 역시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한다.[4] 또한 아난다마이드도 기타 신경전달물질의 예시 중 하나이다.
그 외에도 다음과 같은 물질들이 신경전달물질과 같은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신경전달물질 시스템
신경전달물질의 특정 유형을 발현하는 뉴런은 때때로 별개의 시스템을 형성하며, 시스템의 활성화는 부피 전송이라 불리는 방식으로 뇌의 넓은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 주요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으로는 노르아드레날린 (노르에피네프린) 시스템, 도파민 시스템, 세로토닌 시스템, 콜린성 시스템 등이 있다. 트레이스 아민은 뇌 전체의 모노아민 경로(예: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및 세로토닌 경로)에서 트레이스 아민 관련 수용체 1을 통한 신호를 통해 신경전달에 조절 효과를 갖는다.[45][46]
이러한 시스템에 대한 간략한 비교는 다음과 같다.
5. 신경전달물질과 약물
신경전달물질에 대한 약물의 영향을 이해하는 것은 신경과학 분야 연구의 중요한 부분이다. 이 연구를 통해 신경과학자들은 다양한 신경 질환 및 장애를 유발하는 회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이러한 질병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며 궁극적으로 예방하거나 완치할 방법을 개발하고자 한다.[63]
약물은 신경전달물질의 활성을 변화시켜 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약물은 신경전달물질의 합성을 줄이거나, 방출을 조절하거나, 시냅스 소포 내 저장을 방해할 수 있다. 또한, 신경전달물질이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막거나(수용체 길항제), 반대로 수용체에 결합하여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을 모방할 수도 있다(작용제). 신경전달물질의 재흡수나 분해를 막아 작용 시간을 늘리거나, 활동 전위 발생 자체를 차단하는 약물도 있다. 조현병 치료제인 할로페리돌은 도파민 수용체 길항제의 예시이며, 통증 완화제인 모르핀은 β-엔도르핀의 효과를 모방하는 작용제이다. 테트로도톡신과 같이 신경 활성을 전반적으로 차단하는 약물은 치명적일 수 있다.
주요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을 표적으로 하는 약물은 해당 시스템 전체에 영향을 미치므로 작용이 복잡하게 나타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코카인은 도파민의 재흡수를 차단하여 시냅스에 도파민이 오래 머물게 함으로써 쾌감을 유발한다. 장기간 사용 시 하향 조절로 인한 중독 및 금단 증상(우울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플루옥세틴과 같은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는 세로토닌의 재흡수를 막아 시냅스 내 세로토닌 농도를 높인다.[64] AMPT는 도파민 합성을, 레세르핀은 도파민 저장을 방해하며, 데프레닐은 모노아민 산화 효소(MAO)-B를 억제하여 도파민 수치를 높인다.
| 약물 | 상호 작용 | 수용체 상호 작용 | 유형 | 효과 |
|---|---|---|---|---|
| 보툴리눔 독소 (보톡스) | 아세틸콜린 | – | 길항제 | 말초신경계에서 아세틸콜린 방출 차단 근육 수축 방지 |
| 검은 과부 거미 독 | 아세틸콜린 | – | 작용제 | 말초신경계에서 아세틸콜린 방출 촉진 근육 수축 자극 |
| 네오스티그민 | 아세틸콜린 | – | – | 아세틸콜린에스터레이스 활성 방해 ACh의 수용체에 미치는 영향 증가 중증 근무력증 치료에 사용 |
| 니코틴 | 아세틸콜린 | 니코틴성 (골격근) | 작용제 | ACh 활성 증가 주의력 증가 강화 효과 |
| d-투보쿠라린 | 아세틸콜린 | 니코틴성 (골격근) | 길항제 | 수용체 부위에서 활성 감소 |
| 쿠라레 | 아세틸콜린 | 니코틴성 (골격근) | 길항제 | ACh 활성 감소 근육 수축 방지 |
| 무스카린 | 아세틸콜린 | 무스카린성 (심장 및 평활근) | 작용제 | ACh 활성 증가 독성 |
| 아트로핀 | 아세틸콜린 | 무스카린성 (심장 및 평활근) | 길항제 | 동공 수축 차단 타액 생성 차단 |
| 스코폴라민 (히오신) | 아세틸콜린 | 무스카린성 (심장 및 평활근) | 길항제 | 멀미 및 수술 후 메스꺼움과 구토 치료 |
| AMPT | 도파민/노르에피네프린 | – | – | 티로신 히드록실라제 비활성화 및 도파민 생성 억제 |
| 레세르핀 | 도파민 | – | – | 시냅스 소포 내의 도파민 및 기타 모노아민 저장 방지 진정 및 우울증 유발 |
| 아포모르핀 | 도파민 | D2 수용체 (프리시냅스 자가 수용체/포스트시냅스 수용체) | 길항제 (저용량) / 직접 작용제 (고용량) | 저용량: 자기수용체 차단 고용량: 포스트시냅스 수용체 자극 |
| 암페타민 | 도파민/노르에피네프린 | – | 간접 작용제 | 도파민, 노르아드레날린 및 세로토닌 방출 재흡수 차단[45][46] |
| 메스암페타민 | 도파민/노르에피네프린 | – | – | 도파민 및 노르아드레날린 방출 재흡수 차단 |
| 메틸페니데이트 | 도파민 | – | – | 재흡수 차단 ADHD에서 주의력 및 충동 조절 개선 |
| 코카인 | 도파민 | – | 간접 작용제 | 프리시냅스로의 재흡수 차단 전압 의존성 나트륨 채널 차단 국소 마취제(안약)로 사용 가능 |
| 데프레닐 | 도파민 | – | 작용제 | MAO-B 억제 도파민 파괴 방지 |
| 클로르프로마진 | 도파민 | D2 수용체 | 길항제 | D2 수용체 차단 환각 완화 |
| MPTP | 도파민 | – | – | 파킨슨병과 유사한 증상 유발 |
| PCPA | 세로토닌 (5-HT) | – | 길항제 | 트립토판 히드록실라제의 활성을 차단하여 세로토닌 합성을 방해 |
| 온단세트론 | 세로토닌 (5-HT) | 5-HT3 수용체 | 길항제 | 화학 요법 및 방사선의 부작용 감소 메스꺼움 및 구토 감소 |
| 부스피론 | 세로토닌 (5-HT) | 5-HT1A 수용체 | 부분 작용제 | 불안 및 우울증 증상 치료 |
| 플루옥세틴 | 세로토닌 (5-HT) | 세로토닌 재흡수 지원 | SSRI | 세로토닌의 재흡수 억제 우울증, 일부 불안 장애 및 강박 장애 치료[64] 일반적인 예: 프로작 및 사라펨 |
| 펜플루라민 | 세로토닌 (5-HT) | – | – | 세로토닌 방출 유발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 식욕 억제제로 사용 |
| 리세르그산 디에틸아미드 (LSD) | 세로토닌 (5-HT) | 포스트시냅스 5-HT2A 수용체 | 직접 작용제 | 시각적 인식 왜곡 유발 전뇌의 5-HT2A 수용체 자극 |
| MDMA | 세로토닌 (5-HT)/노르에피네프린 | – | – |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의 방출을 자극하고 재흡수를 억제 흥분 및 환각 효과 유발 |
| 스트리크닌 | 글리신 | – | 길항제 | 심한 근육 경련 유발[66] |
| 디펜히드라민 | 히스타민 | 혈액-뇌 장벽을 통과하여 졸음 유발 | ||
|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 (THC) | 내인성 칸나비노이드 | 칸나비노이드 (CB) 수용체 | 작용제 | 진통 및 진정 작용 유발 식욕 증가 인지 효과 |
| 리모나반트 | 내인성 칸나비노이드 | 칸나비노이드 (CB) 수용체 | 길항제 | 식욕 억제 금연에 사용 |
| MAFP | 내인성 칸나비노이드 | – | – | FAAH 억제 칸나비노이드 시스템 활성 증가를 위한 연구에 사용 |
| AM1172 | 내인성 칸나비노이드 | – | – | 칸나비노이드 재흡수 차단 칸나비노이드 시스템 활성 증가를 위한 연구에 사용 |
| 아난다미드 (내인성) | – | 칸나비노이드 (CB) 수용체; 5-HT3 수용체 | – | 메스꺼움 및 구토 감소 |
| 카페인 | 아데노신 | 아데노신 수용체 | 길항제 | 아데노신 수용체 차단 각성 증가 |
| PCP | 글루탐산 | NMDA 수용체 | 간접 길항제 | PCP 결합 부위 차단 칼슘 이온이 뉴런에 들어가는 것을 방지 학습 손상 |
| AP5 | 글루탐산 | NMDA 수용체 | 길항제 | NMDA 수용체에서 글루탐산 결합 부위 차단 시냅스 가소성 및 특정 형태의 학습 손상 |
| 케타민 | 글루탐산 | NMDA 수용체 | 길항제 | 마취제로 사용 트랜스 유사 상태 유도, 통증 완화 및 진정에 도움 |
| NMDA | 글루탐산 | NMDA 수용체 | 작용제 | NMDA 수용체 연구에 사용 이온성 수용체 |
| AMPA | 글루탐산 | AMPA 수용체 | 작용제 | AMPA 수용체 연구에 사용 이온성 수용체 |
| 알릴글리신 | GABA | – | – | GABA 합성 억제 발작 유발 |
| 무시몰 | GABA | GABA 수용체 | 작용제 | 진정 유발 |
| 비쿠쿨린 | GABA | GABA 수용체 | 길항제 | 발작 유발 |
| 벤조디아제핀 | GABA | GABAA 수용체 | 간접 작용제 | 항불안, 진정, 기억 장애, 근육 이완 |
| 바르비투르산염 | GABA | GABAA 수용체 | 간접 작용제 | 진정, 기억 장애, 근육 이완 |
| 알코올 | GABA | GABA 수용체 | 간접 작용제 | 진정, 기억 장애, 근육 이완 |
| 피크로톡신 | GABA | GABAA 수용체 | 간접 길항제 | 고용량은 발작 유발 |
| 티아가빈 | GABA | – | 길항제 | GABA 수송체 길항제 GABA의 가용성 증가 발작 가능성 감소 |
| 모클로베미드 | 노르에피네프린 | – | 작용제 | MAO-A 차단하여 우울증 치료 |
| 이다족산 | 노르에피네프린 | 알파-2 아드레날린 자가 수용체 | 작용제 | 알파-2 자가 수용체 차단 노르에피네프린 시스템 연구에 사용 |
| 푸사르산 | 노르에피네프린 | – | – | 도파민 베타-히드록실라제의 활성을 억제하여 노르에피네프린 생성을 차단 도파민 시스템에 영향을 주지 않고 노르에피네프린 시스템을 연구하는 데 사용 |
| 아편제 (아편, 모르핀, 헤로인, 및 옥시코돈) | 오피오이드 | 오피오이드 수용체[71] | 작용제 | 진통, 진정 및 강화 효과 |
| 날록손 | 오피오이드 | – | 길항제 | 오피오이드 중독 또는 과다 복용 증상(예: 호흡 곤란) 역전 |
5. 1. 작용제 (Agonists)
작용제는 신경전달물질 수용체와 같은 수용체에 결합하여, 원래의 신경전달물질이 결합했을 때와 동일한 반응을 일으키는 화학 물질이다.[67] 즉,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제는 해당 신경전달물질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낸다. 뉴런에서 작용제 약물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신경전달물질 수용체를 활성화할 수 있다. 직접 결합하는 작용제는 그 효과의 정도에 따라 전체 작용제, 부분 작용제, 역 작용제로 더 세분화될 수 있다.[68][69]직접 작용제는 신경전달물질처럼 수용체 부위에 직접 결합하여 작용한다. 이 수용체들은 주로 시냅스 후 뉴런에 위치하지만, 모노아민 신경전달물질의 경우처럼 시냅스 전 뉴런에 있는 자기수용체일 수도 있다.[45][72] 때로는 역행성 신경전달이라는 방식으로, 시냅스 후 뉴런에서 방출된 신경전달물질이 시냅스 전 뉴런의 수용체에 결합하기도 한다.[70] 예를 들어, 담배에 함유된 니코틴은 콜린성 뉴런에 주로 위치한 대부분의 니코틴성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직접 작용하는 작용제이다.[71] 또한, 아편 계열 약물인 모르핀, 헤로인, 히드로코돈, 옥시코돈, 코데인, 메타돈 등은 뮤 오피오이드 수용체에 작용하여 행복감과 진통 효과를 나타낸다.[71]
간접 작용제는 신경전달물질의 방출을 촉진하거나 재흡수를 막음으로써, 수용체에 신경전달물질이 더 많이 결합하도록 만든다.[72] 일부 간접 작용제는 신경전달물질의 방출을 유도하면서 동시에 재흡수도 억제한다. 예를 들어, 암페타민은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수용체에 대한 간접 작용제로 작용한다.[45][46] 암페타민은 시냅스 전 뉴런에서 이들 신경전달물질의 방출을 유도하고, 특정 G 단백질 연결 수용체(TAAR1)를 활성화하며 모노아민 수송체(VMAT2)에 결합하여 신경전달물질의 재흡수를 방해한다.[45][46]
5. 2. 길항제 (Antagonists)
길항제(Antagonist)는 신경전달물질 수용체에 결합하지만, 수용체를 활성화하여 생물학적 반응을 일으키지는 않는 약물이다.[73] 대신, 길항제는 해당 수용체 부위에서 작용제(agonist)나 체내 자연 발생 물질(예: 신경전달물질, 호르몬)의 결합 및 작용을 차단한다.[73] 이 때문에 길항제는 종종 수용체 "차단제"라고도 불린다.[73] 신경전달물질이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막는 약물들이 여기에 속한다.[63]길항제는 작용 방식에 따라 크게 두 가지 주요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73]
- 직접 작용 길항제: 신경전달물질이 결합하는 수용체 부위를 직접 점유하여 신경전달물질의 결합을 물리적으로 방해한다.[73] 예를 들어, 아트로핀은 무스카린성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작용하는 직접 작용 길항제이다.[73][65] 조현병 치료에 사용되는 할로페리돌, 클로르프로마진, 클로자핀 등은 뇌의 도파민 수용체에 대한 길항제로 작용하여 증상을 완화한다.[63][65] 쿠라레는 니코틴성 아세틸콜린 수용체 길항제로 근육 수축을 막는다.[65]
- 간접 작용 길항제: 신경전달물질의 방출이나 합성을 억제하여 간접적으로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을 감소시킨다.[73] 예를 들어, 레세르핀은 시냅스 소포 내 도파민 및 기타 모노아민의 저장을 방해하여 신경전달물질의 양을 줄인다.[63][65][73]
또한 길항제는 수용체와의 결합 특성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될 수도 있다.[73]
- 경쟁적 길항제: 수용체 결합 부위를 두고 작용제와 경쟁한다. 길항제의 농도가 증가하면 작용제의 결합이 점진적으로 억제되어 생리적 반응이 감소한다. 하지만 작용제의 농도를 충분히 높이면 길항제의 억제 효과를 극복하고 원래의 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 경쟁적 길항제는 작용제에 대한 용량-반응 관계 곡선을 오른쪽으로 이동시키는 특징을 보인다.[73]
- 비가역적 길항제: 수용체에 매우 강하게 결합하여(때로는 공유 결합을 형성) 작용제가 결합하는 것을 영구적으로 또는 매우 오랫동안 차단한다. 비가역적 길항제의 농도가 충분히 높으면, 이용 가능한 수용체의 수가 줄어들어 작용제의 농도를 아무리 높여도 최대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할 수 있다.[73]
이 외에도 다양한 약물이 길항제로 작용한다. 예를 들어, 카페인은 아데노신 수용체 길항제로 작용하여 각성 효과를 나타내고,[65] 날록손은 오피오이드 수용체 길항제로 작용하여 모르핀이나 헤로인과 같은 오피오이드 약물의 효과를 차단하거나 역전시키는 데 사용된다.[65] PCP나 케타민은 NMDA 수용체의 간접 길항제로 작용한다.[65]
5. 3. 전구체 (Precursors)
신경전달물질 전구체를 섭취하면 신경전달물질 합성이 증가할 수 있지만, 이것이 신경전달물질 방출 증가나 시냅스 후 수용체 발화 증가로 이어지는지에 대한 명확한 증거는 부족하다. 신경전달물질 방출이 늘어나더라도, 신경계는 합성 증가와 같은 변화에 적응하여 일정한 발화를 유지하려 할 수 있으므로, 신호 강도가 장기적으로 증가할지는 불분명하다.[75] 일부 신경전달물질은 우울증과 관련이 있으며, 이러한 신경전달물질의 전구체를 섭취하는 것이 경도 및 중등도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75][76]- L-DOPA: 도파민의 전구체로, 혈액-뇌 장벽을 통과할 수 있어 파킨슨병 치료에 사용된다.
- L-페닐알라닌과 L-티로신: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에피네프린의 전구체이다. 이들 신경전달물질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비타민 B6, 비타민 C, S-아데노실메티오닌이 필요하다. 일부 연구에서는 L-페닐알라닌과 L-티로신이 항우울 효과를 가질 가능성을 제시했지만,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75] 노르에피네프린 활성 저하와 관련된 우울증 환자에게 신경전달물질 전구체를 투여했을 때의 이점에 대한 증거는 아직 부족하다.
- L-트립토판과 5-하이드록시트립토판 (5-HTP): 세로토닌의 전구체이다. L-트립토판을 투여하면 뇌의 세로토닌 생성이 두 배로 증가하며, 경증 및 중등도 우울증 치료에서 위약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75] 5-HTP 역시 위약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75] L-트립토판이 세로토닌으로 전환되는 과정에는 비타민 C가 필요하다.[30]
6. 신경전달물질과 질병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의 문제는 다양한 질병 및 장애와 관련될 수 있다. 특정 신경전달물질의 증가, 감소, 또는 불균형은 여러 질환의 원인이 되거나 증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를 들어, 도파민 시스템의 문제는 파킨슨병, 조현병,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 중독 등과 관련될 수 있다. 세로토닌 불균형은 우울증과의 연관성이 제기되었으나 논란이 있으며,[77] 글루타메이트 생성 또는 사용의 문제는 자폐증, 강박 장애(OCD), 조현병, 우울증을 비롯한 여러 정신 질환 및 파킨슨병, 다발성 경화증, 알츠하이머병, 뇌졸중, ALS 같은 신경 질환과 관련될 수 있다는 주장이 있다.[78][79]
일반적으로 신경전달물질의 적절한 수준이나 '균형'에 대해 과학적으로 확립된 기준은 없다. 대부분의 경우 특정 시점의 뇌나 신체 내 신경전달물질 수준을 정확히 측정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신경전달물질들은 서로의 분비를 조절하며, 이러한 상호 조절 과정에서의 미미하고 지속적인 불균형은 건강한 사람의 기질과도 연관될 수 있다.[80][81][82][83][84]
하지만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의 심각한 불균형이나 교란은 파킨슨병, 우울증, 불면증,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 불안, 기억 상실, 급격한 체중 변화, 중독 등 다양한 질병 및 정신 질환과 관련이 있다. 이러한 상태 중 일부는 뉴런이 방출하는 신경전달물질의 종류를 바꾸는 현상인 '신경전달물질 전환'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다.[85][86][87] 만성적인 신체적 또는 정서적 스트레스는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의 변화를 유발할 수 있으며, 유전적 요인 또한 신경전달물질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신과적 및 심리적 문제 치료를 위해 하나 이상의 신경전달물질 또는 수용체와 상호 작용하는 약물이 처방되기도 한다. 특히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에 작용하는 약물은 우울증이나 불안 증상을 가진 환자에게 처방되지만, 이러한 치료법의 의학적 근거가 명확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88] 도파민 불균형이 다발성 경화증 및 다른 신경학적 질환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89]
6. 1. 도파민 관련 질환
흑색질을 포함한 뇌의 여러 부위에서 도파민 생산에 문제가 생기면 파킨슨병이 발생할 수 있다. 파킨슨병은 사람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데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이로 인해 몸이 뻣뻣해지거나 떨림, 흔들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일부 연구에 따르면, 뇌의 사고 및 감정 영역에서 도파민 양이 부족하거나 과도하게 많거나, 혹은 도파민을 사용하는 과정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조현병이나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와 같은 질환의 발병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도파민은 중독 및 약물 사용 문제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 대부분의 오락용 약물, 특히 아편유사제나 메스암페타민과 같은 약물은 뇌에 도파민 분비를 급증시켜 강한 쾌감을 유발한다. 이러한 쾌감 때문에 사용자는 지속적으로 약물을 갈망하게 될 수 있다.
6. 2. 세로토닌 관련 질환
세로토닌의 재활용 또는 재흡수를 차단하는 약물이 일부 우울증 진단을 받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우울증 환자는 정상보다 낮은 세로토닌 수치를 가질 수 있다는 이론이 제기되었다. 이 이론은 널리 알려졌지만, 후속 연구에서는 명확하게 뒷받침되지 않았다.[77]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는 신경 세포 사이의 공간인 시냅스에서 세로토닌의 양을 증가시키기 위해 사용된다.6. 3. 글루타메이트 관련 질환

글루타메이트의 생성이나 사용에 문제가 생기면 여러 정신 질환과 관련될 수 있다는 주장이 있다. 예를 들어 자폐증, 강박 장애(OCD), 조현병, 그리고 우울증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78] 또한, 글루타메이트가 과도하게 많아지면 파킨슨병, 다발성 경화증, 알츠하이머병, 뇌졸중, 그리고 ALS(근위축성 측삭 경화증)과 같은 신경 질환과 연관될 수 있다.[79]
7. 신경전달물질 불균형
일반적으로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의 적절한 수준이나 "균형"에 대해 과학적으로 확립된 기준은 없다. 특정 시점에서 뇌나 신체의 신경전달물질 수준을 정확히 측정하는 것도 대부분 불가능하다. 신경전달물질들은 서로의 방출을 조절하며, 이러한 상호 조절 과정에서 발생하는 약하고 지속적인 불균형은 건강한 사람의 기질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80][81][82][83][84]
하지만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에 심각한 불균형이나 교란이 생기면 다양한 질병 및 정신 질환과 연관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파킨슨병, 우울증, 불면증, ADHD, 불안, 기억 상실, 급격한 체중 변화, 중독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러한 상태 중 일부는 뉴런이 방출하는 신경전달물질의 종류를 바꾸는 현상인 신경전달물질 전환과도 관련이 있다.[85][86][87] 만성적인 신체적 또는 정서적 스트레스는 신경전달물질 시스템 변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유전적 요인 또한 신경전달물질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오락적 목적 외에도, 하나 이상의 신경전달물질이나 그 수용체에 직간접적으로 작용하는 약물들이 정신과적 및 심리적 문제 치료를 위해 흔히 처방된다. 특히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에 작용하는 약물은 우울증이나 불안과 같은 문제를 가진 환자에게 처방되지만, 이러한 치료법의 효과에 대한 확실한 의학적 증거가 충분하다는 주장에는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88] 또한, 도파민 불균형이 다발성 경화증 및 다른 신경학적 질환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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