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가쿠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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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덴가쿠는 일본의 전통 예능으로, 춤, 음악, 연극적 요소를 포함하며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왔다. 헤이안 시대에는 교토를 중심으로 유행했으며, 가마쿠라 시대에는 연극적 요소가 더해져 덴가쿠노로 불리며 노가쿠의 기원 중 하나가 되었다. 현재는 춤 계열과 스리사사라를 사용하는 다하야시 계열로 나뉘며, 2009년 24건이 중요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고, 그중 일부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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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문헌 자료에 남겨진 덴가쿠와 오늘날 전해지는 향토 예능의 덴가쿠에는 차이가 있으며, 시기에 따라 그 내용에 변화가 있었다고 여겨진다. 덴가쿠의 문헌 사료 중에서는 992년의 《이즈미오토리샤류키초》(和泉大鳥社流記帳)가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료로서 약간의 의문이 있다. 그다음으로 오래된 기록으로는 998년의 《일본기략》에 교토 마쓰오 신사의 제례에서 야마자키의 항구 사람들이 덴가쿠를 공연했다는 기록이 있다.
2. 1. 헤이안 시대
헤이안 시대에 쓰여진 《에이가 모노가타리》에는 모내기 풍경으로서 노래하고 춤추는 "덴가쿠"가 묘사되어 있으며, 오에노 마사후사의 《라쿠요 덴가쿠키》에 따르면, 1096년에는 "에이초의 오오덴가쿠"(永長の大田楽)라고 불릴 만큼 교토의 사람들이 덴가쿠에 열광했고, 귀족들이 그 모습을 천황에게 보여주었다고 한다. 헤이안 후기에는 사찰과 신사의 보호 아래 조합(덴가쿠자)을 형성하여, 덴가쿠를 전문적으로 추는 덴가쿠 법사(田楽法師)라는 직업적 예인이 탄생했다.창설 초기의 덴가쿠는 고료에(원혼에게 바치는 위령제)와의 결합이 강했으며, 불교 의식에서 연주되는 가가쿠에 비해 저속한 연예로 여겨졌던 모습이 히에이산의 교엔 좌주가 젊었을 때의 일화로서 《곤자쿠 모노가타리》에 "덴가쿠로 법당 준공식을 치르다가 웃음거리가 된 남자의 이야기"(近江国矢馳郡司堂供養田楽語第七)로 남아있으며, 당시의 덴가쿠의 모습도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2. 2. 가마쿠라·무로마치 시대
가마쿠라 시대에 들어서면서 덴가쿠에 연극적 요소가 더해져 '''덴가쿠노'''(田楽能)라고 불리게 되었다. 《태평기》에 따르면 가마쿠라 막부의 집권 호조 다카토키는 덴가쿠에 탐닉했으며, 무로마치 막부의 4대 쇼군 아시카가 요시모치는 조아미의 예술을 좋아했다고 알려져 있다. 덴가쿠 또는 덴가쿠노는 노가쿠의 한 원류이며, 노가쿠의 직접적인 모체인 사루가쿠(能楽)보다 오히려 더 높은 인기를 얻었던 시기도 있었다.덴가쿠는 야마토 사루가쿠(大和猿楽)의 번영과 함께 쇠퇴해 갔으나, 현재의 노(사루가쿠의 노) 성립에 강한 영향을 주었다. 노를 대성한 제아미는 "당도의 선조"로서 덴가쿠에서 이치추(본좌), 키아미(신좌)의 이름을 들고 있다.
2. 3. 근세 이후
에도 시대에는 일부 고실가나 국학자들이 관심을 갖는 정도였고, 예능으로서는 거의 잊혀진 존재가 되었다. 그러나 다이쇼 말기부터 전후에 걸쳐 예능사 및 민속 예능 연구와 야외 조사가 진행되면서, 일본 각지의 신사 제례 속에 남겨진 덴가쿠의 기록이 집적되었다.[1]3. 향토 예능
현재까지 전해지는 덴가쿠는 빈자사라를 사용하는 춤 계열과 스리사사라를 사용하는 다하야시 계열로 나뉜다. 춤 계열의 덴가쿠는 풍요와 악귀 퇴치를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3. 1. 문화재 지정
2009년, 다음 24건이 민속 예능의 덴가쿠 분류로 중요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지정일, 도도부현). 이 중 《아키우의 다우에 오도리》 및 《나치의 덴가쿠》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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