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비야
1. 개요
다비드 비야는 스페인의 은퇴한 축구 선수로, 공격수 포지션에서 활약했다. 그는 스포르팅 히혼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여 레알 사라고사, 발렌시아,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여러 클럽에서 뛰었으며, 비셀 고베에서 선수 생활을 마쳤다. 스페인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UEFA 유로 2008 우승과 2010 FIFA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으며, 개인적으로도 여러 차례 득점왕과 MVP를 수상했다. 2019년 은퇴 후에는 퀸스보로 FC의 구단주로 활동하며, 2021년부터는 오디샤 FC의 글로벌 축구 운영 책임자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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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다비드 비야 산체스 |
|---|---|
| 출생일 | 1981년 12월 3일 |
| 출생지 | 랑그레오, 스페인 |
| 키 | 1.75m |
| 포지션 | 스트라이커 |
| 로마자 표기 | Dabideu Billa Sancheseu |
| 애칭 | 엘 구아헤 (El Guaje) |
| 유소년 클럽 | 1991–1999 랑그레오 1999–2000 스포르팅 히혼 |
|---|---|
| 클럽 | 2000–2001 스포르팅 히혼 B (36경기 14골) 2001–2003 스포르팅 히혼 (80경기 38골) 2003–2005 레알 사라고사 (73경기 32골) 2005–2010 발렌시아 (166경기 108골) 2010–2013 바르셀로나 (77경기 33골) 2013–201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6경기 13골) 2014–2018 뉴욕 시티 (117경기 77골) 2014 → 멜버른 시티 (임대) (4경기 2골) 2019–2020 비셀 고베 (28경기 13골) |
| 총 출장 및 득점 | 617경기 330골 |
| 국가대표팀 | 2001–2002 아스투리아스 (2경기 1골) 2002–2003 스페인 U21 (7경기 0골) 2005–2017 스페인 (98경기 59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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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FA 월드컵 | 2010 남아프리카 공화국 우승 |
|---|---|
|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 2008 오스트리아-스위스 우승 |
|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 2013 브라질 준우승 2009 남아프리카 공화국 3위 |
| 기타 정보 |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 2023년 3월 8일, 비야와 빅토르 오냐테가 CF 베니도름 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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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축구단 -
마르코스 세나
마르코스 세나는 브라질 출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며 비야레알 CF에서 11년간 핵심 선수로 활동했고, UEFA 유로 2008 우승을 이끌었으며 2008년 돈 발론 상 스페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
스페인의 축구단 -
피치치
피치치는 스페인 라리가에서 한 시즌 최다 득점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며, 텔모 사라가 초대 수상자이고 리오넬 메시가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
오스트레일리아에 거주한 스페인인 -
사비 토레스
사비 토레스는 스페인 출신의 축구 선수로, FC 바르셀로나에서 라리가, 코파 델 레이,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했으며, 다양한 팀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
오스트레일리아에 거주한 스페인인 -
기예르모 아모르
기예르모 아모르는 스페인 출신의 전 축구 선수이자 감독으로, FC 바르셀로나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여 라리가 우승을 여러 번 달성했으며, 이후 ACF 피오렌티나 등에서 선수로 활약하고 스페인 국가대표팀으로 활동했으며, 은퇴 후에는 감독으로 활동하며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FC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
메이저 리그 사커 지정 선수 -
팀 케이힐
팀 케이힐은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축구 선수로, 다양한 클럽과 오스트레일리아 국가대표팀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뛰어난 골 결정력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인 인물이다. -
메이저 리그 사커 지정 선수 -
팀 하워드
팀 하워드는 미국의 은퇴한 축구 선수로, 골키퍼로 활동하며 메트로스타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버턴 등에서 뛰었고, 2003-04 시즌 FA컵 우승, 2009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준우승 등의 경력을 가진 선수이다.
2. 유년기와 초기 경력
비야는 스페인 북부 아스투리아스 랑그레오의 작은 마을인 투이야 출신으로, 광부인 호세 마누엘 비야의 아들이다. 4세 때 오른쪽 다리의 넙다리뼈에 금이 가면서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한 기회에 큰 위협을 받았으나, 완전히 회복하였다. 이 부상으로 아버지와 함께 왼쪽 다리의 힘을 강화시키는데 힘을 썼고, 그 결과 비야는 양발잡이가 되었다. 그는 아버지의 꾸준한 지원을 회상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제가 4살 때 오른쪽 다리를 골절하고 깁스를 맬 당시, 그는 옆에서 공을 계속해서 던져 주며 왼쪽 다리로 공을 차도록 했어요. 저는 아버지가 불참한 훈련 세션이 한 번도 잘 기억나지 않지요. 저는 축구장에서 혼자였던 적이 없었습니다."
비야는 14세 때 감독과 멀어져 환멸감을 느끼고 축구를 거의 그만두려 했다고 인정하였다. 그러나 부모님의 격려로 꿈을 계속 쫓아갔고, 재능으로 먹고사는 데 지장이 없도록 현실화시켰다. "그 당시 단 한 푼도 벌지 못하고 시즌 내내 벤치에만 앉아 있었던 저는 아무도 아니었고, 축구에서 빠져나와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었죠"라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제 아버지는 뒤에서 지원하였고, 제 경력의 전환점까지 응원해 주셨습니다." 그는 랑그레오에서 축구 경력을 시작하였고, 17세가 되었을 때 마레오 축구 아카데미에 입학하였다.
3. 클럽 경력
2000-01 시즌 스포르팅 히혼에서 선수 경력을 시작했다. 2시즌 동안 25골을 기록하며 1군 주전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2003년 여름, 스포르팅 히혼이 재정난을 겪으면서 1부 리그로 승격한 레알 사라고사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약 3였다.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와의 경기에서 데뷔했고, 레알 무르시아와의 경기에서 프리메라리가 데뷔골을 기록했다. 2003-04 시즌 총 16골을 기록하며 실력을 발휘했다.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결승골을 넣어 3-2 승리를 이끌며 우승에 기여했다. 사라고사 팬들은 "¡Illa, illa, illa, Villa maravilla!(이야, 이야, 이야, 비야 마라비야!)"라는 응원가를 불렀다.
2004-05 시즌 UEFA컵(UEFA 유로파리그) 조별 리그 위트레흐트와의 경기에서 로스타임에 2골을 넣어 팀을 구해냈다. 16강 FK 아우스트리아 빈과의 2차전에서도 득점했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패배했다. 리그 경기에서는 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결승골을 넣어 1-0 승리를 이끌었다.
3.1. 스포르팅 히혼
비야는 여러 아스투리아스 지역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그 지역의 큰 클럽 중 하나인 레알 오비에도는 비야의 키가 작고 잠재력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그는 어린 시절 우상이었던 키니의 발자취를 따라 스포르팅 히혼에 입단하여 프로 무대에서 큰 도약을 했다. 클럽의 유소년팀에서 시작하여, 2000-01 시즌에 1군에 데뷔했다. 2시즌 동안 25골을 기록한 후, 1군 주전 선수가 되었다. 당시 스포르팅 히혼의 감독이었던 페페 아세발은 비야가 위협적인 존재가 되기에 체력이 부족했다고 말하며, 기회를 조금씩 주면서 비야의 체력 향상을 위해 "선례에 없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3.2. 레알 사라고사
2003년 여름, 스포르팅 히혼의 재정난으로 비야는 레알 사라고사로 약 3에 이적하며 스페인 최상위 리그에서 뛰게 되었다. 비야는 빠르게 적응하여 사라고사에서의 첫 시즌에 17골을 기록했다. 그의 라리가 데뷔전은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와의 원정 경기였으며, 팀은 1-0으로 패했다. 첫 골은 레알 무르시아와의 경기에서 나왔는데, 경기 시작 8분 만에 득점하여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사라고사는 2004 코파 델 레이 결승에 진출했고, 비야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결승골을 넣어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사라고사 팬들은 그의 활약에 "illa illa illa, Villa maravilla" ("이야 이야 이야, 비야 마라비야")라는 응원가를 만들어 불렀다.
3.3. 발렌시아
2005년 여름, 비야는 12의 이적료로 발렌시아에 입단했다. 발렌시아에서의 첫 시즌인 2005-06 시즌, 리그에서 25골을 기록하며 사무엘 에토에 이어 득점 2위에 올랐다. 이 기록은 에드문도 수아레스 이후 60여년 만에 발렌시아 선수 최다 득점 기록이었다.
2006-07 시즌, 페르난도 모리엔테스와 함께 공격 듀오를 이루어 모든 대회에서 43골을 합작했다. 같은 해, UEFA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하여 잘츠부르크와의 예선 경기에서 득점하며 팀의 3-0 승리와 조별 리그 진출을 이끌었다. 16강에서는 인테르나치오날레를 상대로 프리킥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비록 팀은 8강에서 첼시에 패했지만, 비야는 2006년 10월 발롱도르 후보 5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2007-08 시즌은 팀에게는 힘든 시즌이었지만, 코파 델 레이에서 우승하며 발렌시아에서의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결승전에서 헤타페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우승에 기여했다. 시즌 종료 후, 발렌시아와 6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2014년까지 팀에 남게 되었다.
2008-09 시즌, 리그에서 28골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이는 마리오 켐페스와 프레드라그 미야토비치의 기록과 동률이었다.
2009-10 시즌에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리그에서 21골, 유로파 리그에서 7골을 기록했다.
3.4. 바르셀로나
2013년 7월 8일, 바르셀로나는 5.1의 가격에 비야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을 발표하였다.
3.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3년 7월 8일, 바르셀로나는 5.1의 이적료에 비야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에 합의했다고 발표하였다. 2013년 8월 21일,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13 1차전에서 친정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고, 동시에 오른발 발리슛으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2014년 3월 8일, 셀타 비고를 상대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의 첫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3.6. 뉴욕 시티 FC
2014년 6월, 비야는 메이저 리그 사커(MLS)의 뉴욕 시티 FC에 첫 번째 선수로 합류하여 등번호 7번을 받고 초대 주장이 되었다. 2015 시즌 개막전에서 믹스 디스커루드의 골을 도우며 팀의 MLS 데뷔전을 이끌었다. 2015 시즌에 18골을 기록했으나, 팀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2016 시즌에는 23골을 기록하며 리그 MVP를 수상했고, 2017 시즌에도 22골을 기록하며 득점 2위에 올랐다.
3.6.1. 멜버른 시티 (임대)
다비드 비야는 뉴욕 시티 FC에 입단하면서 동시에 호주 A리그의 멜버른 시티 FC로 단기 임대되었다. 멜버른 시티에서 4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했다.
3.7. 비셀 고베
2018년 12월 1일, 다비드 비야는 자신의 공식 트위터, 유튜브를 통해 J1리그의 비셀 고베 입단을 발표했다. 같은 날 고베에 도착하여 노에비아 스타디움 고베에서 베갈타 센다이전을 관전한 후, 입단 기자회견을 가졌다.
2019년 3월 2일, 사간 도스와의 경기에서 이적 후 첫 득점을 기록했다. 7월 6일, 시미즈 에스펄스전에서 시즌 10호골을 기록했다. 총 13득점을 기록했으며, 그중 8호골이었던 나고야 그램퍼스전 득점은 J리그 최우수 골상을 수상했다.
2019년 11월 13일, 비야는 시즌 종료 후 은퇴를 발표했다. 리그 최종전인 주빌로 이와타전에서 페널티킥으로 현역 마지막 골을 기록했다. 2020년 1월 1일, 천황배 결승전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교체 출전하여 팀의 우승에 기여하며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비야는 은퇴 기자회견과 은퇴식에서 천황배 우승 후 은퇴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실제로 비셀 고베는 클럽 역사상 첫 우승을 차지하며 비야는 약 20년간의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4. 은퇴 후
2019년 11월, 다비드 비야는 미국 뉴욕주 퀸스에 위치한 USL 챔피언십 소속 퀸스보로 FC의 구단주로 투자했다. 2021년 5월에는 인도 슈퍼리그 클럽 오디샤 FC의 글로벌 축구 운영 책임자 겸 기술 위원으로 임명되었다.
5. 국가대표팀 경력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스페인 국가대표팀이 탈락한 후, 비야는 여러 클럽들과의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메스타야에 잔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2009년, 비야는 스페인 국가대표팀과 발렌시아 소속으로 54번의 공식 경기에 출전하여 43골을 득점하며 최고의 골잡이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았고, IFFHS는 그를 "2009년 세계 최고의 골잡이" 목록 4위에 선정했다.
스페인 언론들은 비야가 라울의 등번호 7번을 이어받은 것을 두고 자주 비교했지만, 비야는 라울과의 좋은 관계를 언급하며,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뛸 때도 잘 지냈다고 밝혔다. 이후 2011년 3월 25일, 비야는 라울의 스페인 국가대표팀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5.1. 2006년 FIFA 월드컵
루이스 아라고네스 감독은 2005년 2월에 다비드 비야를 스페인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했다. 비야는 에스타디오 델 메디테라네오에서 열린 산마리노와의 2006년 FIFA 월드컵 예선전에서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렀고, 스페인은 5-0으로 크게 이겼다. 비야의 A매치 데뷔골은 슬로바키아와의 월드컵 예선전에서 터졌는데, 경기 막판 동점골이었다.
발렌시아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후, 비야는 2006년 FIFA 월드컵 스페인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비야의 월드컵 데뷔전은 스페인의 대회 첫 경기였던 우크라이나전이었고, 이 경기에서 비야는 2골을 기록하며 4-0 대승을 이끌었다. 프랑스와의 16강전에서는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스페인은 1-3으로 역전패했다. 비야는 페르난도 토레스와 함께 3골로 스페인의 공동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 시즌 | 예선 | 친선 경기 | 본선 | 시즌 통산 | ||||
|---|---|---|---|---|---|---|---|---|
| 출전 | 득점 | 출전 | 득점 | 출전 | 득점 | 출전 | 득점 | |
| 2004-05 | 1 | 0 | - | - | - | - | 1 | 0 |
| 2005-06 | 3 | 1 | 4 | 1 | 4 | 3 | 11 | 5 |
| 통산 | 4 | 1 | 4 | 1 | 4 | 3 | 12 | 5 |
5.2. UEFA 유로 2008
UEFA 유로 2008 예선에서 다비드 비야는 팀 내 최다인 6득점을 기록하며 라울을 대신해 스페인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다. 리히텐슈타인과의 경기에서는 오버헤드 킥으로 골을 넣기도 했다.
UEFA 유로 2008 본선에서 비야는 페르난도 토레스와 함께 공격 듀오를 이루었다. 러시아와의 조별 리그 첫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이는 2000년의 파트리크 클라위버르트 이후 처음이자 대회 역사상 7번째 해트트릭이었다. 비야는 3번째 골을 넣은 후 벤치에 있던 토레스에게 달려가 함께 세레머니를 펼쳤는데, "저는 토레스의 도움을 받았으며, 그도 저의 도움을 받는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라고 인터뷰했다. 스웨덴과의 경기에서는 92분에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스와의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휴식을 취한 후, 이탈리아와의 8강전에 선발 출전하여 승부차기에서 첫 번째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시켰다. 스페인은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하며 24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다시 만난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비야는 프리킥을 차다가 허벅지 부상을 당해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교체되었다. 이 부상으로 인해 독일과의 결승전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스페인은 1-0으로 승리하며 UEFA 유로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비야는 4경기에 출전하여 4골을 기록하며 대회 득점왕(골든 부트)을 차지했고, 페르난도 토레스와 함께 대회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 UEFA 유로 2008 예선 | UEFA 유로 2008 본선 | ||
|---|---|---|---|
| 출전 | 득점 | 출전 | 득점 |
| 11 | 6 | 4 | 4 |
5.3. 2009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2009년 6월 1일,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은 비야를 2009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23인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대회 직전 아제르바이잔과의 친선경기에서 비야는 국가대표팀 두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는데, 이는 유로 2008에서 러시아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지 거의 1년 만이었다.
비야는 뉴질랜드와의 컨페더레이션스컵 데뷔전에서 스페인의 마지막 골을 넣어 5-0 승리에 기여했고, 다음 경기에서는 수비적인 이라크를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과의 경기에서는 페널티킥을 실축했지만, 몇 분 후 스페인의 선제골을 넣으며 만회했고, 파블로 에르난데스와 교체되기 전까지 활약하며 팀의 최다 연승 및 최다 연속 무패 기록과 동률을 이루는 데 기여했다.
비록 이 골이 대회 마지막 골이었지만, 비야는 2009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브론즈 슈를 수상했고, 올스타 팀에도 선정되었다.
| 시즌 | 본선 | |
|---|---|---|
| 출전 | 득점 | |
| 2009 | 5 | 3 |
5.4. 2010년 FIFA 월드컵
다비드 비야는 2010년 FIFA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서 7골을 기록하며 스페인의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그는 예선 첫 경기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했고, 벨기에전에서는 경기 막판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 3경기에서 4골을 넣었다.
2010년 5월, 비야는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에 의해 2010년 FIFA 월드컵 스페인 대표팀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다.
스페인의 조별 리그 첫 경기에서 비야는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지만, 팀은 스위스에게 0-1로 패했다. 2차전 온두라스전에서는 혼자 2골을 모두 넣어 2-0 승리를 이끌었지만, 페널티킥을 실축하여 해트트릭은 기록하지 못했다. 3차전 칠레전에서는 클라우디오 브라보 골키퍼가 걷어낸 공을 장거리 슛으로 연결하여 선제골을 넣었고, 이 골로 비야는 FIFA 월드컵 통산 6골을 기록하며 스페인 선수 중 월드컵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결승 토너먼트 16강 포르투갈전에서 비야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기록했고, 8강 파라과이전에서도 결승골을 넣어 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스페인은 준결승에서 독일을 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고, 네덜란드와의 결승전에서 이니에스타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사상 첫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비야는 이 대회에서 5골을 기록하여 토마스 뮐러 (독일) 등과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지만, 도움 개수에서 밀려 실버슈를 수상했다. 또한, 비야는 FIFA 월드컵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다.
| 시즌 | 예선 | 친선 경기 | 본선 | 시즌 통산 | ||||
|---|---|---|---|---|---|---|---|---|
| 출전 | 득점 | 출전 | 득점 | 출전 | 득점 | 출전 | 득점 | |
| 2008-09 | 5 | 5 | 4 | 5 | - | - | 9 | 10 |
| 2009-10 | 2 | 2 | 7 | 4 | 7 | 5 | 16 | 11 |
| 합계 | 7 | 7 | 11 | 9 | 7 | 5 | 25 | 21 |
5.5. UEFA 유로 2012
다비드 비야는 UEFA 유로 2012 예선에서 7골을 기록하며 I조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2010년 9월 3일, 리히텐슈타인과의 예선 첫 경기에서 득점하며 팀의 4-0 승리에 기여했다. 2010년 10월 12일 스코틀랜드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라울의 스페인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 기록과 동률을 이루었다. 2011년 3월 25일 체코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넣어 이 기록을 경신했다. 2011년 9월 7일, 리히텐슈타인과의 경기에서 2골을 추가하며 스페인의 UEFA 유로 2012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2011년 10월 11일, 스코틀랜드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A매치 50호 골을 기록했다.
| 시즌 | 예선 | 친선 경기 | 본선 | 시즌 통산 | ||||
|---|---|---|---|---|---|---|---|---|
| 출전 | 득점 | 출전 | 득점 | 출전 | 득점 | 출전 | 득점 | |
| 2010-11 | 5 | 4 | 5 | 1 | - | - | 10 | 5 |
| 2011-12 | 3 | 3 | 4 | 1 | - | - | 7 | 4 |
| 통산 | 8 | 7 | 9 | 2 | - | - | 17 | 9 |
그러나 2011년 12월, FC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던 중 정강뼈 골절 부상을 당했다. 회복에 힘썼으나, 결국 UEFA 유로 2012 본선에는 불참하게 되었다. 비야는 트위터를 통해 "노력했지만 유로 본선까지 100% 상태로 활약할 수 없습니다. 델 보스케 감독님께 전했죠. 그것이 정직함입니다."라고 밝혔다.
5.6. 2013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2013년 6월 3일,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은 비야를 2013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23인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그는 타히티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대회에서 총 3골을 넣었다. 이 경기에서 스페인은 10-0으로 크게 승리했다.
5.7. 2014년 FIFA 월드컵
비야는 2014년 FIFA 월드컵 스페인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다. 월드컵을 앞두고 대회 후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스페인의 탈락이 확정된 후, 비야는 오스트레일리아와의 스페인 최종 조별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2014년 6월 23일, 마지막 국가대표 경기에서 라 푸리아 로하(La Furia Roja)를 위한 59번째 골이자 월드컵 결승전에서 9번째 골을 기록하며 3-0 승리를 거두었다.
5.8. 2018년 FIFA 월드컵 예선
2017년 8월 25일, 비야는 2018 월드컵 예선 이탈리아 및 리히텐슈타인전을 위한 스페인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되며, 2014 FIFA 월드컵 이후 3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그의 국가대표팀 마지막 경기는 이탈리아전이었으며, 득점자인 이스코(Isco)를 대신해 후반 교체 투입되었다. 그는 내전근 부상으로 리히텐슈타인과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6. 플레이 스타일
다비드 비야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세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포워드 중 한 명이자 역대 최고의 스페인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오른발잡이지만, 양발을 모두 잘 사용하여 페널티 박스 안팎에서 어느 발로든 정확하고 강력한 슈팅을 할 수 있었다. 세트피스와 페널티킥에도 능했다.
비야는 빠르고 민첩하며 활동적인 선수로, 뛰어난 기술과 드리블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또한 지능적인 움직임으로 팀 동료를 위한 공간을 만들거나 페널티 박스 안으로 공격적인 돌파를 하는 능력으로도 잘 알려져 있었다. 시야와 패싱 능력도 좋아 중원 선수들과 연계 플레이를 위해 깊숙이 내려올 수 있었고, 찬스를 만들거나 팀 동료에게 어시스트를 제공할 수 있었다. 이러한 다재다능함 덕분에 중앙 공격수 외에도 세컨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었다.
7. 개인적인 삶
2003년, 비야는 어린 시절부터 가까이 지내던 파트리시아 곤살레스와 결혼했다. 파트리시아는 청소년기까지 축구선수로 활동했다. 비야와 파트리시아 사이에는 자이다, 올라야, 루카, 이렇게 세 명의 자녀가 있다. 올라야는 파트리시아의 친구이자 페르난도 토레스의 아내 이름에서 따왔다. 세 자녀의 이름은 비야의 아디다스 F50 축구화에 새겨져 있으며, 한쪽에는 스페인의 국기가, 다른 한쪽에는 아스투리아스의 깃발이 새겨져 있다. 비야의 축구 우상들은 루이스 엔리케와 키니이다.
비야는 자선활동에 자주 참가하며, 특히 UNICEF의 자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8. 수상 내역
| 클럽 | ||
|---|---|---|
| 레알 사라고사 | 발렌시아 CF | FC 바르셀로나 |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비셀 고베 | |
| 국가대표팀 | ||
|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 ||
| 개인 | ||
| 서훈 | ||
8.1. 클럽
비야는 스포르팅 히혼 유소년 팀을 거쳐 2000-01 시즌 스포르팅 히혼 B팀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2001-02 시즌부터 스포르팅 히혼 1군 팀에서 뛰며 두 시즌 동안 38골을 기록했다. 2003년 여름, 레알 사라고사로 이적하며 프리메라리가에 데뷔했고, 첫 시즌에 17골을 넣으며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특히 2003-04 시즌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결승골을 넣어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2005년 여름, 발렌시아로 이적한 비야는 2005-06 시즌 35경기에서 25골을 기록하며 에토오에 이어 리그 득점 2위에 올랐다. 2006-07 시즌에는 페르난도 모리엔테스와 함께 공격진을 이끌며 43골을 합작했고,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도 데뷔했다. 2008-09 시즌에는 33경기에서 28골을 기록하며 마리오 켐페스, 프레드라그 미야토비치와 함께 발렌시아 소속 한 시즌 리그 최다 득점 타이기록을 세웠다.
2010년 여름,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비야는 2010-11 시즌 라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2011-12 시즌에는 코파 델 레이 우승, 2012-13 시즌에는 다시 한번 라리가 우승을 경험했다.
2013-14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비야는 리그 36경기에 출전해 13골을 기록하며 팀의 라리가 우승에 기여했다.
2019년, 일본 J1리그의 비셀 고베로 이적하여 천황배 전일본 축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 클럽 | 시즌 | 리그 | 출장 | 득점 |
|---|---|---|---|---|
| 스포르팅 히혼 B | 2000–01 | 세군다 디비시온 B | 35 | 13 |
| 스포르팅 히혼 | 2000–01 | 세군다 디비시온 | 1 | 0 |
| 2001–02 | 세군다 디비시온 | 40 | 18 | |
| 2002–03 | 세군다 디비시온 | 39 | 20 | |
| 레알 사라고사 | 2003–04 | 프리메라리가 | 38 | 17 |
| 2004–05 | 프리메라리가 | 35 | 15 | |
| 발렌시아 CF | 2005–06 | 프리메라리가 | 37 | 25 |
| 2006–07 | 프리메라리가 | 36 | 16 | |
| 2007–08 | 프리메라리가 | 28 | 18 | |
| 2008–09 | 프리메라리가 | 33 | 28 | |
| 2009–10 | 프리메라리가 | 32 | 21 | |
| FC 바르셀로나 | 2010–11 | 프리메라리가 | 34 | 18 |
| 2011–12 | 프리메라리가 | 15 | 5 | |
| 2012–13 | 프리메라리가 | 28 | 10 | |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2013–14 | 프리메라리가 | 36 | 13 |
| 비셀 고베 | 2019 | J1리그 | 28 | 13 |
8.2. 국가대표팀
다비드 비야는 21세 이하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간헐적으로 활동하다가, 2005년 2월 9일 루이스 아라고네스 감독 시절 2006년 FIFA 월드컵 예선 산마리노와의 경기에서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그의 첫 국가대표팀 득점은 2005년 11월 16일 슬로바키아와의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나왔다.
2006년 FIFA 월드컵에서 비야는 스페인 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우크라이나와의 조별 리그 첫 경기에서 두 골을 넣었다. 프랑스와의 16강전에서도 득점했지만, 스페인은 3-1로 패했다. 비야는 페르난도 토레스와 함께 스페인의 대회 최다 득점자로 기록되었다.
UEFA 유로 2008 예선에서 비야는 6골을 넣으며 스페인의 본선 진출에 기여했다. 본선에서는 페르난도 토레스와 함께 공격진을 이끌며, 러시아와의 첫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는 UEFA 유로 2000 이후 첫 해트트릭이자, 대회 역사상 7번째 기록이었다. 조별 리그 2차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는 결승골을 넣었다. 이탈리아와의 8강전 승부차기에서는 첫 번째 키커로 나서 성공했다. 준결승전에서 러시아를 다시 만났으나, 경기 초반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이 부상으로 독일과의 결승전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스페인은 우승을 차지했다. 비야는 4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대회 득점왕에 올랐고, 골든 부츠를 수상했다. 또한 UEFA 유로 2008 토너먼트 베스트 팀에도 선정되었다.
2010년 FIFA 월드컵 예선에서 비야는 스페인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 결승골을 포함해 총 7골을 기록했다. 2009년에는 잉글랜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골을 넣어 6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세웠다.
2009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비야는 뉴질랜드전에서 득점하고, 이라크전 결승골을 넣는 등 활약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과의 경기에서는 페널티킥을 실축했지만, 곧바로 만회골을 넣으며 스페인의 연승 기록에 기여했다. 비야는 이 대회에서 동메달 득점왕을 차지하고,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2010년 FIFA 월드컵 본선에서 비야는 스페인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온두라스전에서 두 골을 넣고, 칠레전 결승골을 포함해 총 5골을 기록했다. 포르투갈과의 16강전, 파라과이와의 8강전에서도 결승골을 넣으며 스페인의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비야는 토마스 뮐러와 같은 득점 수를 기록했지만, 어시스트 수가 적어 실버슈를 수상했다. 또한 FIFA 월드컵 올스타팀에 선정되었다.
비야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 통산 98경기에 출전하여 59골을 기록했으며, 이는 스페인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이다.
| 대회 | 경기 | 득점 |
|---|---|---|
| FIFA 월드컵 본선 | 12 | 9 |
|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본선 | 4 | 4 |
|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 8 | 3 |
| 총계 | 24 | 16 |
8.3. 개인
| 수상 내역 | 연도 |
|---|---|
| 돈 발론 상 (스페인 올해의 선수) | 2005-06 |
| 사라 트로피 | 2005-06, 2006-07, 2008-09, 2009-10 |
|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득점왕 | 2008 |
|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브론즈슈 | 2009 |
|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베스트 일레븐 | 2009 |
| 미국 스포츠 아카데미 올해의 남자 스포츠 선수 | 2010 |
| UEFA 올해의 팀 | 2010 |
| FIFA/FIFPro 월드 베스트 XI | 2010 |
| FIFA 월드컵 올스타 팀 | 2010 |
| FIFA 월드컵 브론즈볼 | 2010 |
| FIFA 월드컵 실버 부트 | 2010 |
| 랜던 도너번 MVP 상 | 2016 |
| 베스트 MLS 플레이어 ESPY 상 | 2017 |
| MLS 베스트 XI | 2016, 2017 |
| MLS 올스타 | 2015, 2016, 2017, 2018 |
| J1리그 올해의 골 | 2019 |
8.4. 서훈
* 아스투리아스 공주상: 2010
* 스포츠 공로 훈장 금메달: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